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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24 22:20:08

스파르타쿠스 : 피와 모래

스파르타쿠스
스파르타쿠스 : 피와 모래
(1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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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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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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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즌)



Spartacus : Blood and Sand(2010)

1. 개요2. 등장 인물

1. 개요

파일:spartacus_swords_spread1920x1200.jpg

실존 인물인 스파르타쿠스를 주인공으로 하여, 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리고 있다. ROME 이상의 높은 수위의 노골적인 표현으로 미성년의 시청은 추천되지 않는다. CG를 이용하여 상당히 수위 높은 잔혹 표현이 방영 시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성적인 표현에서도 로마 이상으로 그 수위가 높다. 특히 등장 인물의 성기음모가 여과없이 그대로 노출되기 때문에 부모님과 같이 보기가 민망한 드라마.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섹파르타쿠스 또는 스파르타섹스.

2. 등장 인물



[1] 사실 과거에는 검투사들을 노예라고 멸시했다. 가이아가 육질 좋은 검투사들을 거느리고 사니까 어떠냐고 섹드립을 치자 불쾌감을 표하며 만류했을 정도. 하지만 시아버지에게 애를 못 낳는다고 구박받는 데다 여러 가지 일 때문에 정신적으로 힘든 상태에서 씨내리기 용으로 크릭수스를 골랐다 그대로....[2] 정치적 후원자를 얻은 축하연의 하이라이트로 바티아투스가 스파르타쿠스와 크릭수스의 시합을 계획하게 된다. 이 때 이미 계륵 신세인데다가 네비아 일로 자기 대사를 자칫 그르칠 뻔한 소동을 벌인 크릭수스를 버릴 명목으로 크릭수스의 식사에 약을 타서 먹이려 하는데, 이를 알게 된 루크레시아는 크릭수스의 식사 때 찾아가 마음을 떠보지만 이미 크릭수스의 마음이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알고 아무 얘기 없이 자리를 떠나버린다.[3] 실제로 로마 시대의 검투사들 중에 로마 시민권을 가진 이들도 많았고 자진해서 검투사가 된 경우도 그리 드문 편은 아니었다. 검투사 인기도 꽤 높아서 원로원 의원 딸과 눈이 맞아 야반도주한 케이스도 있었다는 듯.[4] 본래는 나이프 파이팅 정도의 싸움만 보여주면 되는 일종의 퍼포먼스였다. 바티아투스 입장에서도 정식 경기도 아닌 모의 시합에서 기껏 비싼 돈 들여 육성한 검투사 하나를 죽이라는 강요를 받은 셈. 거기다 바로는 자유인 신분으로 직업 검투사였다.[5] 처음에는 본래 자유인 신분이었기 때문인지 반란을 일으킨 노예들과 합류하지 않고, 누메리우스를 피신시켜 준다. 하지만 둘 만 있었을 때 정말로 누메리우스가 강제로 자신의 남편을 처형하게끔 시켰는지 떠봤는데 누메리우스가 자신의 남편을 하찮은 놈으로 멸시하자 분노하여 누메리우스를 살해한 것이다.[6] 뉴질랜드 원주민인 마오리족 출신이다.[7] 바티아투스가 자신의 채권자 일가를 죽이러 갔을 때 바르카도 따라갔는데 유일하게 살아남은 남자아이를 죽이라는 바티아투스의 명령을 어기고 몰래 살려줬던 것이 화근이었다. 그 남자아이가 자신의 일가족을 살해한 범인을 밝히는 순간 바티아투스는 끝장이기에 자신의 명령을 어긴 바르카를 살려둘 수 없었던 것이다.