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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1 03:44:08

순국 금옥 귀중사


야요이의 카타시로
{{{#!folding 목록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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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기생 1기생 백철요란 오토기리 오이란 3기생 사경문 대승정 순국 금옥 귀중사 초월 지장
졸업생급 카타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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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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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터널의 영혼 귀자모신의 손가락 태세성군
{{{#!wiki style="margin:-16px -11px" 케이타로의 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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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키 고키 }}}}}}
고독의 방 졸업 월반
순국 금옥 귀중사
狗國禁獄鬼軍曹
파일:순국금옥귀중사.png
인형 모습
파일:귀중사인형.png
봉인된 인형 <colbgcolor=#ffffff><colcolor=#0E0E0E> 개 인형[1]
심령 스팟 타마 강 하천부지의 용맥

1. 개요2. 작중 행적
2.1. vs 구구F 터널의 악령2.2. vs 태세성군
3. 소망4. 전적5. 기타6. 관련 문서

1. 개요

[ruby(산화해줘, ruby=散華して)]
[ruby(순국 금옥 귀중사, ruby=狗國禁獄鬼軍曹)]
언령[2]
호우즈키 야요이의 고독의 방을 월반해 졸업한 카타시로.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2. 작중 행적

16화에서 등장한 또다른 기존 3체의 졸업생 중 하나. 오메시의 타마 강 하천부지의 용맥이라고 불리는 에너지 스팟에 봉인된 상태[3]. 그 정체는 생전 불사에 가까울 정도로 강한 회복력을 지녔던 구 일본군의 영이다. 본인은 선한 령이지만 전쟁 때 죽인 적군의 원령이 들러붙어 자신을 뜯어먹으며 생긴 에너지 소모로 스스로 성불할 수 없게 되자[4]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야요이와 계약을 맺었다. 이런 관계로 인해 군인령과 야요이의 사이는 다른 령에 비해 우호적인 관계지만 본인 의지와 무관하게 달라붙어 있는 적군의 원령들은 제어하기 어렵다[5]. 이들은 생전 갈사로 인해 수분을 원하고, 인간이 접근하면 복부를 물어뜯어 피를 마시려 한다. 물을 가지고 접근하면 공격당하진 않지만, 그 물을 마시기 위해 물을 가진 인간에게 무시무시한 갈증을 일으킨다. 물을 마신 이후엔 그대로 끔살. 하필이면 뭣모르고 여기에 당한 케이타로가 원령들의 습격을 받지만, 에이코의 활약 덕분에 무사히 재봉인하고 회수된 뒤, 구F터널의 악령를 상대하기 위해 봉인에서 해방된다.

2.1. vs 구구F 터널의 악령

19화에서 본격적인 첫등장과 함께 밝혀진 바에 의하면 야요이와는 약 반 년 전 우연히 지나가던 묘지에서 조우했다. 종전 후 귀국하여 천수를 누리고 안식에 들었지만 눈을 떠보니 전시 중 모습으로 회귀해 자신에게 들러붙은 적군의 원령들이 주변의 무고한 령들을 물어뜯어 성불을 방해하는 모습에 슬퍼했으나, 스스로는 이를 제지할 수도 없는 탓에 슬퍼했다. 게다가 본인은 생전에 가지고 있던 특성이 계승되어 엄청난 회복력을 가진 상태였다. 결국 그는 자신의 몸을 내어주는 것으로 원령들을 자신에게 끌어모았고, 그 결과 생전 불사신과도 같은 몸으로 전과를 올렸으나 죽어서는 원령에 묶여 순국을 못하는 감옥에 영원히 갇혀버린 중사. 즉, 순국 금옥 귀중사(순국을 금하며 갇혀버린 귀신 중사)로 재탄생했다.

