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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유전 정보 진화 방어 상성 종족치 울음소리 도감 설명 ski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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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정보
| | |
| 아마루스 | 아마루르가 |
| 기본 정보 | ||
| 이름 | 도감 번호 | 타입 |
| 아마루스 アマルス(아마루스) Amaura | 전국: 0698 코스트칼로스: 066 알로라: 245USUM 가라르: 085왕관설원 | |
| 아마루르가 アマルルガ(아마루르가) Aurorus | 전국: 0699 코스트칼로스: 067 알로라: 246USUM 가라르: 086왕관설원 | |
| 특성(숨겨진 특성은 *) | |
| 프리즈스킨 | 사용하는 모든 노말 타입 기술이 얼음 타입이 되며 위력이 1.2배가 된다.[1] |
| *눈퍼뜨리기 | 전투에 나오면 5턴 간 싸라기눈이 내린다. |
| 세부 정보 | ||||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포획률 |
| 0698 아마루스 | 툰드라 포켓몬 | 1.3m | 25.2kg | 45 |
| 0699 아마루르가 | 2.7m | 225.0kg | ||
| 유전 정보 | |||
| <rowcolor=#ffffff> 성비 | 알 그룹 | 부화 카운트 | 최대 경험치량 |
| 수컷: 87.5% 암컷: 12.5% | 괴수 | 30 | 1,000,000 |
| 진화 | |||
| 진화 | 0698 아마루스 | 레벨 39 밤에 레벨 업 → | 0699 아마루르가 |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
| 4배 | 2배 | 1배 | 0.5배 |
| | | | |
| 종족치 | |||||||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 아마루스 | 77 | 59 | 50 | 67 | 63 | 46 | 362 |
| 아마루르가 | 123 | 77 | 72 | 99 | 92 | 58 | 521 |
| 울음소리 | |||||||
| 아마루스 | |||||||
| 아마루르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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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98 아마루스 | |
| X | 1억 년 전부터 빙하로 뒤덮여 있던 몸의 일부에서 부활한 고대의 포켓몬이다. |
| 오메가루비 | |
| 포켓몬 GO | |
| Y | 의젓한 성격의 포켓몬이다. 견고라스 등 흉포한 적이 없는 추운 땅에 살고 있었다. |
| 알파사파이어 | |
| 울트라썬 | 고대에 차가운 토지에서 살았다. 아마루스가 울면 밤하늘에 오로라가 나타난다고 한다. |
| 울트라문 | 복원에 성공했지만 오늘날의 환경은 너무 더워서 오래 살지는 못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
| 소드 (왕관설원) | 화석으로부터 복원에 성공했다. 적이 적은 추운 땅에서 무리 지어 살았다. |
| 실드 (왕관설원) | 멸종한 고대의 포켓몬이다. 얼어붙은 상태로 발견되기도 한다. |
| 0699 아마루르가 | |
| X | 마이너스 150도의 냉기를 마름모꼴의 결정에서 내뿜어 적을 감싸 얼어붙게 한다. |
| 오메가루비 | |
| 포켓몬 GO | |
| Y | 마름모꼴의 결정으로 얼음벽을 순간적으로 만들어 적의 공격을 막는다. |
| 알파사파이어 | |
| 울트라썬 | 빙산 안에 당시의 모습 그대로 얼어붙은 아마루르가가 발견되어 화제를 모았다. |
| 울트라문 | 몸의 표면 온도는 영하 150도다. 평소에는 매우 얌전하고 상냥한 포켓몬이다. |
| 소드 (왕관설원) | 화석에서 복원됐다. 아마루르가가 울부짖으면 밤하늘에 오로라가 나타난다고 한다. |
| 실드 (왕관설원) | 격렬한 분노에 사로잡히면 맹렬하게 냉기를 뿜어내 주변을 모두 얼어붙게 한다. |
2. 소개
포켓몬스터 X·Y의 화석 포켓몬. 모티브는 아마르가사우루스. 화석 포켓몬 중에서는 가장 크며, 용각류가 모티브인 포켓몬들 중에서도 메가니움이나 트로피우스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몸집이 크다. 용각류형 포켓몬 중 가장 큰 디아루가의 딱 절반 키.[2]같은 세대의 화석 포켓몬인 견고라스보다 크기는 더 크지만 몸무게는 오히려 적게 나간다. 참고로 아마루르가의 모티브인 아마르가사우루스는 몸무게가 2 ~ 3t인 반면 견고라스의 모티브인 티라노사우루스는 무려 6 ~ 8t 정도이며 최대가 9톤이여서 크기도 훨씬 더 크다.
