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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6:01:46

스트라이커즈 1945 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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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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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즈 1945 스트라이커즈 1945 II 스트라이커즈 1945 III 스트라이커즈 1945 PL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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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즈 1945 World War 스트라이커즈 1945 콜렉션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Strikers-1945-ii-title.png
파일:external/flyers.arcade-museum.com/70000801.jpg

1. 소개2. 시나리오3. 등장 기체4. 보스들과 미션 구성
4.1. 미션 1~44.2. 미션 5 롬멜4.3. 미션 6 크로스 싱커4.4. 미션 7 블록 에이드4.5. 최종 미션 F・G・R
5. 임사6. 안드로이드
6.1. S&C ENT.Inc의 이식판 (스트라이커즈 1945-2)
6.1.1. 과금 요소6.1.2. 싱글 모드6.1.3. 멀티 플레이 모드
6.2. 모비릭스의 이식판(스트라이커즈 1945 2 클래식)
6.2.1. S&C ENT.Inc의 이식판과의 차이점
7. 전일 기록8. 여담

1. 소개

Strikers 1945 II (ストライカーズ1945 II)

사이쿄슈팅 게임으로 스트라이커즈 1945의 속편, 1997년 10월부터 가동하였다. 배경은 제2차 세계 대전 이후의 가상의 이야기.[1] 전작 1편의 시간적 배경은 여름이고, 본작 시간 배경은 가을이라 아직 서기 1945년이 지나가진 않았다.

역시 6대의 비행기 중에서 고르게 된다. P-38 라이트닝, XF5U 플라잉 팬케이크, Ta152 포케불프, Ki-84 하야테, J7W 신덴, DH98 모스키토 중에 하나. 이 중에서 하야테의 보조무기가 적들을 따라다니면서 공격하기에 동네에서는 하야테가 국민기체가 되었다.

전작과는 반대로 차지샷에 레벨이 생겼고, 차지샷을 사용하면 그 레벨만큼의 차지샷 게이지가 소모된다. 레벨3까지 모은 차지샷은 상당히 강력하지만[2] 모으는 시간이 끔찍하게 길다는 게 문제. 레벨2까지는 그럭저럭 잘 모이지만 그 이후로 충전 속도가 급격하게 느려지는데, 레벨3 차지샷을 보기 위해서 스테이지 2개 정도는 차지샷을 봉인하고 플레이해야 볼 수 있는 정도다.

점멸폭탄은 대체로 지원기체들을 호출해 방패막이 및 지원사격을 하는 형태로 바뀌어졌기 때문에 위기탈출 외의 의미는 별로 없다.

전작과 같이 보스들은 여전히 변신한다. 또한, 이전같이 최종형태로 변한 뒤 시간을 끌면 총알 몇개 쏘고 오버히트됨과 동시에 자폭하기에[3] 불살플레이가 가능하다. 물론 보스 근처에 있으면 자신도 같이 터지니 주의.

전작에 비해 기체들의 피탄판정이 작아졌으며, 이에 따라 총알을 보다 기술적으로 피하는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적당히 마니악한 난이도[4], 클래식한 기체들을 충실하게 표현한 정교한 그래픽[5], 괜찮은 배경음악, 개성있는 기체간 성능차 등 스트라이커즈 1945 시리즈 중에서 가장 명작이라는 평을 듣는다.

하지만 게임 외적으로는 파일럿이 나오지 않으며, 내적으로는 봄의 연출이 1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밋밋해져 전투기의 액션이 전혀 없고 모두 지원기만 부르는 연출로 변했으며[6] 결정적으로 신덴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체가 쓰는 봄의 위력이 다운그레이드됐기에 이 작품에서의 봄은 위기탈출 용도라는 이미지가 굳어져버렸다. 하지만 하야테, 플라잉 팬케이크 등 기본성능이 사기적인 기체가 많았기에 유저 입장에서는 전혀 부담을 느끼지 못했다.

이 작품 역시 세가 새턴플레이스테이션, 안드로이드로 이식되었다. 그리고 북미지역에 플레이스테이션판이 유일하게 발매되었는데 넘버링 없이 Strikers 1945라고 발매되었지만 내용물은 본작이라서 게임명 검색을 방해하는 요소. 일본판 이식작과 비교하면 ARCADE 모드가 빠졌고 각 전투기 스펙을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FIGHTERS INDEX가 빠진 열화버전. 윈디소프트에서 한국에 정발한 플스1판은 타이틀은 Strikers 1945 II로 뜨지만 ARCADE와 FIGHTERS INDEX가 빠진 유럽판 사양이다.[7]

세가 새턴판은 반투명 효과 사용이 까다로운 하드웨어 특성상 아케이드와 플레이스테이션에 있었던 각종 반투명 오브젝트가 메쉬로 대체되어서 비쥬얼적으로는 모든 기종 중에 제일 떨어진다. 그 반대로 플레이스테이션판은 반투명은 있으나, 양 기종 모두 프레임 삭제가 은근 있는 편.

2017년 10월에 카카오톡 게임별 라인업에 추가되었다. 게임별 버전은 2주차가 없으며, 게임에서 벌어온 골드로 다른 기체를 하나씩 해제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있다. 문제는 비싼 기체일수록 너무 파워가 강해서 플라잉 팬케잌은 8스테이지 보스까지 3렙 차지샷 한방에 보낸다는 점. 심지어 3렙 차지샷을 마치고 나면 이미 2렙 차지샷까지 모여있을 정도로 게이지가 빨리 찬다...

닌텐도 스위치제로 거너 2와 함께 이식되었다. 하지만 제로 거너 2가 원작의 데이터가 많이 사라져서 어쩔 수 없이 새로 만들어넣은 부분이 많이 있어서 원작 존중의 의미로 "제로 거너 2 마이너스" 라고 내놓은 것처럼 이 작품은 어째서인지 플레이스테이션 버전이 기반이 되어, 플레이어 기체들의 샷 모양이 간소화되고 프레임도 생략되는 등 여러모로 열화되어 이식됐다. 차라리 아케이드판을 에뮬레이터 기반으로 내놓는 게 나았을지도.[8] 2020년 5월 29일에는 스위치판을 기반으로 스팀과 여러 ESD를 통해 PC판으로 나왔다.

안드로이드로도 모비릭스, c%s, 브레드해머의 3개 회사가 각각 이식했다.

2. 시나리오

플레이스테이션판 인트로 동영상
나레이션:

1945년 겨울, CANY와의 장렬한 싸움은, 포츠담 선언의 수락을 승인하지 않는 군국주의자의 쿠데타로서 처리되었다.[9]

하지만, CANY에 의해 초래된 위협은 세계에 어두운 그림자를 떨어뜨리고 있었다.

한편, 미국 국방총성[10]에 엄중하게 봉인되어 있던 CANY의 신형 병기 데이터가 누군가에 의해 외부에 유출되었다.

그것을 손에 넣어 다시 세계를 혼돈으로 끌어들이려고 하는 새로운 조직 F·G·R!

이 사태를 받아 신병기 개발 실험 부대로서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던 스트라이커즈가,

다시 세계를 지키기 위해 소집되었다!

여담으로 저 인트로에서 터져나가는 적 항모는 슈퍼 드레드노트급 항공모함 그라프 체펠린이다. 비슷하게 인트로에 나오면서 워로이드 변신을 한번씩 선보였던 전작의 하바롭스크 전투비행선과 XFB-1에 비하면 상당히 초라하게 나왔다.

3. 등장 기체

파일:external/flyers.arcade-museum.com/70001202.jpg
기체 선택 배경음악 : 스트라이커즈 출동!(Strikers Scramble!)

기체들은 모두 6가지[11]가 있으며, 메인샷을 기준으로 크게 두 가지(집중형과 확산형)으로 나눌 수 있다. 집중형 메인샷은 라이트닝, 포케불프, 신덴이 있으며, 확산형 메인샷은 플라잉 펜케이크, 하야테, 모스키토가 있다. 스테이지별 난이도는 대체적으로 확산형 메인샷이 훨씬 쉬우며[12], 집중형 메인샷은 좀 어려운 편. 따라서, 게임에 접하기 시작했다면 집중형을 선택하기 보다는 확산형을 선택하여 감을 익히는 편이 좋다.[13][14] 이렇게 하면 정작 밸런스형 기체는 라이트닝이 아니라 하야테라는 걸 깨닫게 된다.[15]

고증과는 상관없는 게임일 것 같지만 의외로 주무기는 실제 전투기의 무장배치에서 어느 정도 따왔다.
P-38 라이트닝 : 20mm 기수 기관포 1문 + 12.7mm 기수 기관총 4문 = 중앙이 굵은 5way 집중형
XF5U 플라잉 팬케이크 : 12.7mm 기관총 6문 = 얇은 탄 6way 확산형
Ta152 포케불프 : 30mm 기축 기관포 1문 + 20mm 기관포 2문 = 중앙이 굵은 3way 집중형
Ki-84 하야테 : 20mm 기관포 2문 + 12.7mm 기관총 2정으로 고증과 달리 6way 확산형 개발될 때부터 하야테 편애는 예정된 것이었다
J7W 신덴 : 30mm 기관포 4문 = 전탄이 굵직한 4way 집중형
DH98 모스키토 : 20mm 기수 기관포 4문 + 12.7mm 기관총 4문 = 중앙이 굵은 8way 확산형

플레이스테이션 이식판에서는 플레이어 기체들 및 폭탄을 쓰면 나오는 지원 기체들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파이터즈 인덱스라는 코너가 있다.
일판 파이터즈 인덱스
그런데 일본판에서만 일본어로 나레이션을 해주고, 수출판에서는 나레이션이 짤려서 무슨 용도로 이런 항목이 있는 건지 모르는 사람도 많았다.

3.1. P-38 라이트닝



파일:1945-2) P-38 라이트닝.png
평가: 보조무기만 제대로 나왔어도 할만한 비행기가 되었을지 모르는, 특수무기와 지원 편대의 무적시간을 최대한 활용하지 않으면 꿈도 희망도 없는 기체[17]

상급자용 기체. 제법 강한 기체였던 전작과는 달리 평균으로 파워다운. 커서가 처음 맞춰진 주인공급 기체이지만 속도가 모스키토 다음으로 느리다. 신덴처럼 일직선으로 나가 반경이 좁고 파워는 평균인 주무기, 어느 정도 높은 파워를 지녔지만 어중간한 유도성을 지닌 유도 미사일 보조샷,[18][19] 전 6기체 중 V2 로켓 다음으로 성능이 떨어지는 지원기체 공격 등 내세울 구석이 차지샷을 제외하고는 그렇게 많지 않다. 모든 성능이 낮아진만큼[20] 고수의 반열에 오르기가 어려운 기체로 볼 수도 있다.한마디로 운용 난이도는 정도라 볼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암기,패턴화가 어느 정도 이해됨에 따라 이 기체를 운용하는 것이 좋다.

