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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상에 대한 여담을 정리한 문서.2. 목록
2.1. 게임 내
스마트폰 케이스 |
- 선주 「나부」 소속 운기군이지만 신입이며, 나부 사람이 아닌, 선주 「요청」 사람이라고 본인이 언급한다. 청작의 평에 따르면 나부는 경쟁이 너무 심해서 승진이 힘드니, 출세를 하고 싶으면 요청으로 돌아가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할 정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소상이 나부에 온 것은 나부 운기군의 전설과 역사를 동경해서.
- 우스꽝스러운 디자인의 안대를 쓰고 졸고 있는 성흔 4 일러스트가 제법 깨는지라 처음에 봤던 게이머 대부분은 웃음을 터트리는 경우가 많다.
- 아무래도 나부는 모티브인 중국과 마찬가지로 표의문자를 쓰는지, 읽고 쓰는데 어려움을 보인다. 요청에서 나부로 처음 입성할 때도 요청의 요자를 어떻게 쓰는지 헷갈려서 고생했으며, 사람의 이름을 잘못 적을까봐 겁난다는 대사도 있다. 또 나찰의 은하탐구생활에서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 진행자인 빼미가 일일히 바로잡아줘야 할 정도로 말실수를 많이 하기도 했다. 매일 새벽부터 어머니가 깨워서 무술 훈련을 시키는 바람에 학당에서는 매일 졸았는데, 이 때문에 문맹까지는 아니어도 학업 성적이 굉장히 좋지 않았던 듯. 덕분에 유저들에게 빡통이란 별명이 붙었다. 이런 면모 때문에 성천 연무 의식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웬일로제대로 된 사자성어를 쓰자 같이 있던 운기군 동료가 "소상이 사자성어를 쓰다니!"라며 경악(?)했을 정도. - 개척 후문 호재지이에서 밝혀지는 사실인데, 소상에게 어머니 소의가 헌원검을 물려주면서 "검은 부러져도 의자는 굽지 말라"는 의미 불명의 말을 했다. 나중에야 소상은 그 말의 의미를 깨닫는데, "검은 부러져도 의지는 굽히지 말라"는 뜻. 엄마는 똑바로 말한걸 소상이 잘못 알아들은 것이다.[1]
- 금조각상 거리 이후 별뗏목의 바다에서 만날 수 있는데, 진짜 공부를 못하는지 물어보면 학당 선생님들도 공부엔 재능이 없다고 했다 한다. 여기서도 '혜안'을 '해안'으로 알고있다.
- 소상의 고향으로 나오는 선주 요청은 선주 중에서도 굉장히 호전적인 곳으로 나온다. 어공에 올라간 보고에 따르면 한 달에 한 번씩은 토벌전을 하고 있을 정도. 전쟁의 승리를 위해서라면 스타피스 컴퍼니와 손을 잡는 것도 주저하지 않는다. 오죽하면 기함격인 나부에서 "수고했으니까 그 정도 했으면 좀 쉬어라"고 메시지를 보냈는데, 바로 알았다고 하고서는 또 다음 달에 전쟁을 하고 있었다.[2] 이를 본 어공의 비서 서유가 '뭐라고 한 마디 할까요?'라고 하지만 어공은 "됐다"고 포기해버린다. 이런 동네의 무인 집안에 자랐으니 공부는 내팽개치고 하루 종일 무술 연습만 시키는 것도 어찌 보면 당연할지도.
- 소상은 장수종이긴 하지만 어린 편에 속한다. 캐릭터 스토리에 따르면 올해 성년이 되었다고 언급이 나오고, 선주에서 성년은 200세로 언급되니 그 정도 되는 것으로 보인다. 어머니 소의(素衣) 역시 500세 남짓 정도 된다는 사실이 시끌벅적 금 조각상 옛 거리 이벤트에서 밝혀진다. 대충 인간의 나이에서 x10 하면 되는 개념으로 추정.
- 1.3 버전 이벤트이자 상시 서브 스토리인 시끌벅적 금 조각상 옛 거리에서 컴퍼니 대표에게 다른 사람은 없냐고 했어욧!이라고 소리를 지르거나, 백로와 만담하는 장면이 담당 성우 박시윤의 호연과 맞물려서 귀여웠다는 평가가 많았다. 여러모로 평가가 좋지 않았던 1.3버전 스토리를 멱살잡고 하드캐리했다는 평가.(금 조각상 거리 홍보 사진을 찍으며)소상: 마지막 단어를 얘기할 때 웃으면 되는거죠? 매일 선행을 행하고 타인의 곤경을 내 일처~럼! 럼럼럼~ 럼~백로: 아, 럼 좀 그만해! 럼 좀!
