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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포켓몬스터 XY에 등장하는 알랭의 소유 포켓몬.2. 포켓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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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자몽 | 메타그로스 | 마기라스 | 포푸니라 | 절각참 | 켄호로우 | 브리가론 | 칼라마네로 |
최강 메가진화 때는 물론이고 XY&Z 초반까지 알랭은 이 리자몽 외에는 단 한 마리의 포켓몬도 사용하지 않았기에 과연 알랭이 리자몽 이외의 포켓몬을 소유하고 있냐, 아니냐에 대해 말이 많았던 한편 사실상 알랭의 포켓몬은 리자몽 한 마리 뿐이라고 짐작한 사람들이 대부분이었다. 파키라와의 배틀 중 어째서 리자몽만을 고집하냐는 물음에 "리자몽과 함께 강해지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라고 언급하기도 하고, 실제로 작중에서 리자몽 이외의 다른 포켓몬을 선보인 적이 한 번도 없었다. 하지만 지우와의 라이벌 구도가 강화되고 칼로스리그와의 연결고리가 생기면서 메탕구를 시작으로 다른 포켓몬들도 내놓게 되었다.
W 시점에선 브리가론과 칼라마네로가 추가되었다.
참고로 메가리자몽X, 메타그로스, 마기라스까지 종족값이 600 이상인 포켓몬만 무려 3마리. 게다가 3마리 모두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들이다. 그 때문에 절각참, 켄호로우가 공개되지 않았을 시기에는 나머지 2마리가 삼삼드래랑 클레피라고 루머가 나돈 적도 있다. 사실 켄호로우를 제외하면 실전에서도 써먹을 수 있는 실전형 멤버가 많다. 메가리자몽X + 600족 2마리는 말할 것도 없고 절각참은 사용자의 컨트롤 여부에 따라 실력이 천차만별로 변하는, 고수가 잡으면 사기 포켓몬 라인까지 올라가는 포켓몬이다.
상성으로 본다면 8마리중 악 타입 포켓몬이 4마리나 있으며, 그중 3마리나 격투에 4배 약점을 찔린다. 또한 불꽃 타입에도 4마리가 약점을 찔린다. 게다가 파티 멤버 전원이 물리형이라 실전에서 이 파티를 굴리다가 물막을 만나면 파티가 통째로 바보가 된다.
2.1. 리자몽 ↔ 메가리자몽X
2.2. 메타그로스
성우는 이시즈카 운쇼 / 정승욱
XY&Z 23화에서 처음 선보인 포켓몬. 이때는 아직 메탕구였음에도 불구하고 지우의 음번을 이겼다. 타입으로 유리하긴 했지만. 이후 준결승전에서 메타그로스를 사용했음이 확인되었고[1], 결승전에서 본격적으로 나오는 것이 확정되었다.
37화에서 5번타자로 등장해서 피카츄를 상대한다. 고속이동으로 스피드를 올리고 맹공을 가해 피카츄를 몰아붙이지만 자신의 등에 올라온 피카츄의 10만볼트로 큰 데미지를 입고, 알랭의 지시로 피카츄를 떼어내는 데 성공하지만 뒤이은 아이언테일에 쓰러진다.
결승전을 제외하고 리자몽이 나오지 않는 상황에선 얘만 내보냈던 것으로 보아 리자몽 다음으로 강하거나 매우 애용하는 멤버인 듯 하다. 최강 메가진화 때 마주친 성호와 연관이 있을 것 같다는 추측도 있다.
2.3. 마기라스
성우는 후루시마 키요타카 / 유호한.
37화에서 선두로 나와 피카츄와 격돌. 특성 모래날림으로 발동된 모래바람으로 피카츄를 압박하는 듯 하지만 피카츄가 물을 퍼뜨려 모래바람을 없애버리고 젖어버린 탓에 전기 타입 기술에 큰 대미지를 입기 시작했고 일렉트릭볼로 쓰러진다.
600족이라 많은 기대를 받았으나, 결국 유효타 한 번 못 입히고 허무하게 다운되면서[2] 그대로 출연 종료되었다.
2.4. 포푸니라
성우는 나바타메 히토미 / 한신정.
37화에서 2번타자로 나와 음번과 시합한다. 초음파를 방어로 막고 깜짝베기로 공격을 하나 초음파에 의해 날아가게 되고 음번의 드래곤크루를 그림자분신으로 회피를 하는 듯 하나 초음파로 본체가 간파당한다. 그러나 드래곤크루를 피하고 냉동빔으로 음번의 날개 일부분을 얼려 물 속애 빠뜨리고 그대로 추격해 깜짝베기로 승리.
