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열맨 시리즈 | ||
본편 | 1부 ~ 2부 (등장인물) | 3부 (등장인물) |
프리퀄 | 낚시신공 (등장인물) | |
시퀄 | 배짱이 (등장인물) | |
세계관 공유 | 열혈초등학교 (등장인물) | 전학생은 외계인 (등장인물) |
문파 · 무공 · 용어 |
1. 주작파
- 김정열
이 만화의 주인공. 정열맨으로 불린다.
- 허새만
김정열의 친구. 원래는 평범한 학생이였지만, 추자풍과의 만남에서 내공을 얻었고, 그에게 제자로 받아줄 것을 부탁해 봉황진경의 사본을 전수받은 것을 계기로 봉황신공을 터득했다. 낚시신공의 장문인인 허황의 아들이다.
- 추자풍
로망 이발소의 주인. 그 정체는 육유두의 수제자로 과거에 최무홍과 김근성의 싸움에 휘말려 대형사고를 치는 도망가는 바람에 사실상 파문된 상태였다. 2부 시점에서는 오해를 풀고 다시 주작파 식구로 돌아왔고, 허새만에게 정식으로 봉황신공을 가르쳐준다.
- 육유두
주작파의 현 장문인. 이름대로 젖이 진짜 6개인 기인(...)으로, 과거에 김근성을 살리기 위해 내공을 모두 소비해서 현재는 폐지를 주우며 평범하게 살던 중, 김정열에 의해 내공을 다시 되찾는다.
- 박산
육유두의 스승. 봉황신공에 불의 기운을 더해 만들어지는 홍익인간의 전설을 처음 진실이라 믿고 그것을 실현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불의 기운을 더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쓴 끝에 결국 휘발유를 뒤집어쓰고 불을 붙였지만, 홍익인간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그는 분신자살하게 되었다. 유언으로 육유두에게 홍익인간의 완성을 당부하며, "난 곰 다섯 마리와 싸우다가 죽은 것으로 해 다오"라고 부탁했다. 헤어스타일과 그 이름에서 모델이 산다라박라는 추측이 있다.
- 김선서
단행본 프롤로그에 나온 인물. 주작파에서 최배반의 사제로 나왔으며 이름대로 다짐 같은 것을 할때 선서를 한다. 해태진경을 훔친 최배반이 아직 들키지 않아서 김선서에게 사부 방에 있었던 것을 비밀로 해달라고 했는데 이것을 선서하면서 큰소리를 내는 바람에 등에 일장을 맞고 사망한다.
- 고기산
단행본 프롤로그에 나온 인물. 밥 먹으러 안오는 김선서와 최배반을 찾으러 갔다가 막 김선서를 죽인 최배반에게 죽고만다. 이름대로 고기산적을 좋아하는듯.
최배반
본래 주작파의 제자였으나 절대내공을 추구한 나머지 사부가 숨겨 놓았던 비급 <해태진경>을 훔친 것도 모자라 사제인 김선서와 고기산을 죽이고 달아났다. 문제는 해태진경이 등잔을 받치고 있었으며 김선서는 일을 크게 벌렸기에 죽임을 당했고 고기산은 김선서를 죽인 것을 볼까봐 증거인멸로 죽임당했다. 육유두에 의하면 무공을 위해 어떤 잔혹한 짓도, 거세도 서슴지 않았던 사람.
2. 해태파
- 최배반
해태파의 시조.
- 최무홍
해태파의 장문인. 육유두와 쌍벽을 이루는 고수로, 강해지기 위해서라면 거세도 서슴치 않는 잔인한 인물. 작중에서는 문구파가 해태신공을 터득하거나 김근성이 내공을 잃는 단초를 제공하는 등 많은 영향을 끼쳤지만, 1부 시점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
- 최해태
최무홍의 아들. 원래는 해태파에 속했지만, 자신을 거세하려는 아버지로부터 도망쳐 현재는 경찰로 일하고 있었다. 1부 후반에 아들인 최우장과 재회한 뒤로는 최우장과 같이 사는 중.
- 최우장
최무홍의 손자. 도망간 아버지를 대신해 자신을 키워준 최무홍을 아버지로 여기며 해태신공을 배우던 중, 최무홍이 육유두를 떠올리며 웃다가 사망한 일을 계기로 주작파의 육유두한테 복수심을 품게 된다.