- 선주 요청 출신답게 스스로의 무력을 강조하는 편이지만 유령이나 미신과 관련해선 겁이 매우 많다.[3] 계네빈과 함께 유원에 경호차 심령 스폿 촬영을 갔을 때 혼자 혼절할 정도. 이때 기절한 몸 주변에 현장 보존선이 그려지는 개그씬이 나왔다(…) 그리고 세양이 백로의 모습으로 둔갑해 백로가 두 명이나 보이자 혼자 까무러치게 놀란다.
아악!!! 귀시니야앜!!!!
- 1.5 버전에 추가된 나부 개척 후문 스토리에서도 주역으로 등장. 캐릭터 스토리에서만 언급되었던 계네빈과의 친분을 선보였다. 소상은 계네빈을 '네비니', 계네빈은 그녀에게 '쏘쏘'라고 각자 인터넷 방송 활동명으로 부르기도 했다. 스토리 중간에 빙의된 연경을 상대로 호각으로 버티면서 개척자와 다른 동료들이 경원을 부를 시간을 벌어주는 큰 역할을 했는데, 이때 연경과 호각으로 버틴 업적을 꽤 자랑스러워하는듯.[4]
2.2. 게임 외
- 나찰의 은하탐구생활에서 게스트로 등장했는데, 여기서도 단어를 잘 몰라서 엉뚱한 말을 하다가 마지막에 으잉~하는 것이 포인트. 주인공인 나찰보다 소상이 귀여웠다는 코멘트가 더 많을 정도다.소상: 순식간에 그 강도들이 피죽지세로 덮쳤어요!빼미: 파죽지세에요.소상: 절세절명의 순간, 제가 재빠르게 나찰을 향한 공격을 막아냈죠!빼미: 절체절명입니다.소상: 강도를 처치한 후, 전 바로 이곳에 초청을 받아서 왔어요. 여기 정말 화려하네요. 누추한 제게 영광이에요!빼미: 소상 씨가 누추한 곳에 와주셨으니 저희가 영광이죠.소상: 제가 단어를 이상하게 사용했군요?빼미: 잘못 사용하셨어요.소상: 으잉~!
- 그리고 1.3 버전 특별방송에서 다시 등장했는데 이번에는 실수하지 않도록 부현에게 직접 교육을 받고 있다. 여러모로 확실히 바보 이미지를 부각시키려는 듯.
- 시끌벅적 금 조각상 옛 거리 스토리에서 스타피스 직원과의 내기에서 '지는 쪽이 개처럼 짖기'라는 공약을 걸어서, 오히려 이걸 보고 싶어했던 유저들이 많아 "소상이 지게 하는 방법은 없나요?"라는 질문이 이벤트 당시 커뮤니티에 상당히 많았다. 당연히 안 된다. 일부러 하려고 해도 불가능하다.
- 운리 캐릭터 PV에서도 깨알같이 출연하는데 계네빈과 몸 위에 돌을 올려놓고 망치로 격파하는 차력쇼를 선보이다가[5] 높은곳에서 운리가 내려와 그대로 돌과 함께 소상을 격파하는 소소한 개그씬을 보여준다. 영혼이 빠져나오는 연출은 덤. 이후 마지막 부분에 백로에게 치료받고 있는 모습이 나온다. 운리 PV 이후 개그 혹은 사망전대에 가까운 포지션[6]을 차지하며 밈이 되고 있다.
2.2.1. 붕괴3rd 관련
- 캐릭터 모티브는 붕괴3rd의 외전 비주얼 노벨 '신주절검록'의 주인공이자 플레이어블 캐릭터 중 하나인 이소상(李素裳)이다. 본인의 캐릭터 스토리를 보면 소상의 부모에게 편지를 보내고 어머니가 답을 해주는데 발신인을 '소의(素衣)'라고 적고 있는거 보면 가족관계도 신주절검록에서 그대로 따온 것으로 보인다. 해당 작품에서 이소상은 이신(李紳)과 진소의(秦素衣)의 딸이라고 언급된다.
- 스타레일에서의 풀네임 역시 3rd와 동일한 '이소상'이다. 나찰 '은하탐구생활' 영상에서 풀네임이 언급되지만 한국어판만의 경우 성이 누락되었다.소상 본명 오역 계네빈의 캐릭터 스토리에도 본명 '이소상'이 언급된다.
