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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니 치리노스 (2023) | → | 스펜서 슈웰렌바흐 (2024~) | → | 현역 |
<colbgcolor=#13274f><colcolor=#ffffff>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No.56 | |
스펜서 슈웰렌바흐 Spencer Schwellenbach | |
본명 | 스펜서 드류 슈웰렌바흐 Spencer Drew Schwellenbach |
출생 | 2000년 5월 31일 ([age(2000-05-31)]세) |
미시간 주 새기노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헤리티지 고등학교 - UNL |
신체 | 185cm | 90kg |
포지션 | 선발 투수 |
투타 | 우투우타 |
프로 입단 | 2021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59번, ATL) |
소속팀 |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24~) |
계약 | 1yr / $740,000 |
연봉 | 2024 / $740,000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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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 우완 투수.2. 선수 경력
2.1. 네브래스카 대학교
대학교 2학년까지 전업타자로 뛰었으나 3학년때 코칭스태프에게 자신이 투수를 해보고싶다고 말했고, 네브래스카 대학교에서 유격수와 마무리 투수를 병행하며 투웨이 플레이어로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스카우터들의 이목을 끌었다.2.2.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2.1. 마이너리그 시절
2022시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팀내 12위, 2023시즌 팀내 7위, 2024시즌 팀내 3위 유망주로 평가받았다.2024시즌 좋은 제구력과 함께 커터를 장착했고 애틀란타 마이너리그 시스템에서 가장 주목받는 활약을 펼쳤다.
하이싱글A에서 시즌을 시작한 슈웰렌바흐는 32이닝 35K ERA 2.53 좋은 성적을 거두며 더블A에 승격했으며
더블A에서 등판한 두 경기에서 13이닝 5피안타 무실점 1볼넷 17K로 인상적인 성적을 거뒀다.
5선발 투수를 트리플A에서 돌림판식으로 메우던 애틀란타는 결국 더블A에 갓 승격한 슈웰렌바흐를 과감하게 트리플A에서 테스트를 거치지 않고 콜업했다.
2021년에 드래프트된 뒤 토미존 수술을 받아 실질적으로 2023년 4월부터 선발투수로서의 커리어를 시작했고 마이너리그 생활 1년 1개월,110이닝 만에 메이저리그에 콜업됐다.
투수로서의 감각, 운동능력과 워크에식 그리고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투수 육성 시스템이 얼마나 훌륭한 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2.2.2. 2024 시즌
2.2.2.1. 5~6월
5월 29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 선발 등판해 메이저 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4회까지 무실점으로 버텼으나 5회초 레인 토마스에게 3점 홈런을 내주며 5이닝 5피안타 1피홈런 1볼넷 5K 3실점을 기록했고 패전 투수가 되었다.6월 5일 보스턴 레드삭스 원정 패 - 4.2이닝 7피안타 6실점 2볼넷 4kg 시즌 0승 1패 ERA 8.38
- 2회 데버스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3실점을 기록한 뒤 2이닝 무실점을 기록했으나 듀란에게 3루타를 맞으며 제구가 다시 흔들렸고 6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12일 볼티모어 오리올스 원정 패 - 6이닝 2실점 2볼넷 3K 시즌 0승 2패 ERA 6.32
- 상대팀 투수 케이드 포비치와 대학 동기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AL의 강팀 볼티모어를 상대로 6이닝동안 2실점으로 괜찮은 활약을 펼쳤으나 애틀란타 타선에게 단 1점의 득점지원도 받지 못했고 또 다시 패전투수가 되었다.
18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홈 승 - 6이닝 1실점 2볼넷 7K 시즌 1승 2패 ERA 4.98
- 6이닝동안 1실점만을 기록하며 7개의 탈삼진을 잡아냈고 커리어 첫 메이저리그 승리를 신고했다!
24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 패 - 5이닝 4실점 0볼넷 6K 시즌 1승 3패 ERA 5.40
- 볼넷을 내주지 않은 것은 좋았으나 5이닝동안 8개의 피안타를 맞았고 결국 4실점을 기록하며 패전투수가 되었다. 그러나 오늘도 6개의 탈삼진을 잡아내며 본인의 강점을 보여줬다.
