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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8 19:17:29

애프터 어스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장편 연출 작품
,(TV 드라마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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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 어스 (2013)
After Earth
파일:external/oneringtrailers.com/100117TT8SI8ZRTG.jpg
감독 M. 나이트 샤말란
각본 M. 나이트 샤말란
제작 제임스 라시터
출연 윌 스미스, 제이든 스미스, 조이 크래비츠
장르 SF
제작사 파일:미국 국기.svg 오버브룩 엔터테인먼트, 블라인딩 에지 픽처스
배급사 파일:미국 국기.svg 콜럼비아 픽처스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소니픽처스릴리징월트디즈니스튜디오스코리아(주)
개봉일 파일:미국 국기.svg 2013년 5월 31일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2013년 5월 30일
상영 시간 100분
제작비 1억 3천만 달러
월드 박스오피스 $243,611,982
북미 박스오피스 $60,522,097
대한민국 관객수 537,920명
상영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초기.svg 12세 관람가

1. 개요2. 예고편3. 시놉시스4. 등장인물5. 관련 설정 및 장소6. 스토리7. 사운드트랙8. 평가·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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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식스 센스의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이 연출하고 윌 스미스와 그 친아들인 제이든 스미스가 주연으로 출연한 영화. 대를 이은 부자 배우가 출연한다는 점과 윌 스미스가 직접 시나리오를 구상했다는 점 때문에 개봉 전에 관객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윌 스미스도 제이든 스미스와 함께 애프터 어스가 개봉하기 전 한국에 내한하기도 하여 화제가 되었다.

2. 예고편

1차 예고편
본 예고편

3. 시놉시스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낯선 행성에 불시착한 전사 사이퍼 레이지(윌 스미스)와 아들 키타이 레이지(제이든 스미스)는 이곳이 1,000년 전 대재앙 이후 모든 인류가 떠나고 황폐해진 ‘지구’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예측 불가능한 모습으로 진화한 생명체들과 지구의 환경은 지구를 탈출하려 하는 그들을 공격하고, 우주선에 실려있던 외계 생명체 역시 그들을 압박해 오는데…

4. 등장인물

5. 관련 설정 및 장소

6. 스토리

아버지인 사이퍼의 임무에 동행한 키타이는 주눅이 들어있는 소년이다. 다른 레인저 대원들은 그런 키타이를 겁주고 놀릴 정도.

키타이와 사이퍼가 타고 있던 우주선이 자기장 폭풍으로 인해 큰 데미지를 입고 오래전에 인류가 버렸던 행성인 지구에 추락하게 되는데, 추락하는 와중에 선체가 반으로 찢어지는 괴멸적인 피해를 입게 된다. 결국 모든 크루가 죽고 키타이와 사이퍼만이 살아남는다. 사이퍼는 구조신호를 보내려고 했지만 둘이 있던 선수에 있는 비콘은 망가져 있었고, 또 다른 비콘은 멀리 떨어진 선미에 있었다. 비콘을 주워야 하는데 사이퍼는 양 다리가 부러져서 움직이지 못한다.

결국 사이퍼는 키타이를 서포트하여 선미에서 비콘을 회수해오는 임무를 맡기려 하나, 여러모로 임무에 익숙하지 못했던 키타이는 온갖 문제를 일으킨다. 우여곡절 끝에 선미에 다다른 키타이는 비콘을 작동시키기 위해 전자기장을 덜 받는 산 꼭대기로 올라가려 하고, 여기에서 탈출했던 얼사와 마주치게 된다. 위험을 넘기며 간신히 목숨을 이어가던 키타이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고스팅의 사용법을 각성하고 결국 얼사를 처치하게 된다. 그리고 비콘을 작동하여 구조신호를 보내고, 이후 죽기 직전에 구출된 사이퍼와 감동의 재회를 나눈다.

7. 사운드트랙

The Tail

오리지널 스코어는 M. 나이트 샤말란의 단짝 작곡가이자 할리우드 베테랑 제임스 뉴턴 하워드가 담당했다. 하워드는 샤말란과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협업을 해왔지만, 아쉽게도 《애프터 어스》를 마지막으로 협업 관계는 중단되었다.

원시상태가 된 지구 환경을 표현하기 위해 하워드는 오케스트라 뿐만 아니라 여러 악기들의 야생적이고 거친 질감의 사운드를 녹음해 덧입히는 방식을 취했다.

