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챔피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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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line ||<(> ||
Damage
Support
Flank
Paladins의 47번째 챔피언 | |||||
보라 | → | 야고라스 | → | 옥타비아 |
Yagorath 야고라스 | |
이명 | The devourer 포식자 |
역할군 | Frontline |
공개일 | 2021년 2월 3일 (4.2버전) |
구매 가격 | 60,000 Gold 300 Crystal |
체력 | 5750 |
이동 속도 | 585(초당 45유닛) |
성우 | Keri Tombazian |
1. 소개2. 배경 이야기3. 능력 정보
3.1. 부식액 분사/강산의 자취 (Caustic Spray/Trail of Acid)3.2. 마우스 오른쪽 단추, LT - 관통 가시/가속 (Piercing Quills/Acceleration)3.3. Q, LB - 경화/태고의 시야 (Hardening/Primal Vision)3.4. F, RB - 형태 변환 (Form Swap)3.5. E, Y - 포식 (Devour)
4. 카드 정보4.1. 특성 (Talent)4.2. 무기 및 방어구 (Weapon / Armor)4.3. 관통 가시/가속 (Piercing Quills/Acceleration)4.4. 경화/태고의 시야 (Hardening/Primal Vision)4.5. 형태 바꾸기 (Form Swap)
5. 운용법6. 평가7. 상성8. 기타1. 소개
Hi-Rez Studios의 FPS 게임, Paladins의 챔피언.2. 배경 이야기
네 기쁨과 희망. 두려움과 의혹. 부질없는 갈등들. 무엇도 하등 가치가 없구나. 그녀의 이름은 야고라스, 탐욕적인 포식자.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존재 - 그녀를 제외한 존재는 그녀의 일부가 되었다. 끝없는 굶주림은 그녀의 존재를 우주 너머까지 퍼트린다. 무너진 여신의 헛된 행동에 잠시 쇠약해졌던 그녀는, 이제 종식을 가져오기 위해 모습을 드러낸다. - 오직 이 세상이 맞이할 수 있는 유일한 결말을.[1]
3. 능력 정보
3.1. 부식액 분사/강산의 자취 (Caustic Spray/Trail of Acid)
범위 피해
산성 웅덩이 : 매 0.25초 마다 33의 피해를 입히며 적의 이동속도를 15% 늦춥니다. 산성 웅덩이는 한번에 최대 6개 배치됩니다. |
- 고정 상태에서는 입에서 산성액을 뿜어내는 공격을 한다. 독특한 1인칭 시점이 인상깊다.
3.2. 마우스 오른쪽 단추, LT - 관통 가시/가속 (Piercing Quills/Accele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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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통 가시는 방벽과 적을 관통하여 지형에만 박히게 된다.
- 재사용 대기시간 8초.
보통 일반 공격 사이에 콤보처럼 끼워넣어 공격한다.
3.3. Q, LB - 경화/태고의 시야 (Hardening/Primal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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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화는 피해를 감소시키다가 최소 300, 최대 1100의 피해를 주변에 주면서 풀린다. 오래 유지했을수록 강한 피해를 준다.
- 재사용 대기시간 15초.
적의 궁극기에도 비교적 적은 데미지만 입어서 궁극기 카운터로 매우 유용하다. 그러나 상당히 긴 재사용 대기 시간에 이 스킬만 믿고 계속 버티기만 하다가는 적의 총알 세례를 맞고 역으로 녹아내릴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필요할 때만 사용하고 평상시에는 형태 변환으로 이동하여 아예 그 자리를 피하는 게 좋다. 적에게 최대 1100 피해를 주는 건 아쉽게도 그 범위가 생각보다 좁아서 단순히 데미지만 줄 생각으로 이 스킬을 사용할 생각은 아예 하지 말자.
땅에 박혀서 움직이질 못하는 야고라스에게 시야를 밝히는 이동기도 매우 유용하다. 굳이 움직일 일이 없더라도 제자리에서 주기적으로 태고의 시야 스킬을 써서 아군들에게 적의 위치를 보여주자. 벽 뒤에 있는 적도 보여주며, 적의 위치를 드러내기만 했는데도 아군이 적을 처치하면 어시스트 점수가 쏠쏠하게 들어온다. 또한 메이브의 자정 궁극기에도 어느 정도 카운터할 수 있다.
