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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설 속 흑막이 되련다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2. 등장인물
2.1. 만신전 판테온
세계의 흑막이 되는 길을 선택한 주인공이 만든 조직.작정하고 원작과 작중작에서 흑막으로 활동하는 '만마전 판데모니엄'과 대비되는 이름으로 지었다.
주인공이 적당히 '꼬시기 좋은' 위치에 있는 캐릭터르 적당히 긁어모았을 뿐인 근본없는 집단에 팀워크고 뭐고 신경 안쓰고 자기 능력만 추구하게끔 만든 오합지졸 콩가루 집단. 처음에는 발린트를 바지사장으로 내세울 뿐 이름도 없는 조직이었으나 주인공이 신화재현을 통해 계약자들에게 신격을 습명시키는 게 가능해지면서 제대로 된 이름을 공개한다.
- 레티시아 아브 레긴레이브
자세한 내용은 레티시아 아브 레긴레이브 문서 참고하십시오.
- 호우 레이레이
본래라면 악마와 계약하고 마인이 된 뒤, 샤오메이를 해치려다가 유명진에게 격퇴당하는 단역. 다만 '작중작'이 아닌 '원작'의 리메이크 요소이기에 유명진이 파악하지 못한 존재여서 주인공이 계약을 새치기 한다.
이후 데미안과 함께, 아카데미편의 주인공의 수족이 되지만, 이후로도 주인공의 수족이 되는 데미안과 달리, 아카데미에서 볼일이 모두 끝난 주인공에게 자신의 인생 모든 것을 넘기고 주인공이 약속한 내세를 기약하며 사망하는 것을 선택한다.
- 데미안 블랭크
몰락한 천재. 본래라면 악마와 계약하고 마인이 된 뒤 중간시험 와중에 신하람에게 깔끔하게 두조각나는 단역. 이른바 데ㅁ/ㅣ안(...). 나름 불우한 과거를 지녔으며, 그로인해 '천재'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던 터라 주인공과 계약하면서 '미래에 할 모든 노력을 팔아서 모든 방향성의 천재성[1]을 얻었다'.
본래 지닌 특성은 이형계 특성 쌍뿔의 왕관(C)으로 마력을 감지하고 중계하는 일종의 안테나같은 '뿔'이 머리에 돋아나있는 특성이지만 박단혁의 지원으로 다음단계에 오르면서 용이 되다 만 종류의 괴물. 강철이가 된다. 본래라면 '용'인 신하람의 재능을 질투하다 죽었던 그가 '용이 되지 못한 울분으로 세상을 불태우는 괴물'인 강철이가 된 것에 박단혁은 골계미까지 느껴버렸을 정도.
영혼을 팔아버릴 정도로 재능에 컴플렉스를 가졌다가 맹약으로 재능을 얻은 반동으로 자신이 얻은 재능을 휘두르는 것에 흥분하는 자아도취형 재능성애자가 되었다(...).
데미안의 맹약은 재능을 갈고닦는 행위를 포함해서 단순 수련, 연습이 모조리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규격화된 커리큘럼을 따라야 하는 아카데미는 물론이고, 소속인원과 합을 맞추는 군대 등 사회 주류의 규격화된 조직에서는 절대적으로 아웃사이더가 된다. 다만 실전을 통한 도전에서 오는 영감으로 성장하는 것은 가능하기 때문에, 데미안의 전투는 강적을 상대로 죽기 직전까지 밀리다가 생사의 간극에서 성장하는 방향이 되었다.
'노력'으로 재능을 갈고닦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반쪽짜리 자질에 불과해야 했지만, 온갖 다종다양한 능력을 참고가능하게 보여주는 박단혁이 곁에 있고, 성장하지 않으면 죽을 전장에 투입되기 때문에 쑥쑥 성장하는 중. 현재 데미안의 재능은 '몇 번 본 것만으로 특성을 저랭크(D)로 베껴내는' 수준에 도달했다. 하지만 습득력에 비하면 터무니없을 정도로 발전이 없는 정체 상태[2]로, 맹약의 장단점을 누구보다 투명하게 보여주는 인물이라 할 수 있다. 맹약을 얻은 뒤의 입버릇은 ㅁㅁ하는 재능 정도는 저도 있습니다. 천재니까요.
{{{#!folding [특성 목록] - 쌍뿔의 왕관(C)
데미안이 선천적으로 지닌 이형계 특성. 뿔 자체가 마력에 민감한 안테나의 역할을 하기에 유년기의 데미안은 천재로 칭송받을 수 있었다. - 마검 브라흐마스트라그렇다면 저는...카드를 오려 붙이겠습니다카드게임에서 사기를 친다면 어떤 사기를 치겠냐는 질문에 대한 데미안의 답
데미안이 자신의 경험 속에서 천재성으로 긁어모은 모든 능력을 하나로 뭉쳐서 만든 세계속성의 검격. 본래는 '혼돈이라는 알을 깨어 세계를 창조한' 반고의 힘을 신화재현으로 내려받고, 그 이름을 그대로 쓰면 표절같다는 이유로 마찬가지로 창조신의 위치에 있는 브라흐마의 이름을 따서 만든 '수준 이하의 이능을 집어삼켜 연료로 삼아 더욱 강해지는' 마검.
||
}}} ||- 노력VS재능이라니, 이 얼마나 낡아빠진 소재인지
- ||서약: 일절 노력하지 않는다
기한: 없음
대가: 천부적인 재능을 얻는다 ||재능에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데미안이 선택한 맹약. 문자그대로 '앞으로 할 모든 노력을 팔아서 재능을 구매'했다. 재능은 특성의 형태로 존재하고 있으나 이름과 랭크는 공개되지 않았다. 박단혁이 '주역급'재능이라고 평했는데, 그 기준이 되는 주역 캐릭터들의 능력들을 감안하면 적어도 A, 높으면 S랭크일 수도 있다.
