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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0 23:42:39

이슈타르 파밀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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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표면적으로는 해산되었으나 실제적으로는 어느 파밀리아의 산하에 존재하므로 기타에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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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주신/단원

1. 개요

파일:I134022.png
[파밀리아_엠블럼]

던전에서 만남을 추구하면 안 되는 걸까, 외전 소드 오라토리아의 등장 파밀리아.

오라리오 남동 구획에 위치한 환락가의 40%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7권의 주 무대가 되는 파밀리아로 많은 수의 창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으로 자금력은 오라리오의 파밀리아들 중 최고라고 한다.[2] 주신은 미의 여신 이슈타르, 본거지는 여주의 신창관. 구성원들도 극히 일부를 제외하면 창부(창녀)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오라리오에서 손꼽히는 던전 공략파 파밀리아 중 하나이다.

특히 이슈타르에게 은혜를 받은 정식 구성원들 중 아마조네스로 구성된 전투창부(바벨라[3])들은 대다수가 레벨 3 이상이며 단장인 프뤼네 자밀는 레벨 5로 한때 검희를 패배 직전까지 몰아붙인 적이 있는 강자다. 길드에 신고된 구성원들의 역량에 비해 실제 전력이 훨씬 뛰어나 레벨을 부정신고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을 받았으며, 다른 파밀리아들이 이를 규탄하자 길드에 구성원 전원의 스테이터스를 공개하여 신고된 레벨과 대조하게 하였다. 결과는 신고 내용과 완전 일치. 이후 부당한 의혹을 제기한 길드에게 막대한 배상금(금액이 부족하자 길드에서 보유하고 있는 레어 스킬 정보 등도 제공되었다)을 청구하였고,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규탄한 다른 파밀리아들은 패널티로 상당수가 강제 해산당한다.[4]

참고로 이런 설정과 다른 최상위 파밀리아랑 비교하면 약해 보이는 감이 있어 독자들 사이에선 어째서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최상위급인지 의심스럽다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 이슈타르 파밀리아는 실제로도 단순히 무력만 놓고 봐도 오라리오 내에서 매우 강한 파밀리아가 맞다.

일단 작중 이슈타르 파밀리아보다 강하다는 프레이야, 로키, 가네샤 같은 다른 최상위 파밀리아랑 비교해서 묻히는 감이 있고 마검을 제작할 수도 있는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와도 무력에 밀리기는 하지만 제대로 나오지 않은 가네샤를 제외하면 로키와 프레이야, 헤파이스토스 파밀리아조차 세 자리 수가 안 된다. 하루히메를 제외하고도 이슈타르 파밀리아는 단원이 세 자리 수에 달하는 거대 파밀리아로 작중 시점에선 1급 모험자인 레벨5 1명과 2급 모험자인 레벨4 1명과 레벨3 100명, 3급 모험자이자 상급 모험자에 포함되는 레벨 2도 다수 보유했다. 이 시점에서 2급 모험자를 최다 보유한 파밀리아.인셈이다.

여타 오라리오의 중견 파밀리아 단장조차 2, 3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1명 뿐이라곤 하나 1급 모험자가 있는데다 2급 모험자를 101명이나 보유하고 레벨2도 다수 보유한 시점에서 무력도 최상위 파밀리아라고 해도 큰 흠은 없긴 하다.

실제 3주년 이벤트에서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오라리오에서 이블스의 준동을 막을 때 아예 한 통로를 다 막거나 바벨라들을 파견하여 이리저리 돕는 등 간간히 강하다고 언급되고 에뉘오도 멍청하다고 까면서도 전력자체는 자신을 막을 전력 중 하나로 카운트 했을 정도로 전력은 매우 강한 편에 속한다.

프레이야 파밀리아와 일방적인 적대관계에 있으며, 프레이야 파밀리아와의 전쟁을 위한 비장의 무기로 살생석을 준비한다. 한편, 살생석을 운반해준 헤르메스로부터 최근 프레이야가 벨 크라넬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는 정보를 얻어낸 이슈타르는 벨을 NTR하여 프레이야를 도발하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벨 크라넬에게 손을 데려고 한 것이 계기가 되어 살생석은 완성도 못해본 채 프레이야 파밀리아의 정면침공을 받고 주신 이슈타르가 치명상에 의한 천계 강제 송환을 당하면서 해산된다.[5]

이슈타르의 가학적이고 잔인한 성격의 영향을 받아서 인지 이슈타르에 소속된 파밀리아원들은 아이샤와 아이샤 측근 몇 명을 제외하면 타 파밀리아에 비해 가학적이고 그 호전적 성격이 더 강하다. 그러한 성격 때문에 이슈타르의 계획에 적극 동참하여 금기인 살생석 의식에 적극 찬성하였고[6] 오라리오를 파괴하려는 타나토스 파밀리아로 부터 데미스트리트, 미궁열쇠 등을 지원받는 등 선을 넘는 행동을 하였다가 끝내 소드오라토리아 8권에서 다시 재등장하였을 때 이슈타르가 빌린 미궁의 열쇠를 찾지못한 타나토스 파밀리아가 입막음을 하기위해 대규모의 동원된 암살단에 의하여 많은 사망자가 나왔다.

