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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20 00:22:11

조지 워싱턴 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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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정보
<colcolor=#fff> 모토 <colbgcolor=#033C5A><colcolor=#fff> 라틴어 <colcolor=#000,#fff>Deus Nobis Fiducia
영어 God is Our Trust
한국어 신은 우리의 의지
설립 연도 1821년 2월 9일 ([age(1821-02-09)]주년)
국가
[[미국|]][[틀:국기|]][[틀:국기|]]
소재 워싱턴 D.C.
(Washington, District of Columbia, United States)
분류 사립대학
총장 Ellen Granberg
발전기금 $2.5 billion (2022)
합격률 43% (2020년)
재학생 학부 11,502명 (2021)
대학원 14,955명 (2021)
교직원 2,663명 (2016년)
상징 마스코트 조지 워싱턴 (George)
색상[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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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웹사이트 파일:조지 워싱턴 대학교 원형 아이콘.png 공식 홈페이지
대학 언론 [[https://www.gwhatch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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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조지 워싱턴 대학교 소개 영상
파일:George Washington University campus gate.jpg
캠퍼스 사진

1. 개요2. 학부 및 대학원3. 캠퍼스4. 입학5. 위상
5.1. 엘리엇 국제관계대학(ESIA)5.2. 경영대학 (School of Business)
6. 학비7. 동문
7.1. 미국 내 동문
7.1.1. 정치계7.1.2. 군사계7.1.3. 공무계7.1.4. 경제계7.1.5. 스포츠계7.1.6. 문학계
7.2. 국내 동문
7.2.1. 정치계7.2.2. 경제계7.2.3. 언론계7.2.4. 학계
7.3. 국외 동문
8. 스포츠9. 기타10.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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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파일:George Washington Univ.jpg
조지 워싱턴 대학교

조지 워싱턴 대학교는 미국의 수도인 워싱턴 D.C.에 위치한 사립 종합대학교이자 연구중심 종합대학으로, 카네기 분류 R1에 해당하는 대학이다. 미국의 수도에 시민을 위한 대학 설립의 필요성을 절감한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은 대통령 당선 이후 1790년의 첫 국정연설에서 의회에 무려 국립대학의 설립을 요청했고 이를 일생 동안 추진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했다.[2] 결국 조지 워싱턴의 유언에 따라 유산의 일부가 대학 설립을 위한 기금으로 포토맥 강 유역 개발을 맡은 기업인 '포토맥 컴퍼니(Potomac Company)'가 관리하게 되어 국립대학 설립의 유지를 이어받았으나, 결국 포토맥 컴퍼니가 도산함에 따라 침례교 목사인 루더 라이스(Luther Rice)를 중심으로 이를 이어받아 모금을 완료하여 사립대학으로 설립하게 되었다.[3] 이후 의회 헌장에 따라 1821년 컬럼비안 칼리지(Columbian College)로 설립되었다.[4] 이후 1904년 초대 대통령 조지 워싱턴을 기리기 위해 현 교명으로 변경되었다.

미국 수도에 있는 만큼 특히 정치적으로 매우 유명하다. 프린스턴 리뷰에 따르면 미국 내 가장 정치적으로 활발한 학교 리스트 상위권에 들었다. 정치인을 많이 배출해냈는데 유명한 인물로는 전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가 있으며 현재 6명의 연방 상원의원과 10명의 연방하원이 활동 중이다. 또한, 조지 워싱턴 대학병원은 백악관에 가장 가까운 종합병원으로 미국 대통령이 위급시 이용하는 병원이기도 하다.[5][6]

미국 전체를 기준으로도 정/관계에 걸쳐 위치가 가장 좋은 학교로 자주 언급되곤 한다. 정치, 법무 등 미국에서 정치적으로 가장 강력한 도시의 한 가운데에 위치해 있기에 가능한 평가. 전반적으로 학교에서 정부기관과 관련된 인턴십을 많이 제공해준다, 예를 들자면 FBI, 시크릿 서비스 (미 대통령 경호실), NCIS (미 해군 범죄수사국), 백악관, 미 국립보건원 NIH, 연방대법원, 세계은행. 이러한 특성 때문에 사회과학 쪽으로는 꽤 유명한 편이다.

