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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7 21:04:30

신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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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시즌 선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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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5007f><colcolor=#ffffff> 감독 마르첼로 아본단자
코치 다니엘레 · 김대경 · 천창범 · 임승규 · 김세영
스태프 마르코 · 이반 · 이상화 · 여재기 · 강명모 · 신보식 · 이주현 · 정경훈 · 김태희 · 임경민 · 유다선 · 정지인
아웃사이드 히터 1 김다은 · 2 이채민 · 7 최은지 · 10 김연경 · 12 남효린 · 14 정윤주 · 19 김미연
아포짓 스파이커 17 투트쿠
미들 블로커 5 피치 · 9 변지수 · 11 김수지 '''[[주장|
C
]] · 15 이송민 · 21''' 임혜림
세터 4 서채현 · 6 이고은 · 13 박혜진 · 16 김연수 · 18 김다솔
리베로 3 신연경 · 8 도수빈 · 20 박수연
타 V-리그 여자부 구단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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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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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경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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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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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승주 김희진 조송화 신연경 황민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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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연경의 역대 등번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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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등번호 3번
이나연
(2011~2012)
신연경
(2012~2013)
김하경
(2014~2017)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등번호 1번
최은지
(2011~2013)
신연경
(2013~2014)
변지수
(2015~2020)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등번호 3번
우주리
(2011~2015)
신연경
(2015~2018)
박은서
(2018~2019)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등번호 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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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018)
신연경
(2018~2019)
김다은
(2019~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등번호 3번
박은서
(2019~2020)
신연경
(2019~2020)
박혜진
(2020~2024)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등번호 3번
김하경
(2019~2020)
신연경
(2020~2024)
최연진
(2024~ )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등번호 3번
박혜진
(2020~2024)
신연경
(2024~ )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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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e5007f><colcolor=#ffffff>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No.3
신연경
Shin Yeon-Gyeong
출생 1994년 3월 9일 ([age(1994-03-09)]세)
경상남도 통영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유영초 - 경해여중 - 선명여고 -
용인대 교육대학원
가족 부모님
포지션 아웃사이드 히터 | 리베로[1]
신체 176.7cm | 68kg | 260mm
배구 입문 초등학교 4학년
프로 입단 2012-13시즌 1라운드 3순위 (IBK기업은행)
소속 구단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12~2014)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14~2020)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20)[2]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020~2024)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024~ )
MBTI INTJ
응원가 흥국생명 시절 : 행주, 양홍원 - Search
러브홀릭스 - Butterfly[3]]
링크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선수 경력3. 플레이 스타일4. 여담5.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소속 배구 선수. 포지션은 리베로.[4]

2012-13 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입단했다.

2. 선수 경력

초등학교 4학년 때 배구를 시작했다. 중학교 시절부터 유망주로 이름을 알렸고, 고등학교 진학 후에 공수 양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2010년대 여고부에서 최강으로 자리매김하는 선명여고의 주역이 된다. 2010년에는 청소년대표로 뽑혀 아시아 선수권대회에 참가했고,[5] 팀은 대회 2위를 기록하여 2011년 페루에서 열린 U20 세계선수권대회에도 대표로 출전했다. 이후 선명여고의 주장을 맡으며 팀을 각종 대회의 정상으로 이끌었고, 이러한 활약으로 2012년 태국에서 열린 아시아 청소년선수권대회에 다시 대표로 출전했다.

2.1.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1기

그렇다 보니 2012-13시즌 최대어로 떠올랐지만 2012년 10월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라이벌 이소영[6]에 밀려 1라운드 3순위로 IBK기업은행에 입단했다. 기업은행에서의 첫 시즌에는 아웃사이드 히터 자리에서 주로 박정아가 후위로 빠질 때 수비 강화를 위한 교체로 뛰며 팀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 2013-2014 시즌 역시 비슷한 역할. 주전인 채선아의 리시브가 흔들릴 때, 박정아나 센터 포지션의 선수가 후위로 나올 때 서브와 수비 강화를 위한 교체로 출전했다.