지원기체 얘기를 더 하자면, 달랑 작은 비행기(P-51 무스탕) 5대가 등장, 플레이어 앞에 일직선으로 정렬하여 총알을 막는다. 의외로 신덴이나 모스키토의 지원기체들보다는 피탄 내구도는 더 높지만 전방의 적 총알을 방어할 수 있는 범위는 포케불프의 V2다음으로 가장 좁다. 타 기종처럼 등장시 점멸폭탄을 뿌리는 것도 아니고 그저 원호기 여럿이 죽 늘어서서 몸빵을 하므로 탄막쇼가 펼쳐질 때에는 등장하자마자 퇴장하여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이 나오며 더 이상 의지할 구석이 없다는 정신적 대미지도 덤으로 준다. 그래도 장점이 있다면 확실한 무적시간이 있다는 정도...?

그나마 타 기체에 비해 내세울 수 있는 유일한 부분이 차지샷. 위력보다는[21] 게이지 차오르는 속도가 매우 빠르다. 차지샷은 미사일이며 레벨1은 집속탄 2발을 날린다. 목표물에 충돌하면 자탄이 쏟아지며 데미지를 주는데 이게 제대로 뭉치면 위력이 쏠쏠하여 소형기나 고정포대 등을 효과적으로 무력화 할 수 있다(전기종 모아쏘기 중 가장 빠르게 게이지가 차기 때문에 큰 거 한방보다는 레벨1을 난사하며 진행할 수 있다). 레벨2는 하푼 미사일로, 2발을 날리며 스플래시 범위와 위력이 레벨 1보다 훨씬 우수하여 중형기를 처리하기 좋아 라이트닝의 가장 뛰어난 무장으로 평가받는다. 다만 목표물 앞에 잡졸이 지나가면 바로 터져 버리므로 타겟과의 사이가 비어 있을 때 쏴야 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레벨3일 때는 총알을 씹는 전멸폭탄을 뿌려[22] 비주얼상으로는 절륜하지만, 발동시 무적이 아닌데다 타기체 레벨3 차지샷들에 비해 위력은 낮은 수준.[23]그 대신 맞추는게 쉽고 장판의 범위도 생각보다 넓기 때문에 파트너를 지켜주는 용도 혹은 위기탈출 용도로 쓸 수 있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속도를 터치로 해결(?)하고 유도 미사일의 속도가 약간 빨라졌으나, 딱히 특징이 없는 집중 주무기[24], 호밍 미사일과 피탄범위의 문제점은 해결되지 않았다.

그래도 처음부터 시작하는 비행기 둘 중 하나라 주무기가 눈물나는 신덴에 비하면 보통인 집중형, 일단 쏘고 보는 유도 미사일, 그럭저럭 잘 차오르고 강력한 차지샷 2레벨로 그나마 밸런스가 갖춰진(?) 라이트닝으로 어쩔 수 없이 플레이하는 편이라지만 아무래도 폭탄의 활용성은 융단폭격까지 있는 신덴에 밀린다.

또 한가지 주의 사항으로 포케 불프와의 궁합이 최악이다. 차지샷을 쏘면 포케 불프의 배리어 때문에 미사일이 막혀버려 바로 앞에서 폭발해버리기 때문.그래도 포케불프를 제외한 나머지 기체와 나름 궁합이 잘 맞는다. [25]

3.2. XF5U 플라잉 팬케이크



파일:1945-2) XF5U 플라잉 팬케이크.png
평가: 기본무기의 화력은 좀 떨어져도, 뛰어난 기동성과 보조무기가 있어서 두렵지 않다

하야테와 함께 이 게임의 2대 인기기체. 외형이 통통(?)하다 보니 속도가 느릴 것이라 추측하는 유저들이 많았지만[26] 이는 훼이크, 속도는 게임상에 나오는 전 기체 중에 최고다.[27] 노멀샷은 옆으로 살짝 퍼지며 위력은 보통 수준이고[28], 보조샷은 적을 따라가는 서치 레이저. 이 보조샷이 팬케이크를 강하게 만드는 주요소로, 자체 위력은 보조샷들 중 최악이나 잡졸들을 광선 한방에 보낼 수 있어, 잡졸들이 총알을 뿌리기 시작하는 스테이지 후반에서 진정한 가치를 발휘한다. 이걸 잘만 이용하면 점수벌이에도 꽤 도움이 된다. 아케이드 한정 스트라이커즈 1945 II 공인 스코어러들을 대놓고 노린 기체. 피탄 판정은 타 기체와 큰 차이는 없지만 그래픽상 동체가 동그랗고 아담한 편이라 심리적으로 작아 보이는 효과도 준다.

차지샷은 일직선으로 나가는 관통레이저. 지속시간이 제법 길며 속성이 장애물에 막히지 않고 발동시 화면 전체에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레이저(보조샷과 성격이 같다.)이다. 이 관통성 때문에 보스가 몸으로 막은 뒤 뒤에서 사출하는 생성물을 등장과 동시에 제거할 수 있어 생성물이 뿌려대는 총알에 고전할 가능성이 크게 줄어든다. 레벨1은 1줄, 레벨2는 2줄 나가며 레벨 2는 1보다 발사 폭이 2배 정도 넓으며 위력도 훨씬 강하다. 레벨3까지 모으면 옵틱 블래스트처럼 크고 굵은 레이저가 뿜어져 나가며 총알도 씹어먹는다. 하지만 레이저 공격 자체는 상당히 약한 편이라 발동시 노멀샷을 부지런히 쏴주지 않으면 의외로 별로 대미지를 주지 못하며 본체의 속도 또한 절반으로 느려지므로 대미지를 줄 상대와 어느 정도 가까이 붙은 뒤 사용하는 게 좋다. 발동시간 또한 에어로 파이터즈에 나오는 FSX의 봄인 닌자빔처럼 꽤 길기 때문에 접근해서 기본샷을 난사하면 순식간에 또다시 차지샷을 채울 수 있다.

지원기체 성능도 상위권으로 전작에서 중간보스로 나왔던 XB-35 2대가 화면 좌우에서 등장하여 쏟아지는 총알을 막아 준다. 하지만 회피기동이 없기 때문에 화면 윗부분에서 몰렸을 때 쓰면 유언봄이 나오는 경우도 있다. 정말 강조하는 거지만 전반적으로 약한 공격력을 월등한 기동성으로 커버하고도 남는 기종. 모바일 버전에서는 가장 큰 장점인 빠른 이동 속도가 터치의 특성 상 삭제되어서 장점이 좀 퇴색되었다. 그래도 보조샷이 여전히 적기를 잘 삭제해서 싱글플레이어에서는 유용하다. 반면에, 스코어링 대결인 멀티플레이어에서는 보조샷의 파워가 너무 약해 중형기나 보스를 잘 못 잡는 경우가 은근 많아 모스키토나 하야테한테 지는 경우가 많다.(...)

여담으로 워낙 독특하게 생긴 외형 때문에 가상의 기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는데 엄연히 실존하는 기체이다. XF5U 플라잉 팬케이크 문서 참고. 그리고 1주차 엔딩을 보면 이 기체를 조종하는 조종사, 은근히 짓궃은 면모가 있다.

3.3. 포케불프 Ta 152


2주차 1CC

파일:1945-2) 포케불프 Ta 152.png
평가: 집중 공격에 특화된 뛰어난 화력, 하지만 그에 걸맞은 실력이 필요

더럽게 안모이는 차지샷을 강력한 기본무기와 보조무기로 보완해야 하는 기체로, 속도는 XF5U 다음으로 빠르다.[29] 기본샷의 범위가 가장 좁고 약하며, 보조샷은 전작의 신덴의 보조 무기였던 대형 로켓탄으로 일직선으로 미사일을 순차적으로 발사한다. 미사일을 명중시키면 일정시간 동안 폭발을 지속하며 대미지를 가한다. 화면 안에 보조샷의 개수가 한정되는 방식이라 근접전이 유효하며, 그 위력은 모스키토 다음으로 강하다.

이 기체의 진정한 가치는 '총알 방어막'을 생성하는 차지샷이다. 레벨1일때는 좀 많이 작고, 레벨2일때는 좀 쓸만하며, 레벨3일때는 방어막이 꽤 커진다.[30] 단계에 따라 맵에서 유지되는 체공시간[31] 이게 꽤 유용한 것이 동체시력으로 피하기 힘들 정도로 총알의 비가 날아오는 상황에서 적절히 사용할 경우 폭탄 소모 없이 진행할 수 있다. 근접전에서 뛰어난 화력을 보여주는 보조샷과의 상성도 좋다. 다만 이렇게 유용한 성능이니만큼 차지샷 모으는 속도는 전 기체중에 가장 느리다.[32] 이 차지샷을 얼마나 유용하게 사용하는가에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원기체는 A9A10 로켓. 전 지원기체 중 X축 범위가 가장 좁지만 크기에 걸맞게 내구도는 최강. 거의 웬만해서는 이 지원기체가 박살나는 모습을 보기가 힘들정도로 개깡패 내구도.(그래봤자 범위가 한정되어 있어 막기도 무리지만) 다만 좁은 범위에 비해 터지지는 않기 때문에 위력은 높지 않으며, 화면에 일정시간 잔류해서 적탄을 막는 게 아니라 그냥 돌진해버리기 때문에 다른 기체의 봄처럼 위기상황을 정리해주는 건 기대하기 힘들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차지샷이 공격 버튼을 지속적으로 누르면 발사되는 방식이 아니라 특정 버튼을 누르면 즉시 발사되는 방식으로 교체되어서, 싱글플레이어에서는 본 목적인 위기 탈출 용도가 더 빛을 발한다. 하지만, 멀티플레이어에서는 차지샷의 공격력이 거의 전무[33]하여 아무도 선택하지 않는 기체.[34][35]

대신 파트너 기체가 차지샷을 같이 써주는 시스템 특성상 파트너 기체로 운용해주면 모으기 시간이 길다는 약점이 어느정도 상쇄된다. 다만 상기했던 것처럼 라이트닝과의 궁합이 최악이다. 차지샷을 쏘면 Ta 152의 배리어에 미사일이 막혀버려 바로 앞에서 폭발해버리기 때문.

특이하게도 Ta 152의 이명이 포케불프로 붙었으나, 실제로는 포케불프라는 명칭이 Fw 190과 Ta 152를 생산했던 항공기 제작사(Focke-Wulf AG)의 명칭이다. 엄연한 고증 오류.

3.4. Ki-84 하야테



파일:1945-2) Ki-84 하야테.png
평가: 속도는 그저 그렇지만 남다른 성능으로 우월함을 보여주는 비행기

플라잉 팬케이크와 함께 이 게임의 2대 인기기체. 모든 면에서 완전무결하다. 먼저 보조샷은 적들을 '따라다니며' 공격하는 막강한 옵션을 사출하는데, 이 옵션들의 화력이 유도형 치곤 상당히 우수하다. 곡선으로 기동하는 적기는 잘 못잡긴 하나 메인샷과 차지샷으로 충분히 보완할수 있다. 여담으로 이 보조샷은 전작과 후속작에서 차지샷으로 쓰이는 물건이다. 즉 어떻게 보면 하야테는 혼자서 차지샷 둘을 쓰는 셈.

