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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6 08:52:21

홀서빙 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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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바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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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일을 시작하기 전에3. 업무4. 주의 사항5. 노동 강도6. 근무 환경
6.1. 복지6.2. 급여
7. 장단점
7.1. 장점7.2. 단점
8. 기타

1. 개요

식당에서 서빙을 하는 아르바이트. 음식점 아르바이트의 일종이다.

우리가 한 번쯤 간 길 가다 흔히 보이는 애슐리, 빕스, 아웃백,TGI Fridays 등의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같은 경우는 홀서빙 역시 알바가 아닌 정직원을 채용 하며, 정직원<캡틴(중간 관리자)<총괄 매니저 등등 다양한 직급이 존재한다.

2. 일을 시작하기 전에

홀서빙 아르바이트 기본 입사서류
1 신분증 사본
2 급여 통장 사본
3 주민등록등본
4 건강진단결과서
[미성년자필요서류]

일반음식점에서 일을 하기 전 우선 건강진단결과서, 흔히 말하는 보건증이 필요하다. 보건증은 근처 보건소에서 검사 후 발급을 할 수 있으며 검사를 받은 후 3~4일 후 결과가 나와 발급을 할 수 있다. 없이 일하면 업주는 물론 본인도 처벌받기 때문에 근로계약서는 작성하지 않는 한이 있어도 보건증만큼은 꼭 요구한다.

아르바이트를 찾아볼 때, 절대 높은 시급을 찾으려 들어서는 안 된다. 그 어느 식당도 홀서빙 알바에게 높은 시급과 최고의 대우를 해 주지 않는다. 처음 해 본다면 더더욱 하지 말아야 한다.

4대보험 + 주휴수당 + 근로계약서 작성까지 모두 해주는 아르바이트 자리는 극 소수라고 보면 된다.[2] 사실 저 3개 안하는게 다 불법이기는 하나 업주 입장에서는 돈을 덜 쓰니 좋은 것이다.

그리고 미성년자라면 더더욱 주의해야 하는데, 잘못하면 근로계약서 미작성, 주휴수당 미지급은 기본이고, 수습기간이랍시고 최저임금보다 훨씬 낮은 금액을, 또 임금체불까지 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조심해야 한다.

특히 미성년자는 아르바이트시 부모님 동의서가 필수적인데, 홀서빙 알바는 물론이요 모든 알바에서 절대로 동의서를 허위작성하면 안된다. 허위 작성으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일을 부모님과 업주가 책임져야 한다. 혹여나 허위작성해버리면 임금체불같은 불합리한 상황을 당하더라도 애초에 알바에 들어온 과정부터가 불법이라 법적으로 보호받지 못한다.

3. 업무

말 그대로 홀서빙. 셀프 메뉴를 제외하고 손님이 주문하는 거 받아주고, 주방에서 요리가 완성되면 손님에게 가져다 주고, 치킨집의 경우 매장에 따라 생맥주를 퍼다 날라줘야하는 경우도 있지만 별로 어려운건 아니다. 여기에 후술하겠지만 상황에 따라 몇몇 잡무를 더 맡게 된다. 업무 하나하나만 따지자면 크게 어렵지 않은 일이지만, 처음이라 낯설 수 있다. 괜히 실수 아예 없게하겠다고 긴장하기 보단 초반에 실수 한두번 하더라도 그 참에 일을 확실히 배우는게 낫다. 사장도 알바생들을 한두명 보는게 아니라 초보의 실수정도는 가능하면 웃으며 넘어가주고 주의사항을 알려준다.물론 실수가 많아지면 당연히 까인다.

하지만 엄청 바쁜 고깃집이나 치킨집은 홀서빙도 하면서 주방 보조하는 아르바이트생, 이모님들을 틈틈이 돕기도 하는데 이게 조금 귀찮다.[3]

일반 동네 식당 기준으로 설명한다.

4. 주의 사항

사실 특별한 주의 사항이 있다고 할만한 것들은 없고 가게마다 사장의 성향이 케바케니 일일이 서술할 순 없지만 나름 주의점을 기술해 본다면
이럴 경우 몇몇 음식점과 술집에서는 그저 단체 손님을 받는 것에만 급급해, 신분증 검사를 아예 안 하거나 느슨하게 하는 사장들도 있지만, 정말 깐깐한 사장은 아르바이트생 싹 다 동원해서 몇십 명의 인원 전부 일일이 검사하기도 한다. [5][6]
본인이 대학가에서 아르바이트하게 된다면 이 기간 때 정신을 바짝 차리자. 물론 굳이 피크 기간이 아니더라도, 대학가이든 대학가가 아니든 신분증 검사는 기본 중에 기본임을 잊지 말자.
"아무거나 주세요" 라고 한다면 땡큐지만 간혹 묻지도 않고 아무거나 내줬을 경우, 손님이 바로 확인하고 바꿔달라 하면 문제가 없다. 하지만 술 따놓고 그제야 본인이 먹는 술이 아니라고 바꿔달라 한다면 꽤나 곤란해지는 상황이 생긴다. [7]
가게 유니폼이 아닌 이상 딱 붙는 청바지는 조심하는 게 좋다. 홀서빙 수준으로 종종중 바쁘게 걸어다니면 허벅지가 다 쓸린다. 여름에 바쁘면 단거리 달리기 수준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땀에 젖은 바지가 칼이 돼 하체를 아작낼 것이다. 안에 속바지를 하나 입든가 아니면 편하고 넉넉한 바지를 찾아입자.
예전과 달리 문신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져 하나의 개성으로 보는 사람들이 많아졌다지만 그래도 문신한 사람을 문신충이라고 비하하며 안 좋게 보는 사람도 많다. 팔 또는 다리에 문신을 잔뜩 한 채로 서빙을 하면 외관상으로 안 좋게 보일 수 있기 때문에 가게 상황을 보고 알아서 하는 것이 좋다.
치킨집은 생맥주 기계 터지는 거 주의하고 주문만 잘 받고 빠릿빠릿하면 일 잘한단 소리 듣는다.

