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우리나라에서 재배되는 쌀의 품종 중 하나다. 전북에서 많이 생산되며, 매년 조금씩 다르지만 보통 재배면적으로 국내 세 손가락 안에 드는 상위권의 품종이다.밥알이 다른 품종보다 1.3배 정도 커서 씹는 맛이 좋고, 볶음밥이나 리조또, 국밥 등에 특히 잘 어울린다. 국내에서는 한솥에서 이 품종의 햅쌀로 밥을 짓는다. 상세설명은 링크 참조. #
전국적으로 많이 판매되며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도 인기가 많은 편이다. 호불호가 어느정도 있기는 하지만 선호하는 사람들은 매우 선호하는 품종. 찰기가 적지만 달콤한 맛을 지닌 특성을 가지므로 고두밥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 알맞다.
2. 사건사고
윤석열 정부에서 수확량이 많다는 이유로 퇴출을 결정하여 논란이 되고 있다.[1]# 신동진을 주력 농산물로 밀고 있는 군산시 군산시의회에서 이를 반대하는 공식 건의문을 발표, 대통령실, 국회의장, 행정안전부 장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발송했다. # 수출에도 청신호가 들어오는 쌀이라서 더욱 안타까운 상황이다. #쌀 품종 교체는 병충해 문제 때문에 주기적으로 해 주어야 하기에 이 정책 자체는 문제가 되지 않는다. 해당 품종도 2021년 전북을 강타한 병충해에 대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다만 대체 품종이 개량이 이뤄진지 얼마 되지 않은 종이라 생식 데이터가 부족하고 기후나 토질에 대한 고려, 농민의 의견을 제대로 경청하지 않은 졸속처리라서 욕을 먹는것이다.# [2]
[1] 대한민국의 쌀 생산량은 전체적으로 과잉생산되어 정부가 과잉분을 의무적으로 사주고있기 때문에 쌀 생산을 효율적으로 줄여보기 위한 의도[2] 당장 전남에서 신동진을 대체하는 품종으로 새청무와 강대찬을 보급 중에 있는데, 이 중 강대찬이라는 품종이 밥맛이 떨어지고 색이 노르게 변하는 문제가 있어 불매까지 이루어진 바가 있다. 정부 측에서는 질소비료 과다 사용으로 인한 문제라고 하지만 이는 기본적으로 신품종에 대한 데이터 부족에서 기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