견고라스와 마찬가지로 아리가 히토시가 디자인했으나, 강하고 야성적인 분위기가 두드러지는 견고라스에 비해 아마루르가는 부드럽고 우아한 분위기가 두드러진다.
3. 포획 및 스토리
|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 XY, USUM |
| 포지션 | 높은 체력을 기반으로 한 특수 딜탱 |
| 장점 | 다양한 견제폭, 높은 체력, 특성 프리즈스킨, 미진화체의 리스크 적음, 날씨 대미지 받지 않음, 후쿠지, 드라세나, 용규, 하푸우, 카일리를 상대로 유리함(XY, USUM) |
| 단점 | 많은 약점[3], 조금 애매한 화력, 파워젬을 배우지 못함 |
| 추천되는 도구 | 딱딱한돌, 녹지않는얼음 |
|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 브리가론, 마폭시, 개굴닌자, 모크나이퍼, 어흥염, 누리레느 |
XY의 화석 연구소에서 지느러미 화석을 복원하면 레벨 20의 아마루스를 얻을 수 있다. 단 아마루스를 선택할 경우 턱화석은 절대 얻을 수 없다. 다른 화석 포켓몬과 마찬가지로 진화레벨이 39로 조금 늦은 편으로, 밤에 레벨업해야 아마루르가로 진화하므로 주의하자.
스토리 진행 중에서는 루차불과 매우 궁합이 좋다. 아마루르가의 메인 약점인 강철, 격투뿐만 아니라 풀, 바위 타입도 루차불이 막아 줄 수 있고, 루차불의 약점인 비행이나 얼음 타입을 아마루르가가 찔러 준다.
스토리 진행에서는 2번째 체육관 관장인 자크로의 포켓몬으로 등장한다. 시작하자마자 전기자석파로 마비를 걸고 얼음 타입 기술로 공격해오므로 풀 타입이라면 주의할 것. 약점을 못 찌르면 마비 때문에 꽤 성가시므로 주의. 아마루르가는 챔피언인 카르네의 멤버 중 하나로 등장. 리플렉터나 빛의장막 등 성가신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빨리빨리 처리하자. "어차피 한방인데 뭐..." 하며 설렁설렁 얕보다가 뒷목 잡은 유저가 꽤 된다.
울트라문에서만 라이치의 샵에서 화석을 구매 가능하다. 단, 울트라썬에서도 포켓리조트를 통해 화석을 입수 가능하긴 하니 아마루스도 확보 가능하다.
견고라스와 같이 알 그룹이 괴수 그룹에 속해있으니, XY에서는 1세대 스타팅 포켓몬만 있다면 암컷 노가다를 통해 다른 XY버전이나, ORAS에도 제공 가능하다.
8세대에서는 왕관설원에서만 입수할 수 있고, 무려 야생에서 나온다. 왕관설원에서 지겹도록 나온다. 아마루스의 울음소리를 들어 보자. 8세대에서 야생으로 만날 수 있는 최초의 화석 포켓몬. 아마루스는 의젓한 성격이라는 설정 탓인지 플레이어에게 우호적이며, 플레이어에게 다가와서 울음소리를 낼 때 머리에 있는 지느러미가 초록빛을 낸다. 가까이에서 방글방글 웃으며 호감을 나타내는 모습이 굉장히 귀엽다. 하지만 아마루르가는 우호적으로 다가오는 척 하면서 플레이어에게 돌진해 배틀 화면으로 돌입하게 만든다.
9세대에서는 견고라스와 함께 잘렸다.
