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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9-12-13 21:26:37

아웃소싱/악용/실제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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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목록
2.1. 부산광역시의 모 자동차 제조사2.2. 경북 구미시의 모 휴대폰 케이스 공장2.3. 부산광역시의 모 MLCC 제조사

1. 개요

아웃소싱의 심각한 악용사례들을 정리한 문서다.

2. 목록

2.1. 부산광역시의 모 자동차 제조사

2.2. 경북 구미시의 모 휴대폰 케이스 공장

구미시민들이라면 꼭 한번씩은 거치는 곳(...)읍읍!

2.3. 부산광역시의 모 MLCC 제조사


[1] 2016년 기준으로 국내 중형차 판매율 1위를 기록하였다. 프랑스의 모 기업이 인수한 이후부터 해당 제조사의 잘못된 판단으로 인하여 해당 제조사의 세단 시장은 완전히 실패한 상황이다. 그 중에 준대형 라인업 차량 1대와 중형 라인업 차량 1대는 무려 2019년 3분기에 단종되었다.[2] 조립2라인 생산 근로자들이 3 UPH를 꾸준히 유지할 수 있게 해당 협력사가 처신을 똑바로 했었더라면 조립2라인은 2019년 현재까지도 존재했을지 모를 일.[3] AM물류도 정직원이 아니라 하청/아웃소싱이 담당했다.(...)[4] 같은 시기에 AC물류(조립3물류)도 재정이 악화되자 원청인 RSM에서 담당하게 되고, 기존에 맡았던 모 물류 협력사 직원들 중 지게차를 타는 사원들만 남고 나머지 단순노무 및 피킹을 담당하던 협력사 사원들은 그대로 토사구팽을 당하고 말았다.[5] 모 보안업체에 소속되어 있다.[6] 이게 결과적으로 안전감시단 내부에 파벌이 형성되었고, 인원증축 이후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이 자꾸 그만두기를 반복하여 각종 구인 사이트에서도 해당 구인광고가 수시로 올라오는 바람에 구직자들 사이에서 해당 안전감시단 이미지에 타격이 가는 등, 모든 문제의 근원이 되었다. 이 때문에 모 차장은 평소에 일머리 없는 모 과장을 예전부터 업신여기면서 눈엣가시로 여겼고 증원을 막기 위해 최후의 발악까지 했었다. 또한 안전감시단 원년 맴버들 사이에서도 인원이 늘어봤자 별로 득 될게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었기에 굉장히 반신반의하는 분위기였다.[7] 보통 안전감시단은 같은 제조사의 수원사업장을 예로 들어도 총원이 6명을 넘기지 않는다. 그런데 부산사업장은 여긴 10명도 아니고 20명을 넘기고 있다.[8] 안전감시단을 안전관리대행 업체와 도급계약을 맺지않고 단가가 낮은 보안업체와 계약을 체결한 자체 또한 불법이다.[9] 요주인물은 후술할 모 과장이다.[10] 1기 팀장은 입사한지 1개월(!!) 만에, 2기 팀장은 8개월 만에, 3기 팀장은 딱 1년을 채우고 그만두었다. 팀장들이 자꾸 그만두는데 가장 큰 원인은 자기 일까지 죄다 떠넘기는 모 과장한테 있다. 팀장 직은 안전관리자와 동급임에도 급여는 월 300만원 밖에 안되는데다 상여금, 휴가비, 명절 떡값은 커녕 성과급마저 존재하지 않는다. 그 와중에 산업재해 발생 시에는 책임을 전가시키기까지 한다. 이런 비정상적인 시스템이 현행유지된다면 4기 팀장 또한 안전감시단에서 오래남기 힘들어보인다.[11] 소속사에서는 애초에 팀장의 싹수를 알아봤는지, 팀장이 데리고 온 지인들을 이전직장 경력이 인정이 안된다는 이유로 절대 반장으로 승진시키지 않을 입장을 내비치자, 그때 팀장은 자기가 데리고 온 지인들과 동반으로 퇴사를 하려했다. 