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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4 12:03:41

야후! 옥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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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
2.1. 숙지 사항2.2. 위험성
2.2.1. 사기를 피하는 방법
3. 이용 방법
3.1. 일본 국외3.2. 일본 국내
4. 대금 지불 방법
4.1. 야후! 간단 결제4.2. 개인 간 은행 송금4.3. 그 외
5. 배송 방법6. 출품하기7. 관련 문서

1. 개요

야후! 재팬에서 운영하는 일본의 온라인 경매 서비스. 일단 경매(옥션) 판매가 메인이지만, 즉시낙찰가격을 정할 수 있기 때문에 정찰제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사용하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 문서는 야후오쿠! 이용법을 중심으로 설명하지만 일본의 다른 경매 사이트 이용 관련 팁들도 포괄하고 있다.

2. 상세

2013년~2023년의 10여 년 간 "야후 옥션"의 줄임말인 야후오쿠(ヤフオク!)를 공식 명칭으로 사용하였으나, 2023년 가을부터 온라인 중고장터 Yahoo! 프리마(구 PayPay프리마)와의 브랜드 통일을 이유로, 원래 이름이었던 야후! 옥션([ruby(Ya, ruby=ヤ)][ruby(hoo, ruby=フー)]!オクション,[1] Yahoo! Auctions[2])으로 돌아갔다[3].

이쪽 계열국내 수집가들에게는 국내 및 일본 내 샵에서 전부 품절되고 재판 예정이 없어 더이상 구할 수 없는 물건을 확보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방법이고[4], 국내 유저들에게는 일본내에서 정상적인 경로를 거치지 않고 판매되거나[5], 오프라인 매장 구입시에만 주는 특전이 있는 한정판 같은 것을 구하는 용도로도 선호된다. 그리고 여기에는 일본 현지의 뽑기기계 납품용으로 한철동안만 배포된 봉제인형이나 피규어(소위 '프라이즈')도 해당된다.

단점은 비용. <기본적으로 물건의 원래 값보다 비싼 경매가 + 경매대행 수수료 + 국제배송료>가 삼위일체를 이뤄 물건값이 무지막지하게 비싸진다. 2015년 소액면세 자가사용 면세 대상 적용 기준의 관련법 개정 이전에는 물건값 + 일본 내 운송료와 세금 + 운송료[6]를 합쳐 15만원을 초과할 경우 관세가 붙었지만, 2015년 12월 관련법 개정으로 물품의 가격이 미화 150달러 이하인 물건에 대해서는 관세가 붙지 않게 되었다. 개정으로 인해 관세 기준금액에 포함되었던 물건의 무게와 구매하는 지역에 따른 배송료를 생각할 필요가 없게 되었고[7] 따라서 면세되는 한도액이 약간 늘어난 것. 물론 그 이상의 물품에는 일반적으로 기존의 계산법에 따라서 물건에 따라 20% 정도의 관세를 물어야 한다. 법의 개정으로 관세를 무는 경우가 줄어든 점을 감안하더라도 경매 낙찰품이 국내 중고 장터 혹은 개인간 거래 구매가보다 저렴한 경우는 소수. 물론 물건이 아예 씨가 말랐다면 어떻게든 구할 수 있는 마지막 통로이지만 일본 내에서도 그 정도의 희귀품이라면 가격은 알아서 상상하자.

상기한 오덕 물품 외에도 일본 중고 거래 사이트 중에는 가장 규모가 크기 때문에 노트북, 오디오, 태블릿 PC 등의 고가 가전제품을 중고로 구할 수도 있다. 운이 좋으면 관세나 대행료를 고려하더라도 상당히 싸게 득템할 수 있는 경우가 있다. 개인 출품자가 많지만 따로 매장을 운영하는 일반 가게에서 출품을 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인터넷 최저가보다 비싸게 파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그다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우편으로 보낸 물품의 관세는 해당 물건이 세관에서 통관검사를 받는 순간 결정된다. 만약 일본에 갈일이 있고 해당 구매대행이나 배송대행 사이트의 사무실이나 창고가 도쿄나 오사카등 방문하기 쉬운곳에 있다고 하는 등으로 인해 현지에서 수령하면 국제우편을 기준으로 한 관세가 발생하지 않는다.[8] 이거는 업자마자 다르므로 사전에 반드시 문의할 것.
일본에 지인이 있다면 지인집으로 구입한 물건을 보내도 무방하다.