3.1. 번외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아마루르가로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XY에서 아마루스를 얻어와야 하고, 썬/문에서 스토리를 진행하려면 울트라썬문에서 얻어와야 한다. 이 경우 아마루르가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라고 하기에는 공통적으로 초반이 너무 불리하다.오루알사의 경우 일단 원규전부터 바위 기술을 맞으면 약점부터 찔리고 시작한다. 그나마 얼음 기술이 반감이 되지 않는 것이 다행. 원규를 클리어하면 다음은 철구가 기다리고 있어서 아무래도 무리. 암페어는 코일이 강철 타입을 겸하기에 아마루르가의 자속은 죄다 반감 처리 된다. 그래도 다음 민지부터는 난이도가 내려간다.
썬문은 그나마 주인전은 할만하다만 할라전이 굉장히 어렵다. 할라전을 클리어하고 아칼라섬으로 넘어가면 아칼라섬의 주인 포켓몬들은 죄다 아마루르가의 약점을 찌를 준비가 되어 있어서 역시 무리.
4. 대전
| 내구 | 기준: 무보정 | |||
| 물리 내구 | 44,321 | - | ||
| 특수 내구 | 53,956 | - | ||
| 결정력 | 기준: 겁쟁이 C252 | |||
| 원시의힘 | 13,590 | 제1타입 | ||
| 눈보라 프리즈드라이 얼어붙은바람 | 24,915 15,855 12,382 | 제2타입 | ||
| 파괴광선 하이퍼보이스 | 40,770 24,462 | 제2타입 특성 프리즈스킨 적용됨 | ||
| 대지의힘 | 13,590 | 비자속 | ||
| 스피드 실능 | 스피드 종족치: 58 | |||
| ＼ | 최속 | 준속 | 무보정 | |
| 기본: | 121 | 110 | 78 | |
| 1랭크↑일 때: | 최속 112족 추월 준속 128족 추월 | 최속 97족 추월 준속 112족 추월 | - | |
| 2랭크↑일 때: | 최속 167족 추월 (=최속스카프 110족) 준속 189족 추월 (=준속스카프 109족) | 최속 147족 추월 (=최속스카프 81족) 준속 167족 추월 (=준속스카프 94족) | - | |
종족치 총합은 이전의 화석 포켓몬들과 달리 521로, 견고라스와 같이 화석 포켓몬 중 아케오스 다음으로 높다. 아케오스가 특성 때문에 발이 묶인다는 걸 생각하면 실질적으론 공동 1위. 체력은 높고 다른 능력치는 그냥 평범한 편. 스피드는 꽤 느린 축에 속한다.[4]
방어 상성이 시궁창이기로 유명한 바위와 얼음을 합쳐 놨으니 방어 상성은 막장 그 자체다. 모든 복합 타입 중 풀/벌레와 함께 최악을 자랑한다. 일단 격투, 강철에 4배, 물, 풀, 땅, 바위에 2배 대미지를 받는데다가, 선공기 중 무려 셋[5]에게나 4배 약점인데, 핫삼이나 루카리오가 모두 자속으로 4배 약점을 찌르기에 상대방을 잘못 만나면 뭘 해보기도 전에 끔살 확정. 게다가 하필 방어도 높지 않고 무게도 무거워서 약점 찌르는 풀묶기, 안다리걸기가 최대위력으로 들어간다. 약점이 많다는 것은 다른 눈퍼뜨리기 사용자인 눈설왕도 가지고 있는 문제점으로 약점 타입 개수 자체는 6개로 눈설왕보다 적지만 마기라스처럼 약점은 많아도 특성 모래날림으로 인해 특방이 높아져서 많은 약점을 스펙이랑 특성의 시너지로 커버할 수 있는 것과 비교하면 초라해진다.
