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손창현 |
출생 | 1980년 2월 27일 ([age(1980-02-27)]세) |
경상북도 영주군 영주읍 하망리 (現 경상북도 영주시 하망동)[1] | |
학력 | 관동대학교 (2학년 / 수료[2]) 고려대학교 서창캠퍼스 경상대학 (행정학·정치외교학[3] / 학사)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공안행정학 / 석사[4]) 고려대학교 대학원 (북한학 / 박사과정 제적) |
직업 | 공모전, 서포터즈, 기자단 등 |
가족관계[5] | 어머니, 형[6] |
링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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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군인이다.2018년 백마문화상을 받았던 김민정 작가의 단편소설 "뿌리"를 도용해 다수의 문학상을 수상한 사실이 어느 네티즌에 의해 밝혀지면서 도용작 문학상 수상사건이 공론화되었고, 곧 줄줄이 이 사기꾼의 행적이 드러나기 시작했다. 여태까지 밝혀진 표절 및 도용 사실만 30건이 넘는다. #
그 때문에 문예지 하나는 완전히 폐간되었다. 자기 자신을 위해 본인의 가족을 포함한 수십명의 애꿎은 관계자들만 실업자로 만든 짓을 하였음에도 자기만 살려고 허위사실이라고 우기는 등 반성이 없다. 이는 정말 경솔한 행동인 것이 이미 그가 사기꾼이라는 사실이 만천하에 퍼져 더 이상 숨기지 못하는데 만약 그의 얼굴을 아는 사람이 실직자가 되어버린 원한을 못 잊다가 그에게 복수하기라도 하면 큰일이므로 몸을 사리는 것이 좋을 텐데도 냉정한 판단이 전혀 안되는 것이다.
그의 범죄는 과거형이 아닌 최근까지도 진행이 포착되고 있다. 2022년 4월 22일자 뉴스에도 범죄사실이 들춰지고 있어 다양한 공모전 및 대외활동 담당자들은 눈여겨 봐야한다. 암투병 도작 관련 뉴스 '뉴스톱'http://www.newstof.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84
2022년 10월 15일자 뉴스에도 범죄사실이 들춰지고 관련 뉴스 '노컷체크'https://www.nocutnews.co.kr/news/5833075
■ 손창현 범죄 콜렉션 뉴스 ■ -뉴스톱-'https://www.newstof.com/news/articleList.html?sc_area=A&view_type=sm&sc_word=%EC%86%90%EC%B0%BD%ED%98%84
JTBC뉴스룸 (국정원 논문도 표절) | 황작가TV (가짜인생, 국민의힘) |
궁금한 이야기Y (발칵 뒤집힌 문학계) | 한겨례 TV (괴물의 뒤를 밟자) |
YTN 라디오 (표절 표절 또 표절) | JTBC뉴스룸 (국민의힘 해임) |
연합뉴스 (이래도 모르네?) | TBS (빙산의 일각) |
2. 학력
학벌에 대한 열등감이 극심해서 20대 초반부터 본인이 고려대학교 법학과[10]를 다닌다고 주변 사람들을 속여 왔다.
그래서인지 기사마다 그의 전공이 행정학과, 정치외교학과, 법학과 등으로 계속 바뀌는 것을 볼 수 있다. 정치계와 법조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은 욕구가 있었던 것으로 보이나 당연히 두 업계에서 이를 좋게 볼 리 없다.
또한 석사 학위 논문까지 남의 걸 베꼈기 때문에 석사 학위가 취소될 가능성이 있다. 박사과정 제적 이후에도 고려대학교 박사과정 재학생을 사칭하고 다녔다.
3. 표절 논란 당시 SNS에 기재 이력
4. 그의 사기 행각
여기 쓰인 것이 전부가 아닐 수 있으며, 계속 내용이 추가됨을 유의하기 바람.4.1. 아시아나항공 기장 사칭 사건
손창현은 표절 문제가 불거지기 전인 2020년 11월에 이미 국민의힘 안보분과 위원회에 지원하면서 제출한 허위경력이 문제가 되어 징계가 진행 중이었다. 당시 손창현은 현직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기장 및 예비역 공군 수송기 조종사 출신이라고 경력을 제출했다. 하지만 이는 허위 경력이었다.손창현의 표절 행각이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자 손창현은 온갖 커뮤니티에 가서 제보자를 색출하려 했다. 이때 손창현은 본인의 표절 행각을 언론에 제보한 게 국민의힘 허위경력 사건과 관련된 사람의 짓이라고 생각했는지, 국민의힘 간사 최은혜씨와 아시아나항공 조종사 출신인 안모씨의 이름을 대며 제보자들을 겁박하였다. 하지만 제보자는 국민의힘 사건과는 전혀 무관한 사람이었기에 오히려 황당할 뿐이었다고 한다.