2.2.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1기

2014년 김사니가 기업은행과 FA 계약함에 따라 보상 선수로 흥국생명에 이적했다. 팀에 새로 부임하게 된 박미희 감독이 해설위원 시절 자주 칭찬해 왔던 터라 중요한 역할을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되었는데, 2014년 안산 KOVO컵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무릎 십자인대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하며 시즌을 통째로 날리게 된다. 2015년 청주 KOVO컵 준결승전에서 비록 팀은 패했지만 좋은 활약을 보이며 성공적으로 코트 위에 복귀하였다. 2015-2016 시즌 용병으로 동일 포지션에서 뛰는 테일러가 선발되고, 라이트에는 정시영, 공윤희가 중용됨에 따라 주로 주전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메꾸거나 수비 강화를 위한 교체 자원으로 출전하고 있다. 신인 이한비의 발굴로 출장 기회가 더욱 줄었지만 위의 선수들이 모두(...) 수비력에 약점이 있어 팀에서 꽤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시즌 막판 용병의 교체로 팀이 흔들릴 때 주전으로 출장하며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에 이바지했다. 2016 청주 KOVO컵에서 첫 경기에서는 본인 포지션인 아웃사이드 히터로 나왔으나 팀이 수비력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자 두 번째 경기에서는 리베로 옷을 입기도 했다. 201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동일 포지션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고등학교 후배 유서연이 입단함에 따라 경쟁은 더 치열해질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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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2017 시즌 주전으로 꾸준하게 출전, 수비의 한 축을 담당하며 흥국생명이 리그 1위를 달리는 데에 한몫하고 있다. 경기 중 전위에 위치할 때 공격력 강화와 블로킹 높이 보강을 위해 가끔씩 교체되어 나가는데, 교체 아웃되는 순간 팀의 수비가 흔들리며 리드를 하다가도 추격을 허용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수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졌다.그러나 공격은 봉인 수준 그런데... 2017년 2월 14일 인천에서 열린 수원 현대건설 전에서 일을 내버렸다. 이 날 경기 3세트 21-24 상황에서[7] 강서브로 상대 수비를 흔들며 타비 러브의 터치 아웃을 이끌어내며 22-24, 다시 강서브로 서브 에이스를 따내며 23-24, 이번에는 짧은 서브로 다시 서브 에이스를 따내며 24-24, 다시 짧은 서브로 상대 에밀리 하통의 셧아웃을 유도하며 25-24로 세트 포인트를 만든 후 다시 강서브로 상대 수비를 흔들며 찬스를 만든 후 러브의 공격으로 3세트를 가져오는 데 성공하였다. 게다가 4세트에서는 다시 한 번 서브 에이스로 매치 포인트까지 얻어내며 흥국생명의 승리에 일등공신이 되었다.

2017-2018 시즌에도 꾸준히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며 출전하였으나 이미 계속된 혹사로 무릎이 서서히 망가져 가고 있던 상황이었다. 특히 2017년 12월 경부터 무릎을 절뚝거리는 등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였지만 박미희 감독은 이에 상관없이 그를 계속 코트에 출전시키는 만행을 보였다. 급기야 2018년 1월 18일 대전에서 열린 인삼공사전에서 결국 곪았던 무릎 부상이 터지며 시즌 아웃 위기에 처해자 배구팬들은 박미희 감독에게 엄청난 비난의 화살을 꽂고 있다. 결국 올스타전 휴식기 동안 수술을 받게 되었고, 시즌을 마감하였다.[8]

2018-19 시즌에 안정된 수비력과 서브로 개인 통산 두 번째 통합우승이자 소속팀 흥국생명의 통합 우승에 기여했다.[9]

2018-19 시즌 이후 FA 자격을 취득, 소속팀과 재계약을 맺어 2019-20 시즌에도 소속팀과 함께하게 되었다. 또한 무릎 문제로 포지션을 리베로로 변경했다. 김해란이 국가대표로 빠졌던 KOVO컵에서는 리베로로 출장했으며, 정규리그에서는 수비강화 교체선수로 투입되고 있다. 역시 국가대표 조기소집으로 김해란이 부재했던 3라운드 마지막 경기 역시 리베로로 출장하며 팀내 2순위 리베로로 신임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2.3.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2기

