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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Carnegie Classification of Institutions of Higher Education
[clearfix]
카네기 분류는 미국의 대학교들을 유형 및 교육 수준에 따라 평가하는 표준 평가 체계로, 여러 사설 랭킹들과는 달리 미국 국무부 및 교육부를 비롯한 여러 공식 기관들에서 유일하게 인용되는 대학 평가 및 분류 프레임워크이다. 1970년 카네기 재단에 의해 설립되었으며 워싱턴 D.C.에 소재한 미국교육위원회(American Council on Education)에서 관리하고 있다.[1] 첫 평가 기준은 1973년에 발표되었고, 이후 1976년, 1987년, 1994년, 2000년, 2005년, 2010년, 2015년, 2018년에 개정판이 발표되었다. 평가 결과는 매년 1월 말에 나온다. 2021년의 분류가 최신이며, 이 분류에 version1부터 version10까지 조금씩의 수정이 있었고, 대대적인 새 분류는 2025년으로 예정되어 있다.[2]
An important reference for understanding how U.S. institutions of higher education compare to one another is the Carnegie Classification of Institutions of Higher Education.
미국 국무부 웹사이트
미국 국무부 웹사이트
2. 평가 기준
대학의 교육 방식에 따라 유형을 나눈 뒤, 박사 학위가 있는 종합대학의 경우 각 유형 내에서 제공되는 학위 프로그램, 교육 환경 및 학문 수준, 연구 규모 및 성과 등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좋은 순서대로 R1, R2, D/PU의 형태로 각 대학의 등급을 나누는 방식으로 평가한다. 근거 자료는 IPEDS, 칼리지 보드 등에서 수집한다.각종 공식 기관들에게 공인되는 만큼 그 분류 기준이 상당히 엄격하다. 5000여 개의 대학 중 150여 개만이 R1에 속할 정도로 선별적이며, 2016년 아이비 리그 소속 명문 사립대학인 다트머스 대학교조차도 R1에서 R2로 일시적으로 강등되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모교로 알려진 로체스터 공과대학교 역시 R2에 속해 있을 정도이니 그 기준이 매우 까다롭다. 2015년에는 명문사립 조지타운 대학교가, 2016년에는 명문사립 보스턴 칼리지도 R1에 합류하였다. 2018년 Apple CEO 팀 쿡의 모교로 알려진 오번 대학교도 R1으로 승격되었다.
2.1. 기본 분류
기본 분류(Basic Classification)는 카네기 분류가 처음 생겼을 때부터 있던 기본적인 분류 기준이다. 아래는 2018년 조사 결과를 기준으로 서술한 것.- 최신 버전인 2021년 분류에서 조금 바뀌었다. 2021년 BASIC CLASSIFICATION
- “Tribal Colleges” -> “Tribal Colleges and Universities”로 변경.
- “Special Focus Research Institution” 생성. 리서치 대학교 기준을 만족하지만, 한정된 분야의 학위만 수여하는 기관들. 예를 들면, 록펠러 대학교, 베일러 의과대학, 텍사스 대학교 사우스웨스턴 메디컬 센터가 이 카테고리에 속한다.
주로 의과대학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정작 "Medical Schools & Centers" 카테고리가 또 있다. - “Engineering Schools” + “Other Technology-Related Schools” -> “Engineering and Other Technology-Related Schools”로 변경.
2.1.1. 박사 학위 수여
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대학(Doctoral Universities)은 아래 기준 중 하나를 만족하는 고등교육기관을 가리킨다.* 2016-17학년도 동안 20개 이상의 연구/장학 분야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 2016-17학년도 동안 2개 이상 프로그램에서 30가지 이상의 전문직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단, 특수목적교육기관(Special Focus Institution)[S]이나 부족대학(Tribal College)[T]은 제외한다.
* 2016-17학년도 동안 2개 이상 프로그램에서 30가지 이상의 전문직 박사 학위를 수여했다. 단, 특수목적교육기관(Special Focus Institution)[S]이나 부족대학(Tribal College)[T]은 제외한다.
이 중 2016-17학년도 동안 최소 5백만 미국 달러의 연구비를 사용한 대학들은 연구 활동이 얼마나 활발했는가에 따라 R1(연구 활동이 매우 활발한 대학)과 R2(연구 활동이 활발한 대학)으로 나뉜다. 나머지는 일반적인 D/PU(박사/전문직 대학)으로 분류된다.
2.1.2. 석사 학위 수여
석사 학위를 수여하는 대학(Master's Colleges and Universities)은 위의 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대학(Doctoral Universities) 기준에는 못 미치지만 2016-17학년도 동안 50개 이상의 석사 학위를 수여한 고등교육기관을 가리킨다. 단, 특수목적교육기관(Special Focus Institution)[S]이나 부족대학(Tribal College)[T]은 제외한다.이 중 2016-17학년도 동안 200개 이상의 석사 학위를 수여한 곳은 M1(큰 프로그램), 100~199개를 수여한 곳은 M2(중간 크기 프로그램), 50~99개를 수여한 곳은 M3(작은 프로그램)으로 나뉜다. 다만 석사 학위를 50개 미만 수여했어도 학사 학위보다 석사 학위를 많이 수여했으면 M3로 분류된다.