그러나 안전환경그룹에서 팀장을 붙잡기 위해 모종의 제안을 하였는데, 을의 입장으로 무조건 따라야하는 소속사에서는 팀장이 데려온 인원들을 울며 겨자먹기로 반장으로의 승진을 허용해준다.[12] 안전환경그룹에서 팀장에게 파격적인 제안을 했다는 것 자체는 모 과장이 주도한 것인데, 오히려 이게 3기 팀장의 사내 정치를 도와준 꼴이 되었다.[13] 모 차장, 모 과장, 모 실장 및 소속사에서는 무너져가고 있는 안전감시단을 어떻게든 되살리기 위해 3기 팀장을 정리하고 이전에 안전감시단의 핵심인물이었던 조장 J모씨를 이번엔 안전감시단의 실세로 다시 데려올려고 하고 있는 것이 알려졌다. 그러나 조장 J모씨의 증언으로 만약 금전적으로 어려움에 처해지더라도 차라리 일용직을 할지언정, 그 쪽으로는 얼씬도 하지 않을거라고 언급하였다.[14] 안전환경그룹에서도 핵심멤버가 없는 현 안전감시단에 더 이상 믿고 일을 맡길 수 없는 입장일 것이고, 하청인 소속사의 경우에도 예전부터 안전감시단을 괜히 맡았다는 식으로 굉장히 후회하고 있는 입장이라 하청 측에서 먼저 재계약을 거부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15] 뿐만 아니라 디시인사이드 경비.보안 갤러리에서도 실제 경험자들이 존재하며, 그들의 후기 또한 악평이 대다수다.[16] 대표적인 사례로 2018년 11~12월에 VVIP 방문 일정이 잡히게 되어, 급하게 건물외벽 도장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따라서 안전감시단이 현장을 감독해야되는 상황이었는데, 문제는 일부 현장에서 위험작업 허가서 및 구비서류 없이 무허가 작업을 진행하는가하면 그 외에 잘못하고 부분을 지적하면 해당 작업자들이 시정하기는 커녕 되려 배짱을 부리고 도저히 통제가 안되는 상황에 이르렀음에도, 사업장 윗선들이 안전감시단한테 왜 작업중지를 시켰냐고 어거지를 부리며 작업을 재개시킴으로써 안전감시단을 한 순간에 바보로 만들어버렸다. 이래놓고 사고가 터져서 문제가 생기면 윗선들은 분명히 안전환경그룹에게 잘잘못을 따질 것이고, 안전환경그룹도 만만한 안전감시단한테 책임 전가할려는 건 안 봐도 비디오. 그러나 정작 해당 VVIP(참고로 상당히 유명한 인물이다.)는 결국 부산사업장을 방문하지 않았고 그 이후로 안전감시단 대원들은 안전환경그룹에게 크게 실망한다.[17] 대표적으로 화기 및 고소 작업자들이나 중장비(대표적으로 지게차, 굴삭기, 크레인, 스카이차 등등)로 불안전하게 작업하는 모습과 조치된 모습까지 디지털 카메라로 촬영을 한 후 전자문서화 시켜서 상부에 보고하는 '일일업무보고'다. 안전감시단 내에서는 '불합리'로 통칭되고 있다. 막상 해보면 지식과 필드 대응능력이 반드시 동반되어야 하며, 문제는 이런 능력이 갖춰져 있더라도 카메라로 촬영하는 거 자체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거기다 규정위반자(인부)와 말을 해야하는데 이것 또한 상당한 고충이다. 그리고 VIP가 방문하거나 비가 오는 날에는 공사가 대부분 취소되는데 안전환경그룹에서는 그런거 상관없이 일일 할당량까지 정해놓았기때문에 심적 부담감이 큰 업무다. 즉, 공사가 없어도 억지로 조작해서라도 불합리를 만들어와라는 뜻이다. 아무리 생각해봐도 안전관리자의 업무인거 같은데, 이 사업장에서는 전문이 요구되지 않는 안전감시단에서 해당업무를 도맡고 있다. 한 마디로 자신들의 업무를 하청에게 그대로 떠넘긴 셈이다.[18] 사실 안전감시단 도급 계약권을 모 과장이 쥐고 있기때문에, 모 과장이 자유롭게 갑질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진 것이고, 만에하나 업무지시를 거역할 경우에는 차기 계약시 다른 업체와 성사시키는 등의 불이익이 따를 수 있다. 결국에는 갑질이다.[19] 이 부분은 3기 팀장에게도 책임이 크다. 