특출난 것은 없는 무난한 스코어 정도라는 평가를 받았다.

8. 평가·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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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스코어 33 / 100 점수 3.9 / 10 상세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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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선도 11% 관객 점수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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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IMDb 로고.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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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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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XX위{{{#!wiki style="display:inline-block; display:none; margin-left: 0.5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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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별점 2.4 / 5.0 관람객 별점 2.3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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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5.809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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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점 2.44 /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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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 6.5 /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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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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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 B



매트릭스 출연 거절 이후 윌 스미스 최대의 흑역사를 선사합니다.
솔직한 예고편
기대와는 달리 총체적인 난국으로 인해 평이 아주 좋지 못하다. 일단 시나리오 자체가 매우 단순한 구조인데, 이로 인해 결국 영화 자체가 키타이라는 캐릭터 하나에 의존하게 된다. 키타이가 아주 좋은 캐릭터나 액션을 보여줬다면 모를 일이지만, 문제는 키타이 역의 제이든 스미스의 연기가 상상 이상으로 좋지 못했고[5] 액션이라고 할만한 것도 사실상 막판에 씬 하나정도를 건졌을 뿐이다. 영화의 기대주였던 윌 스미스는 그냥 영화 내내 누워있는 게 전부라서 활약도 없다는 것도 문제.사실은 이 영화를 보는 관객을 연기하고 있었다

영화 내용을 간추리자면 '아빠와 둘이서 캠핑을 갔는데 산 속에서 야생동물을 만났어요' 이 한 줄로 정리되는데 왜 이걸 굳이 SF 영화로 만들어야 했는지 의문. 제목에서부터 사실은 지구였다 클리셰를 메인으로 밀었음에도 불구하고 작중 시나리오는 배경이 지구가 아니어도 전혀 상관이 없다.

게다가 CG의 수준도 그다지 좋지 않고[6], SF라는 장르에서 기대해볼법한 볼거리도 별로 없다. 인간을 죽이기 위해 진화했다는 지구상의 생물들은 몇 종류 나오지도 않으며, 그것도 기존에 존재하는 포유류와 조류를 그저 거대화시킨 것일 뿐인 식상한 디자인이다. 작중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하는 얼사의 디자인 역시도 흔하디 흔한 외계생명체 디자인일 뿐이다. 인간 측 장비 역시 보잘것없어서 기껏해야 변하는 칼과 슈트가 끝.

게다가 설정 전반이 구멍이 숭숭 뚫려있는 총체적 난국이다. 지구를 버리고 타 행성으로 이주할 정도로 인류에게 위협적인 환경이 되었다는 지구는 정작 인류에게 그리 위협적이지 않으며, 인간을 죽이기 위해 진화했다는 생물들 역시 그다지 공격적이지도 않고 심지어 나중엔 키타이를 구해주기까지 한다.[7] 인간이 아예 지구를 떠났기에 진화의 목적이 없어져서 그에 따른 사냥본능 역시 자연스럽게 퇴보했을 수도 있고 그저 지구 환경이 사람이 살기에 적절하지 않게 변했는데 인간이 그렇게 오해하고 멋대로 떠났을 뿐이었다고 둘러대면 말은 되지만 영 의미가 없는 설정이다. 작 중 죽은 누나에 대한 회상과 읽고 있는 모비 딕에 대한 내용도 내용의 맥을 끊어서 극 몰입에 방해가 된다.

또한 총을 비롯한 원거리 계열의 무기를 인류가 사용하지 않고 칼질로 얼사를 때려잡는 것에 대한 설정도 충분히 묘사되지 않는 것은 물론, 작중 주적인 얼사가 묘사된 것만큼 위협적이지가 않아서 '고스팅'같은 설정도 빛이 바라는 상황이 되었다.

영화 자체는 그냥저냥 B급 수준이지만, 눈 돌아가는 현란한 SF + 윌 스미스의 간지나는 액션 영화를 기대하고 간 관객에게는 낚시 영화라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다. 그래서 낮은 평과 함께 곧 이어 개봉한 스타트렉 다크니스는 물론이고 이전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에도 완전히 밀려 급속도로 개봉관이 줄어드는 모습을 보였다.