인형에서 불려나올 때에는 바닥에 피로 일장기를 새긴 뒤 한가운데에서 검을 뽑으며 솟아나온다. 생전부터 가진 뛰어난 검술을 통해 일반적인 공격은 간단히 쳐내는 모습을 보여준다.[6] 영적 능력은 성불하기 위해 자살이라도 하고 싶다는 간절함을 구현화한 쇠약의 소망[7]. 능력이 발동되면 지면에 진이 생겨나 그 안에 전쟁 당시의 상처, 기아, 피로, 수마, 그리고 자신의 불사성을 전염시켜 적도 차라리 죽고 싶다고 빌게되는 악독한 힘이다. 무기(단검, 총, 폭탄)를 꺼낼 때마다 강해진다. 총 3단계로 구현되며[8] 범위도 단계마다 넒어지나 진의 범위 안쪽에 있는 존재는 자기자신을 포함해 피아식별이 불가능하다. 2단계까진 인간이 당하면 죽지 않는다는 말을 보면 그나마 지독한 몸살로 끝나는 것 같지만, 3단계에 당하면 호흡할 근육도 움직이지 않아 반드시 죽는 데다[9] 죽고 나서도 100년 정도 고통 속에서 몸부림치게 된다. 앞서 자신에게 덤벼오는 구 F터널의 악령의 힘에 기대를 걸고 3단계까지 전부 개방하였지만, 졸업생급이라는 구 F터널의 악령도 결국 자신의 소망을 버티지 못해 죽여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에 체념하고선 최후의 무기인 수류탄으로 쌍방 자폭으로 마무리한다. 그 후 언제가 되던지 아무나 자길 죽여주길 기도하며 인형으로 복귀한다.

약점은 귀자모신과 같이 어린 아이의 악령에는 효과가 별로 없는 듯하다. 정확히는 작중에서 효과가 떨어진다고 언급 된 적은 없고 다만 야요이의 말에 의하면 여자나 어린 아이는 잘 상대하지 못 한다고 하는데 아마도 졸업생으로써의 특수능력인 쇠약의 소망의 효력이 떨어지기보단 귀중사 자신의 성격적 문제일 가능성이 크다. 이 점 때문에 야요이는 구 I 수문의 소년 악령과 대치할 때 귀중사가 아닌 오이란을 불러냈다.

2.2. vs 태세성군

파일:귀중사0.jpg
전력을 내도 좋아.
그래도 죽을 수 있을 정도의 격을 지닌 상대야.


[ruby(산화해줘, ruby=散華して)]
[ruby(영식·순국 금옥 귀중사, ruby=零式·狗國禁獄鬼軍曹)]
- 전력개방 언령

53화에서 태세성군을 상대하기 위해 야요이가 자신의 수중에 있는 오이란과 귀중사 중, 귀중사를 먼저 내보낸다.

54화에서 지면에 일장기의 문양이 새겨지더니 그 중심에 낡은 군도(軍刀) 한자루가 나타나 이를 귀중사가 잡아내 소환된다.[10] 태세성군을 마주한 귀중사는 마지막까지 싸운 끝에 죽을 수 있다고 희열하며 태세성군에게 일말의 공포도 없이 맞서싸우기 시작한다. 상처를 두려워하지 않는 귀중사는 태세성군의 공격에도 달려들어 붙잡더니 무자비하게 베어버리자 쇠약의 소망을 적용시킨다.

영식을 개방한 귀중사의 영현상은, 본래 자신에게도 적용되던 쇠약의 소망을 군도의 칼날에 집약시켜 본래의 전투력을 마음껏 발휘해 전투 중에 죽기를 소망하는 옥쇄의 진이라고 한다. 때문에 이 칼에 베이면 베일수록 소망의 효과가 중첩되어 신을 약화시킨다. 하지만 성신(星神)인 태세성군은 "시육"이라는 식신으로 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아 불사성의 회복력을 가져 소망을 상쇄하는 모습에 기대된다고 감탄한다.[11]

태세성군도 귀중사와 싸우기 위해 자신의 무기인 신의 지벌, "소멸의 흉성"을 선보인다. 대결을 관전하던 신관의 유령의 설명으론, 태세성군의 능력은 영적인 힘의 흐름을 조작함으로서 소멸시키는 것.[12] 스스로 강대한 생명 에너지를 준비해 폭풍과도 같이 소용돌이 친 에너지를 손가락 하나 크기로 압축. 영적인 힘의 난기류에 초고압축에 휘말린 공기의 마찰로 플라즈마가 발생해 눈부시게 빛나는 별처럼 보이나 이것에 닿는 순간 재도 남지 않고 지워지는 무서운 위력을 가졌기에 말그대로 소멸의 흉성이라고 한다. 사람의 원념이 형체를 이룬 저주와 다르게 영적인 힘을 지배해 천재지변 규모의 영현상의 현현이 그야말로 신의 지벌에 어울린다고 한다.