2. 주신/단원

<colbgcolor=#8A2BE2><colcolor=#fff> 이슈타르 파밀리아
Lv.5 프뤼네 자밀
Lv.4 아이샤 벨카 탐무즈 베리리
Lv.3 사미라
Lv.2 산죠노 하루히메 레나 탈리
파일:프뤼네(애니).png
애니 2기 오프닝에서 잠깐 모습이 지나가는데, 모르는 사람에게 무엇 같냐고 물으면 팔다리 있고 머리가 버섯형인 괴물이라는 대답을 들어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진짜 몬스터처럼 그려놨다. 애니 공식 홈페이지에 올라간 모습 역시 아마조네스라 보기 어려울 지경.
2차 창작에서의 대우도 최악으로, 베이트 로가도 대우가 나쁘지만 그래도 로키 파밀리아 소속이라 역관광에서 그치는데다 베이트의 대우가 좋게 나오는 작품도 있긴 있지만 프뤼네는 그나마 좋은 대우가 역관광이고, 아예 끔살당하는 작품도 수두룩하며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대우가 좋은 작품에서도 프뤼네만큼은 그딴거 없이 버려지거나 끔살당한다.
스테이터스
프뤼네 자밀
소속 이슈타르 파밀리아
레벨 Lv.5
A 829 내구 A 818
기교 D 535 민첩 D 522
마력 I 0
발전 어빌리티 권타
내성
치유력
마법방어
마법 없음
최대 도달계층 45계층