{{{#!folding 잘 자, 내 꿈 꾸고 | 제약: 꿈을 바친다 기한: 없음 대가: 꿈을 내려받는다 |
자퇴한 뒤에도 데미안과 연락하기 위해 맹세시킨 맹약 | }}} |
- 투명화(D)
박단혁이 적용해준 투명화를 두번 경험하는것으로 취득. 이후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우며 성장. 빛을 굴절시켜 투명해지는 특성이다. - 청결(D)
박단혁이 적용한 청결을 세번 경험하는것으로 취득. 이후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우며 성장. 깨끗하게 하는 특성이다. - 영환도사(D)
같이 혼을 팔았던 호우 레이레이의 특성을 곁에서 본 뒤 재능을 이용해서 베껴낸것으로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영혼을 다루는 특성. - 뇌명뇌고(D)
테마 아카데미에서 한조가 됐던 마인이 가지고 있던 특성.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소리를 번개로 바꾸는 특성. 이 특성의 본 주인은 심장소리를 벼락으로 바꾸는 방식으로 즉사기로 활용해 보였다. - 폭약전성(D)
테마 아카데미에서 한조가 됐던 마인이 가지고 있던 특성.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접한 것을 폭약으로 바꾸는 특성으로, 본래 주인은 공기를 폭약으로 바꿔서 폐 속에서 폭발시키는 방식으로 사용했다. - 혈류조작(D)
박단혁의 곁에 있으면서 베낀 특성.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피의 흐름을 조작하는 특성. - 인식왜곡(D)
박단혁의 곁에 있으면서 베낀 특성.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자타의 인식을 왜곡하는 정신계 특성. - 건곤대나이(D)
모든 힘의 흐름을 통재하는 특성. 무공계 특성인것으로 보아 전생이 천마였던 소녀 리우 샤우메이나 엘프 혈마인 레티시아 아브 레긴레이브 둘 중 한명이 쓰는것을 보고 베낀것으로 추정된다.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 천근추(D)
리우 샤오메이의 천마군림보에서 비롯된 특성. 유명진의 동료들을 감시하던 와중에 베낀것으로 추정된다.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 - 우상예찬(D)
(구)메인 히로인 삼인방이자 (신)메인 히로인 삼인방이기도 한 백화연이 가졌으며, 유명진이 운명공동체로 나눠받고 있는 특성. 자신이 받는 응원에 비례해 마력이 증가한다. 아마도 유명진을 감시하는 와중에 베낀듯.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 만세휘광(D)
(구)메인 히로인 삼인방이자 (신)메인 히로인 삼인방이기도 한 백화연이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던 특성. 우상예찬과 마찬가지 과정으로 베낀것으로 추정된다.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 핌불베르트(D)
유명진의 히로인중 한명인 타티야나 니콜라예비치 아드레예프가 가지고 있던 특성. 본래 보유자는 S랭크이기에 시간마저 얼려버리는게 가능했지만 D랭크인 데미안은 그정도 까지는 안 될 것으로 보인다. 유명진과 동료들을 감시하던 와중에 베낀것으로 추정된다.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 제2종 영구기관(D)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열량을 마력으로 치환하는 특성.[+] - 염동력(D)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초능력 하면 가장 먼저 등장할만한 그런 특성. - 원초의 자연(D)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주위의 생명력을 복돋는 특성. - 위압(D)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좌중을 압도하는 기세를 흘리는 특성. 작중에서 위압빨로 이름높은건 유명진이기에 감시 와중에 베낀것으로 보인다. - 불굴(D)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마음이 꺾이지 않도록 보정하는 특성. - 공간왜곡(D)
공간을 뒤틀어 왜곡시키는 특성. 발린트의 공간왜곡을 베낀것으로 추정된다.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 토고납신(D)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마력을 순환시키는 특성. - 만귀야행(D)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혼령을 만질 수 있는 특성. - 포식자(D)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외계를 집어 삼키는 특성. - 진야(D)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그림자를 다루는 특성. - 달바라기(D)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살아온 월수에 따라 마력량이 증가하는 특성. - 공감주술(D)
웬종일 공감주술을 써대는 박단혁의 모습을 보면서 베낀것으로 추정된다.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 변신(D)
박단혁이 변신해 대는 모습을 보고 베낀것으로 추정된다.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육체를 자유자재로 갈아끼우는 특성. - 우보법(D)
주술적인 의미가 담긴 신묘함 발걸음. 박단혁이 사용한 우보법을 보고 베낀것으로 추정된다.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 진안(D)
존재 자체만으로 다른 모든 마안을 가짜로 만들고, 자신의 랭크 이하의 마안을 베낄 수 있는 사기안. 박단혁이 보유한것을 보고 베낀것으로 추정된다. 케이의 습명을 이어받은 자와 싸울때 공개됨.}}}
- 발린트 졸탄
대수해쪽에서 활동하는 마수 밀렵꾼.