3.4. F, RB - 형태 변환 (Form Swap)
뿌리를 박아 고정된 형태와 이동하는 형태 사이를 변환하며, 각 형태마다 새로운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됩니다. 고정된 상태에서는 이동할 수 없으나 받는 피해를 30% 감소시키고, 대부분의 군중제어 기술에 면역이나, 일부 상대의 군중제어 기술은 기절로 바뀌게 됩니다. |
- 고정폼에서 이동폼으로, 이동폼에서 고정폼으로 변환한다. 쿨타임은 2초.
형태를 변환할 때 약간의 선딜레이가 있고 특히나 가속도를 받지 않으면 가속 기술을 써도 느리기 때문에 집중 포화를 받는다 싶으면 눈치껏 빠지는게 좋다.
3.5. E, Y - 포식 (Devour)
적을 지정해 끌어들인 뒤 포식하여 처형시킵니다. 이 과정에서 새로운 체력량을 얻으며, 적에게 이 체력이 모두 닳으면 적은 풀려납니다. |
"This Realm will be consumed!" (왕국도 결국, 집어삼켜질지니!) ㅡ 자신, 적군 발동 시
"The Maw hungers!" (목구멍이 말라붙는다!) ㅡ 아군 발동 시
"The Maw hungers!" (목구멍이 말라붙는다!) ㅡ 아군 발동 시
- 중거리에 있는 적을 끌어온 뒤 포식한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처형해버리는 강력한 능력. 모지도 비슷한 궁극기가 있긴 한데, 모지 본인이 직접 달려가서 먹어야 하는데다 이 쪽은 애초에 물몸 딜러들도 순식간에 회쳐버리는 Flank인 반면, 야고라스는 체력이 기본 5750이나 되는 막강한 탱커다. 다만 궁극기 시전 중 일시적으로 체력이 3750이 되는데, 먹기 전에 이 체력이 다 닳으면 적을 먹는데 실패한다.
- 마코아의 궁극기처럼 시전 시 체력이 확 차오르는 것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새로운 Health Pool을 얻는 메커니즘이라고 한다. 적을 처형하거나, 시전해서 얻은 체력 풀이 모두 닳으면 시전하기 전에 있던 체력으로 되돌아간다는 것. 딸피일 때 써서 적을 잡아먹어도 체력이 다시 딸피였던 때로 돌아가므로, 이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
- 페르난도의 궁극기같은 것을 받아서 무적이 되어도 이 새로 얻은 체력량은 공격받으면 닳는다.
- 빨려들어가고 있는 적도 야고라스를 공격할 수 있다. (일반 공격만 가능) 말뚝딜이 강력한 러커스나 데미지 자체가 강한 봄킹같은 적을 잡아먹을 때는 조심하자. 또한 빨려들어가는 동안에는 야고라스의 아군의 공격이나 군중 제어기에 면역이 된다. 말 그대로 야고라스와 먹잇감의 1대 1 대치 상황.
- 발동 조건: 고정폼인 경우, 30 유닛 밖의 적
아무리 멀리 있는 적도 지정하여 끌어올 수 있으나, 오래 끌어올수록 적들이 자기 팀원을 구하기 위해 열심히 야고라스를 때려서 결국 먹는데 실패할 수 있으니 가급적이면 바로 옆에 있는 적을 빠르게, 아니면 근처에 희생양을 구해줄 다른 적들이 없을 때 먹는 게 좋다.
궁극기 시전 시 마치 종말을 앞둔 느낌의 암울한 음악이 짧게 나온다.
4. 카드 정보
4.1. 특성 (Talent)
- 부식성 산 (Corrosive acid): 부식액 분사의 피해량을 42로 증가시키고 산성 웅덩이의 피해량을 40으로 증가시키며, 산성 웅덩이 내에 있는 아군의 이동속도를 20% 증가시킵니다.
- 시야는 힘을 낳는다 (Sight begets strength): 태고의 시야 사거리 내에 있는 아군은 파동을 일으킬 때마다 중첩 가능한 90의 보호막을 획득하고 이동속도가 4초동안 15% 상승합니다. 대신 태고의 시야 재사용 대기시간이 2초 증가합니다.
- 부자연스러운 지속성 (Unnatural persistence): 목표를 점령하는 동안 0.25초 마다 25의 체력을 회복합니다. 이 효과는 목표를 떠난 후에도 1초간 지속됩니다. 또한 오래 지속할수록 점차 강화되어 최대 0.25초 마다 65의 체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기본 지급 특성. 기본 데미지 증가와 아군을 조금이나마 도와주는데 꽤 무난하다.
