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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Stony Brook Stony Brook University 스토니브룩 대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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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정보 | |
<colbgcolor=#990000><colcolor=#fff> 개교 | 1957년 |
표어 | Far Beyond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소속 | 뉴욕 주립대학교 |
분류 | 주립대학 |
소재 | 뉴욕주 롱아일랜드 스토니브룩 |
총장 | 리처드 L. 맥코믹 (Richard L. McCormick) |
발전기금 | $470.8 million (2022년) |
학생 수 | 학부 : 17,509명 (2022년) 대학원 : 8,201명 (2022년) |
교원 수 | 2,825명 (2020년) |
상징색 | Stony Brook Red (#990000) Stony Brook Black (#000000)[1] |
마스코트 | 울피 더 시울프(Wolfie the Seawolf) |
링크 | |
비공식 라운델 | |
위치 |
스토니브룩 소개영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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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토니브룩 대학교 |
Far Beyond
저 너머로
저 너머로
뉴욕 주립대학교(SUNY) 소속의 플래그십 주립대학이자 연구 중심 종합대학. 다른 플래그십 대학인 버팔로 대학교와 함께 뉴욕주의 64개 주립대학을 대표하는 고등교육기관이다. 뉴욕주 롱아일랜드 서포크 카운티에 소재해있다.[2] 상징색은 붉은색(Stony Brook Red)이다.
미국을 선도하는 최상위 연구 대학들의 모임인 미국 대학 협회의 회원 대학이다.[3] 플래그십 주립대학으로서 국제적으로 공인된 카네기 분류에 의해 5000여개의 미국 대학 중 약 100여개만이 선정되어 있는 미국 내 최상위 연구중심 대학 Carnegie Tier 1 (R1)에 속해 있다. 인류사에서 손꼽히는 발명품인 MRI 발명을 이루어냈으며, 더불어 다수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해낸 학교이기도 하다. 스토니브룩 대학교는 졸업생과 교수진 중에 7명의 노벨상 수상자, 2명의 아벨상 수상자, 2명의 퓰리처상 수상자 그리고 5명의 필즈상 수상자를 보유하고 있다.
종합적으로는 2024년 U.S. 뉴스 & 월드 리포트에서 58위 대학으로 랭크되어 뉴욕 주립대학교 시스템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빙엄턴 73위, 버팔로 76위, 올바니 121위) 전미 공립 대학 중에서는 26위이다. 비슷한 순위의 주립대학으로는 텍사스 A&M 대학교(21위), 플로리다 주립대학교(23위), 미네소타 대학교(23위), 매사추세츠 대학교 (26위),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30위), 피츠버그 대학교 (32위), 인디애나 대학교 (34위) 등이 있다. 다른 랭킹들은 다음과 같다. 스토니브룩은 QS 세계 대학 랭킹에 따르면 미국 내 대학교 중 39위, 포브스 대학 랭킹에 의하면 Top Colleges 중 62위, America's Best Value Colleges 중에서는 29위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스토니브룩을 미국 동북부 공립대학 중 2위로 꼽았다. 학술연구 중심의 ARWU에서 스토니브룩은 66위로 랭크됐다.
공식적인 명칭은 뉴욕 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State University of New York at Stony Brook)이지만, 오히려 학교 차원에서 2005년부터 SUNY가 빠진 'Stony Brook University'라는 이름을 더 내세우고 있다. 이는 SUNY 산하 학교들 중 비슷한 수준인 다른 학교들인 버팔로(University at Buffalo), 올버니(University at Albany), 빙엄턴(Binghamton University)도 마찬가지. 보통 학생들은 SBU라는 약자를 자주 사용한다. 2022년 1월에는 캐시 호컬 주지사가 스토니브룩과 버팔로 대학교를 뉴욕 주의 플래그십 대학교로 지정했다.
