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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5:49:47

소닉 오리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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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소닉 리메이크 및 이식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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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시리즈 리마스터·리메이크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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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닉 오리진스
ソニックオリジンズ | SONIC ORIGINS
파일:Yghix5ejxKfveqZ9hWlWVzvQ.webp
<colbgcolor=#0000ff><colcolor=#ffffff> 개발 소닉 팀 | 크리스천 화이트헤드 | Headcannon[1]
유통 세가
플랫폼 PlayStation 4 | PlayStation 5
Xbox One | Xbox Series X|S
Nintendo Switch | Microsoft Windows
ESD PlayStation Network | Microsoft Store
닌텐도 e숍 | Steam | 에픽게임즈 스토어
장르 2D 하이 스피드 액션
출시 소닉 오리진스
파일:세계 지도.svg 2022년 6월 23일(전세계 동시 발매)
소닉 오리진스 플러스
파일:세계 지도.svg 2023년 6월 23일
한국어 지원 부분 지원
게임 엔진 레트로 엔진, 헤지혹 엔진 2(메뉴)
심의 등급 파일:게관위_전체이용가.svg 전체 이용가
해외 등급
홈페이지 파일:일본 국기.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파일:세계 지도.svg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
스토어 파일: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 아이콘.svg | 파일:Microsoft Store 라이트 테마 아이콘.svg파일:Microsoft Store 다크 테마 아이콘.svg |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트레일러3. 시스템 요구 사양4. 게임 특징5. 소닉 오리진스 플러스
5.1. 추가 플레이어블 캐릭터5.2. 12개의 게임 기어 타이틀 수록5.3. 그 외의 추가 요소 및 변경점
6. 평가
6.1. 긍정적 평가6.2. 부정적 평가
6.2.1. 최적화 및 버그 문제6.2.2. 원작 재현 문제6.2.3. 개발 과정의 문제6.2.4. BGM
7. 기타8.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이것이 소닉의 ''원점''
4+12=16 타이틀!
2022년 6월 23일 발매된 클래식 소닉 시리즈의 합본 리메이크 작품이다.

2. 트레일러


3. 시스템 요구 사양

<rowcolor=white>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colbgcolor=#0000ff><colcolor=white> 운영체제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5-2400, 3.1 GHz
AMD FX-8350, 4.2 GHz
Intel Core i5-4570, 3.2 GHz
AMD Ryzen 3 1300X, 3.4 GHz
메모리 6 GB RAM 8 GB RAM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750 2GB
MD Radeon HD 7790 2GB
NVIDIA GeForce GTX 770
AMD Radeon R9 280 3GB
DirectX DirectX 11
용량 2 GB / 3 GB

==# 발매 전 정보 #==
소닉 센트럴
2021년, 소닉 시리즈 30주년 관련 루머가 들끓던 와중 루머로 '소닉 클래식 컬렉션'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다가[2] 소닉 시리즈 30주년 기념 프레젠테이션인 소닉 센트럴에서 공개된 소닉 클래식 시리즈 리마스터 합본 이식작. 소닉 더 헤지혹(1991), 소닉 더 헤지혹 2, 소닉 더 헤지혹 3, 소닉 & 너클즈, 소닉 더 헤지혹 CD를 모두 포함한다.

영상에서 최신 플랫폼이라고만 얘기하기에 정확하진 않지만 아마 8~9세대 게임기 모든 기종에 출시되며, 여러 추가 요소들이 포함될 것이라고 한다. 확실히 공개된 사항은 모든 작품이 16:9 HD로 나올 것이라는 내용이며,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티저 트레일러의 영상은 실제 인게임 영상이 아니라 기존 이식작의 영상들이다.

스트리밍 중에는 공식 한국어 자막에서 '소닉 오리진'이라고 쓰여 있었으나 스트리밍 이후 'SONIC ORIGINS'로 수정되었다.

2022년 4월 15일, 게임 등급 위원회에 소닉 오리진(SONIC ORIGINS)이라는 상표명이 올라왔으며, 그 후 4월 18일 전체 이용가 등급을 판정을 받았다.#

2022년 4월 19일, PSN에 사용될 커버 아트가 유출되었다.