4.2. 도용으로 수상한 문학상 목록
- 제16회 사계 김장생 문학상 신인상 (취소)
- 2020 포천38문학상 대학부 최우수상 (취소)
- 제7회 경북일보 문학대전 가작 (취소)
- 제 2회 글로리시니어 신춘문예 당선 (취소)
시니어 문학상에 투고하기 위해 나이까지 조작했다. - 소설미학 2021년 신년호 신인상 (취소)
- 2020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 디카시공모전 대상 (취소)
4.2.1.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 디카시공모전
손창현은 도용으로 공모전에서 수상해놓고 도용 사실이 발각되어 수상이 취소되면 적반하장으로 주최측에 화를 내고는 했는데, 이병주하동국제문학제 디카시공모전 대상 취소건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디카시는 사진을 찍고 그 사진과 함께 시를 적는 것인데 손창현은 유영석이 1994년에 발표한 W.H.I.T.E의 가사를 그대로 도용하여 투고했다.# 설사 표절이 아니라고 해도, 하동군이랑 '피터 팬과 웬디'가 무슨 관련이 있는가.이를 뒤늦게 알게 된 주최측에서 손창현에게 수상 취소 사실을 알리자 손창현은 “출품 기준에 ‘본인이 직접 쓴 시’ 라는 문구가 없었으니 노래가사를 인용한 것이다. 사진은 ‘본인이 직접 촬영’하라고 해서 내가 직접 찍었다”라는 황당한 반박을 해왔다. 말이 좋아 반박이지, 거의 며칠동안 한국디카시연구소 홈페이지 게시판을 테러했다. 그는 “빼앗긴 상패와 상금을 돌려 받기 위해 공모전 담당자와 한국 디카시 연구소를 고소하겠다”며 이 사건을 “많은 국민들이 알 수 있도록 청와대 국민청원에 올리겠다”고까지 했다. 그리고 실제로 그는 디카시연구소장을 고소했다.
그런데 더 황당한 것은 그가 "직접 찍었다"던 사진 마저 이미 온라인에 올라와있었던 사진이었다는 점이다. 심지어, "하동 날다" 란 제목마저도 원본 사진이 올라온 인스타 글에서 도용 해 온것이다. 다행히 그의 여러 표절 행각들이 온라인에서 이슈가 되면서 방송을 타자 그가 고소를 취하하기는 했지만 이런 그의 공모전 수상에 대한 집착은 네티즌으로부터 그가 정신 질환을 앓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점을 불러 일으켰다. 그리고 후술하듯 실제로 그의 정신병이 현재진행형으로 심각하다는 것이 밝혀졌다.
그가 한창 디카시연구소 게시판을 테러하고 있었을때, 유일하게 그를 옹호해주던 "이옥순"이라는 사람은 그의 어머니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하지만 이옥순씨의 말투와 손창현의 말투가 매우 유사한것으로 보아 손창현이 어머니의 아이디를 이용하여 자기 자신을 옹호하는 글을 남겼던 것일 가능성도 있다. 정황상 그의 어머니가 대처하지 않아 묻힌 문제일 뿐이지 엄연히 개인정보 도용 가능성이 있다.