태세성군이 흉성의 위력을 알려주기 위해 귀중사에게 달라붙은 원혼들을 깔끔하게 삭제시켜 알려준다. 귀중사는 더더욱 자신의 소망에 가까워진다는 것에 미소짓고 흉성을 향해 소망의 검을 격돌시키자 위력은 감쇠시켰으나 극소, 고밀도의 흉성이 귀중사의 팔에 전달되어 갈기갈기 찢어버리자 귀중사는 양팔이 갈려나감에도 칼을 입으로 물고 태세성군을 베어버리는 집념을 보인다.

흉성에 당했으나 상처가 너무 깔끔하게 구멍난 탓에 또 영혼이 재생해버리자 죽지 못한다고 한탄하는데, 태세성군은 이왕 즐기거 길게 가자면서 갈기갈기, 먼지, 유전자 붕괴 중 마음에 드는걸 고르라는 자비를 보여준다.[13][14]

58화에서 눈 앞의 애송이가 과연 자신을 죽여줄 수 있냐고 의아해한다. 신 앞에서 불경해 보일 수 있으나 싸움이 시작되고 나서 자신을 죽이지 못한게 상대는 애송이가 아니면 무엇이냐고 포효하며[15] 무한 부활로 태세성군을 끊임없이 베어내나 결국 한도에 달해 위기에 봉착한 순간, 귀중사의 군도에서 '귀중사의 불사를 지탱한 존재'가 가지 말아달라고 애원하며 모습을 드러낸다. 태세성군조차 그 괴존재를 인식하자 자기가 할 말은 아니지만 "상당히 성가신 녀석에게 홀려버렸다"며 맞승부에 나서는데, 그 괴존재의 힘을 담은 검에 태세성군은 닿는 것 만으로도 쇠약의 소망이 적용되어 인내심 승부에 들어간다.

결과 태세성군은 회복 수단인 시육이 고작 20개 정도 밖에 안남은 상태[16]로 전락했고, 귀중사는 더이상 공격할 에너지가 없어 샌드백으로 전락하자 보다못한 야요이가 백철요란 오토기리 오이란을 투입한다. 간만에 만났다며 자신의 힘을 원껏 흡수해도 된다고 허락하자, 오이란은 귀중사의 에너지를 마음껏 흡수한데다 태세성군의 에너지까지 더해지자 조건부 저주였던 염상누각을 대신할 4번째 저주를 각성한다.

3. 소망

파일:귀중사결계.png
귀중사의 능력의 주체인 결계
파일:귀중사결계1.jpg
1단계
파일:귀중사결계2.jpg
2단계
파일:귀중사결계3.jpg
3단계

본인의 영적 능력은 저주나 다름 없지만, 귀중사 본인이 악령이 아니라서 저주라고 하기 애매한데다 그 효과가 자신의 간절함을 구현한 것이라 타인에 대한 악의까지 없어 저주가 아닌 소망이다. 쇠약의 소망이라는 이 능력은 피아식별 없이 결계안의 모든 대상을 적용시켜 약화하며 그 위력은 최대 3단계까지 강해진다.

약화 효과는 어디까지나 결계 내부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가장 간단한 파훼법은 효과가 적용되기 전에 결계 밖으로 도망치면 된다. 하지만 약화 효과가 적용된 순간부턴 결계 밖으로 도망쳐도 해당 단계의 효과가 유지된다.[17] 이 소망의 효과에서 완전히 벗어나기 위해선 순국 금옥 귀중사를 처치해 발동한 소망을 강제로 중지시켜야만 한다. 하지만 귀중사의 소망 속에서 버틸 수 있는 것은 귀중사와 그의 곁에 붙은 원령 뿐, 소망에 휘말려 쇠약진 영혼은 말그대로 손가락 하나 까딱하는 것조차 불가능할 정도로 쇠약해져 귀중사를 절대 이길 수 없게 만든다. 케이타로가 당시 한번도 느껴본적 없는 한기를 느낄 정도의 강적인 구구 F터널의 악령조차 3단계에선 완전 무력화되었다.

전체적으로 범위내의 적을 말라죽이는 컨셉은 백철요란 오토기리 오이란과 비슷하지만 둘의 성격이 다른 만큼 차이점도 존재한다.

