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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07:27:41

솔라 오포짓

<colbgcolor=#3cb371><colcolor=#ffffff> 파일:Hulu 로고.svg파일:디즈니+ 스타 로고 화이트.svg 오리지널
솔라 오포짓
Solar Opposites
파일:scale.jpeg.jpg
시즌4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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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공상과학, 시트콤, 코즈믹 호러, 블랙 코미디
형식 성인 애니메이션
방송 기간 2020년 5월 8일 ~
방영중

(첫 방영일로부터 "[dday(2020-05-08)]일")
크리에이터 저스틴 로일랜드[1]
마이크 맥마한[2]
제작 시드니 라이언
J. 마이클 멘델[3]
출연 저스틴 로일랜드[4]
댄 스티븐스[5]
토마스 미들디치
션 기암브론
메리 맥
국가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독점 스트리밍
[[디즈니+|
Disney+
]]
,
|
[[Hulu|
hulu
]]
,
[6]
방송사
[[Hulu|
hulu
]]
,
방영 횟수
시즌 1
: 총 8화
시즌 2
: 총 9화
시즌 3
: 총 12화
시즌 4
: 총 12화
시즌 5
: 총 12화
시청 등급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파일:영등위_18세이상_2021.svg 청소년 이용불가
파일:미국 국기.svg 파일:TV-MA_icon.png TV-MA-LSV[7]
1. 개요2. 시놉시스3. 예고편4. 등장인물
4.1. 콜보4.2. 테리4.3. 여뮬락4.4. 제시4.5. 번데기
5. 설정6. 더 월 (The Wall)
6.1. 보위니안 교회6.2. 팀6.3. 셰리6.4. 엔리케6.5. 공작6.6. 할크6.7. 에단6.8. 농부
7. 은빛 경찰 (SilverCops)8. 기타 등장인물9. 평가10. 기타

[clearfix]

1. 개요

Planet Shlorp was a perfect utopia, until the asteroid hit.
슐로프 행성은 완벽한 유토피아였다... 운석이 충돌하기 전까지는.
One hundred adults and their replicants were issued a Pupa and escaped into, uh, the space, searching for new homes on uninhabited worlds.
성인 100명과 그들의 복제아들이 번데기를 지급받고, 생명체가 없는 곳에서 새로운 터전을 찾기 위해 우주로 탈출했다.
We crashed on Earth, stranding us on an already overpopulated planet.
우리는 이미 인구가 포화 상태인 행성, 지구에 추락해 발이 묶이고 말았다.

That's right, I've been talking this whole time.
맞아, 그동안 내가 말하고 있었어.
I'm the one holding the Pupa.
번데기를 들고 있는게 나야.
My name's Korvo. This is-this is my show.
내 이름은 코르보야, 이 쇼 주인공은 ㄴ...나고.
Bollocks, I just dropped the Pupa.
젠장할, 방금 번데기를 떨어뜨렸잖아!
Do you see me?, This is ridiculous.
방금 봤어? 으, 어이없네!
I hate Earth, It's a horrible home, People are stupid.
난 지구가 싫어, 집으로는 끔찍한 곳이야, 사람들은 멍청하고.
And one of these days I'm just gonna blow it up and just be done with the whole stupid thing, I swear to God.
언젠가는 이 망할 곳을 날려 버리고 이 개짓거리도 끝낼 거야, 반드시!
- S01E01 인트로

훌루 오리지널 애니메이션.[8] 고향별에서 탈출한 4명의 외계인들이 지구, 미국 워싱턴 주에 불시착하면서 새로운 보금자리에 적응해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9]

2. 시놉시스

'솔라 오포짓'의 중심인물은 코르보와 테리, 그리고 이들의 복제아인 유뮤랙과 제시다. 슐로프 행성에서 온 이들은 지구에 추락해 미국 중부에서 지내야 하는 신세가 되고, 이게 불행인지 행운인지는 의견이 분분하다.

3. 예고편



4. 등장인물

4.1. 콜보

콜보
Korvo
파일:Solaropposites_Korvo.png
성우 댄 스티븐스

인트로에서 나레이션을 하는 인물이며 주인공 격인 캐릭터이다. 풀네임은 콜보트론.

메인 캐릭터들 중에서 가장 머리가 좋고 이성적이다. 지구와 인간들을 굉장히 싫어하며 하루라도 빨리 우주선을 수리해서 탈출하고 싶어하지만 파트너인 테리가 협력해주지 않아 할 수 없이 지구에 남아있다. 게으른 테리 대신에 집 안의 거의 모든 일을 도맡아 한다.

지구를 싫어하지만 호기심이 많아서 인간의 낯선 문화에 흥미를 보이고 빠져들곤 한다. 재밌어보이는 것을 발견할 때마다 그걸 자신의 과학기술로 재구현하여 의도치 않게 지구에 엄청난 피해를 불러온다.

성격은 냉정하지만 멘탈은 여린 편이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폭언를 하거나 자신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 쉽게 상처받는다. 매사에 안이한 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자주 받으며 슐로피언들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내뿜는 구블러(Goobler)를 하루에도 셀 수 없이 내뿜는게 일상이다. [10]

원래 성우인 저스틴 로일랜드가 논란으로 교체되면서, 시즌 4부터는 영국인 성우인 댄 스티븐스가 성우를 맡게 되었다. 훌루에서는 성우 교체 문제를 신박한 방법으로 해결했는데, 바로 목소리 치료 광선의 부작용이라는 설정을 도입한 것. 설정상 다시 고칠 수는 있지만 돈이 들고, 파트너 테리가 콜보의 새로운 목소리를 좋아하면서 목소리를 유지하게 되었다. 아래는 시즌 4 1화 인트로 내 콜보의 독백.
This is what my voice sounds like now. I don’t care if it’s jarring, get over it.
이게 내 지금 목소리야. 니네 귀에 거슬려도 상관 없어, 적응하시지 그래.
And that Voice Changer Ray had chronotons in it, so this is what I’m gonna sound like in flashbacks too.
목소리 치료 광선엔 크로니톤이 들어서 회상 장면에서도 이 목소리로 떠들 거야.
You got a problem with that? Then tough shit, it’s called science.
듣기 싫다고? 그럼 꺼져, 이게 과학이란 거다.

4.2. 테리

테리
Terry
파일:Solaropposites_Terry.png
성우 토마스 미들디치

콜보의 미션 파트너.

콜보와는 달리 지구를 떠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없으며 인간들과 어울리는 걸 좋아한다. 우주선 수리를 돕거나 테라포밍 미션을 수행하는 것은 뒷전이고 오로지 재밌고 신나는 것을 추구하는 것 외엔 관심이 없다. 평소엔 게으르고 무책임하지만 위기가 닥치면 중요한 문제를 곧잘 해결할 때도 있다.

콜보는 슐로프 행성에서 입었던 옷을 계속 입고 다니는데 반해 테리는 매 에피소드마다 지구의 대중문화를 인용하는 다른 옷을 입는다. 그만큼 인간에게 관심이 많다. 테리는 지구를 떠나고 싶어하는 콜보의 맘을 돌리기 위해 항상 새로운 인간 문화를 콜보한테 소개해주는데 콜보는 그때마다 꼬임에 넘어가서 사고를 친다.

슐로피언은 성별이 없고 자가복제로 번식하는 종족이기 때문에 테리는 양성연애자로 묘사된다.

4.3. 여뮬락

여뮬락
Yumyulack
파일:Solaropposites_Yumyulack.png
성우 션 기암브론

콜보의 레플리칸트.

콜보와 닮아서 성격이 냉정한 편이고 인간을 하찮게 여긴다. 과학에 흥미가 있으면서도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지구인의 입장에서 봤을 때 터무니 없는 말썽을 피우고 다닌다.