2.3.1. 2020-21 시즌

하지만 2020년 4월 27일 세터 이다영의 보상선수로 지명되어 또 다시 보상으로 현대건설로 자리를 옮기게 되었다. 하지만 사실상 리베로로 분류되는 상황에서 현대건설에는 김연견, 이영주 등의 리베로가 있기 때문에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았고 이틀 뒤인 4월 29일 심미옥과 함께 이나연, 전하리를 상대로 2:2 트레이드로 6년 만에 친정팀 IBK기업은행으로 돌아오게 되었다.[10] 그리고 배구계 학교폭력 폭로 사건으로 신연경의 이적은 전화위복이 된다.

김우재 감독은 신연경을 영입하면서 부족한 리베로 자리를 보강하겠다 언급하였고, 곧 주전 리베로 자리를 꿰차면서 리베로로 완전 전업하였다. 보통 리베로들이 플라잉 디그로 화면에 자주 잡히거나 눈에 자꾸 띄면 해설위원들은 "볼을 잡을 수 있는 위치에 미리 가 있는게 아니라 뒤늦게 반응해서 쉬운 것을 어렵게 받아내는 것이다" 고 언급하며 그렇게 좋은 현상은 아니라는 견해를 낸다. 그러면서 더 연습해야 한다거나 더 빨리 움직여야 한다고 설명하는데, 신연경은 호수프레가 아니라 그냥 잘해서 유난히 눈에 뛴다. 2020-21 시즌의 신연경은 '코트의 점유율이 높다'[11]라는 표현이 나올 정도로 공을 받아내고 있다.

2020년 10월 30일 vs 현대건설 경기에서 미친 디그로 팡팡 플레이어(Women of the match)에 선정되었다. 이날의 승리로 팀은 단독 1위로 올라섰다.

2020년 11월 13일 인삼공사와의 경기 5세트 중요한 점수차에서 디우프의 강타를 연속 3번이나 받아내는 미친 디그를 선보이며 팀이 승리하는데 크게 일조했다. 이 경기 후 디그 순위 1위에 올라서며 시즌 넘버원 리베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1년 1월 29일 5라운드 GS전 5세트에서 수비 중 김주향과의 충돌로 인해 잠시 쓰러졌으나 다시 일어나 엄청난 수비를 보여주며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후 인삼전과 도공전에는 결장했는데, 팀이 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다 잡은 승리를 무너진 리시브라인으로 인해 내주자 신연경의 공백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복귀 후에는 시즌 초반에 보여줬던 폼이 다시 돌아와 후위를 잘 지켰다. 팀의 봄배구에 많은 기여를 했고 플레이오프에서도 존재감을 가감없이 내뿜었다. 그러나 플옵 3차전에서 골반에 이상이 생기며 교체 아웃되었고, 남은 세트를 내리 지면서 시즌이 끝나고 말았다.

2.3.2. 2021-22 시즌

2021 코보컵에선 IBK의 수비 라인을 진두지휘하며 깔끔한 맹활약을 하였다. 디그에 특화되고 리시브엔 부족하다는 평가를 완벽하게 지워내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2라운드 도중 주장이었던 조송화가 팀을 무단이탈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부주장인 그가 주장직을 승계하였다.[12]

6라운드 흥국생명전에서 백업 선수들이 경기에 나설 때 24개의 디그 중 22개를 성공시켰고 리시브효율은 80%를 기록하였다. 경기는 졌지만 덕분에 선수들의 공격 기회가 많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즌 총평은 리시브 5위, 디그 2위, 수비 2위. 리시브가 조금 아쉽긴 하지만 디그와 수비 부문에서 임명옥 다음으로 랭크되며 주전 리베로로써의 활약은 충분히 해주었다.

시즌 후 FA 자격을 얻었고 기업은행에 잔류했다.