[8] 이 검투사는 빡친 스파르타쿠스에 의해 끔살.[9] 실제로 담당배우인 닉 E. 타라바이는 레바논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민온 아랍계 미국인이다.[10] 근데 이건 크릭수스가 할 말이 없는게, 시즌 2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자신이 챔피언이 되기 위해 양성소 간의 경쟁 시합 당시 같은 편인 아슈르를 불에다 집어 던졌기 때무이다. 시즌 1에서 아슈르가 절름발이가 되고 몸 한쪽이 화상자국 투성이인 게 전부 크릭수스의 잘못이었다. 그런데 정작 아슈르에게는 이에 대해 어떠한 사과 한마디 한 적이 없었다.[11] 사실 별로 관심도 없다가 네비아가 크릭수스와 정을 통하는 모습을 보고 눈독들이기 시작했다. 나중에 죽은 바로의 미망인과 루크레치아에게 눈독들이는 걸 보면 성격처럼 취향이 글러먹었다.[12] 애초에 바르카는 자유의 몸이 되어 떠난 것으로 알려졌었다. 하지만 바티아투스가 바르카를 죽일 때 그 자리에 있었던 네비아가 이후 미심쩍은 행동을 보여 교관이 바르카의 행방에 대해 의심을 하게 되었고 그 의문을 아슈르에게 물어보지만 당연히 아슈르는 발뺌. 그러자 교관이 만일 사실이 네 말과 다르게 밝혀지면 가만두지 않겠다고 경고했었다. 물론 반란 와중에 오이노마우스와 마주쳤을 때는 그가 이미 진상을 아는 상태였고...[13] 집정관인 만큼 권세가 대단해서 글라베르가 장인인 알비니우스에게 항상 쩔쩔맨다.[14] 그 시도가 크릭수스에 의해 실패한 뒤 그 검투사는 남자로서는 가장 끔찍한 형벌인 궁형을 받게 되는데, 그 부분을 워낙 적나라하게 묘사해서 방영 뒤 상당한 센세이션을 불러 일으켰다.[15] 루크레치아의 계략에 의해 신병도 감금된 상태였다.[16] 또한 바티타아투스는 누메리우스가 스파르타쿠스와 바로의 생사결을 명한 것도 그의 의사라고 오해했다.(어느 쪽이 이기든 바티아투스에게 막대한 손해이기 때문.)[17] 실제로 담당배우인 리암 파웰은 1994년생으로 배역을 맡았을때가 16세였다.[18] 근데 그 후에도 아우렐리아가 보는 앞에서 죽은 바로를 여러 차례 모욕하는 등 형편없는 수준의 인성을 드러내면서 시청자들의 동정을 잃었다.[19] 사실 솔로니우스 입장에선 열받을 만 한게 바티아투스는 평소에 빌려간 돈도 제대로 안 갚고(작은 액수도 아니다.) 언제나 자신에게 뭔가를 부탁하고 요구하면서 제대로 대접을 해주거나 고마움을 표시한 적이 없다. 거기다 바티아투스가 자신의 복수와 입신양명을 위해서 위험한 일에도 가담시키고 오히려 이 과정에서 자신을 아랫 사람 취급하는 모욕적인 언사를 하니 인간적으로 분노하는 것이 당연하다.[20] 바티아투스와 막역했던 과거에도 루크레치아가 바티아투스의 아버지의 눈 밖에 나서 이혼하게 될지도 모른다고 했을 때 겉으로 드러내지 않았지만 속으로 혹하면서 그녀의 새 남편감을 찾아줘야 할까 했다.[21] 스트롱맨 출신의 격투기 선수로, 208cm의 거구다.[22] 작중 백발적안의 알비노로 등장하는데, 실제 알비노도 거구에 힘이 장사인 경우가 꽤 있다. 다빈치 코드의 사일러스도 이 점을 반영한 캐릭터[23] 그렇게 일어나서 외친 소리가, "카푸아 시민들이여, 이제 시작할까요?"[24] 실제로 담당배우인 루벤 드 용은 키 208cm, 체중 140kg의 거구이며 프로 레슬링과 스트롱맨 대회에서 우승한 챔피언이다.[25] 크릭수스가 투구를 이용해 빛을 반사시켜 시야를 교란하는 사이, 스파르타쿠스가 쌍칼로 목을 말 그대로 난도질해버리고, 아예 참수시켜 마무리한다.[26] 다만 그전에 이미 크릭수스가 배에 칼을 관통시켰고 다른 검투사였으면 이미 사망했을 부상을 대일곱 번 정도 당한 상태였다는 것을 감안하면 충분히 괴물이다.[27] 원래는 검을 사용했지만 실력이 좀 떨어져서 오이노마우스의 명으로 레티아리로 스타일을 바꿨다.[28] 쓰러진 세고벡스의 발치에 잘려나간 성기가 굴러다닌다. 다른 노예가 이런 형벌을 받은 경우가 없는 것으로 보아 고의적으로 이런 벌을 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