챔피언 2레벨 달성시 획득.
챔피언 8 레벨 달성시 획득. 거점 위에만 잘 있으면 웬만한 일반 공격은 간지러울 정도로 체력이 생각보다 빨리 회복된다.
4.2. 무기 및 방어구 (Weapon / Armor)
- 위험한 포식자 (Deadly Predator): 산성의 최대 충전량이 8/16/24/32/40% 증가합니다.
- 말살 (Extermination): 군중 제어기의 효과와 지속시간이 5/10/15/20/25% 감소합니다.
- 헛된 노력 (Futile Efforts): 부식액 분사를 적중시킬 때마다 관통 가시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05/0.1/0.15/0.2/0.25초 감소합니다.
- 강대한 존재감 (Towering Presence): 궁극기의 체력량이 200/400/600/800/1000 증가합니다.
4.3. 관통 가시/가속 (Piercing Quills/Acceleration)
- 고대의 상처 (Ancient Wounds): 관통 가시를 적중시킬 시 산성 충전량 2/4/6/8/10%를 얻습니다.
- 무시무시한 계약 (Dreadful Compact): 관통 가시를 적중시킬 시 경화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3/0.6/0.9/1,2/1.5초 감소합니다.
- 최후의 발악 (Last Efforts): 관통 가시를 적중시킬 시 0.6/1.2/1.8/2.4/3초간 20%의 생명력 흡수효과를 얻습니다.
- 혼돈과 파괴 (Raze and Burn): 관통 가시를 적중시킬 시 체력을 50/100/150/200/250 회복합니다.
4.4. 경화/태고의 시야 (Hardening/Primal Vision)
- 한 시대의 종말 (End Of An Era): 경화의 피해량 감소 효과는 20/40/60/80/100% 증가하지만 지속시간이 10/20/30/40/50% 감소합니다.
- 시간 부족 (Out Of Time): 경화로 인한 피해량 감소 수치가 절반으로 줄지만, 경화 지속시간이 끝난 후에도 0.5/1/1.5/2/2.5초 동안 효과가 남아있습니다.
- 퍼져나가는 영역 (Spreading Domain): 경화를 중간에 취소하지 않을 시 체력을 100/200/300/400/500 회복합니다.
- 잔인한 탄생 (Violent Birth): 경화 사용 시 가속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0.8/1.6/2.4/3.2/4초 감소합니다. 재발동 대기시간 8초
4.5. 형태 바꾸기 (Form Swap)
- 부수적 피해 (Collateral Damage): 고정 상태로 변환 시 3초간 부식액 분사가 10/20/30/40/50%의 생명력 흡수 효과를 얻습니다.
- 위험한 추적 (Deadly Pursuit): 이동 상태로 변환 시 1/2/3/4/5초간 이동속도가 20% 증가합니다.
- 거대 생물체 (The Great Worm): 이동 상태로 변환 시 2초간 80/160/240/320/400의 보호막을 얻습니다.
- 영광스런 귀환 (Triumphant Return): 고정 상태로 변환 시 0.4/0.8/1.2/1.6/2초간 산성 충전의 사용량이 90% 감소합니다.
5. 운용법
챔피언 자체의 능력 사용법과 카드 조합에 따른 Loadout 구성 방식 설명 위주로 작성.고정 형태와 이동 형태를 바꿔가며 적의 진형을 무너뜨리는게 기본적인 주 운용법. 이동 형태로 강산의 자취와 태고의 시야 등으로 적을 괴롭히다가 만만한 적 앞에서 고정 형태로 부식액 분사와 관통 가시를 끼얹어 공격한다. 몸집이 커서 어그로가 잘 끌리기 때문에 냅다 들이박으면 바로 집중 포화를 맞고 죽어버려 전선이 어느정도 정리되기 전 까진 히트 앤 런이 기본. 체력이 많아 힐러의 부담도 크고 이리저리 왔다갔다 하다보면 힐을 받기가 어렵지만 이동 형태의 기동성이 워낙 좋다보니 전선에서 떨어져서 자연 회복을 하는 것도 괜찮은 선택이다.
