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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대륙 별 에포나 의뢰 목록
2.1. 아르테미스
3. 주간 에포나 의뢰 목록2.1.1. 역병 의사
2.2. 유디아2.2.1. 저주받은 유적
2.3. 루테란 서부2.3.1. 영혼들의 안식을 위하여
2.4. 루테란 동부2.4.1. 항구의 운영을 책임진다
2.5. 토토이크2.5.1. 삶을 건 시험
2.6. 애니츠2.6.1. 불안한 마음
2.7. 아르데타인2.8. 베른 북부2.9. 슈샤이어2.10. 로헨델2.11. 욘2.12. 페이튼2.13. 파푸니카2.14. 베른 남부2.15. 로웬2.16. 엘가시아2.17. 플레체2.18. 볼다이크2.19. 쿠르잔 남부2.20. 대항해2.20.1. 가디언2.20.2. 감자와 고구마와 잡초2.20.3.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2.20.4. 거북이를 위한 수면제2.20.5. 고고학자의 부탁2.20.6. 고래가 살아가는 바다2.20.7. 고철을 부탁해요2.20.8. 구해줘요 비법의 재료2.20.9. 끝없는 마의 잔해2.20.10. 노예 해방2.20.11. 대체로 무익함2.20.12. 달려라, 두키!2.20.13. 두키왕을 잡아라2.20.14. 땅 속의 불량배2.20.15. 로팡 섬2.20.16. 바람처럼 모십니다2.20.17. 방어전, 해적의 규율로!2.20.18. 배 속에 있는 것은?2.20.19. 벌레 퇴치2.20.20. 범죄자 검거2.20.21. 불길한 호박2.20.22. 상품 추가 보충2.20.23. 새로운 시2.20.24. 세월의 흔적을 지우고파2.20.25. 소년의 꿈2.20.26. 손가락만 빨 수 없다2.20.27. 스산한 밤 안개2.20.28. 슬라임은 무슨 맛?2.20.29. 아기 판다 돌보기2.20.30. 안드로이드 해방2.20.31. 오래도록 잘 되는 방법2.20.32. 정령의 항아리2.20.33. 지스브로이 안주 전문가2.20.34. 지혜의 섬 보조 사서2.20.35. 짙은 안개 능선 조사2.20.36. 천사들의 안식2.20.37. 추억 기록가2.20.38. 추억의 말말말2.20.39. 칵테일 한잔의 여유2.20.40. 키르, 물고기 좋아!2.20.41. 토토피아 일일교사2.20.42. 토토피아의 중대한 투표2.20.43. 페르마타의 보수를 위하여2.20.44. 하루를 일 년 같이2.20.45. 합창단 선생님2.20.46. 해적의 별을 찾아2.20.47. 행복을 위한 도움2.20.48. 혹한을 뚫고
1. 개요
베른의 NPC로이터에게 균열의 잔상이라는 퀘스트를 진행하여 해금한다. 베른북부 라니아 마을에 있는 모험가 길드장 기드온이 의뢰를 하는 방식으로 설정상 베른 메인 퀘스트의 연장선이라고 볼 수 있다.일일 의뢰와 주간 의뢰로 분할되어 있으며 일일 의뢰는 하루에 기본 3개, 주간 의뢰는 한 주에 기본 3개를 클리어할 수 있다.[1] 클리어할 수 있는 숫자에 비하면 일일 에포나 의뢰는 그 종류가 수십 개에 달할 정도로 많으므로 보상에 따라 필요한 퀘스트를 우선해서 클리어한다. 의뢰는 몇 초 내지 몇 분이면 완료할 정도로 간단하며, 완료하면 해당 퀘스트 의뢰자 진영 평판이 올라가는데 평판 보상으로 섬의 마음, 탈 것, 미술품, 각종 능력치 영구 상승 포션 등 내실에 필요한 것을 주므로 꼭 해야 한다. 단, 평판은 원정대당 하루 1번만 올릴 수 있어서 매일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
처음부터 수행할 수 있는 에포나 의뢰도 있지만 해금조건(선행 퀘스트)이 있는 에포나 의뢰도 있다. 특정 퀘스트 클리어를 요구하는 게 보통이며 아예 에포나 퀘스트에 수행 제한 횟수가 있어서 일정 횟수를 채우면 다음 에포나가 해금되는 경우도 있다.
1회 이상 클리어한 의뢰에 한해서 캐시샵에서 판매 중인 즉시 완료권으로 즉시 완료가 가능하다. 하지만 같은 의뢰만 가능하므로 평판에 따라 퀘스트가 바뀌면 다시 한 번 1회 클리어를 해야 해당 에포나를 즉시 완료할 수 있게 된다.
시즌 2에서 에포나 포인트가 도입되었다. 포인트는 원정대 공통으로, 일일 의뢰와 주간의뢰로 포인트를 모을 수 있다. 시즌 1과 마찬가지로 일일 의뢰는 하루에 3개, 주간 의뢰는 매주 3개씩 클리어 하는 방식. 의뢰 완료 보상으로는 경험치 물약과 실링, 어빌리티 스톤, 각 티어에 맞는 돌파석과 파편이다. 에포나 포인트는 일일 의뢰 완료시 2점, 주간 의뢰 완료시 12점을 획득하며 추가적으로 에포나 포인트 일정량(25/35/45/55/70)마다 에포나의 증표를 주는데, 이를 마을의 골드 상점에서 골드로 교환이 가능하다. 에포나의 증표는 원정대에 귀속되며 가장 높은 장비 레벨을 가진 캐릭터 기준으로 지급량이 변경된다. 다만 에포나 포인트는 원정대 공유이기 때문에 배럭을 돌린다면 일일 의뢰만 해도 70점을 금방 채울 수 있다. 또한 에포나 증표는 재료 저장소에 보관되므로 부캐로 에포나 의뢰를 완료하고 포인트를 채웠다면 증표를 바로 얻어 골드로 바꿔 먹을 수 있다.
레벨 | 에포나 증표 |
1415 미만 | 475 |
1415 이상 | 1595 |
1490 이상 | 2180 |
1580 이상 | 2330 |
필요 에포나 증표 | 골드 아이템 명 | 보상 |
80 | 푸짐한 골드 자루 | 200골드, 얇은 금괴/두툼한 금괴 |
200 | 작은 금고 | 500골드, 얇은 금괴/두툼한 금괴 |
500 | 거대 금화 상자 | 1000골드, 얇은 금괴/두툼한 금괴/거대한 금괴 |
2. 대륙 별 에포나 의뢰 목록
2.1. 아르테미스
2.1.1. 역병 의사
위치 : 국경 지대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환자들의 친구 | 실링 2,000 | 10 |
환자들의 은인 | 실링 4,000 | 20 |
환자들의 구원자 | 실링 7,000 능력치 증가 물약 1개 감정표현 : 아픔 | 40 |
아르테미스를 덮친 역병의 기운은 차츰 사그라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레그리아 수도원에서는 여전히 모험가 분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호에 박차를 가해 아르테미 국경지대를 구원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 구호 활동 그룹 파라곤 재난안전지부의 공지 -
하지만 레그리아 수도원에서는 여전히 모험가 분들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구호에 박차를 가해 아르테미 국경지대를 구원해주실 분들을 기다립니다.
- 구호 활동 그룹 파라곤 재난안전지부의 공지 -
남겨진 환자들
악마들이 퍼트린 역병은 수많은 감염자들을 만들었다.
하지만 레그리아 수도원의 수도사들과 어떤 모험가의 적극적인 구호로 인해 차츰 사그라들게 되었다.
역병에 걸려 죽을 날만 기다리던 환자들은 그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했다.
- 그곳에 남겨진 기사들 -
악마들이 퍼트린 역병은 수많은 감염자들을 만들었다.
하지만 레그리아 수도원의 수도사들과 어떤 모험가의 적극적인 구호로 인해 차츰 사그라들게 되었다.
역병에 걸려 죽을 날만 기다리던 환자들은 그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했다.
- 그곳에 남겨진 기사들 -
인내와 헌신
역병의 기세는 한 풀 꺾였지만 허약한 사람들은 여전히 완쾌하지 못했다.
점점 지쳐가는 환자들 곁에서, 매일 매일 지치지도 않고 그들을 돕던 모험가가 있었다.
인내로 견디고 성심으로 보살피던 그들의 헌신이야말로, 진심 어린 마음에서 우러난 것이리라.
- 그곳에 남겨진 기록 -
역병의 기세는 한 풀 꺾였지만 허약한 사람들은 여전히 완쾌하지 못했다.
점점 지쳐가는 환자들 곁에서, 매일 매일 지치지도 않고 그들을 돕던 모험가가 있었다.
인내로 견디고 성심으로 보살피던 그들의 헌신이야말로, 진심 어린 마음에서 우러난 것이리라.
- 그곳에 남겨진 기록 -
보옥과 기적
어떤 이의 말에 따르면 뱀의 보옥이라는 보물이 역병의 치료에 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치료제의 개발일 뿐, 역병에 맞서 환자들을 간호한 사람들이 없었다면 후세에 전해지는 기적도 없었을 것이다.
- 그곳에 남겨진 기록 -
어떤 이의 말에 따르면 뱀의 보옥이라는 보물이 역병의 치료에 극적인 역할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치료제의 개발일 뿐, 역병에 맞서 환자들을 간호한 사람들이 없었다면 후세에 전해지는 기적도 없었을 것이다.
- 그곳에 남겨진 기록 -
2.2. 유디아
2.2.1. 저주받은 유적
위치 : 오즈혼 구릉지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유물 수집가 | 실링 2,000 | 10 |
유물 애호가 | 실링 4,000 | 20 |
유물광 | 실링 7,000 인내 증가 물약 1개 위대한 미술품 #9 | 40 |
모라이의 존재는 드러났으나 여전히 카바티안 왕국에 대해서 밝혀지지 않은 것이 많다네.
하지만 카바티안 왕국의 유물 중 일부는 사악한 저주 때문에 고고학자들이 조사하기에 어렵지.
마침 유디아의 주술사가 도움을 요청했네. 오즈혼 구릉지의 유랑민 집결지에 있는 주술사 살레를 만나보게.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하지만 카바티안 왕국의 유물 중 일부는 사악한 저주 때문에 고고학자들이 조사하기에 어렵지.
마침 유디아의 주술사가 도움을 요청했네. 오즈혼 구릉지의 유랑민 집결지에 있는 주술사 살레를 만나보게.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네바티안 성터의 저주받은 유물
카바티안의 왕 키사르는 어둠의 주술에 손을 대었다.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카바티안의 유적지 주변에는 저주 받은 유물들이 수없이 널려있다.
- 유디아의 유적 : 오즈혼 구릉지 편 -
카바티안의 왕 키사르는 어둠의 주술에 손을 대었다.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도, 카바티안의 유적지 주변에는 저주 받은 유물들이 수없이 널려있다.
- 유디아의 유적 : 오즈혼 구릉지 편 -
네바티안 성터의 저주받은 유물
카바티안의 왕 키사르는 온갖 항아리를 모았다고 한다.
겉에서는 보이지 않고 손을 넣어야만 그 안에 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항아리는,
어둠의 주술에 손 댄 키사르에 의해 더욱 음험한 용도를 띠게 되었다.
- 유디아의 유적 : 오즈혼 구릉지 편 -
카바티안의 왕 키사르는 온갖 항아리를 모았다고 한다.
겉에서는 보이지 않고 손을 넣어야만 그 안에 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항아리는,
어둠의 주술에 손 댄 키사르에 의해 더욱 음험한 용도를 띠게 되었다.
- 유디아의 유적 : 오즈혼 구릉지 편 -
네바티안 성터의 저주받은 유물
저주 받은 유물에 손을 댄 자가 정말로 저주를 받는 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간혹 유물에 손 댄 자가 병을 앓거나 죽기는 했지만 그것이 어둠의 주술 때문인지
혹은 네바티안 성터의 환경 때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유디아의 유적 : 오즈혼 구릉지 편 -
저주 받은 유물에 손을 댄 자가 정말로 저주를 받는 지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 없다.
간혹 유물에 손 댄 자가 병을 앓거나 죽기는 했지만 그것이 어둠의 주술 때문인지
혹은 네바티안 성터의 환경 때문인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 유디아의 유적 : 오즈혼 구릉지 편 -
2.3. 루테란 서부
2.3.1. 영혼들의 안식을 위하여
위치 : 메드리닉 수도원, 루테란 성 지하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퇴마사 | 부활의 깃털 1개 | 10 |
빛의 퇴마사 | 부활의 깃털 2개 | 20 |
광휘의 퇴마사 | 부활의 깃털 3개 담력 증가 물약 1개 제작법 : 예배용 벤치 | 40 |
선행퀘스트 : 루테란 성 9시쪽 : 악마를 봉인하는 법 >> 악마의 유혹 >> 악마의 이름
에포나 : 카단 성당의 퇴마 의식 - 메드리닉 수도원 -> 루테란 성
(위 에포나의 평판 이름이 '영혼들의 안식을 위하여')
카단 성당의 루페온 교단에서 정기적으로 들어오는 의뢰라네.