지구로 오기 전 고향에 있을 때는 현상금 사냥꾼이었다. 그래서 인간을 죽이고 나서도 전혀 동요하지 않는다.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인간과 마주치면 인간을 연구한다는 미명 아래 축소 광선으로 조그맣게 만든 다음 유리벽(The Wall) 안에 감금한다. 이러한 방식으로 수집된 인간들이 점차 사회를 형성하고 국가 체계까지 갖추지만 여뮬락은 자신의 수집품을 돌보지 않아서 그 사실을 전혀 모른다.

아직 성인이 아니기에 제시와 함께 학교에 다니고 있다. 허나 문화적 차이와 사교성 없는 성격 탓에 학교에서 잘 적응하지 못 한다. 외계인이라는 이유로 학생들 사이에서 따돌림을 당하며 툭하면 제시와 함께 교장실에 불려간다. 출석일수도 엉망이고 성적도 제시보다 나쁘다. 본인은 별로 신경 쓰는 것 같진 않다.

제시를 무시하고 자주 괴롭히지만 그래도 제시가 자신을 좋아해주길 원한다. 제시가 시뮬레이터에서 착한 버전의 자신을 만들어서 같이 논다는 걸 알고 질투하기도 했다.

4.4. 제시

제시
Jesse
파일:Solaropposites_Jesse.png
성우 메리 맥

테리의 레플리칸트.

주요 캐릭터들 중에서 유일하게 차림새가 여성적인데, 원래 슐로피언 종족은 성별 구분이 없기 때문에 생물학적으로 여성인 것은 아니다. 지구로 올 때 여자가 되겠다고 스스로 선택하면서 옷차림을 저렇게 꾸몄다고 한다.

성격은 테리와 닮아서 긍정적이며, 지구에서 사는 것을 좋아하고 인간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한다. 여뮬락이 가둬놓고 방치해놓은 인간들에게 먹을 것을 주기 때문에 감금된 인간들 사이에선 신적인 존재로 숭배받는다.

여뮬락이랑은 남매같은 사이이고 성격도 정반대인 탓에 자주 싸우고 경쟁한다. 학교를 전혀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 여뮬락과는 달리 학교생활에 성실하게 참여하지만 같은 외계인이란 이유 때문에 도매금으로 문제아 취급 받는다.

대체로 온순하고 순진한 아이지만 목적을 위해서 수단을 정당화하는 모습을 보일 때도 있다. 그럴 때마다 끝은 좋지 않다.

4.5. 번데기

번데기
The Pupa
파일:Solaropposites_Pupa.png

겉보기에는 민달팽이를 닮은 귀엽고 무해한 생물이지만, 사실 테라포밍용 도구이다. 슐로프 행성의 모든 정보를 DNA 안에 간직하고 있으며, 완전히 성장하면 행성 전체를 먹어치우고 새로운 슐로프 행성을 만들어 낼 것이라고 한다.

평소엔 아무것도 모르는 아기나 동물처럼 어리숙하게 행동하지만 때로는 고도의 지능을 가진 생명체처럼 말하거나[11] 섬뜩할 정도로 잔인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테리의 직책이 번데기 전문가이므로 번데기에 대해서 잘 알고 있어야 하지만 교육을 받는 동안 농땡이를 쳤기 때문에 번데기에 대해 아무것도 모른다. 그래서 가족 모두가 퓨파를 평범한 애완동물처럼 취급한다. 아무도 번데기를 제대로 돌보지 않아서, 번데기는 해로운 음식을 집어먹고 마음대로 집 밖을 돌아다니면서 인간들과 접촉하며 생명이 위험해 보이는 상황에도 자주 처한다.

가족 멤버들중 흔치않게 벽 안에 개입하는 역할인데 여뮬락은 애초에 싫어하는 사람들을 벽 안에 가둔것이니 개의치 않고 제시는 마음이 착해서 사탕을 넣어주는 것만 그정도일 뿐, 번데기는 벽 안의 사정을 대략 이해하며 이를 드라마 보듯이 시청한다. 셰리를 구하는것으로보아 데우스 엑스 마키나역할과 시청자의 목소리 역할을 한다.

5. 설정

6. 더 월 (The Wall)

여뮬락은 자기 마음에 안 드는 사람들을 축소시킨 다음 개미집 비슷한 공간에 가두는 습관이 있다. 이 사람들은 죽지 않고 축소된 채 그대로 살아가는데 이 공간을 “벽”이라 부른다. 이 벽 안에 독자적으로 발전한 문명이 있으며 처음에는 독재 아래에 통제된 문명이었지만 시간이 지남으로써 점점 호전되고 평화로워진다.

이 벽 안의 사람들은 제시가 내부로 먹을 것을 던져주는데 이 양이 제법 많아서 굶어죽을 걱정은 없다. 제시를 섬기는 교회까지 있을 정도. 하지만 주는 먹거리가 죄다 사탕, 초콜릿 따위의 간식류라 내부에선 당뇨병을 겪는 사람도 굉장히 많이 있다. 당뇨병 환자를 위한 인슐린은 곰팡이에서 채취함으로서 어떻게든 얻지만 엄청 희귀하다고. 간혹 사탕 이외의 사과, 양파 따위의 간식이 아닌 음식을 넣어주는 날도 있는데 특히나 육포같은 육류를 던져주는 일은 굉장히 희귀해서 고기가 실질적으로 금과 같은 기축 통화의 역할을 맡으며 고기가 내려온 날이라는 명절이 있을 정도다.

원래는 단순히 메인 등장인물들이 얼굴을 비추지 않을 때 틀어주는 타임킬링용 장면전환이었지만 워낙 스토리와 연출이 좋아서 외계인들 말고 얘들만 틀어주라는 평가가 많다.

6.1. 보위니안 교회

제시를 섬기는 교회의 정식 명칭은 보위니안 교회다. 제시의 리본이 나비넥타이 모양이라서 Bowtie의 앞부분을 따와 이름지어졌다. 이들은 벽을 방치하듯 내버려두는 여뮬락과 달리 사탕을 비정기적으로 주는 제시의 친절함에 감명해 제시를 여신으로 섬긴다고 한다.

6.2.


T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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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앤드류 달리

[13]

시즌 1의 주인공으로 여뮬락에게 축소당한 이유는 그저 빨간 티셔츠를 입었기 때문이었다. 이후 셰리를 구하면서 벽 안의 자원을 배분하지만 그것의 대다수를 본인이 차지하는 지배자인 ‘공작’의 존재를 셰리에게 설명한다.[14]

엔리케의 당뇨병을 해결하기 위해 엔리케의 아들인 페드로와 같이 보위니안 교회에 부탁하지만 인슐린 자체가 희귀한 이유로 거절당하면서 내쫓겼다. 이를 본 양심적인 하급 수녀가 몰래 육포를 가져다 주면서 백작에게 가서 인슐린과 맞바꾸라고 한다. 팀과 페드로는 공작이 겨우 육포 한 쪼가리에 만족 못할 것을 알기에 시장에서 플레이보이잡지와 맞바꾸기로 한다. 이 거래마저 실패하자 플레이보이 잡지를 겨우 뺏지만 시장에서 일어난 소동을 공작이 이미 인지한 후라 페드로는 처벌로 사망하게 된다.