2. 역사
1957년 현재의 위치보다 더 서쪽인 롱아일랜드 오이스터 베이(Oyster Bay)에 'State University College on Long Island'(SUCOLI)라는 이름으로 처음 설립되었다. 그리고 1960년 스토니브룩이 포함된 쓰리 빌리지(Three Villages) 지역 유지인 워드 멜빌(John Ward Melville)[4]이 400에이커 가량의 땅을 주립대학 유치에 헌납하면서 캠퍼스가 현재 위치로 이전했다. 이전 후 대학은 급속도로 성장했지만 기반시설이 이를 뒷받침하지 못하며 학생들이 시위를 벌이기까지 했고, 끝내 학생들이 체포되는 등 사건사고가 이어졌다.1962년에는 등록자가 800명도 되지 않았지만, 1969년에는 8000명이 넘게 등록하는 등 스푸트니크 시대에 공립 고등교육 지원 붐에 힘입어 스토니브룩은 크게 성장하게 되었다. 특히, 1963년 힐드 보고서(Heald Report)의 발표와 함께 보건 전문가 교육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스토니브룩은 뉴욕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가 늘어나고 있던 나소와 서포크 카운티의 보건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전하게 되었다. 캠퍼스에는 보건 과학 센터와 학술적 연구를 진행하는 병원이 세워졌으며 이는 차후 스토니 브룩이 발전하게 되는 근간이 되었다. 뉴욕 주의 재정문제로 계획보다 지원이 늦어졌음에도 불구하고 1970년대까지 자신들이 계획하던 캠퍼스의 모습을 갖출 수 있었다. 1970년 스토니브룩은 공대와 치대, 의대와 사회복지대학 등 총 네 개의 단과대를 가진 종합대학으로 성장하게 되었다. 이후 1971년 본교 교수였던 폴 로터버(Paul Lauterbur)의 MRI 기술 발명[5][6] 등 여러 연구 실적을 통해 스토니브룩은 연구중심 대학으로 거듭나기에 이르렀다. 또한 새로운 캠퍼스 건물들과 시설 역시 확충되면서 스토니브룩은 SUNY 소속 대학 중 대표적인 대학으로 성장했다.
1980년대의 존 마버거(John Marburger) 총장과 1990년대의 셜리 케니(Shirley Kenny) 총장은 대학원 교육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미흡했던 학부 교육을 강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마버거 총장의 시기에 스토니브룩에는 문과대학과 사회과학 대학이 설립되었다. 케니 총장은 대규모 조경, 모든 기숙사의 리모델링, 체육 프로그램의 성장 지원, 학생 생활의 개선, 연구 비용 추가 확보, 브랜딩 켐페인 등을 통해 캠퍼스 전반을 향상했으며, 사립 학술지원단체들과 교류를 이어나갔다.케니 시기 스토니브룩은 경영대학과 언론대학, 해양대학 등을 신설하며 학부의 규모에 있어서 큰 확장을 보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1998년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SBU를 미국 100대 연구중심대학에 꼽았고, 2001년에는 미국 대학 협회에 이름을 올리게 된다.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 회장 존 헤네시와 애플 매킨토시 발명자 중 한 명인 제프 라스킨도 스토니브룩 출신이다. 2005년에는 로스쿨 유치를 시도했지만 다양한 제약들로 인해서 로스쿨 설립은 무산되었다.
2009년 새뮤얼 L. 스탠리(Samuel L. Stanley) 총장 부임 이후 스토니 브룩은 많은 기부를 받으며 빠르게 발전하기 시작했다. 스토니브룩 학과장 출신인 짐 사이먼스의 사이먼스 재단은 2006년 Stony Brook Foundation에 2,500만 달러를 기부했으며, 2008년에는 Simons Center for Geometry and Physics를 만들고 6,000만 달러를 기부햇으며 2011년 대학에 1억 5,000만 달러를 추가적으로 기부했다. 2010년 스탠리 총장은 향후 50년간 대학 발전을 위한 종합 계획인 Project 50 Forward를 발표했다. 이후 계획의 일환으로 2019년 스토니브룩 의과대학에서는 1억 9,400만 달러를 투자해 건설한 대형 암 센터를 지역 주민들에게 공개했다.