차지샷은 그 자리에서 일정시간 공격하는 옵션을 생성하는 건데, 그 사기성이 필설로는 형용하기 힘들 정도다. 레벨1은 1개, 레벨2는 2개, 레벨3은 4개를 생성하는데, 레벨3 차지샷의 성능이 전 기체중에 가장 잉여한 대신, 레벨1을 여러 번 사용하는 것으로 그 단점을 완벽히 커버할 수 있다.[36] 지속/설치형 차지샷임에도 레벨1 차지샷의 순간화력이 하야테의 메인샷 전탄히트와 비슷하며, 지상 대공포처럼 면적이 작은 적에게도 효과적으로 공격을 가한다는 장점이 있다. 지속시간도 길어 패턴화에 유리한 것은 덤. 덕분에 다른 기체와 달리 풀업 차지샷에 신경 쓸 필요가 없어서 편하다.

지원기체는 폭격기계의 흑역사 G10N 후가쿠. 성능은 상당히 괜찮다. 높은 내구도에 플라잉 팬케이크의 보조샷처럼 적에게 조준하여 발사하는 샷과 무엇보다 피탄되어 파괴되었을 때 화면 좌우로 날아가버리는 다른 기체들의 지원기체들과 달리 피탄되어 파괴되었을 때 전방으로 날아가는데 이때에도 계속 피탄 제거 능력을 보유 중이라 덕분에 다른 기체들보다도 더 많은 양의 적탄제거가 가능하다.

그리고 다른 능력들이 워낙 출중해서 메인샷이 저평가되는 감이 있는데, 엄밀히 따져보면 이 메인샷도 상당히 물건이다. 확산형 메인샷중에서는 모스키토 다음가는 화력이고, 근접하여 전탄히트하면 집속형 메인샷이 부럽지 않은 화력을 뽑아낸다. 목숨걸고 근접전하는 다른 기체와는 달리, 보조샷의 원호덕에 근접전이 용이하다는 것도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다. 여기에 적절한 속도와 좁은 피격판정은 덤. 여담으로 옵션 위주의 플레이를 해서인지 건덕후들은 판넬기체라고 부르기도 한다.

다만 보조샷이 제멋대로 날아가서 적을 격파하는지라 반격탄이 존재하는 2주차에선 양날의 검으로 작용하여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하지만 2주차에서의 난이도가 급상승에도 불구하고, 스코어에서는 팬케익 다음으로 높다. 딱 한 번, 팬케익의 전일 기록도 넘어본 적도 있는 기체. 자세한 이유에 대해선 전일기록 문서의 스트라이커즈 1945-2 문단의 전일스코어 변동내역 참고.

그리고 現 하야테 전일[37]의 말에 따르면 하야테로 DBS의 모스키토 348만을 넘는게 가능하다고 하며 실제로도 DBS의 모스키토 점수를 제치고 이제 2번째 350만을 눈앞에 두고 있었으며, 마침내 2022년 9월 6일 2번째로 350만을 돌파하였다.

이러한 성능이 모바일에서도 여전하여 싱글플레이어, 멀티플레이어 둘 다 엄청난 활약이 가능하다. 특히 멀티플레이어에서는 모스키토를 제외하고는 동실력에서 하야테를 이기기란 거의 불가능할 정도. 타 기와 비교했을 때, 하야테의 뛰어난 장점이 여실히 드러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훗날 건버드2에 등장한 헤이콥이라는 아랍상인이 보조무기를 제외한 이 기체의 샷형태와 모아쏘기를 계승하였지만 하야테와 비교해보면, 너프가 되어도 심하게 너프가 되어서 건버드2 최약의 기체가 되어버렸다. 이걸로 올클리어를 하면 존경을 받을 수 있다.

사족으로 성능은 매우 뛰어나지만 특수기나 지원기의 무장도 그렇고 서브웨폰도 기관총을 사용하다 보니 하다 보면 금방 질린다는 단점이 있다.[38]

3.5. J7W 신덴


파일:1945-2) J7W 신덴.png
평가: 허약한 주무기를 독특한 성능으로 보완해야 하는, 어떻게 보면 유저의 실력에 따라 성능이 갈리는 비행기

상급자 혹은 스코어러 기준으로 초고수용 기체. 노멀샷은 특징이 없고, 파워가 전 기체중에서 최악이며[39] 보조샷은 전작의 스핏파이어의 보조 무기였던 히트 미사일로 바뀌었는데, 전작에서도 그랬듯 적과 닿으면 걸쳐진 상태가 되는데 이게 꽤 유용하다. 전작에서 썼던 보조 무기인 대형 로켓탄은 포케불프에게 넘어갔다.

차지샷은 허약한 기본파워에 비해 보스전 결전병기 수준인데, 사이쿄의 레전설 사무라이 소드로 전작에서 폭탄을 쓰면 나가던 그 기술이다. 기체의 분신을 앞으로 보내며 레벨 1과 레벨 2에는 무적 시간이 없고, 레벨 3은 폭탄으로 썼던 전작과 거의 동일하다. 적이 너무 멀리 있으면 기술의 가속도가 붙어 피해를 주는 시간이 짧아져 위력이 심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근접해서 써야 하는 위험성이 있다. 이 위험성 따윈 씹어버릴 정도로 강력하지만, 이를 모으는 속도가 포케불프 다음으로 느리다.

지원 기체는 B7A 류세이-카이 다수 소환.[40] 첫 타로 3기의 폭격 타입의 류세이-카이가 화면 전체에 폭격을 가하게 되는데 위력은 가장 뛰어나다. 후발 타자로 6기의 전투 타입의 류세이-카이가 전방에 지원 사격을 가한다. 폭탄의 성능만 따지면 루프의 무적시간+융단폭격+지원기체까지 있는 신덴이 가장 좋아 어떻게 보면 모바일에서도 가지고 가는 신덴의 아이덴티티일지도...

이 폭탄의 절륜한 성능과 일단 중형기 이상도 확실히 한방에 보내주는 1레벨 사무라이 소드 덕에 약간의 패턴화만 익힌다면 2주 클리어만 놓고보면 가장 쉽게 클리어 할 수 있는 기체라고도 할 수 있다. 1주에서 봄 9개로 2주를 진입한다면 봄으로 넘기는 패턴을 정해놓고 봄패턴을 하나씩 줄여가는 식으로 공략하면 하야테나 팬케이크보다 2주 클리어가 쉬운편. 물론 봄을 껴안고 죽지 않는다는 것 자체가 꽤나 실력을 필요로하지만...
반면 전일기록은 6기체 중 가장 낮다. 차지샷의 순간극딜에 의존하는 기체이다보니 클리어 난이도는 쉬워도 스코어링에는 가장 부적합하기 때문으로 추정. 때문에 슈팅게임 고수들은 신덴을 최약체로 취급한다.

2P플레이를 할 때, DH98 모스키토와 짝을 이루면, 필살기 중복 캔슬이 안 된다.[41] 혹시라도 짝을 이뤄 플레이한다면 이 점 유의하자.

모바일 버전에서는 원작처럼 메인샷이 약해서 보조샷과 3단계 차지샷[42] 의존도가 나름 높은 편, 그래도 초반에 사용할 수 있는 비행기 중 하나라서 자신이 원하는 비행기를 얻기 전까지는 어떻게든 써먹을수 밖에 없다.

이 약점은 멀티플레이어에서도 여전하여 신덴으로는 하야테와 모스키토의 점수대를 얻기가 힘들어 동실력으로는 거의 무조건 순위가 뒤로 밀려난다. 과장 조금 보태면 하야테와 모스키토를 이기면 경외를 받을 수 있을 정도(...).[43] 포케불프, 플라잉 팬케이크와 모바일로 넘어오면서 피해를 입은 비행기 중 하나다.

대신 차지샷을 같이 써주는 파트너 기체로는 괜찮은 편. 보케볼프와의 궁합이 나쁜 라이트닝의 파트너 기체로 활약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고 하술하겠지만 7스테이지 보스전에서도 그나마 쉽게 잡을 수 있다.

여담이지만 DBS가 모스키토의 전일을 먹기 이전까지만 해도 모스키토랑 함께 같이 330만 라인에 자리하고 있었으나 DBS가 모스키토의 전일을 먹은 이후 순식간에 330만 라인을 탈출해버리면서 이제 외로이 330만 라인을 지키는 기체가 되어버렸다.[44]

3.6. DH98 모스키토

1주차 노미스 클리어
2주차 1CC

파일:1945-2) DH98 모스키토.png
평가: 기동성을 희생하고 화력을 얻은, 속도가 더 빨랐으면 사기 캐릭터가 될 비행기

태생이 폭격기라 그런지 빠른 속도가 장점이라고 알려진 현실과 달리 전 기체중에서 스피드는 가장 느리다.[45]

하지만 기본샷과 함께 나오는 미사일 세례의 파워 하나는 절륜하며, 차지샷 차는 속도 또한 빠른 편.[46]

즉, '기체 스피드가 느리다'는 점만 빼면 매우 뛰어난 기체. 옆으로 많이 퍼져나가는 노멀샷에 일직선으로 많이 나가는 보조샷 미사일. 그리고 차지샷은 네이팜탄인데 레벨 1의 경우 앞으로 한줄, 레벨2의 경우 두 줄로 나아간다. 레벨 3은 정말 굵은 것이 나가는데 무적시간과 뽀대는 없지만 위력이 절륜하기로는 신덴 못지않다. 오히려 접근해야 최대 대미지를 낼 수 있는 신덴과 달리 사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신덴과 비슷한 수준의 대미지를 줄 수 있는데다가 3단계의 챠지샷을 발사해도 기체는 계속 움직이고 있으며 모스키토 특유의 차지샷 차는 속도 때문에 3단계 사용 후 바로 1단계 이상을 차지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오히려 신덴보다 더 우위.

하지만 역시나 가장 느린 속도 때문에 2주차가 힘들어진다는게 단점.

그리고 지원기체는 3대의 모스키토 고공에서 융단 폭격으로 적과 탄환을 싹 쓸어버린뒤 뒤에서 모스키토 5대가 기총사격을 가하는 지원기로 나온다. 탑뷰 카메라의 원근법을 이용한 연출이 인상적. 지원기체 공격력과 내구도는 미약하지만 엄호시간이 길다. 하지만 1945시리즈의 융단폭격답게 폭탄을 쓰고도 죽는 유언봄 상황이 나오기 쉽다. 팬케이크와 하야테도 지나치게 화면 상단에 나와있을때 유언봄상황이 연출되는 경우가 있긴하지만 모스키토는 유독 심하다. 아무래도 같은 융단폭격-엄호인 신덴은 봄 사용시 루프를 돌아 잠시 무적이 되는데 모스키토는 루프가 없어 탄소거 무적시간이 약간 늦게 발생하기 때문. 지원기만 나오는 봄은 상단에선 되면 좋고 죽으면 말고 하는 심정으로 쓰기 때문에 체감상 그렇다. 폭격후 나오는 지원기들은 소적탄 몇대만 피격받아도 바로 리타이어. 모스키토가 화력을 집중할 시간을 버는 것 이상의 의미는 없다.

역시, 2P플레이를 할 때, J7W 신덴과 짝을 이루게 되면 폭탄 중복 캔슬이 안 된다.[47] 여담이지만 스트라이커즈 시리즈에 등장한 비행기들 중 후속작의 F-117과 함께 유이한 폭격기라 할 수 있다(대부분 전투기 내지 공격기).