카오디오나 튜너류를 구할때 옥션등지에서 변환기를 미리 사다놓자.

2.1. 숙지 사항

'경매'이므로 입찰/낙찰 개념을 알아야 한다. 출품자가 즉시 구매가를 제시해 두었을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지만, 무한 입찰 경쟁이라면 인기제품의 경우 경매가 종료되는 그 순간까지 각오해야 한다.

시종일관 컴퓨터 앞에만 붙어있을 수 없는 경우 자동입찰을 사용하여 입찰하는 사용자도 있는데, 자동입찰은 '자신이 낼 용의가 있는 최대한의 금액' 안에서 가장 저렴하게 낙찰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자동입찰 설정시 최대입찰액 한도를 설정해야하며 이 금액 안에서는 다른 입찰자가 금액을 올리더라도 즉시 그 입찰자보다 한 단위(1엔, 10엔, 100엔 등으로 판매자가 설정한 금액) 높은 금액을 자동으로 입찰한다. 따라서 다른 입찰자가 내가 설정한 자동입찰 금액보다 높은 금액을 제시하지 않는 한 무조건적으로 낙찰받는 것이 가능.

예를 들어 시작가 500엔, 즉시구매가 10000엔이라고 가정할 시 자신이 5000엔까지 낼 수 있다고 생각하여 자동입찰을 걸어 놓을 경우, 500엔에서 아무도 구매를 하지 않을 경우 500엔으로 낙찰 된다. 반면 다른 누군가가 1000엔으로 입찰을 시작하면 즉시 '다른 사람이 더 높은 가격으로 입찰(판매자가 설정한 단위, 예를들어 500엔)하였습니다' 라고 문구가 나오며 1500엔으로 입찰가가 상승한다. 이는 자동입찰금액인 5000엔이 될때까지 계속 된다.

낙찰 10초전 같은 상황에서도 새로운 입찰이 들어올 경우 낙찰 시간이 5분간 자동 연장되는 시스템상 아예 자동입찰을 걸고 신경끄는 게 편하다는 사용자도 있다. 따라서 다른 참가자들 눈치를 보며 컴퓨터에 눌러 앉아 찔끔찔끔 금액 올리는 것보다, 자신이 낼 용의가 있는 최대한의 금액을 자동입찰로 설정해두는 쪽이 여러모로 편리하다. 만약 경매가가 그 이상으로 치솟는다면 깨끗하게 포기하거나 눈 딱 감고 그때부터 열심히 쫓아가보자(…).

2.2. 위험성

전술했듯이 한국 거주자 입장에선 절판된 물건을 구할 수 있는 사실상 유일한 루트지만, 그 위험성은 중고나라보다 훨씬 더 심각한 수준이다.[9] 그나마 판매자가 돈만먹고 잠수타는 행위에 대해선 후술된 2018년 3월 안전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위험성이 크게 줄어들었으나, 그 외에도 기상천외한 방식의 사기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사기를 당해도 야후오쿠!에서 100% 책임지는 사항은 물건이 안 왔을때 뿐이다. 물건이 도착했는데 상태가 사진이나 설명과 다르다거나 하는 문제가 생겨도 절대 책임지지 않는다. 이용안내에도 원칙상으로 당사자간에 알아서 해결하라고 안내하고 있다. # 그렇게 해결이 안 될 경우 내용증명을 보내거나 소액 소송 제도를 활용하거나 경찰에 신고하라고 책임을 떠넘기는 안내 문구를 써 놓았다. # 즉 돈을 받고 판매자가 벽돌을 보내건, 끈끈이(...) 묻은 피규어를 보내건 야후오쿠!에서는 원칙상 책임을 지지 않으며 문제 해결에 오랜 시간이 걸리거나 아예 해결이 불가능할 수도 있다.