[파밀리아_엠블럼] [2] 파밀리아 자체의 수준은 로키, 프레이야 파밀리아 같은 곳이 높지만 전투계 파밀리아들은 던전 공략을 위한 비용도 크고, 리스크도 커서 수익의 크기나 안정성이 상업계 파밀리아보다 낮다고 한다.[3] 대탕녀 바빌론에서 따온 듯 하다.[4] 실은 이는 자신과 대립관계에 있는 여신 파밀리아를 강제흡수하기 위한 이슈타르의 음모였다. 실제로 이슈타르 파밀리아는 대규모 탈세와 인신매매같은 범죄를 저지르고 있었으나 거친 모험자들과 모험자에 대해 불만이 가득한 오라리오 시민들의 불만을 해소시키는 역할도 하고 있었기에 길드도 알면서도 눈감아 준것이다. 이를 안 벨은 분노한다.[5] 사실 이슈타르가 쓸데 없이 벨을 건드려서 프레이야를 자극해서 그렇지, 이블스와 함께 제대로 붙었다면 오히려 프레이야 파밀리아가 괴멸해버렸을 수도 있다. 저들의 계획이 로키 때처럼 인조미궁으로 끌어들이는 거였으니.[6] 그나마 아이샤가 살생석을 한 번 파괴하는 등, 살생석 의식에 반대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단장인 프뤼네와 주신인 이슈타르한테 육체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처절하게 유린당해서 강제로 찬성할 수밖에 없었다. 던메모에서 밝혀진 사실에 의하면 레나도 살생석과 관련해서 하루히메를 동정했지만, 아이샤가 하루히메를 구하려고 살생석을 파괴했다 험한 꼴을 당한 것 때문에 반항을 못했다고 했다. 반항했으면 (반항의 원인이 된) 아이샤가 죽을 수도 있었다고. 거기에 처음부터 포기하기도 했었다며 레나가 하루히메한테 사과했고 하루히메도 같은 입장이라면 자신도 레나와 똑같이 행동했을 거라며 레나의 사과를 받아줬다.[7] 헤파이스토스와 헤스티아가 말하길 두 여신의 외모는 비교하는 게 무의미할 정도로 톱 클래스라고 한다. 그런데 이슈타르 입장에선 압도적인 우위에 놓이는 걸 원하는터라 동급이라는 말 자체를 듣기 싫어한다고 보는게 맞을듯.[8] 다만, 오라리오 주민과 신들 사이에서의 평은 이슈타르가 압도적인 열세다. 프레이야는 단순한 미를 넘어서 오라리오 암흑기인 이블스 준동 때 대활약을 해준 덕분에 주민들이 매우 고마움을 느끼고 있는데 반해, 이슈타르는 환락가를 통해 부와 인지도를 다지고 있는데다 이런저런 지저분한 사건과도 관련이 있다는 소문 덕에 점수를 꽤 까먹었기 때문.[9] 그러나 살생석 의식을 통해서 파밀리아 전원의 레벨을 1씩 올린다고 해도 이슈타르 쪽엔 Lv.6 한 명에 나머진 Lv.5나 4에 불과한데 프레이야 파밀리아에는 진퉁 Lv.6가 수두룩한 데다 최고 존엄 Lv.7 오탈이 있기 때문에 실패할 가능성이 높았다. 물론 후술겠지만 이슈타르 파밀리아가 용병으로 고용했던 칼리 파밀리아에는 Lv.6가 두 명이 있기에 이들이 레벨을 올리면 Lv.7 두 명이 생기니 성공할 가능성이 대폭 상승한다. 거기에 인조미궁과 데미 스피리트까지 동원하면 프레이야를 무릎 꿇리는 것도 불가능한건 아니다.[10] 묘사로 보면 헤르메스를 덮쳐서 정보를 얻은것으로 보인다. 아침이 되자 헤르메스는 침대에 누워서 눈물을 흘리며 울고있었고(이게 연기인지 진심인지는 불명) 이슈타르는 침대 옆에서 담배나 피우고 있었다.[11] 역강간 직전까지 갔지만 어째서인지 벨에게 여신 레벨의 매료가 먹히지 않아서 벨이 뿌리치고 도망가버렸다. 이슈타르가 망연자실해서 그 뒤를 쫓은 것은 덤.[12] 이슈타르는 파밀리아의 구성원들은 이미 자신의 매료에 걸려 있는 상태라서 프레이야의 매료에 영향을 받지 않을 줄 알았지만, 가장 크게 매료의 영향에 있던 탐무즈마저 프레이야에게 매료당하자 크게 절망한다.[13] 심지어 이후 에뉘오의 언급을 보면 이슈타르에게 준 정령의 보옥은 불완전품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정도의 위력이였던 것.[14] 특히 물밑에서 암약해 프레이야가 이슈타르를 박살내게 부추겼다.[15] 다만 이 때 이슈타르가 칼리를 통제하지는 못했을 것이므로 칼리가 멋대로 날뛰었다면 어차피 답이 없었을 것이다. 그나마 오라리오 외부에서 벌어졌던 만큼 정보은폐 면에서는 더 나았을 테고.