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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0 20:34:45

스파이 패밀리/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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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스파이 패밀리 한글로고_블랙.svg


파일:스파이패밀리_로이드_다크아이콘.png 등장인물 · 설정 (동 · 서국) · 포저 일가
애니메이션 (TVA 1기 · TVA 2기 · 극장판 · 줄거리 · 음악)
발매 현황 · 소설 · 공식 팬북 · 뮤지컬 · 게임파일:스파이패밀리_요르_다크아이콘.png

1. 개요2. 배경3. 국가4. 이든 칼리지
4.1. 학급
4.1.1. 세실 홀4.1.2. 기타 학급
4.2. 상벌 체계4.3. 친목회
5. 단체6. 작전7. 기타

1. 개요

스파이 패밀리의 설정을 정리한 문서.

2. 배경

정확한 배경년도는 설정되지 않았다. 다만 작중에 등장하는 총기, 차량, 전자기기 등으로 보아 1970~80년대 정도의 냉전 시대 유럽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작가 인터뷰에서 일부러 정확한 연대는 설정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복권 추첨이 그 당시에 있었는지, 카지노 게임은 어땠는지 등을 고려한다고 답한 걸 보면 어느 정도 고증을 따르는 걸로 보인다. 또한, 첩보전과 정보전이 본격적으로 전개된 시기가 두 번의 세계 대전 이후 냉전이며, 전쟁이 일어나길 두려워하는 민중들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대강 제2차 세계 대전 종전 후 ~ 독일 재통일 이전 시기라고 추정할 수 있다.[1]

다수의 첩보물들이 데탕트 전까지 냉전이 심화되던 해당 시대를 배경으로 하고 있기에 가상의 세계임에도 상당히 친숙한 편이고, 과거의 향수를 불러 일으킬만한 성격까지 띄고 있는 배경인 만큼 현대적인 컴퓨터나 핸드폰과 같은 최첨단 전자기기는 작품에서 일절 등장하지 않는다.[2] 피구 편에 나온 빌의 회상 속에서 기계식 컴퓨터가 등장하긴 했지만, 개인용 컴퓨터도 1974년 12월에 MITS의 알테어 8800이 출시되었기 때문에 크게 틀린 것은 아니다.[3]

하지만 YES&NO 베개처럼 개그성 있는 장면에서는 21세기에 등장한 물건들이 종종 나오기도 하며, 항공기[4]나 도시의 미관, 이든 칼리지의 스쿨버스[5] 등을 고려하면 1980~1990년대의 느낌도 난다.[6]
파일:요르 브라이어 신분증.png
06 APR 63[7]
TVA 2화에서 로이드가 요르를 보고 그녀의 기록을 확인하는 장면에서 요르의 신원확인서에 생년월일이 1963년 4월 6일이라고 적혀있었고, 당시 요르의 나이는 27살이니 적어도 애니메이션판의 시간 설정은 1990년임을 알 수 있다. 참고로 1990년은 모티브가 된 나라가장 중대한 사건이 일어난 해이다. 원작에서도 어느 여성의 신원확인서에 기재된 생년월일이 '14 FEB 69'로 되어있는 등 작중 연도를 최소한 80년대 후반 이후로 설정했음을 알 수 있다.[8]

예외적으로 생체병기 관련 기술은 오버 테크놀러지 수준으로 발전한 것으로 보이며 오스타니아에서 개발한 병기들 중에 대표적으로 아냐 포저본드 포저가 있다. 모티브는 나치의 비밀 무기인 것으로 추정된다.

3. 국가

3.1. 주요 국가: 동국과 서국

파일:동서국 지도 애니메이션.png
웨스탈리스 오스타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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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기타 국가

4. 이든 칼리지

イーデン・カレッジ[15] / Eden College[16]

영국의 이튼 칼리지를 모티브로 한[17] 동국 수도 베를린트에 위치한 명문 사립기숙학교.[18] 입학 연령은 6세. 13학년제의 초중고일관교로 뛰어난 시설과 교육 수준을 자랑한다. 그만큼 입학 시험도 엄청나게 높은 기준을 요구한다. 기본적으로 1차 필기 합격 후 치러지는 2차 면접 시험엔 부모 2명이 반드시 참석(즉 한부모 가정이거나 부모가 없으면 입학 불가)해야 하는 게 전제조건이다.[19] 게다가 면접장까지 가는 길목에 학교 건물 곳곳에 있는 시험관들이 창문을 통해 수험자들의 걸음걸이나 옷차림을 보고 합격자와 불합격자를 미리 걸러낸다. 이를 모두 통과한 후, 한 번에 한 가족만 면접장으로 입장하며 면접 심사위원과 면접을 보고 통과하면 최종 합격이다.[20]