판매자의 귀책사유가 없어도 구매자가 우기면 무조건 구매자 편을 드는 아마존이나[10], 가품 이슈나 물품 상태 관련으론 구매자 친화적인 이베이 등과 달리 야후오쿠!는 전술한 특징 때문에 철저하게 판매자가 갑인 마켓이다. 내용물이 뭐가 됐든 송장번호가 붙은 패키지가 주소지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야후오쿠!는 책임을 지지 않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가장 빈번하게 일어나는 사기 형태는 사진의 상태와 다른 물품을 보내버리는 것이다. 보통 구매자들은 사진과 동일한 물건을 구매한다고 생각하고 입찰 및 구매를 하기 마련인데, 만약 사진이 미사용 신품이라면 실제 물건은 폐급 중고를 보내는 식. 절판된 물건들은 동일 품목이라도 물품 상태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점을 이용한 사기인데, 이게 악질인 점은 설령 사기로 경찰에 신고할 수 있다쳐도 판매자가 제대로 된 물건을 보냈다고 우겨버리면 이를 증명할 방법이 없다.[11]

이런 형태의 사기는 2020년대 들어 각종 레트로 물품의 가격이 폭등하자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으며, 이 때문에 우리나라 커뮤니티에서도 '일옥에서 쓰레기를 몇십, 심지어는 몇백을 주고 샀다'는 식의 사기당한 후기가 심심찮게 올라온다. 특히 최근들어 중국인 판매자들의 조직적인 사기 행위와 더불어, 경기가 어려워지면서 일본에 거주하는 일반인들도 다수가 이런 형태의 사기에 가담하고 있다. 가령 예를 들어 가장 가치가 높은 S+급 상태의 사진을 올리고 이게 비싼 금액에 낙찰되면, 실제 물건은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등에서 대충 A급이나 그 이하를 구해 보내버리는 것. 이 경우 S급과 그 아래 급의 가격 차이만큼 판매자는 그 차액을 통째로 꿀꺽해버리는 셈이다. 더구나 전술했듯이 사진 또는 설명과 다른 상태의 물건을 보내는 건 야후오쿠!에서 절대 책임지지 않기때문에, 사실상 야후오쿠!에서 이렇게 사기를 치라고 판을 깔아준거나 다름없다.[12]

이런 형태의 사기가 특히 한국인 입장에서 곤란한 점은 일본 거주자가 아닌 이상 경매대행 업체를 통해서 입찰하게 되는데, 만약 문제가 생겨도 자신의 아이디로 입찰한 것이 아니기에 직접 해결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경매 대행 업체는 이런 문제들의 해결이 본업이 아니므로 구매자 본인만큼 해결에 적극적일 수 없을 뿐더러, 다수의 경매 대행 업체들은 이런 일을 미리 방지하기 위해 신규 출품자 혹은 나쁜 평가가 일정 이상 존재하는 출품자의 상품에 입찰하는 것을 제한하고 있다. 이 경우 그나마 확률적으로 피해를 당할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적어지긴 하지만 야후오쿠!의 시스템으로 인해 피해자가 될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며 이를 보호하는 시스템이 없다는 사실을 유념해 신중하게 거래를 해야한다.[13]

따라서 야후오쿠!를 이용할 때는 기본적으로 구매자 평가를 잘 살피는 등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다만 이 경우도 100% 확실한게 아닌게 구매자 평가를 잘 만들어둔 상태에서 고액물품 사기로 크게 한탕해먹고 잠수타는 간혹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2.2.1. 사기를 피하는 방법

우선 이것은 사기를 100% 피하는 방법이 아니라 그나마 확률을 낮추는 방법이다. 전술했듯이 결제시스템 변경 후로는 물건 자체를 안보내는 사기는 줄어들었지만, 사진 내지 설명과 다른 물건을 보내는 사기는 현재진행형이므로 이것에 당할 확률을 낮추는 방법이다.

3. 이용 방법

입찰에 대해서는 여기서부터 서술한다. 출품의 경우에는 맨 아래 항목에 서술한다. 출품에는 기본적으로 일본 휴대폰 인증이 완료된 야후! 재팬 ID가 필요하며 일본 국외 거주자의 경우 ID 개설부터 계좌 개설 및 출품 및 운송에 따른 제반 조건 등의 난이도가 폭증하므로 경매 출품 대행 등을 사용하는 쪽을 권장한다.

야후오쿠!에서 5천엔 이상을 입찰하려면 프리미엄 회원 ID가 필요했지만 2013년 10월 7일 오전 4시부터 무료 회원이라도 5천엔 이상의 입찰이 가능하게 됐다.

3.1. 일본 국외

구매 대행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권장된다.[14] 일단 일본 외 거주자의 경우 일본 휴대전화가 없을 테니 가입할 방법부터가 사실상 없다시피하고(후술)[15] 출품자의 99.99%인 일본인들이 99.99% 해외 발송을 하지 않기 때문이다. 또한 경매 낙찰만 전문으로 대행하는 사이트도 많고 이들의 경우 노하우나 신뢰도도 충분히 축적되어 있어 깔끔한 경매 진행과 물건 입수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물론 가장 돈이 많이 드는 방법임에는 틀림없다.