30일 피츠버그 파이리츠 홈 패 - 5이닝 5피안타 4실점 2볼넷 7K 시즌 1승 4패 ERA 5.68
2.2.2.2. 7월
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홈 승 - 6이닝 1실점 0볼넷 6K 시즌 2승 4패 ERA 5.02- 이번시즌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필리스 타선을 상대로 시즌 최고의 피칭을 선보였다. 2번째 승리를 챙겼다!
12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원정 승 - 7이닝 3피안타 1실점 1볼넷 3K 시즌 3승 4패 ERA 4.43
- 파드리스를 상대로 단 94구만을 던지며 7이닝동안 1실점만을 기록했다. 4회에 연속2루타를 허용한 것을 제외하면 거의 위기를 겪지 않았다.5회에 타선의 공격력이 터지며 득점지원을 받으며 2연승에 성공했고 시즌 방어율 또한 4점대까지 내렸다.
전반기 성적: 8경기 44.2이닝 10볼넷 41K 3승 4패 ERA 4.43 FIP 3.44 ERA+ 95 fWAR 0.9
21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홈 패 - 6이닝 4실점(3피홈런) 0볼넷 8K 시즌 3승 5패 ERA 4.62
- 3개의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6이닝동안 4실점을 기록했다. 3개의 피홈런으로 연결된 공이 모두 실투가 아니었음에도 홈런으로 연결되며 아쉬움을 삼켰다.
단 하나의 볼넷도 내주지 않았고 본인의 장점인 제구를 통해 0-2, 1-2스트라이크 유리한 상황을 많이 연출하며 8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27일 뉴욕 메츠 원정 승 -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0볼넷 11K 시즌 4승 5패 ERA 4.06
- 라이벌 뉴욕 메츠를 상대로 커리어 첫 선발 등판을 했다. 7이닝동안 89구만을 던지며 단 2개의 피안타만을 허용했으며 무실점,무볼넷을 동반한 11K(커리어하이)로 메츠 타선을 그야말로 압도했다.
2.2.2.3. 8월
2일 마이애미 말린스 홈 - 7이닝 6피안타 3실점(2피홈런) 0볼넷 10K 시즌 4승 5패 ERA 4.04- 좋은 기세를 이어가나 싶었지만 피홈런이 발목을 잡으며 2번의 솔로홈런과 함께 3실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특유의 장점인 제구력과 구위를 통해 무볼넷+10개의 탈삼진을 잡아냈다.
11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 6이닝 2실점 2볼넷 7K 시즌 4승 5패 ERA 3.95
- 6이닝동안 2실점 7K 퀄리티스타트를 하며 커리어 첫 쿠어스 필드에서의 등판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시즌 방어율 또한 3점대까지 낮췄다.
16일 LA 에인절스 원정 패 - 5이닝 3실점(1피홈런) 2BB 8K 시즌 4승 6패 ERA 4.04
- 3이닝까지 1개의 피안타만을 내주며 무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줬으나 4회에 피홈런과 함께 2실점을 기록했으며 5회 승계주자의 득점으로 3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오늘도 좋은 구위를 보여주며 8개의 탈삼진을 잡아낸 모습.
2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홈 승 - 6.2이닝 3피안타 2실점 1볼넷 9K 시즌 5승 6패 ERA 3.94
- 라이벌 필리스를 상대로 시즌 2번째 등판이다. 첫 이닝부터 1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스타트를 했지만 남은 5⅔이닝동안 단 2개의 피안타와 함께 무볼넷 9K로 호투했다. 타선 지원까지 받으며 8월 첫 승리를 따냈다!
27일 미네소타 트윈스 원정 - 4.2이닝 무실점 3볼넷 8K 시즌 5승 6패 ERA 3.72
- 트윈스 타자들을 상대로 스플리터와 포심으로 많은 탈삼진을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슈웰렌바흐답지않게 볼넷을 3개나 내주며 투구수 조절에는 실패해 2점차 리드 상황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하며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온 것이 아쉬운 부분.