3. 청룡파
- 김용
어린 나이에 청룡파의 장문인이 된 청룡신공의 고수. 그러나 부활인간이라는 전설에 현혹되어 금부두와 손을 잡고 청룡파를 멸문시켜서, 현재는 청룡신공의 유일한 사용자이다. 과거 자신의 의언니를 죽인 서명호를 18년 동안 찾아다니고 있다.
4. 백호파
서상호(야심작 정열맨)
서태디의 친아들이자 서명호의 사형. 과거에 금부두의 환술에 현혹되어 부두교로 들어갔다. 현재는 고인.
- 서명호
서태디의 양아들이자 백호파의 유일한 생존자.
5. 고수고등학교
- 심영득
고수고등학교의 짱을 노리는 얼간이(찌질이 혹은 찐따). 1부 중반에 원수현한테 짱 자리를 물려받으면서 현재까지 고수고의 짱으로 이름을 날리게 된다. 필살기는 영득 필살 빽어택.
- 왕목점
김정열의 반에서 김정열 앞자리에 앉는 학생. 이름처럼 목에 커다란 점이 있다. 2부 10화에서 퇴원 후 목의 점을 빼고 왕목점뺀이로 개명했지만, 김정열은 "이상하다... 점이 그대로 있는데?"고 말했는데 사실 정열이가 본건 암세포였다. 왕목점뺀이 뿐 아니라 주변 학생들도 의아해하며 믿지 않았으나 결국 40년 후에 왕목점뺀이는 재발한 후두암이 말기로 넘어가 투병하는데, 귀귀방송 특집 다큐멘터리인 <암을 이겨낸 사람들>에서 기자가 "가장 후회되는 일은 언제였습니까?"라는 질문에 "그 날... 친구의 말을 듣고 병원에 갔더라면 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라고 인터뷰한다. 물론 후두암의 여파로 후두 전체를 도려내어서 스피커로 얘기하는 중이다. 그래도 다행인 건 인터뷰에서는 이미 극복했다고 나와있는 것이다.[1][2]
- 황봉구
원수현의 친구... 라기보다 찌질이(찐따)꼬붕. 1학년 때 선배들에게 "왠지 패고 싶은 얼굴"이라며 두들겨맞고 있는 것을 원수현과 신동구가 구해 주었고 그때부터 원수현을 따라다니며 부하 노릇을 하고 있다. 애초에 원수현과 허새만이 싸우게 된 이유가, 허새만이 봉황신공을 연습하다가 실수로 황봉구를 때렸기 때문이었다. 김진도와 개그 코드가 맞아서 둘이 잘 논다.
- 엄귀재
김정열의 반 담임. 청춘 드라마에 나올법한 교사생활을 꿈꾸고 있지만 생각대로 되지 않는다. 그리고 매번 눈치없이 개그를 날리는 김진도를 싫어한다.
자신의 자동차를 무척 사랑하여 둥둥이라고 이름을 붙였다. 매주 월요일, 화요일,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토요일 아침에 세차를 한다. 하지만 둥둥이 1호는 추자풍을 쫓던 최해태와 충돌하는 바람에 앞유리가 깨지고 뒤이어 전봇대를 들이받아 폐차하게 되었고[3] 둥둥이 2호는 열혈초등학교의 원숭이가 두들겨 부숴 그 잔해에 의해 트랜스포머로 변신한 적이 있으며 둥둥이 3호는 2부 14화에서 서명호의 백호후에 말려들어 앞유리가 박살났고 지나가던 김범생과 충돌하여 결국 대파되었다. 차와는 인연이 없는 사람이다. 참고로 1부에서 밝혀지길 아직도 시티폰을 쓰고 다닌다.
- 황규영&유재황
허새만이 1학년이던 당시 학교 내 불량학생들로 유명했던 3학년 고등학생들. 두 사람의 이름을 각각 따서 황듀오로 불린다. 1학년 입학식 첫날 김정열한테 시비를 걸다가 크게 당했다. 졸업 이후로는 동네 건달로 활동중이다. 과거 1학년이였던 김정열에기 시비를 털다가 황규영은 김정열에 의해 날아가 버리고, 유재황은 김정열에게 머리를 쥐어짜여 쓰러져[4] 결국 정신이상이 되어버렸다. 황규영은 그런 유재황 때문에 골머리를 썩히는 중. 이후 2부에서 열혈분식집에 자릿세를 받기 위해 행패를 부리는데, 원수현이 안부인사를 하는 척 하며 시비를 걸자 진짜 안부인사인 걸로 착각하고 살갑게 받아들이자 황규영이 저거 우리 욕하는 거라고 바로잡아주자 곧바로 공격적인 태도를 보인다. 이후 의족이 분리된 서명호를 보고 동강동강열매 능력자인 줄 알고 줄행랑치려 했고, 그가 백호인간으로 변신하자 어제 철권을 많이 했는지 킹이 보인다면서 눈을 비볐지만 착각이 아니었고 결국 서명호에게 당한다. 유재황은 3부 27화에서 잠깐 등장한다.