2020년 모리 맥기니스(Maurie McInnis)가 총장에 부임한 이후 스토니브룩은 뉴욕주의 플래그십 주립대학으로 선정되었고, 선정과 함께 뉴욕주로부터 1억 달러 상당의 다목적 공학관을 기부받게 되었다. 플래그십 대학이 된 후, 스토니브룩은 주 차원의 지원을 받으며 전 학문분야에 걸쳐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으며, 많은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2023년 4월, 스토니브룩 대학교는 뉴욕시의 거버너스 아일랜드에 2028년 세워질 7억 달러, 172에이커 규모의 새로운 기후 변화 연구 및 교육을 위한 중심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23년 6월, 짐 사이먼스의 사이먼스 재단(Simons Foundation)으로부터 5억 달러의 용도가 제한되지 않은 기부금을 받았다. 해당 금액은 10년에 걸쳐서 나누어 지급될 예정이다.[7] 사이먼스 재단의 기부는 주립대학이 받은 기부 중 역사상 두 번째로 큰 기부이며, 사립을 포함하면 미국 역사상 네 번째로 큰 규모의 기부이다.[8] 사이먼스 재단의 기부 직전에 캐시 호컬 주지사는 5억달러의 한도로 1달러의 외부 기부금을 얻어올 때마다 2달러의 주 정부 보조금을 지급하겠다고 이야기했는데, 사이먼스 재단의 기부가 그 한도인 5억달러였기에, 스토니브룩은 뉴욕 주 정부로부터 10억 달러의 추가 지원금을 얻게 되었다. 스토니브룩의 기부금 적립액은 이전까지 4억 7200만달러로 미국 대학 협회 대학들 중 가장 낮았는데, 2033년까지 기부금이 현재 금액의 5배 수준으로 늘어나 다른 대학들에 뒤지지 않는 기부금을 보유할 수 있게 되었다.
2024년 1월 뉴욕 타임스는 스토니브룩이 플래그십 대학에 선정된 이후에 놀라운 기세로 지원학생과 기부금을 늘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직 교수들은 스토니브룩이 동부의 버클리가 되고 있다고 자평했으며, 미국을 넘어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대학으로 발전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으로, 뉴욕 타임스는 스토니브룩이 갈림길에 놓여있다며, 오하이오 주립대학교처럼 교육의 균등한 기회 확대를 위해 수만명의 학생을 수용할 것인지, 그렇지 않다면 뽑히는 학생들의 수준(Selectivity)을 높이기 위해서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처럼 정원을 유지해 입학률을 낮추고 외부의 우수한 학생들의 비율을 높이고, 지역 학생의 수를 줄일 것인지를 고민해야될 시점이 다가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2024년 5월, 맥기니스 총장이 예일 대학교 총장으로 선출되어 학교를 떠나게 되었고, 10년간 럿거스 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리처드 L. 맥코믹(Richard Levis McCormick)이 7월에 임시 총장으로 부임했다.
3. 대학 순위 및 평가
- 미국 내 순위
<rowcolor=white> 평가 기관 순위 QS National[9] 39위 U.S. News & World Report 58위 Forbes 62위 ARWU 66위
- SUNY 시스템 내 순위(2024-2025 US News 기준)
<rowcolor=white> 주요 캠퍼스 순위 스토니브룩 대학교 58위 빙엄턴 대학교 73위 버팔로 대학교 76위 올버니 대학교 121위
스토니브룩 대학교는 2021년 QS 기준 미국 39위를 기록하였으며, 2024-25년 랭킹 기준 미국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US News에서는 미국 58위를 기록했다. 이는 Big4라고 불리는 뉴욕주립대학교 주요 대학들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이다.