페드로의 사망을 계기로 팀은 공작과 본격적으로 맞서싸우기로 결정, 상점가에서 산책을 하러 나간 귀족을 습격하고 공작의 거주지역이 표시된 벽 전체의 구조를 담은 지도를 얻는다. 이를 이용하여 공작의 군인들로 변장, 비밀통로로 이동하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공작이었다. 동료였던 엔리케가 팀을 제압하는데 사실은 엔리케가 팀에 대한 원망과 복수심으로 공작과 결탁을 했던 것이다.[15]

사실은 지도마저 조작된 것으로 공작의 집으로 연결된 통로는 없으며 사실 공작이 대역죄인들을 처벌하는 흥칫뿡 구멍(Boo-hoo Hole)[16]만이 있을 뿐이다. 이 흥칫뿡 구멍에 셰리는 빠져 죽고 공작은 다른 계획이 있다며 팀을 가둔다. 오랜 시간이 지나고 팀은 셰리와 페드로의 죽음을 견디지 못해 혁명에 대한 동기를 잃어버린다. 그런데 또다른 죄수가 팀과 감옥을 공유하는데 그는 이름이 장 피에르[17]로 레지스탕스를 위해 일하는 배달부였으며, 팀의 귀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수두룩하다고 고한다. 배달부로서 실력이 대단한지 감옥에 있어도 일기를 적어서 사람들에게 의지를 부여해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아래가 팀의 일기다.
i dont know who this is for, i guess its for anyone who feels powerless but clings to hope for a better tomorrow. I let pride cloud my judgement and it almost got so many people killed. it made me realize we all spend too much time fighting each other. the aliens may have created the wall, but its the duke who made it a prison. I can forgive yumyulak for robbing of my past, but not the duke, whos stealing our future. So Im letting go of the world outside the wall, and choosing to embrace the world in it.

A world we can make better
A world we will make better
A world we have to make better
이 편지가 누구를 향한 것인지는 모르겠다. 아마 무력감을 느끼면서도 더 나은 내일을 위해 희망을 갖는 사람을 향한 것이라고 생각하겠다. 내 자만심이 눈을 멀게 내버려두어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위험에 빠졌다. 우리는 너무 오랫동안 서로 싸우면서 흘릴 이유없는 피를 흘렸다. 외계인들이 이 벽을 만들었겠지만 이 벽을 감옥으로 만든 것은 백작이다. 나는 여뮬락이 내 과거를 빼앗았다는 것만은 용서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의 미래를 강탈한 자, 백작만은 용서를 못한다. 그래서 나는 벽 밖의 세상은 버리고, 벽 안의 세상을 받아들이기로 선택했다.

우리가 더 좋게 만들 수 있는 세상을,
우리가 더 좋게 만들 세상을,
우리가 더 좋게 만들어야 하는 세상을.
팀의 일기는 성공적으로 전해져서 벽의 곳곳에 혁명단원이 꾸려졌다. 팀의 남은 임무는 탈출인데 탈출에 실패하려던 찰나, 죽은 줄 알았던 셰리가 팀을 구출한다. 셰리는 팀이 감옥에 갇혀 있을 동안 벽 최하층에 있던 사인펠드 미니어쳐 세트에 혁명단 본거지를 세워 세력을 키웠다.

셰리와 레지스탕스들은 전투준비를 하지만 팀은 페드로의 사망을 잊지 못하였는지 좀 더 평화적인 방법으로 하자는 의견을 내놓고 셰리와 불화가 생긴다. 팀이 평화로운 방법을 내세운 이유는 중간 층에 위치한 인구들은 공작을 배신할 가능성이 있지만 상위층은 아니기 때문이다. 또 팀의 좌우명은 “적들의 시체 위에 유토피아를 지을 수 없다” 이기에 혁명을 취소하기 직전에 팀의 영향으로 일어서려는 사람들이 많아지자 셰리를 포함한 모두가 팀을 리더로 지정한다. 팀과 셰리의 의견을 절충해서 팀, 장 피에르, 셰리는 교회에 공작이 연설을 할 것을 예측해 직접 정탐을 한다. 그런데 공작의 휘하 행동대장이 팀을 살해하려 하지만 장 피에르가 몸을 던져 대신 사망한다. 안타깝게도 장 피에르는 팀을 사랑하는 동성애자였고 팀에게 마지막으로 사랑을 추한 방식으로 고백하며 사망한다.

장 피에르의 사망으로 혁명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는 팀은 보위니안 교황을 설득, 마침내 혁명은 시작되었다. 하층에서 일하던 노동자들은 혁명에 동참하기 위해 노동을 그만두고 반항의 의미로 몰로토프 칵테일 대신 불타고 있는 옷조각을 던지면서 혁명의 의지를 표출한다. 공작은 이 혁명의 불씨를 잠재우기 위해 벽의 하층을 물로 가라앉힌다.

하지만 공작의 이런 대응에 한층 더 분노한 레지스탕스의 경호와 공작의 극단적인 행동에 위협을 느낀 중산층의 지지로 셰리와 같이 공작의 방에 도착한다. 그리고 공작이 어째서 탈출한 것인지 의문을 품던 그때 공작의 의자 뒤에 아주 작지만 사람 한 명쯤은 지나갈 수 있는 구멍이 나 있으며 이 구멍을 통해 곤충이라든가 아주 작은 열매를 채집함으로서 자원을 분배할 필요도 없이 풍족하게 살 수 있는 보험이였던 동시에 벽 밖을 탈출할수 있는 탈출구였던것이었다. 셰리와 팀은 이미 탈출한 공작을 도망치게 내버려 둔 채 모두들에게 알리려던 찰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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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is tim
im not in charge of the wall,
I just live in it
나는 팀이다.
나는 벽의 지배자가 아니다
그저 벽안에 살아갈 뿐이지.

팀은 셰리를 배신한다. 그는 자신의 애인이였던 셰리를 검으로 찔러 살해하는데 셰리가 벽 밖에서 커질것이라며 희망을 가진것에 비해 팀은 공작이 밖으로 나갈수 있음에도 안에 있기를 택한것을 보고 밖은 너무 위험하다는것을 알아챘다. 거대한 새나 쥐, 심지어 소형견마저 거대한 괴물 처럼 다가올테니 자유를 통제하는 대신 모두의 안전을 택하고 셰리를 배반한 것이다.

그렇게 벽 안의 희망이자 메시아로 추앙받기까지 한 그는 벽 안의 독재자로 군림한다.

벽은 다시 독재 체재에 따라 다시 감옥이 되는줄 알았지만 벽은 사실 호전되고 있었으며 유토피아가 되가고 있었다. 벽 안의 존재를 모르는 사람들을 위해 안내가이드를 고용하고 벽안의 왜곡된 역사를 요약한 삽화가 벽지로 그려져있으며 모두 대서사시를 그려내듯 간지나는 극화체로 그려져있다. 팀, 셰리, 공작의 2번째 사진들이 바로 그것. 팀은 무릎부상으로 인해 이전의 혈기를 잃은 대신 제다이같은 옷을 입어 지혜로운 지도자로서 업무를 다한다.

할의 고발에 에단을 처형하며 할은 이 잔인한 형벌에 대해 경악하며 어째서 자신에게 벽의 구멍에 대해 알려줬는지 질문한다.