나름 잘나가는 밀렵꾼이긴 하지만, 좀 더 '큰'거래를 노렸다가 대수해에서 땅 속에서 튀어나온 상어[++]에 걸려서 하반신이 날아가 죽기만을 기다리던 상황에서 우연히 그 자리에 있던 박단혁과의 거래로 생명을 건지고 그 대가로 인생을 저당잡힌다.
일개 밀렵꾼이긴 해도 이래 봬도 공간계 특성 공간왜곡(C)을 보유한 엘리트. 적어도 테마 아카데미의 평범한 학생 레벨로는 비벼볼 여지도 없는 실력자다.
다만 그럼에도 '엑스트라로 나오기는 커녕 배경에 비치기도 어려운' 레벨로 스토리의 주류에서 떨어졌고, 영향력도 부족하기에 기껏 인생을 저당잡았어도 1CP만큼도 못벌어들이기에 '권속'으로서는 불량품이기도 하다.
박단혁에 의해서 '비밀조직의 두목'이라는 위치가 되도록 인생설계가 되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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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소녀 노예도 아니고 아저씨 노예라니, 이 무슨 매니악한 전개……
- ||제약: 복종한다
기한: 없음
대가: 비호를 받는다 ||죽기 일보직전의 발리트를 권속으로 삼기위해 내려준 맹약. 다만 '사후'를 보장받은 다른 둘과 달리 '비호'를 조건으로 했으니 수명은 팔지 못할 것으로 추정된다.
- 리시온
암흑가 카르텔 '진홍연'의 폐기장에 쌓인 유해들 속에서 탄생한 망령군집.
진홍연이 벌인 범죄 피해자들이 워낙 많다보니 본래라면 한참전에 악의와 원망으로 악령집단이 되고도 남았지만, 미리미리 정화결계를 비롯한 준비공정으로 악의를 산산히 흩어놨기에 그쪽으로는 문제는 없었다. 하지만 '악의'라곤 일절 없이 세뇌로 만들어낸 노예들의 '버려졌음에도 주인을 갈구하는 애정'만이 차곡차곡 쌓인 끝에 '악의와 원망이 거세되어 애정만이 남은' 상태로 태어난 망령집단.
개체라기보다는 군체에 가까운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온갖 썩은 욕망을 받아들이다가 버려진 폐기물 출신이기에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욕망에 맞출 수 있는 대응력을 지니고있다.
본래 진홍연 에피소드에서 '주인'이던 이들의 시체와 조우한 탓에 폭주하고 범람한 뒤 원작 주인공에 의해 폭주하여 넘쳐난 뒤, 정화되어 승천하는 결말을 맞이하지만 박단혁이 새치기. 변신(A), 분할사고(A) 특성을 통해 모든 군체 구성원들의 주인으로 변신해서 오직 한 명의 주인으로 각인시킨다.
이후 명왕성에서 세계수를 품고 이동형 비밀기지로 거듭난다.
- 윤현태/윤현아
진홍연의 경매에 팔릴 노예로 붙잡혀 있던 쌍둥이 남매.
본래는 회천륜가 가주의 장남/장녀이지만 에초에 불법마저 감수하고 인위적인 능력강화수단을 시도했음에도 예정된 혼자가 아니라 쌍둥이로 태어났다는 이유로 가문 내에서 철저히 무시받는 입장이었다.
{{{#!folding [특성 목록] - 음양어(B)
특성중에선 희귀도만 따지면 톱클래스인 '둘이서 하나'가 되는 특성. 그 탓에 서로가 서로를 반신으로 여기면서도 '마땅히 자신이 누려야할 것을 뺏어간' 적으로 여기게 된다.
특징은 한쪽이 무언가를 익히면 다른쪽이 그에 대응하는 뭔가를 익히게 되는것.
상술한 적대감 덕분에 '자신과 완전히 동등한' 수준의 상대와 매일매일 생사가 오가는 싸움을 벌이게 되면서, 하술한 무언가를 익히면 그에 대응하는것을 익힌다는 특성덕분에 '몸이 2개 있는 것처럼' 빠르게 학습한다는것으로 작중에서는 '한 명의 초인이 2개의 몸으로 4배의 속도로 학습한다'고 표현했을 정도. 한마디로 요약하면 인생을 극기훈련으로 만드는 특성
여담으로 박단혁이 굳이 이 남매를 부하로 들인 이유가 유명진이 음양어를 보고 떠올리는 발상의 전환이 가져올 어떤 가능성을 막기 위해서이다. 모순나선(A)
서로가 서로의 반쪽인 음양어가, '자신을 완성'하면서 얻게 되는 특성.
극단적으로 요약하면 한쪽이 죽는 대신 다른 한쪽이 불사신이 되는 특성이다. 본래 작중작에서의 윤현태는 윤현아가 죽고난 뒤 이 특성을 얻고 몸빵으로 활동하게 됐었다. 가로줄을 친것은 '얻지 않았기 때문'}}}- 사유빈
신하람의 어릴 적 시종이자 용아병.
신하람의 정조를 노리다가[5] 마인으로 타락해 당시 용안(S)을 가지고 있던 신하람에게 목이 날아갔다.
그리고 주인공이 신하람을 견제하기 위해 시체를 챙겨 악마와의 계약을 파기하고 부활시켰다.