[16] 측근인 탐무즈조차 이제까지 본 적도 없는 주신의 여유 없는 모습에 두려움까지 느꼈다고 한다.[17] 하계의 종족들[18] 실제 역사에서도 매춘부를 부정한 것으로 보는 것이 아닌, 어떤 남자에게나 사랑을 나눠주는 신성한 것으로 여기는 문화권도 있었다. 특히 이슈타르의 출전인 수메르 일대의 문화권에서는 여사제가 매춘을 겸업하는 고귀한 직책이기도 했으니 고증상으로도 올바르다.[19] 실제로 18권에서 프레이야를 이슈타르 급으로 싫어하지도 않았던 풍요의 여신인 하토르가 반 프레이야 동맹의 맹주가 된 이유중 하나가 프레이야에게 대항할 수 있는 미의 여신인 이슈타르가 송환되었기 때문이다. 즉, 이슈타르가 있었으면 당연히 이슈타르가 반 프레이야 동맹의 맹주가 됐을 거다. 참고로 데메테르도 풍요의 여신이지만 프레이야와 너무 친해서 패스라고.[20] 하루히메를 희생시키려 한 근본적인 원인은 프레이야이기에, 18권 시점까지 살생석 계획을 실행하지 않았다면 프레이야가 박살나고 파밀리아가 해산된 시점에서는 굳이 하루히메를 희생시킬 필요가 없다. 이슈타르 성격상 프레이야를 박살낸 1등 공신인 헤스티아 파밀리아에게 우호적으로 나올테니, 벨과 미코토가 사정 설명하고 공손히 부탁하면 순순히 하루히메를 이적시켜줬을 수도 있다. 설령 프뤼네가 하루히메의 능력을 넘기기 싫어서 날뛴다고 해도 이 시점의 벨은 프뤼네와 같은 레벨 5에 히든 스테이터스가 워낙 빵빵해서 같은 레벨의 모험자들에 비해 훨씬 강하니까 그냥 벨이 나서서 프뤼네를 제압하면 그만이다.[21] 이슈타르가 살생석 의식을 방해한 아이샤를 죽이거나 스테이터스를 초기화하지 않은 이유도 파밀리아 운영을 할 인재가 아이샤밖에 없었던 것이 가장 크다.[22] 현실에도 고대 그리스에 프뤼네란 이름의 창녀가 있었는데, 신성모독이라는, 고대 그리스의 시각으로는 엄청난 중죄를 짓고도 너무나 아름다워 '아프로디테 여신의 현신을 목격했다'며 무죄 방면된 엄청난 미녀였다고 한다.[23] 프뤼네 때문에 이슈타르 파밀리아에 스스로 오는 남성은 당연히 없고 모두 납치당해서 끌려오는 것이다.[24] 프뤼네의 공포 앞에 좌절하고 있던 벨은 하루히메가 나타나 결박을 풀어주자 품에 안겨서 펑펑 울었다. 미노타우로스와의 결전이나 검은 골라이아스 토벌때도 이정도로 겁을 먹진 않았었는데 프뤼네에 대한 공포는 그 이상이었다는 듯. 심지어 바지에 지리기까지 했다.[25] 그나마 이거는 칼리 파밀리아가 로키 파밀리아(정확히는 히류테 자매)랑 싸우고 싶어서 왔다는 착각을 하게 만들어 프레이아 파밀리아를 방심시키자는 제법 그럴듯한 이유를 내세웠다. 뭐, 그래봤자 본인이 아이즈랑 싸우고 싶어서 그랬다는 건 변함이 없는데다, 그런 짓을 해놓고 이득이 있거나, 하다못해 손해가 없었으면 모를까, 칼리 파밀리아의 주력 멤버들이 바체 칼리프만 제외하고 싸그리 로키 파밀리아의 남자들에게 반해버리는 바람에 투쟁을 원하지 않게 되어 버려서 칼리 파밀리아는 무력화됐고, 덩달아 칼리 파밀리아를 용병으로 고용한 이슈타르 파밀리아도 전력이 대폭 줄어버린데다 특히 레벨 6 두 명(이쪽이 레벨 부스트를 받으면, 레벨 7까지 능력치가 올라가니까 그나마 레벨 7인 오탈을 상대로 이길 가능성도 있어 보였다.)을 못 쓰게 되어 버리는 최악의 수가 되어 버렸다.[26] 그나마도 바체는 티오나와 가까워서 의외로 상식인이라, 칼리 파밀리아의 다른 아마조네스들을 말리느라 혼자 고생을 하고 있는 중이다.[27] 프뤼네는 자신이 가장 아름답다고 생각하므로 이슈타르 역시 그녀의 라이벌이라고 생각했을 듯하다.[28] 그 전에 도끼를 들고 오탈한테 공격을 시도했지만 유효타는 커녕 생치기 하나조차 먹이지 못하고 무장해제를 당했다.[29] 되도 않는 유혹을 하면서 몸을 붙이는데 이때부터 오탈은 꼭지가 돌기 시작했지만 아직 입은 다물고 있었다.[30] 그 사이 나쁜 프레이야 파밀리아 간부들, 특히 성격 안 좋기로 오라리오에서 유명한 아렌 프로멜마저 이 망언을 듣고는 위 아 더 월드가 되어 오탈의 선언에 화답하듯이 사형이라고 외쳤다.[31] 파일:dXoPkME.jpg특히 분노한 오탈의 모습은 마왕의 강림이었고, 오탈의 외치는 소리에 화답하듯이 사형을 외쳐댄 다른 간부들(아렌, 헤딘, 회그니, 걸리버 4형제)도 Lv.6이나 준 6인 만큼 그 공포는 대단했을 것이다. 