2.1.3. 학사 학위 수여
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대학(Baccalaureate Colleges)은 학사 이상 학위가 모든 학위의 50% 이상을 차지하지만 2016-17학년도 동안 박사 학위를 수여하는 대학 기준 및 석사 학위를 수여하는 대학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고등교육기관을 가리킨다. 단, 특수목적교육기관(Special Focus Institution)[S]이나 부족대학(Tribal College)[T]은 제외하며, M3로 분류된 대학들은 이쪽으로 재분류되기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준은 다음과 같다.* 전교생 수가 4,000명 미만이다.
* 규모 및 환경 분류에서 Highly residential(전교생의 반 이상이 기숙사 생활, 80% 이상이 주간대학생) 기준을 충족한다.
* 아래 두 기준 중 하나를 만족한다.
* 재학생 구성 분류에서 High undergraduate(주간대학생 중 76% 이상이 학부생)을, 학부 교육 방식 분류에서 No graduate coexistence(학사 학위 분야에서 석박사 학위를 수여하지 않음) 혹은 Some graduate coexistence(학사 학위 분야의 50% 미만에서만 석박사 학위를 수여) 기준을 충족한다.
* 재학생 구성 분류에서 Majority undergraduate(주간대학생 중 50% 이상이 학부생)을, 학부 교육 방식 분류에서 No graduate coexistence(학사 학위 분야에서 석박사 학위를 수여하지 않음)
* 규모 및 환경 분류에서 Highly residential(전교생의 반 이상이 기숙사 생활, 80% 이상이 주간대학생) 기준을 충족한다.
* 아래 두 기준 중 하나를 만족한다.
* 재학생 구성 분류에서 High undergraduate(주간대학생 중 76% 이상이 학부생)을, 학부 교육 방식 분류에서 No graduate coexistence(학사 학위 분야에서 석박사 학위를 수여하지 않음) 혹은 Some graduate coexistence(학사 학위 분야의 50% 미만에서만 석박사 학위를 수여) 기준을 충족한다.
* 재학생 구성 분류에서 Majority undergraduate(주간대학생 중 50% 이상이 학부생)을, 학부 교육 방식 분류에서 No graduate coexistence(학사 학위 분야에서 석박사 학위를 수여하지 않음)
이 중 문리과대학 분야 학위가 반 이상을 차지하는 곳은 Arts & Science Focus, 나머지는 Diverse Fields로 분류된다.
2.1.4. 학사와 전문학사 학위 수여
학사와 전문학사 학위를 수여하는 대학(Baccalaureate/Associate's Colleges)은 전문학사 학위가 50% 이상을 차지하는 고등교육기관을 가리킨다. 단, 특수목적교육기관(Special Focus Institution)[S]이나 부족대학(Tribal College)[T] 혹은 석박사 학위를 충분히 수여하여 R1, R2, D/PU, M1, M2, M3에 속한 대학은 제외한다.이 중 전문학사 학위가 90% 미만인 대학은 Mixed Baccalaureate/Associate's Colleges(학사/전문학사 혼합), 나머지는 Associate's Dominant(전문학사 우세)로 분류한다.
2.1.5. 전문학사 학위 수여
전문학사 학위만 수여하는 대학(Associate's Colleges)은 목적과 학위 취득 희망 학생 비율에 따라 각각 3가지로 나뉜다. 목적에 따라서는 편입학(transfer), 취직(career & technical), 편입학/취직 혼합(mixed)으로, 학위 취득 희망 학생 비율에 따라서는 전통적(traditional), 비전통적(nontraditional), 혼합(mixed)으로 나뉜다.2.1.6. 특수목적교육기관
특수목적교육기관(Special Focus Institution)은 특정 분야만 다루는 전문대학을 가리킨다.2.1.7. 부족대학
부족대학(Tribal College)은 특정 아메리카 원주민 부족을 위한 고등교육기관을 가리킨다.2.2. 기타
이외에 학부 교육 방식, 대학원 교육 방식, 재학생 구성, 학부생 구성, 규모 및 환경에 따른 분류도 발표한다.3. 영향력
실제로 카네기 분류는 미국 국무부, 풀브라이트 장학금, 교육부 등에서 공식적으로 유일하게 인정받고 인용되고 있다. 또한 각 대학들이, 홍보 차원에서라면 몰라도 실제 대학 경영 차원에서 U.S. 뉴스 & 월드 리포트와 같은 상업적 대학순위에는 크게 중점을 두지는 않지만, 카네기 분류 R1에 속하기 위해 사활을 걸고 기를 써서 노력하는데, 결국에는 이를 근거로 정부지원 정책, 발전기금, 연구 지원비 등 각종 펀딩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Most college-bound teenagers and their parents never look at U.S. News and World Report’s college rankings, which is actually a healthy thing.