2.3.3. 2022-23 시즌

최근 몇년간 수비가 고질병이었던 기업은행이 전반기 리시브 부문 2위 디그 부문 1위를 달성하게 만든 주역. 최상의 폼으로 리베로로써 커리어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2022년 12월 28일 페퍼전에서 무릎 통증으로 쓰러져 2세트 막바지에 김수빈과 교체되었지만 4세트에 복귀해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2023년 1월 1일 현대건설전 1세트에서 김하경과의 충돌로 인해 다시 한 번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김호철 감독의 말로는 겨우 버텨왔다며 부상의 상태가 심각할 것이라고 했지만 # 메디컬 테스트 결과 다행히도 시즌아웃급의 부상은 아니며 올스타 브레이크 전 복귀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한다.

2.3.4. 2023-24 시즌

올해에도 여전히 좋은 수비를 보여줬지만 다시 부상이 발목을 잡았고 빠진 사이 백업 리베로였던 김채원이 신들린 수비를 보여주며 6라운드에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면서 팀에서 입지가 애매해졌다.

2.4.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2기

2024년 6월 3일, 미들 블로커 김채연을 상대로 트레이드되어 다시 흥국생명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흥국생명이 김해란의 은퇴로 리베로 보강이 절실했고, 반면 IBK기업은행은 미들 블로커 보강이 절실했기 때문에 두 팀에서 자리가 붕 뜬 두 선수를 트레이드한 것으로 보인다. 중간에 현대건설을 잠깐 거친 것을 빼면 IBK → 흥국 → IBK → 흥국이라는 독특한 이적의 소유자가 되었다.

2.4.1. 2024-25 시즌

3. 플레이 스타일

아웃사이드 히터로 뛰던 시절은 2번째 리베로라는 말로 설명이 된다. 윙 공격수로는 신장이 작은 편에 속하고, 공격력도 아주 특출나지 않은 편이다. 흔히 말하는 심는 공격보다 블로킹을 이용한 공격을 주로 구사하며, 2번의 수술로 무릎 상태 또한 온전하지 않기 때문에 주공격수로 활약하기도 어렵다. 실제로 공격은 가끔씩 조커성으로 간간히 하는 수준이다.

하지만 이 단점을 엄청난 수비력과 센스로 커버하는데, 우선 리시브와 디그 양면에서 우수한 능력을 갖고 있다. 특히, 이는 베테랑 리베로 김해란의 영입과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서 마치 2명의 리베로가 코트 위에 있는 것 같이 느껴질 정도로 흥국생명의 끈끈한 수비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 즉, 흥국생명의 팀컬러로 대두되고 있는 거미줄 배구를 만든 공신 중 한 명이라고 할 수 있다.

기업은행 이적 후에는 아예 리베로로 포지션 변경. 아웃사이드 히터를 볼 때부터 수비력은 인정을 받았었는데, 전문 리베로로 전향한 후 생각보다 수비를 더 잘해주면서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수비를 보여주는 중. 176cm로 리베로지만 큰 신장을 가지고 있다.

특유의 발동동 서브도 신연경의 경쟁 요소 중 하나였다. 정석적인 스파이크 서브와는 약간의 차이가 있는 까다로운 서브 중 하나인데, 중요한 상황에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여 승패를 바꾸는 적도 있었다. 2016-17시즌 현대건설과의 경기 중 20-24의 점수를 26-24로 뒤집은 것이 대표적인 사례인데, 당시 신연경은 6연속으로 서브를 넣으며 현대건설의 리시브 라인을 크게 흔들었고, 짧은 서브와 긴 서브를 섞으며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였다. 결국 세트 스코어 26-24로 세트를 가져왔고 이것이 팀의 승리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2019-20시즌 들어서는 무릎 상태 때문인지 그냥 서서 넣는 조공 서브를 넣게 되었고, 2020-21시즌 부터는 풀 타임 리베로가 되면서 서브를 넣는 모습을 다시 보기는 어려워졌다.

