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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생 | 1991년 1월 8일[1] ([age(1991-01-08)]세) |
| 서울특별시 송파구 | |
| 국적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
| 신체 | 166cm, 47kg, B형, 240mm[2] |
| 학력 | 서울오금초등학교 (졸업) 오금중학교 (졸업) 서울세종고등학교 (졸업) 세종대학교 (체육학 / 학사) 세종대학교 대학원 (체육학 / 석사 휴학)[3] |
| 종목 | 볼링 (前 리듬체조 국가대표) |
| 소속 | 재믹스씨앤비[4] |
| 종교 | 천주교 (세례명: 아녜스) |
|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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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리듬체조 선수이며 現 프로 볼링 선수이자 방송인, 리듬체조 해설가다.2. 선수 경력
2.1. 리듬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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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 베이징 올림픽 |
세종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이던 2007년, 그리스 파트라스에서 열린 세계선수권에 참가하여 17위를 기록하며 상위 20위까지 주어지는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여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했다. 당시 올림픽에서 개최국 자동 출전권으로 나선 중국 선수들을 빼고는 유일한 동아시아 출신 선수였으며, 또한 동아시아 선수로서는 최초로 올림픽 리듬체조에 자력으로 출전권을 따낸 선수이기도 했다. 대한민국 리듬체조 선수로서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이후 16년 만이다. 올림픽 예선전에서 12위를 기록해 상위 10위까지 출전하는 최종 라운드에는 진출하지 못했지만, 대한민국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6] 리듬체조 선수의 최전성기가 10대 후반~20대 초반임을 감안한다면 그 다음 올림픽에서 상위권 성적을 노릴 만했으며, 대한체조협회도 변변치 않은 사정에도 불구하고 러시아 전지훈련을 지원했다.
그러나 올림픽 이후 계속되는 부상에 시달리던 중, 2011년 10월 10일 김포체육관에서 열렸던 전국체육대회에서 불공정한 판정에 대해 자신의 트위터에 대놓고 강한 표현을 써 가며 불만을 표시했다.[7] 이 사건으로 인해 중징계가 예상되었으나, 대한체조협회에서는 "신수지가 사태 발생 직후 곧바로 사과 의사를 밝혔고 2008 베이징 올림픽에 출전해 리듬체조를 널리 알리는 등 종목 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을 고려해 경징계의 일종인 근신 처분으로 매듭지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운영이 미숙했던 점에 대해 당시 기록 심판이었던 강희선을 비롯한 3명의 심판에게 경고 조치를 내렸다.
전국체육대회가 끝난 이후 고질적인 발목 인대 부상 악화, 2012 런던 올림픽 출전권이 걸려 있었던 프레올림픽에 불참했다. 결국 부상을 이겨 내지 못한 채, 현역 은퇴를 선언하여 불과 21세의 이른 나이에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8] 2011년 전국체육대회가 현역 선수로 출전한 마지막 대회가 되고 말았다. 나중에 언급했지만 발목 인대 파열이 원인이 되었으며,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당시에도 인대가 나가 버린 상태에서 출전했다고 한다.
안타까운 것은 2차 성장 때 몸매 관리가 제대로 되지 못한 점, 후덜덜한 신체 난도에 비해 수구 조작 난도가 너무나도 떨어졌다는 점이다. 동유럽에서는 리듬체조 시작 연령이 3~5세이고 그만큼 수구를 접할 기회가 빠른 것에 비해, 신수지는 늦게 접해서[9] 그런지 수구 리스크가 그다지 좋지 못했다. 타고난 유연성이나 음악 표현력도 상당히 좋았지만, 안타깝게도 체형이 그것을 받쳐 주지 못했다. 선수 본인이 원래 마른 체질도 아닐 뿐더러 과거 인터뷰 보면 훈련 중 몰래 음식을 먹던 일이 종종 있었던 모양으로 보인다. 사실 타고난 체질로만 보면 예브게니야 카나예바도 마른 체질이 아닌데, 본인의 의지로 마른 몸매를 유지했던 걸 생각하면 노력이 부족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래도 리듬체조를 늦게 시작한 것을 감안한다면 한순간에 '노력 부족'이라고 치부해 버리며 쉽게 비난할 수만은 없는 성과다.