본래는 SF가 아니라 산골짜기에 사냥하러 갔다가 자동차 사고가 나는 바람에 조난당한 상태를 설정으로 잡았는데 나중에 SF로 바뀌었다고. 영문 위키피디아에는 SF로 바꾼 것이 윌 스미스 배우라고 적혀 있으나 일부에서는 샤말란 감독의 범행이라는 음모론도 퍼지고 있는 중. 차라리 원래 설정대로 갔으면 쓸데없는 군더더기가 빠지고 더 나은 작품이 되었을 것이라는 의견도 많이 보인다.

결국 흥행참패로 끝났다. 1억 3000만달러의 제작비를 들였으나 2억 4천만불을 조금 넘는 성적을 기록하여 흥행에는 실패했다. 2차 영상물 판매를 고려해도 최소한 3억 달러는 영화관 수입으로 거둬야 하는데 최소 수치도 채우지 못한 셈.그래도 손익분기점 가까이 간게 어디야 하지만 홍보비 1억달러 추가인 게 함정

이게 샤말란 감독 마지막 영화다 뭐다 말이 많았지만 샤말란 감독은 2015년 저예산호러영화 '더 비지트'를 감독하며 흥행에 꽤 성공하고 2017년 개봉작 스플릿이 흥행 대박과 호평 속에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부활에 성공한다.

박재범윌 스미스와 만난뒤 친분을 과시하려고 했기 때문인지,[8][9] 이 영화에 엔딩 크레딧 OST를 제공했다. 영화가 끝나고 뜬금없이 K-POP이 들리는 것은 이 때문. 어떤 이는 아들과 함께 하는 나는 전설이다라고 평가한다 카더라.

Nostalgia Critic이 최근작임에도 불구하고 드물게 이 영화를 리뷰했다.[10]# 역시 신랄하게 깠지만 여태 리뷰어들이 지적한 내용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비판도 꽤 있다. 윌 스미스기각한다!(Denied!)를 이용한 드립이 은근슬쩍 백미.

모든마음연구소의 팟캐스트인 <살려는 드릴게>를 진행하는 심리학자들이 말하기를 심리학적으로만 보면 잘 만든 영화라고 한다. 어떤 점이?


[1] Cypher Raige. Raige가 Rage랑 발음이 같다는 것을 생각하면 참 중2병 흘러 넘치는 이름이다(...) Nostalgia Critic은 리뷰 중 이 이름을 말할 때마다 폭소를 참지 못했다.[2] Ursa. 우르사 인걸로 보인다. 근데 생긴건 곰이 아닌데...[3] 공기에 유독한 성분이 있어 필터를 통해 정화해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산소같은 특정 기체가 지나치게 적거나 과도한 것인지는 불명.[4] 보통 인류의 생존을 위협할 정도로 강한 우주 괴수들은 엄청난 물량, 뛰어난 지능과 번식능력, 상식을 초월하는 크기, 강력한 신체능력 등을 겸비하고 있다는 것을 고려하면 심각하게 부족한 스펙이다.[5] 베스트 키드 리메이크에서 보여줬듯이 제이든 스미스의 연기실력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이다. 문제는 M. 나이트 샤말란 감독 매직. Nostalgia Critic 왈, 아무리 우수한 연기자라도 재능을 다 빨아내 버리는 재능벤딩의 보유자라고...[6] 멀리 있는 화산재가 터져나오는 장면을 보면 어색하다 못해 그냥 그림처럼 보일 정도다.[7] 이도 이상한 게 원래 키타이를 죽이려는 새가 갑자기 키타이를 구해준다. 새끼들을 구해주려고 해서 그런 거라고 볼 수는 있지만 정작 그건 새의 새끼보다 자기를 위해 방어한 거고 새끼들은 구하지도 못했다.[8] 근데 윌 스미스는 굳이 한국뿐 아니라 일본 개봉을 앞둔 시점에서 일본도 가서 영화 홍보차 현지 연예인들과 만남을 가진 것 같다. 윌 스미스는 일본의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게스트 출연, 프로그램의 다른 예능인 출연자들과 함께 스쿼시 게임을 했다나.[9] 사실 이 사람…홍보차 허구한 날 일본에 간다. MIB 홍보차 일본에 와서 토미 리 존스랑 버라이어티 쇼프로그램에서 장난감 총 쏘면서 논다거나, 일 없이 그냥 일본 쇼프로그램에도 등장한 사례가 꽤 된다.[10] 옛날 영화만으로는 소재가 부족했는지 리뉴얼하면서 최근작들도 포함하기로 했고, 실제로 진주만, 푸드파이트, 맨 오브 스틸 등 최근작들도 다소 리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