입사 초기때 정말 멍청하게도 자신의 실력을 사방팔방에다 필요이상으로 과시하는 바람에 괜히 안전환경그룹의 기대감만 더 높여서 나중에는 안전감시단의 업무가 도저히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대폭 증가되고 만다. 그러나 원인을 제공한 3기 팀장이 정작 관리자에게 요구되는 능력이 너무 떨어졌던 나머지, 그 피해가 자연스레 팀원들에게도 고스란히 전가되었다. 그 와중에 바로 아래에 후술할 J모씨까지 그만두면서 상황이 더욱 악화되었고, 그 과정에서 결국 팀원들끼리도 서로 갈등을 빚게되면서 안전감시단이 몰락의 길을 걷게되고 만 것이다. 오히려 2기 팀장 J모씨보다 훨씬 더 못한 셈이다.[20] 원청(안전환경그룹)에서 자꾸 현행 시스템을 추구하는 이상, 차기 에이스는 더 이상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J모씨의 경우에는 특이한 케이스로 기량이 출중한데다 처해진 환경에 개의치않고 매사에 굉장히 열정적으로 임하며 주말마다 가볍게 공부하면서 노력을 하는 케이스다. 그래서 어느정도 지식도 쌓여있다보니 초창기 시절에 후임 조장들이 그에게 자문을 구할 정도였으며 3기 팀장이 부임된 이후, 사내정치에 불리한 조 편성에도 혼자 하드캐리를 함으로써 원년 멤버들 중에서 자신의 직위를 유일하게 박탈당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랬던 J모씨도 이 현장이 도저히 답이 없다고 판단하여 제 발로 그만둔 거.[21] 2019년 2월 이후에 들어온 입사자들 기준으로 해당 신입사원들을 인프라 구역에만 고정투입하는 바람에 해당 신입사원들이 신입이라는 딱지를 아직까지도 못 떼어낼 정도로 실력들이 제자리 걸음 수준이다. 2018년 10~11월 입사자들과 격차가 심한 수준이며, 이때문에 최소인원으로만 돌리는 주말/공휴일 근무의 경우에는 해당 신입사원들때문에 기존 대원들만 더 힘들어진 꼴이 되었다. 인프라 구역에 자꾸 신입들만 투입시키는 3기 팀장의 행태로 인하여 인프라구역 조장인 Y모씨가 신경써야될 부분들이 너무 많아지게 되자 이에 불만이 상당한 상태다.[22] 모 과장의 대표적인 만행으로 2018년 10월에 강행한 인원증축, 상술한 불합리한 업무지시, 근무시간을 자기 임의대로 변경, 단가 후려치기 꼼수로 사업장 확장에 여념이 없는 보안업체에게 불법으로 안전감시단을 맡긴 전적 등이 있다. 그리고 안전감시단이라는 직종은 전문이 요구되는 직종이 아님에도 이 곳의 안전감시단은 그 과장이라는 작자 하나 때문에 업무강도는 안전관리자랑 다를게 없다. 그런데 모 과장의 직책이 안전관리자다. 이 말은 즉슨, 자기 업무까지 만만한 하청(안전감시단)에게 다 떠넘기고 정작 본인은 아무 일도 안 한다는 것이고, 결국 재주(업무)는 곰(안전감시단)이 다 부리고 돈(성과)은 되놈(과장)이 벌어가는 셈이다. 그리고 제 발로 나가겠다던 3기 팀장에게 근거없는 비전을 제시하면서 붙잡는 바람에 결국 안전감시단은 3기 팀장에 의하여 사내 정치가 일어나서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23] 이번 인원감축 사태로 이미지가 나락으로 떨어지긴 했지만, 상술했듯이 원인제공은 모 과장이 했다. 다만 심정은 이해가 가더라도 어쨌든 용납할 수 없는 행동이었던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24] 안전감시단 대원들은 평소에 이 문제로 불만들이 많이 쌓여있었다. 이 곳은 주간근무조, 야간근무조까지 파트타임이 2개 조가 존재하며, 2019년 2월 말까지는 조기출근조도 존재했지만, 모 차장이 폐지시킨 것으로 추정된다. 문제는 폐지되기까지의 과정인데, 보통 이런 사안이 있으면 다른 곳의 경우에는 못 해도 7일 전에 미리 공포를 해준다. 