성당 지하에 봉인된 악마들의 기운이 강해지면서, 지하 묘지에 잠든 사람들의 영혼이 악령으로 변하고 있다는군.
교단에서는 퇴마 의식을 통해 (고)통받는 영혼들에게 안식을 선사하고 있는데, 여기에 동참해 달라는 거야.
고위 사제 미케일라를 찾아가 보게.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성당 지하에 봉인된 악마들의 기운이 강해지면서, 지하 묘지에 잠든 사람들의 영혼이 악령으로 변하고 있다는군.
교단에서는 퇴마 의식을 통해 (고)통받는 영혼들에게 안식을 선사하고 있는데, 여기에 동참해 달라는 거야.
고위 사제 미케일라를 찾아가 보게.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어느 퇴마사의 회고록
아이는 티없이 맑은 얼굴로 웃고 있었다. 반투명한 몸이 아니었다면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로 생생했다.
나는 성수를 아이에게 뿌렸다. "으흐흐윽... 아파. 저주할거야. 저주할거야..."
벌레처럼 꿈틀거리는 시커먼 기운이 아이를 뒤덮더니, 악령이 모습을 드러냈다.
나는 다시 성수를 뿌리며 그 악령의 이름을 세 번 불렀다. "카이모락스... 카이모락스... 카이모락스..."
악령은 사지를 비틀며 먼지처럼 흩어져갔다. 아이의 영체가 다시 보였다.
그 아이는 한참을 쓰러져 있다가 스르르 일어나더니, 깊은 잠에서 깨어난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고마워요..."
- 퇴마의 기억 1장 -
아이는 티없이 맑은 얼굴로 웃고 있었다. 반투명한 몸이 아니었다면 사람으로 착각할 정도로 생생했다.
나는 성수를 아이에게 뿌렸다. "으흐흐윽... 아파. 저주할거야. 저주할거야..."
벌레처럼 꿈틀거리는 시커먼 기운이 아이를 뒤덮더니, 악령이 모습을 드러냈다.
나는 다시 성수를 뿌리며 그 악령의 이름을 세 번 불렀다. "카이모락스... 카이모락스... 카이모락스..."
악령은 사지를 비틀며 먼지처럼 흩어져갔다. 아이의 영체가 다시 보였다.
그 아이는 한참을 쓰러져 있다가 스르르 일어나더니, 깊은 잠에서 깨어난 듯한 목소리로 말했다.
"고마워요..."
- 퇴마의 기억 1장 -
어느 퇴마사의 회고록
귀를 찢는 듯한 여자의 비명이 들렸다.
악령이 씌인 목소리는 끔찍한 악몽처럼 머릿속을 울렸고, 나는 그 비명을 떨치려는 것처럼 악마들을 물리쳤다.
"죽어.... 죽여....! 어서 죽여버려...!"
여자의 목소리인지 내면의 목소리인지 알 수 없는 소리들을 겨우 견디면서, 나는 성수를 꺼냈다.
성수가 한 번, 두 번, 세 번 들이부어질 때마다 악몽같던 소리는 차츰 줄어들었다.
고요한 침묵이 찾아온 뒤, 어디선가 꿈결처럼 아련한 속삭임이 들렸다.
"이제, 편히 잠들 수 있을 것 같아요."
- 퇴마의 기억 2장 -
귀를 찢는 듯한 여자의 비명이 들렸다.
악령이 씌인 목소리는 끔찍한 악몽처럼 머릿속을 울렸고, 나는 그 비명을 떨치려는 것처럼 악마들을 물리쳤다.
"죽어.... 죽여....! 어서 죽여버려...!"
여자의 목소리인지 내면의 목소리인지 알 수 없는 소리들을 겨우 견디면서, 나는 성수를 꺼냈다.
성수가 한 번, 두 번, 세 번 들이부어질 때마다 악몽같던 소리는 차츰 줄어들었다.
고요한 침묵이 찾아온 뒤, 어디선가 꿈결처럼 아련한 속삭임이 들렸다.
"이제, 편히 잠들 수 있을 것 같아요."
- 퇴마의 기억 2장 -
어느 퇴마사의 회고록
지독한 피비린내가 났다. 피 냄새를 따라가니 악마들이 모여 있었고,
그들을 처단했지만 그럴수록 더더욱 피비린내는 짙어졌다.
"크크큭.... 전쟁은 살육을 부르고, 살육은 피를 부르고, 피는 원한을 부른다..."
소름 끼치는 중얼거림이 들렸고, 나는 가장 피비린내가 짙은 덩어리에 성수를 끼얹었다.
구석에 웅크려 있던 덩어리는, 성수를 뿌리면 뿌릴수록 차츰 그 형태를 드러냈다.
그것은 루테란을 지키려다 전사한 기사의 시체였다.
성수로 인해 더러운 피가 씻어지자, 맑은 영체가 떠오르더니 나를 보며 말했다.
"루테란에 평화를... 저에게는 평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퇴마의 기억 3장 -
지독한 피비린내가 났다. 피 냄새를 따라가니 악마들이 모여 있었고,
그들을 처단했지만 그럴수록 더더욱 피비린내는 짙어졌다.
"크크큭.... 전쟁은 살육을 부르고, 살육은 피를 부르고, 피는 원한을 부른다..."
소름 끼치는 중얼거림이 들렸고, 나는 가장 피비린내가 짙은 덩어리에 성수를 끼얹었다.
구석에 웅크려 있던 덩어리는, 성수를 뿌리면 뿌릴수록 차츰 그 형태를 드러냈다.
그것은 루테란을 지키려다 전사한 기사의 시체였다.
성수로 인해 더러운 피가 씻어지자, 맑은 영체가 떠오르더니 나를 보며 말했다.
"루테란에 평화를... 저에게는 평온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 퇴마의 기억 3장 -
2.4. 루테란 동부
2.4.1. 항구의 운영을 책임진다
위치 : 갈기파도 항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모론토의 대리인 | 실링 2,000 | 10 |
조합장의 지인 | 실링 4,000 | 20 |
은빛 사자 | 실링 7,000 제압 증가 물약 1개 위대한 미술품 #10 | 70 |
갈기파도 항구가 루테란 유일의 항구이자, 무역의 요충지라는 건 익히들 아는 사실이지.
모론토 가문의 집사 안느와 항구 상인조합의 수장 오네시스는 힘을 합하여 항구의 치안과 안전을 유지하고 있어.
그런데 요즘은 일손이 많이 부족한 모양이야.
이럴 때 왕의 기사가 직접 나서준다면, 항구 경비대원과 상인들, 항구를 통해 오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네를 보며 마음이 든든하지 않겠어?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모론토 가문의 집사 안느와 항구 상인조합의 수장 오네시스는 힘을 합하여 항구의 치안과 안전을 유지하고 있어.
그런데 요즘은 일손이 많이 부족한 모양이야.
이럴 때 왕의 기사가 직접 나서준다면, 항구 경비대원과 상인들, 항구를 통해 오가는 모든 사람들이 자네를 보며 마음이 든든하지 않겠어?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집사 안느에 대해서
모론토 가문의 집사 안느는 칼스 모론토를 보좌하면서 오랫동안 모론토 가문의 실무를 관장해온 사람이다.
그를 아는 사람은 반 농담 반 진담으로, 그가 중앙 정계에 진출했다면 빼어난 외교관 혹은 노회한 정치가로 이름을 날렸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하지만 안느는 그의 선조들이 대대로 그랬던 것처럼 모론토 가문의 집사 역할을 벗어난 삶을 살지도, 살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
- 루테란 인물록 : 갈기파도 항구 편 -
모론토 가문의 집사 안느는 칼스 모론토를 보좌하면서 오랫동안 모론토 가문의 실무를 관장해온 사람이다.
그를 아는 사람은 반 농담 반 진담으로, 그가 중앙 정계에 진출했다면 빼어난 외교관 혹은 노회한 정치가로 이름을 날렸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하지만 안느는 그의 선조들이 대대로 그랬던 것처럼 모론토 가문의 집사 역할을 벗어난 삶을 살지도, 살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
- 루테란 인물록 : 갈기파도 항구 편 -
조합장 오네시스에 대해서
조합장 오네시스는 몰락한 거상의 딸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아르테미스와 루테란을 오가는 거대한 상단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는 사막을 건너다가 자이언트 웜의 습격을 받았고, 함께하던 보부상들 모두와 함께 죽음을 맞이했다. 오네시스는 자고라스 산기슭의 집에 혼자 남아 있다가 아버지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녀는 유디아의 드넓은 사막을 한참 동안 지긋이 노려보더니 그 날로 바다로 갔다. 이후 그녀는 갈기파도 항구 외의 육지를 밟은 적이 없다고 한다.
- 루테란 인물록 : 갈기파도 항구 편 -
조합장 오네시스는 몰락한 거상의 딸이다. 그녀의 아버지는 아르테미스와 루테란을 오가는 거대한 상단을 운영하고 있었다. 그는 사막을 건너다가 자이언트 웜의 습격을 받았고, 함께하던 보부상들 모두와 함께 죽음을 맞이했다. 오네시스는 자고라스 산기슭의 집에 혼자 남아 있다가 아버지가 죽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그녀는 유디아의 드넓은 사막을 한참 동안 지긋이 노려보더니 그 날로 바다로 갔다. 이후 그녀는 갈기파도 항구 외의 육지를 밟은 적이 없다고 한다.
- 루테란 인물록 : 갈기파도 항구 편 -
안느와 오네시스의 협력에 대해서
모론토 가문의 집사 안느와 상인조합의 수장 오네시스가 어쩌다가 함께 협력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혹자는 오네시스의 아버지가 모론토 가문 쪽에 오랫동안 물품을 댔었던 인연 때문이라고 했다. 다른 이들은 오네시스가 모론토 가문의 딸과 친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고, 또 다른 이들은 집사 안느가 조합장 오네시스의 실무 능력을 눈 여겨 봤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유가 무엇이 되었든 두 사람 모두 갈기파도 항구의 공정 무역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쳤다는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 루테란 인물록 : 갈기파도 항구 편 -
모론토 가문의 집사 안느와 상인조합의 수장 오네시스가 어쩌다가 함께 협력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정확히 알려진 바는 없다. 혹자는 오네시스의 아버지가 모론토 가문 쪽에 오랫동안 물품을 댔었던 인연 때문이라고 했다. 다른 이들은 오네시스가 모론토 가문의 딸과 친분이 있기 때문이라고 했고, 또 다른 이들은 집사 안느가 조합장 오네시스의 실무 능력을 눈 여겨 봤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유가 무엇이 되었든 두 사람 모두 갈기파도 항구의 공정 무역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합쳤다는 사실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 루테란 인물록 : 갈기파도 항구 편 -
2.5. 토토이크
2.5.1. 삶을 건 시험
위치 : 바다향기 숲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요리사 꿈나무 | 실링 2,000 | 10 |
수습 요리사 | 실링 4,000 | 30 |
정식 요리사 | 실링 7,000 체력 증가 물약 1개 나루니 카드 | 70 |
모코코 마을의 케이크 장인인 텔라라의 조수로부터 의뢰가 하나 왔어. 무슨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 모양인데, 모험가로서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어떨까?
생각이 있는 친구들은 지금 바로 치토토에게 가보라고.
자네의 행동이 생각보다 큰 도움이 돼줄 수도 있지 않겠어?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생각이 있는 친구들은 지금 바로 치토토에게 가보라고.
자네의 행동이 생각보다 큰 도움이 돼줄 수도 있지 않겠어?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요리사 꿈나무 도우미
자네의 도움 덕분에 치토토가 촉망 받은 요리사 꿈나무가 되었네. 정말이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가 돼.
치토토는 여기에 더 탄력 받아서 빨리 수습 요리사가 되고 싶은가 보더군.
조금 더 도와준다면 치토토가 정말 기뻐하겠지?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자네의 도움 덕분에 치토토가 촉망 받은 요리사 꿈나무가 되었네. 정말이지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가 돼.
치토토는 여기에 더 탄력 받아서 빨리 수습 요리사가 되고 싶은가 보더군.
조금 더 도와준다면 치토토가 정말 기뻐하겠지?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수습 요리사 도우미
자네의 도움 덕분에 치토토가 수습 요리사가 되었군. 그렇게 꿈꾸던 요리사가 된 거지!
치토토는 여기에 더 탄력 받아서 빨리 정식 요리사가 되고 싶은가 보더군.