귀중사의 능력은 결계를 이용한 피아불문의 광범위 공격이며 조준할 필요도 없이 사용만하면 파훼할 수 없는데다 중첩될 수록 적을 포함한 본인까지 약해진다. 반면 오이란은 저주 나비로 대상을 지정해야하기 때문에 눈을 당할 시 저주를 조준할 수 없어 무력화 된다. 귀중사는 피아식별 불가능한 광역기라면 오이란은 피아식별이 가능해 적만 공격 가능한 것.[18]

귀중사는 자신의 최종 수단인 수류탄까지 터트리면 본인의 소망을 위해 피해를 감수하기 때문에 리타이어 하지만, 오이란은 최종수단인 염상누각이 발동되면 죽거나 봉인되지 않는한 계속해서 에너지를 흡수해 강해져 제압하기 힘들어진다.

회복능력도 차이가 나는데 귀중사는 기본 패시브로 불사가 붙어있어 자동 회복한다. 반대로 오이란은 저주한 상대의 에너지 흡수 혹은 저주로 불탄 적의 연기를 흡입해 회복한다.

파훼법도 차이나는 게, 귀중사의 결계는 본체인 귀중사를 힘으로 짓누르거나, 귀중사 본인이 소망을 멈추는 것 밖에 파훼할 방법이 없다. 하지만 오이란은 광범위 저주의 정체는 저주 나비의 불꽃을 확대한 것이라 이런 개체들을 일일히 요격할 수 있는 천혼화엄 자인동자와 대치했을 땐 수많은 저주 나비가 절삭당해 무력화되면 오이란은 회복이 불가능해졌다.

결국 점점 나약해지는 귀중사에게는 역설적이게 약점이 없다. 반면 점점 강해지는 오이란은 약점이 명확하다.

전력개방인 영식으로 소환하면 위의 단점들이 없어지게 된다. 대신 저주를 군도에 집중시킨 형태라 다수의 상대에게 소망을 부여할 수 없으며, 소망이 깃든 검으로 공격해야만 약화가 부여되기 때문에 만약 검을 맞추지 못하는 상대에겐 적용할 수 없게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이는 귀중사의 뛰어난 검술로 여간해서 커버된다. 태세성군의 좁쌀만한 소멸의 흉성도 칼날로 정확히 받아내 감쇄시킬 정도다. 게다가 귀중사는 성불이나 소멸조차 두려워하지 않는 영이라서 마구잡이로 달라붙어서 소망을 적용시키면 상대하는 입장에서 이만큼 성가신 적이 없게 된다.

4. 전적

VS 구 구 F터널의 영혼(승리)

VS 태세성군(패배)[19]

