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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5 07:35:29

아이리스 장

아이리스 장
Iris Chang
파일:1679660630750.jpg
<colbgcolor=#808080><colcolor=#fff> 본명 아이리스 순루 장
Iris Shun-Ru Chang
중국명 장춘루 (張純如, Zhāng Chúnrú)
출생 1968년 3월 28일
뉴저지주 프린스턴
사망 2004년 11월 9일 (향년 36세)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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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작가, 언론인, 사회운동가
활동 1995년 ~ 2004년
학력 일리노이 대학교 부설고등학교 (졸업)
일리노이 대학교/어배너-섐페인 캠퍼스 (언론학 / 학사)
존스 홉킨스 대학교 (석사)
배우자 브레튼 더글라스(1991년 결혼)[1]
자녀 아들 크리스토퍼 더글라스
종교 무종교

1. 개요2. 국내 출간 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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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중국계 미국인 역사학자. 난징 대학살을 세상에 알린 인물이다. 난징 대학살을 '잊혀진 홀로코스트'라 칭하며 서구권에서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일본군의 만행을 알리는 데 노력하였다. 당연히 일본에서는 매우 싫어하였고, 일본 극우들이 암살 위협까지 하여 그녀는 신변보호를 받아야 했다는 주장이 있지만 근거는 제시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아무튼 이 과정에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병원에 입원하기도 했지만[2] 결국에는 권총 자살[3] 생을 마감하였다.

중국미국에서는 아이리스 장을 기리는 의미에서 매년 합동 추모제를 열고 있다. 특히 난징시에서는 그녀의 죽음을 슬퍼하며, 난징학살박물관에 아이리스 장을 추모하는 동상을 건립했다. 또한 아이리스 장의 사후 캘리포니아주 산호세 시에서는 2019년, 아이리스 장을 기념하는 시립공원을 조성하기도 했다. 하지만 일본 극우들은 "난징대학살이라는 거짓말을 꾸며댄 데 양심의 가책을 받아 자살했다."며 모독을 일삼고 있다.

첫 번째 저서는 첸쉐썬을 다룬 <중국 로켓의 아버지 첸쉐썬>이다. 2번째 책이 작가의 이름을 널리 알린 <The Rape of Nanking: The Forgotten Holocaust of World War II,> 바로 <난징의 강간>이다. 1997년 난징대학살 60주년을 맞아 발간되었다. 책을 썼을 뿐 아니라 아이리스 장은 인권운동가로서 일본 정부에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였다. 이 책은 단숨에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히스토리 채널을 통해 다큐멘터리 버전이 방영된 적도 있다. 제목은 똑같이 <난징의 강간>이고 국내에선 난징대학살을 고발하는 이름으로 나왔다.

2005년 12월 방영된 3부작 MBC 다큐 <난징대학살>에서는 아이리스 장의 삶을 재조명하기도 했다.

가족으로는 남편 브레톤 더글라스와 아들 크리스토퍼 더글라스가 있다.

2. 국내 출간 도서

난징대학살 책은 절판된 탓에 종이책으로는 구하기 힘들고, 전자책으로 볼 수 있다.


[1] 디자인 엔지니어로, 시스코 시스템즈에서 근무했었다.[2] 우울증을 우려한 남편과 부모가 입원시켰다.[3] 입에 권총을 쏘아 자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