여담이지만 DBS가 모스키토를 본격적으로 잡아서 전일을 먹기 이전만 하더라도 전일점수는 333.9만(2019년 1월 기준)인 등 340만점과는 아예 인연이 없었으나 DBS가 모스키토를 본격적으로 잡은 이후 얼마 되지 않아서 모스키토의 전일을 먹었다. 이후에도 계속 모스키토를 파는 결과 해당 기체의 전일점수가 조금씩 상승하더니 어느새 340만을 넘어서고 급기야는 하야테를 제치고 2위를 차지하는 대이변을 만들어내는 것도 모자라 종합 전일기체인 팬케잌과의 점수 격차를 대충 2만점 차이로 좁혀버렸다. 이 모든 일들이 DBS가 모스키토의 전일을 차지한 지 약 2달여 만에 일어난 일이다. 단, DBS는 일본에서의 거주라는 조건을 충족함에도 일본 하이스코어 협회에는 해당 스코어를 신청하지 않고 있기에 일본 하이스코어 협회의 집계상으로는 여전히 333.9만이 전국1위로 되어 있다.

모바일 버전에서는 하야테에 유일하게 필적할 수 있는 개사기 기체. 거의 유일한 단점인 느린 이동 속도가 터치의 특성으로 인해 사라졌다. 이로 인해, 하야테를 제외하고는 동실력에서 모스키토를 이길 수 있는 기체란 존재하지 않는다. 이견이 없이 모바일의 최대 수혜자.

4. 보스들과 미션 구성

스트라이커즈 1945 II의 보스
스테이지 M1 M2 M3 M4 M5 M6 M7 최종
필드 가고시마 서쪽 160km(일본) 캐나다 배핏 섬 ~ 그린란드 사이(캐나다,
그린란드)
애리조나 북부 그랜드 캐니언(미국) 프랑스령 서부 알프스(프랑스) 빈트후크 동쪽(나미비아) 아마존(브라질) 적의 본거지 적의 본거지 내부
중간 보스 Me 323 나가토급 전함 없음 15연장 대공포탑 P.1000 라테 카를 게르트 XFB-1, 하바롭스크 B.B
보스 슈미 Type 0 그라프 체펠린 글리아스 아이언 캐스킷 롬멜 크로스 싱커 블록 에이드 F • G • R
1주차 1,3,5,7스테이지
2주차 1~5, 7스테이지 보스전 BGM
Overcoat Technology
1주차 2,4스테이지 보스전 BGM
Burnt Field
6,8스테이지 보스전 BGM
F・G・R
스트라이커즈 1945 PLUS의 보스
M1 M2 M3 M4 M5 M6 M7 최종
가고시마 서쪽 160km(일본) 캐나다 배핏 섬 ~ 그린란드 사이(캐나다,
그린란드)
내륙 지역(중국) 프랑스령 서부 알프스(프랑스) 빈트후크 동쪽(나미비아) 아마존(브라질) 적의 본거지 적의 본거지 내부
슈미 Type 0 키이 타이탄 글리아스 아이언 캐스킷 롬멜 크로스 센티널 블록 에이드 F • G • R


미션 1, 2, 5, 7 보스전 배경음악 : Overcoat Technology
미션 3, 4 보스전 배경음악 : Burnt Field
미션 6, 8 보스전 배경음악 : F.G.R

미션은 모두 8개로 구성된다. 아래 미션 1~4(전반부 스테이지)는 플레이마다 랜덤하게 순서가 바뀌며, 5부터 8까지(후반부 스테이지)는 고정된 순서로 진행된다. 7면 중간에 전작의 보스 "비행선 KHABAROSVK"와 "공중요새 XFB-1"의 워로이드 중 하나가 중간보스로 등장한다.[48] 1주차를 클리어하면 난이도가 대폭 향상된 2주차가 기다리며 2주차 미션 8을 깨야 진정한 게임 클리어. 전체적으로 적절하게 난이도를 조절했지만 유독 아이언 캐스킷 미션은 흉악한 난이도로 악명이 높다.

역시 전작처럼 보스들은 실제 건조될 예정이거나 대전 중에 실전배치까진 이루어지 않은 신형 병기들. 다만 전작보다는 좀 더 가공을 많이 했다. 전함이나 폭격기 같은 정통적인 형태로 시작해 파츠가 파괴되면 다른 형태로 변형한다. 참고로 제한 시간을 넘기게 되면 보스는 대적탄을 원형으로 퍼트리며 자폭한다. 그래도 이 자폭 패턴을 잘 활용해서 시간 좀 끌어주고 보스가 자폭 전 기모으기를 할 때 슬쩍 피하면서 불살 플레이도 하는 유저들도 적지 않다.

아래의 설명은 1주차, 초심자를 기준으로 간략하게 설명되어 있다.

4.1. 미션 1~4

4.1.1. TARGET 1 슈미 Type 0

파일:attachment/스트라이커즈 1945 II/0088.png
초반에 등장하는 흰색 B-29 2대와 전방에서 백탄을 전방으로 발사하며 내려오는 쌍발기들(맥도넬 XP-67)만 주의하면 크게 어려운 구간은 없다. 좌우측에서 힛앤런을 구사하는 엔테익기(커티스-라이트 XP-55)들은 내구력이 조금 있지만 그리 단단하지는 않다. 다만 중반에 대형기(Me323 기간트) 등장 타이밍에 쌍발기의 백탄을 염두에 두지 않는다면 어이없이 사망할 수도 있다. 그 다음으로 녹색 중형기(G5N 신잔) 세 대가 나타나는데, 이거만 넘기면 보스전이다.[50] 금괴가 나오지 않는 유일한 스테이지다.
파일:슈미 Type 0 1형태.png 파일:슈미 Type 0 1형태(반파).png
1차 형태
파일:슈미 Type 0 2형태.png 파일:슈미 Type 0 2형태(폭주).png
2차 형태
보스 슈미는 에밀리 비행정을 삼중동체 + 엔진 여덟개로 뻥튀기시킨 모습을 한 특대 비행정으로, 총 4단계에 달하는 형태를 지니고 있다.

일반적으로 정교한 탄막을 깐 후 기습적인 백탄을 쏘아 공격해오니 백탄을 회피할 공간을 마련해놓고 소형기들을 최대한 빨리 처리해 탄막 사이의 틈으로 피하는 것이 중요하다. 1-2까지 발사 이동하지 않고 1-3부터 이동 발사 2회차에서는 발사하는 탄속이 두 배 이상 빨라지고 일부 탄들이 빨간 초대형탄으로 바뀌며 은근슬쩍 탄 날리는 모양새도 달라지기 때문에 패턴 암기를 새로이 해야 한다.

4.1.2. TARGET 2 그라프 체펠린

파일:attachment/스트라이커즈 1945 II/0090.png
스테이지 중간중간 천천히 이동하는 중순양함(이세급 전함),(나가토급 전함)들이 있는데 함교에서 금괴 2개, 포탑 하나당 금괴 1개를 제공하므로 최대 6개의 금괴를 확보할 수 있다. 단, 포탑을 파괴하지 않은 채로 함교를 파괴하면 파괴되지 않은 포탑은 금괴를 뱉지 않는다. 또한 꽤 자주 등장하는 중형기와 잠수함의 탄막이 조금 부실한지라 미리미리 처리해놓는다면 탄막을 볼 일이 적다.
파일:그라프 체펠린 1형태(회전포탑).png 파일:그라프 체펠린 1형태(함교).png
1차 형태
파일:그라프 체펠린 2형태.png 파일:그라프 체펠린 2형태(폭주).png
2차 형태
보스는 쇄빙선마냥 빙산을 깨고 임팩트 있게 등장한다. 1차 형태는 비행갑판에서 회전포탑을 꺼내 회전 탄막을 뿌리며, 비행갑판 측면에 붙은 대공포들이 원호사격을 가한다. 중앙의 회전포탑을 부수고, 좌측의 함교만 부수면 변신한다.

2차 형태는 비행갑판을 방패처럼 사용하며 비조준탄막 위주로 공격해온다. 본체 부분과 양쪽 파츠 부분이 공격 한번을 마치고 위치를 변경한다. 양쪽 파츠를 파괴하거나 본체에 일정 대미지를 입히면 파츠들이 알아서 파괴되면서 본체만 남는데, 이때부터는 전방에 넓게 탄막을 치며 쑝쑝쑝쑝(?) 하는 소리와 함께 고속탄을 난사한다. 이 패턴을 2번 반복하면 대적탄으로 넓게 탄막을 치는데 이후로 백탄 여러발[51]이 초고속으로 날아오므로 대적탄만 생각하고 있다가는 죽기 딱 좋다. 보스의 내구력 문제로 자주 보게 되는 패턴이 아닌지라 중급자들도 방심하면 죽는다. 만약 파괴가 늦었거나 2주차라서 이 공격을 보게 된다면 상단의 플라잉 팬케이크의 지원공격으로 막는 것을 권장한다.

2주차의 경우, 특이하게도 패턴 전개 속도가 1주차에 비해 세 배 정도는 더 빠른데 탄속은 오히려 더 느려진다. 하지만 이 느린 탄들이 겹쳐져서 피할 공간을 좁혀 말 그대로 벽이 되기 때문에 가능한 한 빨리 격침시킬 것.

4.1.3. TARGET 3 글리아스

파일:attachment/스트라이커즈 1945 II/0100.png 파일:글리아스 1형태.png 파일:글리아스 2형태.png
미션 소개 1차 형태 2차 형태

대공열차와 가옥 및 기차역으로 위장중인 대공기지들이 등장하는데 후속작인 플러스에서의 악명과 달리 소적탄 위주의 비교적 심심한 패턴들을 사용한다. 특히 이 스테이지의 중형기들은 자신의 전방/후방을 향해 고정 탄막을 치는지라 더더욱. 다만 둥근 지붕의 단열차는 1-2-1 등의 홀짝 백탄을 조준사격하기 때문에 최대한 넓은 공간을 확보해 크게 피하는 것이 유리하다.

보스 글리아스는 첫 대면시 소적탄 탄막을 뿌리면서 측면의 캐논을 꺼내 1-1-2 백탄 저격으로 탄막 사이에 갇힌 플레이어를 폭파시킨다. 가장 좋은 방법은 등장시 잠시 무방비인 틈을 노려 화력을 퍼붓거나, 캐논에 미리 화력을 집중해 백탄을 발사하기 전에 파괴하는 것. 그냥 피하고 있으면 꽤 어렵다.

개막 패턴이 끝나고 보스가 어느쪽 경로로 화면이 움직이냐에 따라 다음 패턴이 결정된다. 왼쪽 경로로 움직이면 개막 패턴보다 탄 수가 적은 다웨이 소적탄으로 뿌리므로 쉽게 상대할 수 있지만, 오른쪽 경로로 움직이면 꽤 까다로운 백탄 회오리를 뿌려대므로 이 패턴을 보기 전에 처리하는 쪽이 정신건강에 좋다.