2022년 4월 20일, 호주 PSN에 등록된 소닉 오리진의 정보가 자세히 공개되었다. 출시일은 6월 22일로 예정되어 있다고 한다.# 그리고 스팀을 비롯한 플랫폼에서 사전 예약을 받기 시작했으며, 판매 페이지에서 메뉴 한글화가 확인되었다.

같은 날 소닉 매니아의 제작진 중 하나인 헤드 캐넌에서 소닉3&K를 작업하는 중임을 인증했다.#

2022년 5월 14일, 루리콘에서 세부 정보들이 추가 공개됐다.#

===# 스탠더드 에디션 가격 이슈 #===
파일:소닉 오리진스 트레일러 가격.jpg
파일:소닉 오리진스 플스 가격.jpg
파일:소닉 오리진스 엑스박스 가격.jpg
파일:소닉 오리진스 스팀 가격.jpg

트레일러 공개일 당시 세가 코리아에서 업로드한 소닉 오리진스 아나운스 트레일러에 따르면, 스탠더드 에디션(일반판) 가격은 39,800원이다. 하지만 트레일러 공개 직후 PlayStation Store, Xbox Store, Steam 등의 스토어에는 44,800원으로 올라오는 사건이 벌어졌다.

게임은 보통 VAT(부가가치세)를 더해서 최종 가격을 표기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부가세라 해도 10%이다. 39,800원에 3,980원을 더해도 43,780원이니, 39,800원이 부가세 별도 가격일 가능성은 낮다. 영상과 비교시 4천 원이 아닌 5천 원이 더 붙은 상황.

게이머들은 이를 두고, 예약구매판[3]의 가격이라든가, 아니면 세가 코리아의 실수가 아닌가 하는 추측을 하고 있었다.

이슈가 되고 다음 날 세가 코리아 측에서 기존 트레일러를 비공개 처리하고 새로 올렸다. 새로 올라온 트레일러 내 표기된 가격이 스토어의 가격과 동일하게 표기되어 있다.

사실, 다른 나라의 가격과 비교하면 39,800원은 턱없이 싼 가격이라[4] 환율을 잘못 고려한 것이 아닌가 하는 추측도 있었는데 나중에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진짜로 환율을 잘못 계산한 것이라고 한다.

에픽게임즈에서는 초기 영상처럼 39,800원에 올라와있지만 이후 이미 심의를 통과한 게임임에도 심의등급 절차 준비중이란 명목으로 구매가 불가능하게 된 상태이다. 발매가 임박한 기간이 돼서야 가격이 정가로 맞춰졌지만 결국 출시가 되고 며칠이 지나서까지 심의 이슈가 풀리지 않아 국내에선 특전을 받는 게 불가능했다.

4. 게임 특징

4.1. 상품 구성

파일:소닉 오리진스 에디션.jpg

4.2. 변경점

4.2.1. 시리즈 전반

4.2.2. 소닉 더 헤지혹(1991)

4.2.3. 소닉 더 헤지혹 CD

4.2.4. 소닉 더 헤지혹 2

4.2.5. 소닉 더 헤지혹 3 & 너클즈

4.3. 비기

다른 이식판들과 같이 특정 커맨드 입력으로 레벨 셀렉트 화면과 디버그 모드 등을 활성화할 수 있다. 다만 이를 사용한 채로 플레이할 시 게임의 진행 상황을 저장할 수 없으며 랭킹에도 클리어 타임이 등록되지 않는다. 각종 업적은 정상적으로 획득할 수 있으며, 최종 스테이지만 골라서 클리어해버리면 뮤지엄에서 게임 클리어를 요구하는 요소들도 해금할 수 있다.

심지어 발매 초기에는 디버그 모드로 코인이 든 아이템 박스를 생성하는 것은 물론, 이를 부순 다음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획득한 분량을 그대로 저장할 수도 있었다. 결국 ver.1.04 업데이트 후 디버그 모드에서 코인을 생성할 수 없게 되어 이 꼼수가 막혀버렸다.

게임 발매 후 약 1개월이 지나자 공식 채널에서 각종 커맨드를 직접 공개했다.

4.3.1. 소닉 더 헤지혹 1

타이틀 화면에서 ↑ ↓ ← →를 입력하면 레벨 셀렉트 화면을 열 수 있다. 인터페이스나 기능은 스마트폰 이식판과 거의 동일하다.