4. 학풍
뉴욕주립대학교 내에서 가장 많은 석좌교수들을 교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h 인덱스 기준 미국 40위, 세계 90위의 피인용지수를 기록했다. 이공계 분야에서 강한 학교로, 미국 국립과학재단(National Science Foundation)은 스토니브룩을 10대 공립 과학 교육기관에 선정했다. 노벨상 수상자 7명을 교수로 보유하는 등 세계적인 자연과학 연구 수준을 자랑한다. 또한 맨해튼 소재 기업들의 IT관련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공학계열에서 상대적으로 이익을 보는 중이다. 사회과학 계통에서도 뉴욕시와 가깝다는 이점을 활용해 우수 교원들을 유치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자연과학 : 물리학과 수학, 응용통계학에서 스토니브룩은 최고 수준의 교육을 자랑하고 있다. ARWU에서는 스토니브룩의 응용수학 프로그램을 미국 9위, 세계 13위로 평가했다. US News는 스토니브룩의 수학과가 캘리포니아 공과대학교와 브라운 대학교를 이어 미국 3위라고 발표했다. 세부적으로, 대학원 과정에서는 기하학(4위), 위상수학(11위), 대수학(17위)이 매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자연과학 분야에서 강한 모습을 보이며 지구과학, 지질학 대기과학은 세계 30위권, 화학과도 세계 50위권의 랭킹을 보유하고 있다. 물리학의 경우 미국 13위, 세계 70위권을 평균적으로 기록하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이휘소 박사가 교수로 재직했던 핵물리학 분야에서는 전미 3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미국 최고의 핵물리 교육을 제공한다. 아래도 나오는 근처의 브룩헤이븐 연구소가 형식상으로는 스토니브룩 대학교가 관리하는 연방정부 연구소인데, 이곳은 2차대전시 핵 개발을 담당했던 맨해튼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연구소 중 하나다. 즉, 핵 무기 개발 자체가 스토니브룩 대학 산하의 연구소에서 진행되었던 것이다. 스토니브룩은 해양과학에서도 전미 랭킹 4위를 기록했으며, 특히 해양생물학에서 초강세를 보였다.
- 공학 : 공과 계열 학과들이 매우 뛰어나며 뉴욕 주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동북부 공립대학 중 가장 강한 공과대학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큰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컴퓨터 과학에서는 23위의 우수한 연구성과를 보이고 있다.[10] 컴퓨터 사이언스의 인기는 스토니브룩의 최근 상승세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또한, 학교 측에서는 의대와 연계해 생명과학/생명공학 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신경과학, 뇌과학, 생화학 등에서 많은 학술적 성과들을 냄으로써 전미 20-30위권대에 랭크되어있다. 화학공학과 54위, 재료공학과 58위, 기계공학과 60위, 환경공학과 61위 등 다양한 전공에서 준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 7억달러를 들여 뉴욕 주가 준비한 '고버너스 아일랜드 기후 변화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대학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에 환경공학, 대기과학과 관련된 분야에서 큰 성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스토니브룩 대학을 중심으로 조지아 공과대학교, 듀크 대학교와 뉴욕 대학교가 고버넌스 아일랜드 프로젝트에 참가한다.
- 의학 : 의대와 치대가 40위권으로 주립대 중에서 가장 좋은 랭킹을 보유하고 있다. 뉴욕주립대에 의대와 치대를 보유하고 있는 캠퍼스는 스토니브룩과 버팔로 두 곳 뿐이다. 이는 롱아일랜드 병원에 포함되어 있는 스토니브룩 병원 덕분인데, 롱아일랜드 병원은 미국에서 신경외과 1위, 내분비학 및 당뇨 3위, 노인의학 3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최고 수준 병원이다. 스토니브룩 병원은 미국 상위 50위 병원 안에 들어간다. 더불어, 학교 역사 초기에 설립된 간호대의 경우에는 전미 6위로 최상위권 랭킹을 자랑한다.