애니메이션 7화의 묘사에 의하면 초등학교 1학년 수업 첫날부터 피타고라스 정리을 가르치는데, 이는 대한민국 교육과정상 중학교 2학년 교육과정에 해당하는 내용이다. 입학 필기시험도 턱걸이라지만 무려 31점이 합격할 정도로 어렵다. 전체적인 모티브는 이튼 칼리지[21]에덴 동산[22]이지만 학교 건물은 베를린 훔볼트 대학교, 옥스퍼드 대학교, 케임브리지 대학교, 독일 국회의사당에서 따온 듯하다.

학교 부지는 작은 소도시 수준으로, 교내를 원활히 돌아다니려면 차가 필수다. 그리고 이든의 학생들은 대부분 고위층이나 부유층의 자식인 경우가 많고 아냐 같은 서민 가정은 일부이다.[23][24] 그리고 최고 명문교라는 명성답게 학비가 어마어마하게 비싼 것[25]도 서민 가정 출신이 적은 이유 중 하나이다.

이렇듯 입시를 통과해 입학하는 것도 엄청나게 어렵지만 졸업하는 것도 굉장히 힘들다. 13학년제에 토니토 8개를 받으면 퇴학인데 작중 토니토 부여 기준을 보면 졸업하는 게 꽤 어렵다. 당장 아냐의 학년이 228명 정도인데 전학년이 2500명 정도다. 학년이 올라갈수록 조금씩이나마 재학생이 줄어드는 걸 알 수 있다. 중도 탈락자들은 토니토 8개를 받아 퇴학당하는 학생이 다수지만 엄격한 이든의 교풍을 싫어해 자퇴하거나 다른 학교의 편입 시험을 치러 전학가는 학생들도 일부 있으며, 6세 때 합격했어도 입학을 포기하는 학생도 매년 여러 명 나온다.

엄격한 벌점 제도와 더불어, 엘리트들만 모아 놓은 학교답게 선행학습을 하는 것도 졸업하기 어려운 원인 중 하나이다. 92화에서 아냐가 시험에서 마음을 읽으려 시도하는 장면에서, 동급생들이 마음 속으로 말하는 것을 보면 최소 1학년 과정에서 곱셈과 사칙연산의 혼합 계산을 배운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대한민국 교육과정 기준으로 곱셈은 초등학교 2학년, 사칙연산의 혼합 계산은 4~5학년 때 배운다는 것을 감안하면 최소 3~4년 정도 선행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유치원도 안 나오고, 동급생보다 실제로는 2살 정도 어릴 것으로 추정되는 아냐가 이런 수업 수준에서 0점을 맞지 않는 것이 기적이라는 독자들의 의견이 있다.

실제 이튼은 남학교인 것과 달리 이든은 남녀공학이다.

4.1. 학급

학년당 총 8개의 학급이 있다. 작중 묘사에 따르면 스펙터 홀, 클라인 홀, 세실 홀, 발트 홀, 말콤 홀, 해밀턴 홀, 빌리어즈 홀, 로즈 홀이 있다.

4.1.1. 세실 홀

3반에 해당하며 초등부에는 아냐 포저를 포함한 총 29명의 학생이 속해 있다. 작중에 잠깐 등장하거나 언급된 학생들까지 포함한 전체 명단은 이러하다.

4.1.2. 기타 학급

4.2. 상벌 체계

4.3. 친목회

親睦会, Imperial Scholars Mixer[36]

반기에 1번 열리는, 특대생 '임페리얼 스칼라'[37]와 그 부모 및 과거에 그러했던 OB의 일부가 참석하는 행사. 오퍼레이션 <[ruby(올빼미, ruby=스트릭스)]>의 목표. 참석자들은 정재계의 거물을 비롯해 하나같이 쟁쟁한 이들뿐이며, 그만큼 경계 태세가 어마어마하다. 회장인 '지혜의 탑'은 입구 외에 미닫이 창문 몇 개뿐이고, 공중과 지하를 통한 침입도 제한되며 유일한 입구에서는 최첨단 탐지기를 동원해 철저히 신분 확인과 신체검사를 하고, 주변에 높은 건물도 없어 감시조차 제한된다. 과거 WISE가 몇 차례 잠입을 시도했으나 모두 실패할 정도로 엄청난 방비를 하고 있다.[38]