4. 여담

5. 관련 문서



[1] 2019-20 시즌까지 아웃사이드 히터와 리베로를 겸업하다가 2020-21 시즌부터는 완전히 리베로로 전향.[2] 보상 선수 이적 후 트레이드[3] 영화 국가대표 OST로 유명하며, 한화 이글스 소속 외야수 김강민의 등장곡으로도 쓰인다[4] 프로 생활 시작은 아웃사이드 히터로 했다.[5] 당시에 대표로 선발되었던 장영은이 맹장염으로 빠지면서 대체 선수로 팀에 합류했다. 대회에서는 채선아, 학교 선배였던 김지수, 최은지 등이 있었기에 경기를 많이 뛰지는 못했다.[6] 이소영은 후보로만 거론되었을 뿐 청소년대표에 이름을 올린 적이 없다. 프로무대 진출 후에 1순위 자격이 있음을 증명하며 활약하고 이후 신인왕까지 차지했지만, 드래프트 당시에도 이소영을 전체 1순위로 보는 시각은 많지 않았다.[7] 정확히는 19-24로 몰린 상황에서 김수지의 속공으로 20-24를 만든 후 이어진 신연경의 서브 차례에서 6점을 연속으로 얻어냈다.[8] 이는 박미희 감독의 명백한 실수가 맞다. 김해란의 보상선수로 수비와 서브가 좋았던 유서연에이유 아가시절 떠났지만 당시 2017-18시즌 흥국생명에는 국가대표 리베로 김해란남지연이 있었고, 16-17시즌 베스트7 리베로로 뽑힌 한지현도 있었다. 챔프전은 잊자 수비가 약한 공윤희이한비 그리고 신인이였던 도수빈을 제외해도 리그에서 인정받는 리베로가 3명이 있는 상황이였고 리베로로 등록된 사람은 김해란밖에 없던 상황에서 남은 두 명의 주전급 리베로들은 수비가 아닌 주로 원포인트서버로 기용하는 작전을 보이면서 모두를 당황시켰다. 결국 신연경이 시즌아웃이 되고서야 선발로 공윤희이한비를 출전시켰고 두 선수의 리시브가 과부하가 오면 남지연을 후위 때 기용시키면서 소 잃고 외양간 고쳤다는 소리를 후반기 내내 들었다. 이 경험으로 교훈을 얻고 반성을 했는지 2018-19시즌부터는 FA로 영입한 김미연의 리시브가 과부하가 오기 시작하면 아웃사이드 히터로 등록된 리베로들이 대신 후위에 들어가기 시작했다. 들어가는 사람이 남지연에서 혹사의 당사자였던 신연경과 도수빈이 된 것뿐 이 경험과 언니 두 명에게 잘 배운 도수빈은 주전 리베로가 되자 날아다닌다 근데 이 분이 코치했던 은 리시브가 왜 그러지?[9] 상술했듯 개인 첫번째 통합 우승은 IBK기업은행에서 했다.[10] 참고로 이나연도 2018-19시즌을 앞두고 이고은과의 1:1 트레이드를 통해 친정팀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으로 복귀했었다. 남자부로 확장하면 최석기도 2018-19시즌을 앞두고 FA 자격을 얻고 친정팀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으로 복귀했고, 김진만 역시 정동근과의 트레이드(정확히는 삼성화재-한국전력-KB손해보험 간의 삼각 트레이드)를 통해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으로 복귀했지만, 2018-19시즌 이후 FA자격을 얻은 이후 미계약 선수가 되어 팀을 떠났고, KB손해보험의 코치 자격으로 복귀했다.[11] 2020-10-30 vs 현대건설 경기시 캐스터와 해설위원의 멘트[12] 원래는 리베로가 경기 주장을 할 수 없으나 2021-22시즌부터 리베로가 경기 주장을 할 수 있기 때문에 그대로 신연경이 경기 주장도 역임한다.[13] 주간배구의 코너 정철TV 1화에서 이정철 해설위원이 직접 이를 언급했으며, 중계 파트너인 윤성호 캐스터가 누가 이겼냐고 묻자 당사자였던 이정철 해설위원은 그래도 지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말했다.[14] 반대로 임해정은 박병호를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