- 사회과학 : 정치학과 심리학, 인류학, 역사학, 사회학 등에서도 높은 랭킹을 기록하며 탁월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ARWU 기준 정치학과 심리학은 미국 20위권을 사회학은 50위권을 기록했으며, QS 순위에서 스토니브룩 대학의 역사학과는 미국 34위, 심리학과는 미국 37위로 기록되었다. US NEWS 기준으로 스토니브룩의 정치학은 전미 28위이며 세부적으로는 정치방법론(18위), 미국정치(24위)가 강세다. 스토니브룩 심리학과의 지명도는 상당한데, US News는 스토니브룩 심리학과를 전미 39위로 평가했으며, 세부분야 중 하나인 임상심리학 분야는 미국 3위로 수위권이다. 생명과학과 연계해서 과학적 방법론을 주로 채택한 인류학과는 26위를 기록했으며, 유럽사와 남미사에 세계적 학자들을 보유한 역사학과는 34위에 랭크되었고, 질적/양적 연구를 진행하는 교원을 골고루 갖춘 사회학과는 45위로 전반적으로 매우 우수한 연구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 경제/경영 : 경제학에서 US News 53위를 기록했으며, 경영학에서는 82위를 차지했다. "Entrepreneurship" 항목에서 미국 내 46위에 위치했으며, 2024년 프린스턴 리뷰에서는 경영학 대학원 프로그램이 좋은 학교 TOP 50위 안에 포함되었다. 보건경영 역시도 50위권으로 병원 프로그램과 연계해서 좋은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경영, 경제학 모두 학부 프로그램은 스토니브룩의 명성이나 높은 수준의 대학원 프로그램에 비해서 미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스토니브룩에 방문교수를 겸하고 있는 로버트 아우만(Robert J. Aumann)은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인문/예술 : THE 기준 인문학, 예술 분과는 미국 61위를 차지했다. 영문학 62위, 독문학 74위, 철학 80위, 스페인어문학 86위로 인문학에서도 준수한 성과를 내고 있다. 교육학은 50위권으로 비교적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스토니브룩은 음대 박사의 실기 수준이 높은 경향이 있다. 왜냐하면 스토니브룩의 음대 박사는 논문을 안 쓰거나 짧게 쓰기 때문에 논문에 익숙하지 않지만 연주가 뛰어난 사람들 중 박사 학위가 필요한 사람들이 오기 때문이다.
주립대학 시스템 소속이라 등록금도 상대적으로 저렴하다.[11] 때문에 인근 롱아일랜드는 물론 퀸즈를 중심으로 뉴욕시 거주 학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편이며, NYU 등 드림스쿨에 지원하는 학생들도 함께 지원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뉴욕주립대학 시스템의 풍부한 재정 지원 덕분에 버팔로 대학교나 빙엄턴 대학교 등과 함께 대학원생들에게 넉넉한 재정지원을 하기위해 노력하는 주립대학교들 중 하나이다.
요컨대, 스토니브룩은 상대적으로 최근에 만들어진 학교임에도 불구하고, 자연과학대, 공대, 의대를 중심으로 많은 연구 성과를 내고 있으며, 시간이 흐름에 따라 늘어나는 재정적 기부와 연구자들의 축적된 성과를 바탕으로 매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특히 뉴욕주의 플래그십 대학에 지정되고 난 이후에는 대학 랭킹에서 큰 성과를 이루어내며 동부를 대표하는 주립대학으로 자리매김했다.