유전기로 배리어, 미러코트, 전자부유 등의 방어적 기술들을 많이 배우지만 미러코트를 제외하고는 저 방어상성과 스피드 때문에 상대를 어지간히 잘 만나지 않는 이상 쓰기 힘들다.[6]
바위 타입 중 몇 안되는 특수 어태커지만[7], 정작 이 녀석은 암스타랑 똑같이 파워젬은 못 배우고[8] 원시의힘까지 밖에 못 배운다. 바위 타입 고위력 특수기의 부재가 유독 아마루르가한테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는 이유는 이 녀석의 타입 조합 자체에 있는데, 바위와 얼음의 조합은 방어적으로는 막장이지만 공격적으로는 무려 비행, 땅, 벌레, 불꽃, 풀, 얼음, 드래곤까지 무려 7개 타입을 자속으로 찌르는 굉장히 공격적인 타입이다. 이 때문에 후속작 내지 확장판에서 파워젬을 추가해줄 거란 기대가 많았으나 결국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도 못 배운 걸 보면 희망은 적어 보인다.
처음 등장했을 때는 부가무장의 기술폭도 별로 좋지 못했지만, 확장판에서 기술가르침으로 여러 기술들이 풀리면서 얼음 타입 중에서는 제법 괜찮아진 편이다. 10만볼트나 번개, 전룡과의 교배로 배우는 방전 같은 전기 타입 기술들을 배우지만 프리즈드라이라는 걸출한 역상성기 덕분에 그렇게까지 필요하지는 않다. 프리즈드라이를 1배로 받는 물/얼음이나 불꽃/물의 경우 원시의힘으로 찌른다는 선택지가 있기 때문. 노린다면 철화구야나 무장조, 엠페르트를 노릴 수 있겠지만 헤비봄버나 아이언헤드, 러스터캐논이 먼저 날아올 것이다. 대지의힘을 쓰지 못할 때에나 잠깐 쓰고 대지의힘을 얻고 나서는 사장되었다. 기술가르침으로는 강철 타입과 바위 타입의 약점을 찌르는 대지의힘을 배우며, 별로 쓸 구석은 많지 않겠지만 사이코키네시스, 꿈먹기도 배운다. 덤으로 러스터캐논도 습득한다. 물리 쪽으로 가면 더 넓은 편으로 아쿠아테일, 지진, 아이언헤드, 아이언테일, 역린, 사념의박치기 등을 배울 수 있지만, 물리 쪽은 자속성을 제대로 살릴 수 없고 가장 높은 게 프리즈스킨 객기여서 물리형은 별로 없다.
하지만 아마루르가를 눈설왕, 배바닐라, 나인테일과 차별화시키실 수 있는 점은 저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스텔스록을 깔거나 전기자석파를 먹일 수 있다는 것으로, 메가눈설왕과 배바닐라가 화력, 나인테일이 수비에 특화되어 있다면 이쪽은 교란에 특화되어 있다고 볼 수 있다. 나인테일처럼 앵콜도 배우며, 쓰러지기 전까지 최대한 상대방을 못살게 굴고 나서 기점을 잡고 퇴장하는 용도로는 아마루르가가 다른 셋보다 더 뛰어난 면이 있다고 평가된다.
특성을 저울질해 볼 경우 프리즈스킨은 노말 타입 기술을 얼음 타입 기술로 바꾸어주는 특성으로, 고위력 노말 타입 공격기를 얼음 타입으로 바꾸어 자속보정을 받고 날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즉 은혜갚기 같은 노말 타입 물리 공격기를 얼음 타입 물리 공격기로 쓸 수 있다는 뜻. 하나같이 뭔가 아쉬운 성능의 얼음 타입 물리기를 생각해보면 만약 아마루르가가 물리형 종족치를 가지고 있었다면 파격적인 대우였겠지만 아마루르가는 기본적으로 특수형이다. 물론 특수형도 프리즈스킨을 유용하게 쓰지 못하는 것은 아니지만 얼음 타입은 굳이 스킨이 없어도 냉동빔, 눈보라, 프리즈드라이 등의 쓸 수 있는 특수기가 많다.
상기된 대로 타입상성은 방어적으론 최악이며 공격적으로는 훌륭하지만, 종족치가 쓸데없이 방어에 치중하고 있다는 점에서 아쉬운 포켓몬. 그렇다고 체력을 살려 벽으로 쓰자니 회복기도 하나 못 배우는 데다가 선공기 한 대 맞고 빈사 상태가 되어 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눈에서 피눈물이 흐른다. 어태커로 쓰려고 해도 스킨 특성 보유자 중 제일 느리고 약해서 고급 방어상성을 살려 맹활약을 펼치는 님피아가 부러울 따름.