- 고재문
41세, 본래 고수고등학교에서 김정열네 반의 1학년 담임이였으나 김정열에 의한 노이로제로 인해 김정열 입학 1달후 교사생활을 은퇴했다. 본래 평범한 중년의 얼굴이였으나 퇴직했을때 백발의 주름투성이가 되었다.
- 김교장
현 고수고등학교의 교장.
- 김비실
1부때도 배경으로 간간히 등장했으나 이름이 밝혀진건 2부. 마음을 다잡기 위해 자신을 때려달라는 엄귀재의 부탁에 BDSM을 떠올려 울면서 거절한다.
- 김범생
고수고등학교에 재학중인 3학년 고등학생. 이름처럼 전교 내에서 수석인 범생이며 고3이 되었으니 의대 입학을 위해 수험을 대비하려고 열심히 공부중이다. 처음엔 김정열이 파괴한 소나무 기둥에 맞았지만 다행히 가벼운 찰과상으로 끝났으나 이후에는 서명호의 백호후로 인해 안경이 깨져 눈을 크게 다치고 엄귀재의 차에 충돌당해 날아간다,
- 김축구&김농구&김야구
일명 구트리오, 심영득에게 조언을 구하기위해 그에게 접근했으나 김축구가 빽어택을 맞고 리타이어 하고 나머지는 돌아서면 빽어택을 당할까봐 문워크를 하며 도망친다.
6. 백문고등학교
- 하상윤
허새만의 단짝친구. 그러나 1년 전에 김정열의 경공술을 증언했다가 반년 간 정신병원에 입원하고 백문고로 전학갔다. 자신을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만든 김정열과, 입원하는 동안 자신을 찾아와주지 않은 허새만에게 복수심을 품고 강철권법을 개발해 힘을 키우고 있었다.
7. 부두교
- 교주
- 금부두(금모귀신)
- 12제자
- 서상호(야심작 정열맨) - 前백호파, 금부두의 남편[9]
김용- 금부두의 의자매[10]
8. 곰보선장
김정열이 광적으로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곰보선장'의 캐릭터들. 김정열이 봉황신공을 사용할때 기술명 대신 외치는게 이 애니의 등장인물 이름이다.- 곰보선장
애니메이션 곰보선장의 주인공. 어릴 적에 키우던 도마뱀에게 물려 손가락 4개를 잃어 손가락이 6개다.(한손 5개, 한손 1개) 그래도 엄지손가락은 양쪽 모두 무사하다며 좋아하는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이다. 이후 도망간 도마뱀을 찾아 잃어버린 손가락을 되찾기 위해 '부레옥잠호'를 이끌고 선원들과 여행하고 있다.[11] 마지막에서 손가락을 찾고 털보선장에게 고맙다고 하다가 파도가 쳐서 대포가 털보선장을 향해서 털보선장이 쏴버렸다. 여담으로 상당히 나사빠진 성격이다. 한 번은 출항하는 날이라고 동료들한테 외쳤는데 그 뒤에 하는 말이 배가 없다였다. - 오랑이
곰보선장의 친구이자 애완 오랑우탄. - 슈나이져
부레옥잠호의 선원 중 한명. 쌍검을 들고 있으며 주로 전투를 맡는다. 유일한 정상인이라 곰보선장에게 자주 태클을 건다. 그러면서도 곰보선장을 따랐던 이유는 보물섬을 찾으러가는 줄 알고 그랬던 것. 결국 곰보선장의 목적을 알고나서는 하극상을 벌이려 했으나 악어가 부레옥잠호를 습격해서 어영부영 넘기게 된다. - 아브라함
부레옥잠호의 선원으로 조타 담당. - 안단티노
부레옥잠호의 선원으로 연주 담당. - 모짜렐라
부레옥잠호의 요리 담당. 오징어 덮밥을 요리한다. - 털보선장
애니메이션 곰보선장의 빌런. 항상 곰보선장을 죽이고 부레옥잠호를 탈취하려 하지만 츤데레라 곰보선장이 악어에게 공격당했을때 괴롭힐 사람이 없어지면 심심하다는 이유로 악어한테 대포를 쏴서 구해주었다. 이후 곰보선장이 고맙다며 축포를 쏘려다 배가 흔들려서 그만 대포가 털보선장의 배를 향하는 바람에 폭사 했다.