4.3.2. 소닉 더 헤지혹 CD

스테이지 셀렉트의 해금 과정이 기존의 HD 이식판과 거의 같다 보니 다른 게임들에 비해 절차가 복잡하다.

디버그 모드의 해금 절차는 위의 과정에서 이어진다.

4.3.3. 소닉 더 헤지혹 2

타이틀 화면에서 ↑ ↑ ↑ ↓ ↓ ↓ ← → ← →를 입력하면 레벨 셀렉트 화면으로 진입 가능하다. 소닉 1과 마찬가지로 스마트폰 이식판의 기능을 거의 그대로 가져왔다.

사운드 테스트에서 특정 순서로 사운드트랙을 재생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4.3.4. 소닉 더 헤지혹 3

타이틀 화면에서 ↑ ↑ ↓ ↓ ↑ ↑ ↑ ↑를 입력하면 COMPETITION 밑에 SOUND TEST가 추가된다. 이 화면에서 스테이지를 선택할 수 있으며, 사운드트랙을 특정 순서로 재생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나타난다.

4.4. 미션

4.4.1. 스토리 모드

소닉을 조작하여 전 작품을 이야기의 시간 순서[13]에 맞게, 즉 소닉 1 → CD → 2 → 3&K 순으로 플레이하게 된다. 애니버서리 모드의 규칙이 적용되며 코인의 수집도 가능하다.

게임 내에 삽입된 컷신은 모두 리마스터되어 있으며, 각 게임의 스토리를 이은 신규 애니메이션이 추가되었다. 스토리 모드를 끝까지 클리어하면 소닉 3&K의 엔딩 애니메이션이 끝난 이후 바로 소닉 오리진스의 엔딩 애니메이션이 나온다.

4.4.2. 미션 모드

기존의 스테이지를 어레인지한 짧은 미션을 플레이할 수 있다. DLC를 제외하면 게임별로 15개가 준비되어 있으며 난이도는 크게 5단계로 구분된다. 클리어 타임이나 링 카운트 등을 기준으로 S, A, B, C로 구분되는 랭크를 매기는데, 뮤지엄의 내용물을 전부 개방하려면 게임별로 최소 10개의 미션은 S랭크로 클리어해야 한다. 또한 미션을 클리어하면 랭크에 따라 일정량의 코인을 받을 수 있다.

프리미엄 펀 팩을 소지한 경우 소닉 CD에 2개 + 나머지 게임에 각각 3개 = 합계 11개의 고난도 미션이 추가된다. 이 미션들은 게임별 미션의 진행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4.5. 뮤지엄

각종 사운드, 일러스트, 동영상을 감상하거나 각 스테이지에서 자신이 기록한 베스트 타임, 전 세계에 있는 플레이어의 랭킹 등을 볼 수 있다. 컬렉션은 다시 게임 진행에 맞춰 자동으로 열리는 '노멀 컬렉션'과 코인으로 열 수 있는 '프리미엄 컬렉션'으로 나뉜다.

소닉 매니아 어드벤처즈도 여기서 시청이 가능하다.

5. 소닉 오리진스 플러스

파일:SOP_KEY ART.jpg

기존의 소닉 오리진스에 익스팬션 팩의 추가 요소를 더한 확장판. 내용물은 디럭스 에디션을 포함하고 있고 가격은 단독 확장팩은 11,800원[14], 본편을 포함한 세트는 기존의 스탠더드 에디션과 같은 44,800원이며 스탠더드는 33,600원으로 인하되었다. 그렇다고 기존에 구매한 유저에게 보상이 증정되지는 않는다.

패키지로도 발매되었지만 디스크 및 카트리지의 내용물은 일반 소닉 오리진스 뿐으로 익스팬션 팩은 패키지 내의 바우처 코드의 형태로 제공된다. 이는 타사의 입장으로 보면 몬헌 라이즈+선브레이크 합본 패키지와 동일한 방식이다. 다만 확장판이 나오고서야 출시가 결정된 패키지인 것 치곤 이례적이며 디스크/카트리지의 로고가 '플러스'로서 각인되어 있는 건 문제가 될 소지가 있다.