5. 단체

6. 작전

7. 기타



[1] 1945년 ~ 1990년 사이[2] 최초의 핸드폰이라고 알려진 모토로라의 다이나택이 스파이 패밀리의 배경 시대와 비슷한 1973년 4월에 나왔으며 스마트폰은 다이나택이 발표된 지 거의 40년이 지난 후에야 나왔다.[3] 이걸 고려했을 때 배경 시대는 1980년대 초반으로 보이기도 한다. 라디오나 TV, 냉장고 등의 디자인적 요소를 고려하면 아무리 오래 잡아도 1970년대 중반, 늦어도 1980년대 중반이다.[4] TVA 5화에서 로이드가 조종한 경비행기는 세스나 208로 1984년에 출시되었으며, TVA 13화에서 브란츠 외무상이 탑승한 항공기는 에어버스 A330으로 90년대에 등장한 물건이다.[5] 베이스 모델은 블루버드 CV200으로, 1992년에 출시된 차량이다.[6] 냉전 시대를 모티브로 한 배경 설정을 고려해보면 대략 1988년에서 1991년 정도.[7] 실제 모티브가 된 독일에서는 월일년 순으로 시각을 기록한다.[8] 모티브가 된 국가인 독일이나 작품이 출판된 국가인 일본이나 법적으로 성년 연령이 만 18세이기 때문에 연도를 아무리 일찍 잡아도 1987년이 된다.[9] 헝가리 역시 동독처럼 왕정이였다가 보스니아를 포함해 여러가지를 빼고 반으로 갈라져서 바다없는 나라의 제독인 섭정 호르티 정부 아래 왕없는 왕정이었다가 강제로 파시즘 국가였다가 소련한테 얻어터진 뒤에 공산국가가 됐으며 지금은 민주정이다. 또한 작중 토카르 와인이 나왔는데, 이건 헝가리에서 생산되는 와인인 토카이의 이름을 빌렸을 가능성이 높다.[10] 이쪽도 공산국가였다.[11] 사실 이 작품 이외에도 유럽권 기반의 가상 세계관을 설정한 일본 매체에서는 일본을 모티브로 한 나라를 '동방/동양의 나라'로 에둘러 표현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한국 작품에서도 간간히 보이는 서술 방식.[12] 특히 소속 국가인 키르기스스탄은 작중 배경인 20세기 중후반기는 물론 현대까지도 납치혼이 종종 벌어진다. 알라 카추 문서 참조.[13] 정확히는 약 25억 년 전에 북극 일대에 형성되었던 옛 북극 대륙으로, 현재는 지각 변동으로 소멸되어 거대 빙상만 떠다니고 있다.[14] 작중에서 고어를 'Old English'로 부르는데, Old English는 5~12세기경 로마 제국의 숙주 로만 브리튼(현 영국의 브리튼 섬 일대)에 정착한 앵글로색슨족이 구사했던 고대 영어이다.[15] 정식 명칭은 이와 같이 가타카나로 '이덴카렛지'라 적고 있지만, 작중에서는 '이덴코'(イーデン校)라고 쓰고 읽는 경우가 더 많다. 정발 단행본에서는 이에 맞추어 1권에서 イーデン校을 이든 스쿨로 번역했었다.[16] 영문판의 경우 미국 영어 기준에 맞춰 Eden Academy라는 명칭이 더 많이 쓰인다. College는 단과대학을 뜻하지만, 프랑스와 영국에서는 중등교육기관을 지칭하는 단어이기도 하다(불어로 "콜레주", 영국 영어로 "콜레지"라고 한다).[17] 이름이 거의 비슷한 것도 그렇고, 둘 다 졸업생들 거의 대부분이 고위 정치인, 군인 등 사회의 최고봉에 있는 엘리트라는 점에서 모티브를 딴 것을 알 수 있다.[18] 대부분의 학생들은 기숙사생이며 아냐를 포함한 통학생은 소수파이다.[19] 다만 명목상 재혼 가정인 포저 가가 합격한 데서도 알 수 있듯이, 재혼이나 입양 등 친부모가 아니라도 입학을 목적으로 급조된 것 아니냐는 의심을 받지만 않는다면 불이익은 없는 듯하다.[20] 부모면접은 현재 일본의 초중고일관제 명문교에서도 쓰는 방식이다.[21] 재밌게도 이튼 칼리지는 스파이 장르의 레전드 007 시리즈의 저자 이언 플레밍의 모교이기도 하다. 아무래도 작가가 이를 의식하고 오마주로 본교 이름을 이든이라 지었을 가능성이 다분할 듯.