'창조자의 뜻대로 활동하는 인형'으로서 태어난 용아병이면서 '자아를 깨우쳐 스스로를 주인으로 삼은' 존재로서 자기자신의 자의식과 정체성, 기억과 성격, 감정과 기분을 자유자재로 고쳐쓸 수 있으며, 동시에 노이토멜란노스와 계약해서 얻은 '감정을 대가로 힘을 얻는 권능'을 여전히 보유하고 있기에 본래는 다루는데 제약이 큰 온갖 권능을 자유자재로 휘두르는게 가능하다는 사기성을 자랑한다.
{{{#!folding [특성 목록] - 인두겁(A) - 본질까지 침식되는 변질을 겪어도 옷 갈아입는것 마냥 간단히 벗겨내고 본래의 용아병으로 되돌릴 수 있는 특성. 이 특성으로 인해 사유빈은 감정의 권능을 극한까지 사용해도 마수로 굴러떨어지지 않고 본래의 용아병으로 돌아올 수 있다.
- 감정의 권능 - '감정에 대가로 힘을 얻는' 노이토멜란노스와의 계약으로 얻은 권능. 순수한 감정을 원천으로 삼아 강력한 힘을 얻지만, 쓰면 쓸수록 해당 감정에 매몰되어 광폭화하고, 최종적으로 이성없는 마수로 굴러떨어지게 되는 부작용이 있다
- 즐거움의 권능 - 과정을 생략하고 결과만을 남기는 인과생략의 권능
- 질투의 권능 - 타인의 기량과 이능을 모방하는 모방의 권능
- 분노의 권능 - 신체능력과 저항력을 증가시키는 강화의 권능
- 공포의 권능 - 척력
- 원한의 권능 - 반사
- 증오의 권능 - 불길
- 혼란의 권능 - 공격을 빗나가게 한다
- 희망의 권능 - 행운
- 걱정의 권능 - 액운
- 음욕의 권능 - 무장해제
- 후회의 권능 - 시간역행
- 영속화의 맹약
본디 수명이 없는 용아병인데 한달 뒤 사망한다는 필멸성을 부여하는 대가를 치름으로서, 본래 일시적이어야할 효과를 영속화 할 수 있다. 이로서 감정을 유지하는 동안만 효과가 있기에 한번에 하나만 쓸 수 있는 감정의 권능을 영속화해서 몇개고 동시에 겹쳐쓰거나 한번 입힌 상처를 치유가 불가능하게 하거나 공격을 공간에 남기는 등의 활용이 가능하다. - 신격재현 야마타노오로치,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
'용의 일부'에서 비롯된 존재라는 점에서 용과 등치시키고, '목이 베여서 죽었음에도 살아있다'는 점에서 '목 하나가 베여도 죽지 않은 다두사'로 등치시키는 것으로 야마타노오로치를, 용아병인 그녀의 본질은 '뼈와 동일시되는' 치아라는점과, 그녀의 본체라 할 수 있는 신하람이 신검합일에 도달한 용, 즉 '용이면서 검인 존재'라는 점에서 '용의 뼈이면서 검'인 아마노무라쿠모노츠루기와 등치시키는 공감주술을 내려받았다}}} - 크롬 비루그데르크
마녀공주 페이 르 페이의 기사이며, 원작 2학년 에피소드의 보스. S랭크 특성 '발로르의 사안'을 보유하고 있는 격세자.
원작에서는 유명진 일행에게 쓰러진 뒤, 만상천안에 발로르의 사안의 힘을 더해주는 역할로 페이드 아웃, 이후 패배로 좌절하고 주변인물들이 모두 떠나간 페이 르 페이의 곁에 쭉 함께하며 이어지는것으로 행복을 얻는 결말을 맞이하지만, 박단혁의 수작으로 그 결말을 알게되곤 페이 르 페이가 받을 '반년뒤에는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마음의 상처'를 막고 페이 르 페이가 '현재의 모습에서 아무 변함없이 완전무결한 행복을 누리게 하기 위해' 박단혁의 거래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
박단혁에의해 '퍼펙트 유명진 파티'와 싸우는 시뮬레이션을 끝없이 반복한 덕분에 유명진과 박단혁의 최대 무기이자 약점인 CP시스템에 대해서도 상당히 파악하는데 성공한 '외부인'이기도 하다.
2.2. 원작 세력
'초인학교에서 살아남는 방법'. 일명 '초학살'의 메인 등장인물들.- 유명진
'원작'으로 설정되어 있는 '초학살'의 주인공이자, 작중작 '사최무'의 작가. 사최무를 쓰던 와중에 독자와 말싸움하던 중 '그럼 니가 써보던가'를 시전했다가 졸지에 초학살의 주인공으로 차출되었다는 설정.
'작가'의 권한으로 시작부터 EX등급의 특성 2개를 가져, 온갖 설정을 자기 좋을대로 개편 가능한 개사기 캐릭터이기도 하다. 다만, 저 2개의 스킬은 '자신의 창작물'에만 통하는 능력이기에 '사최무'의 설정에서 벗어난 '초학살'만의 설정들, 그리고 '바깥'에서 들어온 주인공에게는 통하지 않는다.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cp시스템을 보유하고 있고, 빈털터리로 시작한 주인공과는 다르게 cp 정산비율이 높고 10000cp를 처음부터[6] 가지고 시작했다.
자신이 창작한 캐릭터들에게 나름 애정을 지니고 있으며, 그 탓에 자신이 설정한 비극들에 책임감을 느끼는 선량함을 가지고 있다.