팀에게서부터 돌아온 대답은 의외로 어느정도 진실이었다. 혁명이 완수되었을때 셰리는 구멍을 들여다보고 푸른 하늘을 다시 보면서 광기에 물들여서 모두가 밖에 나가야 한다는 공작만큼이나 정신나갔다는 사상을 가졌다고 한다. 팀은 이에 대해 동의할수 없어서 어쩔수 없이 모두를 구하기 위해 셰리를 죽였다며 죄책감에 든 모습을 보여줬다. 할에게 굳이 이 사실을 말해준 이유는 할에 대한 신뢰가 있지만 본인은 절대로 지도자가 되고싶지 않았기에 할에게 지도자의 무게감을 덜기위해 할에게 공동지도자로서의 권위를 물려준다. 하지만… 사실 잘 생각하면 이상한 점이 여럿 많다. 셰리는 모두가 밖에 나갈것이 아닌 밖에 도움을 청하거나 또다른 세상을 시작하자는 의견이었고 셰리는 정신이 나가지 않았다. 그리고 잊지 말아야 할것이 셰리를 팀이 기습적으로 찌른것이지 둘은 전투를 치른게 아니었는데 마치 셰리가 먼저 공격한것 마냥 포장한다. 사실 할은 말이 좋아 공동지도자였지 할을 부하로 두었음을 알수있다. 할은 아내가 있는데다 벽 안에 팀의 진실이 밝혀진다면 혼란이 일어날것이기에 할과 그의 아내는 언제든지 2번째 혁명, 그러니까 대중에 의한 멸시를 받거나 심하면 살해당할수도 있기에 할은 진실을 말할 선택권이 없었다. 결국 할은 엔리케가 그랬던 것처럼 연쇄살인마의 존재를 덮어버린다.

시즌 3 2화에서 다시 등장, 셰리는 할을 설득해 팀의 사무실에 잡입하는데 성공. 허나 팀의 사무실은 백작 시절과 달리 깔끔하지가 않고 물건들이 어질러져 있으며 벽에는 셰리의 사진이 덕지덕지 붙어 있었으며, 팀도 탈모가 상당히 진행되고 정신이 오락가락하며 이빨까지 빠지는 모습을 보인다. 원인은 바로 팀의 사무실 안 물 저장고로 사용된 1983년도 스타워즈 광고가 인쇄된 버거킹 유리잔이었다. 이 유리잔에 쓰인 페인트는 보통 크기의 아이들한테도 유해할 만큼의 을 포함하고 있었고, 그러니 개미 크기의 팀한테는 생명을 위협할 만큼의 중독을 일으킨 것이다. 시즌 2에서 지팡이를 짚고 다닌 것은 다리부상도 있지만 중금속으로 인한 병세의 전조였던 것이다. 잘못을 묻기 위해서라도 팀을 살리고 싶었던 셰리는 어떻게든 팀을 연명치료하려 하지만 워낙에 중독 증세가 심각해서 가망이 없나 싶었는데...

4화에서 급속도로 회복되어 정신을 차렸다. 아직 팀을 믿지 못하는 셰리와 티격태격하다가 얼떨결에 벽 밖으로 빠져나오고 축소 광선을 역작용하여 보통 크기로 돌아오는 데까지 성공한다! 둘은 즉시 외계인들에게 법적 책임을 물으려 했으나, 정부와 야합해서 기술을 넘겨주고 있던 탓에 외계인 가족은 전적인 면책 특권을 누리고 있었고(...) 체포 시도는 무위로 돌아간다.

방황하던 팀은 차츰 건강을 회복하고 일상으로 되돌아오지만, 벽 안에서의 삶을 잊지 못하고 결국 셰리와 함께 자력구제를 시도한다. 마침내 코르보와 테리를 포함한 외계인 가족과 대면한 팀과 셰리는 외계인들을 샷건으로 협박해서 벽의 문을 열고 사람들을 전부 구출, 정상화시킨 뒤 외계인들을 축소시켜 벽 안에 집어넣는다. 그 가운데 궤변을 읊는 제시와 여뮬락 그리고 찰지게 두들겨 맞는 코르보는 덤

마침내 모든 문제가 해결되고 셰리와 진한 키스를 나누던 팀은 마멋을 탄 고릴라가 느닷없이 나타나 임무에 함께할 것을 요청하자 다시 새로운 모험에 나서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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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전부 꿈이었다. 납 중독에서 회복하지 못하고 죽어가면서 마지막으로 환각을 경험한 것.

잘 보면 복선이 있었다. 셰리와 재회했는데도 딸인 페슬리의 존재가 전혀 나오지 않은 것이 그것인데, 팀은 페슬리가 있는지조차 몰랐기에 그랬던 일.

결국 팀은 사망했고 그의 시체는 그가 두려워하던 벽 바깥에 화장되어 다시 커지지도 못한채 사라진다.

본래는 선한 인물이었지만 지도자라는 위치에 다가서자 권력에 점점 물들이면서 타락하는 캐릭터다. 다만 그의 정치능력은 상당했는지 본래 매드맥스처럼 자기 몸을 지켜야했던 벽의 입구를 화목한 산책로로 만들었으며 심지어 자신의 수하가 잘못을 저지르자 이를 인정하며 타인에게도 벽의 구멍이라는 중대한 사실까지 밝혀내는등 안전과 소통이라는 측면에서 완전히 유토피아를 만들어낸 인물이다. 악한 자이지만 결과적으로 세상을 좋게 만들었다는것과 이룩한 방식이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버렸다는 점은 페무토를 연상시킨다.[18]

6.3. 셰리

셰리
Che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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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성우 크리스티나 헨드릭스

벽(The Wall)의 주인공

원래는 여뮬락과 제시에게 친절한 요리사였는데 하필이면 여뮬락이 내가 새우 알레르기가 있었으면 어떡했을건데?라는 걱정[20] 때문에 억울하게 넣어졌다.

흥칫뿡 구덩이에 빠져서 추락사한줄 알았지만 가시 역할을 하던 레고 파츠가 워낙 많았던지라 온몸에 상처를 남긴 대신에 추락사는 면했다고 한다. 그동안 팀이 수감되던 중에 레지스탕스 세력을 키워나갔다. 워낙 공작이 철권통치를 하던지라 레지스탕스가 온곳에 있다고 한다.

팀과의 탈출 이후에 레지스탕스 본거지에 휴식을 취하고 다시 대화를 나누는데 셰리가 흥칫뿡 구덩이에 빠지면서 입은 깊은 흉터들을 팀이 알아차리는데 팀은 셰리가 자신에게 원한을 입기는 커녕 자신을 잊지않고 구해줬다는 점에서 감동한다. 둘의 유대가 더 깊어지면서 유대가 사랑이 되고 이둘은 묘한 분위기속에서......
팀에게 배신당한 이후로 그대로 사망한줄 알았지만 팀은 셰리를 찌른게 아니라 셰리가 옷속에 숨긴 딸기맛 사탕을 찌른것, 셰리는 다리가 부러지는 중상을 입었지만 생존했다.

셰리는 밖을 방황하던 중 공작을 조우한다. 공작을 살해하려던 찰나, 둘은 거대한 주머니쥐에게 쫓기는데 알고보니 그 주머니쥐는 새끼고 어머니는 훨씬 더 거대한 것. 그리하여 마당에 버려진 에일리언 VS 프레데터 장난감 차 안에서 피신한다. 주머니쥐 자체가 원한을 품고있던지라 밖에 못 나간다는 사실을 알고있던 공작과 그것을 끝내 받아들인 셰리는 공작과 임시휴전을 맺는다.

휴전하는 중 공작의 도움을 여러번 받으면서 그의 인간적인 면을 알게된다. 공작에게 대한 불신은 여전히 남아있던지라 그를 경계하지만 공작과 어느정도 얘기를 하는데 공작은 팀이 자신을 암살하기 위해 셰리를 보냈다고 착각했지만 셰리가 좌초지종을 설명하면서 둘은 똑같이 팀에게 적대적이라는것을 알게된다. 이 대화를 하고나서도 셰리는 공작의 요리가 맛없다고 혹평하는데 셰리는 자신이 축소되기전에 베니하나라는 식당[21]에 일했어서 요리를 알고있다는 얘기를 불현듯 꺼낸다. 알고보니 공작이 제일 좋아하는 레스토랑이 베니하나였던 것, 이 사소한 식당을 계기로 둘은 좀 더 마음을 열었다. 그렇게 둘이 몇주간 가족처럼 생활하였다.