끝까지 도와준다면 치토토가 정말 행복해하겠지?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자네의 도움 덕분에 치토토가 수습 요리사가 되었군. 그렇게 꿈꾸던 요리사가 된 거지!
치토토는 여기에 더 탄력 받아서 빨리 정식 요리사가 되고 싶은가 보더군.
끝까지 도와준다면 치토토가 정말 행복해하겠지?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정식 요리사 도우미
자네의 도움 덕분에 치토토가 정식 요리사로 거듭났군. 정말 축하할 일이지.
치토토가 정말 행복해 하더라고. 행복해하는 치토토를 보니 모험가 길드도 정말 뿌듯하네.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자네의 도움 덕분에 치토토가 정식 요리사로 거듭났군. 정말 축하할 일이지.
치토토가 정말 행복해 하더라고. 행복해하는 치토토를 보니 모험가 길드도 정말 뿌듯하네.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2.6. 애니츠
2.6.1. 불안한 마음
위치 : 항구도시 창천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하나, 둘, 셋 | 실링 2,000 | 10 |
둘, 둘, 셋 | 실링 4,000 | 20 |
셋, 둘, 셋 | 실링 7,000 지성 증가 물약 1개 사자탈 카드 | 40 |
애니츠의 항구도시인 창천에서 들어온 의뢰일세.
밖에서 기르고 있는 토끼들의 행방이 궁금하다지 뭔가.
모험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하네.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밖에서 기르고 있는 토끼들의 행방이 궁금하다지 뭔가.
모험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부탁하네.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방목의 성과
자네가 열심히 토끼들을 돌봐주신 덕분에 의뢰인의 토끼들이 잘 자랐다고 하네. 헌데, 방목한 덕분인지 창천 인근의 숲에는 토끼의 개체수가 엄청나게 증가해 새로운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하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시게. 그런 문제는 또 우리가 전문가니 말일세.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자네가 열심히 토끼들을 돌봐주신 덕분에 의뢰인의 토끼들이 잘 자랐다고 하네. 헌데, 방목한 덕분인지 창천 인근의 숲에는 토끼의 개체수가 엄청나게 증가해 새로운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하네.
하지만 걱정하지 마시게. 그런 문제는 또 우리가 전문가니 말일세.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방목의 장점
방목해서 키운 토끼와, 사육장에서 키운 토끼의 차이점을 알고 있나? 방목한 토끼가 훨씬 뒷다리도 튼튼하고 털도 부드럽다지.
마찬가지로, 사람도 한 곳에서만 지내기보다 이곳저곳 모험을 해야 더 건강하고 유연해지는 것이 아닐까? 모험을 하며 이곳저곳 다니는 자네처럼 말일세.
그나저나 토끼의 번식력은 우리가 예상한 것 이상이로군.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방목해서 키운 토끼와, 사육장에서 키운 토끼의 차이점을 알고 있나? 방목한 토끼가 훨씬 뒷다리도 튼튼하고 털도 부드럽다지.
마찬가지로, 사람도 한 곳에서만 지내기보다 이곳저곳 모험을 해야 더 건강하고 유연해지는 것이 아닐까? 모험을 하며 이곳저곳 다니는 자네처럼 말일세.
그나저나 토끼의 번식력은 우리가 예상한 것 이상이로군.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방목의 결과
토끼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너무 걱정하진 마시게. 이 넓은 아크라시아에 토끼가 노닐 땅이 없겠는가?
창천만 해도 생각보다 넓은 곳이니, 자네는 너무 괘념치 말고 계속 의뢰를 수행하도록 하게나.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토끼들의 수가 점점 늘어나고 있지만 너무 걱정하진 마시게. 이 넓은 아크라시아에 토끼가 노닐 땅이 없겠는가?
창천만 해도 생각보다 넓은 곳이니, 자네는 너무 괘념치 말고 계속 의뢰를 수행하도록 하게나.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2.7. 아르데타인
2.7.1. 슈테른에 스며든 독
위치 : 슈테른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상급 용병 | 실링 2,000 | 10 |
용병 대장 | 실링 4,000 | 20 |
붉은 사막의 주시자 | 실링 7,000 치명 증가 물약 | 40 |
아르데타인에서 불법 약물을 근절하기 위한 대대적인 소탕 작전이 벌어지고 있어. 잘난 아르데타인 정부도 자체 해결이 불가능했는지 우리 그림자들에게 의뢰를 했다더군. 대놓고 우리와 연루될 배짱은 없는 건지, 대외적인 총 책임자는 용병 사무소장 바젤리츠야. 의뢰를 마치고 나면 그 친구에게 가서 보고하라고. 크크크.... 꽤 골 아픈 임무지만 보수는 짭짤할 테니 생각 있으면 일해 봐.
- 태양의 그림자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 -
- 태양의 그림자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 -
나만 억울한 이야기
아르데타인에 평생 뿌리내리고 싶지 않아서, 의뢰를 받아들였어. 그런데 이건 또 다른 의미의 족쇄가 되었군. 의뢰를 완료하기 전까지 의뢰금을 받을 수 없다니... 아니, 분명 우리 의뢰는 밀거래 꾼의 근거지를 찾아 파괴하는 것 뿐이었는데...! 근데 갑자기 왜 불법 약물이 얽힌 거지?? 계약서를 꼼꼼히 읽었는데 그런 불공정한 내용은 본 기억이 없어!
- 용병 사무소장 바젤리츠 -
아르데타인에 평생 뿌리내리고 싶지 않아서, 의뢰를 받아들였어. 그런데 이건 또 다른 의미의 족쇄가 되었군. 의뢰를 완료하기 전까지 의뢰금을 받을 수 없다니... 아니, 분명 우리 의뢰는 밀거래 꾼의 근거지를 찾아 파괴하는 것 뿐이었는데...! 근데 갑자기 왜 불법 약물이 얽힌 거지?? 계약서를 꼼꼼히 읽었는데 그런 불공정한 내용은 본 기억이 없어!
- 용병 사무소장 바젤리츠 -
희망의 편지
안녕하세요. 저는 토트리치에 살고 있는 레온이라고 합니다. 감사관 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편지를 보냅니다. 약물에 빠져 가족을 외면하였던 아버지가 드디어 저희의 품으로 돌아오셨답니다. 아무리 눈물로 애원하여도 듣지 않던 아버지였는데 아직도 꿈을 꾸는 기분입니다.
- 협회에 도착한 감사 편지 일부 발췌 -
안녕하세요. 저는 토트리치에 살고 있는 레온이라고 합니다. 감사관 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편지를 보냅니다. 약물에 빠져 가족을 외면하였던 아버지가 드디어 저희의 품으로 돌아오셨답니다. 아무리 눈물로 애원하여도 듣지 않던 아버지였는데 아직도 꿈을 꾸는 기분입니다.
- 협회에 도착한 감사 편지 일부 발췌 -
비열한 의회
...
...바첼리츠는 이 질문에 계약서 원본을 보여주었다.
실제 계약서는 마법 탐지 기계에 반응 하지 않았지만, 전문가는 텍스트 교체 마법이 걸려있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바젤리츠는 재무관 사샤에게 진정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아직 답변은 회신 받지 못했다고 말하였다.
- 노이호이테 일보 -
...
...바첼리츠는 이 질문에 계약서 원본을 보여주었다.
실제 계약서는 마법 탐지 기계에 반응 하지 않았지만, 전문가는 텍스트 교체 마법이 걸려있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바젤리츠는 재무관 사샤에게 진정서를 제출한 상태이며, 아직 답변은 회신 받지 못했다고 말하였다.
- 노이호이테 일보 -
2.7.2. 혹독한 사막
위치 : 붉은 모래 사막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선인장 가시는 날카롭다 | 실링 5,000 | 30 |
사막에 사는 것들 | 실링 11,000 | 60 |
야생 vs (닉네임) | 실링 22,000 능력치 증가 물약 | 120 |
가디언의 조사를 위해 가디언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의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붉은 모래 사막에서 생태 조사와 주위 몬스터 토벌을 진행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레이드에 도전 가능한 실력자라면 더욱 우대하고 있습니다.
- 1급 가디언 조사관 미쉘 -
붉은 모래 사막에서 생태 조사와 주위 몬스터 토벌을 진행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레이드에 도전 가능한 실력자라면 더욱 우대하고 있습니다.
- 1급 가디언 조사관 미쉘 -
사막 선인장 생태 보고서
(닉네임) 님이 수행해 주신 황야의 늑대와 에시구아 토벌 덕분에 가디언 조사를 진행하는 많은 조사관들의 피해가 사전에 방지되었습니다. 조사관 일동을 대표하여 감사 드립니다.
- 1급 가디언 조사관 미쉘 -
(닉네임) 님이 수행해 주신 황야의 늑대와 에시구아 토벌 덕분에 가디언 조사를 진행하는 많은 조사관들의 피해가 사전에 방지되었습니다. 조사관 일동을 대표하여 감사 드립니다.
- 1급 가디언 조사관 미쉘 -
붉은 모래 사막 생태 보고서
붉은 모래 사막의 가디언 출몰 지도 작성을 위한 조사에 협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닉네임) 님께서 작성하신 조사도는 가디언을 조사, 탐구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조사관 일동을 대표하여 감사 드립니다.
- 1급 가디언 조사관 미쉘 -
붉은 모래 사막의 가디언 출몰 지도 작성을 위한 조사에 협력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닉네임) 님께서 작성하신 조사도는 가디언을 조사, 탐구하는 많은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조사관 일동을 대표하여 감사 드립니다.
- 1급 가디언 조사관 미쉘 -
붉은 모래 사막 조사 보고서
(닉네임) 님이 수행해 주신 붉은사막 우로보로스 토벌 덕분에 가디언 조사를 진행하는 많은 조사관들의 피해가 사전에 방지되었습니다. 조사관 일동을 대표하여 감사 드립니다.
- 1급 가디언 조사관 미쉘 -
(닉네임) 님이 수행해 주신 붉은사막 우로보로스 토벌 덕분에 가디언 조사를 진행하는 많은 조사관들의 피해가 사전에 방지되었습니다. 조사관 일동을 대표하여 감사 드립니다.
- 1급 가디언 조사관 미쉘 -
2.8. 베른 북부
2.8.1. 요정의 친구
위치 : 베르닐 삼림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친절한 이웃 | 5,000 실링 | 30 |
숲지기 | 7,000 실링 | 40 |
신록의 수호자 | 14,000 실링 지성 증가 물약 | 80 |
베르닐 삼림에서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사령술로 인해 나무와 꽃이 탁한 환경에 놓이기[2] 되었다는데, 별바라기가 있다면 숲이 회복될 수 있다고 합니다.
숲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것에 관심 있는 여러분, 지금 베르닐 레인저와 함께 숲을 위한 활동에 나서주십시오.
- 구호 활동 그룹 파라곤 재난안전지부의 공지 -
사령술로 인해 나무와 꽃이 탁한 환경에 놓이기[2] 되었다는데, 별바라기가 있다면 숲이 회복될 수 있다고 합니다.
숲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것에 관심 있는 여러분, 지금 베르닐 레인저와 함께 숲을 위한 활동에 나서주십시오.
- 구호 활동 그룹 파라곤 재난안전지부의 공지 -
요정의 잎사귀 편지
맑디 맑은 빛이 숲을 감싸는 것만 같아요. 환하게, 환하게요!
맑디 맑은 빛이 숲을 감싸는 것만 같아요. 환하게, 환하게요!
요정의 잎사귀 편지
깨끗하고 깨끗한 빛이 숲을 감싸는 것 같아요. 숲을 지켜주신 모험가님의 손길, 감사해요! 정말로 감사해요!
깨끗하고 깨끗한 빛이 숲을 감싸는 것 같아요. 숲을 지켜주신 모험가님의 손길, 감사해요! 정말로 감사해요!
요정의 잎사귀 편지
맑고 밝고, 상쾌하고 경쾌한 빛이 숨을 감싸는 것 같아요. 숲을 사랑해주신 모험가님의 손길, 잊지 않을게요. 정말로요!
맑고 밝고, 상쾌하고 경쾌한 빛이 숨을 감싸는 것 같아요. 숲을 사랑해주신 모험가님의 손길, 잊지 않을게요. 정말로요!
2.8.2. 일백 번 고쳐 죽어!
위치 : 페스나르 고원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마적 퇴치꾼 | 2,000 실링 | 10 |
마적 퇴치 전문가 | 4,000 실링 | 20 |
마적 퇴치 장인 | 7,000 실링 담력 증가 물약 | 40 |
페스나르 고원의 괴이한 마적단이 나타났다는 소문이네. 죽여도 죽여도 계속 살아난다지 뭔가. 어찌된 연유인지 마법학회에서 조사하고 있는 중이라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하네.