그런데 여긴 2월 28일, 그것도 오전도 아니고 퇴근까지 1시간을 남겨놓은 상태에서 다짜고짜 없앤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고 그 다음 날인 3월 1일에 바로 적용하여 없애버렸으니 아무리 자신들이 갑의 입장이라지만 예의는 정말 눈 씻고도 찾아볼 수가 없다. 야간근무 시간의 경우에도 모 과장이 모종의 사유로 오전 11시에서 오전 10시 30분으로 앞당기는 만행을 일삼았고, 모 차장의 경우에는 17시 혹은 20시 퇴근인데 매시 05분부터 움직여라는 말도 안되는 지시를 했었다.[25] 게다가 이 인간이 얼마나 무능했으면, 한 달만에 그만둔 초대 안전감시단 팀장과 함께 입사한 대원들한테 팀장 대우도 받지 못하였고, 도리어 하극상을 당했다. 이게 문제가 커지게되자 자체 청문회까지 열렸고, 후술할 소속사 실장이 2기 팀장의 손을 들어주자, 해당 대원들은 분노를 참지못하고 시위삼아 다음 날부터 무단결근 및 퇴사를 하였다. 그리고 2대 팀장 J모씨는 사실 2018년 4월을 기점으로 자꾸 그만두려고 했으나, 후임 팀장이 계속 구해지지 않아 그만두지 못하고 있다가 2018년 11월 말에 후술할 흑우 3기 팀장이 나타난 덕분에 입사 8개월 만에 팀장 직에서 겨우 탈출하는데 성공하였다.[26] 용두사미가 머리는 용인데 꼬리는 뱀에 불과하다는 뜻인데, 3기 팀장이 한 짓은 뱀 꼬리가 아니라 거의 지렁이 꼬리 수준이다.[27] 근태가 좋지 못함에도 조장으로 승진시킨 3기 팀장의 만행은 굉장히 잘못된 행동이다. 그래서 반대여론이 상당히 많았으나, 결국 3기 팀장의 강행으로 승진이 확정되면서 대원들에게 원성을 사고 만다. 저런 만행은 그동안 근태관리에 철저히 신경쓰고 공부도 틈틈히 하고 있음에도 승진도 못하고 있는 일부 대원들을 한 순간에 바보로 만드는 짓거리이고, 심하게는 상대방이 박탈감까지 느낄 수도 있다. 물론 그런 근태불량자가 조장으로 승진하는데는 그동안 시간만 헛보내다 자기 밥그릇까지 놓친 후술할 L모씨에도 적잖은 책임이 있다.[28] 2기 팀장 시절의 실세였던 모 주임(반장의 전신)이 존재하였고 실력은 출중했으나, 문제는 근태관리와 근무태도가 매우 불량했으며, 심지어 농땡이를 치다가 모 차장에게 적발된 이후로 눈 밖에 나버리는 바람에, 2기 팀장이 그만두는 동시에 사원으로 2단계 강등 처분을 받게 된다. 이거는 단순히 강등시킨게 아니라, 그동안 매우 불성실하게 임하여 마음에 들지 않았지만 그래도 2대 팀장의 백업 멤버가 필요했기때문에 너를 남겨둔 것이었고, 이번에 2기 팀장이 그만둠으로써 너도 더 이상 필요 없어졌으니 알아서 나갔으면 한다.'라는 말을 법적으로도 대놓고 할 수는 없기때문에 그렇게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이후 해당 모 주임이 그만두면서 공석이 발생. 당시 조장이었던 J모씨, L모씨, E모씨가 차기반장 후보로 거론되었다. 그러나 J모씨와 E모씨 모두 거부의사를 밝히거나 반장을 달 수 없는 상황에 놓이게되자, L모씨가 입사 날짜가 제일 빠르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어부지리로 후임 반장이 된 것이다.[29] 상술한 L모씨와는 전혀 다른 인물이다.[30] 웃기는 것은 보고를 받는 안전환경그룹이나 지원팀장(상무)도 사진가지고 뭐라 안 하는데, 3기 팀장 자기 혼자 풀발기하며 따진다.[31] 2019년 4월에 퇴사한 막내 조장이었던 P모씨도 이런 L모씨의 행태에 크게 실망했다고 한다.[32] 2019년 3월 말쯤, 상술한 사내정치 수혜자들인 L모씨와 K모씨가 3기 팀장의 소개 및 추천으로 입사하게 되었고, 이때부터 사내 정치의 조짐이 서서히 드러나게 된다. 이후 J모씨는 주말근무때 상술한 행동이 기고만장한 K모 반장이 월권을 행사한거 때문에 서로 크게 싸운 적이 있었고, 그 이후 J모씨는 K모씨를 고의적으로 담당구역을 안 좋게 배정해주었는데, 이때 3기 팀장은 J모씨의 입장을 전혀 듣지도 않고 본격적으로 천대하기 시작한다. 