2차 형태의 패턴은 소용돌이 탄막 - 압축탄 발사 - 점프 - 표창 사출 - 압축탄 발사 - 점프 - 표창 사출 - 소용돌이 탄막(이후 반복)으로[52], 압축탄은 별거 없으나 소용돌이 탄막은 경로를 잘 보고 회피해야 한다. 표창 사출시에는 보스의 뒤쪽에 대미지를 줄 수 있는 무기(라이트닝의 2차지샷, 모스키토의 차지샷 등)가 있다면 미리 파괴해버릴 수 있다. 점프는 그냥 위치를 변경하는 용도지만, 점프할 때는 공중으로 떠오르기에 파워 다운을 유발할 수 있다.

2주차에서는 표창 모양 비행물체들도 반격탄을 뱉는다는 점과 패턴 주기가 바뀌며 선로변경을 하지 않는 전후방으로도 뛰어오르는 특징이 추가된다.

4.1.4. TARGET 4 아이언 캐스킷

파일:attachment/스트라이커즈 1945 II/0115.png 파일:external/3483eb6626042ecc79f8c3364357892d84beed33f6a94bc5bca3301cbafda697.gif 파일:external/i1287.photobucket.com/1945plus_zpsf350a3a1.gif
미션 소개 비행선 형태 3차 형태

대공전차가 매우 많아 탄막이 쉽게 깔리는데 이 사이로 거치형 대공포와 중형기(G8N 렌잔)들이 저격탄을 날리는 형식의 초반부가 진행된다. 중반부에 들어서면 로켓 탑재 전투기가 로켓을 발사한 후 탄막을 뿌리며 좌우로 이탈하는데, 로켓은 맞아도 파워 다운만 있을 뿐 죽지는 않는다. 전투기의 탄막은 전방을 향해 약간 뿌리는 정도기에 별로 어렵지 않으나 의외로 내구력이 단단하다. 로켓 전투기 구간이 끝나면 이 스테이지의 BGM명이기도 한 악마의 15연장 대공포탑이 등장한다.

각 포탑들은 3*5의 형상으로 서있으며, 각각 백탄을 조준탄으로 무자비하게 날려대기 때문에 구석에 몰리면 답이 없다. 포탑들은 좌우에 각각 일렬로 등장하고 아래에서 위로 순차적으로 5개가 등장하기 때문에 하야테나 모스키토 등의 직선공격 차지샷으로 싹쓸이하거나, 이게 불가능한 기체라면 우좌우좌우 순으로 나오자마자 터뜨리는게 유리하다. 플라잉 팬케이크 유저면 포격을 좌우로 피해가며(화면 정중앙을 중심으로 아래쪽으로 반원을 그리는 컨트롤) 공격하는 것을 권장한다. 의외로 쉽게 피해진다. 하지만 2회차일 경우에는 이야기가 전혀 달라진다. 회피가 아예 불가능할 정도로 빠른 탄속과 탄막의 양 때문에 폭탄의 사용을 강요받는다.

보스 아이언 캐스킷은 1차 형태에서는 5개의 선회포탑을 이용해 공격하는데, 포탑 전체는 내구력을 공유하며 백탄 탄막과 약간의 소적탄으로 공격해온다. 이쪽도 대공포탑과 마찬가지로 몰리면 답 없다. 최대한 화력을 퍼부어 속전속결하자.

2차 형태는 회전 비행체 사출과 중앙의 포대에서 소적탄 탄막을 전개하는데 탄막이 상당히 부실하지만 회전 비행체(트리프플뤼겔)와 소형기의 암살탄 여부에 따라 충분히 사망 여부가 갈린다.

3차 형태는 첫 대면시 적탄 탄막을 뿌리다가 전방으로 크게 돌진 후 후퇴하며 비조준 탄막을 넓게 뿌린다. 이후 측면으로 이동해 잠깐 머뭇거리다가, 전방으로 백탄 및 소적탄을 고속 난사한 후 자신을 중심으로 원형으로 퍼지는 백탄 폭발을 날린다. 해당 패턴시의 백탄의 속도가 상당히 빠르기 때문에 주의하며, 가장 용이한 파훼법은 보스의 중앙을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이후에는 처음의 패턴을 다시 반복하게 되는데 일반적인 공격력이라면 첫번째 백탄 폭발을 전후해 보스를 처리할 수 있다.

2주차에서는 비행선 형태를 상대할 땐 작은 비행기들의 반격탄이 날아온다는 걸 빼면 탄이 빨라졌단 거 외에 변경점은 거의 없으나, 3차 형태인 워로이드 모드에서 패턴들 사이사이 초고속 백탄들이 추가되어 난이도가 급상승한다.

4.2. 미션 5 롬멜

파일:attachment/스트라이커즈 1945 II/0045.png 파일:1945-2) 5면 보스 1형태.png 파일:external/www.msxvillage.fr/rommel.gif
미션 소개 1차 형태 2차 형태

도입부에는 대공전차와 마우스 전차, P.1000 라테가 등장하는데 라테의 내구도가 상당히 단단하지만 전방으로만 대적탄과 소적탄 탄막을 쏘기 때문에 상대하기는 쉽다. 대공전차의 탄막과 마우스의 고속 백탄 연사만 조심하면 이 구간은 쉽게 넘길 수 있으나, 금방 등장하는 중형기의 탄막은 상당히 매섭기 때문에 등장 후 최대한 빨리 처리해야 한다. 이후는 건물로 위장한 대공포가 중형기와 합동으로 등장하는데, 대공포의 탄막은 중전차와 같이 고속 백탄 연사지만 발사율이 조금 더 높아 중형기의 탄막 사이에선 피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이쪽도 최대한 빨리 처리하는 쪽이 좋다. 마지막에 등장하는 중형기 2대는 3-3-2 고속 백탄 탄막을 사용하는데 2대가 거의 동시에 등장하므로 어느 한쪽이라도 빨리 처리해야 노미스로 넘길 수 있다.

보스 롬멜은 주 곡사포대, 보조포대, 대공포대 3개, 선회포 2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대공포대와 선회포는 전방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빨리 파괴해서 난이도를 낮추자. 보조포대는 백탄 깔때기(?) 탄막→소적탄 삼각웨이브 3발→백탄 원형 탄막의 패턴을 번갈아가며 사용해 주 포대를 지원하며 파괴시 4000점을 주나 곧바로 새로운 포대가 다시 등장하므로 주 포대에 화력을 집중해야 빠르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주 포대는 일직선 대적탄 2회, 3way 대적탄 1회의 두 패턴만 반복해 사용하므로 중앙에서 멍하니 있지만 않으면 맞을 일은 없다.

주 포대만 파괴하면 2차 형태인 전갈 모양의 6족보행 형태로 돌입하며, 특이하게도 2차 형태의 패턴은 대부분이 비조준 탄막이다. 하지만 백탄과 소적탄이 다수 조합된 맹공을 펼쳐오며, 백탄 패턴은 중앙에 있어야 하는 패턴과 좌우로 계속 이동해야 하는 패턴이 섞여 있다. 집게발이 파괴되면 소적탄으로 크게 원형탄막을 펼치며 백탄을 1발 조준사격하는 패턴에 들어가는데, 속도가 느린 기체로는 조금 까다로울 수 있지만, 이쯤되면 보스는 빈사상태이므로 속전속결이 가능하다. 중앙에 대미지를 집중시켰다면 집게발 파괴 후 몇초만에 클리어하는 경우도 있다.

4.3. 미션 6 크로스 싱커

파일:attachment/스트라이커즈 1945 II/0055.png
스테이지 도입부에는 가옥 위장 대공포대가 1개씩 2번 등장하는데, 각각 인정사정 없는 백탄 탄막을 펼친다. 뚜껑을 열기 전에 화력을 퍼부어 끝장내자. 탄막 발사를 허용했다면, 탄막 중앙에서 피하지 말고 최대한 바깥쪽 탄막 사이에서 피하면 비교적 쉽다. 이후에는 3way탄을 쏘는 붉은색 폭격기(G5N 신잔)가 좌우에서 계속 등장하며, 회전 비행체 (트리프플뤼겔)가 화면 좌우에서 난입해 거든다. 폭격기와 어느정도 거리를 유지하며 회전 비행체를 처리하면 별 문제는 없다. 댐이 나타나면 좌우에 대공전차가 다수 등장하는데 한쪽을 미리 쓸어담아놓으면 편하다.

파일:1945-2) 6면 중간보스.png

중간보스인 열차포와의 교전은 요령을 모른다면 상당히 까다로워질 수 있는 구간인데, 우선 열차포는 플레이어를 조준해 백탄 3-2-3-4-5-3way 난사를 한다. 숫자로 써놓으면 그럴듯해보이지만 각 way 사이에 간격이 매우 좁아 피하기가 매우 까다롭다. 발사 타이밍을 읽고 크게 돌아서 피하는 수밖에 없다.

좌우의 대공포대는 하단을 향해 4-3-4-3-4way 백탄 탄막을 전개 - 플레이어를 향해 3-2-3way 백탄 탄막 전개의 패턴을 반복한다. 하단으로 쏘는 탄막은 아래쪽 공간에 대한 견제 정도지만, 조준 탄막은 다른 포대와 합쳐지면 매우 위협적. 좌우의 포대는 각각 순차적으로 공격을 가하므로 만약 좌우 양쪽의 포대를 살려둔다면 중간보스전 내내 백탄 지옥을 맛볼 수 있다.

중간보스 포대들의 내구력은 단단한거 같으면서도 은근히 약하므로 선택지가 두개가 되는데, 첫번째는 열차포에 화력을 집중시켜 재빨리 넘어가는 것이고, 두번째는 좌우 포대를 먼저 파괴한 후 안전하게 열차포를 상대하는 것이다. 첫번째는 덩치가 크거나 속도가 느린 기체들에게 유효하며 두번째는 속도가 제법 되는 기체들에게 유효하다.

2주차에서는 좌우 대공포대의 하단 백탄 전개 중에 조준성 3 way 대적탄도 2회 섞어서 쏜다. 열차포의 패턴도 강화되었는데 백탄을 최대 8 way까지 발사 및 확산 범위가 크게 증가되어 더욱 피하기 까다로워졌다. 또한 열차포 격파시 5발의 반격탄이 추가로 생성된다.

열차포 파괴 후에는 8발의 미사일이 전방에서 날아오는데 개당 2000점짜리다. 이후 보스전 BGM 개시와 동시에 3000점짜리 원반 비행체들이 물속에서 등장하는데 2-4way의 고속 적탄을 발사하므로 처음에는 잠시 가만히 있다가 이후 이동하는 것이 유리하다. 내구력이 꽤 있는지라 접근하기 전에 빨리 파괴해야 근접사격을 방지할 수 있다. 탄을 피하기 어렵다면 꼼수가 하나 있는데, 비행체 등장 전에 화면 오른쪽 아래 구석으로 재빨리 이동해서 가만히 있으면 탄이 오지 않으므로 여유롭게 숨돌리면서 피할 수 있다. 화면 정중앙 아래에 위치해있으면 안전지대가 생긴다.
파일:1945-2) 6면 보스 1형태.png 파일:1945-2) 6면 보스 2형태.png
1차 형태는 함 좌측/우측에서 2-3-2-3way 백탄을 한번씩 발사한 후 약간의 조준성이 있는 탄막을 넓게 뿌린다.[54] 탄막을 전부 뿌린 후에는 다시 백탄 way 패턴을 사용한다. 1차 형태 격파시 잠수함이 통째로 2차 형태로 변신해 떠오른다.