5. 학부 및 학과
- 문리과대학 (College of Arts and Sciences)
- 경영대학 (College of Business)
- 공학ㆍ응용과학대학 (College of Engineering and Applied Sciences)
- 치과대학 (School of Dental Medicine)
- 보건기술경영대학 (School of Health Technology and Management)
- 저널리즘대학 (School of Journalism)
- 해양&대기과학대학 (School of Marine & Atmospheric Sciences)
- 간호대학 (School of Nursing)
- 의과대학 (School of Medicine)
- 사회복지대학 (School of Social Welfare)
6. 스포츠
스토니 브룩 시울브즈 |
Stony Brook Seawolves |
노터데임 대학교, 오하이오 주립대학교나 코네티컷 대학교처럼 스포츠에서 크게 이름을 날리는 대학교는 아니고 교내 학생들조차 큰 관심은 없지만(...) 무시 못 할 실력을 자랑하는 편이다. 교내 스포츠 팀 스토니 브룩 시울브즈(Seawolves)는 NCAA 디비전 I에 속해있고, 미식축구는 콜로니얼 애슬레틱 어소시에이션(CAA)의 준 멤버로서 활동중이며 그 외 모든 스포츠는 아메리카 이스트 컨퍼런스(AEC)에서 뛰고 있다.[12] 스토니브룩은 2012년 대학 월드시리즈에서 동부팀 최초로 우승하는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최근 들어서 스토니브룩의 체육 시설은 계속해서 증설되고 확대되고 있다. 스튜어트 골드스타인이 100만 달러를 기부해서 만들어진 골드스타인 학생-선수 운동 센터와 MLB의 올스타 마무리 투수이자 스토니브룩 동문인 조 네이선의 기부로 만들어진 조 네이선 필드가 새롭게 개장했다. 스토니브룩의 홈 구장이었던 아일랜드 페더럴 아레나(Island Federal Arena)도 개보수를 완료했다. 2012년과 2020년 글렌 두빈(Glenn Dubin)의 기부로 학생들이 운동할 수 있는 두빈 체육 센터 역시도 완공되었다.
7. 교통
롱아일랜드 철도(LIRR) 포트 제퍼슨 지선의 스토니 브룩역이 캠퍼스 북서쪽 바로 옆에 있다.[13] 종착역인 포트 제퍼슨 바로 전 역이지만, 비전철화 구간에 있기에 뉴욕시를 오고가려면 출퇴근시간 일부 편성을 제외하고는 헌팅턴역이나 힉스빌역 등에서 환승이 필요하다. 맨해튼에서 오려면 34가에 위치한 펜실베이니아역에서, 브루클린에서 오려면 애틀랜틱 터미널에서, 퀸스 일대에서는 우드사이드역[14] 또는 자메이카역에서[15] LIRR을 탑승하면 된다.8. 한국 캠퍼스
자세한 내용은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문서 참고하십시오.대한민국에도 확장캠퍼스가 존재한다. 송도국제도시의 인천글로벌캠퍼스(IGC)에 입주해있다.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로, 본교에서 파견된 교수진이 본교와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본교와 동일한 학위가 주어진다. 2023년까지는 성적표에 SUNY Korea를 표기하였으나 2024년부터는 순차적으로 없애는 작업을 진행중이다.
9. 유명 인물
9.1. 교직원
- 로버트 아우만 - 노벨경제학상 수상자
- 이휘소 - 한국계 이론물리학자
- 야우싱퉁 - 칼라비-야우 다양체를 증명한 필즈상 수상 수학자
- 양전닝 - 양-밀스 질량 간극 가설을 제시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 짐 사이먼스 - 수학자이자 헤지펀드 운용사 르네상스 테크놀로지 설립자
- 조지 윌리엄즈 - 해양생물학자이자 진화생물학자
- 존 밀너 - 아벨상 수상 수학자
- 데니스 P. 설리번 - 아벨상 수상 수학자
- 폴 로터버 - MRI 기술을 발견한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 이재필 - 포항공과대학교의 대우조교수
- 정창기 - 한국계 미국인. 2015년 브레이크스루상 수상자
- 마빈 겔러, 로버트 세스, 밍화 장, 에드먼드 장 - 2007년 노벨평화상 공동 수상자 (IPCC 소속)
9.2. 동문
자세한 내용은 :분류:스토니브룩 대학교 출신 문서 참고하십시오.- 강주상 -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 김다미 - 서울대 음대 교수, 바이올리니스트
- 김순덕- 동아일보 대기자, 동아일보 전무
- 김정기 - 정치인, 제8대 주상하이 총영사, 숭실사이버대 초대 총장, 동국대 경영대학원 석좌교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중국총괄 미국변호사
- 김영득 - 서울대학교 기초교육원 강의교수
- 김현호 - 전남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 노규형 - 리서치앤리서치 대표이사 회장
- 다니엘 자모라 - MLB 투수
- 도미닉 레예스 - UFC 파이터
- 박권 - 고등과학원 물리학부 교수
- 박정훈(기자) - 국회의원, 전 TV CHOSUN 시사제작국장
- 박지향 - 서울대학교 서양사학과 명예교수, 전 서울대학교 중앙도서관장,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 임계영 - 전 LG산전 부사장.