또한 위와 같은 위치 덕에 유명한 연사가 수시로 학교를 방문해 연설을 하곤 한다. 최근에는 프랑스의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 미국의 유력 대선후보 버니 샌더스 등이 학교를 방문해 연설하였다.

2. 학부 및 대학원

설립순으로 나열하였다.

3. 캠퍼스

파일:external/graduate.admissions.gwu.edu/Campus_Aerial.jpg

3군데에 캠퍼스가 있다. 메인 캠퍼스가 워싱턴 D.C. 다운타운에 위치한 포기 바텀에 있고, 그 이외에도 마운트 버논과 버지니아 애쉬번에 과학 기술 캠퍼스가 있다. 메인 캠퍼스에서 버논과 버지니아를 오가는 셔틀버스가 있다. 주중에는 5분에 한번씩, 주말에는 15분에 한번씩 운행한다. 밤 12시가 지난 새벽시간에는 주중과 주말 모두 30분에 한번씩 운행한다.

포기 바텀 캠퍼스는 워싱턴 D.C. 지역의 다운타운 한가운데 있는데, 말그대로 백악관에서 불과 몇 블록 떨어진 곳에 있다. 캠퍼스에서 자다가 대통령 모터케이드 소리에 잠이 깬다는 얘기가 있을 정도. 또한, 학교에서 1분만 걸으면 IMF세계은행이 나온다. 특이하게도 IMF와 세계은행 모두 학교 소유 부지에 세를 들어 있다. 그 땅값 비싸다는 DC에 부지가 어마무지하다. 이러한 지리적 측면 때문에 학교에 범죄가 일어나면 가끔씩 대통령 경호처에서 수사하기도 한다.

참고로 포기 바텀 캠퍼스에는 화학과 건물이 존재하지 않는다. 한 입학 사무관이 이에 대해 의문이 생겨서 학교 이사회에 문의해봤는데, 그 이유는 캠퍼스가 백악관, 국무부, FBI 본부 건물과 꽤 근접해 있기 때문에 혹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유해 물질의 유출에 대한 예방 관리 차원에서라고 한다.

4. 입학

커먼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영어가 모국어가 아닐 경우 토플을 봐야 하지만 SAT CR 섹션 점수가 650점 이상이면 토플을 보지 않는다. 2016년 이후 SAT 점수는 내지 않아도 된다. 그래도 SAT 점수를 제출하는 것을 추천한다. 입학을 위해서는 고등학교 때 그래도 AP를 최소 2-3개 정도는 이수하는 것이 추천된다.

5. 위상

조지 워싱턴 대학은 특히 정치학이나 외교학, 공공정책, 보건 정책 등등 정치와 관련된 분야에서 항상 강세를 보이는데, 이는 미국 정치의 중심지인 워싱턴 D.C.에 위치했다는 지리적 장점과 관련되어 있다.[21]

국제적인 컨퍼런스나 세미나들이 조지 워싱턴 대학에서 걸어서 갈 만한 거리에 많이 개최된다는 것도 큰 장점 중의 하나이다. 정부기관 인턴십이 잘 되어있어서 취업률이 70~80%에 이를 정도로 공직 입문에는 유리한 곳.

5.1. 엘리엇 국제관계대학(ESIA)

파일:undergraduateschools_OSA_JMC_2012_6618_460x220.png

1898년에 세워졌으며, 국제관계학을 다루는 엘리엇 국제관계대학(Elliott School of International Affairs)은 국제관계학 분야 기준 세계 7위에 랭크되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국제정치 관련 교육기관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다른 학교에 비해 연구소 연계와 라인업이 탄탄하고 체계적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곳에서 발행하는 계간 국제정치 학술지 '워싱턴 쿼터리'(Washington Quarterly)도 학계에서는 상당히 명성을 인정받는다.