5. 노동 강도

가게 상황에 따라 다르다. 프리 한 곳은 정말 프리 하나, 바쁜 곳은 정말 바쁘다.

6. 근무 환경

6.1. 복지

홀서빙 아르바이트라면 복지따위는 기대하면 안된다. 대부분 식당은 주방장 + 주방보조 + 홀매니저 + 홀 아르바이트생들로 구성된다. 주방보조를 아르바이트를 쓰는 경우도 적지 않으나, 대부분 풀타임 직원으로 쓰니 여기서는 직원으로 가정하고 쓰겠다. 대부분 홀서빙 아르바이트생들을 점심 3~4시간 / 저녁 3~5시간으로 끊어서 쓴다. 그 이유는 당연히 돈을 아끼기 위해서. 주 15시간 이상 근무 시 4대보험 가입과 주휴수당 지급을 해야한다. 그렇게 단시간씩 일을 하면 휴게시간도 없고, 밥도 안줄것이다. 그러니 홀서빙 아르바이트를 할꺼면 이런 점은 감안하도록 해라.

다만 오랜기간 한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우에는 말이 달라진다. 그쯤 되면 사장과 식당 직원들과도 충분히 친해졌을테고, 알바 중에서도 최고참이 됐을 것이다. 크게 눈치본다든가 그럴 일도 없고, 시급도 조금이나마 올라갔을 것이다.

그래도 홀서빙 아르바이트를 한다면 큰 기대는 접기를 바란다. 무엇보다 최저임금을 받더라도 무조건 집과 가까운 곳 도보로 이동 가능한 곳에 가는 것이 좋다.

6.2. 급여

최저시급 인상 논의만 하면 빠지지 않고 인상을 반대하는 부류가 대부분 이쪽 계열의 자영업자들 이란것에서 알수 있듯이 한치의 오차 없이 그 해 최저시급만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2024년 기준 9,860 ~ 10,000원 사이를 받을 것이다. [10]

오랫동안 일을 하게 된다면 매장 일에 익숙해진 직원의 퇴사를 방지하기 위해 사용주가 시급을 조금씩 올려줄 것이다.

7. 장단점

7.1. 장점

7.2. 단점

8. 기타


[미성년자필요서류] 부모님(친권자) 동의서, 가족관계증명서[2] 다만, 직영 패스트푸드점은 대부분 지킨다.[3] 주방 보조를 2인 이상 둔 가게는 홀서빙 아르바이트생이 주방일을 도울 일은 드물지만, 주방 보조 한 명에 가게가 바쁘면 얘기가 달라진다. 사장의 재량에 따라 홀서빙 알바가 그날 설거지에 투입되기도 하며 기본 반찬 세팅을 홀서빙 하면서 손님 올 때마다 일일이 준비하기도 하는데, 홀서빙하랴, 기본 찬거리 준비하랴, 주방 보조 도우랴, 엄청 피곤해진다. 특히 바쁜 날이 지속되는 가게의 아르바이트생은 나는 홀서빙으로 온 건데 내가 홀서빙인지 주방보조인지 정체성 혼란이 심하게 오기도 한다더라.[4] 계산대에 존재하는 기기. 매장마다 케바케긴 하지만 주로 테이블이나 메뉴등이 보이는 터치식 모니터와 카드 결제기, 현금이 보관된 금고가 일체화된 경우가 제일 흔하다.[5] 조금 귀찮을지언정 이렇게 하는 게 바람직하다. 이 기간을 이용해 경쟁 가게에서 보낸 자객이 충분히 존재할 수 있으므로..이렇게까지 하는 이유가 신입생 중 빠른을 걸러내기 위함이다.[6] 만에 하나, 미성년자에게 술을 팔다 시/군/구청 공무원에게 민원이 들어간다던가(주로 위생과) 적발될 경우, 1, 2차때는 영업정지, 3차 적발시 허가취소, 폐쇄명령을 먹게 되면서 매출에 큰 타격을 줄 수도 있다.[7] 이 경우 손님이 아닌 사장에게 욕먹는다. 맥주라면 빼놨다가 퇴근하고 본인이 한잔 먹든, 수고한 아르바이트생들과 함께 나눠 마시든 하면 되지만 소주는 사장이 술 좋아하는 거 아니면 처리가 곤란해지는 데다가 결국 한병 꽁으로 날리는 거니 사장에게 욕먹는다.[8] 물론 지금도 공깃밥 시키면 된장찌개가 같이 딸려 오는 곳도 있긴 있다.[9] 물론 후자 성향의 사장이면 애초에 뽑지도 않을 것이다.[10] 대부분 최저시급이다. 다만, 바쁜곳은 11,000~13000원대 이기도 하다.[11] 초과근무수당이라는 게 있지만 5인미만 업장에는 적용되지 않으며(근로기준법) 5인 이상 업장이라고 할 지라도 바쁜 데 좀 도와 줄 수도 있지 않냐는 감성팔이 식으로 나오는 케이스가 많다는 것. 그러니 아르바이트를 할 때 상시 근로자 수를 확인하고 꼭 근로계약서를 쓰고 확인하도록 하자[12] 애당초 기존 알바생도 생각이 있다면 그리 굴지 못하는 것이, 신입이 나가면 고생하는 건 자신이다.[13] 다만 정직원이 주방에서 일을 하는 경우, 식사가 모두 나가고 주문이 들어오지 않을 때에는 본인들은 앉아서 대놓고 휴식을 취하는 경우가 다반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