- 오명(정치인) - 전 과기부 장관, 건국대 총장
- 윤원철 - 서울대학교 종교학과 명예교수
- 자밀 워니 - 서울 SK 나이츠 소속 농구선수
- 정연욱(언론인) - 국회의원, 채널 A 보도본부장, 동아일보 논설위원
- 제프 라스킨 - 애플 매킨토시의 개발자
- 조 네이선 - MLB 올스타 구원 투수
- 존 헤네시 - 알파벳의 회장, 스탠퍼드대 총장
- 지병문 - 전남대학교 전 총장, 전 국회의원
- 피서영 - 보스턴 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소설가 피천득의 딸
- 정대우 - 작곡가 , 전 레드불 이사 , 라바짜 그룹 상무
10. 기타
- 미국 에너지부 직속 브룩헤이븐 국립 연구소(Brookhaven National Laboratory) 관리를 담당하고 있다.
- 한국 학생들의 비중이 상당한 편이다. 교환학생이나 방문학생 프로그램으로 온 학생들은 물론 한국 캠퍼스와의 연계, 거기에 해외 유학을 온 학생들까지 합치면 꽤 많은 수준.
- 'Stony Brook'이지만 외래어 표기법상 지명을 붙여 쓴다는 원칙에 따라 '스토니브룩'으로 붙여 표기한다. 띄어쓰기 표기가 대중화되기 전 일찍이 국내에 알려진 지명이나 단체명에 주로 해당되는 것으로, Los Angeles를 로스앤젤레스로, New York를 뉴욕으로, San Francisco를 샌프란시스코로 붙여서 쓰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다만 강제력은 없으니 원하는 대로 써도 무방.
11. 관련 문서
[1] Stony Brook University Brand[2] 맨해튼과는 동쪽으로 약 80km 떨어져 있다.[3] 미국 동북부 10개주의 공립대학 중 미국 대학 협회의 회원대학은 스토니브룩과 럿거스 대학교, 피츠버그 대학교,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 버팔로 대학교 이렇게 다섯 곳밖에 없다.[4] 중앙도서관인 Melville Library의 이름은 이 사람의 아버지인 Frank Melville Jr.에서 따왔다.[5] 2003년 노벨생리학·의학상 수상[6] 스토니브룩은 로터버를 포함하여 노벨상 수상자를 7명이나 배출했다. 필즈상, 아벨상 수상자를 포함하면 더 많아진다. 노벨상 수상자들의 기념비와 홍보관이 화학과 건물 안에 설치되어 있다.[7] 사이먼스는 베트남 전쟁을 비판했다가 국방분석연구소에서 해고당했는데, 다른 대학들이 모두 사이먼스를 외면할 때 스토니브룩만이 그를 다시 교수로 채용했다. 이후 사이먼스는 르네상스 테크놀로지라는 퀀트 헤지펀드를 창립해 130조의 돈을 벌어들이게 된다[8] 주립대 기부금액 1위는 웨스턴 미시간 대학교가 받은 기부금. 사립까지 합치면 존스 홉킨스, 스탠퍼드, 웨스트 미시간에 이은 4위 규모이다.[9] 2021 QS US UNI 순위 기준[10] https://csrankings.org/#/index?all&us[11] 뉴욕 주 주민 대상으로는 연간 $7,070[12] 그중에서도 또 여자 테니스는 미주리 밸리 컨퍼런스로 따로 분리되어 있다.[13] 교내 셔틀버스 중 아우터 룹(O)과 레일로드(R) 노선이 역 앞에 선다.[14] 라과디아 공항에 도착 후 올때도 해당. 뉴욕 버스 Q70 연계(무료).[15] 존 F. 케네디 국제공항에 도착 후 올때도 해당. 에어트레인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