5. 기타

6.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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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종은 시바견이다.[2] 풀어보면 '나라를 위해 죽는 것(순국)을 금하는 감옥(금옥)에 갇힌 귀신 중사'로서, 야요이의 언령답게 귀중사의 현 상태를 완벽하게 해설하고 있다.[3] 그냥 놔두기만 하면 에너지를 잃고 방전되기 때문에 이곳에 봉인했다고 하는데, 후술한 다른 이유 때문에 도저히 곁에 둘 수 없어 방치한 것도 있다.[4] 다른 령이라면 진작에 소멸해도 이상하지 않으나, 생전의 회복력이 사후에도 계승되어 상처를 입든, 저주를 받든 간에 절대 소멸하지 못하는 상태라고 한다.[5] 악령의 머리칼을 꼬아 만든 새끼줄로 인형을 묶으면 원령을 봉인할 수는 있지만 원령이 워낙 많아 영구적인 봉인은 되지 못한다[6] 본인은 성불을 위해 소멸을 희망하지만 상대방이 사람을 죽이기에 공격을 해올 때 쳐내기 위한 행위일 뿐이다.[7] 겉보기엔 저주와도 같은 능력이지만 귀중사가 악령이 아니라서 저주라기엔 무리가 있다고 한다.[8] 1단계는 처음 등장할 때 바닥에 그려졌던 일장기가 눈동자 문양으로 변하고, 2단계는 눈동자 문양의 주변에 정삼각형의 진이 그려지고, 세 번째는 거대한 원형 진이 그려지는데, 결과적으로 섭리의 눈처럼 보이게 된다.[9] 귀중사의 진에서 도주하던 케이타로, 야요이, 에이코지만 너무 빠르게 3단계가 구현된 탓에 케이타로가 발끝을 아주 잠깐 당해서 반쯤 미라가 되어버렸다.[10] 본래 귀중사가 소환되는 방식은 인형에서 피눈물이 흘러내려 그 눈물이 일장기가 되고 인형이 그 가운데에 떨어져 맨위의 사진처럼 일본도를 뽑으며 등장하는데 영식으로 소환된 귀중사는 인형이 떨어지는 도중에 일장기 위에 일본도가 먼저 나오며 일본도의 날 부분이 전부 바스러진다. 그 후 쇠약의 소망으로 이루어진 일장기가 전부 도신의 형태로 응축되고 떨어진 인형에서 귀중사가 소환되며 그 검을 잡음으로써 완성된다.[11] 아래에 소개할 태세성군의 능력인 "소멸의 흉성"은 「음」과 「양」으로 나뉘는데, 「음」이 아래에 후술할 신의 지벌이고, 「양」은 앞서말한 "시육"이라는 양기 덩어리가 에너지를 공급해 가공할 회복력을 보여준다고 한다. 신관의 유령이 이 회복력을 파훼하기 위해 토지의 영력을 없애 외부로부터 힘의 공급을 끊고 신이 원래 가진 힘을 뱉어네게 만들면 조종할 힘이 사라져 이길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한다.[12] 요컨데 방위신으로서 능력으로 에너지를 조작해 파괴의 힘으로 치환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13] 소멸의 흉성은 압축률에 따라 상처가 달라진다고 한다. 압축률이 낮으면 갈기갈기 찢어지고, 보통이면 마치 풍화되는 것 마냥 현미경으로 봐야 할 정도로 소멸할 정도로, 높을 때는 소립자 수준의 소멸 효과를 가져 겉보기엔 변화가 없어도 방사능 피폭마냥 유전자까지 파괴된다고 한다. 그래서 세가지 중 하나를 고르라고 설명한 것.[14] 신관의 유령의 추가설명으론, 태세성군의 전승 중 일족이 멸망하는 이른바, "족멸의 지벌"이라게 있고 이걸 맞고 살아남은 사람이 운좋게 회복했으나 유전자가 손상된 상태에서 자손을 남기고 계승되어버렸다고 한다.[15] 태세성군도 이에 대해선 서로 싸움에 대해 견해가 다르다며, 자신은 그저 조금이라도 싸움을 길게 즐기고 싶기 때문에 여유부린 거라고 조소한다.[16] 귀중사와의 싸움에다 시역길경의 저주까지 겹쳐 상당히 소모했다고 한다.[17] 케이타로가 아주 잠깐 쇠약의 소망에 당해 기력이 사라져 삐쩍 말랐는데 아주 잠깐이라 다행히 죽진 않았지만 소망의 효과가 사라지지 않아 회복할때까지 요양해야 했다.[18] 그래서 아무리 민간인이 많더라도 오이란은 적만 공격할 수 있는 엄청난 강점이 있다. 문제는 악령답게 잔인한 성정을 지닌 오이란이 그럴리가 없다는 것이 흠.[19] 이후 오이란과 교대하며 오이란의 배터리 신세가 된다(...)[20] H성지의 영혼은 주물의 영향이었긴 하지만 악령이었던 때가 있다.[21] 야요이를 완전히 공격안하는 영혼은 자인동자뿐이다. 흑아수라는 원한의 상으로 인해 대상이 전부 엄마로 보이는 바람에 냄새로 피아를 식별하는 조치를 취했지만, 그 냄새가 없으면 잘못하면 야요이를 공격할 수 있다.[22] 그 외에도 여성과 어린아이에게 약해 그런 적 상대로는 미심쩍다는 언급이 나온다.[23] 작품외적으로도 걱정이 많은 졸업생이었기도 한데 스스로가 죽기를 희망하는터라 만약 최종보스 후보인 공망이나 그에 준하는 강한 존재들과의 싸움에서 쓰일 경우 '너무 쉽게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많았다고. 그러나 태세성군과의 싸움에서 진짜 소망이 나오고 나서는 개연성을 잘 살린 작가에 대해 칭찬이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