종합적인 사용법은 일단 한 방은 맞는 걸 전제로 하고 프리즈드라이나 파괴광선, 자연의힘 등 얼음 타입 고위력기를 메인으로 원시의힘 등을 서브기술로 채용하여 맞은 것보다 더 아프게 때리는 것이 중점. 체력이 높아 4배인 강철/격투만 아니라면 상당수의 공격을 난수 2방으로 버틸 수가 있으며, 강철/격투 타입이 나오면 무조건 뺀다는 느낌으로 운영하는 것이 기본이 된다.
한편 숨겨진 특성인 눈퍼뜨리기는 2015년 3월 20일에 열렸던 '불타올라라! 드래곤 타입' 대회에 참가 보상으로 31일부터 풀렸다. 아무래도 기존 아마루르가가 메인 어태커로서는 여러모로 어정쩡한 만큼 최대한 아마루르가의 보조기술폭 장점을 살리는 서포터로서는 이쪽이 더 나으며, 화력은 눈보라 하나에 맡기고 전기자석파, 스텔스록 등등 보조기를 넣고 운용하는 형태. 앵콜도 배워 함부로 랭업기 쓰기도 곤란하다. 또 얼음을 제외한 모든 포켓몬의 체력을 매턴마다 평등하게 깎아먹으므로 후발주자를 위해 기띠도 제거해주는 등, 초기의 우려와는 달리 활로를 찾아 쓰이는 중.
다만 7세대에서 예상 못한 타격을 입었는데 바로 프리즈스킨의 위력 보정이 1.3배에서 1.2배로 줄었다는 것. 이번 하향으로 프리즈스킨 형태는 눈퍼뜨리기 형태의 완전히 하위호환이 되어 전혀 쓸 필요가 없어졌다.[9] 단 눈퍼뜨리기 해금 이후로 프리즈스킨의 채용률은 바닥을 친지라 아마루르가란 포켓몬 자체에게 심각한 타격이 간 것은 아니다. 다만 해괴하게도 '오로라'와 관련된 포켓몬임에도 불구하고 오로라베일을 배우지 못하고, 경쟁자에 알로라 나인테일이나 배바닐라가 생겼다는 것은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 저 둘과 비교하자면 그나마 스피드가 가장 느려서 싸라기눈이 제일 늦게 깔린다는 점 정도.
8세대에서 파워젬이 기술레코드로 추가되면서, 드디어 파워젬을 배울 수 있을 것인지 기대되었지만 기어이 배우지 못한다. 카푸느지느를 제외한 수호신들이 딱 봐도 필드와 쓰라고 만들었을 법한 라이징볼트와 와이드포스, 그래스슬라이더를 각각 못 배우게 된 거야 밸런스 때문에 그랬다면 이해가 되지만, 이쪽은 아마루르가 자체의 특공이나 파워젬의 위력이나 딱 중간 정도에 지나지 않는데 왜 굳이 못 배우게 막았는지 의아해하는 유저들이 많다. 이는 후술.
일단 새로운 바위 타입 특수기 자체는 위력도 강력하고 효과도 좋은 메테오빔이 추가되었으며, 아마루르가도 이를 배울 수 있어 부족한 공격력을 보완하고 바위 타입 공격의 결정력도 살릴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도구가 사실상 파워풀허브로 고정되기에, 느린데다 약점도 많아서 살아남기 위해 기합의띠를 자주 채용하는 아마루르가가 사용하기에는 트릭룸을 병행하거나 상대방의 랭크 업이나 교체 등 행동에 잘 맞춰서 앵콜이나 전기자석파로 스스로 기점을 만들어야 하므로, 파워풀허브가 있어도 활용하기 꽤나 어렵다. 메테오빔 + 다이맥스 어태커로 사용하기에는 4배 약점이 2개나 있어서 다이맥스 상태에서도 다른 서포트가 없으면 목숨이 간당간당하다. 그래도 최소한 원시의힘보다는 더 좋은 메테오빔이라도 배우게 된 것은 환영할만한 일이다.
