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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레이서/메인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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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필드 종류
3.1. 섹션 A (강북)3.2. 섹션 B (강남)3.3. 부산3.4. 상해3.5. 맨하탄
4. 아이템 드랍 시스템

1. 개요

필드에서는 퀘스트, 배틀, 장사를 할 수 있다. 시티레이서 유저들 중 대부분 아니 전원은 이 필드에서 주로 게임을 즐기며, 사실 메인 장소인 필드에서도 하는거라곤 고작 닥치고 퀘스트만 하다가 가끔씩 배틀하는 거 밖에 없다. 이렇게 단순한 구성 때문에 처음 시작한 유저들이 실망하는 경우가 매우 많다.

또 출시 이후 단 한 번도 맵 리뉴얼을 진행한 적이 없어 2000년대 초반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아예 안 한 건 아니고, 강북 섹션의 서울역 부근과 2007년 언저리에 진행된 성동교 신축 공사 현장이 존재한다.

2. 역사

처음에는 서울을 중심으로 섹션 A부터 E까지 구상되었다. 맨 처음에는 Section A(강북(도심))밖에 없었지만 얼마 뒤에 Section B(강남)가 추가되었다. 그리고 Section C(송파/강동/광진), Section D(영등포/강서/마포), Section E(서대문구/성북구/동대문구)가 추가될 예정이었다.[1] 그 뒤에 시티레이서가 중국에 진출하면서 섹션 C~E는 폐기되며 중국상해가 3번째 필드로 추가되었다. 문제는 3번째 필드로 추가된 상해의 디테일이 서울 강북지역/강남지역보다 훨씬 섬세해서 '이거 한국게임 맞나' 하는 생각을 유저들한테 하게 했다. 그러나 많은 버그로 인해서 나중에 상해 필드가 임시로 삭제되고 부산 필드가 생겼다.[2] 그리고 추후 미국 맨하탄 지역이 생겼다. 사람이 없어 유령맵

과거는 섹션별로 채널수도 많았으며 그 중 대부분이 꽉 찰 정도로 유저수가 많았지만 지금은 각 섹션별 채널이 3개밖에 없으며 현재는 유저수가 적어 1채널도 자리가 남아돌며 2채널, 3채널은 아예 유령도시다. 섹션 역시 인기 있는 곳만 붐비는 편. 강북, 부산, 맨하탄, 강남, 상해 순으로 많다.

현대디지털엔터테인먼트 운영 때까지는 꾸준히 필드 업데이트가 이루어지고 있었으나 모빌플래닛 인수 이후로 신촌 필드 개발 중 버그로 취소된 것 외에는 어떠한 필드 리뉴얼이나 추가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3. 필드 종류

원래는 섹션 A부터 E까지 서울을 바탕으로 한 5개의 섹션을 만들 예정이였는데 상해가 추가되더니 섹션 C~E의 제작은 없던 일이 되어버렸다. 그래도 섹션은 5개이니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

3.1. 섹션 A (강북)

파일:0fAFEsA.jpg

처음부터 있던 섹션. 실제 서울종로구, 중구, 용산구, 성동구, 극히 일부지만 동대문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가장 먼저 추가된 지역이라 그런지 강남이 메인이던 레이시티와 달리 초보자 퀘스트도 그렇고 강북에서 시작하게 된다.

유저수가 많아 장사를 하기 용이하며, 이순신장군동상 부근에서 유저들이 만나 배틀을 즐기는 옛 전통이 아직까지도 그대로 이어져 배틀을 위해 찾아오는 사람도 많은 편. 그 밖에도 섹션 다섯개중 유일하게 초보자 전용 퀘스트가 존재해 초보자들이 처음에 들려야 하는 곳이기도 하며 필드 난이도도 섹션 다섯 개중 가장 쉽다. 다만 길이 곡선 위주기 때문에 로드런너를 하기에는 어렵다.

왕십리, 금호동 지역은 패치로 추가된 지역이다. 한때 테스트서버에서 용산지역과 신촌지역 맵 확장 테스트를 했었으나 버그발생으로 백지화되었다.

성동교 부분은 새로 공사 중이던 2007년 시기의 모습인데, 역시나 리뉴얼 없이 남겨둬서 16년째 공사중인 상태다.