여담으로 게임물관리위원회에서 소닉 오리진스 플러스의 등급 분류가 결정된 날짜가 2023년 2월 10일인데, 이는 세가 측에서 소닉 오리진스 플러스의 발매를 정식으로 발표하기도 전의 일이다.

5.1. 추가 플레이어블 캐릭터

기존의 게임 4개에서 에이미 로즈를 조작할 수 있게 되었다. 소닉 CD를 제외하면 에이미 & 테일즈 조합으로 플레이하는 것도 가능하되, 소닉 1의 경우 레벨 셀렉트 화면에서만 이 조합의 선택이 가능하다.

5.2. 12개의 게임 기어 타이틀 수록

소닉 어드벤처 DX 이후 오랜만에[17] 게임 기어 발매 타이틀 12작이 모두 추가 수록되었다. 마스터 시스템 판은 북미[18], 유럽, 대한민국, 남미에만 나오고 일본에서 발매되지 않았기 때문에 수록되지 않았다.

5.3. 그 외의 추가 요소 및 변경점

플러스 팩 활성화 후에 사용할 수 있는 것은 (E)로 표시한다.

6. 평가

파일:메타크리틱 로고.svg
플랫폼 메타스코어 유저 평점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sonic-origins|
78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5/sonic-origins/user-reviews|
7.1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sonic-origins|
75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series-x/sonic-origins/user-reviews|
5.2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sonic-origins|
72
]]


[[https://www.metacritic.com/game/playstation-4/sonic-origins/user-reviews|
5.2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sonic-origins|
리뷰 부족
]]


[[https://www.metacritic.com/game/xbox-one/sonic-origins/user-reviews|
5.1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sonic-origins|
74
]]


[[https://www.metacritic.com/game/switch/sonic-origins/user-reviews|
6.4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onic-origins|
72
]]


[[https://www.metacritic.com/game/pc/sonic-origins/user-reviews|
4.4
]]


||<-3><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333,#555><table bgcolor=#fff,#1c1d1f><bgcolor=#333>
기준일:
20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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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able align=center><table width=500><table bordercolor=#1b2838,#555><bgcolor=#1b2838>
기준일:
2023-12-22
파일:스팀 로고 화이트.svg ||
<rowcolor=#fff> 종합 평가 최근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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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 긍정적 평가

본편 외의 부가 요소도 충분히 마련되었다는 점, 애니버서리 모드의 무한 목숨과 코인의 도입으로 스페셜 스테이지를 포함한 클래식 소닉 시리즈의 진입 장벽이 완화되었다는 점 등이 본작의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타이슨 헤스가 감독한 컷신은 더할 나위없이 깔끔하고 좋다는 평가가 줄을 이루고 있다. 단순 원본 게임을 그대로 구현한 것이 아니라, 에이미를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추가하는 등의 새로운 요소도 있는 점도 호평을 받는다.

원작 재현 문제도 사실 클래식 시리즈를 거의 10-20년 가까이 파온 사람들이나 재기할 문제점들이지, 이를 통해서 클래식 시리즈에 입문해보려는 유입들에게는 이러한 부분이 크게 문제가 부각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 게임을 가볍게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이 게임을 문제없이 즐길 수 있다.

6.2. 부정적 평가

6.2.1. 최적화 및 버그 문제


게임 최적화에 상당히 문제가 있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스팀판의 경우 데누보 문제까지 겹쳐지다 보니 리뷰 테러까지 발생했을 정도이며 굳이 메뉴를 3D 그래픽으로 표현한 탓에 사양을 많이 잡아먹게 되었다. 약 7GB의 전체 용량 중 섬의 3D 표현이 6GB 정도를 차지한다고 한다.[20] 그리고 이로 인해서 자잘한 프레임 드롭 등의 원작에도 없는 문제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2022년 8월 5일에 플스판 업데이트 패치 ver.1.04(스위치판은 1.4.0)가 배포되면서 다량의 버그 픽스와 최적화 등이 이루어졌지만, 그대로 남아 있는 버그도 있어서 완전한 문제 해결이 되지는 못했다.