조지타운 대학교 다음으로 외교실무에서 동문이 가장 많은 학교로 뽑히고 있다.

또한, 전미의 모든 대학 중에서 한국에 대한 연구가 가장 활발한 곳이다. 국제정치 분야에서 세계적인 위상을 가지고 있는 존스 홉킨스 대학교의 폴 H. 니체 고등국제학대학(SAIS)에서 한국에 대한 연구를 폐지하면서 대부분의 학자들과 교수들이 조지 워싱턴 엘리엇 스쿨로 넘어왔고, GWIKS(George Washington Institute for Korea Studies)라는 한국연구소가 생겼다. 더불어민주당 전 당대표 이낙연https://m.mk.co.kr/news/politics/view/2022/03/281843/ 방문 연구원 신분으로 조지 워싱턴 대학교에 머물렀다.

5.2. 경영대학 (School of Business)

경영을 공부하는 비지니스 스쿨에는 한국인이 꽤 보이는 편이다. 기업가의 자녀가 많이 다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국제경영 전공은 미국 전체 대학 U.S. News Ranking 순위 기준 2021년 6위, 2023년 4위, 2024년 5위에 랭크되며 아이비리그 대학들에 준하는 수준으로 미국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굉장히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백악관에서 가장 가까운 대학교인 만큼 그 위치적 특장점으로 인해 국제경영, 국제정치 영역에서는 항상 미국 전역에서 가장 좋은 학교 중 하나로 손꼽힌다.

6. 학비

단, 학비가 엄청 비싸다. 따라서, 한국 유학생의 경우 금수저가 대부분이다. 학비가 비싸다는 뉴욕시의 다른 학교들보다 훨씬 더 비싸다. 어느 정도 비싸냐 하면 한때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등록금"을 자랑하는 학교였다. 대충 뉴욕 대학교랑 등록금이 비슷하다.

일 년 등록금은 다음과 같다. ($1 = 1,184.53원 기준)
항목 달러 원화
총 등록금 $81,500 약 1억 원
등록금 $59,780 7,081만 원
기숙사 $15,440 1,829만 원
교과서 $1,400 165.8만 원
건강보험 $2,180 258만 원
교통 $1,075 127만 원
기타 $1,625 192만 원

7. 동문

정치권 내에 유명한 인물이 많다. 국내에도 상당수 있다. 국내 동문의 경우에는 이승만(학사)을 제외하면 이건희를 필두로 한 재계 동문이 더 알려져 있기는 하다.

학교 동문회가 활성화된 대학 중 하나다. 학교가 위치한 곳이 미국에서 가장 네트워킹이 활발한 곳인 워싱턴 D.C.이다 보니, 국내외 모두 동문 모임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한국인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며, 현지인들을 대상으로도 기라성 같은 정부 관료와 기업 주관 네트워킹 이벤트가 이루어진다.

7.1. 미국 내 동문

6명이 현재 미국 상원에서 일하고 있고 10명이 하원에서 일하고 있다. 18개의 주와 1개 준주(괌)의 주지사가 동문이었으며, 그 밖에도 전 FBI 국장, DC 시장 등을 배출했다. 동문이 FBI, CIA, NSA, 백악관, 미합중국 국무부, 미합중국 법무부,펜타곤 쪽으로 많다. 군사계로는 종합적으로 50명이나 전/현직 장성이다, 외교계로는 총 34명이 전/현직 장관 및 대사이다.

주요 인물들은 다음과 같다.

