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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09 20:48:37

아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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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화학2. 도량형

1. 화학

파일:GHS 보건재해 표지.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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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확실한 발암 물질 1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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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군: 암과 무관한 것으로 추정되는 물질 1개[4]
[1] 암의 종류에 따라 1군/2A군으로 나뉜다.
[2] GMO, 항생제 등 고기 잔류 물질이 문제가 아니다. IARC에서는 확실히 밝히지는 않았지만 고기의 성분 자체가 조리되면서 발암 물질을 필연적으로 함유하기 때문이라고 논평하였다. 청정우 같은 프리미엄육을 사 먹어도 발암성이 있다는 뜻이다. 이에 전세계의 육류업자들이 고기를 발암물질로 만들 셈이냐며 정식으로 항의하기도 하는 등 논란이 있었다.
[3] 단, 올바른 조리 과정을 거치면 먹어도 문제는 없다. 문서 참조.
[4] 카프로락탐. 2019년 1월 18일 IARC 서문 개정에 따라 불필요하다고 판단되어 삭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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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아르신.png
Arsine.
AsH3

맹독성 비소 화합물의 일종이다. 비소 화합물중 가장 단순한 화합물이며 한자어로 비화수소(砒化水素)라고도 한다. 오늄 이온화하면 아르소늄이 된다.

비소 화합물이므로 당연히 1급 발암물질이다. 맹독성을 가져서 독가스로 사용되기도 한다.
불을 붙이면 청백색의 불꽃을 내며 탄다.

2. 도량형

Аршин.

러시아의 전통 길이 단위. 16세기 무렵부터 사용했다고 하는데, 1아르신은 71.12 cm, 28인치이다.[1] 1925년 소련이 미터법을 도입하기 전까지, 러시아의 전통 길이 단위에서 다른 단위의 기준이 되었다.

현대에는 사용되지 않지만 러시아의 속담이나 문학 작품에서 언급되는 것으로 흔적을 찾을 수 있다. 톨스토이의 단편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라던지. 또한 옛 제정 러시아군에서 사용된 총기들(모신나강, 베르단 소총 등)의 조준기 또한 아르신 기준으로 제작되었다.


[1] 정확히 28인치에 대응한다. 이는 표트르 대제 시기에 도랑형을 통일하면서 야드파운드법과 호환되도록 표준을 정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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