구매 대행에 지불하는 비용이 아깝다면 차선책으로는 일본에 거주하는 지인[16]에게 부탁하는 방법이 있다. 다만 경매는 어떤 사이트의 어떤 제품이라도, 그리고 설사 즉시 구매가를 통해 낙찰을 받더라도 기본적으로 개인과 개인 간의 거래인 관계로 B2C의 시스템이 갖춰진 인터넷 쇼핑몰에 주문하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절차가 수고스럽다. 따라서 아무리 친한 사이라도 수고비 명목으로 돈을 좀 더 쥐어주는 것이 좋다. 2015년 이전까지는 당사자 간에 메시지를 직접 주고 받아야만 거래가 가능했지만[17] 야후오쿠!가 시스템을 변경하면서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직접 메시지를 주고받지 않고 인터넷 쇼핑몰 비슷한 느낌으로 절차가 진행된다.[18]

다만, 간혹 가뭄에 콩나듯 해외 발송을 해주는 출품자가 있는데 결제는 대게 페이팔이나 우체국국제우편환을 결제를 받아주는 경우가 있으므로 일본어를 할 줄 안다면 괜찮다.

해외 구매 대행 수요를 야후! 재팬도 아는건지 야후오쿠! 홈페이지를 해외 IP로 접속하면 대놓고 구매 대행 업체 광고를 보여준다.[19]

사족으로 나무위키에 검색한 키워드에 해당하는 문서가 존재하지 않을경우 문서의 일부 내용을 보여주는 화면 위에 구글 애드센스가 뜨는데, 일본 서브컬쳐 물품, 일본 구매대행에 관련된 키워드를 입력 시[20] 은근히 야후오쿠 대행사이트로 유도하는 구글 애드센스 링크들이 자주 뜬다.

3.2. 일본 국내

일본에 살고 있다면 직접 경매에 참가하면 된다. 한정판, 희귀판 같은 케이스가 아닌 이상 대개 신품 대비 가격이 매우 저렴하고 상태도 나쁘지 않다. 물론 사이트 가입은 필수이며, 출품자와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없는 일본어 능력, 그리고 결제 및 지불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 당연히 요구된다.
참고로 뉴비나 신뢰도가 일정 이하인 입찰자에게는 낙찰을 제한하거나 낙찰 이후에도 이런저런 조건을 거는 경우가 있으므로 출품자의 요구 사항을 항상 정확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런 점들만 조심한다면 상당히 좋은 구매 수단이다. 당연히 관세 걱정도 없다.

4. 대금 지불 방법

야후오쿠!에서 '야후! 간단 결제'를 사용할 경우, 한국의 옥션, 네이버페이 등 중고거래, 경매 사이트 혹은 개인간 거래 시스템과 같이 간접결제 방식으로 거래가 진행된다. 이 간접 결제방식의 대략적인 흐름은 이러하다.
  1. 구매자가 전자상거래업체에 물건 대금을 결제하고, 그 금액은 중개자라 할 수 있는 업체에서 일시적으로 보유한다.
  2. 업체는 판매자에게 구매자가 대금을 결제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판매자는 구매자에게 물건을 보낸다.
  3. 구매자가 물건을 받고 업체쪽으로 물건을 받았다는 신호를 보낸다. (당연히 물건이 정상적인 상태로 도착함이 전제.)
  4. 업체에선 수수료를 제한 판매대금을 판매자에게 송금한다.

분쟁이 일어날 여지는 얼마든지 있지만, 구매자가 판매자에게 돈을 떼일 염려는 거의 없다.

2018년 이전에는 간단 결제를 사용하더라도 야후! 재팬이 중간에서 대금을 잡아두지 않고 상품 도착과 상관 없이 결제 금액을 판매자에게 송금처리해서 문제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걸리는 시간은 페이페이은행이 수 시간 정도로 가장 빠르고, 대부분의 은행은 2~3일정도, 유쵸은행은 일반 은행보다 하루정도가 더 걸렸다. 판매자가 세팅한 옵션에 따라서 바로 송금하지 않고 야후! 재팬 측에서 모아두는 경우도 있지만 이도 구매자의 안전과는 상관 없었다.[21] 그러나 2018년 3월부터 상기한 대로 구매자가 물품 수령 버튼을 누를 때까지 대금이 송금되지 않으므로 사기를 당할 걱정은 한결 줄어들었다.