소닉 오리진스 플러스 및 이를 구성하는 익스팬션 팩이 나온 이후에도 상황은 마찬가지. 고쳐진 부분도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부분도 건재하다. 일례로 소닉 3&K의 히든 팰리스에서 슈퍼화 중에 너클즈를 쓰러뜨리면 변신이 풀렸는데도 슈퍼화 전용 BGM이 재생되는데 이 점은 끝내 수정되지 않았다.

이후 2022년 8월에 ver.2.0.1 패치가, 2023년 10월에는 ver.2.0.2 패치가 배포되었다.

6.2.2. 원작 재현 문제

숙련자들 사이에서는 클래식 모드가 원작의 물리적인 특성을 그대로 재현하는 데 실패했다는 비판도 제기된다. 일례로 자신이 소닉 전문가임을 자부하는 Pariah695는 실제로 스팀 환불이 가능한 2시간만에 일부 스테이지에서 세계 랭킹 20위권, 미러링 모드에서 에메랄드 힐 존 액트 1의 세계 랭킹 2위를 할 정도의 숙련자인데, 오리진스의 클래식 모드가 애니버서리 모드의 영향을 받아 기본적인 물리가 바뀌었음을 지적하고 있다. 소닉 1과 2에서는 스피드 캡[21], 소닉 3&K에서는 롤 락[22]이 삭제되어 타임 어택의 근간이 바뀌었다며, 왜 클래식 모드는 그냥 에뮬레이터 기반으로 이식하지 않았냐고 비판했다.[23]

또한 일부 기믹들의 오작동으로 인해서 원작에서는 이용 가능했지만 본작에서는 이용 불가능해진 장소들이 상당수 있다. 쉽게 확인해볼 수 있는 예시로는 소닉 3 런치 베이스의 엘리베이터가 있다. 테일즈로 진행 시에는 이 엘리베이터가 원작에서는 위로 이동하는데 오리진스에서는 다른 캐릭터들이 이용할 때처럼 아래로 이동하게 된다.

6.2.3. 개발 과정의 문제

소닉 3&K의 이식을 담당한 헤드캐넌의 설립자 사이먼 톰리(별명 Stealth)가 본인의 트위터에 스레드를 남겼는데, 자신들이 제출한 소닉 3 빌드를 나머지 게임들과 통합하는 과정에서 세가 측이 상당량의 수정을 가했고 이 과정에서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다.# 수정 전에도 개발자들이 놓친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발매된 게임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 중 대부분은 이 수정으로 인해서 발생했다는 것이 사이먼의 입장이다. 게다가 개발자들은 일찍이 스케줄을 연기하자고 여러 번 제안했으나 불가능하다는 답변만 받았고, 소닉 3를 오리진스에 통합하고 오리진스의 개발을 마치는 일련의 과정 중 다량의 피드백을 제시하며 추후에 문제를 수정할 기회를 달라고 세가에 요청했지만 그마저도 실현될지는 모르는 상황이라고 한다.#

참고로 이는 세가와의 관계가 틀어져 후속 패치를 이행하지 못할 각오까지 하고 쓰는 것이라고 한다. 한마디로 소닉 포시즈 때부터 부각되기 시작한 세가의 일 처리 방식은 협력자가 봐도 심각한 문제가 있다고 여겨지는 것이다.[24] 이이즈카 타카시 또한 의 권한 밖에서 벌어진 일이니 무작정 욕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다만 소셜 미디어 매니저에 의해 수정 작업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발표했지만 1.04/1.4.0 버전 이후로 소식이 없어 사실상 추가적인 개편은 물 건너 갔다고 여기는 팬들이 많았으나, 1년 뒤에는 소닉 오리진스 플러스가 출시되고, 그 이후에도 2번 정도 패치를 더 진행한 것이 확인되었다. 소닉 오리진스 플러스 역시 복합적인 평가를 받았는데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에이미, 너클즈 추가를 제외한 나머지 타이틀은 소닉 3D 블래스트슈퍼 32X를 제외한 타 기종으로 이식 된 적이 없는 카오틱스가 이식 될 것으로 추측했지만 오히려 게임 기어 타이틀 12개 이식이라는 뜬금없는 소식이 나오면서 소닉 매니아 플러스보다 비교되는 구색 맞추기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6.2.4. BGM