공작은 셰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 셰리의 남편은 당연히 팀이었다. 공작은 이를 알아서 자신의 음식량을 줄이고 셰리에게 주는 등 노력하였지만 셰리는 계속해서 진짜 아기가 아닌 젤리 곰돌이를 낳는 악몽을 겪는 등 한계를 겪는다. 공작은 이 장난감 차는 언제까지나 임시대피소지 아기를 키울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니까 울타리 너머로 보이는 WalGreens라는 식료품매장으로 가자는 도박을 제안한다. 주머니쥐에게 쫓기는 것도 모자라 얼마나 먼 거리를 걸어야하는지도 불투명한 도박이지만 식료품 매장이라는 특성상 음식이 줄어들 걱정은 없다는 이점이 있었다. 셰리는 여기서 조금 더 정착하자고 했지만 공작 나름만의 계획이 있었는지 나를 믿냐고 묻는다. 셰리는 공작을 믿고 뛰지만 공작은 사실 주머니쥐하고 동귀어진하려는 계획이였고 공작은 주머니쥐를 죽이지만 그동시에 사망, 자신의 악행을 반성하고 셰리를 구하며 죽는다.

셰리는 마당 끝까지 걸어가지만 워낙 몸집이 작은 탓에 몇개월이 걸려 겨울이 될 정도로 시간이 걸려 배는 만삭이 되었다. 출산에 거의 임박해 페즈 사탕통에 들어가 출산하지만 곧이어 외계인 제시가 나타나 페즈를 먹으려고 해서 위기에 처한다. 셰리를 먹기 직전 페즈가 사실 맛없다는걸 깨달은 제시는 페즈를 버리고 셰리는 무사히 출산한다. 셰리는 자신의 아이, 페즐리[22]를 데리고 WalGreens로 가지만 안타깝게도 거기에 있던 것은 매장이 아니라 매장에서 내건 광고 간판이었다.[23]그녀의 고된 모험, 공작의 희생은 결국 의미가 없는 듯 하였으나 그녀는 벽 안으로 다시 들어가기를 결심하며 공작의 희생을 잊지 않고 돌아온다. 벽 안에 들어오기 전에 까마귀에게 잡아먹힐 뻔하지만 번데기의 도움으로 목숨을 부지한다. 셰리는 팀 아래의 지배에 벽 안이 더 발전되고 평화로워진 것과 자신을 기리는 명절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고 놀라워한다.

시즌3에서 팀의 장례식이 펼쳐지면서 횃불로 팀의 시체를 태운다. 허나 벽 안은 이제 지도자를 잃은 상태. 사후세계와 사실살 동의어가 데어버린 벽 바깥으로부터 돌아온 셰리는 보위니안 교회에 의해 새로운 지도자로 선출된다. 할은 이에 반대하고 셰리의 개인적 결정을 따르자고 한다, 셰리는 심란한 마음을 주체하지 못하고 일단 페즐리의 존재를 숨기자고 선언한다. 그렇게 셰리는 지도자에서 물러나는듯 싶으나
마을의 광장에 걸려있는 팀의 불타버린 시체를 벽 안의 주민들에게 공공히 보여준다. 팀의 사망, 셰리의 부활에 혼란스러워하는 주민들을 무시하듯 셰리는 벽 밖으로 이어지는 구멍의 존재와 팀의 거짓된 프로파간다를 깨부수며 벽 안의 사람들에게 진실을 보여준다. 허나 벽 밖은 팀의 말대로 위험한건 마찬가지, 보위니안 교회는 그런 셰리를 리더로 선출하지만 셰리는 부정하며 한명의 리더에게 의존할것이 아닌 여러층의 사람들이 뽑은 리더’들’이 의논해 결정을 하며, 사람들은 선택을 통해 벽 바깥을 나가 원정을 떠나거나 안에 계속 지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것으로 미래를 개척하기로 한다. 할은 이가 최선이냐며 의아하지만 셰리가 단독 리더가 되면 페즐리를 숨길수 없다며 리더직에서 내려가길 원했다. 허나 거기에 따라오는 권력과 부는 부정할수 없어서 12층의 사람들이 셰리를 의원으로 선출하자 마냥 즐거워한것을 숨길수 없었다. 사실 독재자가 탄생하는 군주제가 아닌 의원내각제이니 이게 최선이기도 하다.

허나 역사적인 개혁이 일어나는 찰나 벽안의 전등과 기계들이 전부 전력고갈로 꺼진다. 벽안의 사회는 결국 다시 혼돈에 빠지게 된다. 팀과 백작 정권에서 전력공급 담당자였던 니콜은[24] 아마 아랫층에 여뮬락과 제시가 쓰던 TV 전선이 합선되거나 끊어진것으로 추측하고 이를 다시 이어붙이고자 하면 아랫층으로 내려가야된다고 한다. 허나 백작이 아랫층을 홍수로 몰살시킨 여파로 아랫층에는 이제 사람이 살지못하고 곰팡이와 진흙, 그리고 알수없는 무언가로 파묻힌 데스 월드가 된다. 설령 아랫층으로 내려간다고 해도 오직 결과는 2가지로 끝난다. 미쳐서 살아돌아오거나 아니면 아예 돌아오지 못하는것으로, 허나 벽 안의 음식과 자원도 고갈되어가 선택지가 없는 상황. 셰리는 할, 조 샌더스[25], 전력공급 담당자 니콜, 그리고 안대를 쓴 인물이 아랫층을 탐사하기로 결정한다.

벽 아래에 팀과 혁명을 일으킨 경험이 있던 점과 지도를 가지고 있어서 원정은 수월할줄 알았으나 벽 아래는 시간이 너무 지난 상태, 대부분이 곰팡이가 슬고 쓰레기가 썩는 냄새를 풍긴다. 그리고 십자가형을 당한듯한 지아이조 피규어, 그리고 진짜 시체마저 등장, 일행들을 둘러싸는 쓰레기인들에 의해 포위당하나 쓰레기인들증 한명인 아보카도 에그롤(이름이다)의 도움으로 위기를 넘긴다. 아보카도 에그롤의 안내로 아랫층으로 가나 싶지만 이는 함정이었다. 차별과 무시에 분노하고 있던 쓰레기인들에 의해 처형당하나 싶지만 할은 쓰레기인들의 리더, 플래티넘 스티비에게 벽 윗쪽에 의원 자리를 내줄테니 전선의 위치를 알려주라는 협상을 건다. 플래티넘 스티비는 이를 수락. 하룻밤은 벽 아랫층에 지내며 플래티넘의 손님으로서 지낸다. 다음날, 일행 중 조 샌더스가 사라졌는데 스티비는 조가 벽 윗쪽으로 갔다고 말하는데 일행이 먹던 스튜에 조가 들어있었다. 즉, 스티비는 의원직이 탐났지만 차라리 지금 너희들을 잡아먹는게 더 나을것이라 판단해 일행들을 습격한다.