빙의한 육체의 진짜 이름은 '유아현'. 멸문한 신명유가의 후손이자 원작의 인물 '유아민'의 오빠이다. 하지만 유명진이 빙의하면서 이름이 덧씌워져서 모두가, 심지어 유아민조차 원래부터 이름이 '유명진'이었다고 인식하게 되었다.
{{{#!folding [특성 목록] - 설정열람(EX)
'작가'로서의 유명진의 권한. 상응하는 마나를 소모해 '자신의 창작물의 설정'을 열람하는 EX등급의 특성. 설정상 '유명진이 만든 작품 속'이라는 작중 배경상 작품내에서는 한없이 전지에 가까운 능력이다. 다만 어디까지나 '사최무'의 설정과 그를 기반으로 한 것들에만 효과가 있을 뿐, '초학살'만의 리메이크 설정과, 트립퍼인 박단혁에 관한 정보는 전혀 열람할 수 없다.
유명진은 이 능력을 활용해서 언더그라운드 웹 WWW에 탐정사무소 '안락의자'를 개설해서 활동하며 지명도를 수급한다. 문자그대로 '전지'한 탐정사무소라는 특성상 세계최고의 정보상이 된다고. - 설정개변(EX)
'작가'로서의 유명진의 권한. 적당한 마나를 소모해 '자신의 창작물의 설정'을 자유자재로 개변하는 EX특성. 설정상 '유명진이 만든 작품 속'이라는 작중 배경상 작품내에서는 한없이 전능에 가까운 능력이다.
유명진은 이 능력을 활용해서 언더그라운드 웹 WWW에서 해커 '편집자'로서 활동하며 지명도를 수급한다. '현실을 개변해서 정보를 조작하는 해커'라는 반칙적인 능력으로 금세 세계 최고의 해커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고 한다. - 운명 공동체(A)
'인연을 맺은' 상대의 능력을 복사하는 A랭크 특성. '호감도 체크', '능력 확인', '무한 성장' 기능이 결합한 사기특성. 지닌 바 능력을 까발리던가, 경계를 받던가 양자택일해야 하는 악랄한 조건 때문에 박단혁은 유명진의 곁에 숨어드는 걸 완전히 포기해야 했다.
동료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자신 역시 강화되는 개사기급 능력. 그 특성상 '모든 종류의 마력'에 대한 적응성을 지니고 있어야 하므로 최종적으로 보유 마력이 '세계' 속성의 마력이 되는듯.
약점은 '동료와의 인연'이 있는 동안 조건부로 유지가 되므로 이 동료에게 미움받거나, 동료가 사망하면 비활성화된다.
원작에서는 혈통으로만 전해지는 능력 등을 복사하면서 출생의 비밀과 관련한 착각계 전개를 만드는 특성이었다고 한다. - 위압(A)
기척, 존재감 등을 폭증시키는 A랭크 특성. 상식적으로 '특성이 될 정도로 사람을 위압해왔다면 당연히 내실이 있어야'하는데, CP를 이용해서 구매한 능력이라서 '알맹이가 없음에도 상대를 위협하는' 허세력이 되어 버렸다. CP 시스템과 결합되어 '허세가 통했으니 실제로 강해진다'는 메커니즘으로 사용된다. - 날개의 가호(A)
'일정이상의 호감을 지닌' 존재가 부르면 공간을 무시하고 찾아갈 수 있는 A랭크 특성. - 우상예찬(B)
'타인의 응원을 마력으로 전환'하는 B랭크 특성. 본래 소유자는 백화연. CP 수급문제로 관심종자 활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유명진과의 궁합은 최상위권이다. - 행운(A)
문자 그대로 행운. 그리고 동시에 작중에서 박단혁이 유명진을 상대할때 가장 신경써야 하는 주적. 원작의 초반에서는 D랭크였지만 본작에선 초기부터 A랭크. 온갖 '예상치도 못한 우연'을 벌여서 최종적으로 주인의 이익이 되게 만든다. 그 존재를 눈치챈 박단혁은 '스스로도 통제할 수 없는 우연'에 몸을 맡긴 유명진을 눈 멀고 어리석은 혼돈으로서의 길을 걷는다고 평했다.
여담으로 '시작부터 목에 올가미가 걸려 있는' 작중의 유명진의 입장상 유명진의 모가지에 걸린 올가미를 풀기 위해 온갖 우연으로 유명진을 위협하고, 정작 박단혁이 행운의 위협으로부터 유명진을 보호하는 뭔가 주객이 전도된듯한 아이러니한 전개를 보여주기도 한다.[7] - 공동 운명체(A)
'인연을 맺은' 상대에게 자신이 지닌 능력을 내어주는 능력복사형 A랭크 특성. 자신이 강해지면 강해질수록 동료들도 강해지는 특성으로, 약점은 특성 보유자가 쓰러진 순간 동료들이 모두 약체화 된다는 것. 즉 특성 보유자 자체가 약점.
'동료들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자신이 강화'되는 운명공동체와의 콤보는 위험할 지경으로 상반되는 성질이 서로의 약점을 완벽하게 커버해주기에 '운명 공동체(A)'의 '동료가 줄어들수록 약해진다'는 약점을 공략하는건 불가능에 가깝다. 당장 유명진이 가지고 있는 '날개의 가호'도 당연히 나눠가지고 있기 때문에 한명을 따로 떼내서 위기로 만들어도 도움을 요청할 틈이 생기는 순간 거리를 무시하고 동료들이 총집결하는 막장 상황이 전개되기에 동료를 하나라도 깍아내려면 전원을 한번에 상대할 능력이 필요하다는 정신나간 전제조건을 만족해야 할 정도.