[22] 에덴 동산에 자라는 선악과의 상징인 사과와 연관성이 깊은데, 학교 로고가 사과이고 학교 종소리도 '링-고(사과)'하면서 울린다.[23] 서민이라고는 하지만 아냐의 부친인 로이드는 베를린트 종합병원의 정신과 의사이기 때문에 경제력으로만 따지면 최소 중산층은 된다. 그러나 이든 학생들 기준으로 따지면 경제력 외에 집안 배경 등이 없는 수준이기에 서민이라고 취급되는 듯하다. 말하자면 특별한 집안 배경은 아니지만 돈 많이 버는 집안이다.[24] 이렇게 대부분이 상류층 출신 아이들이다 보니 교내에는 엘리트주의가 극심하다. 아냐의 경우엔 서민 출신이라고 다미안 패거리에게 무시당했다.[25] 팬북 질의 응답에서 연간 500만~600만 엔 정도의 학비가 든다고 언급했으며 기숙사생은 더 비싸다. 이러니 서민 가정은 1명 졸업시키는 것도 힘들다. 하지만 아냐의 학비는 '오퍼레이션 <[ruby(올빼미, ruby=스트릭스)]>'에 포함되어 WISE 측에서 작전 운용비가 따로 나오기 때문에 다행이라면 다행인 부분. 참고로 로이드의 위장 직업인 정신과 의사로서 병원에서 받는 연봉은 2000만 엔 정도로 부담은 될 지언정 학비를 대기에는 충분한 연봉이다. 본업인 스파이로서의 연봉도 당연히 받는다.[26] 중간, 기말고사의 각 과목의 수석, 차석이 해당한다.[27] 작중에서 언급된 걸로는 전용 망토 착용, 전용 식당에서 초일류 셰프가 만드는 특급요리 식사, 학부모 사교회 참석(WISE가 노리는 게 이 부분이다)이 있다.[28] '토니트러스(Tonitrus)'를 줄인 말이라 토니트가 맞지만 어째선지 정발판에서는 토니로 번역되었다. TVA 한국어 더빙판에서도 파트 1에서는 토니트로, 파트 2에서는 토니토로 번역하면서 왔다갔다 하는 상태인데 시청자들은 대부분 토니토라고 부른다.[29] 홀수차 학년에만 한 개씩 받는다 쳐도 7개로 간신히 퇴학을 면하는 정도이다.[30] 그런 위상에도 불구하고 하단의 예시들이 일반적인 학교 생활로 보면 터무니 없이 기준이 낮은데, 입학 시험 때처럼 이든 칼리지의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불량 학생들을 걸러내는 장치 중 하나로 보인다.[31] 하지만 부여자 재량으로 어느 정도 가감이 가능하다. 아냐가 다미안을 때린 건에 대해서는 원래 3개를 받아야 하는 행동이지만 친구를 위해서 대신 화내준 것이라는 명목으로 1개로 감경됐다.[32] 실제로 주지는 않았다. 다미안 일행이 아냐에게 내뱉은 폭언들도 토니토 대상이 되지 않았고, 초등학생끼리의 피구 대결에서 죽으라고 외치면서 던진 것에 토니토를 받을 수 있는 급의 언동이라고 경고한 것에 그쳤다.[33] 실제로는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규칙을 깐깐하게 따지는 선도 주임선생이 오래 병가를 냈다 돌아와서는 기선제압 겸 심심풀이로 소지품 검사를 한 것.[34] 겨우 손수건 안 가져왔다고 토니토냐고 항의하는 학생에게 선도 주임 말로는 임페리얼 스칼라가 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어느 우등생이 어느날 손수건을 깜빡 잊고 그냥 바지에다가 적당히 손 씻은 물기를 닦았는데 이를 본 급우들이 바지에 오줌 지렸냐며 놀림거리가 되다가 결국 그 길로 탈선해버려 문제아가 되면서 급기야 퇴학까지 되었고 그 뒤론 레지스탕스 활동을 하다가 비밀경찰에게 붙잡혀 생사불명이 된 비극 때문이라고는 하지만… 진실은 저 너머에.[35] 토니토 아줌마가 2개를 부여할 생각을 한 것으로 보면 최소 1개에서 최대 2개로 보인다.[36] 모티브는 미국 최고의 엘리트 클럽인 파이 베타 카파(Phi Beta Kappa)로 보인다. 파이 베타 카파는 미국 아이비리그의 상위 10%가 최소 가입조건일 정도로 공부머리는 기본이고 사회적으로 인망을 인정받은 자제들만이 들어가는 미국 최고의 엘리트 클럽인데 여기에 회원 가입만 해도 가문의 영광이자 족보에 실릴 정도이며 여기 소속이란 것만으로 미국의 모든 대기업에 가산점이 붙는 엘리트 클럽이다.