그렇게 일행이 죽임당하기 직전, 쓰레기인들과 스티비는 벌레에게 잡아먹힌다. 다시 한번 위기를 넘기고 근처에 전선을 발견, 전선을 고치고 어째서인지 마치 씹어진듯한 흔적이 있지만 이를 무시하고 다시 전력을 복구한다. 그런데 일행의 절반이 거대한 모기에 의해 살해당한다, 할과 셰리는 막다른 벽에 내몰려 모기에 의해 죽나싶지만 수위에 의해 구조된다. 이 수위는 본래 여뮬락과 제시가 다니던 학교의 수위로 벽에 들어오게 된 인물들 중 최초이다. 할은 수위를 의심하나 수위는 진짜 아무런 악의도 없으며 그저 이 모기들이 어떻게 벽 안에서 살아가는지 알려주는데 모기와 장구벌레들을 정기적으로 잡아서 도축한 다음 고기를 말려서 육포로 만든 다음 벽 위의 시장에 팔아넘긴다. 이 육포는 지금까지 입맛을 버리지 않도록 칠면조 육포로 뻥쳐왔지만 맛이 있는지 할과 셰리는 한입 먹어보고 감탄한다. 하지만 셰리는 이 모기들이 페즐리를 잡아먹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모기들을 절멸시키기로 결정. 할은 계획에 없던 작전이기에 반발하며 둘은 갈라진다. 수위는 셰리에 의해 결박당한 채 셰리가 팀과 백작을 닮아간다고 비판한다. 셰리는 이에 정곡을 찔리는듯 움찔하나 그래도 장구벌레들을 소탕하는데 그녀 혼자로는 너무 많은 숫자여서 장구벌레에게 죽임당하는가 싶더니 할이 셰리를 구한다. 허나 안심도 잠시, 싱크홀로 인해 시즌1에서 팀과 혁명을 도모하던 사인펠드 세트장에 떨어진다, 셰리는 추억에 잠길새도 없이 사인펠드 세트의 벽에 동면 중인 모기들로부터 도망친다. 탈출구를 찾는가 싶던 그때, 시즌1의 쥐 농부가 다시 등장. 레몬향이 나는 양초에 갇힌채로 몇년을 지냈는지 정신이 나간듯한 모습을 보인다.

농부는 시즌1의 팀 혁명에 의해 정서적 교감을 나누던 쥐, 몰리가 사망하자 몰리의 잔해라도 회수하기 위해 벽 아랫층에 갔지만 벽 아랫층은 이미 고일대로 고여 방치되고 썩어가고 있던것을 발견한다. 여기서 모기 알들을 발견해 모기들을 수족으로 부려 벽 윗층을 몰살시키는 계획을 짜고있었다. 그리고 셰리는 흥칫뿡 구멍(시즌 1에 쓰인 백작의 처형용 구덩이)을 열어버리고 거기 안의 거미들을 풀어 모기들과 거미들이 싸우게 함으로서 농부의 계획을 완전히 저지한다. 그렇게 셰리와 할이 탈출하기 전에 여왕 모기가 셰리와 할을 끝까지 추적한다. 할은 여왕 모기의 끈질긴 추격 끝에 결국 발목을 잡히게 된다. 셰리는 할을 끝까지 붙잡으나 셰리가 매달린 지반은 언제든지 끊어질수 있어서 셰리도 죽을수 있는 상황이었다. 할은 이 상황에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아내를 부탁한다고 유언을 남기고 그대로 여왕 모기와 동귀어진한다.

셰리는 원정대에서 결국 혼자 귀환하여 피로스의 승리를 쟁취한다. 그리고 이 승리가 가져온 너무나 큰 희생이 부족하였는지 주민 전체가 보위니안 교회에서 열리는 중대 발표를 경청하는데 발표의 내용은 벽 안에 최초의 아기가 태어남으로서 차기지도자이자 구세주의 현현을 선언하는것. 그리고 이 아기는 다름아닌 페즐리였다. 페즐리의 친모가 누군지는 철저히 숨긴채 벽 안의 아기이자 보위니안 교회의 구세주라는 상징성을 가지고 세례의식을 가지는데 이 방식이 무려 인두를 지지고 나비넥타이 흉터를 입히는것이다. 그렇게 셰리는 동료들의 처참한 희생도 모자라 눈앞에 자기의 아이를 강탈당하는것을 목도하고 자신이 쌓아올린 정치적 개혁이 무용지물이 됐음을 목격한다. 결국 시즌3은 셰리의 보위니안 교회를 향한 저주와 페즐리의 고통을 담은 울음으로 끝난다.

시즌1에는 연인이던 팀에 의해 배신, 갱생해 친구로 지낸 공작과 수많은 인물들의 희생을 겪은 기구한 운명을 가진 인물. 허나 시즌3에서 말마따나 점차 공작과 팀과 닮은 독재자의 기질을 보여줘 벽 아래의 모기들을 소탕하자는 독단을 저질러 결국 친구를 죽음으로 내몰은것으로 모잘라 적수의 정치적 성장을 허용한 전형적인 그리스식 비극을 보여준다.

6.4. 엔리케

팀의 지인이자 동료로 벽에 들어오고 나서 알게 된듯한 사이이다. 가족관계로는 아들인 페드로 단 1명으로 아내는 언급이 없다. 첫등장에는 당뇨병으로 고생했는데 이 당뇨병을 고치기 위한 여정이 팀과 셰리,페드로가 뭉치게 된 계기가 되어준다. 페드로가 사망함으로서 엔리케는 당뇨병을 고칠 인슐린을 투여할 수 있었지만 아들을 잃은 고통으로 오열한다.

이후에 팀과 셰리가 공작에게 맞서싸울때 팀과 셰리를 배신했다. 비록 공작이 페드로를 죽였지만 팀이 애초에 페드로를 연루시켰다는 원망때문에 공작에게 붙었다고 한다. 이 공으로 공작의 신임을 얻었지만 어디까지나 비즈니스적인 신임이라 공작은 엔리케를 귀찮다며 면전에 대놓고 구박했다. 혁명이 성공했을때 처형대상 1순위였기에 팀에게 자비를 구하는데 이후에 팀의 계산하에 공작의 오른팔이 아닌 팀의 오른팔이 되었다. 그후에는 별탈없이 지내지만 공작에게 진실을 보고하는 과거와 달리 팀에게부터 에단의 연쇄살인을 덮는등 팀을 배반했다는 사실 때문에 좀 더 눈치를 보는 상황이 되었다. 팀에게 비리를 들킨 후에는 결국 처형당한다.

첫등장에서 엔리케의 당뇨병으로 인해 팀의 모험은 시작되었지만 결국 엔리케는 팀에게 의해 초콜릿에게 덮힌 죽음을 맞이한다. 설탕을 너무 많이 먹어서 생긴 당뇨병은 해결되었지만 정작 자신이 설탕에게 잡아먹힌 셈.

6.5. 공작

공작
The Du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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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알프레드 몰리나

시즌1의 최종보스

공작은 생전직업과 기초적인 신원정보가 비밀인 사람이며 벽 안의 독재자였다고 한다.[26] 뉴욕 탈출처럼 자신이 자원 대부분을 소수의 귀족들과 차지한채 나머지에게는 미량만 나눠주는 체재를 가지고있었으며 층에 따라 나눈 계급제 마저 있었다고 한다. 이름인 공작(The Duke)도 뉴욕 탈출에서 따온것.

혁명이 성공했을때는 치실을 밧줄로 이용해서 빠져나간다. 그 이후에는 셰리 문단도 참고.

셰리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았을때 장난감 차 안의 피신처는 그저 임시적인것이라며 한계를 눈치채고 셰리가 직접 레스토랑에 정착할수있도록 도와준다. 셰리를 그동안 돌봐주면서 요리도 해주고 항생제도 투여해주는 자상한 면모를 보인다. 주머니쥐를 소형 폭죽으로 격퇴하지만 자신마저 데미지가 너무 크던 탓에 얼마 못가 사망했다. 죽기 직전에 유언을 하는데 자신의 이름을 궁금해하던 셰리에게 자신의 이름은 ‘링고’라며 알려주며 숨을 거둔다.