그 후 루차불과 대결한다. 루차불의 태권당수를 피하는 데 힘을 쓰던 도중 냉동빔으로 강을 얼린 뒤 반격하는 듯 했으나 루차불의 배틀 스타일[3]에 휘말려 4배 데미지를 받는 플라잉프레스를 맞고 쓰러진다.
2.5. 절각참
성우는 모가미 츠구오 / 김기철.
37화에서 3번타자로 등장해 루차불과 대결. 전기자석파로 마비를 건 뒤 가위자르기로 대미지를 주지만 루차불의 시저크로스에 대미지를 입는다. 그 후 루차불의 무릎차기를 피하고[4] 가위자르기로 마무리한다. 이후 알랭이 다시 집어넣어 알랭은 리자몽, 절각참만 남게 되었다.
이후 38화에서 미끄래곤을 상대로 재등장. 600족인 미끄래곤을 상대로 대등하게 싸우고,[5] 가위자르기로 미끄래곤을 쓰러뜨린다.[6] 그러나 미끄래곤이 뿌려놓은 비 때문에 물수리검의 위력이 올라가 개굴닌자에게 한방에 쓰러진다.
리자몽을 제외하면 알랭의 파티 중에서 가장 활약이 많았던 녀석이다. 기대받았던 600족 마기라스와 메타그로스가 피카츄에게 광탈당하는 바람에 임팩트가 더 컸다.
2.6. 켄호로우
성우는 타카하시 미나미 / 박신희
37화에서 4번타자로 등장해 파이어로와 공중전을 펼친 수컷 켄호로우. 서로 하늘을 날았다가 급하강을 하여 동시에 강철날개가 작렬하고 파이어로는 니트로차지, 켄호로우는 불새로 공격한다. 그리고 에어슬래시를 회전하여 전방위에 뿌려 공격하고 접근하여 공격을 하여 대미지를 준다. 이후 니트로차지에 대미지를 입지만 불새로 반격, 파이어로의 브레이브버드와 부딪혀 동시에 쓰러진다.
2.7. 브리가론
포켓몬스터W 115화에서 단델을 상대로 선봉으로 나와 고릴타를 상대한다. 암해머로 선공을 날리지만 고릴타는 공격을 받아내고서는 시작부터 거다이맥스를 시전해 공격에 나선다. 거다이맥스 고릴타를 상대로 거다이난타를 니들가드로 방어하고, 다이제트를 쓰자 자이로볼로 바람을 거슬러 올라 유효타를 입힌다. 그리고 바늘미사일을 날리자 고릴타는 이를 방어하기 위해 다이어스를 사용해 다이맥스 턴이 끝나지만, 다이제트로 스피드가 올라간 고릴타의 애크러뱃을 맞아 쓰러진다.
그다지 좋은 활약은 못하고 들어간 것으로 여겨졌으나 이후에 이 고릴타가 거다이맥스 없이 준결승전에서 카르네의 포켓몬을 4마리, 결승전에서도 지우의 포켓몬을 2마리를 순삭시키는 등 나올때마다 2인분 이상을 거뜬히 찍는 미친 개체임이 밝혀지면서 이런 괴물의 거다이맥스 기술을 큰 피해 없이 버티고[7] 대등하게 싸운 이 녀석의 주가가 굉장히 올라가는 기현상이 발생했다.
2.8. 칼라마네로
포켓몬스터W 115화에서 등장, 알랭의 리자몽이 단델의 리자몽 상대로 밀리자 배틀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교체했다. 특유의 흐물거리는 움직임으로 단델의 리자몽의 에어슬래시를 피하며 지옥찌르기를 사용하지만 붙잡히고 불대문자 한방에 뻗는다.
[1] 전광판을 자세히 보면 기절해서 회색으로 처리된 메타그로스가 보인다.[2] 스톤에지의 바위산으로 피카츄의 10만볼트를 막고 그대로 꼬리로 스톤에지를 박살내 바위조각을 날리는 공격이나 피카츄가 착지하자마자 접근해 깨물어부수기로 공격하는 등 나름 인상적인 부분이 없진않았지만, 전자는 피카츄가 아이언테일로 맞대응해 오히려 본인이 대미지를 받았고 후자는 큰 재미를 보지못했다.[3] 상대의 공격을 받고 반격하는 스타일.[4] 이걸 맞았으면 절각참은 그냥 가차없이 쓰러지는거였다.[5] 심지어 미끄래곤이 날린 참기마저 버틴다! 이게 반감이여서 다행이지 아니었으면 충분히 쓰러질 수 있었다 실제로도 이걸 맞고 주저앉았다.[6] 참고로 절각참의 이 승리가 미끄래곤의 첫 패배였다 그동안 5번의 시합동안 한번도 패배를 하지않았다.[7] 심지어 다이제트는 브리가론의 4배 약점을 찌르는 다이맥스 기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