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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츠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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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57년 제4회 휴고상 시상식은 장편 부문을 비롯한 여러 부문들을 제외하고 진행되었다. }}}}}}}}}

<colbgcolor=#004f4b><colcolor=#ffffff> 류츠신
刘慈欣 | 劉慈欣 | Liú Cíxīn | 유자흔
파일:b8623f2cdd6c4380898f2be702a6bd30.png
출생 1963년 6월 23일 ([age(1963-06-23)]세)
중국 베이징
국적
[[중국|]][[틀:국기|]][[틀:국기|]]
학력 허베이수리수전대학
활동 1989년 -
직업 소설가

1. 개요2. 생애3. 논란4. 작품 목록
4.1. 한국 출간작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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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SF소설 작가. 하드 SF 작가로 분류된다.

2. 생애

1963년 6월 23일 베이징시에서 엔지니어인 아버지와 교사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아버지의 일 때문에 산시성 양취안에서 성장했다. 1985년 화베이 수리수력원 수리공정학과를 졸업하고 산시 냥쯔관 발전소에서 컴퓨터 엔지니어로 일하기 시작한다. SF에 흥미를 가진 계기가 된 작품은 쥘 베른의 『지구 속 여행』이며, 그 후 아서 C. 클라크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읽고 본격적으로 SF에 빠져들게 되었다. 그렇게 소설을 쓰기 시작해 1999년 「고래의 노래」로 데뷔했다. 이 소설은 웅장한 스케일의 상상력과 아름다운 문장으로 문단과 독자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같은 해 『그녀의 눈과 함께』로 S F 은하상을, 이듬해 『떠도는 지구(유랑지구)』로 S F 은하상 대상을 거머쥐며 류츠신은 단숨에 중국 과학소설계의 기대주가 되었다.

1999년부터 2006년까지 8년 연속으로 중국의 대표적인 SF 문학상인 은하상을 9번 수상했다. 등단에 성공한 것이 1999년이므로 데뷔한 해부터 꼬박꼬박 수상한 것이다. 원래 직업은 발전소의 컴퓨터 엔지니어였는데 2012년까지도 발전소에서 일하면서 밤마다 소설을 썼다고 한다. "훌륭한 과학소설이란 정신 나간 상상을 뉴스보도처럼 진실되게 쓰는 것"이라고 말한 바 있으며 실제로 그의 작품에는 중국 근현대사와 관련된 인물들이 등장해서 사실감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필력이나 철저한 과학적 고증보다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승부를 보는 스타일의 SF 작가라 주목을 끌었다.

가장 유명한 작품은 『삼체』이며 평단의 극찬을 받고 중국에서만 300만 부 이상이 팔리고 제18회 SF 은하상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 작품은 휴고상네뷸러상, 월드판타지상을 석권한 켄 리우가 영어로 번역하여 미국에서는 처음으로 중국 과학소설이 정식으로 번역 출간되었고. 2015년 아시아 국적 작가로는 최초로 세계 최고 권위의 SF 문학상인 휴고 최우수 장편상을 수상했다.

그의 다른 작품 유랑지구는 영화화되어 중국 역대 흥행 2위까지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유랑지구 이전에 삼체도 2016년 영화화되려다가 결국 무기한 연기 상태가 되었다.

2019년은 한국 류츠신 팬들에게 뜻깊은 해가 되었는데 마지막으로 류츠신의 단행본이 발매된 지 3년만에 갑자기 그의 단편집 5권이 연달아 정발되었으며 팬들이 거의 포기에 가까운 마음을 먹었던 삼체 3부가 드디어 번역되어 출간되었기 때문이다.

2019년 중국에서 발표한 '제13회 작가 리스트'에서 1800만위안(한화 약 30억원)을 벌어들이면서 중국 작가 로열티 수입에서 1위를 차지했다.[1]#

2021년에 중국의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인 센스타임(Sense Time·중국명 상탕커지(商湯科技))에 영입됐다.#

3. 논란

2019년 뉴요커와의 인터뷰에서 위구르족 탄압을 옹호하는 발언이 발견되면서[2] 논란이 일어났다. 이로 인해 2020년 9월 25일에는 해당 발언을 문제삼아 마샤 블랙번을 포함한 미국 상원의원 5명이 넷플릭스에 삼체 시리즈 드라마화의 제작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

다만 비슷한 시기에 뮬란 실사화논란에 시선이 집중되어 그리 화제가 되진 않았다. 참고로 넷플릭스 드라마의 제작진은 이에 대하여 원작자의 문제와 드라마의 문제는 별개의 이야기이며, 자신들은 류츠신의 발언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하였다. #

4. 작품 목록

4.1. 한국 출간작

5. 여담



[1] 2위는 위화.[2] 이 발언 말고도 중국공산당을 옹호하는 듯한 발언이 다수 나와 있다.[3] 이 작품도 2019년 영화화되어 유랑지구와 비슷한 시기에 개봉했으나 딱히 큰 주목을 받진 못한 듯하다.[4] 3체와 같은 세계관[5] 보통 '삼체 3부작'이라고 부른다.[6] 삼체 3부작은 단숨 출판사와 자음과 모음 개정판 2가지 판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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