죽기 직전에 자신의 악행에 대해 반성하며 임신한 셰리를 위해서 자신이 먹을 음식을 대량으로 양보하는등[27] 선역이 된 악역 포지션, 위의 팀과는 반대로 지도자로서는 최악이었지만 사람으로서는 선한 인물이다. 본래 공작이 처음부터 악할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자연스럽게 공작을 갱생시킴으로서 그는 시즌 2의 주인공으로 등극하였다.

6.6. 할크

할크 호검
Halk Hog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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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스털링 K. 브라운

시즌 2의 주인공으로 축소되기 전에 폭스 채널에 방영되었던 드라마 본즈의 시나리오 작가였다고 한다. 이런 경위로 인해서 제대로 된 경찰수사가 없는 벽 안에서 탐정 역할을 한다.

시즌1에서는 안나와있지만 공작과 그의 부하들의 공격으로 인해 Nerds 사탕이 대량으로 쏟아지는 대참사에서도 사람을 구한 전쟁 영웅이라고 한다. 하지만 워낙 스케일이 컸던 탓에 대부분을 못구하고 오직 소수의 사람들만 구하게 되었는데 매번 잠에 들때마다 사람들이 죽는 PTSD를 겪는다고 한다. 자신의 아내와 같이 살면서 모든것을 다 잊는듯 싶지만 화목한 분위기도 잠시, 살인사건이 일어나면서 수사권한을 얻는다.

이 살인사건도 잊고 아내랑 같이 살려고 했지만 다시 악몽이 돌아오면서 아내가 연쇄살인마의 피해자가 될것을 우려해 살인마를 잡기로 마음을 다잡는다.

엔리케와 갑부의 협조 하에 수사를 하지만 이 둘의 계속되는 헛다리로 고생한다. 이 둘은 어째선지 연쇄살인마가 아닌 귀뚜라미가 했을것이라는 야생동물 습격일거라는것으로 단정짓는데 어떻게 봐도 배고파서 습격한 동물이 아니라 누군가가 살인욕구를 지니고 습격한 결과다. 이 둘이 피노키오마저 대화에서 꺼내 고집스럽게 귀뚜라미를 추궁하지만 할은 피해자가 살해되고나서 증거로 남겨진 7이 적혀진 종이를 보고 7번 구역을 조사하기로 한다. 그런데 조사를 하기도 전에 엔리케와 갑부가 7번 구역에 일하던 애먼 사람을 살해하면서 사건을 어째선지 급하게 종결시키면서 파티를 한다.[28] 할은 이에 의심을 품고 엔리케와 갑부를 냅두고 술을 더 가져오겠다는 핑계로 단독행동을 하는데 알고보니 7이 적힌 종이는 사실 영단어 L이 적힌 럭키 쿠키 창고의 앞글자였던것.

쿠키 창고에서 은거하던 에단은 일곱번째 피해자를 살해하고 귀가하던 중이었고 이를 적발해 에단을 체포한다. 자세한 것은 팀 문단과 에단 문단 참조.

시즌3에서 벽 안의 전기공급이 끊어지자 셰리는 총 5명의 인원을 데리고 아랫층의 전선을 고치기 위한 원정을 가기로 한다. 허나 할은 이미 아내가 임신한 상태, 또한 이전에 백작의 혁명에서 겪은 PTSD로 인해 모험을 거부한다. 셰리도 할의 이런 모습을 보고 4명의 인원으로 원정을 진행하는것으로 보이나 할은 마지막에 마음을 고쳐먹고 셰리와 동행하기로 한다.

안타깝게도 셰리 문단에도 명시했듯 할은 여왕모기와 동귀어진을 하여 자기 아내를 내버려두고 먼저 세상을 떠났다. 다행이라는 점은 벽 아랫층에는 모기가 없다는 점이지만 이 모기는 벽 안에서 제시에게 의존하지 않고도 식량이 될수도 있는 동시에 귀중한 단백질원이 될수있기에 마냥 희망적이라고 볼수 없다.

6.7. 에단

시즌2의 페이크 보스

하얀 백발에 한쪽 눈이 백내장으로 멀은 다부진 체격의 남자로 연쇄살인마이다.

살해한 인물이 최소한 6명으로 그중 1명은 생일이 머지 않은 75세의 고령의 여인이었다. 그의 본거지는 ‘차이나 타운’으로 진짜 차이나 타운이 아닌 셰리-데이를 위해 중국집에 파는 행운의 과자를 저장하는 창고였다. 할과의 추격전에 끝내 잡히지만 에단은 할의 압박에 아랑곳하지 않고 팀이 나를 풀어줄것이며 죽는건 너쪽이다라는 비아냥을 한다. 그리고 사실 공작이 통치를 할때부터 벽에 나있는 구멍이 있었으며 그 구멍을 통해 추가 보급을 가져오는게 바로 나라는 중대한 사실을 얘기하지만 할은 이것을 믿지못하며 팀을 모욕하지 말라는 경고를 한다. 에단은 자신이 연쇄살인마가 되기전에 암벽등반을 함으로서 욕구를 어떻게든 풀었지만 축소되고 나서는 암벽등반이 불가능해지자 자신이 살인을 저지르기 전에 직접 자살하려는 양심적인 행동을 한다. 하지만 그게 하필이면 시즌 1에서 혁명일 일으키던 날이었고 공작의 공격이 사실은 에단의 자살시도였으며 사탕에 깔려죽기 직전에 전쟁영웅, 할이 자신을 살려줬음을 고백한다. 할은 이 사실에 충격을 먹고 에단을 믿고 에단을 살해하겠다는 협박으로 그대로 팀에게 달려간다. 팀이면 이게 거짓인지 사실인지 확실하게 말해줄 인물이니까.

팀은 에단이 살인을 저질렀다는 할의 고발에 충격을 먹고 할에게 진실을 얘기한다. 에단은 팀의 수하가 맞으며, 에단을 아들로 생각할 정도이며 심지어 벽 밖으로 통하는 구멍도 있다는것도 인정한다. 팀은 그래도 에단을 처벌하지는 못하지만 에단과 벽 안의 사람들을 위해서 에단을 감금하기로 한다. 에단은 자신은 신이라며 반항하기에 팀의 명령을 따라 에단의 연쇄살인을 덮은 엔리케와 부하 한명이 에단을 제압하지만…

팀은 에단을 처형 시킨다. 무려 아이스크림 전용 초콜릿 시럽이 빨리 굳는다는 사실을 이용해 이 세명을 질식사 시킨다.[29] 에단은 자신만만하던 태도가 어디갔는지 뭐든지 할테니 살려달라며 비굴한 모습으로 공포에 질린채 천천히 죽는다.

6.8. 농부

시즌3의 히든보스이자 가해자가 된 피해자.

시즌1에 등장하는 농부 포지션의 인물이며 벽 안의 생활과 달리 무려 AT&T의 CEO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축소되고 나서 잠시 화났지만 후에 농부로서 검소하게 살아가고 동시에 젖소대용 쥐[30] 몰리를 기르면서 자신이 돈만 쫓아다니며 오만하게 굴던 과거를 잊게 된다. 시즌1의 팀 혁명에 적극적이지 않으며 오히려 위험해질수 있다며 떨어져지내지만 알고지내던 소년(혹은 양아들)은 혁명에 가담하고 있었다.