그동안 마적단이 상인들에게 입히는 피해가 무지막지하니, 이들을 내버려둘 수는 없네.
페스나르 고원으로 가서 마적단을 처치해주게.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그동안 마적단이 상인들에게 입히는 피해가 무지막지하니, 이들을 내버려둘 수는 없네.
페스나르 고원으로 가서 마적단을 처치해주게.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하늘 안개 상단이 수여한 방문증
~ 방문증 ~
페스나르 고원의 상인들을 위해 마적단을 처치해주신 (닉네임)님께 감사를 표하며, 언제든지 방문을 환영한다는 의미에서 공식 방문증을 수여하는 바입니다.
- 하늘 안개 상단 조합 -
~ 방문증 ~
페스나르 고원의 상인들을 위해 마적단을 처치해주신 (닉네임)님께 감사를 표하며, 언제든지 방문을 환영한다는 의미에서 공식 방문증을 수여하는 바입니다.
- 하늘 안개 상단 조합 -
하늘 안개 상단이 수여한 허가장
~ 임명장 ~
페스나르 고원의 평화를 위해 마적단을 처치해주신 (닉네임)님께 감사를 표하며, 어떠한 경제 활동이든 자유롭게 허가해드린다는 의미에서 '마적 퇴치 전문가' 칭호를 수여하는 바입니다.
- 하늘 안개 상단 조합 -
~ 임명장 ~
페스나르 고원의 평화를 위해 마적단을 처치해주신 (닉네임)님께 감사를 표하며, 어떠한 경제 활동이든 자유롭게 허가해드린다는 의미에서 '마적 퇴치 전문가' 칭호를 수여하는 바입니다.
- 하늘 안개 상단 조합 -
하늘 안개 상단이 수여한 임명장
~ 감사장 ~
우리 하늘 안개 상단과 함께 꾸준히 마적 퇴치에 힘써 온 (닉네임)님께 감사를 표하며, 마적 퇴치에 힘써주신 바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 하늘 안개 상단 조합 -
~ 감사장 ~
우리 하늘 안개 상단과 함께 꾸준히 마적 퇴치에 힘써 온 (닉네임)님께 감사를 표하며, 마적 퇴치에 힘써주신 바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
- 하늘 안개 상단 조합 -
2.9. 슈샤이어
2.9.1. 머무른 시간의 늑대
위치 : 머무른 시간의 호수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늑대 돌보미 | 실링 5,000 | 30 |
늑대 지킴이 | 실링 7,000 | 40 |
늑대의 친구 | 실링 14,000 체력 증가 물약 탈 것 : 허영의 늑대 | 80 |
머무른 시간의 호수에서 낚시를 하던 래미가 수상한 울음소리를 듣고 있다고 하네. 짐승 소리 같다는데... 낚시터 근처로 가보시게.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배고픈 늑대
[ 으르렁... 으르렁! ]
(찬 바람에 깃든 늑대의 울음소리에 굶주림이 느껴진다.)
- 머무른 시간의 울음 -
[ 으르렁... 으르렁! ]
(찬 바람에 깃든 늑대의 울음소리에 굶주림이 느껴진다.)
- 머무른 시간의 울음 -
익숙해지는 늑대
[ 끼잉...낑낑! ]
(싸늘한 바람에 깃든 늑대의 울음소리에 조금씩 온기가 묻어나온다. 멧돼지 고기를 가져다주던 방문에 위로라도 받은 것일까.)
- 머무른 시간의 흐느낌 -
[ 끼잉...낑낑! ]
(싸늘한 바람에 깃든 늑대의 울음소리에 조금씩 온기가 묻어나온다. 멧돼지 고기를 가져다주던 방문에 위로라도 받은 것일까.)
- 머무른 시간의 흐느낌 -
친숙한 늑대
[ 킁. 크흥흥! ]
(서늘한 바람이 깃든 늑대의 울음소리에 반가움이 느껴진다.)
- 머무른 시간의 환희 -
[ 킁. 크흥흥! ]
(서늘한 바람이 깃든 늑대의 울음소리에 반가움이 느껴진다.)
- 머무른 시간의 환희 -
2.9.2. 얼어붙은 기억
위치 : 얼음나비 절벽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알케의 연구 보조 | 실링 5,000 | 30 |
알케의 연구 지원 | 실링 7,000 | 40 |
알케의 연구 응원 | 실링 14,000 매력 증가 물약 | 80 |
얼음나비 절벽에서 기억을 잃은 망령을 연구하는 루테란의 귀족이 있네.
북부의 얼음 절벽은 언제나 위험으로 가득한 곳이지.
슈샤이어 대륙의 얼어붙은 절벽으로 가 고고학자 알케를 지원해주실 용기 있는 모험가가 있는가?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북부의 얼음 절벽은 언제나 위험으로 가득한 곳이지.
슈샤이어 대륙의 얼어붙은 절벽으로 가 고고학자 알케를 지원해주실 용기 있는 모험가가 있는가?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기억을 잃은 망령
험지 중의 험지로 소문난 얼음나비 절벽에서 기억을 잃은 망령을 발견했다. 과거 슈샤이어의 투사였을까? 얼음나비 절벽 주변에 흩뿌려진 그의 기억을 모으다 보면 망령의 과거에 대해서 알 수 있지 않을까?
- 알케의 연구 일지 : 얼음나비 절벽 편 -
험지 중의 험지로 소문난 얼음나비 절벽에서 기억을 잃은 망령을 발견했다. 과거 슈샤이어의 투사였을까? 얼음나비 절벽 주변에 흩뿌려진 그의 기억을 모으다 보면 망령의 과거에 대해서 알 수 있지 않을까?
- 알케의 연구 일지 : 얼음나비 절벽 편 -
기억의 조각들
기억의 존재들을 모으면서 망령의 존재에 대해 고찰했다. 망령들은 떠돌아다니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기억의 조각이라는 것에 연연한다. 살아 있을 때의 흔적을 되찾고 싶은 건가? 망령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피와 살이라는 육체의 기운이 아니라, 기억이라는 정신의 조각이라는 점은 유념할 만한 점인 것 같다.
- 알케의 연구 일지 : 얼음나비 절벽 편 -
기억의 존재들을 모으면서 망령의 존재에 대해 고찰했다. 망령들은 떠돌아다니는 존재임에도 불구하고 기억의 조각이라는 것에 연연한다. 살아 있을 때의 흔적을 되찾고 싶은 건가? 망령들을 움직이게 하는 것은 피와 살이라는 육체의 기운이 아니라, 기억이라는 정신의 조각이라는 점은 유념할 만한 점인 것 같다.
- 알케의 연구 일지 : 얼음나비 절벽 편 -
얼어붙은 기억
얼음나비 절벽은 항상 춥고 험하다. 이런 곳이기 때문에 심지어 형체가 없는 기억조차도 얼어 붙어서 조각이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곳이 만약 따뜻한 곳이었다면 망령도 삶과 죽음의 순환이라는 온기에 녹아내려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곳은 모든 곳을 얼어붙어서 정지하게 만드는 절벽, 망령은 갈 곳으로 가지 못하고 떠돈다.
- 알케의 연구 일지 : 얼음나비 절벽 편 -
얼음나비 절벽은 항상 춥고 험하다. 이런 곳이기 때문에 심지어 형체가 없는 기억조차도 얼어 붙어서 조각이 되는 것일지도 모른다. 이곳이 만약 따뜻한 곳이었다면 망령도 삶과 죽음의 순환이라는 온기에 녹아내려 사라졌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이곳은 모든 곳을 얼어붙어서 정지하게 만드는 절벽, 망령은 갈 곳으로 가지 못하고 떠돈다.
- 알케의 연구 일지 : 얼음나비 절벽 편 -
2.9.3. 원래 자리로
위치 : 얼어붙은 바다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평화주의자 | 5,000 실링 | 30 |
열렬한 평화주의자 | 7,000 실링 | 40 |
맹렬한 평화주의자 | 14,000 실링 능력치 증가 물약 루벤스타인 델 아르코 카드 | 80 |
슈샤이어에는 여전히 수 많은 도적들이 활개를 치고 있다는군. 아마 그들을 모두 정리하기 전까지는 슈샤이어에서 완전한 평화를 외치긴 어려울 게야.
누구든 여명단을 도울 모험가가 있다면, 얼어붙은 바다 안테노라 항구의 다이슨을 찾아가 보게.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누구든 여명단을 도울 모험가가 있다면, 얼어붙은 바다 안테노라 항구의 다이슨을 찾아가 보게.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여명단의 지령
최근 안테노라 항구 주변에 서릿발 도적들이 설치고 있다고 합니다. 녀석들을 완전히 몰아내야 합니다.
최근 안테노라 항구 주변에 서릿발 도적들이 설치고 있다고 합니다. 녀석들을 완전히 몰아내야 합니다.
여명단의 지령
서릿발 도적들은 아직도 주변을 얼쩡거리고 있다고 합니다.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해악을 끼치는 도적단 녀석들을 완전히 몰아내야 합니다.
서릿발 도적들은 아직도 주변을 얼쩡거리고 있다고 합니다. 상인들과 주민들에게 해악을 끼치는 도적단 녀석들을 완전히 몰아내야 합니다.
여명단의 지령
서릿발 도적들의 잔당이 가끔 주변에서 발견된다고 합니다. 안테로나 항구에 완연한 평화가 찾아올 수 있도록, 도적단 녀석들을 흔적도 없이 몰아내야 합니다.
서릿발 도적들의 잔당이 가끔 주변에서 발견된다고 합니다. 안테로나 항구에 완연한 평화가 찾아올 수 있도록, 도적단 녀석들을 흔적도 없이 몰아내야 합니다.
2.10. 로헨델
모험의 서 100%의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로 15일간 캐릭터 하나를 여기에 짱박아놓고 에포나를 진행해야 한다.2.10.1. 봉인지 복구 작업
위치 : 은빛물결 호수, 파괴된 제나일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폭주하는 은빛 마력 | 실링 3,000 | 10 |
불안한 은빛 마력 | 실링 6,000 | 20 |
안정된 은빛 마력 | 실링 13,000 마력이 깃든 스프 | 40 |
폭주하는 제나일 마력 | 실링 26,000 | 80 |
불안한 제나일 마력 | 실링 48,000 엘조윈의 축복의 편지 | 150 |
안정된 제나일 마력 | 실링 48,000 제압 증가 물약 | 150 |
로헨델은 풍요로운 마력만큼이나 마력 폭주에 대한 위험을 가지고 있는 대륙입니다.
로헨델에 출입이 허가 된 모험가가 계신다면, 마력을 안정시키는 작업에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모험가 길드 파라곤 길드장 올란도-
로헨델에 출입이 허가 된 모험가가 계신다면, 마력을 안정시키는 작업에 동참해주시길 바랍니다.
-모험가 길드 파라곤 길드장 올란도-
마력 폭주
로헨델은 무한하게 샘솟는 마력 덕분에 외부와의 교류 없이도 풍요로움이 끊이질 않았다.
그러나 무엇이든 넘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로헨델의 실린들은 넘치다 못해 폭주하는 마력을 봉인하는 방법을 배워야 했으니...
-어느 대륙 여행가의 일기-
로헨델은 무한하게 샘솟는 마력 덕분에 외부와의 교류 없이도 풍요로움이 끊이질 않았다.
그러나 무엇이든 넘치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니다.
로헨델의 실린들은 넘치다 못해 폭주하는 마력을 봉인하는 방법을 배워야 했으니...
-어느 대륙 여행가의 일기-
마력 폭주의 원인
한 번 마력이 폭주하기 시작하면, 그 일대에는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마력 폭주가 언제 어디서 일어날 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로헨델 마법사들은 항상 이 문제를 해결 할 방법을 연구했지만, 그 과정에서 일어난 폭발에 의해 제나일이라는 도시는 하루에는 사라지기도 했다.
-어느 대륙 여행가의 일기-
한 번 마력이 폭주하기 시작하면, 그 일대에는 막대한 피해를 입을 수밖에 없다.
더욱 심각한 문제는, 마력 폭주가 언제 어디서 일어날 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는 것이다.
로헨델 마법사들은 항상 이 문제를 해결 할 방법을 연구했지만, 그 과정에서 일어난 폭발에 의해 제나일이라는 도시는 하루에는 사라지기도 했다.
-어느 대륙 여행가의 일기-
마력 폭주와 정령
마력 폭주가 일어나기 전, 가장 먼저 반응하는 존재는 정령들이다.
본래 온순하며 자연친화적인 정령들은 마력 폭주가 일어나는 순간, 미쳐 날뛰며 당신을 공격 할 것이다.
-어느 대륙 여행가의 일기-
마력 폭주가 일어나기 전, 가장 먼저 반응하는 존재는 정령들이다.
