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배우. 1979년, 내일 또 내일로 데뷔하였으며 1982년에 애마부인으로 30만 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당해 최고관객수를 자랑하며 성인배우의 대표반열에 올랐다. 다만, 이후에는 애마부인만큼의 흥행작이 없다는 점이 아쉬웠다. 애마부인 말고도 유명한 성인영화로는 산딸기가 있었다.
미혼모이다. # 아들 황도연을 낳아 기르고 있는데, 이를 다룬 다큐도 EBS에서 다루었다. 본인 말로는 아들을 낳은 이후 치장 등 사치스러운 데 돈을 쓰는 걸 포기했다고 한다. 다큐에서 아들은 군입대를 앞두고 진로를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아들은 유학을 가고 싶어했는데 이 문제로 안소영과 상담을 나누던 모습도 볼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