유명진의 동료 중에는 S급 특성을 가진 사람도 여럿 있다는걸 감안하면 'S급 특성을 여럿 가진 멤버들로 이뤄진 집단'을 상대로 싸워 이겨야 한다는 소리다보니 원작의 베스트멤버를 파악하고 있는 박단혁은 '나라도 저걸 상대로 정면승부를 걸 생각은 들지않는다'고 평했다.
또한 운명 공동체(A)와 맞물려서 성장의 선순환을 이뤄주는 스킬이기도 하다. 동료들이 성장해서 자기가 성장하면(운명 공동체) 자기가 성장했으니 동료들도 성장하는(공동 운명체) 사기적인 효과를 가져온다.
이 능력은 '원작 2학년 겨울방학' 당시의 유명진이 가지고 있는 능력이기에 본작 시점에서 아직 1학년인 유명진이 가지고 있을 지는 미지수.}}}
- 이소하
원작 메인 히로인. 작중작 기준으론 C랭크의 그저그런 능력자였지만, 유명진과 접하면서 '상위'의 시야에 눈을 떠 S랭크 스킬에 눈을 뜨는 '예언자'.[8]
주인공의 입장에서는 '암약'을 방해하는 절대적인 위험분자이기에 그녀가 예언자로 각성하기 전 처리하기 위해 테마 아카데미에 입학했으며, 기어이 계획대로 암살한다.
- 타티야나 니콜라예비치 아드레예프
시간마저 얼려버리는게 가능한 빙계능력자. S랭크 특성 '핌불베르트' 보유. 덥다는 이유로 한여름 해변을 얼려버렸다가 그 벌금으로 빚에 허덕이는 마녀(...). 작중작에서는 민간인 대량학살을 벌이는 마녀였지만, 유명진이 구원해주면서 아군으로 들어온다.
- 유디트 크로네노바
마인집단 '핏빛 궁전'의 간부. 타천의 광명자에 협력하여 테마 습격에 참여하다가 완전히 랜덤한 위치로 튕겨난 베로니카 비테를 유명진이 '알고 있었다는듯이' 조지는 모습을 보고 유명진을 '예언자'로 판단. 집착하게 되는 얀데레. 리메이크 요소이기에 유명진의 '설정열람'의 예외조건으로서 꾸준히 유명진을 괴롭히게 되는 악역...이지만, 유명진이 설정열람의 예외조건을 조기에 파악하는걸 막기를 원했던 박단혁에 의해 참살되면서 유명진은 '마인 집단에게 찍히는 것을 피한다' 그로 인해서 원작의 전개가 느슨해지는건 덤. 한마디로 단역. 다만 이로 인해서 박단혁에게 굉장히 유리해졌는데, 유명진은 본래라면 유디트 때문에 '설정열람'의 한계를 알게 되었겠지만, 제대로 활동하기도 전에 박단혁이 썰어버리면서 유명진이 설정열람의 한계를 눈치채는것이 뒤로 미뤄졌다.
- 유아민
유명진의 여동생. 천풍신가의 암룡대에 의해 멸문한 신명유가의 후계자이다. 신명유가의 가보인 신명경반을 가지고 있다. 목표는 천풍신가가 신명유가를 멸문시킨 이유를 알아내는 것 및 복수와 오빠인 유명진의 행방을 찾는 것이다. 은원관계에 약하지만 치우치지 않은 잣대를 가진 올곧고 정의로운 인물. 한마디로 대장부이다. 이러한 성격 덕분에 원작에서 자격지심에 망설이는 유명진의 뺨을 때려서 정신을 차리게 도와준다. 이때 독자들에게 '갓동생님'이라고 불렸다고 한다.
본작에서는 박단혁이 입학 전에 먼저 접근하는 바람에 원작의 전개는 반쯤 물 건너간 상황이다. 박단혁은 오빠를 찾기 위해 유아민이 진 빚을 안젤라의 돈으로 전부 탕감해 준 후 원수인 신율을 그녀의 앞에 데려왔다. 이후 신명유가의 멸문이 오해로 인한 어쩔 수 없는 사건임을 알게 된 후 복수를 포기한다. 하지만 자신의 오빠가 빙의자에게 육체를 빼앗겼음을 알게 되어 박단혁의 제안에 따라 테마 아카데미에 입학해 유명진을 감시하기로 한다. 그렇게 원작과 달리 유명진의 반대편에 서게 되었다.
- 낙영단
악마 나브레기나로프의 시체의 일부가 깃들어 힘을 얻은 신세대 마인들이 모인 마인집단.
하나같이 강력한 힘을 지녔으며, 초인연맹에 의해 현상범이 되었음에도 여러모로 암약하는 능력자들이기도 하다.
암흑경매장 에피소드의 주적으로, 본래는 경매장 에피소드 이후 유명진에게 설득되어 개과천선하여 동료가 되는 멤버들이었던 것으로 보이지만 유명진을 향한 박단혁의 견제의 일환으로 몰살당한다.
