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232a4f,#010101> | 신비아파트 시리즈 TVA 2기 등장 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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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 손각시 Virgin Spirit | |
<colbgcolor=#4b6c51> 이명 | 천년의 증오 |
크기 | 170cm |
사건 발생장소 | 수련회장 화장실 |
고스트 피규어 남김 여부 | O |
소환 | 4회 |
성우 | 정유정 |
[clearfix]
1. 개요
“내 반지 내놔~! 늪 속에 사는 처녀귀신 손각시에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10화에 등장하는 원귀. 이명은 '천년의 증오'.컨셉은 늪지대 + 처녀귀신.
2. 작중 행적
조선 시대에 살았던 처녀귀신으로 벨라보다 훨씬 오래 전부터 살아온 귀신이다. 모든 것을 진흙처럼 녹여버리고 공포의 늪을 만들 수 있다.
하리가 다니는 별빛초등학교 학생들이 수련회를 오게 된 사찰의 석탑 안에 봉인되어 있었는데, 이때 하리와 리온의 사이를 의심하던 지수란 여학생이 그녀가 잠든 석탑을 몰래 열고 반지를 훔치는 사고를 치면서 봉인에서 풀려나고 반지를 찾아나선다.
리온이 티페레트로 방어막을 펼친 덕분에 하리는 무사했지만 손각시가 다시 나타나서 방어막을 뚫어버리고, 리온까지 손각시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지만 하리가 고스트볼로 살음귀를 소환하여 손각시를 쓰러뜨린 덕에 하리와 리온 둘 다 무사할 수 있었다.
2.1. 정체
<colbgcolor=#4b6c51><colcolor=#fff> 귀신의 정체 | 선귀 (원귀, 조선 시대에 살던 여인) |
귀신의 원한 | 도령과의 재회를 방해하는 인간들에 대한 증오 |
사인 | 익사 |
소중한 내 반지..
리온과 하리는 그녀를 막으려다 과거를 알게 되는데, 알고보니 그녀의 정체는 조선시대에 살던 평민 여인으로 양반댁 도령과 서로 사랑하는 사이였다. 사랑의 징표로 도령에게 반지까지 받았으나 신분의 격차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었다. 그래서 도령은 그녀와 같이 밤에 몰래 도망칠 계획을 세웠지만 평소 도령을 짝사랑하던 한 규수[4]의 질투 때문에 도령과의 만남이 저지당하고 이를 피해 도망치다 하필이면 늪에 빠지게 되지만 방관한 사람들 때문에 늪에 빠져 죽게된다.[5] 이 사실을 모르고 그녀가 오기만을 기다린 도령은 날이 밝아도 오지 않자 안타까워하며 자신의 반지를 사찰에 있던 탑 안에 넣은 뒤 홀로 어디론가 멀리 떠나 버렸다.
하리가 손각시의 사연을 보고 반지를 찾으러 그가 봉인을 풀고 깨어났음을 알게 되고 하리는 그 반지를 다시 석탑에 돌려주자 손각시는 원한이 풀게 된다.
신비아파트 시리즈에 나온 원귀들 중 최초로 승천하지 않고 자신이 깨어난 장소에 스스로 봉인된 귀신이라 고스트 피규어를 남기는 모습이 나오지 않았다. 시즌2 파트1에서 마지막으로 고스트볼을 남긴 선귀이기도 하지만 이 클리셰는 깨졌다.
3. 이후 행적
3.1.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시즌2 파트1 12화에서 시두스와 함께 흑마법사와의 전투에 합류했다. 이를 보아 작중에서 고스트 피규어를 주는 장면이 생략된 것으로 보인다.[6]이후 시즌2 파트2 최종화에 다시 등장을 한다. 양괭이가 쓰러진 직후 두억시니를 물고 늘어지는 시두스를 도와 두억시니의 왼팔을 저지한다.
3.2. 신비아파트 고스트볼Z
4기 5화에서 망부화와 합체해서 망부각시로 소환된다.3.3. 신비아파트: 하리의 특별한 하루
스페셜 신비아파트: 하리의 특별한 하루에서 등장한다. 정확히는 금돼지,살음귀와 더불어 3개의 선택지로 소환할 귀신을 선택할 수 있는데,손각시를 소환하면 블러드 메리를 쓰러트릴 수 있다.3.4.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ZERO
이후 5기 최종화에서 다른 선귀들과 결합하여 빛의 소환귀가 된다.4. 능력
- 특기: 주변의 모든 사물을 진흙처럼 녹여버리는 능력.
