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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55000><colcolor=#ffffff> 안산 OK저축은행 읏맨 | |
상록수체육관 Sangnoksu Gymnasium | |
개장 | 2013년 7월 16일 |
소재지 |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용신로 422 (본오동) |
홈 구단 |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OK금융그룹 읏맨-OK저축은행 읏맨 (2013~ ) |
좌석규모 | 2,535석 (수용인원 2,70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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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 위치한 실내체육관이다.2. 역사
사실 본래 프로 경기를 위해 건설된 곳은 아니다. 2011년 착공 당시에는 상록수올래체육관이라는 명칭으로 그 동안 부족했던 안산시의 생활체육시설[1]을 확충하기 위해 건설된 체육관이다.# 실제로 해당 체육관 건립 당시 신한은행이 이전한다는 썰도 돌기도 했다.그런데 착공이 다가오던 중 드림식스 인수가 무산된 러시앤캐시가 V-리그 남자부 7구단 창단을 선언하고, 이와 동시에 연고지를 물색하던 도중 러시앤캐시 드림식스의 연고지였던 아산시와 협약이 지지부진하자, 이 경기장이 있는 안산시를 택하면서 2013년부터 안산 OK저축은행 읏맨이 이곳을 단독 홈구장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임대 계약만 맺었지만, 창단 시즌 이후 공식적으로 연고지 협약을 맺었다.
3. 교통
상록수역 | |||||
4호선 (448) |
수원역에서 버스를 이용한다면 수원역 건너편에서 110번, 707-1번(1일 7회 배차), 7070번(상록수역-수원역 직행노선), 9090번 좌석버스를 타면 20~25분[2] 만에 상록수역이나 상록중학교 정류장에서 내려준다.[3]
아니면 수인·분당선 수원역에서 한대앞역으로 가서 4호선으로 갈아타서 상록수역으로 가는 방법이 있다. 또한, 한대앞역 직전에 있는 사리역에서 하차하여 2번 출구로 나와 52번, 80번 시내버스를 탑승하여 월드아파트앞 정류장에서 하차하여 접근하는 것도 가능하다.
서울에서 버스를 이용하고 싶다면 송파구에서는 잠실역이나 가락시장역, 장지역에서 8147번을 타거나, 혹은 1650번을 타고 범계역에서 4호선으로 갈아타는 방법이 있고, 강남구에서는 강남역-신분당선 5번 출구 근처 우리은행 앞 정류장에서 3100번, 3101번, 3102번 버스를 탑승, 상록수역 정류장 혹은 상록중학교 정류장에서 하차하면 된다. 다만 버스를 이용할 경우 어림잡아 4-50분 정도 소요시간이 걸리니 급할 때는 지하철을 이용해야 한다. 장충체육관에서는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되며 사당역에서는 40분이 소요된다.
단, 장충체육관에서처럼 승용차를 이용하면, 골치아프다. 일단 이 체육관의 주차장은 너무나도 비좁고 수용대수가 매우 적기 때문에 배구관계자나 VIP가 아닌 이상 이 체육관 주차장을 이용하기 힘들다. 그렇다 보니 승용차를 끌고 나오면 언제나 만차가 되어 들어갈 수 없다. 게다가 대형 버스마저 들어가기 힘들어서 각 구단의 구단버스는 인접 도로에 주차하고 비상등을 켜야 할 정도이다.