본래 온순하며 자연친화적인 정령들은 마력 폭주가 일어나는 순간, 미쳐 날뛰며 당신을 공격 할 것이다.
-어느 대륙 여행가의 일기-
제나일과 로나룬
세계수 엘조윈에서 흘러나온 마력이 모이는 곳은 로헨델 대륙에서도 흔치 않다.
그 중 마력의 흐름이 가장 안정된 곳이 제나일과 로나룬이다.
실린의 여왕 아제나와 이난나는 각각 제나일과 로아룬에 도시를 세웠으며, 마력의 축복 아래 실린들은 풍요로운 도시를 일궈냈다.
-에르반테스-
세계수 엘조윈에서 흘러나온 마력이 모이는 곳은 로헨델 대륙에서도 흔치 않다.
그 중 마력의 흐름이 가장 안정된 곳이 제나일과 로나룬이다.
실린의 여왕 아제나와 이난나는 각각 제나일과 로아룬에 도시를 세웠으며, 마력의 축복 아래 실린들은 풍요로운 도시를 일궈냈다.
-에르반테스-
태양과 달
나는 달의 탑에서 만난 마법사 에아달린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녀는 제나일의 마력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그 관심이 제나일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해, 당시의 나는 알지 못했다.
-에르반테스-
나는 달의 탑에서 만난 마법사 에아달린에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녀는 제나일의 마력을 더욱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방법에 관심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그 관심이 제나일에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에 대해, 당시의 나는 알지 못했다.
-에르반테스-
이상한 친구
그 날도 나의 일생 속 어느 하루와 다르지 않았다고 기억한다. 작은 새들의 노랫소리에 눈을 떴고, 아침상에 오른 포튼쿨 열매의 속은 비어있었다. 약간의 진동을 느낀 후 정신을 잃었다, 다시 눈을 뜬 곳은 차디찬 바닥이었다. 다시 몸을 일으켜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내가 본 것은 폐허가 된 제나일이었다.
이제부터 어쩐담...
-에르반테스-
그 날도 나의 일생 속 어느 하루와 다르지 않았다고 기억한다. 작은 새들의 노랫소리에 눈을 떴고, 아침상에 오른 포튼쿨 열매의 속은 비어있었다. 약간의 진동을 느낀 후 정신을 잃었다, 다시 눈을 뜬 곳은 차디찬 바닥이었다. 다시 몸을 일으켜 주변을 둘러보았지만, 내가 본 것은 폐허가 된 제나일이었다.
이제부터 어쩐담...
-에르반테스-
2.10.2. 장난꾸러기 요정
위치 : 바람향기 언덕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초보 민들레 | 실링 23,000 | 70 |
중수 민들레 | 실링 26,000 발효 촉진 마법가루 | 80 |
민들레 전문가 | 실링 48,000 신속 증가 물약 제작법 : 대형 풍차 | 150 |
이 말썽쟁이들은 또 어디에 숨은 거야?
혹시 숨어있는 요정을 만나게 된다면, 세실라님이 찾으신다고 전해주세요.
날개가 없는 분이라면 민들레를 사용해보세요!
-요정 미엔-
혹시 숨어있는 요정을 만나게 된다면, 세실라님이 찾으신다고 전해주세요.
날개가 없는 분이라면 민들레를 사용해보세요!
-요정 미엔-
바람향기 언덕에서 15일간 진행하면 모험의 서 재료인 발효 촉진 마법가루를 얻을 수 있다.
술래잡기?
항구에 있는 요정들이 루... 어쩌구 하는 대륙의 사람들에게 이상한 놀이를 배워왔어요.
술래잡기라고 한다나? 마을의 말썽꾸러기 요정들은 벌써부터 숨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몸을 숨기기 바쁘다고요!
어디, 녀석들에게 본때를 보여 줄 모험가 어디 없나요?
-요정 미엔-
항구에 있는 요정들이 루... 어쩌구 하는 대륙의 사람들에게 이상한 놀이를 배워왔어요.
술래잡기라고 한다나? 마을의 말썽꾸러기 요정들은 벌써부터 숨을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몸을 숨기기 바쁘다고요!
어디, 녀석들에게 본때를 보여 줄 모험가 어디 없나요?
-요정 미엔-
요즘 유행
요즘엔 마을 요정들이 틈만 나면 술래잡기를 한다는 군요!
저번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 줄 아세요? 글쎄, 수풀 속에 튀어나와있는 요정 날개를 끌어냈더니 세실라 님인 거 아니겠어요?
다들 왜 이런 놀이가 재미있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요정 미엔-
요즘엔 마을 요정들이 틈만 나면 술래잡기를 한다는 군요!
저번에는 무슨 일이 있었는 줄 아세요? 글쎄, 수풀 속에 튀어나와있는 요정 날개를 끌어냈더니 세실라 님인 거 아니겠어요?
다들 왜 이런 놀이가 재미있다고 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요정 미엔-
이번엔 또 어디야?
방금 지나간 사람... 모험가님 아니었어?
쉿... 조용히... 들키지 않게!
-요정 미엔-
방금 지나간 사람... 모험가님 아니었어?
쉿... 조용히... 들키지 않게!
-요정 미엔-
2.11. 욘
로헨델과 함께 모험의 서 100%에 가장 큰 걸림돌 중 하나로 이쪽은 천장 없이 에포나를 진행해야 한다.2.11.1. 꾸준한 품질 관리가 중요!
위치 : 위대한 성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품질 관리 조사원 | 15,000 실링 진실 버섯 | 30 |
신상 재료 연구원 | 40,000 실링 진실 버섯 2개 | 60 |
미네르 Co 창립 이사 | 76,000 실링 진실 버섯 3개 우마르 코스메틱의 초대장 나잔 카드 | 170 |
일일 에포나 보상으로 식료품 무역 상자를 얻을 수 있는데, 여기서 고급 수입 해산물/농산물/축산물을 랜덤으로 준다.
이것을 가지고 마법의 솥에 가면 랜덤으로 해산물/농산물/축산물 농축 전골이 나오는데, 이 3종의 전골을 모두 모아서 모험의 서 요리인 위대한 전골을 만들 수 있다.
천장이 없는 시스템이고, 결과물도 랜덤으로 나오기 때문에 운이 없다면 평판을 완료한 후에도 에포나를 진행해야 할 수도 있다.
욘의 위대한 성에서 들어온 의뢰라네.
딱 자네를 지명했던데... 혹시 미네르라는 우마르 여성을 아나? 그 여성의 화장품 사업을 도와주었으면 한다는군. 제법 큰 사업인 것 같던데 기회를 놓치지 말게.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딱 자네를 지명했던데... 혹시 미네르라는 우마르 여성을 아나? 그 여성의 화장품 사업을 도와주었으면 한다는군. 제법 큰 사업인 것 같던데 기회를 놓치지 말게.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꾸준한 품질 관리가 중요
(닉네임) 님이 꾸준히 품질 조사를 해주신 덕에 방탄크림의 품질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어요. 판매 뿐 아니라 애프터케어도 신경쓰는 방탄크림이라며, 브랜드 이미지도 수직상승했답니다! 이제 슬슬... 다음 계획의 시동을 걸 때가 된 것 같군요. 후후...
- 미네르 -
(닉네임) 님이 꾸준히 품질 조사를 해주신 덕에 방탄크림의 품질 관리가 잘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확인되었어요. 판매 뿐 아니라 애프터케어도 신경쓰는 방탄크림이라며, 브랜드 이미지도 수직상승했답니다! 이제 슬슬... 다음 계획의 시동을 걸 때가 된 것 같군요. 후후...
- 미네르 -
아침부터 밤까지 촉촉하게
다시, 새로운 시작.
피부 깊숙이 스며드는 위대한 저수조의 순수한 물을 꽉 잡아두는 만월 광석의 효과. 촉촉한 피부로 더욱 자연스러워진 광채 나는 피부.
지금 바로 새로운 방탄크림을 만나세요!
Love yourself...
- 미네르 Co -
다시, 새로운 시작.
피부 깊숙이 스며드는 위대한 저수조의 순수한 물을 꽉 잡아두는 만월 광석의 효과. 촉촉한 피부로 더욱 자연스러워진 광채 나는 피부.
지금 바로 새로운 방탄크림을 만나세요!
Love yourself...
- 미네르 Co -
방탄크림은 영원히
새로운 방탄크림은 우마르 여성 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인기네요. 놀라지 마세요... 아버지가 우편을 보내셨는데 새 방탄크림을 애용하고 계시다고 하더군요. 후후. 모두 다 (닉네임) 님 덕분이에요. 역시 우리 미네르 Co 의 핵심 인물다워요. 앞으로도 함께 하자구요!
- 미네르 -
새로운 방탄크림은 우마르 여성 뿐 아니라 남성에게도 인기네요. 놀라지 마세요... 아버지가 우편을 보내셨는데 새 방탄크림을 애용하고 계시다고 하더군요. 후후. 모두 다 (닉네임) 님 덕분이에요. 역시 우리 미네르 Co 의 핵심 인물다워요. 앞으로도 함께 하자구요!
- 미네르 -
2.11.2. 시끄럽고, 울리고, 어지럽고!
위치 : 검은모루 작업장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곡괭이와 돌멩이 | 15,000 실링 | 30 |
마법봉과 돌멩이 | 20,000 실링 | 40 |
격노한 검과 돌멩이 | 40,000 실링 낡은 부츠 나베르 카드 | 80 |
최종 보상으로 얻을 수 있는 낡은 부츠는 모험의 서 요리이자 모코코를 캘 때 필요한 '쿨크르 맥주'를 만드는 데 필요하니 이그네아작이나 모코코작을 한다면 반드시 깨야 하는 에포나이다.
무쇠망치 작업장 주변에서 커다란 진동이 느껴져, 광부들이 제대로 일을 할 수가 없다더군. 자네가 확인해줄 수 있겠나?
- 참모 타마르 -
- 참모 타마르 -
곡괭이의 가격은?
저 역시 단단한 암석 슈고들을 물리치기 위해 승강기 쪽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돌멩이 주제에 곡괭이가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더군요. 제길, 875 실링에 팔 때부터 알아봤는데!
- 브론즈비어르 -
저 역시 단단한 암석 슈고들을 물리치기 위해 승강기 쪽으로 향했습니다. 하지만... 돌멩이 주제에 곡괭이가 제대로 들어가지도 않더군요. 제길, 875 실링에 팔 때부터 알아봤는데!
- 브론즈비어르 -
마법봉의 가격은?
이 녀석들아! 브론즈 비어르가 집으로 다녀오셨다! 내가 뭘 가져왔는 줄 알아? 삐쩍 마른 실린 녀석에게 860 실링을 주고 산 마법봉이다! 엇, 왜... 왜 공격이 먹히질 않는 거지?
- 브론즈비어르 -
이 녀석들아! 브론즈 비어르가 집으로 다녀오셨다! 내가 뭘 가져왔는 줄 알아? 삐쩍 마른 실린 녀석에게 860 실링을 주고 산 마법봉이다! 엇, 왜... 왜 공격이 먹히질 않는 거지?
- 브론즈비어르 -
마침내 완성된 검
곡괭이와 마법봉을 합쳤더니 대단한 무기가 나왔소! 이 검의 무게는 실린의 머리카락만큼이나 가볍고, 우마르의 머리만큼이나 단단하지! 이런 명검에는 이름이 필요한 건 당연하지 않겠소? 좋아, 이 검의 이름을 브론즈비어르의 격노한 검으로 짓겠소. 드디어 돌멩이 녀석들을 처치할 수 있겠어! 기다려라, 이 녀석들아!
- 브론즈비어르 -
곡괭이와 마법봉을 합쳤더니 대단한 무기가 나왔소! 이 검의 무게는 실린의 머리카락만큼이나 가볍고, 우마르의 머리만큼이나 단단하지! 이런 명검에는 이름이 필요한 건 당연하지 않겠소? 좋아, 이 검의 이름을 브론즈비어르의 격노한 검으로 짓겠소. 드디어 돌멩이 녀석들을 처치할 수 있겠어! 기다려라, 이 녀석들아!
- 브론즈비어르 -
2.12. 페이튼
여기서 저자본 유저들의 꿀 같은 퀘스트 3종이 있는데 동선도 짧고 보상도 혜자라서 많이 찾는다.[3] 돌파석을 주는 퀘스트 3개를 매일 하면 어지간해서는 돌파석이 부족할 일이 없다.2.12.1. 검은 매들의 안식처
위치 : 그늘진 절벽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청빈한 수도자 | 25,000 실링 생존의 서 | 30 |
정결한 수도자 | 42,000 실링 생존의 서 2개 | 50 |
순명하는 수도자 | 59,000 실링 생존의 서 3개 바싹 마른 목상 3개 변절자 제페토 카드 | 70 |
루페온의 빛이 오늘도 당신과 함께하시길.