2차 형태의 패턴은 왼손의 집게 사출 - 오른손 개틀링 발사 - 개틀링 탄막 - 변신해서 대적탄/백탄 탄막을 반복한다. 집게 자체에는 그저 파워 다운 판정이 있을 뿐이지만 집게가 멈추는 지점에서 조준성 5way 대적탄이 발생하며[55], 보스의 중앙에서 소용돌이 백탄 탄막이 함께 발생하므로 주의. 집게를 거둬들이자마자 곧바로 개틀링에서 3way 백탄을 연속 발사하므로 위치선정에 주의하며 회피하자. 3way 백탄 발사 후에는 개틀링이 전방에 백탄 탄막을 얇고 넓게 뿌리는데 개틀링 앞에 있다가는 죽기 딱 좋다. 마지막의 대적탄/백탄 공격은 속도가 꽤 빨라 조심해야 한다.

해당 보스를 상대할 때 가장 좋은 위치는 집게의 바로 오른쪽으로, 집게 공격 회피 및 집게의 대적탄과 개틀링의 유효범위 안에 들어가지 않는 좋은 위치다. 유의할점은 대적탄/백탄 탄막시에 빨리 아래쪽으로 내려가지 않으면 바로 앞에서 탄막을 맞게 된다는 것.

특이한 점은, 이 스테이지 보스전은 일반 보스전 배경음악이 아니라 최종보스전 배경음악이 나온다. 그래서인지 제2형태의 위압감이 좀 있는 편.

4.4. 미션 7 블록 에이드

파일:attachment/스트라이커즈 1945 II/0080.png
스테이지 보스의 난이도는 미치게 어렵다. 흩뿌리는 탄막 수가 장난이 아닌데다 일부는 관통 성능까지 지니고 있으며 거기다 레이저까지 난사한다. 따라서 봄 발동시 회피 모션이 없는 기체라면 전방에 지원 기체를 호출해도 유언봄 꼴이 나는 수가 있다. 그나마 신덴으로 잡기는 쉬운 편인데 일단 절륜한 위력의 3단계 차지 샷으로 발광모드에 들어가기 전에 빠르게 처치할 수도 있고 차지 샷으로 처치하는데 실패하더라도 절륜한 성능의 봄으로 해결이 가능하다.
파일:1945-2) 7면 중간보스-1.png 파일:1945-2) 7면 중간보스-2.png
중간보스는 전작 1945의 등장 보스인 공중요새 XFB-1, 비행선 KHABAROVSK 중 하나가 랜덤으로 등장한다. 각각의 패턴은 아래와 같다.
파일:1945-2) 7면 보스 1형태.png 파일:1945-2) 7면 보스 2형태.png
1차 형태는 기계손 병기로 TBM(터널굴착기/굴진기)에 연결되어 있다. 출현 순간에 옮기던 거대 탄두를 파괴하면 파워업+봄을 드랍한다. 패턴은 2가지로 첫번째 패턴은 비조준 확산탄이라 안전지대가 존재한다. 하지만 2주차가 되면 초고속 조준탄이 섞여 안전지대가 사라진다. 두번째 패턴은 양손에 기를 모아 백탄, 소적탄, 대적탄을 섞은 여러 종류의 탄막을 뿜어낸다. 탄막량이 많고 빠르지만 조준형 패턴이라 왼쪽 끝에 있다가 타이밍 맞춰서 피하면 된다.

2차 형태는 파괴된 병기에서 나온 코어가 팔다리와 백팩이 조립되면서 거대한 백팩과 소총으로 무장한 로봇[57]이 된다. 처음엔 뒷걸음질을 치며 소총을 쏘고 백팩에서 궤적을 길게 그리는 백탄을 날리는데, 소총은 5-4-5-4 Way 비조준탄을 쏘지만 궤적 긴 백탄이 유도성이 강해서 백팩 위에서 회피하는게 권장된다. 공격이 끝나면 더이상 걷지 않고 공중비행을 하며, 이 때부터 엄청난 탄막공격을 대비해야 한다.

우선 좌측 백팩을 개방하여 조준성 고속 백탄과 비조준성 저속 백탄을 까는데, 고속 백탄을 피하면서 저속 탄막의 빈틈을 찾아야 한다. 이후로는 우측 상단으로 이동하여 기뢰를 뿌리는데, 이 기뢰는 터지면서 조준성 확산 백탄과 소적탄을 퍼뜨린다. 해당 패턴이 끝나자마자 곧바로 백탄 패턴을 재전개 하니 주의.

이후로는 화면 중앙으로 이동하여 양쪽에 레이저를 쏘고 나선형 백탄+확산형 소적탄을 뿌리고 다시한번 레이저 발사. 화면 중앙으로 가면서 소적탄으로 분열되는 미사일들을 발사하고 이후 좌우로 움직이며 레이저와 함께 고속 백탄막을 미친듯이 난사한다. 곧바로 이전 패턴 중 일부 재전개 후 겹나선형 고속 백탄 발사, 다시한번 좌우로 움직이며 레이저와 함께 겹나선 패턴을 전개하며 이후로도 보스를 격파하지 못하면 자폭한다.

4.5. 최종 미션 F・G・R

파일:attachment/스트라이커즈 1945 II/0060.png
여기서부턴 기본 기체 대신 UFO가 자코로 나온다. 또한 내구도 높은 공중포대들이 나와서 조준탄과 비확산탄을 번갈아 발사하니 주의해야 한다.[58]

파일:스트라이커즈 1945-2 8면 중보스.png

이후 화면이 잠시 멈춰지고 8개의 고정포대를 파괴하고나면 배경에서 풀려나온 중간 보스와 상대한다. 중간 보스의 패턴은 다음과 같다.
1. 플레이어 추적 후 광역 레이져 캐논 발사
2. 역 Y자형 조준 소적탄 [59]
3. 추적형 백탄 발사 후 레이저 캐논
4. 확산형 백탄, 대적탄을 번갈아가며 4회 발사 [60]
5. 역 Y자형 조준 소적탄
6. 추적형 백탄 발사 후 넓게 퍼지는 광역 백탄 2회 전개 [61]
7. 조준성 확산 소적탄 2회
8. 5발씩 겹친 나선형 저속 대적탄 발사 후 1로 돌아가 반복

격파하면 봄 1개와 파워업 4개를 제공하니 중간에 격추당해도 커다란 부담은 없다.

이후 UFO가 원형으로 포위하며 날아오는데다 공중포대 2대가 나타나는데, 해당 스테이지 초반에 나오는 공중포대랑 패턴이 완전히 다르므로 각별히 조심해야한다. 보스를 제외한 이 스테이지 클리어의 핵심은 공중포대들을 얼마나 잘 상대하느냐에 달렸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파일:스트라이커즈 1945-2 최종보스(1형태).png 파일:스트라이커즈 1945-2 최종보스(2형태).png
1차 형태 2차 형태
파일:스트라이커즈 1945-2 최종보스(3형태).png 파일:스트라이커즈 1945-2 최종보스(4형태).png
3차 형태 4차 형태
1차 형태는 4개의 포대에서 조준성 백탄 소용돌이->상단에서 조준식 적탄 무더기->조준식 대적탄 무더기 발사 순서로 공격하며 계속 반복.

2차 형태는 게 형태의 메카닉으로 모습을 드러낸다. 눈에서 비조준 백탄 무더기->집게손 충격타+후방탄 왼쪽, 중간, 오른쪽 순으로 3회->눈에서 대적탄 무더기->조준직 백탄 순서로 반복된 공격을 사용한다. 집게손의 공격은 지원기체 뒤로 뻗기 때문에 지원기체 호출로도 막지 못해서 매우 악랄하지만, 집게손 사이가 들어가있으면 집게손에서 퍼져나오는 백탄 무더기에 맞지 않는다.

3차 형태는 생체 계열로 넘어가는데, 앞의 손에서 조준 확산탄->위의 손에서 비조준 확산탄->중앙 코어에서 비조준 좌우확산탄->위의 손에서 비조준 확산탄의 반복공격을 한다.

4차 형태는 심장으로만 남아서 돌아다니며 비조준 확산 굵은탄->조준 확산 백탄 3회[62]-> 비조준 확산 굵은 탄 2회->비조준 적탄 무더기 발사 패턴을 사용 후 패턴을 반복할 때는 첫번째 패턴을 생략한다.

2주차에서도 탄속이 빨라졌을 뿐 패턴은 동일.

5. 임사

'스트라이커즈 1945 II'에선 보스가 자폭한 이후, 화면 상에서 자폭탄이 완전히 사라진 다음에 다른 적탄에 맞았을 때 기체는 터지고 파워업 아이템이나 봄아이템을 뱉어낸다. 하지만 미스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미스 처리가 되지 않아서 파워업 상태와 잔봄 상태가 그대로 유지되는건 물론 잔기수까지 그대로 유지되는 버그가 있다. 참고로 풀파워일때 파워업 아이템을 먹으면 개당 4천점, 봄아이템한 1개당 1만점씩을 주는데 이들을 회수하면 막대한 점수 이득이 발생한다.
이 버그를 이용하여 스코어링에 써먹는 플레이를 두고 임사라고 한다.

6. 안드로이드

크게 S&C ENT.Inc의 이식판(스트라이커즈 1945-2)와 모비릭스의 이식판(스트라이커즈 1945 2 클래식)이 있다.
공통 특징은 기체가 손가락이 터치대로 움직여서 모든 기체의 속도가 사실상 같다는 것이다.

6.1. S&C ENT.Inc의 이식판 (스트라이커즈 1945-2)

전국 블레이드건버드 2에 이어 안드로이드로 이식이 되었다.

처음에는 라이트닝와 신덴만 사용할 수 있고 나머지는 루비로 따로 구매해야 사용할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 하야테 혹은 모스키토를 최우선으로 선택한다. 심지어 안드로이드의 한계인지 적들의 탄환이 오락실판에 비해 적고 느려서 난이도뿐만 아니라 적한테 가까이 달라붙는거 마저 매우 쉬워져서 모스키토가 더더욱 무시무시한 화력을 낸다. 그나마 HARD 난이도부턴 오락실판이랑 슬슬 근접해지니 매니악하게 즐기고 싶다면 난이도 해금을 하자.

광고가 지나치게 많다. 한 스테이지만 깨도 광고가 튀어나오며 메뉴를 전환할 때도 뜬다. 그나마 광고를 보고 20루비를 얻는 기능도 있긴 하다.

2018.07 이후 업데이트를 할 시 모든 데이터가 초기화되는 오류가 생겼었다.

6.1.1. 과금 요소

6.1.2. 싱글 모드

이지 모드, 노말 모드, 프로 모드, 마스터 모드 네가지가 있다. 프로 모드부터는 진입 비용이 필요하다.

각 모드 공통으로 3스테이지를 깨면 포인트를 주며, 5포인트를 모으면 소량의 루비를 준다.

