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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성희승 (星熙承) (Sung Starya 성 스타리아) |
출생 | 1977년 12월 30일 ([age(1977-12-30)]세)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본관 | 창녕 성씨 (성삼문 일가) |
학력 | 계원예술고등학교 미술과 (미술교과서 작품등재)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실기수석입학) 홍익대학교 대학원 회화과 (미술학 석사) 뉴욕 대학교 대학원 (순수예술 석사) 골드스미스 대학교 대학원 (창의적문화적기업가정신 문화정책 박사수료) 국민대학교 대학원 (미술학 박사) |
신체 | 170cm | 57kg | O형 |
가족 | 배우자 이헌욱 |
직업 | 미술가, 화가, 예술가, 작가, 학자 |
데뷔 | 2002년 개인전 - 장흥 토탈미술관 |
소속 | 뉴욕 대학교 (연구교수/방문학자) 한국문화예술국제교류협회 (글로벌 문화교류 위원장) 스타트아트코리아 (예술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예술가) K미술연대 (대표) |
종교 | 기독교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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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여류화백으로 '별 작가'로 친숙한 화가, 미술 작가이다.#
visible invisible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 60cm x 60cm, acylic on canvas, 2019
2. 생애와 예술활동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회화과 및 동대학원 졸업, 국민대학교 미술학 박사학위 취득, 뉴욕대학교(NYU) 순수미술 석사 졸업 및 런던대학교(University of London) 골드스미스(Goldsmiths) 문화정책 박사과정 수료하였다. 뉴욕과 런던 및 유럽 등지 그리고 북경에서 유학과 활발한 작가 활동을 했다. 2021년부터 뉴욕대학교(NYU)에서 연구교수를 한 뒤 2024년 9월 광주비엔날레 특별전시에 맞춰 귀국하였다. 2002년 토탈미술관에서 1회 개인전을 시작으로 2003년 이태리 베네치아 비엔날레에서 게릴라 퍼포먼스 아트, 2005년 중국 북경필름아카데미 초대작가, 미국 버몬트 아트센터 입주작가, 뉴욕 캔터필름센터 비디오 스크리닝, 2006년 스페인 레이나 소피아 미술관 그룹전, 2008년 주미 뉴욕 한국문화원 주중국 북경 한국문화원 그룹전, 2009년 일본 나고야전시, 2010년 런던 아트 페어, 2021년 세종미술관과 학고재, 경기아트센터 등에서 <우주> 연작 개인전, 2022년 루브르와 주프랑스 한국문화원 기획전, 2024년 광주비엔날레 특별전 등에 참여해오며 유럽 등지와 뉴욕 등 국내외에서 작품을 선보여왔다.# 지난 25년간 27회 초대 개인전를 포함해 100여회 기획 전시회에 참여하였다.2009~2015년 골드스미스 런던대학교에서 문화정책 박사수료했고 한국 영국 국가간 문화정책과 교육정책 비교연구 및 제럴드 리드스톤과 협업, 2019년~ 글로벌문화교류 위원장으로 문화외교, 2021~2023년 미국 뉴욕대학교 NYU 예술학부 방문학자로 연구교수 역임했다. #
2003년 대표작으로 퍼포먼스 <초대받은, 초대받지 않은>과 유화 <올랭피아>, <향유를 붓다>와 같은 상상화로 초현실주의 화풍에 몽환적인 독특한 화면구성과 색채의 구상과 추상이 혼재된 회화를 그렸다. 별 아이콘을 그대로 사용한 키치적 추상 <모닝스타(morning star)> 연작을 그렸고, 2018년 <인투라잇(into light)> 에서 미니멀리즘을 보여주며#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visible, invisible)> 추상회화를 그렸다. # 2021년부터 <우주_( ) universe> 연작으로 하이퍼-추상과 세묘화기법을 선보였다.