- 수사 네레딘 -
- 수사 네레딘 -
페이튼의 역사 - 증오의 기원
사슬전쟁이 끝나고 시간이 흐른 뒤,
악마와 인간이 반으로 섞인 종족이 생겨났다.
그들의 육체는 악마와 같았고 혼돈의 힘을 다룰 수 있었다.
아크라시아의 종족들은 이들에게 강한 적개심을 드러냈다.
악마에 대한 공포가 여전히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큰 반감을 보인 것은 신성제국 세이크리아였다.
사슬전쟁이 끝나고 시간이 흐른 뒤,
악마와 인간이 반으로 섞인 종족이 생겨났다.
그들의 육체는 악마와 같았고 혼돈의 힘을 다룰 수 있었다.
아크라시아의 종족들은 이들에게 강한 적개심을 드러냈다.
악마에 대한 공포가 여전히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가장 큰 반감을 보인 것은 신성제국 세이크리아였다.
페이튼의 역사 - 대학살
세이크리아는 악마의 씨앗을 아크라시아에서 축출해야 한다며
신의 뜻이란 명목 아래 대규모 학살을 감행했다.
다른 국가들은 그저 방관할 뿐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악마의 힘을 가지고도 저항하지 않았다.
대신 스스로를 버려진 것, 데런이라 칭하고
살아남기 위해 저주받은 땅 페이튼으로 향했다.
세이크리아는 악마의 씨앗을 아크라시아에서 축출해야 한다며
신의 뜻이란 명목 아래 대규모 학살을 감행했다.
다른 국가들은 그저 방관할 뿐이었다.
하지만 이들은 악마의 힘을 가지고도 저항하지 않았다.
대신 스스로를 버려진 것, 데런이라 칭하고
살아남기 위해 저주받은 땅 페이튼으로 향했다.
페이튼의 역사 - 절제와 혼돈
페이튼의 데런들은 수련을 통해 악마의 힘을 제어하려 노력했다.
비록 억누르지 못하면 악마화가 진행되었지만
그들은 언젠가 그 힘이 필요해질 것이라 믿었기에
절제의 길을 신의 뜻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었다.
자신들을 악마로 몰아간 세이크리아를 저주하며
악마의 힘 또한 숨기려 하지 않는 데런들도 있었다.
이념적 갈등은 점점 더 깊어졌고,
결국 데런은 두 세력으로 분화했다.
혼돈을 택한 이들은 쿠르잔으로 떠나 대악마의 부활을 기다렸다.
페이튼의 데런들은 수련을 통해 악마의 힘을 제어하려 노력했다.
비록 억누르지 못하면 악마화가 진행되었지만
그들은 언젠가 그 힘이 필요해질 것이라 믿었기에
절제의 길을 신의 뜻으로 받아들였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었다.
자신들을 악마로 몰아간 세이크리아를 저주하며
악마의 힘 또한 숨기려 하지 않는 데런들도 있었다.
이념적 갈등은 점점 더 깊어졌고,
결국 데런은 두 세력으로 분화했다.
혼돈을 택한 이들은 쿠르잔으로 떠나 대악마의 부활을 기다렸다.
2.12.2. 킨세라의 위령제
위치 : 이름 없는 협곡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파수꾼 영혼 인도자 | 42,000 실링 | 50 |
파수꾼 영혼 추모자 | 42,000 실링 | 50 |
오래된 파수꾼의 위령자 | 42,000 실링 체력 증가 물약 굴딩 카드 | 50 |
가엾은 아이들, 그들이 너의 운명을 비출 거란다.
좋은 곳에 갈 수 있게 도와다오.
- 점쟁이 킨세라 -
좋은 곳에 갈 수 있게 도와다오.
- 점쟁이 킨세라 -
미래
"미래는 춤추는 불꽃이란다. 나에겐 그 사람이 그래.
언젠가 날 찾아오겠지. 그날을 기다리며 내가 점을 보고 사는 걸지도 모르겠구나.
언젠가 한 번 만난 적이 있어. 내가 막 점쟁이가 되었던 날이지.
날 아시우?
그 이는 날 몰라 봤지.
그래서 나도 아니, 모른다고 대답했지.
우리가 만나는 시점은 그보다 훨씬 뒤, 시간이 오래 흐르고 나야 하니까."
- 점쟁이 킨세라 -
"미래는 춤추는 불꽃이란다. 나에겐 그 사람이 그래.
언젠가 날 찾아오겠지. 그날을 기다리며 내가 점을 보고 사는 걸지도 모르겠구나.
언젠가 한 번 만난 적이 있어. 내가 막 점쟁이가 되었던 날이지.
날 아시우?
그 이는 날 몰라 봤지.
그래서 나도 아니, 모른다고 대답했지.
우리가 만나는 시점은 그보다 훨씬 뒤, 시간이 오래 흐르고 나야 하니까."
- 점쟁이 킨세라 -
현재
"페이튼은 오늘을 맞이하기 위해 오랜 역사를 건너왔단다.
수 백년동안 자신을 희생해가며 이 땅을 지킨 군주를 잃고,
그의 그늘을 벗어나 세상 밖으로 쏟아져 나오는 작은 모험담들이 펼쳐질 거야.
우리는 어둠 속에서 태어났단다. 그것은 빛을 더 선명하게 받아들이게 하지.
빛에 대한 갈망... 낄낄낄... 가엾은 데런의 운명이란다."
- 점쟁이 킨세라 -
"페이튼은 오늘을 맞이하기 위해 오랜 역사를 건너왔단다.
수 백년동안 자신을 희생해가며 이 땅을 지킨 군주를 잃고,
그의 그늘을 벗어나 세상 밖으로 쏟아져 나오는 작은 모험담들이 펼쳐질 거야.
우리는 어둠 속에서 태어났단다. 그것은 빛을 더 선명하게 받아들이게 하지.
빛에 대한 갈망... 낄낄낄... 가엾은 데런의 운명이란다."
- 점쟁이 킨세라 -
과거
"낄낄낄... 똥강아지, 우리가 본 지도 꽤 시간이 흘렀구나.
옛날 이야기 하나 들려주랴.
가족이나 사랑하는 이가 정착촌으로 쫓겨날 때 간혹 따라서 제 발로 따라가는 멀쩡한 이들이 있단다. 멀쩡하다고 잘못 말했구나. 멍청한 거지.
그날은 기운이 잘못된 날이었어. 불안정한 사람들이 전부 타락해버렸지. 따라간 사람은 물론이고 아침에 인사한 여자, 점심을 함께 먹은 꼬마, 방금 마주 보고 웃었던 이웃이 갑자기... 너무 무서웠던 그 이는 붉은 약을 덥썩 삼켰는데 살아버렸단다. 아베스타가 처리한 수 백구의 시체에 둘러싸인 채 말이야. 귀신이 든 게야. 그 때 무언가 잘못된 게지.
그런 복이 지지리 없는... 여자가 하나 있었단다."
- 점쟁이 킨세라 -
"낄낄낄... 똥강아지, 우리가 본 지도 꽤 시간이 흘렀구나.
옛날 이야기 하나 들려주랴.
가족이나 사랑하는 이가 정착촌으로 쫓겨날 때 간혹 따라서 제 발로 따라가는 멀쩡한 이들이 있단다. 멀쩡하다고 잘못 말했구나. 멍청한 거지.
그날은 기운이 잘못된 날이었어. 불안정한 사람들이 전부 타락해버렸지. 따라간 사람은 물론이고 아침에 인사한 여자, 점심을 함께 먹은 꼬마, 방금 마주 보고 웃었던 이웃이 갑자기... 너무 무서웠던 그 이는 붉은 약을 덥썩 삼켰는데 살아버렸단다. 아베스타가 처리한 수 백구의 시체에 둘러싸인 채 말이야. 귀신이 든 게야. 그 때 무언가 잘못된 게지.
그런 복이 지지리 없는... 여자가 하나 있었단다."
- 점쟁이 킨세라 -
2.12.3. 파수꾼들의 오랜 신비
위치 : 울부짖는 늪지대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떠나간 존재들을 기억하며 | 50,000 실링 | 60 |
떠나간 존재들을 기억하며 | 50,000 실링 | 60 |
떠나간 존재들을 기억하며 | 67,000 실링 | 80 |
떠나간 존재들을 기억하며 | 67,000 실링 숙련 증가 물약 1개 | 80 |
파수꾼이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해주던가요?
- 여관 주인 마고 -
- 여관 주인 마고 -
타르고
"협곡의 거미 여왕은 딱 하나요. 언제나 하나지.
죽여봤자 소용 없소. 어차피 또 기어나오거든.
아마 여왕이 죽으면 다른 거미 하나가 변이하는 식일 거요.
완전히 해치우려면 협곡의 거미들을 싹 쓸어버려야 한다,
이 말이오. 가능하겠소?
뭐, 어쨌든 너무 커지기 전에만 죽이면 골치 아플 일은 없지.
이번 녀석은 그래도 좀 쎈 놈이었소.
쯧쯧. 그나저나 단토랑 비올레 녀석,
거미 하나 때문에 임무를 망칠 뻔 하다니.
나 때는 말이야..."
- 퇴역 단원 카일 -
"협곡의 거미 여왕은 딱 하나요. 언제나 하나지.
죽여봤자 소용 없소. 어차피 또 기어나오거든.
아마 여왕이 죽으면 다른 거미 하나가 변이하는 식일 거요.
완전히 해치우려면 협곡의 거미들을 싹 쓸어버려야 한다,
이 말이오. 가능하겠소?
뭐, 어쨌든 너무 커지기 전에만 죽이면 골치 아플 일은 없지.
이번 녀석은 그래도 좀 쎈 놈이었소.
쯧쯧. 그나저나 단토랑 비올레 녀석,
거미 하나 때문에 임무를 망칠 뻔 하다니.
나 때는 말이야..."
- 퇴역 단원 카일 -
바콘다
"우리 마을도 말이오, 바콘다 사냥 때가 되면
그래도 좀 사람 사는 동네 같아지곤 했었지.
단원들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방어구를 덧대 주고,
살코기를 옮기기 편하도록 커다란 주머니랑 밧줄도 만들었소.
누구나 다 평등하게 일했소.
그러다 밤이 되면 화톳불지기의 노래를 들으며
다 같이 밤하늘의 별을 세곤 했다오.
언젠가... 우리도 바깥 세상 사람들처럼
편히 먹고사는 시절이 올 지도 모르겠소만,
난 그때도 바콘다 고기 맛을 그리워할 것 같소."
- 여관 손님 히오스 -
"우리 마을도 말이오, 바콘다 사냥 때가 되면
그래도 좀 사람 사는 동네 같아지곤 했었지.
단원들이 무사히 돌아올 수 있도록 방어구를 덧대 주고,
살코기를 옮기기 편하도록 커다란 주머니랑 밧줄도 만들었소.
누구나 다 평등하게 일했소.
그러다 밤이 되면 화톳불지기의 노래를 들으며
다 같이 밤하늘의 별을 세곤 했다오.
언젠가... 우리도 바깥 세상 사람들처럼
편히 먹고사는 시절이 올 지도 모르겠소만,
난 그때도 바콘다 고기 맛을 그리워할 것 같소."
- 여관 손님 히오스 -
선대 푸른 까마귀
"계승 의식 때만 해도 고양이처럼 얌전했다던데.
혼돈의 조각을 쓰면서도 평소처럼 웃고 지냈대.
원래 푸른 까마귀들은 힘을 쓸 때마다
심장을 저미는 고통을 느끼고, 점점 불안정해진대.
그래서 가장 뛰어난 실력자들이 늘 감시하는 거 알지?
근데 걔는 타락할 기미조차 없었다는 거야.
정신망도 너무나 안정적이어서
마치 조각의 힘을 쓰려고 태어난 애 같았다지.
근데... 어느 날 말이야.
걔 아빠가 타락해서 마을을 휙 뛰쳐나가버렸지 뭐야.
그 소식에 정신이 무너졌던 것 같아.
순식간에 폭주했거든.
감시하던 아베스타 단원들은 현장에서 모조리 즉사.
결국 사이카 님이 직접 나서서 제압하셔야 했지.
에휴. 불쌍한 꼬맹이.
푸른 까마귀로 차출되지만 않았어도..."
- 여관 손님 제드나 -
"계승 의식 때만 해도 고양이처럼 얌전했다던데.
혼돈의 조각을 쓰면서도 평소처럼 웃고 지냈대.
원래 푸른 까마귀들은 힘을 쓸 때마다
심장을 저미는 고통을 느끼고, 점점 불안정해진대.