소닉 3 & 너클즈의 경우 음악에 관련해서 말이 좀 있는 편이다. 카니발 나이트, 아이스 캡, 런치 베이스는 PC 컬렉션 시절처럼 저작권 문제로 추정되는 이유로 메가 드라이브판의 곡 대신 1993년도 프로토타입 및 PC 컬렉션에 쓰인 곡을 리메이크[25]해서 들여왔는데 그게 멜로디는 같아도 쓰인 악기들의 음색과 곡의 전체적인 느낌이 원곡에 비해 굉장히 빈약하기 때문에 불호 의견이 상당히 많다. 단순히 마이클 잭슨이나 과거 향수 때문에 메가 드라이브 버전을 선호해서 불호를 표하는 경우도 적지 않게 있지만,[26] 이러나 저러나 결국 너무 못 만든 것이 문제기 때문에 목소리가 모아진 것이다. 이렇기에 메가 드라이브 버전을 선호하던 사람들 사이에서도 프로토타입 버전[27]이 호의적인 의미로 재평가가 이루어질 정도이다.

슈퍼화 시의 BGM도 호불호가 매우 갈린다. 이쪽 또한 사용되는 악기의 음색이 소닉 4에 가까운 한편, 빈약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똑같이 BGM으로 악평을 받았던 소닉 4의 에피소드 3이라는 드립이 나오거나 공개된 지 며칠만에 여러 리믹스 영상들이 올라올 정도다.