몰리의 안위를 위해서 혁명에 가담하고 싶지 않다며 태도를 고집, 그리고 신으로 섬겨지는 제시의 생일을 맞이하기 위해 리본을 달고 몰리의 우유로 만든 에그노그를 판다. 근데 보위니안 교회에 공작의 부하가 일으킨 총격사건이 일어나 벽안의 백성 전부가 화나있으며 우리편이 아니면 공작 편이구나 하며 죽일 기세였다. 결국 어쩔수없이 혁명에 가담하는데 하필이면 이때는 갈등이 제일 극심하기 직전, 공작은 댐을 무너뜨림으로서 아랫층의 인물들은 몰살당하였고 이중에는 몰리도 포함이였다. 그리고 팀이 살해당하기 직전 몰리의 복수를 위해 그를 구해준다. 시즌1에서는 공작의 부하들을 끌고와서 팀의 오른팔 역할이 되는가 싶더니….

시즌3에서 재등장하는데 레몬향 양초에 갇힌채 모기들을 수족으로 부리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몰리의 죽음으로 인해 슬퍼하여 몰리의 유해라도 회수하고자 하지만 팀의 방치로 인해 벽 아랫층은 이미 늪이 되어버렸으며 팀의 이러한 무능과 공작의 부하들이 처벌을 받지않고 자리를 유지한 모습, 그리고 팀을 구하였다는 공로에도 인정받지 않음에 대한 분노가 치밀어 팀에 대한 복수를 계획하였다고 한다.[31] 이때 장구벌레들을 길렀으며 몰리와 교감하면서 동물들과 소통이 가능하다는 재능을 각성하였으며 이 모기떼들로 윗층을 몰살하기로 계획한다.

허나 셰리와 엔리케의 활약으로 농부의 모기떼들은 딱 한마리만 제외하고 몰살되고 농부 본인은 영원히 불타오를것 같은 양초 아래에 깔려 산채로 삶아져 죽었다. 몰리를 사랑하던 농부는 결국 몰리의 따스한 품을 양초로 대신해 사망하였다.

7. 은빛 경찰 (SilverCops)

은빛 경찰 (SilverCops)은 은하계 전체를 보호하는 은하계 법 집행 집단이다. 그들은 지배자 론스타에 의해 서로 다른 외계행성에서 온 종족들로 이루어진 팀으로 나뉘어있다.

알려진 구성원

8. 기타 등장인물

9. 평가

[include(틀:평가/TV 프로그램 평점,
제작진이 릭 앤 모티 제작자라 그런 지 미국 특유의 SF와 블랙코미디를 잘살렸고 아직 밝혀지지 않은 떡밥이 많다.

10. 기타

시즌1은 유일하게 스페셜 에피소드가 없다.


[1] 릭 앤 모티의 크리에이터이자 어드벤쳐 타임레몬그랩을 담당한 것으로 유명한 성우. 이 애니메이션의 콜보 역을 담당하였으나, 시즌3 이후 논란으로 하차하였다.[2] 릭 앤 모티의 총괄 프로듀서를 담당하였다.[3] 릭 앤 모티의 제작을 담당하였다.[4] 시즌3까지 주인공 콜보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스캔들로 인해 하차하여, 영국인 성우 댄 스티븐스로 대체되었다. 자세한 설명은 등장인물 콜보 항목을 읽어보자[5] 코르보역의 새로운 성우다.[6] 대한민국을 포함하여 훌루가 서비스되지 않는 미국 외 지역들은 대신 지분을 소유한 디즈니의 디즈니 플러스 Star 섹션에서 스트리밍한다.[7] TV-MA란 17세 미만의 어린이 혹은 청소년한테 부적절한 프로그램이며, 추가 등급 L은 심한 욕설이 있거나. 혹은, "f**k", "c**t" 등 심한 욕설의 짧은 검열이나 검열이 없는 경우를 의미한다.[8] 훌루가 진출하지 않은 곳에선 디즈니+ 내의 ‘스타’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서비스한다.[9] 제목 솔라 오포짓(Solar Opposites)은, 원래 지구의 정반대 극이란 뜻이고 성격이 전혀 다른 두가지를 대조할 때 쓰는 표현인 폴라 오포짓(Polar opposite)을 변형하여 지은 것으로 보인다.[10] 그리고 그 탓에 슐로피언들이 10만번에 한번 꼴로 내뿜는 빨갛고 흉폭한 구블러를 내뿜은 전적이 있다.[11] 그것도 아주 중후한 목소리를 낸다.[12] 실상은 본성도 아니며 테라포밍한 행성이었다.[13] 실제 이름은 ‘린시’인데 여자 이름 같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얘기를 안 한다고 한다.[14] 스토리는 뉴욕 탈출의 패러디이며 팀과 셰리도 이를 언급한다.[15] 대략 엔리케가 공작과 연락한 시점은 지도를 얻고 난 후로 추정, 팀은 엔리케가 아들의 복수를 할 때 우리가 공작처럼 되어서는 안된다며 살인을 금지한다. 이에 대한 원망인 것으로 추정된다.[16] 원문의 boo-hoo는 어린이들이 울 때 사용되는 의성어다. 한마디로 용도와 비주얼하고도 전혀 안 맞는 유치한 이름이다.[17] 이름과 억양으로 봐서는 프랑스인이다.[18] 페무토와의 또다른 공통점으로는 스케일은 다를지언정 시체들 위에서 유토피아를 지음으로서 자신의 규칙을 깨버렸다.[19] 당연하지만 위의 붉은 머리 여성이 셰리, 아래의 하얀 의복을 입은 남성이 백작이다.[20] 그러니까 새우 알레르기는 없는데 그냥 이유없이 화나서 이 짓을 저지른것(…)[21] 철판으로 고기를 굽는 일식 레스토랑이며 기름지다는 요리가 특징.[22] 작명 이유는 간단하다. 페즈 통에 태어났으니까(…).[23] 한국에서는 집 앞에 있는게 편의점이지만 미국에서는 자동차를 타고 30분 정도를 가야 보이는게 식료품매장이다. 개미 수준으로 작아진 셰리가 1년동안 걸어가서 도착하기에는 불가능한 거리다.[24] 시즌 3에 첫등장한 캐릭인데 혁명이 2번이나 일어났음에도 아무런 해코지를 받지 않았다. 대체불가능한 인원인데다 전력공급을 담당한 노동자였다는 점에서 혁명의 불씨는 피한듯하다.[25] 언행으로 보아서는 전직 군인. 허나 작중 내내 겁쟁이로서의 면모만 보여준다.[26] 복장 때문에 치과의사 아니면 변호사로 추정되지만 어쨌든 셰리가 일하던 식당인 베니하나를 좋아하는것을 보면 생각보다 평범한 인물이었는듯.[27] 시즌 1 후반부와 시즌 2 초반부에는 많이 비만이었지만 이후에 슬림해진다는게 증거.[28] 맥주가 없는 관계로 발효된 오줌을 마시는데우윀 오줌의 실제 맛이 보리차랑 비슷해서 이거라도 마시는듯 하다.[29] 공작은 페드로를 처형할때 길로틴처럼 빠른 방식을 이용했지만 이 방식은 천천히 질식사시키는 방법이라서 훨씬 더 잔인하다. 심지어 이에 대해 친절한 어투를 유지하며 이들을 바라보는 팀은 덤.[30] 순한 성격과 인간과의 교감,그리고 꼬리를 보아서는 래트계열, 그것도 드워프 계열인것으로 추정.[31] 그리고 모두가 넘어가는 사실이지만 농부의 모습은 몰골이 말이 아니었으며 마치 미쳐버린듯한 모습인데 아랫층이 늪이 되었으니 장구벌레들이 득실거렸을것이다. 그럼 몰리의 시체는 이 장구벌레들이게…[32] 은빛 경찰들과 대치중인 집단인듯.[33] 예를 들어 어떤 주민은 자기 집 청소부를 죽이고 어디 몰래 파묻었다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