원래 야후오쿠!에선 '야후! 간단 결제' 외에도 개인 간 은행 송금 방식을 지원했으나 수많은 사기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2018년 3월을 기점으로 일부 특수 품목 이외에는 모두 야후! 간단 결제를 통해서만 거래가 가능하도록 변경되었다. 일부 특수 품목들이라 함은 자동차, 오토바이, 선박(...) 같은 것들이기 때문에 이 문서를 보는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관계가 없는 이야기일 것이다.

자동차, 오토바이, 선박같은 것을 구매하는 게 아닌 이상 야후! 간단 결제로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일본 국외에서 발행된 카드는 이용할 수 없다.[22] BIN을 넣지않는 JCB조차 안먹힌다.[23]

eBay 처럼 PayPal이 활성화되어 있다면 그나마 좋았겠지만 일본은 보급률과 인식률도 낮아 절망적. 일본 국외에서는 대금 결제조차 매우 어려우므로 배송대행이 아닌 구매대행을 써야되는 소수의 사이트 중 하나다.

급하지 않다면 판매자에게 1대 1 질문으로 PayPal 이용 가능 여부를 물어보는 방법도 있다. 하지만 무조건 일본어로 문의할 것. 야후오쿠!는 어디까지나 일본 국내용 사이트이다. 일본어 이외의 언어로 질문하면 거의 씹힌다.

다만 국내에서 일본의 휴대전화 회선(선불 등)과 선불카드를 가지고 있다면 난이도는 엄청나게 쉬워지며 배송대행만 하면된다.

4.1. 야후! 간단 결제

Yahoo!かんたん決済
약간의 수수료를 내고 결제를 하면 그 금액이 상대방의 은행 계좌에 송금되는 방법이다.

야후오쿠! 측에서는 일부 '해외 발행 카드의 경우 결제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막연하게 표현해 뒀지만 일본 국내에서 발행한 카드가 아닌 이상 그냥 다 안 된다.[24]

2016년 1월 15일부터 출품수수료가 특정 카테고리 이외에서는 무료가 된다. 관련 공지

그에 따른 여파로 출품자의 시스템 이용료가 5.40%(세금포함)에서 8.64%(세금 포함)으로 개악된다. 그 밖의 여러 가지 변경점이 있으므로 관련 공지를 읽을 것.

2017년 2월1일부터 신규출품시 무조건 야후! 간단 결제를 선택해야 된다. 624엔 미만의 시스템 이용료의 최저금액 (54엔)이 2017년 3월16일부터 없어졌다.
결제 방법

간단 결제 중 개인 간 거래라면 상기의 방법 전부 이용 가능하지만 야후오쿠! 스토어와의 거래에서는 페이페이은행 지불과 은행송금은 이용이 안된다. 또 특정 카테고리의 상품은 간단 결제 - 신용카드 결제가 안된다.

2018년 3월 1일부터 위에서 엄청나게 변경됐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아래와 같다.

4.2. 개인 간 은행 송금

일본어로는 銀行振り込み라고 쓴다. 일본 국내 금융 기관을 통해 대금과 송료를 송금하는 방법이다. 현재는 약관 개정에 따라 자동차, 오토바이, 선박 등을 구매하는 것이 아닌 이상 쓸 일이 없다. 과거 자유롭게 사용이 가능했던 시절에는 같은 은행간 수수료가 무료인 은행이 인기가 많았다. 참고로 같은 은행 간 송금 수수료 무료인 은행은 다음과 같다.

그 밖에도 인터넷 전업 은행이라면 페이페이은행 빼고 자행 간 송금 수수료가 무료긴 한데 이용자가 그렇게까지 많지는 않았다. 소니은행(ソニー銀行), 지분은행(じぶん銀行), 이온은행(イオン銀行), 라쿠텐은행(楽天銀行)이 이런 케이스이다.

4.3. 그 외


그 외 여러가지 방법이 있다.

5. 배송 방법

5.1. 일본 내 배송

5.1.1. 우체국(日本郵便)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일본우편 문서
번 문단을
우편요금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1.2. 야마토 운수(ヤマト運輸)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야마토 운수 문서
번 문단을
택배 서비스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2. 일본에서 일본국외로 배송(日本郵便)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일본우편 문서
번 문단을
국제우편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일본에서 해외로 물건을 보낼 때 우체국이 아니면 매우 비싸므로 우체국을 이용하는 편이 좋다.