6. 평가
고정 상태에서 이동을 못 한다는 특징 때문에 말뚝힐을 주는 퓨리아의 태양의 가호(Solar Blessing) 특성과 상성이 매우 잘 맞는다. 퓨리아와 팀워크가 잘 맞으면 거의 쓰러지지 않는 야고라스를 만들 수 있다(...). 반대로 일반 공격 데미지가 강한 봄 킹 혹은 드레지와 그의 현측 포화(Broadside)에는 매우 취약하여 까딱하면 허구한 날 바닥에 널브러진 당근이 되기 일쑤다. 드레지가 야고라스를 견제하기 위해 현측 포화를 쓰기 시작했다면 당연히 한 번 쓰는 것만으로는 끝나지 않을테니, 경화 스킬로 제자리에서 방어하기보다는 형태 변화로 이동하여 일단 다른 곳으로 빠지면서 이리저리 움직이며 팀원들과 함께 견제하는 수밖에 없다. 또한 고정되어 움직일 수 없다는 특성 때문에 타이라의 화염 폭탄이나 윌로의 죽음의 지대에도 취약하다.6.1. 장점
- 우월한 체력과 탱킹 능력
무려 체력 5750에[2] 우월한 방어 스킬, 그리고 적을 단번에 끝낼 수 있는 궁극기를 겸비했다.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이동기는 덤.
- 활용도 높은 이동기
이동기로 일시적으로 적들의 위치까지도 드러낼 수 있고 필요하면 빠른 이동 속도로 도주할 수도 있다.
6.2. 단점
- 제한적인 이동과 시야
고정 상태에서는 카메라만 움직일 수 있고, 커다란 체구와 히트박스에 이동을 아예 못 해서 열린 공간에 혼자 있으면 역으로 나 잡아줍쇼 하는 꼴이 되어 적들에게 집중 포화를 당하기 쉽다. 괜히 체력을 5000 넘게 준 게 아니다. 같은 이유로 시야도 다소 제한적일 수 있다. 다행히 일반 공격의 범위가 상당히 넓으니 가급적이면 벽이나 장애물 뒤에 숨어서 공격하자.
- 높은 힐러 의존도
제아무리 체력이 빵빵한 야고라스라도 체력만 높지 방어력까지 우월한 건 아니라서 적의 집중 포화를 받으면 의외로 쉽게 녹아내릴 수 있다. 힐러 입장에서도 혼자 체력이 5000이 넘는 탱커에게 힐을 들이부어야 하므로, 힐러가힐은 안 주고 홀로 적진이나 기습하는 등안정적으로 힐을 주지 못한다면 그 판에서 야고라스는 거의 끝났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는 거점에 있으면 조금씩 치유가 되는 부자연스러운 지속성(Unnatural persistence) 특성으로 어느 정도 완화할 수 있다.
7. 상성
- 퓨리아
(아군, 태양의 가호 한정) 잘만 하면 야고라스의 구세주가 되어줄 수도 있는 힐러. 반대로 적으로 만나면 말살 특성 + 정화의 일격이 좀 아플 수는 있다. - 배릭, 잉 (공명, 집중의 렌즈 특성 한정)
무난하다. 터렛/분신들을 빠르게 제거하면 괜찮은데 그러지 못하면 다른 화력이랑 같이 두들겨 맞는다는 걸 잊지 말자. 야고라스의 일반 공격이 넓은 공격 범위 + 지속 데미지에 불도저 아이템과 상성이 잘 맞으므로 터렛/분신은 보이는 족족 빠르게 없애자. - 드로고즈
의외로 할 만하다. 드로고즈가 거의 공중에서 내려오질 않아 야고라스로써는 공격하기 어렵지만, 반대로 드로고즈의 공격 속도가 느려서 의외로 버틸 만하다. 심지어 웬만한 탱커들은 다 갈려나가는 궁극기 용의 주먹도 가속 질주기로 빠르게 이동하면 드로고즈가 못 때릴 수도 있다! - 러커스
러커스의 화력이 집중 포화되어서 계속 맞으면 아프니 눈치껏 잘 견제하자. - 터미너스
의외로 시간이 조금 걸릴 수 있다. 야고라스의 산성 공격을 터미너스가 충격 흡수로 흡수해서 공격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지면에 깔린 산성 데미지까지는 어떻게 하지 못하므로 터미너스의 체격을 넘어 조금 뒤로 산성 공격을 쏘다보면 된다. - 윌로
