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적 의미에 대한 내용은 세상의 끝 문서
, 그란디아 1편의 세계의 끝에 대한 내용은 세계의 끝(그란디아) 문서
, 일본의 록밴드 세카이노 오와리에 대한 내용은 SEKAI NO OWARI 문서
, 에 대한 내용은 セカイノハテ 문서
참고하십시오.[clearfix]
1. JTBC 주말 드라마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주말 연속극 (2011~2014) | |||
(2011~2012) | '''[[재방송| 재 ]]'''(2012) | (2012) | (2012~2013) | |
(2013) | (2013~2014) | (2014) | ||
주말 특별기획 (2013~2015) | ||||
(2013) | (2015) | |||
전체 방송 프로그램 보기 |
JTBC 주말 드라마 세계의 끝 (2013) | ||
방송 시간 | 매주 일 / 오후 9: 55 ~ | |
방송 기간 | 2013년 3월 16일 ~ 2013년 5월 5일 | |
방송 횟수 | 12부작 | |
제작사 | ||
연출 | 안판석 | |
극본 | 박혜련 | |
출연자 | 윤제문 外 | |
링크 | 공식 홈페이지 |
[kakaotv(v4aa0i8ma8RTPTWax8TwRx8@my)]
3월 13일 사전공개된 첫 회.
JTBC에서 2013년 3월 16일부터 토, 일요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된 전 의학 드라마. 동년 4월 14일부터는 일요일에만 편성하였으며, 동년 5월 5일까지 방송되었다.
배영익 작가의 소설 '전염병-대유행으로 가는 어떤 계산법'을 원작으로 한 작품. '급속한 기후변화가 불러온 괴바이러스가 대한민국에 상륙하고 무적의 전염병이 전국을 휩쓰는 과정'을 담는다고 한다. <하얀거탑>과 <아내의 자격>의 안판석 PD가 연출을, <천국보다 낯선>을 공동집필한 박혜련 작가가 극본을 맡는다.
1.1. 원작과의 차이
- 8월 31일에 시작해 10월 3일에 끝나는(에필로그 제외) 원작과는 달리 1월에 사태가 시작된다. 추석의 민족 대이동으로 인해 일어나는 대참사도 아무래도 설로 바뀔 듯.
- 문양호의 생존자가 일등항해사 한지호와 어기영 두 명에서 어기영 한 사람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되면 서민정과 변종수가 등장할 계기가 없어지는데... 어쩌면 서민정의 역할을 이나현이 맡게 될지도?
1.2. 등장 인물
- 강주헌(생존) - 윤제문
- 이나현(생존) - 장경아
- 윤규진(생존) - 장현성
- 최수철(사망) - 김창완
- 김희상(생존) - 박혁권
- 박주희(생존) - 윤복인
드라마 내내 규진을 계속해서 조력하며 수철과 희상의 방해, 경직된 조직의 상하관계와 싸워가면서 전염병 퇴치를 위해 노력한다. 아들이 2차 바이러스 감염에 걸린 것을 알게되고 이를 은폐할 생각에 빠지지만 질병관리본부에서 일하는 자신의 양심을 이기지 못하고 격리된 병원에 아들을 맡긴다. 2차 바이러스 퇴치에 성공하지만 결국 아들을 잃는다.
- 정상숙(생존) - 길해연
- 박도경(생존) - 이화룡
큰 비중은 없다 팀원들 중에서 불평하는 역할. 드라마 후반부에 2차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신경계 계통의 혼란에 시달린 김대익에게 속아 김수철의 바이러스 전파선동 영상의 배포에 협력하고 만다. 이후 이를 따지러 갔다가 혼란에 빠진 환자들의 오염된 주사기에 찔리며 자신도 감염자가 된다. 사태가 진정된 후 규헌이 자신의 백신을 양보하여 완치되었다. 최후까지 생존.
* 김대익(사망) - 송삼동
박도경이 불평하는 역할이라면 이쪽은 조용히 자신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팀장을 신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질병관리본부가 최수철의 바이러스에 오염되었을 때의 전원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되어 격리병원에 수용된다. 미쳐가는 환자들 사이에서도 비교적 제정신을 지키고 있었지만 결국 신경계 혼란으로 최수철의 바이러스감염선동에 동참하고 만다.
하지만 완전히 혼란이 온 것은 아니라 병원의 폭동을 지켜보면서 이를 말리기 위해 노력하지만 실패한다.
이 후 병원을 탈출하는 이나현을 위해 감염된 환자를 몸으로 막으며 그녀의 탈출을 돕는다. 병원의 혼란이 진정된 후에 사망.