4.2.2. 문학상 수상 소감 도용
그는 도용한 작품으로 문학상 수상 후 출판사에 수상 소감을 전달했는데 그 수상 소감마저 전부 표절이었다. 심지어 한 곳에서 표절한 것이 아니라 여러 출처에서 조금씩 짜깁기했다.4.3. 도용으로 수상한 공모전 목록
- 전북 공공기관 청렴클러스터 협의회 주관, ‘2020 청렴콘텐츠 공모전’ 우수상
그가 투고한 작품은 2018년에 총기 사고로 근무중 순직한 손건호 사무관에 관한 내용이고 손창현은 SNS로 손건호 사무관이 본인의 사촌형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그가 받은 100만원 상당의 상금을 손건호 사무관의 아내에게 모두 전달했다고 했다. 하지만 이 작품마저 홍주일보 기사를 표절한 것으로 밝혀져서 손건호가 그의 사촌형이라는 손창현의 주장 역시 신뢰성을 잃었다. 만약 이게 사실이라고 쳐도, 그는 단순히 공모전 상을 수집하는데에 그의 사망한 사촌형을 이용한 것이 된다.
- 제10회 대한민국 독도 문예대전 일반부 산문부문 특별상 (해피캠퍼스 도용)
- 2020년 상반기 버스정류장 문학 글판 창작시 입선 (해피캠퍼스 도용)
- 자유기업원 주관 시장경제 서적 독후감대회 최우수상 (위와 같은 타인의 기사 중복 투고)
- 제1회 대한민국 건설 사진 전국 공모전 일반부 장려상 (해외 기사 사진을 도용했다)
- 2020 국민저작물 보물찾기 공유전 사진부문 은상
일본 사이트에 올라와있는 사진을 도용했다.
- 혁신 IDEA 공모전 최우수상
해피캠퍼스에서 도용한 아이디어로 특허출원과 등록을 했고 모 주식회사와 거래계약을 체결했으며 서울시에게 그 아이디어를 팔았다고 한다. 다만 이건 페이스북에 올라온 본인 주장이기 때문에 그가 허세용으로 거짓말을 쳤을 가능성도 있다.
- 서울특별시 -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공동 주관 2020 시민 도시계획 아이디어 공모전 일반인재 부문 우수상 (해피캠퍼스 도용)
- 청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상용화센터 창의 아이디어 발명디자인 경진대회 입선 (해피캠퍼스 도용)
-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정보통신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경진대회 장려상 (해피캠퍼스 도용)
- 향수의 제천역 스토리 7788 공모전 (기사 표절)
- 2020 광주광역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결선 진출 (해피캠퍼스 도용)
- 대한체육 100년 기념 표어 포스터 공모전 대상 (보성군 체육회 SNS 문구 도용)
- 제2회 흡연예방 문화제 공모전 최우수상
금연뉴스 기사 도용. 심지어 이 공모전은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공모전이다. 실제 공모전의 이름은 제2회 “청소년”흡연예방문화제인데 그의 SNS에는 “청소년”이라는 문구가 가려진 채로 올라와있다. 즉, 중고등학생들이 나가는 공모전에 나이를 속인 채 참여해서 수상한 후에 그것을 SNS에 자랑하기 위해 청소년이라는 문구를 지운 것.
- 농촌체험 아이디어 공모전
(해피캠퍼스 도용. 정확한 공모전 이름은 알 수 없다.)
이 외에도 여러 건이 있다. 손창현은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공모전 수상 경력 중 표절 혹은 도용과 관련된 것은 전체의 3분의 1밖에 되지 않는다고 했지만 최소한 그의 SNS에 올라와있던 공모전 수상 내역들은 전부 남의 작품을 표절 및 도용해서 수상한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그의 주장은 거짓말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4.4. 도로공사 의인상 수상 조작
그는 2020년 4월 15일 문경휴게소(양평IC 방향)에서 쓰러져 있는 화물차 운전 기사를 발견해 신고한 공을 인정받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의인상을 수상했다. 하지만 이것 역시 조작된 것으로 밝혀졌다. 도로공사 의인상은 국민의 추천으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상이다. 그의 추천인은 이옥순씨로 그의 어머니이다. 이옥순씨는 그가 트럭 기사를 구조하고 있는 사진을 증거로 제출하였는데 그 사진으로부터 손창현이 구조 상황을 조작한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시작되었다.일단 그 사진 속 손창현의 체격은 그 사진이 찍히기 5개월 전과 7개월 후에 찍힌 사진 속 손창현의 체격과는 너무 달라 보인다. 또한 그와 트럭 기사의 옷차림이 4월 중순의 날씨와 맞지 않고, 코로나 19가 한창이었을 2020년 4월인데 마스크가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네티즌들의 의혹 제기에도 손창현은 의인상 만큼은 진실이라고 주장했으나, 확인 결과 손창현의 추천인이 제출한 사진속 장소가 양평 방향 문경휴게소에는 존재하지 않고, 그의 추천서에 쓰여 있는 것과는 다르게 문경소방서와 상주소방서 모두 "2020년 4월 15일에는 문경휴게소로 출동한 기록이 없다"고 확인했다. #
한국도로공사 측에서 손창현의 의인상 수상을 취소했지만 손창현은 아직도 의인상 구조 활동 내용이 진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그의 추천인이 실제로 제출했던 추천서와 그의 해명 내용을 보면 이번에도 그의 주장은 명백한 거짓말이다.