그나마 프레이야가 죽이지는 말라고 '명령'해 둬서 이걸로 끝났지 별 말 없었으면 곱게는 못 갔을 것이다.[32] 사실 이게 완전한 뻘짓이였던게 프레이야가 사전에 이슈타르 파밀리아를 최대한 죽이지 말라는 명을 내렸다. 적당히 숙이고 뒷걸음질쳤거나 그냥 꽁무니 빠지게 달아났다면 오탈이 일부러 쫓아가지는 않았을 확률이 컸는데 제 무덤을 스스로 팠다.[33] 아이샤 말에 따르면 온몸이 걸레가 되어서 발견되었고 아예 여관 밖으로 걸어 나오지도 못할 정도로 망가졌다고 한다.[34] 사실 아마조네스는 모두 자기 부족에서 전해지는 고유 무술을 익히고 있고, 당연히 아마조네스인 사미라 또한 무술에 소양이 있다. 타고난 직감만으로 피한 건 아니다.[35] 이름은 본편 7권에서 미코토가 탈출한 것을 알리는 아마조네스 소녀로 처음 언급됐다. 그 외엔 외전 6권에서 갑옷은 가져왔냐고 묻는 프뤼네의 말에서나 베이트를 공격하려는 부분에서 언급된 적 있다.[36] 다음 권에 출현시킬 것을 예고라도 한 듯 이름도 2번이나 나오고 베이트를 습격하려는 장면에서도 이름이 나온다.[37] 첫 만남 때 베이트에게 들이대다가 배에 전력을 다한 펀치를 맞았던 것을 로키 파밀리아에게 신고하겠다고 했다.[38] 전투 중 이상할 정도로 레나에게 공격이 집중되는 것에 깨달았다.[39] 일단 이슈타르 파밀라아 단원들을 모두 습격하긴 했지만, 열쇠의 존재를 아는 것은 탐무즈, 레나 정도였던 듯하다. 레나는 프뤼네가 이슈타르의 약점을 잡으라고 시켜서 숨어서 지켜보던 중 우연히 봤다.[40] 참고로 하루히메는 이슈타르 파밀리아 소속이긴 했지만 등록되지 않아서 습격당하진 않았다.[41] 베이트의 전투 스타일은 빠른 민첩성을 기반으로 한 히트 앤 런이였기에 지켜야 할 대상이 있는 상태에서는 도저히 제 힘을 낼 수가 없었다. 또한 레벨 5의 바레타가 견제를 하고 있는데다가 디버프나 커스에 당하기도 했고.[42] 이 때 베이트는 한번도 부르지 않았던 레나의 이름을 소리쳐 부른다.[43] 다만 작가의 원안은 죽는 게 확정이었다고 한다.편집자에 눈물 겨운(?) 노력으로 바뀌었다고..[44]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사미라가 제구담당이였고, 워낙 일처리가 빠른 바람에 죽었다고 알려진 이슈타르 파밀리아의 단원의 묘비를 이미 다 만들어버렸다. 하지만 그 중 살아있던 인원도 꽤 됐기에 그것을 처리하러 가는데, 레나의 묘를 본 아이샤가 갑자기 웃음이 터지더니 눈물까지 머금으며 배를 잡고 발작한다. 그에 의아해하며 자신의 묘를 봤는데 그 위에는 베이트가 놓은 듯한 레나가 자기가 좋아한다고 알려주었던 미오소티스 란 꽃다발이 올려져있었다. 그걸 보고는 꽃다발을 껴안고는 베이트 로가 사랑해~!라고 외치며 끝난다.[45] 건틀릿이라고는 하지만 실제로 컬러 일러스트에 나온 디자인을 보면 팔뚝 보호대에 더 가까워보인다.[46] 어떤 의미로는 티오네보다 레나가 더하다.[47] 이때 베이트는 기분 나빠서 그만 힘을 지나치게 담고 말았다며 걱정하는 기색을 보였다.[48] 이 모습에 베이트는 자신보다 한참 약한 그녀를 두려워하며 뒤로 물러섰으며, 훗날 베이트에게 얻어맞고 또 임신할거라고 중얼거리는 모습에 티오나도 무섭다며 물러나기도 했다.[49] 왕게임 벌칙으로 성대모사를 하는 것이었는데 베이트가 편집자, 아이즈가 작가를 담당했었다.[50] 아이샤 일행은 귀찮다고 안 도와줬다나...[51] 이 때 시민들 반응이 가관인게, 핀을 무릎에 눕힌 다음 배를 토닥여주고 싶다는 여자, 아이즈를 남장시켜서 하루종일 남자친구로 데리고 다닌 다음 불타는 밤을 보내겠다는 여자, 아리시아 품에 안겨서 쓰담쓰담 받고 싶다는 남자, 아키의 허벅지에 얼굴을 파묻고 싶다는 남자, 엎드려서 가레스의 의자가 되고 싶다며 하악대는 여자 등.[52] 그 뒤에 레나가 우승해서 아이를 만들자며 자기를 덮치는 상상까지 해버렸다. 명복을 빌어주자...[53] 베이트: ……말 같지도 않은 소리 하지 마아아아아아아아!!!
(곁에 있던 단원: 베이트 씨! 어디로 가시는 거예요?!)
베이트: 이건 내 목숨을 건 싸움이나 다름이 없잖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