[37] 스텔라 8개를 획득하면 특대생이 된다. 그러나 팬북에 따르면, 임페리얼 스칼라는 아주 극소수이며, 저학년이 된 사례는 없다고 한다. 64화 연재분에서는 임페리얼 스칼라 대부분이 정재계 유명 인사나 저명한 학자, 운동 선수 등이 되었다고 한다. 그리고 임페리얼 스칼라였던 유명 인사들은 액자에 따로 장식되어 전시된다. 토니토 6개를 받았던 임페리얼 스칼라도 있었다고 하는 걸 보면 토니토 보유 여부는 상관없는 듯하다. 참고로 64화에서 나오는 임페리얼 스칼라들의 초상화를 보면 도노반 데스몬드를 제외하고는 스파이 패밀리의 성우, 제작진이며 마지막에 나오는 초상화 두 개는 각각 히게단과 호시노 겐하고 닮았다.[38] 물론 단순히 데스몬드를 '암살' 할 목적이라면 훨씬 수월했겠으나, 도노반 데스몬드 하나를 죽인다고 전쟁 준비를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며, WISE의 입장에선 데스몬드에게서 '지속적으로' 정보를 캐내야 하는 목적이 있는 만큼 단발적으로 침입을 하냐 마냐는 고려할 부분이 아니다.[39] 슈츠슈타펠을 연상시키는 S을 연속해 쓰는 이름과 비밀경찰이라는 이명 때문에 게슈타포가 떠오를 수 있으나 아니다. 동독군이 구 독일 국방군 복제를 거의 그대로 따른 채 방탄모만 2차 대전식 슈탈헬름에서 소련 방탄모를 참조한 M1956으로 바꿔 썼기 때문에 복장으로 헷갈릴 수 있다. 또한 동국의 착안점이 된 당시 동독은 반나치주의를 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나치와는 전혀 관련 없는 기관이다. 강압적인 면모 자체도 인지도는 게슈타포가 더 높지만 그 실질적인 강도로 따지면 오히려 슈타지가 훨씬 혹독했다. 사실 동독과 서독의 방첩기관 출신 중에 구 나치의 게슈타포에서 일했던 이들이 꽤 있었다고 한다.[40] 툭하면 현장에 나타나 경찰들에게서 주도권을 빼앗아가는 경우가 많은지, 작중에서 SSS가 뜨기만 하면 경찰들은 인상을 구긴다. 그래서인지 경찰도 경찰 자체의 권한 보다는 내무성의 권위를 이용해서 SSS의 강경책을 제지하며, SSS에서 애꿎은 시민들까지 해치기 전에 자신들의 방식으로 시민들의 목숨까지 구하려고 한다.[41] 물론 비웃은 야당이 국가통일당인지는 아직 불명이다. 국가통일당이 "제1"야당인 만큼 야당도 여러 개일 테니.[42] 납치된 버스를 멈춘 건 경찰, 납치된 다른 버스를 구출한 것은 (유리가 포함된) SSS 온건파, 붉은 서커스의 대장 빌리 스콰이어를 설득한 것은 아냐, 아냐를 인질 겸 총알받이로 삼아 도주하려던 버짐을 제압한 것은 블랙벨 가문의 집사장 마사 마리오트였다. 반면에 SSS 강경파는 신나게 입으로 정신승리만 했지 실질적으로 한 건 하나도 없다.[43] "Covert Coin"이라고 부르는 물건으로, 반지처럼 생긴 링 안에 끼워서 내려치면 반으로 열리도록 해서 안에 종이나 얇은 물건, 암살용 맹독, SD 카드 등을 숨기게끔 설계된 동전. 겉으로 대충 보기엔 5센트 동전과 차이가 없다. 암암리에 CIA가 냉전 시대 때부터 사용한다고 전해진다.[44] 아냐가 첫 스텔라 획득 후 황혼이 요원과 나눈 대화에서 드러난다. 그러나 위험부담이 있어 그쪽은 선택하지 않았다.[45] 모티브가 된 독일의 나치당도 처음에는 고만고만한 쩌리들이 모인 군소정당이었다가 히틀러의 개인의 카리스마와 제1차 세계 대전의 후유증, 대공황의 여파, 당대 독일의 혼란스러운 정치 역학, 그리고 권력을 잡기 위한 피튀기는 숙청과 암투 등을 통해서 합법적인 절차를 밟아 여당이자 유일한 정당으로 군림하게 된다. 다만 나치당은 일반적인 인식과 달리 선거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받아 독재권을 얻은 경우는 아니었다. 