사실 파워젬 습득 여부보다 중요한 것은 오로라베일을 제대로 배울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이다. 이로써 눈퍼뜨리기 + 오로라베일 조합과 스텔스록을 동시에 깔아줄 수 있는 유일무이한 포켓몬이 되었으며, 기점 메이커로서의 가치는 크게 올라갔다. 사실 아마루르가가 파워젬을 배웠다고 한들 메인 포지션은 어태커가 아닌 기점 서포터이므로 어태커로서의 입지가 크게 변하지는 않을 것이다.
9세대에서는 아마루르가 계열을 포함한 화석 포켓몬들 전원이 미등장이라 8세대처럼 DLC를 통한 복귀를 기대해야 하는 상황이다.그래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의 한 공식 대회에서 아마루스를 포함한 3마리의 화석 포켓몬들의 박스 스프라이트들이 유출되어 다른 포켓몬들보다는 가능성이 약간 더 높은 편. 참고로 유출된 나머지 2마리는 투구와 어래곤이다.또 본작에서부터 싸라기눈이 설경으로 변경되어 싸라기눈 도트딜이 없어진 대신 방어력 1.5배 증가로 상대적으로 낮은 물리내구를 보완할 수 있게 되었다.[10] 덤으로 기존에는 규칙 추정 상 못 배웠던 파워젬이 마기라스 등 빛나는 부위가 없는 다른 포켓몬들에게 본격적으로 풀리기 시작하여 아마루르가도 파워젬을 배울 수 있기를 기대해볼 수 있게 되었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포켓몬 카드 게임
5.2. 애니메이션
XY 23화에서 아마루스와 아마루르가 둘 다 등장. 성우는 안영미이고 아마루스는 정상적인 목소리지만 아마루르가는 '루루루루루~'하고 굴리는 목소리가 마치 피죤투마냥 운다. 아마루스가 로켓단에게 납치당해 위험에 처하나[11] 아마루르가와 지우 일행 덕에 목숨을 건지고 로켓단에게서 구출된다. 이후 다같이 연구소에서 즐겁게 눈싸움하며 노는 것으로 해피엔딩. 단독 에피소드가 생겨서인지 상온에서 살 수 없다는 설정 때문인지 후에 게임판과는 다르게 자크로와의 체육관전에서 등장하지 않는다.55화의 오박사 도감 홀로캐스터 코너에서 아마루르가 소개 도중에 아마루르가가 오박사를 냉동인간으로 만든다.
극장판 볼케니온: 기계왕국의 비밀에서는 아마루스가 어느 포켓몬 헌터에게 포획될 위기에 처하나 피카츄에게 구조된다.
W 116화에선 카르네의 포켓몬으로 등장했다. 월드 챔피언쉽 8강전에서 목호의 망나뇽을 상대로 분투하지만 패배한다. 이후 월드 챔피언쉽 4강전에서 단델의 고릴타에게 패배한다. 단델과의 시합에서는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지만 목호와의 대결에서는 목호의 망나뇽에게 대미지를 누적시키고 리플렉터와 빛의장막으로 다음 타자인 펌킨인과 메가가디안의 피해를 줄임으로써 카르네가 승리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었다.
포켓몬스터(2023) 1화에서 오로라가 펼쳐진 밤을 배경으로 아마루르가가 잠깐 등장했다.