일단 추천인 이옥순씨는 그의 이모가 아닌 어머니이다. 또한 그가 해명하기를, 구조 활동 당시 현장에 사람이 없어서 지나가는 SUV에게 구급차를 불러달라고 했고 그래서 구급차가 왔을거라는 생각에 추천서에 구급차가 왔었다는 내용을 적었다고 했다. 하지만 추천서에는 "소방 엠뷸런스가 올 때까지 의식을 차리게 하여 응급구조사들에게 무사히 사고자를 인계하였고 현장에 도착한 경찰들에게 사고자 목격 당시부터 현재의 상황을 전달하였으며 사고자의 아들에게도 사고자가 어느 병원으로 갔는지 전화를 통해 알려”줬다고 쓰여 있다.
4.5. 치안 분야 논문 부정 의혹
2021년 2월 치안정책연구 연구윤리위원회는 '사이버테러 사건 시 디지털 증거 압수·수색에 대한 비교법적 고찰'이라는 논문을 연구 윤리 위반이 있다고 판단하여 논문 철회 조치했다. #5. 이유
5.1. 학력 콤플렉스
이미 20살 때부터 인터넷 카페에서 본인의 학력을 속일만큼 학력 콤플렉스가 심했다. 그는 관동대에서 고려대 세종캠퍼스 행정학과로 편입했는데 온라인에서는 명지대[11] 혹은 숭실대에서 고려대학교 법학과 또는 행정학과로 편입했다고 말하고 다녔다.첨부된 스샷들을 보면 관심을 받기 위해 거짓 학력을 자랑하려고 난리인 손창현의 한심하기 짝이 없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는 본인의 SNS에 본인이 경남외고와 경찰대[12]를 나왔다고 기재하기도 했다. 군 복무중에 야간으로 고려대학교 석사 학위를 표절 논문까지 써 가며 취득한 것 또한 학력 콤플렉스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그는 대다수의 공모전에서 본인을 군 장교가 아닌 고려대학교 박사과정 재학 중이라고 소개했다. 또한 공모전 주최측으로부터 수상 소식을 알리는 전화를 받으면, 주최측에게 본인이 강의 중이니 문자로 보내달라고 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는 고려대 박사 과정에 입학 후 출석 미달로 제적 처리되었기 때문에 그가 강의를 한다는 것은 있을 수가 없는 일이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거의 모든 혐의를 인정했지만 고려대 서울캠퍼스 졸업만큼은 끝까지 사실이라고 거짓말을 한 것으로 보아 그의 학력에 대한 열등감이 매우 심각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5.2. 군 불명예 전역과 정신질환
그는 조종사를 꿈꾸며 공군 장교로 임관하여 조종훈련을 받던중 훈련과정에서 탈락하고 공군 헌병장교로 11년을 복무했다라고 하지만, 근거 자료 행정사 자격 취득에 대한 내용[13]에 따르면 모든 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렇기 때문에 손창현의 조종사 이야기는 100% 거짓이다. 애초에 조종장교는 임관 후에도 거의 대위 달 때까지 조종훈련만 받는다는 특성상 일반 학사장교와 임관 루트에서부터 완전히 다른 테크를 탄다. 공군사관학교에 들어가거나, 한국항공대를 비롯한 공군 학군단이 있는 대학의 항공운항과에 진학해 ROTC를 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조종장학생을 신청해 선발된 후 학사장교로 임관해야 한다. 때문에 보통의 4년제 대학 졸업자가 공군에 학사장교 임관 신청을 하면 태반은 진주의 공군교육사령부를 거쳐 특기번호가 2로 시작하는 정책 자원으로 가게 되며, 설령 전투병과로 가더라도 방공포병이나 방공관제 선에서 끝난다.2017년에 보안사고를 일으켜 대위 계급으로 불명예 전역했다. 그 일로 그는 우울증, 공황장애, 강박장애, 알코올 중독 등을 앓게 되었으며 어머니와 형에 의해 강제로 정신병원에 입원을 당하기도 했다. 병원에서 퇴원한 이후에는 여러 구직 활동을 했으나 매번 실패했다. 특히 정말 들어가고 싶었던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에 14번이나 지원했으나 전부 탈락했다고 한다. #