이렇게까지 돌고 나온 스코어링에서 1000점당 1골드로 가산되니 비록 미미할지라도 보스잡이 뿐만 아니라 스코어링에도 어느 정도 신경써주는게 좋다.

한 때 진행속도가 느려져서 전체적인 난이도가 감소했지만 그만큼 플레이 시간이 길어져 질리기 쉬워진 적이 있었다. 최근에는 다시 원래 진행속도로 수정된 상태.

6.1.3. 멀티 플레이 모드

아무래도 멀티 플레이라길래 협력 플레이를 기대한 사람도 있지만 안드로이드판으로 재현된 멀티 플레이는 유저 간 스코어링 대결이다.

말 그대로 온라인으로 4명이서 점수를 가장 많이 모으는 대전인데, 여기서 정해지는 상대편 유저 셋은 무작위로 선정되기 때문에 친한 사람과 하기가 아주 힘들어 이것에 대해 불만을 가진 사람이 좀 있다.[66]

여기서는 폭탄을 보유하지 않은 상태에서 시작하는데다 파트너를 사용할 수 없다. 그래서인지 적의 탄환에 맞으면 죽지는 않고 파워만 1단계 내려간다.[67]

일단 시작하면 파워가 3개 흩어진 상태에서 시작한다. 스테이지를 클리어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한 스테이지당 파워 하나와 폭탄 하나를 습득할 수 있다는걸 기억할 것이다. 하지만 폭탄이 없더라도 위에 나온 것처럼 300골드를 지불해 (그 이후는 상술했다시피 500골드-5루비-...로 증가) 몇 번까지는 폭탄을 사용할 수 있다. 아무튼 멀티 플레이로 진행하는 스테이지가 대결 모드라 여러명이서 하지만 필드 상황은 별개의 상황으로 판정되어서 싱글 플레이를 하는 감각으로 대결을 해야한다.
만약 보스전에 진입할 때 한 사람이라도 보스를 격파하면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어서 카운트가 0이되면 플레이 종료.

이렇게 하는 멀티 플레이에선 골드와 보석을 습득할 순 없지만 순위에 따라 포인트 습득이 가능한데, 1등은 5포인트, 2등은 3포인트, 3등은 2포인트, 4등은 1포인트를 습득한다.

현재 멀티플레이에서 보통 하야테, 모스키토, 플라잉팬케이크가 상위 랭킹을 하고 그 외의 기체들(라이트닝, 신덴, 포케불프)이 하위권을 기록할 때가 많다. 주로 상위권을 차지하는 기체들은 대체로 화력, 공격 범위, 우수한 유도 기능 및 관통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잔몹들을 남김없이 쓸어버릴 수 있으나 하위권 기체들은 상위권 기체들에 비하면 매우 빈약하다.[68]

하지만, 이렇게 후진 기체로도 멀티에서 상위 랭킹을 할 수 있는데 바로 필드의 금괴를 잘 먹으면 된다(!). 후진 기체로 상위 기체를 이기기가 힘들다곤 해도 멀티 플레이는 기본적으로 스코어를 얼마나 높게 냈는지 대결, 즉 스코어링 대결이기 때문에 스코어링만 잘 하면 후진 기체로 좋은 기체를 이기기가 여렵지 않다. 금괴가 반짝이는 타이밍에 따라 200점, 500점, 1000점, 2000점으로 점수가 판정되는데[69] 타이밍을 잘 맞춰서 2000점만 후루룩(...)먹으면 웬만한 상위권 기체들의 점수를 추월하는 경우가 많고 여기에 보스까지 격파하면 1~2등은 확정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즉, 멀티플레이를 잘하기 위한 조건의 순서는 금괴 먹는 타이밍→보스 격파→격파한 잔몹들의 수 이 순서이다. 물론 좋은 기체를 쓰는 사람이 스코어링까지 잘 하면 못 이긴다.

여기까지 보면 알겠지만 멀티플레이는 하야테나 모스키토 쓰는고수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을 것 같으면 안하는게 낫다. 세계인과 같이 멀티플레이를 하자는 의도는 좋았지만 아케이드 판에서의 밸런스 붕괴가 스피드가 평준화되면서 더욱 심화됐고 사실 멀티플레이 보상도 썩 좋은 편은 아니다. 일정 포인트 이상 모으면 루비를 얻을 수 있지만 루비를 모을 것 같으면 차라리 싱글플레이로 하는게 낫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멀티플레이 관련 업적이 있어 멀티플레이를 한다 하면 업적 달성[70]을 노린다든지 심심해서 하야테나 모스키토로 라이트닝이나 신덴 유저를 양민학살하는 정도밖에 안될 정도니... 여러모로 개선이 필요한 컨텐츠다.

6.2. 모비릭스의 이식판(스트라이커즈 1945 2 클래식)

6.2.1. S&C ENT.Inc의 이식판과의 차이점

S&C ENT.Inc의 이식판과는 다르게 처음부터 모든 기체가 해금되어 있다. 하지만 싱글플레이만 존재한다.

S&C ENT.Inc의 이식판에서는 슈퍼샷을 쓰면 잠시 기체가 탄 쏘기를 멈추지만 여기서는 딜레이 없이 누르자마자 슈퍼샷을 쏜다.

게임 내 재화는 다이아 하나로 통일되어 있다. 일정 시간마다 30개를 무료로 주기도 하고 광고를 보면 또 30개를 준다. 하지만 게임 내 재화를 쓸 곳이 별로 많지 않다.[사용처]

광고가 있지만 S&C ENT.Inc의 이식판보다는 적은 편이다. 다만 가끔 버그로 나갈 수 없는 광고가 뜬다는 것이 흠.[72] 이럴 때는 뒤로가기 키를 연타하며 나가지길 기도해야 한다...

7. 전일 기록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전일기록/라이징&사이쿄 문서
3.3.2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8. 여담

전작에 이어서 판촉용 포스터 일러스트는 다카니 요시유키가 맡았다. 이번엔 아예 대놓고 게임 상에서도 크레딧되는데, 오죽하면 프로듀서인 나카무라 신을 제치고 이 사람 이름이 제일 먼저 나온다. 단, 새턴/플스 이식판에서의 오리지널 엔딩 크레딧에서는 비교적 뒤쪽에 크레딧되어있다.

단독 플레이시의 기체 선택 화면의 기체명 그래픽은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의 워드아트 기능을 활용해 제작되었다. PLUS에서도 계승.