누구나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별' 소재를 사용하며 소망, 위로, 회복의 메세지를 준다. ‘빛’은 별과 원, 그리고 해바라기 등을 통해 은유적으로 표현되어 왔는데, 빛 가운데로 나아가는 추상 작품을 그렸고 점차 극추상화되었다. 기본 도형, 삼각형을 사용한 세묘화와 하이퍼추상을 창시하였다. 성작가의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것의 회화적 탐구에서 작가의 철학적 깊이가 느껴진다. 성작가가 사유하는 별과 우주론, 우주예술, 과학예술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다.#
다양한 사회구성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아름다운 세상을 꿈꾸는 성희승작가의 마음은 변두리 어느 곳 까지도 동일하게 비추는 빛의 성향을 닮았다. 모든 빛의 원천인 ‘별’에 매료되어 별을 오랜 기간 캔버스에 담은 성 작가는 어느덧 ‘별 작가’라 불리 울 만큼 ‘별’이 작품의 대표적인 주제가 되었다. 별의 따뜻함과 경의로움을 선물하고 싶은 마음으로 말한다. “별을 바라보는 당신, 바로 당신이 별이에요."#
morning star (새벽별), 120cm x 120cm, acylic on canvas, 2020
'별 작가'로 알려진 그는 점과 선으로 이루어진 삼각형의 층위를 무한히 이어나가는 추상미술 작업을 하고 있다. 점에서 점으로, 선에서 선으로 연결은 세계 내 존재로서 ‘나’와 ‘너’, 그리고 ‘우리’가 연결되어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시작과 끝이 없고 중심과 주변이 없어 어떠한 위계가 존재하지 않는 평등한 화면은 인간과 비인간의 경계를 허물고 우주 안에서 모든 생명이 평등한 존재임을 암시한다. 별빛의 인도로서 우리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마음을 나누면서 상처를 치유하고, 고통을 나누고,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을 바라고 있다. 이는 마음과 마음의 연결이고, 구체적으로는 ‘연대의 힘’으로 구현되어야 한다고 한다. 성희승 작가는 약자에게 아름다운 날개가 되어 도와주는 존재인 ‘그린나래’가 되고자 한다. 우리 사회의 중층적 계급구조에서 강자가 약자에게 횡포를 부리지 않을 것과 ‘약자들의 연대’를 통한 정의사회, 평등사회의 꿈을 제시한다.#
2015년부터 모닝스타 시리즈를 추상화하면서 2018년 <인투라잇(into light)>, <보이는 것, 보이지 않는 것(visible, invisible)> 작품시리즈로 보이지 않는 것을 시각예술로 표현하는데 주력하였다. 2021년부터 <우주_( ) universe> 연작으로 하이퍼-추상과 세묘화기법을 선보였다. 빛과 우주를 주제로 보이지 않는 것을 탐구하는 성희승 작가는 본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본질표현주의 사상을 정립해가고 있다.
3. 사상 및 견해
빛과 우주를 소재로 보이지 않는 것을 탐구하는 성희승 작가는 본질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본질표현주의’ 사상을 정립해가고있다. 성희승의 작품에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세모' 기본도형의 형태는 성작가의 '하이퍼-추상'과 ‘세묘화'에 핵심요소로 작용하며# 이러한 작품 방식과 용어가 사용되어지는 것은 성희승이 미술계에 새로운 영감을 주고 문화적인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한다.# 성작가는 예술을 통한 사회적 변화를 주는 미술가의 역할을 수행하며, 불쾌를 쾌로 인도하는 숭고미의 가치와 체험을 중시하는 리버럴 진보주의자이다. 문화와 교육을 통한 글로벌 문화외교와 문화/교육 정책을 연구하였고, 영국 골드스미스 대학교 창의적 문화적 기업가정신 학과에서는 예술과 교육이 국가 경제력을 높일 수 있다는 내용의 에듀케이션 컬처노믹스(eCultureNomics)논문으로 문화정책과 교육학의 융합 연구를 통해 박사과정 수료하였다. 순수예술의 발전 정도는 국력의 척도라고 하면서 예술가들의 권리가 보호되고 예술이 꽃피워 대한민국이 문화강국이 될 수 있도록 정부와 국회, 미술계, 문화예술계 모두 긴밀한 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성희승은 다양성이 존중된 개개인의 재능이 발굴되고 발휘되는 교육환경의 조성과 적절한 정부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공동선기여도에 따른 보상을 인정하는 입장으로써 결과평등주의에 저항하며 기회의 균등, 기본권과 인권의 보장과 확장의 필요성을 주장한다. # 21세기 대한민국은 진정성 리더십과 휴머니즘의 회복이 더욱 필요한 시대임을 강조했고, 도덕성과 윤리성을 기반으로 한 정신성과 영성의 회복을 통해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할 수 있으며, 예술이 여론과 인류의 정신을 순화하는 역할을 할 수 있고 사람과 사회를 통합하는 정신세계로 이끌어가는 역할을 할 수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