5.3. 떨어진 자존감
"제가 자존감이 너무 떨어져 있다 보니까 가끔 누가 들어와서, 정말 친한 사람들이 들어와서 보면 그런 사람들한테 뭘 보여주고 싶었어요. 제가 집에서는 직업도 없겠지만 그 사람들의, 제가 대학원 다니는지 알고 있거든요. 저는 다 그렇게 얘기하거든요. “박사 과정 다녀” 그렇게 얘기하거든요. 제가 설렁 못 지내더라도 그런 모습을 보이기 싫고 그게 다입니다, 진짜."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내용 중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내용 중
"제가 제일 컸던 것은 상을 받는 것에 대한 어떤 보상심리? 나를 알아주는 어떤 곳이 있구나 하는 그런 생각? 그게 제일 컸던 것 같아요. 상을 받으면 그래도 나란 대한 존재대로 알아주는 곳이 있구나. 내가 취업 같은 건 매번 떨어지지만 그래도 이런 식으로라도 상을 받으면 스스로 되게 기쁘다 그럴까요"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내용 중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 내용 중
그는 SNS에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을 모아 자동차를 샀다며 인터넷에 떠도는 자동차 사진을 올렸었다. 이것 역시 남들에게 본인이 잘 살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그의 행각들이 발각된 것은 그가 공모전 수상 내역을 빠짐없이 본인의 SNS에 올렸기 때문이다. 단순히 수상 내역만을 올린 것이 아니라, 공모전에 투고한 글이나 사진까지 함께 올렸기 때문에 네티즌들의 단순 구글링 만으로도 그의 행각이 발각 될 수 있었다. 남들에게 자신의 허위 이력들을 보여주고 자랑하고 싶었던 심리가 그에게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 것이다. 또한 공모전에 투고했던 글 뿐만 아니라 그냥 SNS 피드에 올리는 글 마저도 인터넷에서 표절해 온 것을 보면, 단순히 공모전 수상 그 자체에 목적이 있었다기 보다는 공모전 수상을 하여 남들에게 인정받고 싶은 심리가 강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그가 도용 혹은 표절 없이 직접 쓴 글들을 보면 기본적인 맞춤법조차 지켜지지 않고 문단 자체가 비문으로 가득 차 있다.
5.4. 결과
본인이 원하는 대학 진학에 실패한 후 조종사가 되고 싶어 공군 장교로 복무했지만 설상가상으로 보안사고로 11년을 복무한 군대에서 불명예 전역을 당하고는 40살이 넘도록 백수생활을 했다. 이렇게 자존감이 떨어진 와중에 공모전 수상 내역을 SNS에 올림으로써 남들에게 인정받고자 그토록 공모전 수상에 집착을 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의 공모전 수상에 대한 집착이 어느정도 였냐면, 수상을 위해 나이를 속이는 것은 물론이고 본인의 거주지나 경력까지 속였다. 또한 그의 수상 갯수를 보면 거의 하루종일 방에 앉아서 공모전 응모만 하고 있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다.사건이 터지고 그는 다수의 인터뷰에서 본인의 입장을 밝히고 피해자들에게 사과를 했다.
6. 끝까지 반성하지 않는 뻔뻔한 행동
6.1. 변호사 사칭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30547032&memberNo=24010250손창현 사건이 방송화 될 정도로 이슈가 되자 손창현은 언론사 인터뷰를 통해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 본인의 SNS에 사과문을 올렸지만 뒤에서는 자신의 표절 사건과 관련한 글을 올린 블로거를 협박했다.