15 reasons to ignore U.S. News & World Report’s college rankings
15 reasons to ignore U.S. News & World Report’s college rankings
U.S. News changed the way it ranks colleges. It’s still ridiculous.
The Washington Post
The Washington Post
The US News rankings are terrible for students. Why don't colleges stop them?
Vox
Vox
'Best schools' rankings are meaningless — and harmful, critic says
NPR
NPR
College rankings have made school less affordable, less equitable, and more miserable for students. The pandemic exposed just how broken the system is.
Business Insider
Business Insider
Nature에서부터 말콤 글래드웰, 워싱턴 포스트 등에 이르기까지 각종 전문가들 사이에서 강하게 비판을 받는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평가 기준과 그 효용성으로 인해 비판을 받는 데에 반해, 카네기 분류 대학 연구실에서 교육학 연구를 위해 만든 분류 체계이기 때문에 객관성이 더 보장된다는 장점이 있다. 그도 그럴 것이 U.S. 뉴스 & 월드 리포트는 원래 가전제품 등 각종 순위를 매기던 잡지사였는데, 1970년 카네기 분류가 시작된 이래 10여 년 후인 1980년대에 갑자기 이를 차용하고 주관적으로 곡해하기 시작하면서 소위 대학평가라는 것을 잡지 판매전략으로 삼아 미국 내에서도 많은 비판을 받고 있다.
4. 한계
다만 카네기 분류의 R1, R2는 연구의 질을 위주로 평가하기 때문에, (문과 전공의) 학부 교육의 질과는 괴리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주의할 것. 예를 들어 대부분의 리버럴 아츠 칼리지는 대학원이 없거나 규모가 매우 작다는 특성상 아무리 교육 수준이 훌륭해도 R1에 등재될 수가 없다.따라서 특히 여러 랭킹들 중 연구 및 그와 관련된 커리큘럼이 핵심인 이공계 학부생, 대학원생이나 포닥, 연구원, 교수들에게는 가장 실질적으로 중요한 지표[11]라고 할 수 있으나 문과 전공의 학부생들에게는 덜 와닿을 수 있다. (대학원생의 경우 문과 전공이라도 중요하다.) 문과의 경우 대학원이 좋으면 당연히 교수와 조교의 질이 좋지만, 대학원이 안 좋은 학교라도 학부교육에 더 관심을 쏟는 학교의 경우 교수의 질이 좋을 수 있고 종합적으로 볼 때 학부 교육의 질은 이쪽이 더 좋은 경우도 있기 때문. 그러나 STEM (이공계) 전공의 경우 많은 경우 교육과 연구는 떼려야 뗄 수 없고, STEM 전공들의 연구 펀딩 규모나 시설 등의 퀄리티와 그것을 반영하는 학부 고학년 내지 실험 커리큘럼의 퀄리티는 R1에 속한 학교들이 R2나 그 이하의 학교들보다 앞서며 따라서 교육의 질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것은 자명하다.
한국 유학생의 경우 규모도 어느 정도 있고 주를 대표하는 대학들의 이공계 쪽으로 가는 경우가 많기에 카네기 분류를 학문적인 가이드 라인으로 참고해도 대체로 무방하다. 게다가 플래그십 주립대학이나 아이비 리그, HYPSMC 등 이름을 알 만한 대학들은 이미 R1 대학이다. 우리가 모르는 R1도 많은 편이다. 중요한 것은 소위 절대적인 "랭킹"이라는 것은 원래 없고, 개인의 성향과 조건을 고려하는 것이 최우선이다.
5. R1 구성원
2020년 조사 결과 기준 각 구성원들의 위치.
2021년 기준 5000여 개의 대학 중 146개가 R1에, 133개가 R2에, 187개가 D/PU에 속해 있다.
상세 리스트 참조
6. R2 구성원
R2로 분류되는 대학들 중에서도 명문대가 상당수 포함되는데 이는 상기 항목 4에서도 언급되었듯 명문이더라도 대학마다 학부와 대학원, 수업 및 연구에 대한 상대적인 포커스가 다른 데서 기인한다.
뉴 아이비, 히든 아이비, 남부 아이비, 흑인 아이비 등으로 분류되는 메이저 대학들이 상당수 포함된다. 윌리엄 & 메리 대학교, 웨이크 포레스트 대학교, 클레어몬트 대학교, 리하이 대학교, 서던 메소디스트 대학교, 빌라노바 대학교, 하워드 대학교 등이 대표적.
이 밖에도 브리검 영 대학교, 애크런 대학교, 일리노이 공과대학교, 다수의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캠퍼스 등 굵직한 대학교들 역시 R2에 다수 포함되어 있다.
상세 리스트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