주요 집결지는 전통적으로 이순신장군 동상 앞. 시티레이서 서비스 초창기부터 지금까지도 이어져 내려오는 유서 깊은 장소다.

코스레코드를 비롯한 퀘스트를 통해 강북지역에서 드랍되는 아이템은 주로 드라이빙 관련 아이템을 드랍한다.

게임이 나올 당시에는 청계천 복원이 계획만 나오던 시절이라 청계고가도로가 그대로 있다. 이후 게임 내에서 청계고가도로는 없애지 않는다고 운영측이 언급했다. 서울을 배경으로 하는 게임 중에는 유일하게 남아있는 청계고가로써[3] 앞으로도 유일할 듯 하다. 이 때문에 지금은 사라진 청계고가-내부순환로 연결 램프를 불완전하게나마 볼 수 있다.

또 게임 출시 당시 서울역 신역사는 완공되지도 않던 시기였는데, 개발진 측에서 조감도를 받아 임의로 완성한 것인지, 나중에 패치한 것인지는 알 수 없다.

동호대교 부분은 본래 강변북로에서 갈 수 없는데, 고증을 깡그리 무시하고 갈 수 있도록 길을 설치했다. 다만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때문인지 철제 임시도로로 구현되어 있다.

3.2. 섹션 B (강남)

파일:JBCrJBU.jpg

강북 다음으로 추가된 섹션. 서울의 서초구, 강남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시티레이서가 막 입소문을 타던 시절(2004년 초)에 추가되었다. 대부분이 직선 위주로 되어있며 강북맵과는 반포대교, 한남대교, 동호대교를 통해 넘나들 수 있다. 유저수는 강북이나 부산보다는 적지만 차 한대 구경하기도 힘든 상해나 맨해튼에 비해서는 상당히 많은 편에 속하는데 우선 친숙한 한국이고 맵의 역사도 긴편인데다 외국맵들에 비하면 난이도가 쉽기 때문인 듯 하다.

초창기에는 언주로테헤란로조차 제대로 구현되지 않았었고 경부간선도로(구 경부고속도로) 또한 반포IC ~ 서초IC구간 밖에 없었고 그 아래쪽 또한 구현 되지 않았다. 추후 패치로 양재동, 서울만남의광장휴게소 지역이 추가되면서 모든 맵 중 가장 넓다. 주요 집결지는 강남역 인근. 종종 만남의광장에서 모이기도 한다.

코스레코드를 비롯한 퀘스트를 통해 강남지역에서 드랍되는 아이템은 주로 파워업 관련 아이템을 드랍한다.

차량의 속도를 올리고 싶은 아이템을 얻고 싶다면 강남지역을 공략하는 것이 좋다.

원래 섹션 B 지도상으로는 반포대교가 표시되지 않았으나 강북과 반포대교, 한남대교, 동호대교와 서로 연결되면서 지도상에 반포대교가 표시되었다. 그러나 청담대교는 표시되지 않았다. 청담 도로공원 바로 옆이 청담대교인데 표시가 안됐다.

3.3. 부산

파일:m2uAeZx.jpg

실제 부산부산진구, 중구, 서구, 동구남구 문현동 극히 일부 지역을 배경으로 한다.

필드 난이도에 비해 벌어들이는 돈이 꽤 많은지라 골든타임때 유저들이 많이 붐빈다. 로드런너+골든타임 일 경우 한 판당 1만 CT는 가볍게 벌어들인다. 짭짤한 보상에 모든 코스레코드 종착지 근처에 퀘스트존이 있어 평상시에도 유저들이 꽤 있다. 골든타임때는 때때로 강북도 뛰어넘을 정도.

부산 지역의 가장 큰 장점은 가끔 퀘스트를 통해 드랍되는 아이템이 정비불량/녹슨 부분은 적다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다른 지역에 비해 쓸만한 아이템 드랍 할 가능성이 조금은 높다. 그래봐야 중고 드랍

또한 강북 지역에서는 드라이빙 위주의 아이템, 강남에서는 파워 위주의 아이템 처럼 드랍 공식이 정해진 부분이 아닌 파워, 드라이빙이 모두 나오며 특히 잡다한 설계도 드랍율이 서울 지역보다 더 높다.