2.3. 작중작
'사상 최강의 무능력자'. 일명 '사최무'의 메인 등장인물들. 다만 필연적으로 원작 세력에 집어삼켜진다.- 김찬솔
사최무의 주인공. 마력은 0이지만, 그 대신 상대의 마력을 무효화하는 능력을 지녔다. 일개 무능력자이면서 히어로 육성학교인 테마 아카데미에 합격하고, 이후 자신의 능력을 깨달으면서 최강자가 되어, 그 끝에 마왕을 쳐죽이는 '영웅'으로서 운명되어졌던 캐릭터. '제대로 들어가기만하면, 악마든 마왕이든 죽여버릴 수 있는' 능력을 알고있기에, 원작 주인공은 그를 철저히 이끌어주면서 자신의 '칼'로서 삼을 정도.
- 신하람
자세한 내용은 신하람(소설 속 흑막이 되련다) 문서 참고하십시오.
- 천무린
세계를 구한 영웅의 아들, 마력 운용의 천재, 미래의 승천자 등 화려한 수식어를 자랑하는 사최무의 라이벌 캐릭터. 학원편에서 신하람과 가장 가까운 학생이기도 하다.
아버지는 전 세대의 영웅, 어머니는 기억을 잃은 악마라는 출생의 비밀을 가지고 있다.
- 백화연
'얼굴빨로 마수도 잡을 수 있는' 매료의 스페셜리스트. 원작 히로인...이지만, 주인공은 '폭탄'이라고 평했다. 작중 대기업인 백화 그룹의 회장 백태강의 손녀.
- 리우 샤오메이
전생이 천마였던 소녀. 그 천마의 기억을 바탕으로 현대의 수준을 파악할 겸 신하람에게 덤비지만, 신하람의 일검에 깨진다. 이후 어찌저찌 원작 주인공과 엮이면서 신 천마신교(총원2인)를 세우고 이런저런 활동을 함께하며 히로인 중 한 명이 되는 듯.
- 베로니카 비테
테마에 잠입한 마인. 여러 마인들을 총동원하여 신하람을 상대로 '어느 정도' 밀어붙이지만, 신하람이 혼돈력을 꺼내자 도주. 기적적으로 목숨만을 건진다.
본래라면 이후 몇번이고 작중작에서 싸우며 성장하는 악역...이었던걸로 보이지만 후반까지 살아남으면 귀찮다는 이유로 유명진이 미리 도주 경로를 틀어막고 능력에 대한 대책까지 준비해 덤벼들어 테마에서 탈출하지 못하고 사망(...). 사실상 단역.
2.4. 만마전 판데모니엄
'마왕의 계약자'들로 이루어진 마인집단.- 노이토멜란노스
마인집단 만마전 판데모니움의 뒤에 있는 악마. '감정을 대가로 힘을 발휘하는 권능'을 계약자에게 부여한다.
- 크리스토퍼 바딤
'환수사'라는 이명을 지닌 최고위 환술사. 실눈캐. 검제 신강현에게 크게 데인적이 있으며, 그로 인해서 신강현과 그 핏줄(신하람)에 크게 집착하고 있다. 원작과 작중작에서는 신하람이 넘어서야 할 벽이었던 인물이며 박단혁도 'S랭크의 용안이 아니면 잡을수가 없어서' 신하람을 해치는것을 주저하게 만든 거물.[9]
'현실마저 속이는 환상'을 만들어내다보니 환상을 꿰뚫어보는데 특화한 용안 정도가 아니면 해제하는게 불가능에 가깝다. 단순히 부수는 정도로는 '살아 움직이는 환상'이 '죽어서 정지한 왜곡'으로 모습을 바꾸는것으로 끝난다고.
히든카드는 '감정을 만들어내는 관객'을 구현함으로서 무한히 마력을 끌어내는 것. 그리고 그 마력을 바탕으로 검제 신강현의 일격을 환상을 엮어내서 현실에 구현하는것.
- 루옌
한국쪽에서 백화그룹을 장악하는 활동을 하고있었다고 언급된다. 중국인 강시라고.
원작에선 유명진의 활약으로 퇴치되는 듯 하며, 현재도 그 코스를 타고있는것으로 보인다.
2.5. 기타 인물
- 누스넬라
마인집단 '타천의 광명자'의 뒤에 있는 악마. '빛마저 붙드는 초중력과 공간의 권능'을 계약자에게 부여한다
- 로우에티소포
마인집단 '핏빛 궁전'의 뒤에 있는 악마. 초자연적인 매력과 음마종으로서의 성질을 계약자에게 부여한다
- 시스에니코치스
가장 최근에 강림한 악마. 인류측 입장에선 사상 최초로 대결계 내부에 피해 없이 격퇴하는데 성공한 악마. 사망한 뒤 남은 시체가 신세대 마인을 탄생시켜버린 다른 악마들과 달리 아예 생포되어서 힘과지식, 육체, 영혼으로 나뉘어 완전히 봉인되었다.
정체는 악마를 무찌른 영웅 천도경의 아내이자 천무린의 어머니. 봉인된 후 기억을 잃어버려서 천도경의 보살핌 및 감시를 받다가 천도경에게 반하게 되었고, 이후 천도경을 덮쳐서(...) 어찌저찌 서로 사랑하는 사이가 됐다고 한다.[10]
본작의 악마들이 크툴루와 비슷한 이미지라는 걸 생각하면 인류의 영웅이 악마와 연인이 되도록 냅둔 것은 말이 안되는데 사실 여기에는 연맹의 술수가 섞여있다. 연맹에서는 시스에니코치스가 인간을 사랑하게 된다면 기억을 되찾은 후, 인류의 편에 서지 않을까 기대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 낙천적인 계획은 작중작에서 장렬히 실패하게 된다. 기억을 되찾은 시스에니코치스는 날뛰다가 본인의 남편인 천도경을 죽이게 되고 정신을 차린 후 자살한다. 유명진이 막아야 하는 중요한 사건 중 하나로, 추측건대 원작에서는 남편을 죽이고 자살하는 비극이 벌어지지 않은 것 같지만 박단혁은 유명진과 달리 마냥 착하기만 한 인물은 아니므로 본작의 전개에서 어떻게 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다.