- 필살기: 그 누구도 빠져나갈 수 없는 무시무시한 공포의 늪을 만드는 능력.
- 특수 능력: 늪을 통해 이동하는 능력.
4.1. 전투력
혈안귀와 함께 가장 사용 가치가 부족한 소환귀. 원귀 시절에서 리온을 기습하여 부상을 입히고, 티페레트를 손으로 박살 내기도 했지만 리온이 하리에게 정신이 팔려 부상을 입지 않았다면 손각시 정도는 아무렇지 않게 쓰러트릴 수 있었을 것이며 약하면 약했지 강하진 않은 살음귀의 음파 공격 한 방에 쓰러졌다. 그런 손각시가 더 본래 귀신의 힘이 약해진 채로 나타나는 소환귀가 강할리가 없다(...). 진흙을 이용한 전술을 펼칠 수 있고, 실제로 특별편에서 블러드 메리의 발을 묶어 강림의 공격이 적중하도록 도왔던 사례가 있지만 손각시보다 쓸만한 시간벌이 귀신은 널려 있어서 딱히 쓸 이유가 없다. 게다가 3기에서 거의 똑같은 블랙아이드가 등장하면서 하위호환으로 전락하였다.그나마 4기에서 현혹귀를 잡아두기 위해 망부화와 함께 망부각시로 합체하여 재등장, 하지만 애초에 현혹귀를 잡아두기 위해서 소환했다는 것에서부터 알 수 있듯 전투력은 크게 기대해 볼 수 없으며 결국 제 몫도 다 하지 못하고 현혹귀의 체면에 걸려 무력화되는 무능력한 모습밖에 보여주지 못했다. 사실상 관짝 확정.
전적은 3승 1패로 나쁘지않아 보이지만 사실상 가짜도한과 두억시니를 그냥 붙잡은 게 끝이였고, 블러드메리 전에서도 최강림의 지원이 없었다면 패배했을 것이다.
5. 기타
- 작중에선 리온의 도움도 있었고 사건의 원흉인 지수가 실토했으니 망정이지, 둘 중 하나라도 없었다면 하리는 이유도 모른 채 자신에게 집요하게 덤벼드는 손각시와의 싸움을 지속하다 죽었을지도 모르는 아찔한 상황이었다. 아무리 질투에 눈이 멀었다고 하나 절대 해선 안될 장난이 있음을 보여준 사례다.
- 여인이 죽은 뒤 규수는 어떻게 되었는지 알 수 없지만 손각시의 이명이 '천년의 증오'인 만큼 강한 원한을 품었기 때문에 정황상 손각시에게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설령 손각시에게 보복을 당하지 않았거나 간신히 목숨을 건졌다해도 이 사실이 밝혀진다면 처벌을 받거나 아예 혼사 길이 막혀 가문의 수치로 취급을 받을 것이다. 게다가 죄를 저지른 자는 지옥(저승)에 떨어진다는 세계관 설정에 따라 지옥행 확정이다.
- 반지를 찾는다는 점에서는 영화 반지의 제왕의 골룸과도 어느정도 비슷하다.
6. 관련 문서
[1] 시즌1 14화에서도 간 적이 있다.[2] 시즌1 4화에 출연한 단역으로 모주귀의 아들이다.[3] 시즌1 12화에 등장한 단역으로 별빛초 전교 1등. 자신을 무시하는 우석이에게 화가 나서 호문쿨루스를 만들어 하리와 친구들을 위험에 빠트렸던 인물.[4] 10화의 만악의 근원. 이후 손각시에게 보복당한 걸로 추정된다.[5] 도망치다 우연히 늪에 빠지자 규수가 데려 온 하인들이 구해줘야 하는 게 아니냐 물었지만 규수는 오히려 늪에 영원히 파묻힐테니 잘됐다며 구해주지 않고 하인들을 데리고 그냥 가버린다.[6] 이후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6개의 예언의 자간편에서도 같은 식의 전개가 나온다.[7] 다만 시대는 손각시는 조선시대이고 학교괴담의 건널목의 지박령은 현대이다.[8] 또한 학교괴담의 귀신은 철도관련의 귀신이기도 하고 학교유령에서도 철길의 유령이 나와 역시 철도소재의 귀신이 등장했지만 신비아파트 시리즈에서는 아직 철도 관련의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관련 내용은 치돈귀 참고. 치돈귀에 해당하는 학교괴담의 귀신은 달리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