- 어기영(사망) - 김용민
최초의 문바이러스 감염자이자 보균자. 일명 '장티푸스 메리(타이포이드 메리)'라고 불리는 존재. 이미 자신으로 인해 문양호 선원들이 전멸하는 광경을 지켜보았고 친구와 선배 외에 여러 사람을 죽게 만들었으며 자신이 협조하면 백신을 만들 수 있을 거라는 사실을 알지만... 혹시 생체 실험이라도 당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근거 없는 두려움과, 보균자 특유의 자기연민으로 죄책감을 지워버린 채 도피 생활을 선택한다. 원작에서 추적을 따돌리기 위해 기막힌 계략을 짜내가며 도주하는 모습[13]을 보면 이 좋은 머리 놔두고 왜 원양어선이나 타고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 (드라마에서는 등록금 마련을 위해서였다는 설정이 붙긴 했다) 인생 경험이 풍부한지라 단기 주택 계약을 하고 밀항을 시도하는 등 도피 방법에 정통한 모습을 보인다.
경찰서에 억류되었다가 차로 도주하던 중 다리 밑으로 떨어져 물에 빠진다. 전염병 퇴치를 위해서는 어기영의 골수가 꼭 필요한 상황. 주헌이 감염된 나현을 구하기 위하여 다리 밑으로 따라뛰어들어 생포. 원작에서는 이 부분에서 골수 채취 후 부상으로 사망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생존하여 격리 병원에 수감된다.
자신이 장티푸스 메리이며 보균자라고 알고 있었지만 변형된 바이러스의 2차 감염으로 자기자신도 감염자가 되어 죽을 운명을 기다리는 처지가 되고 만다. 이후 신경계 감염의 악화로 병원 폭동에 협력하며 폭동이 끝난 후 병원의 계단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다.
- 김수진 - 박인영 박인영
1.3. 이모저모
세트장에 20억원 정도의 비용을 투자한 것으로 보도된 바 있다.OCN에서 동시기에 방영하는 '더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괴질을 소재로 했다는 점 때문에 표절 의혹이 제기되었지만, 오리지널 기획인 더 바이러스와 달리 이쪽은 엄연히 별도의 원작이 있다.
건축업자 윤모씨의 고위층 성접대 의혹 파문이 확산되는 가운데 여주인공역을 맡고있는 장경아가 2012년 12월에 성을 팔아 배역을 따내는 배우들이 있다라고 적은 트위터 멘션이 뒤늦게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1.4. 조기종영
관련기사안판석 PD가 연출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20회에서 12회로 대폭 축소되며 조기종영되었다. JTBC 드라마가 조기종영된 것은 <여자가 두번 화장할 때> 다음으로 있는 일. 더불어 편성도 4월 14일 방영분부터는 일요일에만 방영하였다. 방영 전 홍보를 그리 많이 하지 않은 게 원인이라 시청자들은 많은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다.
이 작품의 종영으로부터 2년이 지난 후 JTBC는 디데이라는 드라마로 다시 한번 재난물에 대한 도전에 나섰다. 세계의 끝이 전염병이 소재였다면, 디데이는 지진이 소재.
2. 류츠신의 SF 단편집
자음과모음에서 출간한 류츠신 SF 유니버스 제 4권이다. 2019년 7월 발간되었다. 해당 시리즈는 총 5권으로 완간될 예정이다. 중단편 4작품이 수록되어 있으며 역시나 영 어덜트 계열로 출간된 작품이라 가독성이 좋다. 삽화도 있고 어느 정도는 청소년층을 대상으로 하지만 류츠신의 작품이 그렇듯 만만치 않다.
우주 탐식자에서 언뜻 보였던 공룡 덕후로서의 류츠신의 진면목이 드러나는 작품집이다. 백악기 이야기나 운명 같은 경우 고도로 진화된 공룡을 주 소개로 삼는다. 수록 단편들이 ebook으로 각편 단위로 나뉘어 출간되었다.
2.1. 수록 단편
- 백악기 이야기
- 운명
- 섬유
- 꿈의 바다
[1] 현.군사경찰[A] 현.질병관리청[3] 자신을 찌를 수 있으면 찌르라면서 주헌의 손에 주사기를 쥐어줬다.[A] 현.질병관리청[5] 연구진의 교수 중 한사람이 윤규진의 딸을 바이러스에 감염시키려 한다고 거짓말을 했다.[6] 본인도 몰랐던 것으로 보인다.[7] 쇼크로 쓰러지며 사망했는지 안했는지 직접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이 후 나현이 사망했다고 언급한다.[A] 현.질병관리청[A] 현.질병관리청[10] 원작에서는 국립의료원 감염병센터장[A] 현.질병관리청[A] 현.질병관리청[13] 자신이 수배되었음을 TV로 알고 경악하지만 패닉에 빠진 것도 잠시, 곧바로 '이러이러한 쪽으로 가는 그 사람을 봤다!'고 허위신고하고는 신고전화에서 말한 곳과 정반대 방향으로 도망친 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