- 나브레기나로프
지구에 최초로 강림한 악마. 세계수의 파종자. 사후 시체가 지구 곳곳에 흩어지면서 낙영단을 탄생시킨다. 지구에 세계수를 가져온 존재이기도 하다. 의도치 않게 대수해의 대공동을 만든 존재이다. 본래 목적은 지구에 세계수를 경작해서 행성의 정기를 모조리 결집한 열매를 수확하는 것이었다고 한다.
- 신율
천풍신가의 셋째 아들. 본래는 신은율이라는 이름이었으나, 사유빈 사건 즈음부터 신율로 개명하고 암부에 속하는 암룡대의 일을 하게 되었다.
검술 만이라면 신하람마저 넘어서는 초인.
심각한 시스콤이다. 주인공과 조우하고 정면충돌해 제압당했을 때 주인공의 사기적인 능력이나 인외적인 면모에는 관심도 안 보이고 '내 동생이 여러 여자 중 한 명이 되는 건 용서할 수 없다'며 박단혁이 여동생의 남편감에 적합한지 재단하고 있었다.[11]
- 초인연맹 의장
흰 머리에 흰 옷을 입어서 마치 도화지를 의인화한 인물로 묘사된다. 겉모습의 나이는 어려보이나 사실 나이가 꽤 많은 것으로 추측된다. 인과를 읽을 수 있으며 그렇기에 인과에서 벗어난 영생자의 출현을 알 수 있다. 이 능력 덕분에 주인공이 불로의 영역에 닿았을 때 그 사실을 알아챌 수 있었다.
'약초를 담배 형태로 복용한다'는 작중 묘사를 봤을 때 모종의 이유로 치료가 필요한 상태임을 추측할 수 있다.
- 시계태엽
작중의 회귀자. 이름은 알려지지 않았으나 초인연맹의 의장이 그를 '시계태엽'이라고 부른다. 직전의 생에서 초인연맹 의장을 만나러 갔을 때 의장이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고 언급했다.
- 신주환
- 용권 천도경
- 브리짓 르 페이
- 에지오 주교
- 김주희
[1] 단순히 전투계통만이 아니라, 요리/추리 등 모든 방향성의 재능이다.[2] 단적으로 주역급의 재능은 A랭크 특성이 최저치이며, 작중에서 언급되었듯이 단순한 도약 특성조차 A랭크에 도달하면 초차원을 뛰어넘는 텔레포트/라이더 킥으로 성장한다.[+] 이걸 주인공이 가지면 재생력(A)과 같이 써서 진정한 의미의 무한동력을 이룰 수 있게된다.[++] 샤크네이도라는 마수라고 한다.[5] 신하람의 유치에서 비롯되었기에 본인도 여성이다.[6] 좀 더 정확하게는 원작지식을 바탕으로 첫 치트를 손에 넣으면서 부터 CP 시스템이 기동하여 CP가 주어졌다. 그 이전에는 약 하루동안 완전히 무력한 일반인이었으며, 박단혁이 이 빈틈을 이용해서 목줄을 채워넣을 수 있었다.[7] 문제의 사태가 벌어지는 상황은 박단혁이 하나부터 열까지 모조리 장악한 상황에서 벌어지는 것이었기에 '눈꼽만치라도 본래 입었을 손해 이상의 손해를 유명진이 입을'경우 '박단혁이 유명진을 해친'것이 되어 '박단혁이 유명진을 해치지 않겠다고 한 맹약을 깨버린'상황이 되어버리기 때문. 행운은 박단혁의 목을 날려버리기 위해 유명진을 위협하고, 박단혁은 자신의 목을 지키기 위해 행운의 위협으로부터 유명진을 보호하는 전개가 벌어졌다.[8] 여담으로 '그저 그런'능력자였다는 단어를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면 안되는 것이, 보유하고 있는 능력이 '만상천안'인데, 자기 수준 이하의 모든 마안의 복사라는 특제 눈깔중에서도 주인공이 선택하는 진안급으로 손꼽히는 캐사기 능력이다. 그저 그런 능력자인 이유는 보유 랭크가 C이기에 복사해봐야 C랭크 수준의 마안밖에 되지 못해서일 뿐 대응능력은 최상급인 능력이며, 유명진과 접하면서 S랭크가 된 뒤에는 당연히 S랭크의 마안까지도 복사 가능해질테니 그 위협도를 알만하다.[9] 그냥 CP로 용안(S)를 얻어서 퇴치하는것도 방법이긴 하지만, 낭비되는 CP가 어지간하지 않아서 그쪽은 포기했다[10] 이러한 설정 때문에 작중작 주인공의 라이벌인 천무린은 반인반마인 캐릭터가 된다.[11] 본작에서 신하람이 발현한 인간성이 박단혁을 스토킹하는 것으로 발현된 걸 생각하면 조우했을 때 썰리지만 않는다면 확실히 유력한 히로인 후보가 된다.스타팅을 거세정진으로 끊은 미친놈이라 문제일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