역시 부산이라는 도시를 처음 접하는 유저에겐 어려울 수 있으나, 막상 해보면 친숙한 강북보다는 아니지만 강남 지역보다 더 빨리 적응을 할 수 있다. 물론 부산에서 살아서 부산 지리가 익숙한 사람들은 처음부터 익숙하게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3.4. 상해

파일:aSQPZtN.jpg

시티레이서에서 중국에 진출을 하게 되면서 만들어진 맵이다. 징안구를 중심으로 한 상하이의 도심지역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개발 당시 시티레이서 측에서 정말 공을 많이 들인 맵으로, 현재까지도 게임 내에서 가장 맵 퀄리티가 높은 맵으로 꼽힌다.

벌어들이는 돈은 부산과 비슷하지만 부산에 비해 처음 접하는 유저에겐 지도에는 단조로워 보이겠지만 난이도가 상당히 높을 수 있다.

상해는 초보 난이도가 없으며, 일반/숙련/도전 난이도로 분류된다.

초보에게 있어서 상해가 어려운 이유 중 하나가 지도 상에서 고가도로와 일반도로 구분이 잘 되지 않으며 차선 역시 구분이 되지 않아서 연안 지하터널을 통해서 진마오타워를 가야 하는데 엉뚱하게 길을 세어가는 경우가 있다.

3.5. 맨하탄

파일:cYp0gZ0.jpg
미국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했다. 상해와 마찬가지로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해 기획한 듯 한데, 북미 진출이 무산되며 만들어 둔 필드만 내놓은 듯 하다. 필드가 작은 건 이 때문일지도.
필드가 가장 작은데도 불구하고 퀘스트의 제한 시간이 비정상적으로 넉넉하다. 그리고 기본 명성치와 TP 제공이 두 배다. 코스레코드 보상은 평범하지만 로드런너의 경우는 전 필드 로드런너 중 가장 많은 CT를 주고 거리도 대체로 짧으며 목적지들도 대부분 근접해 있다. 거기다 5분 이내로 전부 달려야 하는 강북, 강남과 달리 최소 6분 30초, 기본 7분 30초라는 엄청나게 긴 제한시간을 제공한다. 잘 알려지지 않은 꿀팁이지만 골타땐 맨하탄에서 로드런너를 달리도록 하자. 판당 10500CT~ 그 이상을 벌게 해주는 그야말로 혜자 그 자체다.

4. 아이템 드랍 시스템

시티레이서에는 정말 다양한 부품들이 존재하며 기본적인 차량의 부품들은 상점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초창기 시티레이서는 상점에서 구매한 부품들만 착용해도 상당히 고수라는 대접을 받았다.

하지만 다양함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더욱 강력한 아이템을 추가하였는데 그 아이템들은 SC, UC, SP, EX 라는 등급으로 나뉘어져 있다. 물론 상점에서는 절대 판매하지 않는다.

특정 부품들은 필드에서 퀘스트를 하다보면 드랍을 한다.[4] 필드 코스 레코드를 비롯한 로드 런너 퀘스트를 계속 하다보면 정비불량 부터 시작해서 중고까지 드랍을 하며 캐시 탐지기를 착용한 경우 팩토리에서 아이템 연구 재료로 쓰이는 스크랩 이라는 아이템을 중심으로 드랍을 하다보니 정작 자신이 착용해야 할 아이템 획득은 쉽지가 않다.

추가적으로 드랍으로 획득이 가능한 아이템은 현재 SC, UC, SP 까지(스페셜 분류파트 예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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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실제로 강동구 쪽에 시티레이서쪽 촬영인원을 봤다는 제보가 있긴 했다.[2] 그 버그는 심각한 버그였는데, 어떤 구간에서 퀘존을 뚫으면 시간이 멈추고 골인이 가능한 버그였다.[3] 레이시티에서는 이미 철거된 시기의 청계천이 나오며, 다른 게임이라고 다르지 않다.[4] 강북필드는 드라이빙, 그 외 필드는 파워템이 드랍된다. 단 설계도와 스크랩류는 모든 필드에서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