무시할 수 없다. 폭발 씨앗을 전부 맞아도 꽤 아픈데 거기다가 죽음의 지대까지 겹쳐서 힐러한테서 치유를 못 받는다. 힐을 못 받는다는 건 야고라스에게는 치명적인 상태이므로, 일단 죽음의 지대를 벗어나 다른 곳에서 공격하면 된다. - 이마니
할 만한데 화염포 공격만 주의하면 된다. 다만 이마니가 용의 부름 궁극기를 쓰면 야고라스는 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으니 무조건 도망치자. - 아틀라스
의외로 까다로울 수 있다. 아무리 야고라스가 군중 제어기에 면역이라지만 (기절로 대체), 아틀라스의 일반 공격이 꽤 아프고 방벽도 제법 커다래서 방벽 너머로 일반 공격을 퍼붓기 어렵다. 기껏 다 죽여놨더니 아틀라스가 두번째 기회 스킬로 도로 풀피가 된다. 또한 잘못하면 이동기로 이동하는데 아틀라스가 되돌리기 스킬로 도망치는 야고라스를 도로 데려올 수도 있다. 아니면 방금 리스폰해서 거점으로 달려오는 야고라스를 도로 집 앞으로 돌려보내줘 시간을 까먹을 수도 있다. - 라움
아주 훌륭한 단백질. 라움은 폭딜이 아니라 꾸준히 지속적인 화력을 넣는 스타일인데 야고라스한테는 별로 안 아프다. 라움이 아무리 바로 앞에서 야고라스를 때려가며 추가 체력(영혼 구슬)을 얻기는 해도 장기적으로는 라움이 추가 체력을 얻는 속도보다 야고라스가 라움의 체력을 깎는 속도가 더 빠르다. 그리고 야고라스의 궁극기 앞에서 라움은 그저 살 통통하게 오른 심연산 고기일 뿐. 물론 플레이어 각자의 실력과 임기응변, 대치 상황에 따라 다를 수 있다. - 폭탄마들 (봄 킹, 드레지, 베티 라 봄바)
가장 주의해야 할 상대. 이들에게 땅바닥에 고정되어 있는 야고라스는 제아무리 체력이 빵빵해도 맞추기 쉬운 최상의 타겟이다. 당장에 드레지의 현측포나 베티의 Hail of Bombs만 맞아도 너무 아파서 다른 곳으로 빠져야 한다. 일반 공격도 한두 대 정도는 버틸 만한데 피하지 않고 계속 맞으면 아프다. 팀원들과 협력하여, 가급적이면 벽 뒤 등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대한 견제하자. - 총잡이들 (빅토르, 타이라, 비비안, 사티)
일명 총잡이들. 바로 위의 폭탄마들보다는 그래도 낫지만 계속 맞기만 하면 야고라스도 못 버티는 건 똑같다 (특히 타이라의 화염 폭탄). 이리저리 눈치껏 잘 피해주며 견제하자. - 옥타비아
생각보다 많이 위험하다. 예전에는 그다지 크게 위협적이지 않았으나 밸런스 패치 이후 관짝에서 나와 날아오르는 옥타비아는 야고라스도 더이상 무시할 수 없는 상대가 되었다. 옥타비아가 저 멀리서 아프게 총을 계속 쏘는데 정작 야고라스의 공격 사거리 밖에 있어 야고라스는 침 한 번 못 뱉어보고 그냥 맞다가 죽을 수 있다. 게다가 야고라스의 일반 공격은 바닥에 흩뿌리는 형태인데 옥타비아는 몇 초간 공중에 뜬 상태로도 공격할 수 있어 야고라스의 공격 상당수를 피할 수도 있다. 그나마 옥타비아의 궁극기는 경화 스킬로 버티기 쉽다. 눈물을 머금고 옥타비아를 피해다니거나 우리 팀 Flank가 옥타비아를 대신 따주기만을 빌어야 한다. 이는 다른 스나이퍼(키네사, 스트릭스)들도 마찬가지지만 옥타비아보다는 (한 템포 느린 공격 속도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아프고 대처하기도 더 쉽다. - 아잔
제법 할 만한데 아잔의 일반 공격(망치)이 꽤 아플 수 있다.