| 아시아선수권 | ||
| 은메달 | 2006 수라트 | 공 |
| 은메달 | 2009 아스타나 | 단체전 |
| 동메달 | 종합 | |
| 공 | ||
2.2. 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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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디어 출연
3.1.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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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4월 19일에는 복면가왕에 입 돌아간 체리라는 이름으로 참가했으며 가려진 거미줄 사이로와 겨룰 때 심수봉의 '비나리'를 불렀다.[11] 정체를 밝힌 후엔 태릉선수촌에 있을 때 유일한 스트레스 해소가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다고 밝혔다. 그 뒤 2023년 5월 28일에 깊은 음악의 바다를 보여드릴게요! 유람선으로 나오면서 최초의 비음악인 재도전자가 되었다.[12]
2015년에는 KBS 운동화 2.0에서 신수지의 오!나의 스포츠를 코너를 진행하고 있으며, 8월부터 9월까지는 SPOTV의 스포츠 매거진 프로그램 UHD 스포츠 스토리 중 'UHD 스포츠마스터' 코너에 채민준 캐스터와 함께 출연했다. 2015년 복면가왕 출연을 시작으로 마이 리틀 텔레비전, 런닝맨 등 다른 방송 활동도 늘려가고 있다.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SBS에서 해설을 맡았으며, 2017년 4월부터 SPOTV에서 국제체조연맹 리듬체조 월드컵 대회 해설을 맡았다.
2020년 보이스트롯에 출연했다.
2023년 12월 21일부터 방영중인 미스트롯3에 출연하여 2라운드까지 진출하였다. 탈락 후에는 미스터 로또에 미스트롯3 출연자로서 설특집에 출연하였다.
3.2. 목록
- 7전 8큐
- 날아라 슛돌이(6기)
- 노는 언니(39화)
- 노래싸움 승부
- 댄싱 위드 더 스타 시즌 2
- 라디오스타
- 마이 리틀 텔레비전
- 오 마이 펫(시즌 2)
- 집사부일체
- 천상의 몸짓으로 날다
-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 노는 언니 시즌 1, 2
- 야간개장
- 씨름의 여왕
- 댕박2일
- 리뷰렐라
3.3. 광고 출연
- 롯데하이마트 2015년 11월 총결산 전국동시세일
- CJ오쇼핑 <스포츠월드> 코너 고정 진행
- 굿프렌즈 신수지 훌라후프, 신수지 안마매트, 신수지 폼룰러, 신수지 프리미엄 안마매트
- 아르떼지 썬패치 및 기초화장품 모델 (2022.6~)
3.4. 영화 출연
- 두번할까요 필라테스 강사 역으로 우정출연
4. 여담
- 세종고등학교 후배인 손연재와는 상당히 친한 사이다. 국내 리듬체조 대회에서도 둘이서 웃으면서 대화하는 장면이 여러 번 인터넷 기사에도 실린 바 있으며 손연재 특집 방송에서도 손연재를 챙겨주는 모습이 보였다. 2008년 당시 손연재의 목표가 '수지 언니처럼 올림픽에 나가는 것' 이었다. 그리고 그것이 현실이 되었을 때 박은지와 함께 장풍 응원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 2013년 7월 5일 삼성 라이온즈 VS 두산 베어스 잠실 경기에서 시구를 했는데, 이게 국내외로 큰 화제가 되었다. 본인 말로는 시구 이후 야구에 관심이 생겨 두산 경기를 종종 직관하러 갔는데, 갈 때마다 이겨서[13] 팬이 되었으며 사회인 여자 야구단에도 가입했다고 한다.