5.3. Pokémon GO
| 699 아마루르가 | |||||||||||
| | |||||||||||
| <colbgcolor=#cefbc9,#093604> 명칭 | 한국어 | 아마루르가 | |||||||||
| 영어 | Aurorus | ||||||||||
| 일본어 | アマルルガ | ||||||||||
| 분류 | 툰드라 포켓몬 | 타입 | | ||||||||
| 몸무게 | 225㎏ | 키 | 2.7m | ||||||||
| 설명 | 마이너스 150도의 냉기를 마름모꼴의 결정에서 내뿜어 적을 감싸 얼어붙게 한다. | ||||||||||
| 기술 | 일반 | ||||||||||
| 특수 | |||||||||||
| 종족치 | 공격 | 방어 | 체력 | ||||||||
| 186 | 163 | 265 | |||||||||
| 전투력 | - | 리서치 | 레이드 | 레이드+날씨 | 최대 Lv | ||||||
| CP | 1166 ~1201 | 1566 ~ 1601 | 1944 ~ 2001 | 2722 ~ 2802(40) | |||||||
| 획득 방법 | 필드, 진화[12], 리서치 | ||||||||||
| ★★★★★ | |||||||||||
| 포획률 | 20% | ||||||||||
| 색이 다른 포켓몬 | 있음 | | |||||||||
2022년 6월 7일 어드벤쳐 위크 이벤트로 티고라스와 함께 구현되었다.
레이드에 써먹기에도 이중약점이 2개나 존재하고 더 좋은 얼음타입 딜러와 바위타입 딜러가 존재해 키울 이유가 없다. 거기에 출현률도 낮아 사탕 모으기도 힘들다. 스페셜 스킬도 별로라 배틀리그에서도 자주 보이는 픽은 아니다. 애정몬으로 키우자.
위치도 적절하고, 크기도 워낙 커서 엑설런트 띄우기가 매우 쉽다.
2022년 12월 2일 패치로 스페셜 스킬인 메테오빔을 받았다. 매우 강력한 스펙을 지닌 메테오빔의 효과로 슈퍼리그와 하이퍼리그에서 은근 자주 보이는 픽이 되었다. 다만 주의할점은 위에서 상술하였듯이 이중약점이 2개나 존재하는터라 사용 난이도가 상당히 높다.
2023년 6월 어드벤쳐 위크에서 색이 다른 모습이 구현되었다.
6. 기타
- 아마루스와 아마루르가의 머리에서 머리와 목을 따라 쭉 이어진 지느러미는 감정 변화가 있을 때마다 다른 색으로 빛난다. 또한 몸에 반짝이는 사각형의 보석은 얼음처럼 매우 차가워서, 포켓파를레에서 이 부위를 만지면 손이 얼어붙는다.
- 아마루스와 아마루르가 둘다 귀여운 얼굴과 오로라를 연상시키는 갈기 덕에 인기가 좋다. 미쿠&포켓몬 콜라보에서도 바위 타입 미쿠의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 처음 데뷔한 6세대 때부터 파워젬을 왜 못 배우는지 논란이 많이 오갔는데, 8세대에서 파워젬이 기술레코드로 추가됐음에도 기어코 못 배우는 것으로 판명이 났다. 대전 항목에 서술했듯이 파워젬은 안정적인 바위 타입 자속기가 부족한 어태커형 아마루르가에게 필요한 기술이며, 배운다고 해서 카푸 시리즈처럼 밸런스 붕괴가 일어날 일도 없다. 게다가 둘 사이의 설정 관계도 잘 맞아떨어지는데, 파워젬은 보석의 빛을 이용해 공격하는 기술이고, 아마루르가는 몸에는 보석 같은 얼음 결정들이 박혀 있으며, 오로라의 빛을 다루는 포켓몬이다. 다만 제작진은 얼음 결정과 암석의 일종인 보석을 명확히 구분짓는 것으로 보이는데, 아마루르가는 물론이고 얼음 포켓몬 중에서 파워젬을 배울 수 있는 포켓몬은 8세대 시점까지 단 한마리도 없다. 몸에 얼음 결정이 있다고 파워젬을 쓸 수 있다면, 프리지오나 배바닐라 등 얼음 그 자체인 포켓몬들도 배울 수 있어야 한다. 즉, 제작진의 기준이 바뀌지 않는 이상, 아마루르가가 파워젬을 배우는 일은 앞으로도 요원할 것으로 보인다.