8. 기타
- 부식액 분사나 관통 가시처럼 야고라스 본인 신체의 분비물을 공격 무기로 사용하는 특성 상 무기 스킨이 존재하지 않는다. 게임 상에서는 아예 챔피언 관리 페이지에서 야고라스에게는 무기 탭의 스킨 아이템이 전무할 정도. 즉, 무기 스킨이 신체 스킨으로 일원화된 셈이다. 이는 야고라스 이후에 출시된 양손으로 공격하는 레이도 마찬가지.
- 아틀라스가 살았던 세계를 파괴했던 어둠(the Darkness)의 정체 혹은 일원으로 팬들이 추측했으나 사실은 어둠과는 다른 존재이자 그보다 더 위험한 존재의 일부일 뿐이라고 한다.
- 인게임에서 플레이어들이 플레이하는 비교적 작은 야고라스의 모습은 강해지기 전 초기의 모습("stage 0")이다. 야고라스는 먹어치울수록 더 강해지고 크기고 점점 더 커진다고 한다. 실제로 야고라스의 카드 일러스트와 야고라스 다음에 출시된 옥타비아의 캐릭터 공개 영상을 보면 야고라스가 괴수물처럼 거의 집채만한 크기로 커졌다. 결국 지상계의 균형이 무너질 것을 우려한 천상계의 신 아잔이 친히 내려와 야고라스를 도로 봉인하고 가 버렸다.[3]
- 어떻게 보면 보라의 외전 캐릭터격. 원래 초기 컨셉에서는 보라가 괴물스러운 면도 있다는 설정이었으나 보라를 좀더 "캐릭터스럽게 내놓기 위해서" 아예 괴물 캐릭터인 야고라스를 따로 내놓았다.
- 초기 컨셉에서는 이동기가 땅 속에서 움직이는 컨셉이었으나 기술 구현의 문제로 몸을 둥글게 말아 지상에서 움직이는 것으로 되었다.
- 매칭이 시작될 때 말이나 교통 수단을 타고 나가는 타 캐릭터들과 다르게 고유의 이동기로 굴러서 간다. 일부 특수한 군중제어기(핍, 모지, 말담바의 궁극기)도 그냥 기절 효과로 대체되었다.
- 보라와 밀접하게 관련 있어서 그런지 팬덤에서는 거의 보라의 엄마(!)처럼 취급한다.
- 커뮤니티 대표와 유튜버 등 커뮤니티 내 인지도 있는 유저들이 받은 캐릭터 티저 패키지: (무려 평행 세계에서 각 캐릭터들이 어떻게 야고라스에게 잔혹하게 당했는지를 묘사했다.)
1. 빅토르는 그가 끝없는 굶주림의 사냥감이 되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마치 인정사정 없이 갈아버리는 분쇄기처럼, 야수는 앞을 가로막는 모든 걸림돌을 부숴버리고 사냥감을 추적했다. 외로운 늑대에게 탈출은 없었다.
2. 스트릭스는 목구멍이 드러난 그 증오스러운 산더미를 향해 발포했다. 괴물은 휘청거리는 동시에 사악한 영액을 흩뿌려댔다. 지독히 굶주리는 그것에 닿는 모든 것들은 그 즉시 불타버렸고, 유령 깃털도 그렇게 사라져버렸다.
3. 둘쭉날쭉 노출된 광물과 매우 날카롭게 깎인 뼈들로 장식된, 동굴처럼 생긴 목구멍을 벌리는 괴물 앞에 카르네가 우뚝 섰다. 굳게 다문 이빨 너머로는 오직 어둠만이 있었고, 그것이 치안부관이 마지막으로 본 것이었다.
4. 산맥을 길들이고 용들을 쓰러뜨렸던 발레라는 왕국을 지키기 위해 또다시 일어섰다. 전투 도중 야수를 만난 그녀는 그 거대 괴수와 매우 치열하게 싸웠으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결국 그녀마저도 끝없는 목구멍에 압도되었다.
1. Viktor found himself prey to an unrelenting hunger. Like an inexorably grinding millstone, the beast tore through every obstacle set before it in pursuit of its quarry. There was no escape for the Lone Wolf.
2. Strix fired upon the mountain of hate that was the Maw made manifest. The creature reeled back as it rained down a grim ichor. Everything the ravenous vile touched was burned away in an instant, and Ghost Feather was no more.
3. Karne stood his ground before the monstrosity as it unfurled, its cavernous maw festooned with jagged outcrops and cruelly shaped bones. Beyond those gnashing teeth, there was only darkness: the last thing the Magister would ever see.