이런 상황이기 때문에 상록수체육관에는 경기가 있는 날이면 언제나 불법주차가 벌어지기 일쑤이며, 상록중학교 인근 주택가에는 말할 것도 없다. 최근에는 상록중학교 운동장을 임시로 빌려 주차장으로 쓰고는 있지만 상록중학교 진입로가 좁은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불편하다. 게다가 상록중학교에 주차할 경우 경기가 있는 날에 한해 평일에는 오후 10시까지만 주차가 허용된다. 만일 5세트 접전이 벌어지는 날에는 대단히 골치아플 일이다. 따라서 되도록이면 승용차로 찾아가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4. 좌석 배치도 및 티켓 가격
좌석 | 구분 | 주중 | 주말 |
플로어 지정석 (테이블존) | 45,000 | 55,000 | |
1층 지정석 | 스파이크존 | 23,000 | 30,000 |
푸마존 | 23,000 | 30,000 | |
블로킹존 | 20,000 | 25,000 | |
서브존 | 15,000 | 18,000 | |
백어택존 | 15,000 | 18,000 | |
찰칵존 | 12,000 | 15,000 | |
2층 지정석 | 읏샤읏샤 OK존 | 10,000 | 12,000 |
일반 | 10,000 | 12,000 | |
초/중/고/미취학/청소년/경로 (65세 이상) | 5,000 | 6,000 | |
기회경기관람권 (70세 이상) | 2,500 | 3,000 | |
장애인 | 무료 | 무료 |
애당초 프로구단 유치 목적이 아닌 생활체육 용도였기에 관중석의 규모가 상당히 작은 편. 1층 지정석은 코트가 가까워 시야도 양호한 편이다. 또한, 가변형 좌석으로 타 행사 시 벽 안에 수납이 가능하다. 1층 테이블석은 아예 선수단 바로 근처에 위치해 있다. 2층으로 올라가면 경사가 상당히 가파르고 좌석 간격이 좁지만 나름 접이식에 팔걸이도 있다. 이 뿐만 아니라 응원석의 경우 앞줄에 앉으면 기존 난간에 응원단상 난간까지 더해져 경기를 보기 힘들다. 계양체육관의 단점과 똑같다.
5. 여담
- 중앙 천장에 4면 전광판이 있다.이는 2020-21 시즌까지는 배구장 중에서 유일했으나, 2021-22 시즌부터 흥국생명의 홈구장 인천삼산월드체육관도 4면 전광판이 중앙 천장에 있다.
- 응원 열기가 뜨거운 체육관으로 유명하다. 작아서 사람들이 꽉 차 보이는데다 구단 상징색인 주황, 검은색으로 체육관을 도배해놓았고 항상 만석에 가까운 1층의 열기 때문. 서브에이스, 블로킹이 나오면 문자 그대로 구장이 뒤집어진다. 이 때문인지 OK금융그룹은 원정 성적에 비해 홈 성적이 유독 잘 나오는 편.
- 2014년 12월 30일 삼성화재전에서 2700명의 수용 인원을 한참 초과해 3113명까지 관중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이 때 입석 관중이 걸터앉은 통로측 난간이 흔들리는 아찔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당시 기사
- 14~15시즌 OK저축은행의 우승에 감격하여 제종길 안산시장이 상록수 체육관의 낮은 수용능력 등을 문제로 들어 안산와~스타디움 부지에 8000석 규모 체육관 신축을 구두로 약속하였으나 이후 시장이 재선에 실패하여 묻혔다.
- 15~16시즌 OK저축은행이 현대캐피탈을 1,2차전에서 순살해버려 안산에서 열리는 3,4차전이 순식간에 매진되었다.[4]
- 비시즌에는 각종 시민단체의 경기나 이벤트가 열리기도 한다. 2016년 9월에 전국노래자랑이 이 체육관에서 열리기도 했다. 영상
- 외부 음식 반입이 금지된다. 따라서 음식은 내부 매점에서만 구입하여 먹을 수 있다. 과자, 음료수부터 커피, 치킨, 컵라면 등을 팔며 컵라면의 경우 매점 옆 공간에 테이블이 있어 거기서 먹게 한다.
- 1층 테이블석의 경우 정장을 입은 여직원들이 커피/음료와 간단한 다과를 준비해준다. 매 세트 종료 후 세트별 기록도 프린트하여 나눠주니 챙겨서 보자.
- 삼성화재가 유난히 힘을 못 쓰는 구장이었다. 그간 성적이 안 좋았음을 감안해도 그 차이가 큰데, 2019년 3월 6일이 삼성화재의 마지막 승리였으며 2대 석진욱 감독은 4년의 재임기간 동안 한 번도 삼성화재를 상대로 진 적이 없다. 하지만 2024년 3월 3일 마침내 승리를 거두며 지긋지긋한 상록수체육관 13연패에서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 충무체육관에서는 비등비등한 편.
- 상록수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쓰는 팀이 챔프전에 3번 올라갔는데 올라간 3번의 챔프전 모두 상록수체육관에서 우승팀이 결정됐다. OK금융그룹이 플레이오프 승자 자격으로 올라와 3번 모두 4차전 안에 시리즈가 끝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