소상의 필살기 | 후카의 우도진 제1정격출력 태허검신 |
- 필살기에 나오는 새는 붕괴3rd의 후카의 마스코트인 정위새(치위)와 흡사하다. 전작인 붕괴3rd에서 이소상은 태허검기라는 하늘이 열리고 거대한 태허검의 검신이 적을 향해 떨어지는 압도적인 궁극기 스케일로 상당한 화자가 된 캐릭터인데, 스타레일에서는 필살기를 썼더니 웬 치킨 한 마리를 소환하는 것에 놀랐다는 반응이 상당히 많다. 소상 필살기 비교
사실 후카도 붕괴3rd 공식 장편 만화 2차 붕괴 편 46화-태허검신 편에서 제2율자와의 전투에서 동일한 연출을 보여준 적이 있다. 비록 규모 면에서는 후카의 그것이 압도적이지만, 만화가 연재되던 당시에도 한창 진지한 내용이 진행되던 와중에 이 장면을 보고 깬다는 유저들이 많았다.[7]
- 사용하는 검의 모티브는 전작의 신의 열쇠 중 하나인 헌원검과 디자인이 유사한데, 호재지이 이벤트에서 이 검 또한 헌원검이라고 언급된다. 참고로 전작의 이소상이 사용하는 검은 '약수'인데, 헌원검과 약수 둘 다 지배의 열쇠에 해당한다.
- 나찰 문서에도 적혀 있듯 나찰과의 케미가 상당히 강조된다. 파이널 클로즈 베타 PV에서 같이 등장했고, 은하탐구생활의 게스트로 출연했고, 본편 스토리 뿐만 아니라 소상의 전용 광추로 설계된 논검에서도 나찰이 그녀에게 자신의 세검을 빌려주는 모습이 나온다.[8] 전작인 붕괴3rd에서 소상의 모티브인 이소상이 마찬가지로 나찰의 모티브 캐릭터 오토 아포칼립스를 짝사랑하던 사이였기 때문에 나온 팬서비스인 것으로 보인다.
2.2.2. 단컷 만화
단컷 만화 | 소상 |
3. 성우 참여 공식 콘텐츠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성우 - 공식 프로그램 타이틀 및 주소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성우 - 공식 프로그램 타이틀 및 주소
[[중국| ]][[틀:국기| ]][[틀:국기| ]] 성우 - 공식 프로그램 타이틀 및 주소
[[일본| ]][[틀:국기| ]][[틀:국기| ]] 후쿠엔 미사토 - 특별 방송(1.3 버전)
[1] 엄마도 멍청할지도 모르지만, 소상의 스토리 4에서 엄마인 소의가 보낸 편지를 보면 가능성은 별로 없다. 오히려 소상의 맞춤법을 지적하며 책좀 읽어야겠다고 말할 정도.[2] 비디아다라 일족은 윤회를 통해 영생하기 때문에, 전쟁으로 비디아다라 일족이 사망하면 바로 영구적인 손실로 이어진다. 선주 연맹 자체는 풍요에 대한 복수를 천명하며 전쟁을 불사하지만, 이런 이유가 있어서 무작정 전쟁을 벌이진 않는다.[3] 본인의 말에 따르면 "운기 검법으로 형체가 없는 것은 벨 수 없다고!"[4] 당연하지만 사람을 죽이기는 싫었던 연경은 봐주면서 했다.(정확히는 다른 출신 군인끼리 생사문제로 엮이면 뒷수습뿐만 아니라 국제 문제가 되는 건 당연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입이 장군 직속 수하 상대로 그렇게 오래 버틴것은 대단한 업적이라 할만하다.[5] 이게 바로 계네빈이 언급하는 가슴에 얹은 바위깨기 쇼다. 그래놓고 왜 그럼 소상의 가슴에 얹고 깨냐고 할수 있겠지만 4성 광추 팔로우를 부탁해!를 보면 원래부터 이랬던 모양(...)[6] 곽향이 나왔던 버전에서는 유령을 본 방송 이후 기절한 소상이 누워있던 곳에 하얀 라인을 친 장면도 있었기에 해외에서는 dying moment 라는 문구가 붙는다.[7] 여담이지만, 해당 장면은 한국 공식번역판에만 나오는 개그성 추가장면이니 후카의 태허검신도 정말로 정위새를 소환하는 것이라 오해하지 말도록 하자. 중어, 영어 버전에서는 시린이 당황한 뒤 해당컷이 나오지 않고 바로 불타는 묘사로 넘어가며 한국어 버전도 해당 컷을 제외하고는 불사조의 형태를 한 검으로써 나온다.[8] 소상 본인은 자기 양손검과 비교하면서 이런 한손검이 대미지를 줄수 있을까 고민하는데, 정작 본인도 전투에 돌입하면 자기 검을 한손으로 휘두르고 다닌다. 즉, 이런 얇은 검으로 대미지를 제대로 줄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일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