해당 블로거의 글에 손창현의 법률 대리인이라며 댓글이 달렸지만, 그 법률 대리인의 아이디를 누르면 손창현의 블로그가 나온다. 즉, 손창현은 겉으로는 반성하는 척 했지만, 뒤로는 변호사를 사칭하며 본인의 글을 올리는 사람들을 고소하겠다고 협박하고 다닌 것이다.
6.2. 국민의힘 당원 협박 의혹 피소
2021년 1월 26일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방안보분과 A씨는 손창현이 하루동안 카카오톡 메신저로 공포심과 불안감을 유발케 하는 반복적 메시지를 103회 보냈다고 주장했으며, 정보통신망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손창현을 고소했다고 밝혔다. A씨와 손창현은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국방안보분과 분과위원으로 위촉되어 2020년 11월 국회에서 열린 발대식에서 처음 만났다. A씨는 "발대식에서 손씨를 처음 만나 인사한 뒤로 더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6.3. 제보자 협박
처음 사건이 터지고 손창현은 각종 커뮤니티에 본인 관련 글을 쓴 사람들에게 글을 지우지 않으면 고소를 하겠다고 협박을 하고 다녔다. 한 제보자에 의하면 손창현이 카톡으로 "지금 경찰서인데 님 벌써 아이피 추적으로 어디인지 알아냈습니다." "내가 공군 헌병 수사계장 출신이야 아가야" 등의 협박을 했다고 한다. 손창현이 디카시연구소 게시판을 테러할 때도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다.7. 사건 후 근황
2021년 1월 20일 국민의힘은 손창현을 중앙위원회 국방안보분과 위원에서 해임한다고 밝혔다. #2021년 1월달에 사건이 터지고 반년이 지난 2021년 6월 기준으로 아직도 의미없는 임명장과 위촉장 모으기에 힘내고 있다. 지상파 방송까지 탈 정도로 화제가 된 탓에 차마 공모전에는 참여하지 못하고 상대적으로 선정 기준이 느슨한 서포터즈나 시민기자단 활동에 지원하고 있다. 사건이 터진 후 손창현은 페이스북 계정을 잠시 닫았으나 현재는 활동을 재개했고, 아직도 본인의 페이스북과 카카오 스토리에 임명장이나 위촉장등을 올리고 있다. 문학상 도용 수상 사건이 터진 후 손창현의 다른 도용 및 표절 행위가 드러난 이유는 그가 그의 페이스북에 본인의 이력과 경력들을 모두 기록해 놓았기 때문이다. 그런 일을 겪고도 아직도 SNS 같은 모두가 볼 수 있는 공간에 임명장 등을 올리고 있다. 모든 증거가 손창현이 업로드한 데이터에서 나온다.
2021년 12월 돌연 소속 정당을 바꿔 더불어민주당에서 청년당원이어야만 가능한 청년명예국회의원으로 선정되었다. # 더불어민주당에서 지원자 400여명 중 200명을 선발했으며, 당 소속 청년당원이어야만 가능한 더불어민주당 청년명예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 민주당 전국청년당 관계자는 "400명이 지원해 200명을 뽑았다"며 "선발 당시 서류 만으로는 손창현씨가 도작 수상과 관련된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민주당 전국청년당 관계자는 "청년명예국회 차원에서 윤리위원회를 구성해 손창현씨의 제명 여부를 논의하도록 권고했다"고 밝혔다. 출처
2021년 12월 16일, 위 서술에서는 공모전은 잠잠하다고 하였으나, 지난 9월 17일 또다시 공모전에 도작한 사진을 제출하여 수상한 사실이 보도되었다. 기사의 첫마디 부터가 일품이다.@
2022년 6월 모 공단 학생 SNS기자단에 지원했으나, 학생신분이 아니라 바로 탈락당한 바 있다. 포트폴리오라고 낸 기사 또한 해피캠퍼스에서 그대로 베껴 내었으나 다행히 지원자를 받는 기간중에 담당자에게 바로 발각되어 메일 자체가 스팸처리 되었다.
대한민국 최초로 팩트체크 전문을 표방하는 언론사인 뉴스톱 (NewsToF)에 제대로 찍힌 모양이다. 도작 사건이 있고 나서도 잊힐만하면 손창현의 새로운 사건들을 들고 나온다. @
하단 내용은 손창현이 주로 사용하는 이력이다.