그래서 가장 뛰어난 실력자들이 늘 감시하는 거 알지?
근데 걔는 타락할 기미조차 없었다는 거야.
정신망도 너무나 안정적이어서
마치 조각의 힘을 쓰려고 태어난 애 같았다지.
근데... 어느 날 말이야.
걔 아빠가 타락해서 마을을 휙 뛰쳐나가버렸지 뭐야.
그 소식에 정신이 무너졌던 것 같아.
순식간에 폭주했거든.
감시하던 아베스타 단원들은 현장에서 모조리 즉사.
결국 사이카 님이 직접 나서서 제압하셔야 했지.
에휴. 불쌍한 꼬맹이.
푸른 까마귀로 차출되지만 않았어도..."
- 여관 손님 제드나 -
사이카
"애초에 그 분이 없었다면 우린 태어나지도 못했을 거예요.
이미 수백 년 전 신성제국 세이크리아의 손에
종족 전체가 결딴나 버렸을 테니까요.
당시만 해도 사슬전쟁이 끝난 지 얼마 안 되었기에
세상이 우릴 보는 시선이 더더욱 곱지가 못했대요.
어딜 가든 그저 더러운 악마 취급이었다지요.
살아남기 위해선 어떻게든 데런끼리 뭉쳐야 했고,
그걸 해내신 게 사이카 님이세요.
비록 절제의 규율을 거부한 자들은 쿠르잔으로 떠났지만..."
- 여관 주인 마고 -
"애초에 그 분이 없었다면 우린 태어나지도 못했을 거예요.
이미 수백 년 전 신성제국 세이크리아의 손에
종족 전체가 결딴나 버렸을 테니까요.
당시만 해도 사슬전쟁이 끝난 지 얼마 안 되었기에
세상이 우릴 보는 시선이 더더욱 곱지가 못했대요.
어딜 가든 그저 더러운 악마 취급이었다지요.
살아남기 위해선 어떻게든 데런끼리 뭉쳐야 했고,
그걸 해내신 게 사이카 님이세요.
비록 절제의 규율을 거부한 자들은 쿠르잔으로 떠났지만..."
- 여관 주인 마고 -
2.13. 파푸니카
2.13.1. 온천 알바 구합니다!
위치 : 별모래 해변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급하게 구한 온천 알바생 | 실링 64,000 | 50 |
힘쎄고 강한 온천 알바생 | 실링 102K | 80 |
경력 있는 노련한 온천 알바생 | 실링 153K 능력치 증가 물약 위대한 미술품 #48 | 120 |
온천에서 일해주실 분, 구합니다!
- 온천 관리인 일동 -
- 온천 관리인 일동 -
어디선가 발견된 온천 관리인의 일기
모월 모일 날씨 맑음
오늘도 너무 바쁜 하루였다.
축제가 끝나면 특별 휴가를 줄 거라는데... 정말일까?
솔직히 휴가를 주더라도 달갑지만은 않은 게, 내가 쉬면 다른 동료들이 내 몫만큼의 일을 더 해야 한다.
물론 동료가 휴가 가면 나도 그 동료의 몫만큼 일을 더 하긴 하지만...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모월 모일 날씨 맑음
오늘도 너무 바쁜 하루였다.
축제가 끝나면 특별 휴가를 줄 거라는데... 정말일까?
솔직히 휴가를 주더라도 달갑지만은 않은 게, 내가 쉬면 다른 동료들이 내 몫만큼의 일을 더 해야 한다.
물론 동료가 휴가 가면 나도 그 동료의 몫만큼 일을 더 하긴 하지만...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어디선가 발견된 온천 관리인의 일기
모월 모일 날씨 맑음
갑자기 이상한 사람을 봤다는 손님들의 제보가 많아졌다.
역시나... 매년 축제와 함께 열리는 연례행사다.
휴, 이번에도 경비를 강화해야 할 것 같은데...
자경단들은 축제와 악마들 때문에 바빠서 바로 지원해 주기는 어려워 보인다.
저번처럼 외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다. 그러고 보니 (닉네임)...
그 사람 엄청 유명한 사람이었다는데...
어쨌든, 축제만 시작하면 이 난리인데 왜 항상 미리 자경단에게 요청을 안 해놓는지 의문이다.
맨날 급하게 요청해도 들어주니까 그런 거겠지...
그렇지만 이렇게 예외사항이 생길 수도 있다는 걸 말단 직원인 나도 하는 생각을 윗사람들은 하지 않는 건지 궁금하다.
안 그래도 저번에 리루 님이 이번엔 충원 요청 안 하냐고 물어보시던데...
분명 또 괜찮다며 거절했겠지.
어휴, 자경단도 고생이다 정말.
모월 모일 날씨 맑음
갑자기 이상한 사람을 봤다는 손님들의 제보가 많아졌다.
역시나... 매년 축제와 함께 열리는 연례행사다.
휴, 이번에도 경비를 강화해야 할 것 같은데...
자경단들은 축제와 악마들 때문에 바빠서 바로 지원해 주기는 어려워 보인다.
저번처럼 외부인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같다. 그러고 보니 (닉네임)...
그 사람 엄청 유명한 사람이었다는데...
어쨌든, 축제만 시작하면 이 난리인데 왜 항상 미리 자경단에게 요청을 안 해놓는지 의문이다.
맨날 급하게 요청해도 들어주니까 그런 거겠지...
그렇지만 이렇게 예외사항이 생길 수도 있다는 걸 말단 직원인 나도 하는 생각을 윗사람들은 하지 않는 건지 궁금하다.
안 그래도 저번에 리루 님이 이번엔 충원 요청 안 하냐고 물어보시던데...
분명 또 괜찮다며 거절했겠지.
어휴, 자경단도 고생이다 정말.
어디선가 발견된 온천 관리인의 일기
모월 모일 날씨 흐림
또 (닉네임)가 일을 도와줘서 한시름 덜었다.
사람을 더 뽑았으면 좋겠지만, 이미 다른 사람들은 다 본업이 있으니 어쩔 수 없겠지.
물론 (닉네임)... 이 사람은 일을 잘해줘서 좋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외부인의 도움을 받을 수는 없는 일이다.
그나저나 계란을 담당하고 있는 크히아가 오늘 신기한 냄새가 나는 계란을 주면서 먹어보라고 했다.
냄새부터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역시나... 맛도 내 취향이 아니었다.
잔뜩 기대하는 얼굴인 크히아에게 심한 말을 할 수 없어서 억지로 웃으며 맛있다고 했다.
앞으로 온천에서 다양한 맛의 계란을 판매할 거라는데...
다들 말은 안 해도 심적으로 여유가 생겼는지 이것저것 취미 생활도 즐기고 온천의 발전을 위해 이것저것 하는 모양이다.
...그렇지만 그 계란은 정말... 아니다...
모월 모일 날씨 흐림
또 (닉네임)가 일을 도와줘서 한시름 덜었다.
사람을 더 뽑았으면 좋겠지만, 이미 다른 사람들은 다 본업이 있으니 어쩔 수 없겠지.
물론 (닉네임)... 이 사람은 일을 잘해줘서 좋았지만, 언제까지 이렇게 외부인의 도움을 받을 수는 없는 일이다.
그나저나 계란을 담당하고 있는 크히아가 오늘 신기한 냄새가 나는 계란을 주면서 먹어보라고 했다.
냄새부터 내 취향이 아니었지만, 역시나... 맛도 내 취향이 아니었다.
잔뜩 기대하는 얼굴인 크히아에게 심한 말을 할 수 없어서 억지로 웃으며 맛있다고 했다.
앞으로 온천에서 다양한 맛의 계란을 판매할 거라는데...
다들 말은 안 해도 심적으로 여유가 생겼는지 이것저것 취미 생활도 즐기고 온천의 발전을 위해 이것저것 하는 모양이다.
...그렇지만 그 계란은 정말... 아니다...
2.13.2. 정화의 연못
위치 : 타카타카 군락지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이름없는 자경단 | 실링 89,000 | 70 |
명예 자경단 | 실링 179,000 체력 증가 물약 오르페우스의 별 #2 | 140 |
상급 스킬포인트 물약, 전설 풍요 룬 등 최상급의 보상들을 얻을 수 있는 오르페우스의 별 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최우선순위로 완료해야 할 의뢰.
의뢰를 완료하면 모험의 서에 있는 또다른 이야기를 활성화할 수 있는 퀘스트가 열리게 된다.
신비한 여인들의 나라, 파푸니카에서 들어온 의뢰라네.
악마들 때문에 파푸니카의 일부 성역이 오염될 위기에 처했다는군. 얼마 전, 파푸니카에 악마들이 침공했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 그 악마들 때문에 우리한테까지 의뢰가 들어올 줄이야...
사납고 거친 태풍의 한 가운데에 있는 곳이기 때문에 들어가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분명히 이 의뢰는 해결할만한 가치가 있지.
특히나 지금, 라일라이 축제 기간에는 말이야! 거기 가서 맛있는 음식이나 실컷 먹고 따뜻한 온천에 몸 담그면... 크으!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구만. 물론 이 의뢰는 축제나 온천과는 거리가 멀지만 겸사겸사 다녀오는 것도 괜찮지 않겠나?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악마들 때문에 파푸니카의 일부 성역이 오염될 위기에 처했다는군. 얼마 전, 파푸니카에 악마들이 침공했다는 말을 듣긴 했는데 그 악마들 때문에 우리한테까지 의뢰가 들어올 줄이야...
사납고 거친 태풍의 한 가운데에 있는 곳이기 때문에 들어가기는 힘들겠지만, 그래도 분명히 이 의뢰는 해결할만한 가치가 있지.
특히나 지금, 라일라이 축제 기간에는 말이야! 거기 가서 맛있는 음식이나 실컷 먹고 따뜻한 온천에 몸 담그면... 크으! 상상만으로도 기분이 좋구만. 물론 이 의뢰는 축제나 온천과는 거리가 멀지만 겸사겸사 다녀오는 것도 괜찮지 않겠나?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모아 읽는 파푸니카의 기원 설화
...
사슬전쟁이 시작되었으니 모두 인간의 탐욕으로 기인한 전쟁이다.
설상가상이라 오레하의 화산이 분화하니 그 안에서는 악마들이 터져 나오며, 혼돈의 가디언들이 파푸니카에 등장한다.
말 그대로 대혼돈이었다.
...
모두가 살기 급급하여 도망쳤지만 한 소녀만이 굳건히 남아 적들을 막아섰다.
소녀의 용기에 감복한 것인지 여신 기에나의 힘이 그녀의 목소리에 깃들었는데, 덕분에 파푸니카를 뒤덮은 혼돈이 사라졌다.
바람과 공명하고 바다와 아올린 그녀의 목소리에 신수가 응하고 혼돈의 가디언이 추락한 탓이다.
...
그리고 그 소녀가 바로 초대 족장이 된 아이라이다.
...
(후략)
...
사슬전쟁이 시작되었으니 모두 인간의 탐욕으로 기인한 전쟁이다.
설상가상이라 오레하의 화산이 분화하니 그 안에서는 악마들이 터져 나오며, 혼돈의 가디언들이 파푸니카에 등장한다.
말 그대로 대혼돈이었다.
...
모두가 살기 급급하여 도망쳤지만 한 소녀만이 굳건히 남아 적들을 막아섰다.
소녀의 용기에 감복한 것인지 여신 기에나의 힘이 그녀의 목소리에 깃들었는데, 덕분에 파푸니카를 뒤덮은 혼돈이 사라졌다.
바람과 공명하고 바다와 아올린 그녀의 목소리에 신수가 응하고 혼돈의 가디언이 추락한 탓이다.
...
그리고 그 소녀가 바로 초대 족장이 된 아이라이다.
...
(후략)
파푸니카의 여행자, 아우이날라
별들이 쏟아질 듯, 아름다운 별모래 해변을 걷다 보면 문득 거대한 뼈 무덤을 볼 수 있다.
이 뼈 무덤과 관련한 많은 전설과 괴담을 들을 수 있지만, 실제 이 뼈 무덤이 누구의 것인지 아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내 어머니의 어머니의 어머니... 그리고 어머니의 어머니로 거슬러 올라가면 뼈 무덤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있게 된다.
500년 전, 사슬 전쟁에서 죽음을 맞이한 혼돈의 가디언 테돈바드.
그가 파푸니카의 상공에서 태초의 혼돈으로 올라가던 때를 목격했던 적은 수의 사람들은 그 기괴하고도 경이로운 광경에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와중에 남아버린 혼돈의 잔재가 얼마나 강했던지 별모래 해변 한편에서 지독한 기운을 뿜어냈다고 한다.
이에 아이라 족장은 아이라의 연못과 태양의 제단에서 21일 동안 공을 들여 정화 의식을 거행하였다고 하니, 그 덕에 지금의 깨끗하고 맑은 별모래 해변을 우리가 걸을 수 있게 된 것이다.
