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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09 01:47:33

소마 파밀리아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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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신/단원

1. 개요

파일:1j7TLqZ.jpg

파일:soma134000003.png
[파밀리아_엠블럼]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의 등장 파밀리아.

다만 말이 파밀리아지 소마의 취미이자 특기인 '술'을 제작하기 위한 돈셔틀 겸 재료 셔틀 집단이지만 가끔가다 주는 '완성품'의 중독성에 낚여버려 소마 파밀리아를 벗어날 수 없게 만든다. 이 완성품을 더 받고자 소마 파밀리아는 모험자 활동 외에도 강도, 절도, 사기, 약탈, 협박, 밀무역 등 사실상 조폭이나 다름없는 방식으로 돈을 버는 방식으로 길드에서도 상대를 꺼리는 파밀리아[2]였지만 소마가 정신 차리고 숙청작업에 들어가면서 현재는 탐색 파밀리아로 변모 중.

2. 주신/단원




[파밀리아_엠블럼] [2] 환금할 때 1발리스라도 더 받으려고 직원에게 언성을 높이기 일쑤라고.[3] 인도 신화에 나오는 신과 음료수의 이름으로 신 전용 식량이란 점에선 그리스 로마 신화의 넥타르나 북유럽 신화의 황금사과와 비슷하지만 '술'인 소마는 언급을 해석함에 따라 아무리 가볍게 봐도 중독물질에 심할 경우 중증 마약으로 취급되는 수준이다. 작중에서도 이 설정을 거의 그대로 따온 듯.[4] 정확하게는 '중독'이 아니라 훌륭한 맛에 취하는것이기에 한두 잔이라면 금방 깨어날 수 있어서 쉽게 일상생활이 가능할 정도로 복귀되는데 문제는 가끔이라곤 해도 어느 정도 주기적으로 주다 보니까 증상이 심각해진 것. 릴리의 경우는 벨과 만나기 직전 시점에서는 소마를 마실 수 있을 정도로 돈을 벌지 못해서 소마의 유혹에서 벗어난 상황이었다.[5] 한 때 로키가 우연히 이 성공작을 먹어보고자 쳐들어와서는 바로 결혼하자고 들이댔다. 로키가 뭐라 떠들어도 계속 무시하다가 로키가 도를 넘자 '거절한다.' 라면서 쫓아냈다.[6] '신 소마가 아니라 술 소마를 섬기고 있다'고 표현됐을 정도.[7] 사실 이때 절망한 이유는 자신의 취미가 금지당한 것보다 자신의 파밀리아들이 신주만 신경 쓰느라 신념이나 의지가 약간이라도 보이지 못하는 나약한 존재가 된 것에 절망한 것...인데 그 원인이 본인의 술과 방관 때문임을 고려하면 빼도 박도 못하는 인과응보.[8] 이는 헤스티아에게 한 질문인 '저 아이가 정말 내가 은혜를 내린 권속인가?'라는 것. 이를 해석하면 자신의 신주를 먹고도 버틴 릴리가 자기가 생각하던 소마 파밀리아의 멤버와는 전혀 다른 '나약하지 않은' 존재라는 것과 자신이 이때까지 파밀리아들에게 술을 준 행위가 과연 은혜였는지에 대한 이중적인 의미로 헤스티아는 이에 "틀림없이 저 아이는 네가 멋대로 실망하고, 멋대로 결론 내리고 버려둔 권속중 한 명"이라며 릴리가 강해질 수밖에 없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잘 생각하라며 질책하였다.[9] 소드 오라토리아의 흑막인 에뉘오의 정체는 디오니소스인데, 그가 사용한 수단 중에는 술로 최면을 걸어서 기억이나 의식을 제멋대로 조작하는 것이다. 현재 에뉘오 세력 중에 이런 술을 제작할 만한 존재는 그리스 신화의 포도주의 신인 디오니소스 뿐이니 이 신도 넣어야 할 듯 하다. 애초에 이 술을 보고 소마 본인이 자신의 기술을 능가한다고 칭했고.[10] 단 릴리 부모가 이렇게 막장이 된 것은 소마의 신주가 자녀에 대한 애정도 포기할 정도로 강력한 중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후 릴리 부모는 신주를 더 받고자 무리하게 던전을 내려갔다가 몬스터 밥이 되었다.[11] 다만 내색은 안 했어도 릴리를 조금은 아꼈는지 신주를 마시고 난 릴리가 더 이상 자신을 찾아오지 않고 던전으로 들어가 미친 듯이 돈을 벌려고 하자 그런 릴리를 실망과 낙담 어린 시선으로 바라봤다고 한다.[12] 아마 파밀리아 운영 자금 마련을 위해서거나 그냥 남은 걸 처분하기 위해서였을 것으로 추정된다.[13] 작업복을 다 빨래해서 단원 옷을 빌려입었다고 한다.[14] 참고로 취한다음 숙취해소제가 없으면 영원히 숙취를 못깬다고 한다.(...)[15] 디오니소스 曰 "우리는 무신인 타케미카즈치와 다르다." 소마 曰 "자신은 유녀한테도 질 자신이 있다."(...)[16] 오죽하면 도적단조차 저런 고주망태를 한 명에게 떠넘긴 것을 너무하다고 말하며 인간은 못하는 짓이라고 평했다. "신이거든."이라는 단답으로 대답하는 소마는 덤...[17] 다만 자니스 이전에도 소마 파밀리아는 문제 있는 파밀리아로 유명하였다.[18] 심지어 자신의 말을 안 듣는 단원에게 신주의 배분을 막거나 역으로 신주를 먹여버린다. 신주를 한번 맛본 자에게는 절대자나 다름없던 셈.[19] 사실 소마 자신도 자니스의 비리를 이미 알고 있었다. 알고도 손댈 생각조차 없었다는 게 문제였을 뿐.[20] 아이즈 말처럼 스테이터스만 앞세우고 싸우는 방식으로 제대로 된 공격을 못하고 마구잡이식으로 공격하다가 벨프의 카운터에 제대로 당한다. 애니메이션은 한술 더 떠서, 릴리만이라도 죽이려고 달려들다가 나자가 외부에서 밧줄이 연결된 화살을 쏴서 2층 소마가 있는 방으로가는 돌입로를 만들어주고, 밧줄을 밟고 돌격한 벨프가 자신의 대검의 검면으로 얼굴을 내리찍어서 반격도 제대로 못하고 안경이 깨지며 쓰러진다.[21] 소마 파밀리아는 술을 마시고 폭주하는 단원을 자체로 제어하기 위한 감옥을 가지고 있다. 자니스도 퇴장 직전 수갑이 채워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감옥에 갇혔을 것으로 보인다.[22] 블루레이 단편을 보면 이 사람 덕분에 릴리가 창관에 팔리지 않을 수 있었다.[23] 정확히는 감옥 열쇠를 던져주고 탈출 행위를 눈을 감아준 정도. 본인 말로는 자니스가 마음에 들지 않기 때문이라고.[24] 일본의 요괴나 전설에서는 너구리를 남들 등쳐먹는 요물로 본다.[25] 애니메이션 7화 마지막에서 끔살 장면이 간략하게 등장했다. 코믹판에서는 발악하다 미노타우로스의 검에 의해 왼쪽 어깨 죽지에서 오른쪽 상반신 쪽으로 대각선으로 절단되어 더 비참하게 죽게 된다.[26] 이름은 코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