[14]
7.1. 활동 내역
- 제10기 통일과 법률 아카데미 과정 (법무부와 대한변협 공동 주최)
- 한미 양국간 호혜적 교류 캠페인을 수행하는 외교부 위고(We Go) 서포터즈 (외교부)
- 효창독립 100년 공원 시민홍보단 1기 (서울시)
- 2021년 서울시민회의 위원 (서울시)
- 서울시50플러스재단 제4기 50+시민기자단 (서울시복지기획관)
- 제1기 온라인 서포터즈 서울문화메이트 (서울시)
7.2. 결과
효창독립 100년 공원 시민홍보단 1기 해촉됨제1기 온라인 서포터즈 서울문화메이트 SNS 계정 사칭으로 시민기자단 활동에서 제외됨
디성타파 서포터즈 제출 서류에 허위사실 기재내용이 확인되어 해촉됨
하지만 모든 활동에서 제외된 것은 아니고 아직도 활동중인 단체가 많다. 또한 본인이 SNS에 올리지 않은 활동 내역도 많을 것으로 추정된다. 디성타파 서포터즈 활동도 SNS에 올라오지 않았지만 서울시에서 따로 확인한 후 손창현을 해촉하였다.
7.3. 2023년 최신 근황
손창현을 추적 중인 네티즌이 발견한 손창현의 새로운 페이스북이다. 'Brian Jang'이라는 가명으로 나타났지만, 그의 이력을 보면 누가 봐도 손창현이다. 아마도 최근 뉴스톱 보도로 기존에 사용하던 번호로는 사기를 칠 수 없다고 판단해서인지 휴대폰 또는 번호를 바꾼 것으로 추정된다. #일단 손창현을 추적중인 네티즌들과 언론기자의 활약으로 그의 범죄를 낱낱이 파헤치고 있다.
■ 손창현 범죄 콜렉션 뉴스 ■ -뉴스톱-'
https://www.newstof.com/news/articleList.html?sc_area=A&view_type=sm&sc_word=%EC%86%90%EC%B0%BD%ED%98%84
8. 소속 정당
소속 | 기간 | 비고 |
| ~ 2021 |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021 | 탈당 |
| 2021 ~ | 불명 |
본래 국민의힘 소속이었으며, 2021년 표절 논란이 불거진 이후 탈당하고, 더불어민주당으로 당적을 변경했다고 한다. 현재도 당원인지 불명.
[1] 영주읍은 1980년 4월 1일 영주시로 승격되었다.[2] 2학년 수료 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경상대학 행정학과에 편입학하였다.[3] 안암(서울)캠퍼스 복수전공[4] 석사 학위 논문 : 장교 軍 司法警察官의 搜査力 向上方案에 대한 고찰 : 空軍 憲兵장교를 중심으로 他國 및 軍과의 비교·분석(장교 군 사법경찰관의 수사력 향상방안에 대한 고찰 : 공군 헌병장교를 중심으로 타국 및 군과의 비교·분석).[5] 손창현 본인이 불쌍한 형과 어머니를 봐서라도 허위사실을 퍼뜨리지 말라고 하며 그 존재를 밝혔다.[6] 영주시 공무원이다.[7] 출처[8] 단 표절한 논문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했기 때문에 언제든지 학위가 취소될 수 있다.[9] 지도교수 인터뷰에 따르면, 당시에는 현역 공군 장교여서 학교에 안 나왔다고 한다. 결국 출석 미달로 제적되었다고.[10] 세종캠퍼스에는 법학과가 없다.[11] 당시 기준으로 명지대와 관동대는 같은 재단 소속이기는 했다. 하지만 엄연히 다른 대학이기에 손창현이 거짓말쟁이인 건 변하지 않는다. 사족으로 명지대 재단이 재정이 파탄난 관계로 관동대를 천주교 인천교구에 매각했기 때문에 현재 기준으로는 저 두 대학은 아무 관계가 없다.[12] 여기서 손창현의 무식함을 알 수 있는데, 이런 식으로 특수대학 출신이라고 사칭하고 다니면 들키기 딱 좋다. 경찰대 졸업자는 경찰에서 일정 기간 근무한 경력이 있어야 하는 데다 정원도 많은 편이 아니라서 기수가 다르더라도 건너건너 다 아는 사이이기 때문이다.[13] 출처[14] 출처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