2.2.2.4. 9월 이후
1일 필라델피아 필리스 원정: 5⅔이닝 5피안타 2실점 1볼넷 2K 시즌 5승 6패 ERA 3.69- 필리스를 상대로 앞선 2경기에서 좋은 피칭을 보여줬었기에 이번 경기도 호투가 기대되었다. 5이닝까지 무실점 1볼넷 2개의 단타만을 허용하며 훌륭한 피칭을 보여줬으나 이후 6이닝 2아웃 상황 트레이 터너,브라이스 하퍼의 연속 안타 이후 닉 카스테야노스에게 1-2 카운트에서 한복판 슬라이더 실투로 2실점을 내주며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7일 토론토 블루제이스 홈 패: 5이닝 10피안타 6실점 3자책점(2피홈런) 3K 시즌 5승 7패 ERA 3.78
- 커리어 첫 토론토를 상대한 경기에서 5이닝동안 10개의 피안타 2개의 피홈런을 내주며 아쉬운 피칭을 보여줬다.
지난 경기와 마찬가지로 2회초 1-2 카운트에서 한복판 슬라이더 실투로 홈런을 맞았다. 평소와 다르게 5이닝동안 단 3개의 탈삼진만을 잡아냈고 패전투수가 되었다.
13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홈 승: 6이닝 2실점(1피홈런) 1볼넷 6K 92구 시즌 6승 7패 ERA 3.73
- 슈웰렌바흐 커리어 첫 다저스전 등판이자 다저스 시리즈의 중요한 첫 경기에 등판했다. 막강한 다저스 타선을 상대로 6이닝동안 13개의 헛스윙유도와 6개의 탈삼진, 4개의 피안타와 2실점을 기록하며 첫 다저스전 등판을 퀄리티스타트로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리그 최고의 트리오, '오타니-베츠-프리먼 MVP트리오'를 상대로 8타수동안 1개의 볼넷만을 내준 점이다.
18일 신시내티 레즈 원정 승 : 6이닝 5피안타 1실점 2볼넷 5K 시즌 7승 7패 ERA 3.61
- 다저스전 좋은 활약에 이어서 신시내티 레즈를 상대로도 또 한번의 솔리드한 피칭을 보여줬다.6이닝까지 10개의 헛스윙유도와 함께 5개의 탈삼진을 잡았고 1개의 병살타와 7개의 땅볼유도를 기록했다.
24일 뉴욕 메츠 홈 승 : 7이닝 3피안타 1실점(1피홈런) 1볼넷 4K 시즌 8승 7패 ERA 3.47
- 라이벌 메츠를 상대로 커리어 2번째 선발 등판이다. 애틀란타의 가을야구 행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시리즈의 첫 경기 선발 등판을 했다.지난 맞대결에서 7이닝 무실점 무볼넷 11K에 이어서 오늘 경기에서도 메츠 타선을 압도하는 피칭을 선보였다.
7이닝동안 하나의 피홈런을 제외하곤 거의 위기상황에 처하지 않았으며 특유의 보더라인 제구를 보여주며 호투했다. 3이닝부터 터져나온 타선의 득점지원에 힘입어 3연승을 거뒀다.
하이싱글A에서 24시즌을 시작했던 슈웰렌바흐는 매 선발등판마다 성장하며 어느새 크리스 세일과 더불어 브레이브스 선발 로테이션에서 중요한 한 축으로 성장한 모습.
이 날 경기로 20경기 116⅔이닝 122K를 기록하며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프랜차이즈 역사상 MLB 첫 20경기 등판에서 가장 많은 탈삼진을 잡은 신인 투수가 되었다.
30일 뉴욕 메츠 홈 : 7이닝 4피안타 1실점 무볼넷 5K 시즌 8승 7패 ERA 3.35
- 낮경기를 싫어하는 크리스 세일을 대신하여 가을 야구의 행방을 결정짓는 중요한 더블헤더 경기 1차전의 선발투수로 등판했다.
지난 2경기에서 14이닝 1실점 15K로 메츠에게 강한 모습을 보여줬던 슈웰렌바흐는 이 날 경기에서도 메츠 타선을 짓누르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특유의 보더라인 제구를 곁들인 다양한 구종으로 초구 스트라이크를 잡아내며 유리한 상황을 계속해서 연출해냈고 주자가 출루한 상황에서도 제구가 흔들리지 않으며 완벽한 위기관리 능력까지 선보였다.