7.1.1. 정치계

7.1.2. 군사계

7.1.3. 공무계

7.1.4. 경제계

7.1.5. 스포츠계

7.1.6. 문학계

7.2. 국내 동문

대한민국 건국 대통령 이승만이 30살의 나이로 2학년에 철학과 학부로 편입해서 졸업했다. 이건희가 와세다대학 졸업 후 MBA를 수료했고 정주영이 1982년 명예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막내 아들 정몽일 현대기업금융 회장도 본 대학 MBA 출신이다. 이명박 전 대통령과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 강영훈 전 국무총리도 조지 워싱턴에서 객원연구원을 지냈으며 이낙연 전 국무총리도 조지 워싱턴 한국학연구소에서 방문연구원을 지냈다.

7.2.1. 정치계

7.2.2. 경제계

7.2.3. 언론계

7.2.4. 학계

7.3. 국외 동문

8. 스포츠

파일:external/grfx.cstv.com/ColonialsSecondaryLogo.jpg
조지 워싱턴 콜로니얼스
George Washington Colonials
파일:external/graphics.fansonly.com/stjo-jarvis-121903.jpg

이 학교가 강세를 보이는 종목은 단연 농구. 과거 뉴저지 네츠의 선수였던 잉카 다레, 보스턴 셀틱스의 명장 레드 아워백 등이 대표적인 동문이다.

9. 기타

10. 관련 문서


[1] https://communications.gwu.edu/visual-identity/color-palette[2] 현재 미국의 공립대학이 대부분 주립대학이나 시립대학이고, 국립대학은 군사대학이나 원주민대학 이외에 없는 것을 고려할 때, 만약 이때 국립대학으로 설립에 성공했다면, 미국의 국부가 세운, 미국의 수도에 위치한, 미국 유일의 국립 종합대학이라는 어마어마한 상징성으로 위상을 드높여, 아이비 리그에 견줄 정도거나 어쩌면 그 이상의, 현재보다 학술, 시설, 종합 평가 등의 면에서 훨씬 좋은 대학이 되었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여러모로 아쉬운 부분.[3] 후에 1869년에 국책사업으로 결국 국립대학교(National University)가 설립되었는데, 1954년 이 학교가 망할 때 모든 자산을 조지 워싱턴 대학교가 인수하여 흡수합병했기 때문에 국립대학에 준하는 위치의 대학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4] 미국 수도의 정식 명칭인 'District of Columbia'이자 독립 이후 미국의 별칭이었던 컬럼비아에서 따온 명칭이다. 컬럼비아 칼리지가 되지 않은 이유는, 당시 컬럼비아 대학교가 명칭을 선점했기 때문이다. 이후 칼리지에서 유니버시티로 이름을 바꿀 때도 또 컬림비아 대학교가 이름을 미리 선점해버려서 그대로 n을 붙일 수밖에 없었다. 컬럼비안 칼리지라는 명칭 자체는 이후 문리과대학의 단과대명으로 계승하여 유지하는 중이다.[5] 로널드 레이건 암살 미수 사건 당시 실제로 경호원이 차를 여기로 돌려 레이건이 목숨을 건진 바 있고, 때문에 GWU 의대 응급의학인력 양성소의 이름이 The Ronald Reagan Institute of Emergency Medicine이다. 유명 정치 드라마인 웨스트 윙에서도 대통령이 총격을 받자 바로 조지 워싱턴대 병원으로 가는 장면이 나온다. 이때 대사는 Go GW.[6] 위급하지 않은 경우에는 당연히 국군병원을 이용한다. 미국 대통령은 전통적으로 해군국립병원을 이용해왔으며 현재는 해군국립병원과 월터리드 육군병원이 통합되어 탄생한 월터리드 국군병원을 주로 이용한다.[A] 학부 및 대학원이 모두 존재하는 단과대학[B] 대학원만 존재하는 단과대학[B] [A] [A] [A] [B] [A] [A] [B] [A] [B] [B] [A] [21] 이러한 점은 같은 DC에 위치한 아메리칸 대학교도 보이는 특성이다.[22] 철학과 2학년 편입으로 입학했으며 정치학을 전공했다.[23] 배우 이필립의 아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