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면요리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8px; word-break: 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color=#fff> 온면 | <colcolor=#fff> 국물면 | 가락국수 · 소면(고기국수 · 도미면 · 잔치국수) · 꼴두국수 · 안동건진국수 · 짬뽕 · 칼국수 (들깨 칼국수 · 바지락 칼국수 · 장칼국수 · 칼짜장 · 팥칼국수 · 모리국수) |
비빔면 | 당면(잡채 · 매운잡채 · 비빔당면) · 짜장면 (간짜장 · 물짜장 · 사천짜장 · 삼선짜장 · 짬짜장) · 우짜 | ||
볶음면 | 볶음짜장 · 볶음짬뽕 | ||
냉면 | 국물면 | 소면(김치말이국수· 농마국수 · 밀면 · 설탕국수 · 열무국수 · 초계국수 · 콩국수) · 메밀냉면 (진주냉면 · 평양냉면) | |
비빔면 | 소면(비빔국수 · 골뱅이소면) · 메밀국수 (함흥냉면 · 막국수) · 쫄면 | ||
떡면 | 국물면 | 녹두나화 · 떡국 · 수제비 · 올챙이국수 · 옹심이 | |
비빔면 | 떡볶이 (마라떡볶이 · 분모자떡볶이 · 짜장떡볶이 · 로제떡볶이 · 카레떡볶이 · 크림떡볶이) · 라볶이 | ||
볶음면 | 궁중떡볶이 · 기름떡볶이 | }}}}}}}}} |
1. 개요
설탕물에 면을 말아먹는 요리.1960년대 대한민국 밀의 자급률은 36.5%로 대부분 전라남도에서 재배되었고, 주 산지는 영광 · 장광 · 진광 · 진풍이다.
전라남도 지역에서는 밀을 수확하면 당분을 보충하기 위해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요리를 만들었다.
2. 설명
콩국수나 팥죽도 설탕으로 간을 해서 달게 먹기도 하는데 설탕국수는 아예 설탕물에 국수를 만 것이다.1950년대 한국전쟁 직후 확대된 원조물자인 밀가루 설탕으로 만들어 먹은것을 유래로 생각되어진다.
1960~1970년대에 이미 존재했던 것으로 보이는데 당시에는 귀한 설탕 대신 사카린을 넣어서 시원하게 먹었다고 한다.
정확한 유래는 알 수 없으나 뜨겁게 먹는 경우나 물 없이 비벼 먹는 경우는 없고 무조건 시원한 설탕물에 말아먹는 것으로 보아 달콤한 오미자 국물에 녹두면을 말아먹는 창면 같은 옛날 음식에서 변형된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면을 달콤하게 먹는 것이 괴식처럼 느껴질 수도 있지만 위에서 말한 창면도 그렇고 이란의 팔루데라는 음식도 달고 시원하게 먹는 면요리이다. 식사라기보다는 새참으로 먹는 간식이나 음료의 개념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