그러나 8회 불펜의 방화로 인해 환상적인 피칭이 허사로 돌아갔고 본인은 노디시전이 되었으며 팀은 프란시스코 린도어에게 홈런을 맞으며 역전패 당했다.
2.2.2.5. 포스트시즌(필요시)
1차전 바로 전날에 피칭을 했기때문에 와일드카드 시리즈 로스터에서 제외되었다.2.2.2.6. 시즌 총평
시즌 스탯: 21경기 123⅔이닝 127탈삼진 9.24K/9 1.67BB/9 1.02HR/9 8승 7패 ERA 3.35 ERA+ 124 FIP 3.29 fWAR 2.6 bWAR 2.72024 애틀란타 유망주들 중 최고의 활약이자 부상으로 얼룩진 애틀란타의 2024시즌의 복덩이같은 활약을 펼쳤다.
1선발 스펜서 스트라이더의 시즌아웃과 2선발 맥스 프리드,브라이스 엘더의 부진으로 불안정했던 시즌 초의 선발 로테이션을 트리플A도 거치지 않았던 신인이 콜업되어 좋은 피칭을 연이어 보여주며 안정시켰다.
후반기에는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신인 투수의 갖가지 기록을 경신하며 리그에 적응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며 승률 5할 이상의 포스트시즌 진출이 유력했던 강팀들을 상대로도 주눅들지 않고 환상적인 퍼포먼스를 펼쳤다.
특히 시즌 막판 포스트시즌 진출 결정권을 놓고 다투는 중요했던 더블헤더 1차전에서도 신인 투수가 맞나 싶을 정도의 압권의 퍼포먼스를 펼치며 '빅 게임 피쳐'의 자질까지 선보였다.
2.2.3. 2025 시즌
3. 피칭 스타일
포심 패스트볼 |
슬라이더 |
커브 |
스플리터 |
패스트볼 60 │ 슬라이더 60 │ 커브볼 55 │ 체인지업 50 │ 제구 55 │ 오버롤 55
평균 96마일 최고 99마일의 포심, 87마일의 슬라이더, 92마일의 커터, 80마일의 커브볼, 85마일의 스플리터, 95마일의 싱커까지 6가지 구종을 구사하는 우완 투수이다.
좋은 제구력을 통해 스트라이크 존 구석구석으로 패스트볼 계열(포심,커터,싱커)을 뿌리며 유리한 상황을 이끌어내고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는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변화구들을 통해 탈삼진을 잡아내고있다. 특정 구종에 의존하지 않고 6가지 구종의 구사비율이 고른 것도 장점.
우타자를 상대로는 포심과 슬라이더, 좌타자를 상대로는 포심과 스플리터 그리고 커브볼을 자주 구사한다. 2024시즌 장착한 커터는 초구 카운트를 쌓기 위해 던지거나 포심과 페어링하며 던지고 있다.
다만 피홈런을 내줄지언정 볼넷은 내주지 않겠다는 마인드셋인지라 피홈런이 잦아지고 있는 것이 단점이다.
유격수 출신 투수 아니랄까봐 좋은 운동능력을 통한 훌륭한 투수 수비력과 송구를 보여주기도한다.
대학시절 마무리투수 출신 선발투수로 위험한 상황에서도 자신감있게 공을 던지는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애틀란타의 5선발 자리를 꿰찼다.
2024년 안정적인 데뷔시즌을 보내고 있는 와중 포심 패스트볼의 비중은 30% 미만인데 구속도 평이하고 회전수도 낮고 수직, 수평 무브먼트가 평균이하여서 그런지 포심의 구종가치가 낮은 편이다. 다만 무브먼트가 좋은 슬라이더와 스플리터 덕을 많이 보고 있다. 커터와 슬라이더도 인도어를 선호하기 때문에 백도어성 슬라이더도 추가한다면 훨씬 더 강력한 투수가 될 것으로 보여진다.
4. 연도별 성적
5. 여담
- 성이 슈웰렌바흐(Schwellenbach)로 매우 길다. BACH는 독일식으론 [바흐]에 가깝게 들리지만 영어식으론 [바크]로 읽혀서 [슈웰렌바크]로 불려지기도 한다.
- 현지에서는 성이 너무 길다 보니 Schwelly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