- 아파토사우루스나 디플로도쿠스, 브라키오사우루스 등 더 유명한 용각류들을 제치고 다소 마이너한 편인 아마르가사우루스가 포켓몬으로 선택된 것이 의문일 수 있는데, 일반적인 용각류들과 달리 지느러미라는 눈에 띄는 특징이 있다는 것이 주된 이유일 것으로 보인다.[13] 다른 용각류들은 기껏해야 긴 목이나 꼬리처럼 거기서 거기인 특징 밖에 없는 데다가 이미 메가니움, 트로피우스처럼 용각류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진 포켓몬들도 여럿 존재하기 때문에 유명한 용각류를 모티브로 삼았더라면 오히려 게임 캐릭터로서는 식상해졌을 것이다.
- 모티브가 된 아마르가사우루스는 툰드라는 커녕 추운 곳에서는 살 수 없는 생물이다. 비슷한 사례로 디지몬의 에이션트메가테리우몬이 있다.
- 진화 전인 아마루스는 My Little Pony: Friendship is Magic의 포니를 닮았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
- 7세대 도감을 통해 현세의 기후가 너무 더운 탓에 아마루스를 어찌저찌 복원해도 얼마 못 가서 죽는다는 충격적인 설정이 밝혀졌다. 참고로 똑같이 현세의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는 아노딥스도 죽기까지 한다는 얘기는 없다. 다만 이는 열대지방인 알로라에 한정된 이야기인지, 8세대의 왕관설원에서는 야생에서 등장한다.
- 색이 다른 포켓몬은 전체적으로 새하얗게 변한다.
7.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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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관련 문서
[1] 6세대까지는 1.3배[2] 모티브가 된 공룡들과는 정반대. 실제 아마르가사우루스의 몸길이는 12m로, 용각류 중에서는 작은 축에 속한다.[3] 특히 강철과 격투에 4배 약점이라는 점이 상당히 뼈아프다.[4] 모티브가 용각류인 걸 감안하면 스피드는 애초에 기대하기도 어렵다.[5] 마하펀치, 진공파, 불릿펀치[6] 게다가 그나마 있는 유전기에서도 배리어는 독파리-코산호-대짱이-아마루르가라는 쩔어주게 귀찮은 유전경로를 자랑한다. 같은 괴수그룹인 크레베이스도 동일한 상태.[7] 8세대 기준, 초전설 제외로도 바위 타입 포켓몬 중 특공 5위에 해당한다. 얼음 타입 중에서는 8위.[8] 파워젬이 6세대에 들어 위력이 80으로 올라가 그럭저럭 고위력기가 된 걸 생각하면 아쉬운 일. 후술된 자연의힘을 동굴에서 쓰면 파워젬이 나가기 때문에 스토리 진행 도중 한정으로 아마루르가의 자속 파워젬을 감상할 수는 있지만 그래도 실전에서 볼 일은 전혀 없다.[9] 프리즈스킨이 눈퍼뜨리기보다 그나마 낫다고 할 수 있는 건 스킨 보정을 받은 하이퍼보이스가 눈보라보다 결정력이 높다는 거였는데 이제 근소하게 밀린다. 사실 이전에도 별 차이 없었다. 자연의힘과 관련해서는 카푸 시리즈에 의한 각종 필드의 영향으로 노말 타입인 트라이어택 대신 다른 타입의 기술들이 나가게 되었기 때문에 더더욱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다. 다행히 얼음 타입의 시원한 파괴광선 한 방이라는 차별점은 여전히 있지만 흔히 쓰이는 배치가 아니라 논외.[10] H252 B252 D4 대담 기준 순수 내구력 수치는 114,160 / 63,236이며, 이 형태를 기준으로 아마루르가의 실질적인 방어 종족값은 152다. 딩루보다는 조금 낮지만 성격과 노력치를 전부 몰아준 어나더폼 기라티나의 물리내구에 준할 수준 정도로 물리내구력을 크게 끌어올릴 수 있게 된 것.[11] 아마루스는 고온에 약해서 연구소에서 당시 환경과 유사하게 초저온의 연구소 사육장에서 키우고 있었는데, 로켓단에게 납치되어 장시간 높은 온도에 노출되면서 위험해졌다.[12] 사탕 50개 + 밤[13] 그나마 브라키오사우루스는 뒷다리보다 앞다리가 길다는 특징이 있기는 하다. 아마르가사우루스보다는 임팩트가 떨어져서 밀린 모양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