나치당은 선거로 원내 1당이 되기는 하였지만 개헌선인 2/3은 커녕 절반에도 못미치는 40% 정도의 세력을 차지한게 최대였다. 나치와 히틀러가 독재를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우파 정당들과 연대한뒤 정치깡패들을 동원해 공산당, 사민당원들의 국회 출입을 막고 졸속으로 수권법을 통과시켜 두 좌파정당을 해산시킨 뒤 우파정당들도 토사구팽하였기 때문이다.[46] 한국 편제 기준으로는 소총을 든 건장한 성인 남성 100명+지원화기 정도이다.[47] 동국의 적을 제거한다는 점에서 WISE를 적대할 것 같아보이지만, 개전파와 관련이 있는지는 아직 불명이다. 일단 개전파가 점거한 크래처 패밀리의 옛 일가를 보호한 것을 보아서는 사이가 좋아보이지는 않는다. 가든의 간부인 머슈 맥마흔이 "전쟁을 머니게임이라고 생각하는 놈들을 살려두면 반드시 나라에 해를 끼칠 거다."고 말하는 것을 보면 전쟁에 대해서는 부정적, 적어도 가볍게 보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48] 오늘날에야 시위를 폭력으로 제압하는 방식이 잘 와 닿지 않겠지만 그토록 인권을 중시한다는 유럽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과거에 흔히 일어났었던 비극이다. 한국에서도 2015년까지 종종 일어났다.[49] 다만 74화 극초반, 요르가 직장 동료 샤론으로부터 아냐에게 변고가 생겼음을 알았고, 조사로 이들이 아냐에게 위해를 가하려 했음을 알게 된다면 이전에 대대적으로 소탕했던 때처럼 절대 가만두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요르가 직접 그들을 처단하지 않을 수 있는 게 이들은 이미 연행되어 있으며 요르는 지금까지 가든 안에서 목표를 지정해 처리하도록 일을 시켰던 거라 사적으로 누군가를 감정적으로 처단한 경우는 작중에서 나온 적이 없기에 요르가 나서는 일이 없을 가능성이 있다. 그러나 그것과는 별개로 작중에서 오스타니아 측에서 붉은 서커스 단원들을 붙잡아 절반은 처단해버렸고 스쿨버스 테러로 아냐네랑 다른 버스에 있었던 테러 팀원들을 모조리 사살해버린 것을 감안하면 빌리를 포함한 잔당들은 정보만 알아내버린 뒤 처리할 수도 있다.[50] 본 작품의 시작이 되는 사건으로, 서국 외교관이 동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건이다. 하지만 서국에서는 단순 교통사고가 아니라 동국 쪽의 암살로 보고 있다.[51] 사실 작중 묘사를 보면 오히려 다미안이 아냐를 좋아한다는 게 곳곳에 드러나나, 다미안이 집안에 대한 선민사상과 자존심이 강한지라 공식적으로 '눈에 보이는 친구'가 되기 힘든 게 문제. 그러나 로이드가 바라는 형태의 플랜 B는 아니지만 꽤나 착실하게 작전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플랜 B 주 수행자인 아냐도 작전이 잘 되고 있는지 모른다(...).[52] 멜린다가 친목을 다지는 사람들은 대다수가 본인이 총재 부인이 되기 전에 알게 된 사람들이다.[53] 이중 키스 케플러와 같이 활동했던 셰퍼드는 실비아가 입양해 '아론'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키우고 있다.[54] 당초에 대회 자체부터가 비합법 게임이다.[55] 차이가 있다면 캠벨던은 그냥 성씨에 "던"만 붙였지만, 윔블던은 원래 지명에서 유래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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