[1] 다만 2, 5면 보스의 이름이 그라프 체펠린롬멜이라는 점과 적 졸개로 Me-262 등 독일군 기체가 많이 나오기 때문인지 그냥 전작에 나온 외계인들의 기술을 뺏은 독일군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2] 개중 상당수는 전작의 점멸폭탄을 어레인지 해서 가져온 것이라 이펙트 상으로도 화려하고 탄소거 기능도 달려있다.[3] 물론, 이전같이 기모으기를 하지 않고 그냥 시커멓게 오버히트한다.[4] 심하게 어렵다고 하기에는 이 게임보다 어려운 슈팅 게임은 많고, 같은 회사 게임만 해도 건버드 2가 배는 더 어렵다. 스트라이커즈 1945 II는 사이쿄 게임들 중에서 그나마 쉬운 게임이다. 물론, 이 게임의 난이도가 낮다는 건 절대 아니다. 2채널에서는 이 게임의 난이도를 도돈파치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놓고 있다. 사실 가볍게 100원 넣고 슈팅이나 하려는 일반인은 스테이지 1-3도 엄두조차 못 낸다. 메탈슬러그 3으로 비유하면 주피터 킹을 크로스 싱커(6탄 보스인 거대 잠수함) 정도로 보면 된다.[5] 사이쿄 SH2 하드웨어를 이용한 26만색 그래픽스로 배경과 일부 기체들을 3D스럽게 표현하였다.[6] 그 지원기마저도 멋있는 등장 연출은 없다.[7] 플레이스테이션2 한국 정발 당시에 극소수의 플스1게임이 한국에 정식으로 발매되었는데 본작도 그 중 하나.[8] 반대로 에뮬레이터 구동이 아닌 관계로 스팀판에서 수직동기화를 끄면 입력렉이 확실히 덜하다. 이는 스위치판 기반 스팀판 2D 사이쿄 슈팅들 모두 해당.[9] CANY(통칭 캐니)의 조직원들이 전부 외계인이란 사실은 둘째치더라도, 바디 스내처 타입이라서 이렇게 된 듯하다.[10] 일본에서 미국 국방부를 부르는 호칭.[11] 후속작인 1945 플러스와 1945 III와는 다르게 숨겨진 기체는 없다.[12]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도 집중형 메인샷은 일정한 화력을 보여주지만 잡졸을 잘 잡아내지 못하고 확산형 메인샷은 근접할수록 집중형 메인샷보다 더 강한 대미지를 주고 멀어지면 화력이 분산되겠지만 공격범위가 넓어 잡졸 처리에 좋다. 어느 슈팅 게임이 그렇듯, 중형기의 패턴보단 갑자기 나타나는 잡졸의 총알이 더 무섭다.[13] 실제로 집중형 기체 중 주인공 기체라는 라이트닝은 성능이 너무 시원찮아서 잘 선택되지 않아 상급자용 기체이며 포케불프와 신덴은 스피드는 괜찮은데 차지샷 게이지가 너무 안 모여서 다루기 매우 어려운 기체 취급받는다.[14] 반면 플라잉 팬케이크는 확산형 중 가장 약하지만 보조샷이 우수한 성능을 가진데다 스피드도 빠르고 모스키토는 스피드 외엔 부족할게 없는 성능을 가졌다. 하야테는... 2주차 힘든거 빼면 그냥 단점이 없는 기체다.[15] 아주 틀린 말이 아닌게, 기체 속도를 보면 오히려 하야테는 평균적인 속도. 물론 이 기체는 후술할 유례없는 성능이 그걸 커버하고도 남는 수준이라...[16] 1편에 나왔던 그 머스탱 맞다.[17] 여담으로, 사이쿄 슈팅게임의 인스트럭션 카드나 광고 치라시 등의 소개문에서는 전국 에이스의 아인/신덴을 시작으로 등장기체 중 한 대에는 꼭 "남자라면 이걸 골라라!" 라는 코멘트가 달리는걸로 유명한데, 1945 시리즈에서는 라이트닝에게 달렸다. 1때는 몰라도 2때의 성능이 낮다보니 말 그대로 사나이의 기체가 되었다.[18] 보조샷의 성능이 다른 기체들에 비해 낮은 이유는 1발이라도 화면내에 유도 미사일이 남아있으면 그 미사일이 사라지기 전까지 다음 보조무기를 쏘지 못한다. 물론 비슷한 특성의 보조샷을 가진 포케불프와 모스키토는 근접샷으로 폭발적인 위력를 뽑아내지만, 라이트닝은 호밍궤도에 문제가 있어 직접 올라타서 쏘지 않는 이상 대미지 딜링이 힘들다. 게다가 보조샷이 적에게 날아가던 중 간혹 록온된 적기체가 파괴되면 공중에서 다음 타겟을 찾기 위해 빙글빙글 돌면서 혼자 삽질하느라 다음 보조샷이 안 나갈때가 종종있다.[19] 재밌게도 유도 미사일이 빙글빙글 돌아가는 현상은 전작에도 있었지만 하나씩 순차적으로 발사하는 형식이라 현자타임이 훨씬 적었다. 다시 말해 유도 미사일을 지금처럼 한번에 여러개 발사하는 형식으로 바꾸지만 않았어도 약체는 되지 않았을 것이다.[20] 차지샷 제외.[21] 물론 1,2단계의 위력은 강하다.[22] 참고로 전편인 스트라이커즈 1945에서는 역시 동일 기체인 라이트닝의 전멸폭탄으로 쓰였으며 후의 스트라이커즈 1945 III에서는 역시나 주인공급 기체라고 볼 수 있는 F/A-18이 이 전멸폭탄의 스타일을 계승하고 사용한다. 하지만 위력은 시리즈가 갈 수록 약해진다.[23] 물론 다른 3기체들(하야테,모스키토,신덴)에 비해 위력이 약할 뿐, 실제 파워는 평균 즉 보통이다.[24] 사실 집중샷은 이펙트답게 그나마 포케불프나 신덴에 비해 위력이 높은 편이지만 보조샷과의 시너지를 생각하면 딱히 유용하다고 할 수는 없다.[25] 대표적인 조합은 라이트닝-하야테,라이트닝-모스키토,라이트닝-펜케이크,라이트닝-신덴 조합이다.[26] 흔히 생각하는 2차 대전 전투기의 그 모양이 아니라 무슨 미래병기와 같은 괴이한 외관 덕에 가상병기로 착각한 사람도 많았다. 1997년 오락실 등장 당시 국내 게임잡지 기자조차 이 기체가 실존병기인 줄 모르고 '그...그렌다이저?'라고 표현하였다.[27] 실물도 (개발 단계에서 그쳤지만) 거의 초기 제트기 수준의 속력을 낼 수 있다고 추정되었다.[28] 일단 엄연히 확산형인 만큼 발사수가 많아 근접하면 아쉬운 대로 화력이 나온다.[29] 1인2역 플레이 결과, 포케불프와 신덴의 속도가 서로 동일한 것이 확인되었다.[30] 레벨1은 플레이어 기체를 커버하기엔 부족해 보이고, 레벨2는 플레이어 기체가 들어갈 정도의 크기이다.[31] 자세히 얘기하면 방어막의 이동속도가 달라진다. 처음 발사할 때의 속도와 가속도가 단계가 높을수록 낮아진다. 낮은 단계에서도 적의 탄을 막기 때문에 손을 쓴 듯하다.[32] 오히려 Lv2 이후에 모이는 차지샷 게이지가 더 빠르다. 어디까지나 체감상.[33] 잔기가 차지샷에 닿게 되면 파괴되는 것으로 보아 대미지는 존재하는 것으로 추측된다.[34] 가장 좁은 메인샷에 직선으로만 나가는 보조샷, 위력이 없지 않지만 약한 차지샷, 생각보다 위력이 별로인 폭탄이 조합을 이루어서 싱글에서는 차지샷 성능과 집중공격이라는 특성 덕에 보스는 빨리 잡을지 몰라도 일단 잡몹 처리와 위기 탈출이 힘들어서 멀티 플레이가 힘들다. 그러니 Ta 152는 그냥 보스를 빨리 잡으면서 스테이지 클리어를 하는 싱글 플레이에서나 쓰자.[35] Ta 152도 엄연히 따지면 모바일의 피해자인게... 원작에서는 근접전 화력이 모스키토 다음의 2등이었어도 2위의 스피드와 차지샷 덕에 차별화할 여지는 있었다. 그러나 모바일로 오면서 터치란 특성 덕분에 스피드가 평준화되고 보스전 난이도가 감소하면서 졸지에 멀티플레이 한정으로 신덴보다도 낮은 성능을 보이게 되어버렸다. 사실 신덴도 멀티 플레이 셀렉률은 낮다. 그래도 보조샷인 히트 미사일과 폭탄이 제 성능을 가져서 포케불프보다는 나은 수준인 걸 생각하면 더더욱 비교된다.[36] 샷 버튼을 누르고 있다가 레벨1이 모아지자마자 쏘길 반복하면 그야말로 3~4개 이상의 차지샷을 동시에 내보낼 수도 있다. 참고로 레벨3보다 레벨1 3개를 꺼내는 것이 더 강하고 효율적이다. 여타 게임처럼 타격량이 늘어날수록 너프를 먹는 게 아니라 4개를 깔면 4배의 대미지가 나온다. 보스전 사용시 타기체와 넘사벽의 위력차이를 느낄 수 있다.[37] 現 스트라이커즈 1999의 종합전일이기도 하다.[38] 이런 경우에는 다른 집중형 기체들을 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단, 자신의 취향에 따라 기체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39] 팬케이크가 확산형 노멀샷기체들 중에서 가장 약한 파워라면 신덴은 집속형 노멀샷기체들 중에서 제일 약하다.[40] 원형기인 B7A 류세이의 강화형이라고 보면 된다.[41] 즉, 필살기를 두명이 동시 사용 불가능, 한 명이 필살기를 사용했는데, 다른 한명이 필살기를 전개하면, 먼저 필살기를 전개한 기체의 필살기가 취소된다.[42] 1,2단계를 모아서 쏘기에는 아무래도 다른 차지샷에 비하면 안정성이 떨어지는게 사실이다.[43] 애초에 터치로 스피드를 해결하는 모바일 특성상 스피드 외엔 장점이 애매한 신덴으로 모바일을 즐기기 어려운 건 당연하다.[44] 성능이 시원찮은 라이트닝도 340만점을 넘겼다.[45] 실제론 항공기의 최대 속도와 기동력은 관계가 없다. 모스키토는 속도가 빠른거지 태생이 경폭격기라 기동력은 둔한 편이었다. 본작 유일의 폭격기로서 느린 스피드는 둔한 기동력을 반영했다고 봐야 할듯.[46] 기본적으로도 차는 속도가 빠른편인데다가 기본샷의 적 기체 명중량에 비례해서 차지샷이 차는데 모스키토는 기본샷 자체가 다른 기체들보다 많다. 1-1스테이지를 클리어하기 전에 차지샷을 3단계까지 채울 수 있는 기체는 라이트닝과 이 기체만이 가능하다.[47] 하지만, 폭격 후의 지원기체만 캔슬이 되지 않는다. 아마도 같은 필살기를 쓰기에는 똑같은 공격기라 그런 듯, wiki:"J7W 신덴" 은 아예 완전 취소된다.[48] 파괴된 걸 수복 중인지 새로 다시 만드는 것인지 모르겠으나 미완성 상태로 고정되어 있다. 참고로 이 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데 등장하기 전에 왼쪽에 가까울수록 XFB쪽이, 오른쪽에 가까울수록 카바로스크 쪽이 나올 확률이 높아지며, 완전히 한쪽 구석에 밀착하면 대응 보스의 출현률이 100%가 된다. 이 기체들의 정식명칭은 CANNY I, CANNY II. 그리고 이러한 방식은 1999 때 크로스블레이드/지오바이트전에서 그대로 나온다.[49] 배경을 자세히 보면 기간트가 있다.[50] 세 대의 폭격기가 나올때 보스는 수상 위에서 대기하고 있다.[51] 1-2까지는 이 패턴을 쓰지 않으며, 1-3이후부터 쓴다.[52] 2주차에서는 표창 사출 - 소용돌이 탄막 - 점프 - 표창 사출 - 점프 - 압축탄 발사 - 소용돌이 탄막 - 점프 - 압축탄 발사 - 표창 사출 - 소용돌이 탄막 - 점프 - 표창 사출 - 걷기 - 표창 사출 - 소용돌이 탄막 - 점프[53] 모바일판에서 타이틀 곡으로 공식 어레인지 되었다. 제목의 악마의 탑은 보스전 바로 전에 등장하는 15문의 대공포들을 말한다. 진짜 악마의 탑이다. 잘 죽지도 않고 중고속탄 여러발로 공격을 해오는데 이게 은근 어렵다. 사실 예전에 발매된 스트라이커즈 1945 I & II OST 앨범 보너스 곡으로 수록되어있던 곡이다. 스트라이커즈 1945 2의 상징과도 같은 곡.[54] 2주차에선 함 좌측/우측에서 4-5-4-5way 백탄을 한번씩 발사한다.[55] 2주차에서는 집게 사출과 동시에 5-3-3way 조준 탄막이 나온다.[56] 이름을 붙여 읽으면 Blockade(봉쇄)가 된다.[57] 게임방에선 주로 생김새 때문인지 스타크래프트마린이라고 불렸다. 당연히 이쪽은 1인용 강화복이 아닌 거대로봇.[58] 2주차에선 공중포대의 패턴이 더욱 까다로워졌으며, 격추 시 반격탄을 8방향의 대적탄으로 뿌린다.[59] 2주차에서는 2회 발사로 횟수가 늘어나고, 탄속도 빨라져서 Y자형 탄막의 사이에서 피하는 것이 불가능하다.[60] 2주차는 5회 발사로 늘어났으며, 마지막 5회째도 대적탄으로 확산한다.[61] 2주차는 3회째 광역 백탄 패턴이 추가되었으며, 3회째는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방향으로 V자형으로 발사한다.[62] 조준성이지만 가만히 있어야 맞지 않는다.[63] 그나마 다행인 것은 광고로 무료 사용할 수 있는 기체에 부스터를 사놓으면 무료 사용이 끝나도 기체를 구매하거나 다시 광고를 봐서 무료사용권을 얻으면 남은 부스터를 마저 사용할 수 있다.[64] 폭탄의 경우 나중에는 루비까지 사용한다.[65] 컨티뉴의 경우 비용의 순서는 2000골드, 5000골드, 그 다음부터는 골드가 아닌 50루비를 소모한다.[66] 아주 불가능하진 않지만 친한 사람이 근처에 있어야 친한 사람을 초대하는 식으로 멀티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통상적으로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67] 다만 그러면 점수를 모으기 힘들어지니 총알은 안맞게 컨트롤을 해줘야 하는 건 변하지 않는다.[68] 노린 걸지 몰라도 상위권을 차지한 기체인 하야테, 모스키토, 플라잉 팬케이크는 확산형(...)인데 밑바닥 신세인 라이트닝, 신덴, 포케불프는 집중형(...)이다. 오락실에서도 고통받더니 이젠 모바일에서도 고통받는 집중형 기체들[69] 이건 아케이드판에도 그랬고 모바일에서도 팁으로 나온 적이 있었다.[70] 그 중 다른 건 몰라도 5연속 멀티플레이 1위를 해야 한다는 업적은 하는 사람을 몇번씩이나 홧병나게 만들어서 아예 포기해버리는 경우도 많다. 세계인들 중 무작위로 선택되는 거라 업적 난이도가 더욱 높아져 난감해지는 상황.[사용처] 시작할 때 파워를 전부 먹은 상태로 시작하거나(비용 50다이아) 죽었을 때 컨티뉴를 하거나(비용 30다이아) 컨티뉴 + 풀파워(비용 50다이아)가 전부다.[72] 현재 포켓몬GO 광고에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