- 리듬체조의 일루젼 동작을 응용한 투구라 일루전 시구라는 이름으로 불리는 시구인데, 신수지는 전직 리듬체조 국가대표 클래스를 보여주며 진기명기를 보여주었다. 더욱 대단한 건 저렇게 던지고도 공을 제대로 던졌다는 것이다. 이 시구로 일약 시구계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심지어 당시 하일성 해설위원은 심지어 저 투구가 정상적인 투구로 인정될 수 있는 공이라고까지 언급한다!! 그리고 결국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메인에 이 시구 장면이 소개되기도 했다. 그리고 그 소개글 내용에는 빌리 빈까지 언급했다. 이 시구는 인상적인 시구 장면으로 기억되고 있으며, 영상도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다.
- 주노 템플과 닮았다.
- 밍키라는 반려견을 키우고 있다. 3살의 암컷 포메라니안이며, 먹는 것을 좋아해서 신돼지라는 별명이 있다.
- 리듬체조의 특성상 발을 당연히 많이 쓸 수밖에 없는지라, 무지외반증이 있다고 한다. 특히 왼발에 엄지발가락이 검지발가락 밑으로 들어갈 정도였다고 한다.
- 현역 시절 선수촌에서 식단 조절 때문에 코치에게 혼나고 있을 때 조준호가 몰래 빵을 주고 간 적이 있다고 한다.
- 2021년 8월 10일 노는 언니 54화에서 PT 자격증을 땄다고 밝혔다.
4.1. 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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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리듬체조라는 종목이 일반인들이 보기에 예쁘다고 생각하는 여성적인 몸매가 기량에 큰 장애물이 되는 종목이라, 상기되었듯이 현역 시절에 체형 변화로 고생을 많이 했다. 현역에서 은퇴하고 8kg이 증가하면서 지금과 같은 볼륨 있는 몸매가 완성되며 주목을 받았다.
5.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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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용흥 | ||||||||||
[1] 빠른 생일이다. 1990년생들과 함께 1997년에 초등학교를 입학하였고 09학번이다. 전직 AOA의 리더 신지민과 생년월일이 같다.[2] 인스타그램에서 언급하였다.[3] 프로 볼링선수에 도전하기 위해 휴학계를 제출하였다.[4] 라인엔터테인먼트의 제작사 회사며 같은 소속 연기자로는 개그우먼 장영란, 전직 야구선수 김태균이 있다.[5] 한쪽 다리를 머리 쪽으로 올린 뒤 수직으로 원을 그리는 기술이다.[6] 이후 손연재가 2012 런던 올림픽 결선에 진출하여 5위를 기록하여 신수지의 기록을 경신했다.[7] 사실 점수 조작 의혹이 있었던 대회였다.[8] 일반인이 보았을 때는 어린 나이일지 몰라도, 리듬체조 선수들에게는 어린 나이가 아니다. 유연성을 위해 최대한 근력을 많이 사용해야 하는 리듬체조 선수의 특성상, 20대를 넘기면 체력이 많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신수지 본인도 "현역 리듬체조 선수가 20대가 넘어가면 할머니"라고 언급한 바 있다. 2012 런던 올림픽 메달리스트들도 대회가 끝난 직후 바로 현역에서 은퇴했다. 손연재는 신수지보다 실질적으로 1년 더 선수 생활을 했지만, 2017년 2월 18일에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9] 흔히 이야기하는, 뼈도 많이 굳고 체형도 어느 정도 결정되는 2차 성징 초기인 초등학교 5학년 때 처음 시작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1년 만에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한 게 특이한 점이라고 볼 수 있다.[10] 같은 연예인인 김수현도 마찬가지로 볼링협회가 1차 합격 후 바로 프로로 입단할 수 있다는 특혜를 제시했지만 본인이 거절하고 2차에 도전했지만 떨어졌다. 1차 테스트와는 달리 2차 테스트는 레인정비를 하지 않기 때문에 재빠른 레인 파악으로 볼의 구질을 변경해야 하는 실력이 요구되기 때문이다.[11] 당시 경연에선 전원 모두 솔로곡을 불렀다.[12] 듀엣 경연까지 포함하면 윤형빈과 심형래도 포함된다.[13] 두산 베어스 갤러리 등의 두산 팬 커뮤니티에서는 직관승률 100%로 추앙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