9. 열혈초등학교
10. 기타 인물
- 황금금(도선생)
원래 불도사의 동자승이였으나 부두교의 습격을 받을 당시 기억을 잃고 떠돌던 중, 김용의 부두술에 걸려 인형 속에 갇히고 말았다. 이후, 김정열의 도움으로 어찌어찌 부두술에 해방되었고 큰 스님의 유품인 여래비급을 통해 여래신공을 깨우쳤다. 이후에는 불도교의 도를 알리러 떠난다.
- 고르바초프
- 장기에프
러시아 사람. 말끝마다 "~스키"자를 붙인다. 정열이 반팔만 입고 달아나는 것을 보고 놀란다.
- 슈퍼맨
은퇴 시기를 앞둔 초인. 미국에 떨어지는 미사일을 막다가 골다공증 때문에 손목이 부러져서 고전할때, 김정열 덕분에 미사일을 막게 되자 그를 차기 슈퍼맨으로 임명하려다 처맞고 사망했다.
- 지인부
공사장 인부. 노가다의 부하이다. 야리끼리를 외치는 노가다 인부장의 모습을 보고 백색의 간달프를 보았다고 감동한다.
- 김관장...는 곤란하다!
세주먹 체육관의 관장. 원래는 스포츠 복싱계의 프로였지만 11전 11패의 처참한 전적을 보유하고 있으며[14] 이 탓에 결국 프로자격을 박탈당한 뒤 선수에서 은퇴하고 체육관을 운영하고 있다.
원수현이 잠시동안 머물렀을때 원수현을 가르치나... 무언가 명언을 생각할 때 꼭 "~은 곤란하다!"라고 외치며 머리에 쓴 글러브(제 3의 주먹)를 이용해 헤딩을 한다.
- 태양신
2부에서 오징어덮밥 만들다가 가스폭발로 튀어오른 김정열이 만난 태양신. 비주얼은 텔레토비에 나오는 그 아기햇님이다. 해가 서쪽에서 뜨거든 다시 만날거라는 말과 함께 사라졌는데 이후 56화부터 태양이 스스로 궤도를 이탈해 자전을 하면서 서쪽으로 뜨기 시작했다.[15] 그리고 김정열이 최무홍에 의해 또 다시 하늘로 치솟았을때 재회하면서 김정열에게 태양의 기운을 물려주어 주작신공을 강화시켜줬으며 은비녀의 언급에 따르면 오래전 힘이 약해졌을때 주작신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주작신이 흔쾌히 힘을 빌려준 뒤 때를 기다려 주작신에게 그 힘을 돌려주게 되어 서쪽으로 뜨게 된 것이다.
[1] 이 장면엔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는데 실제로 목에 커다란 점이 있는 독자가 귀귀에게 항의를 했고, 귀귀가 이에 대한 대답으로 왕목점의 점을 없애고 암환자로 만들어 버린 것.[2] 여담으로 암이 얼마나 독했던지 58세의 중년에도 불구하고 80대처럼 삭았다.[3] 그래서 엄귀재는 최해태를 무척 미워한다.[4] 이때 잘 보면 오줌을 지렸다.[5] 선생이 반 학생들의 잘못은 선생의 잘못이니 자신을 때리라고 하면 학생이 차마 못 때리겠다고 하는 청춘 드라마 같은 연출[6] 거기다 이 모습은 김진도의 개그댄스 때문에 묻혔다.[7] 브라질,프랑스 형제,아프리카 네쌍둥이는 등장한지 1화만에 한꺼번에 당했고, 바로 다음화에서 잉글리쉬,마드리,해심도 바로 리타이어했다. 다만 마드리는 해심의 우발적인 팀킬로 쓰러진 것.[8] + 와따시모 니혼징[9] 금부두의 환각에 빠져 그대로 금부두와 결혼해 아이도 생겼다.[10] 금부두의 사망 이후, 김용이 12제자를 모두 살해해서 사실상 무소속이 된 상태.[11] 참고로 그 도마뱀은 다름아닌 악어. 슈나이져가 이걸 지적하자 어쩐지 크더라라고 답했다.[12] 지나가던 초딩으로 등장.[13] 안민덕과 같이 지나가던 초딩으로 등장.[14] 전부 반칙패, 머리를 이용한 잦은 버팅이 원인이였다.[15] 이로 인해 태양폭풍이 일어나 지구에 대참사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