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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06 00:55:51

언덕길의 아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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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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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닿기를 (2008년) 언덕길의 아폴론 (2009년) 치하야후루 (2010년)

언덕길의 아폴론
坂道のアポロン
Kids on the Slope
파일:kGCIJeF.jpg
장르 음악, 청춘, 드라마
작가 코다마 유키
출판사 파일:일본 국기.svg 쇼가쿠칸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애니북스
연재처 월간 플라워스
레이블 플라워 코믹스 α
연재 기간 2007년 11월호 ~ 2012년 3월호
단행본 권수 파일:일본 국기.svg 9권 (2012. 04. 26. 完) + 번외 1권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9권 (2013. 12. 16. 完)

1. 개요2. 줄거리3. 특징4. 등장인물5. 미디어 믹스6. 작중 등장하는 곡7. 참고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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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소중히 여겨라. 연애랑은 다르게 우정은 평생 가는 거거든.
― 카츠라기 준이치의 친구

코다마 유키(小玉ユキ)[1]의 만화. 소학관 순정만화 잡지 월간 flowers에서 2012년까지 연재되어 4월말 발매 된 9권으로 본편이 완결되었고 추가로 보너스 트랙이라는 번외편이 한 권 더 발매되었다. 국내에는 애니북스에 의해 9권까지 정발되었다.

2009년 이 만화가 굉장해! 여성부문 1위 수상, 2012년 제57회 소학관 만화상 일반부문 수상.

2. 줄거리

재즈가 한창 유행하던 1966년 일본 나가사키사세보시.[2] 겉으로는 고고한 도련님 타입으로 보이는 전학생 카오루. 하지만 그는 사실 낯선 환경과 아이들에 대한 공포에 시달리고 있다.

그 중 가장 걱정되는 상대는 선배들까지 "두 손 두 발 다 들었다"는 문제아 센타로. 하지만 우연히 센타로가 연주하는 재즈 드럼을 듣게 된 카오루는 센타로의 열정에 감염된 듯 가슴이 뜨거워진다.

그리고 클래식 피아노 연주를 좋아하는 카오루의 승부욕에 불을 당기는 센타로의 한 마디, "내가 인정하는 건 재즈뿐이다!"

여유만만 센타로와 다정한 리츠코. 재즈를 매개로 친구들에게 마음을 열어가면서 경계심 가득한 외톨이 전학생 카오루에게도 드디어 가슴 뛰는 학창시절이 찾아온다!

재즈가 유행이던 1966년 일본을 살아가는 고등학생들의 우정을 다룬 이야기이다.

겉보기에는 샌님이지만 알고 보면 갓 전학온 탓에 겁이 많은 소년 카오루, 주일미군 혼혈인데다 얼굴의 흉터와 싸움 실력으로 인해 험악하기로 악명 높지만 알고 보면 독실한 천주교 신자에 네 명의 동생들을 아끼는 섬세한 성격의 소년 센타로.

서로간의 겉모습에 살짝 경계하지만 이내 서로의 공통점이 재즈를 좋아한다는 걸 알게 되며 둘은 다시없는 친구가 되는데...

3. 특징

국내에선 다소 생소한 60년대 중반 일본 나가사키 현을 배경으로 재즈를 연주하고 좋아하는 청춘의 모습을 다룬 정통파 청춘 드라마로 아직 인지도는 낮은 편이지만, 일본 내 독자들과 아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수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하였기 때문에 그 시절의 추억과 향수를 간직하거나 그리워하는 현재의 중년 세대들에게는 잊지 못할 학창시절을 되돌아보게 하는 작품이기도 하다.

4. 등장인물

5. 미디어 믹스

5.1. 애니메이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언덕길의 아폴론/애니메이션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2. 실사 영화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언덕길의 아폴론(영화)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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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작중 등장하는 곡

작중에서 언급되거나 무카에 레코드 지하실 멤버가 연주한 재즈 곡을 서술한다.

7. 참고

아래 언급되는 재즈 가수나 연주자는 20세기가 지난 지금 시점에서 모두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 급이라고 보면 된다.

8. 기타



[1] 비슷한 시기에 애니 방영이 확정된 블러드 래드의 작가 코다마 유우키하고는 관련 없다. 코다마 유키는 여성.[2] 작가의 고향이기도 하다. 실제로는 미 해군 함대기지가 있는 것으로 유명하며 작품 내에서도 미군이 등장한다. 또한 각종 음악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무라카미 류의 69라는 소설 또한 1969년의 사세보를 배경으로 한다.[3] 실제 혼혈.[4] 나가사키는 지역의 특성상 크리스챤의 비율이 높다.[5] 사실 센타로한테 맨 처음 재즈를 접하게 해준 건 '로이'라는 동네 미군 아저씨였으나 애니판에서는 생략...[6] 카오루가 전학온 후 센타로가 카오루의 뒷자리로 이동.[7] 이것 때문에 졸업식에서도 여학생들에게 단추를 교환하는 의식을 받게 되는 등 주목받는 위치에 섰다.[8] 카오루를 되찾으러 시가로 가지만, 시가의 으리으리한 저택에 비교되는 자신의 초라한 모습에 눈물을 머금고 발길을 돌린다. 애니메이션판에서는 삭제.[9] 고상하고 우아한 이미지를 상상했지만 짙은 화장에 허스키한 목소리였다.[10] Lullaby of Birdland.[11] 이후에 같은 음악장르 애니메이션인 울려라 유포니움에서도 레귤러를 맡게 된다.[12] 가수 카게야마 히로노부의 딸이다.[13] 번외편.[14] 언덕길의 아폴론은 다양한 시간과 계절을 바탕으로 했지만, 7화의 작중의 배경은 여름이었고, 존 콜트레인의 사망일은 1967년 7월 17일이다.[15] 그리고 츠토무는 록밴드의 드러머가 된 센타로를 비꼰다(..)[16] 사연은 문화제 영화를 만드는데 진전이 없자 이 작품의 스토리를 썼다. 다만 도작한걸 숨기고! 이후 주인공이 우연히 알게되자 공개망신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