6. 출품하기

원래는 야후 옥션에 출품을 하려면 1개월에 462엔(세금 별도)을 내고 프리미엄 회원으로 등록해야 했으나 현재에는 일반회원도 출품이 가능하다.

본인확인 절차를 완료해야 하므로 해외 거주자는 출품하기 힘들다. 일본 휴대폰 SMS로 본인 확인[36]을 하거나 야후오쿠!에 등록한 주소로 배달되는 서류[37]에 적힌 비밀번호를 입력하는 식이며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참조. 또한 수수료 결제를 위해 야후월렛에 일본 카드사에서 발행한 신용카드 혹은 특정 은행의 계좌를 등록하는 절차가 필요하다. 여기서 카드의 경우 일본 카드사의 화이트리스트를 사용한 본인인증이 이루어지므로 입찰과는 달리 일본 국내 발행 카드라도 프리페이드 같은건 등록이 안 된다.

다만 Yahoo! BB를 계약한 ID와 야후! 재팬의 신용카드를 이용 중인 ID 등은 본인 확인이 필요없다.

2017년 3월 16일부터 시스템 이용료 제도가 바뀐다. 원래는 지불 방법 관계없이 전액이 출품자에게 송금되었으니 야후! 간단 결제로 지불하면 시스템 이용료 8.64%를 야후! 재팬 측이 먼저 가져가고 나머지 금액을 출품자에게 주는 방식.