이후 J모씨 담당구역에 와서는 현장상태가 엉망이라며 태클을 거는 등, 날이 갈수록 도가 심해지자, 안그래도 J모씨와 3기 팀장은 서로 어색한 사이었는데, 해당 사건으로 인하여 사이가 틀어졌고, J모씨도 대놓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기 시작한다. 이후 퇴사를 통보한 이후부터는 어차피 그만두는 입장이니까 일일업무보고 업무에 일절 관여하지 않았고, 근무일지 또한 고의로 작성하지 않는 식으로 3기 팀장의 지시를 싸그리 무시해버렸다.[33] 이후 조장 K모씨는 2019년 8월에 퇴원하자마자 퇴사하였다.[34] 안전감시단은 3개 조로 구성되어있고, A구역부터 C구역이 존재하며 월 기준으로 돌아가면서 담당구역을 맡는 형태다. 2019년 7월 기준으로 L모씨의 조 담당구역은 B구역이었다. 참고로 B구역은 공사건수가 가장 많은 곳이라서 불합리도 가장 많이 발생하여 실적을 쉽게 쌓을 수 있는 곳인데, 거기서도 불합리를 제대로 발굴하지 못할 정도였으니....그리고 E모씨의 경우에는 비록 실력을 인정 못받았지만 이 업무 만큼은 나름대로 최선을 다한 편이었다.[35] 평소에 사무업무만 보는 L모씨가 필드업무능력이 저하되는 점을 염려하여 3기 팀장은 사내 정치를 일삼기 전에는 오전에 한하여 신축 건설현장에 L모씨를 동행시키면서 현장을 순회하는 등 L모씨를 가장 많이 챙겼었다. 참고로 해당 사업장에 보기 힘든 타워크레인과 건물이 올라가는 과정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고, 일반 현장의 경우에는 기껏해봐야 보수작업(주로 알곤용접 사용), 지게차나 곤도라를 이용한 설비반입 작업, 전기(포설) 작업들이 대다수이고 2018년 11월 이후로는 그 마저도 감소해서 볼 것이 정말 없지만, 해당 현장은 보기힘든 장비들을 쉽게 접할 수 있고 거기다 3기 팀장의 지식까지 전수받으면 조금이라도 관심을 두고 배워놓아도 실력이 금방 향상될 수 있다. 그래서 조장들과 대원들이 정말 가보고 싶어하는 현장임에도, 무슨 이유인지 3기 팀장은 특정인원만 데리고 동행했었다. 아무나 누리기 힘든 특혜를 L모씨는 충분히 누렸음에도 타워크레인 현장에 한 번도 가보지 못한 조장보다 실력이 뒤처지는 수준이면 그동안 3기 팀장의 설명을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린거나 다름이 없기때문에 3기 팀장에게 욕 먹어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다.[36] 소속사 총괄자라는 인간이 안전감시단 단독 회식자리에 단 한 번도 나타나지 않았다.[37] 참고로 해당 근로 노동법은 2019년 기준으로 아직 유예기간이다.[38] T/O가 증가했을때 토요일/공휴일 근무인원을 2명에서 8명으로, 일요일 근무인원을 1명에서 3명으로 늘어났다. 총원이 3배 가량이 늘어났기때문에 토요일 근무인원은 6명까지만 늘리는게 정상인데, 4배 수치인 8명으로 늘어났다. 거기다 일요일의 경우에는 공사가 많아도 10건을 못넘기는 수준이라 1명만 세워도 전혀 지장이 없다. 그럼에도 굳이 3명으로 늘린 것은 굉장한 인력낭비이며, 아무래도 안전감시단의 주말 근무를 늘려서 안전환경그룹 원청 소속 인원들을 더 많이 쉬게 할려고 만든 꼼수에 불과해보인다.[39] 심지어 주말근무임에도 특근수당을 인정해주지 않는다.[40] 모 과장이 다른 부서로 전출가지 않거나 해가 서쪽에서 뜨지 않는 이상, 안전환경그룹은 현상태에서 절대 변화되는 일이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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