4. Valera, who tamed mountains and felled dragons, rose up once again to defend the Realm. She met the beast in battle, trading blow for blow with the behemoth, but to no avail. Even she was overwhelmed by the endless maw.
2. 스트릭스는 목구멍이 드러난 그 증오스러운 산더미를 향해 발포했다. 괴물은 휘청거리는 동시에 사악한 영액을 흩뿌려댔다. 지독히 굶주리는 그것에 닿는 모든 것들은 그 즉시 불타버렸고, 유령 깃털도 그렇게 사라져버렸다.
3. 둘쭉날쭉 노출된 광물과 매우 날카롭게 깎인 뼈들로 장식된, 동굴처럼 생긴 목구멍을 벌리는 괴물 앞에 카르네가 우뚝 섰다. 굳게 다문 이빨 너머로는 오직 어둠만이 있었고, 그것이 치안부관이 마지막으로 본 것이었다.
4. 산맥을 길들이고 용들을 쓰러뜨렸던 발레라는 왕국을 지키기 위해 또다시 일어섰다. 전투 도중 야수를 만난 그녀는 그 거대 괴수와 매우 치열하게 싸웠으나 아무런 소용이 없었다. 결국 그녀마저도 끝없는 목구멍에 압도되었다.
1. Viktor found himself prey to an unrelenting hunger. Like an inexorably grinding millstone, the beast tore through every obstacle set before it in pursuit of its quarry. There was no escape for the Lone Wolf.
2. Strix fired upon the mountain of hate that was the Maw made manifest. The creature reeled back as it rained down a grim ichor. Everything the ravenous vile touched was burned away in an instant, and Ghost Feather was no more.
3. Karne stood his ground before the monstrosity as it unfurled, its cavernous maw festooned with jagged outcrops and cruelly shaped bones. Beyond those gnashing teeth, there was only darkness: the last thing the Magister would ever see.
4. Valera, who tamed mountains and felled dragons, rose up once again to defend the Realm. She met the beast in battle, trading blow for blow with the behemoth, but to no avail. Even she was overwhelmed by the endless maw.
- 당시 트위터 티저로 공개된 야고라스의 독백:
"내가 깨어났다...파괴를 향한 굶주림도."
"나의 귀중한 종말의 전령이 내가 끝낼 일을 이미 시작했어. 나는 멈출 수 없단다."
"그 어떤 세계든 상관 없이 결과는 항상 똑같을 거야. 내가 곧 종말의 시작일지니."
"수많은 이들이 내게 맞서기 위해 힘을 합쳤단다...결국 전부 먹혀버렸지만."
"목구멍이 굶주리니, 축제를 시작하자꾸나."
"An awakening... And a hunger for destruction."
"My precious harbinger began what I will finish. I cannot be stopped."
"The outcome will always be the same, no matter the timeline. I am the beginning of the end."
"Many have united against me... Only to be consumed together."
"The Maw hungers. Let us feast."
"나의 귀중한 종말의 전령이 내가 끝낼 일을 이미 시작했어. 나는 멈출 수 없단다."
"그 어떤 세계든 상관 없이 결과는 항상 똑같을 거야. 내가 곧 종말의 시작일지니."
"수많은 이들이 내게 맞서기 위해 힘을 합쳤단다...결국 전부 먹혀버렸지만."
"목구멍이 굶주리니, 축제를 시작하자꾸나."
"An awakening... And a hunger for destruction."
"My precious harbinger began what I will finish. I cannot be stopped."
"The outcome will always be the same, no matter the timeline. I am the beginning of the end."
"Many have united against me... Only to be consumed together."
"The Maw hungers. Let us feast."
[1] Your joys and hopes. Your fears and doubts. All your petty conflicts. Utterly devoid of meaning. She is Yagorath, the Devourer. She is what it is to consume - absolutely. Everything that is not already her is assimilated, spreading her being across the universe in a never-ending hunger. Momentarily weakened by the futile actions of a broken goddess, she now emerges to bring an end to what was started - the only end that could possibly be.[2] 하향 패치 이전의 기존 체력은 6000.[3] 그러나 그 아잔도 다른 평행 세계에서는 너무 강력해진 야고라스를 결국 저지하지 못한다고 한다. 자세한 건 아잔 항목 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