7. 기타

8.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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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소닉'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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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닉 1~2의 스마트폰 이식판, 소닉 매니아의 개발자 명단과 겹친다.[2] 과거에 닌텐도 DS로 출시된 합본의 이름과 같다.[3] 미션 코인 50개와 미러모드 조기 오픈, 그리고 특전 레터박스가 주어진다.[4] 북미 $39.99, 일본 ¥4,389[5] 사실 이 부분은 소닉이 마리오의 대항마로서 빠른 속도와 더불어 조작 편의성을 위해 하나의 버튼으로 컨트롤이 가능하게 하기 위한 역사가 담겨있다. 조작이 간편하다는 전통은 현재까지도 여전하다만 현대에 이르러서는 개선의 필요성이 있었다.[6] 다만 재시작을 확인하는 화면에서 '아니오'를 선택하거나(선택 화면이 뜨기 전에 '뒤로'에 해당하는 키를 눌러도 마찬가지.), 소닉 3&K에서 슈퍼 에메랄드를 수집할 때 실수로 히든 팰리스의 워프 포인트를 다시 건드려서 나가는 경우는 얄짤없다.[7] 단 공중에서 드롭 대시의 방향을 전환할 수 있도록 수정된 건 3&K뿐이다.[8] 액트가 하나 뿐인 존의 보스도 포함되지만, 예외적으로 메카 소닉은 너클즈 한정으로 등장한다.[9] 메인 보컬 우토쿠 케이코와 작사·랩·서브 보컬을 맡았던 케이시 랜킨(2009년 사망)과의 저작권 문제가 해결된 것으로 추정된다. 다만 보컬이 오리지널 버전이 아니라 소닉 잼에 수록된 프로토 타입 버전으로 수록된 지라 힘이 빠졌다며 아쉬워하는 반응이 많다.[10] 이는 하이퍼 스트리트 파이터 2PS2, Xbox판에 새롭게 제작된 완전 신곡인 CPS1 버전의 고우키의 테마와 같은 사례다.[11] 이 영상의 7:51~7:55 시점에 등장하는 탑을 빠져나올 때 ←를 누르고 있으면 오리진스에서도 팽이를 공중에 띄우는 것까지는 가능하다. 원작에서 슈퍼 너클즈로 팽이를 탄 채 8:07 시점에 나타나는 턱을 넘어가면 너클즈 & 테일즈 조합으로 공중에서 에그 드릴스터 Mk. II와 싸울 수 있었는데, 오리진스에서는 이 턱에 접근하는 순간 팽이가 떨어져 나간다. 반대로 팽이를 탄 채 너클즈 전용 루트로 올라갈 때도 마찬가지.[12] 카메라가 전혀 움직이지 않는 보스전 등.[13] 한국어판 홈페이지에는 이 설명이 발매 순서로 오역되어 있다.[14] 스팀에선 13,800원으로 타 플랫폼들에 비해 높은 가격으로 판매된다. 일본에서도 1100엔이지만 스팀가는 1210엔이다.[15] 그린 힐 존 등에 있는 암벽, 엔젤 아일랜드에 놓여 있는 돌더미 등이 대표적이다. 마블 존에 있는 흰 돌 주변에서 해머 점프를 쓰면 동시에 여러 개를 부수는 짓도 가능하다.[16] 여담으로 소닉 X를 아는 팬들은 해당 기술을 보고 소닉 X 1기 마지막화의 에이미가 해머를 소환해 에그맨의 전함에 던지는 것을 여러번 반복하는 장면이 떠올랐다고 한다.[17] 기존 합본작의 경우 소닉 메가 컬렉션 플러스소닉 젬스 컬렉션에 분할 수록되어 있으며 소닉 젬즈 컬렉션은 PC판으로 출시되지 않았다.[18] 1편만 나왔다.[19] 이 보스전은 이륙하는 데스 에그에 매달린 발판에서 이루어지고, 빅 암 격파 후에는 데스 에그가 발판에서 분리되어 배경의 멀리 떨어진 곳에서 추락한다. 그런데 소닉 오리진스가 처음 나왔을 때는 발판 위의 데스 에그가 사라지지 않아서 결과적으로 한 화면에서 데스 에그가 둘로 늘어났었는데, 오리진스 플러스가 발매되면서 배경의 데스 에그만 보이고 발판 위로 떨어져나간 데스 에그는 안 보이게 바뀌었다.[20] 그리고 이 섬 표현을 위해 사용된 엔진이 소닉 포시즈부터 사용된 헤지혹 엔진 2다.#[21] 모멘텀이 쌓이는 와중에 조작 입력을 넣으면 제동이 걸리는 특성. 일부 구간에서는 아무런 조작을 하지 않고 가만히 있을 때 모멘텀이 쌓여서 훨씬 멀리 가게 된다.[22] 구르는 도중에 점프하면 방향 전환을 못하고 모멘텀에 휩쓸리는 클래식 소닉 게임의 주요 특징 중 하나. 오리진스에 새로 이식된 3&K는 소닉 매니아처럼 공중에서 드롭 대시의 방향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도록 애니버서리 모드에서 롤 락이 해제되어 있는데, 이게 클래식 모드에도 그대로 적용되어 있다. 역으로 말하자면 소닉 1, 2의 애니버서리 모드에서 드롭 대시를 쓸 때는 공중에서 방향 전환이 안 된다. 소닉 CD는 원래 롤 락이 없으므로 문제가 되지 않는다.[23] 이 사람이 말하는 스피드 캡이나 롤 락을 더 잘 알고 싶다면 이 사람이 올린 소닉 1 리뷰를 참고하자.[24] 이미 소닉 더 헤지혹(2006), 소닉 붐 라이즈 오브 리릭도 세가의 일 처리 방식 때문에 발매가 연기되지 못하고 강행을 당해 망해버린 케이스인지라 팬들은 십수년 째 정신을 못 차렸냐면서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25] 그러나 여러 세세한 디테일들을 들어보면 직접 리메이크가 된 게 아니고 더 이른 프로토타입에서 나온 걸로 추정.[26] 특히 아이스 캡 BGM에 대해 아쉬워하는 의견들이 매우 많다.[27] PC 컬렉션 버전은 음색이 고정된 프로토타입 버전과 다르게 PC에서 사용하는 사운드 카드나 모듈에 따라 음색이 달라지기 때문에 제외한다. 일단은 윈도우 기본 MIDI에서 재생할 때의 음악과 본작의 음악이 유사한 편이다.[28] 2020년에 타이거 일레트로닉스와 소닉 더 헤지혹 3 타이거판을 낸 적이 있는데 클래식 콜렉션 루머에 의하면 이 때를 기점으로 소닉 3에 대해 세가가 다시 판매할 수 있는 권리를 완전히 되찾았다고 한다.[29] Devolver Digital에서 Trek to Yomi를 발매할 때 이를 패러디한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30] 상술했듯이 미션 모드의 어려운 난이도의 미션들과 메인 메뉴 꾸미기 및 음악 추가가 전부라 그냥 게임 본편만 사도 본 게임들을 하는데 문제가 전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