7. 관련 문서



[1] 일본어 발음을 그대로 헵번식 로마자 표기법으로 옮겨 표기하면 Yafū Okushon(야후ː 오쿠숀)이 된다.[2]영어명에서는 복수형 Auctions를 썼고 현재도 도메인이 auctions로 시작한다.[3] 야후오쿠! 는 Yahoo! 옥션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 Yahoo! 옥션 Topics (일본어)[4] 일본 내 중고전문 취급 샵, 예를 들면 스루가야나 만다라케 등에서 중고품을 발견하여 살 수도 있다. 이쪽이 경매 사이트들보다 싼 경우도 왕왕 있기도... 물론 일본에 거주 혹은 여행을 갔을 때 해당되는 이야기[5] 대표적으로 ISBN 없이 발매되는 서적. 주로 코미케 등 동인행사에서 혹은 동인 관련 물품 샵에서만 취급, 판매되는 서적이 이런 케이스에 속한다.[6] 일-한 운송료. 여기서의 운송료는 구매자가 실제 지불한 운송료가 아니라 세관의 과세 표준 운임표에 따라 책정된다. 지역구분에 따른 배송료를 참고하면 된다.[7] 물론 150달러를 초과하는 물품의 경우 배송료 포함하여 과세한다.[8] 같은 물건이라도 국제우편의 과세기준과 직접 휴대시의 과세기준이 다르므로 현지에서 수령하고 나서는 알아서 하자.[9] 요즘은 중고나라에서조차 대놓고 벽돌이나 폐기물을 보내는 일은 드물다.[10] 이를 악용하는 블랙컨슈머가 많은데도 아마존은 여전히 이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물론 대놓고 반복해서 블랙컨슈머 짓을 하다간 계정이 정지되니 하지말자.[11] 그래서 고액물품을 개봉할 때는 개봉하기 전부터 영상을 찍어두는게 좋으며, 이는 굳이 야후오쿠! 뿐만 아니라 중고나라 등 한국 내 거래시에도 유용하다.[12] 이런 형태의 사기가 너무나 극심해지자 최근 야후오쿠! 에서 보상 시스템을 도입했지만, 절차도 복잡할 뿐더러 보상 상한액도 1만엔까지고 결정적으로 1년에 한 번밖에 신청을 못하므로 사실상 무용지물에 가깝다.[13] 경매 대행 업체를 통해 야후오쿠! 거래에서 사기를 당했다면, 경매 대행 업체측이 자기 일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출품자를 일본 경시청(경찰청)에 신고하고, 일본 경찰이 그 건에 주의를 기울여 피의자를 잡고, 경매 대행 업체 측에서 피의자와 합의를 본 뒤 그 금액을 돌려받는 절차를 통해 피해를 보상 받을 수도 있겠지만 이건 실제로 기대하기가 힘들다. 대부분의 이용자의 피해 금액은 2만 엔도 안되는, 경찰 입장에선 소액인지라 인력의 한계로 해결에 전력을 다할 수 없을뿐더러 이 절차 자체를 진행해주는 업체가 거의 없으며, 극히 일부 업체가 이 절차를 유료로 진행하지만 수수료가 피해금액보다 더 큰 경우가 태반이다.[14] 일부 출품자(판매자) 중에서도 외국인이거나 구매 대행 업체의 ID라는 이유로 입찰을 하거나 낙찰이 되어도 무조건 취소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경우는 눈앞에서 물건을 보고도 구할 방법이 없어 눈물이 나올 수밖에 없다.[15] 왜 사실상으로 쓰였냐면 일본에 거주하지 않는(단기체제 관광객등) 외국인도 일본방문시에 선불 SIM 카드와 선불카드로 어떻게 이용이 가능하기 때문.[16] 출품자의 구매 대행 업체 아이디 거부로 인하여 물건을 구하고 싶은데 구매를 할수 없는 경우가 유용하다.[17] 배송 주소, 결제 방법, 입금 및 발송 통보 등 모든 사항을 야후오쿠! 내의 1:1 게시판 형식의 공간에서 직접 협의 처리해야 했다.[18] 책, CD/DVD,티켓/금권, 핸드폰 등 일부 카테고리는 여전히 메시지를 주고받는 형식으로만 거래가 가능하다.[19] 상품 판매 등록 시 해외 판매 가능 여부 체크 옵션이 있고, 그 내용이 판매 페이지에도 게시된다. 다만 그것 뿐, 별다른 지원은 없다.[20] "피규어"와 같이 따옴표를 입력해 내용검색으로 해도 된다.[21] 대량 판매자나 업체의 경우 월 1회등으로 정기 입금을 받는다.[22] 일본 국내에서 발행된 카드라면 신용, 데빗(체크), 선불(프리페이드) 상관없이 결제가능.[23] 일본 국내에서 발행된 카드인지 아닌지 화이트리스트로 판별하기 때문. 이거는 한국에서 많이 보이는, 온라인 결제 시스템에서 XX카드 처럼 미츠이스미토모 카드, 미츠비시UFJ니코스 카드, 세존 카드 등 해당 일본내 회사인지 확인후 거치는 방식이다.[24] 야후오쿠! 측에 물어봐도 결제가 되지 않는 해외카드가 구체적으로 어떤 카드인지 모른다고 하는데 애둘러 표현한거라 사실상 노코멘트.[25] 원칙적으로 선불카드는 결제가 불가하다[26] 그런데 이건 ActiveX나 플러그인 덕지덕지 인스톨하는 한국이 제정신이 아닌거다.[27] 방법 중 하나가 본인인증이 된 계좌로 페이페이 충전 - 충전 금액을 페이페이은행 계좌로 송금(수수료없음)하는 것이다.[28] 수수료 개정으로 2013년 12월부터는 인터넷뱅킹으로 송금해야 같은 은행 간 수수료가 면제된다. 2017년 2월부터 본·지점 간 송금은 즉시 반영.[29] 인터넷 뱅킹으로 송금 시 송금 금액에 관계 없이 리소나그룹(리소나은행·りそな銀行, 사이타마리소나은행·埼玉りそな銀行, 킨키오사카은행·近畿大阪銀行)은 송금 수수료 무료이고 24시간 즉시 반영이다.[30] 거래 실적에 따라 횟수가 늘어난다.[31] 야마토보다 100엔 정도 저렴해진다.[32] 야후! 재팬 ID가 필요하고 야후! 월렛으로 지불한다.[33] 신서를 보낼 수 없음에도 신서(信書)를 보내는 사람들 때문에 서비스가 종료되었다고 알려져 있다.[34] 2015년 5월에 유우팩이 요금 인상을 하면서 같은 도도부현 내가 아니라면 별 차이가 없게 됐다. 단 오키나와는 유우팩이 압도적으로 저렴하다.[35] 수기 송장이 아니고 센터에 비치된 타블렛 등의 단말을 이용해서 내용을 입력 후 출력한다. 회원가입이 필요. 인터넷으로 미리 입력 후 방문해도 된다.[36] 일본의 통신사 회선이 필요하다. 번호 하나 당 1회만 인증 가능.[37] 이 서류를 송달 받을 때에 택배회사 직원에 의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다. 신분증(면허증 등)의 번호를 무선 단말에 입력해서 확인하는 방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