별들이 쏟아질 듯, 아름다운 별모래 해변을 걷다 보면 문득 거대한 뼈 무덤을 볼 수 있다.
이 뼈 무덤과 관련한 많은 전설과 괴담을 들을 수 있지만, 실제 이 뼈 무덤이 누구의 것인지 아는 사람은 적을 것이다.
내 어머니의 어머니의 어머니... 그리고 어머니의 어머니로 거슬러 올라가면 뼈 무덤의 주인이 누구인지 알 수 있게 된다.
500년 전, 사슬 전쟁에서 죽음을 맞이한 혼돈의 가디언 테돈바드.
그가 파푸니카의 상공에서 태초의 혼돈으로 올라가던 때를 목격했던 적은 수의 사람들은 그 기괴하고도 경이로운 광경에 말을 잇지 못했다고 한다.
와중에 남아버린 혼돈의 잔재가 얼마나 강했던지 별모래 해변 한편에서 지독한 기운을 뿜어냈다고 한다.
이에 아이라 족장은 아이라의 연못과 태양의 제단에서 21일 동안 공을 들여 정화 의식을 거행하였다고 하니, 그 덕에 지금의 깨끗하고 맑은 별모래 해변을 우리가 걸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에포나 평판 완료 후 또다른 이야기 퀘스트인 '정화되는 혼돈'을 깨면 별모래 해변에 갈 때마다 디버프 창에 활성화되던 '새어나오는 혼돈' 디버프가 사라지게 된다.
2.13.3. 클라프의 서핑 교실
위치 : 별모래 해변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초보 서퍼 | 실링 102K | 80 |
베테랑 서퍼 | 실링 153K 체력 증가 물약 제작법 : 거대 어항 | 120 |
파푸니카에 방문해주신 외부인 여러분들을 위해 니아 마을에서 특별 서핑 교실을 열었습니다. 외부인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베테랑 서퍼 쇼어 -
- 베테랑 서퍼 쇼어 -
전설의 서퍼 에드나의 회고록
처음 서핑을 배웠던 날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거야. 어머니에게 막 파도를 읽는 법을 배웠을 때였지. 균형을 잃은 나를 잡아주며 밝게 웃던 족장님. 그리고 그 뒤로 빛나던 하얀 햇빛. 모든 것이 아름다웠던 날. 그날 어머니가 내 손에 쥐여주었던 작은 서핑 보드는 아직도 내 방 한쪽에 남아 날 따뜻하게 지켜보고 있어.
처음 서핑을 배웠던 날은 평생 잊을 수 없을 거야. 어머니에게 막 파도를 읽는 법을 배웠을 때였지. 균형을 잃은 나를 잡아주며 밝게 웃던 족장님. 그리고 그 뒤로 빛나던 하얀 햇빛. 모든 것이 아름다웠던 날. 그날 어머니가 내 손에 쥐여주었던 작은 서핑 보드는 아직도 내 방 한쪽에 남아 날 따뜻하게 지켜보고 있어.
전설의 서퍼 에드나의 회고록
니아 마을을 삼킬 듯 높이 오른 파도를 타고 달릴 때면 모든 것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져. 이 넓고 광활한 바다 위에 나 혼자만이 남은 듯한 고독. 그 고독은 눈앞에 별처럼 부서지는 파란 파도처럼 내 걱정마저 부숴버리거든.
니아 마을을 삼킬 듯 높이 오른 파도를 타고 달릴 때면 모든 것이 대수롭지 않게 여겨져. 이 넓고 광활한 바다 위에 나 혼자만이 남은 듯한 고독. 그 고독은 눈앞에 별처럼 부서지는 파란 파도처럼 내 걱정마저 부숴버리거든.
2.14. 베른 남부
2.14.1. 마력이 주입된 강철 수집
위치 : 벨리온 유적지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손상된 동력원 복구 | 30,000 실링 재련 파편 선택 상자 2개 | 50 |
손상된 연주 장치 복구 | 50,000 실링 공격 배틀 아이템 상자 2개 | 50 |
손상된 선율의 나선 복구 | 70,000 실링 메넬리크의 서 | 50 |
앞으로를 위한 추가 부품 확보 | 실링 100K 전설 ~ 영웅 카드 팩 II | 50 |
몇몇 기억의 오르골은 해당 에포나의 평판 진행 정도에 따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원활한 수집을 원한다면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비교적 간단하면서도[4] 많은 실링을 주기 때문에 평판이 아니라도 많이 하는 편.
오르골의 연주는 태엽과 톱니를 계속 소모해요.
내부의 핵심 구조물도 일부 손상되었어요.
오르골을 계속 관리하기 위해선 태엽과 톱니가 더 필요해요.
소유자님께서 부품 재료들을 보내주시면 좋겠어요.
- 레비얀 -
내부의 핵심 구조물도 일부 손상되었어요.
오르골을 계속 관리하기 위해선 태엽과 톱니가 더 필요해요.
소유자님께서 부품 재료들을 보내주시면 좋겠어요.
- 레비얀 -
- 흩어진 기억 #1 -
"레비얀, 여기가 너의 세계야. 아직은."
"레비얀, 여기가 너의 세계야. 아직은."
- 흩어진 기억 #2 -
"걱정하지 마. 나는 절대 너를 포기하지 않아."
"걱정하지 마. 나는 절대 너를 포기하지 않아."
- 흩어진 기억 #3 -
"안 돼, 내가 무슨 짓을..."
"안 돼, 내가 무슨 짓을..."
- 흩어진 기억 #4 -
"모든 것을... 되돌리겠어."
"모든 것을... 되돌리겠어."
2.14.2. 못다한 여행
위치 : 칸다리아 영지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초보 칸다리아 여행자 | 실링 76K | 60 |
중수 칸다리아 여행자 | 실링 127K 공격형 배틀아이템 랜덤 상자 5개 | 100 |
칸다리아 여행 전문가 | 실링 191K 위대한 미술품 #50 | 150 |
칸다리아 영지 곳곳에 천사 조각상이 놓여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나?
그건 하이거가 병약한 딸, 릴리를 위해 생각한 아이디어였다지.
시간나면 칸다리아 영지에서 하이거의 기념비를 찾아봐.
재미있는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도 모르잖아?
- 소문 수집가 캠벨 -
그건 하이거가 병약한 딸, 릴리를 위해 생각한 아이디어였다지.
시간나면 칸다리아 영지에서 하이거의 기념비를 찾아봐.
재미있는 이야기가 숨어 있을지도 모르잖아?
- 소문 수집가 캠벨 -
잠든 천사를 찾아서
칸다리아 영지에는 아름다운 장소가 많지.
하이거도 릴리를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고 싶었지만,
날 때부터 병약했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고 하더군.
그래서 딸의 잠든 모습을 본떠 만든 하이거의 기념비를 세우기 시작했다네.
- 소문 수집가 캠벨 -
칸다리아 영지에는 아름다운 장소가 많지.
하이거도 릴리를 데리고 여기저기 다니고 싶었지만,
날 때부터 병약했기 때문에 그럴 수 없었다고 하더군.
그래서 딸의 잠든 모습을 본떠 만든 하이거의 기념비를 세우기 시작했다네.
- 소문 수집가 캠벨 -
칸다리아에서의 여흥
하이거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작은 천사상을 두었지.
이제 칸다리아 영지 사람들과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조각상이 놓인 장소를 찾아가는 것이 일종의 여흥이 되었어.
조각상이 어떤 사연을 가졌는지도 모르면서 말이야.
- 소문 수집가 캠벨 -
하이거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작은 천사상을 두었지.
이제 칸다리아 영지 사람들과 방문객들 사이에서는 조각상이 놓인 장소를 찾아가는 것이 일종의 여흥이 되었어.
조각상이 어떤 사연을 가졌는지도 모르면서 말이야.
- 소문 수집가 캠벨 -
천사와 함께하는 여행
하이거의 기념비가 놓인 장소는 잘 찾아내고 있나?
기왕 먼 길 오게된 거, 이 아름다운 칸다리아 영지를 제대로 즐기고 가라고.
재미난 이야기가 생기면 다음에 또 들려주지.
- 소문 수집가 캠벨 -
하이거의 기념비가 놓인 장소는 잘 찾아내고 있나?
기왕 먼 길 오게된 거, 이 아름다운 칸다리아 영지를 제대로 즐기고 가라고.
재미난 이야기가 생기면 다음에 또 들려주지.
- 소문 수집가 캠벨 -
2.14.3. 북부에서 남부로
위치 : 칸다리아 영지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칸다리아 가도를 통한 교역 활성화 | 38,000 실링 | 30 |
칸다리아 가도를 통한 교역 활성화 | 38,000 실링 전설 ~ 희귀 카드 팩 3개 | 30 |
칸다리아 가도를 통한 교역 활성화 | 실링 115K 전설 ~ 영웅 카드 팩 3개 | 90 |
여왕 에아달린은 다양한 종족들의 나라를 표방하며
원로원을 창설하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남부의 상권을 장악한 인간들이 모든 의석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후로 원로원은 인간들의 의결 기구로서 자리잡았다.
그렇기에 원로원 의원들 대부분은 무역과 상업을 중시하며,
직속 상단인 칸다리아 상단에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고 있다.
원로원을 창설하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남부의 상권을 장악한 인간들이 모든 의석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후로 원로원은 인간들의 의결 기구로서 자리잡았다.
그렇기에 원로원 의원들 대부분은 무역과 상업을 중시하며,
직속 상단인 칸다리아 상단에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고 있다.
베른 남부의 인간들
"베른 남부에 정착했던 실린들은,
베른 성 건축 이후 남부를 두고 떠났지.
그 빈자리를 누가 차지했냐고?
바로 뒤이어 이주한 인간들이었어.
전쟁으로 고향도 잃고, 나라도 잃은 자들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나.
거기 눌러앉아, 실린들의 마법에 도움을 받는 게 전부였지.
여왕 폐하께서 펼친 정책으로 인해 인간들은 정식으로
베른의 국민에 편입되었고, 베른 남부에서 살아나가기 시작했지.
뭐, 물론... 쉽진 않았지만 말이야."
- 길드장 기드온 -
"베른 남부에 정착했던 실린들은,
베른 성 건축 이후 남부를 두고 떠났지.
그 빈자리를 누가 차지했냐고?
바로 뒤이어 이주한 인간들이었어.
전쟁으로 고향도 잃고, 나라도 잃은 자들이 할 수 있는 게 뭐가 있겠나.
거기 눌러앉아, 실린들의 마법에 도움을 받는 게 전부였지.
여왕 폐하께서 펼친 정책으로 인해 인간들은 정식으로
베른의 국민에 편입되었고, 베른 남부에서 살아나가기 시작했지.
뭐, 물론... 쉽진 않았지만 말이야."
- 길드장 기드온 -
칸다리아 가도의 건설
"카제로스라는 그 대~단한 악마 놈이 사라지기는 했지만,
그놈이 남긴 흔적은 그때까지도 베른 대륙에 남아 있었어.
여왕 폐하께서 직접 나서서,
악마의 힘이 스민 균열들을 제어하긴 했지만...
이미 망가져 버린 대지를 되살리는 건 어려운 일이었어.
그때 나선 게 바로, 초대 벨리온 영주인 슈타인호프였어.
그 자는 서슴없이 악마에 의해 갈라진 대지를,
수로로 개조하자고 말을 꺼냈지. 베른 남부를 개척하기 위해선
물자의 수송이 최우선이다, 이렇게 말이야.
실린들은 유적의 힘을 동원해 흔쾌히 슈타인호프의 의견을 받아들였고...
그 결과 세워진 게, 바로 칸다리아 가도였다 이 말씀이야."
- 길드장 기드온 -
"카제로스라는 그 대~단한 악마 놈이 사라지기는 했지만,
그놈이 남긴 흔적은 그때까지도 베른 대륙에 남아 있었어.
여왕 폐하께서 직접 나서서,
악마의 힘이 스민 균열들을 제어하긴 했지만...
이미 망가져 버린 대지를 되살리는 건 어려운 일이었어.
그때 나선 게 바로, 초대 벨리온 영주인 슈타인호프였어.
그 자는 서슴없이 악마에 의해 갈라진 대지를,
수로로 개조하자고 말을 꺼냈지. 베른 남부를 개척하기 위해선
물자의 수송이 최우선이다, 이렇게 말이야.
실린들은 유적의 힘을 동원해 흔쾌히 슈타인호프의 의견을 받아들였고...
그 결과 세워진 게, 바로 칸다리아 가도였다 이 말씀이야."
- 길드장 기드온 -
원로원의 창설
"흠, 뭐 조금 시간을 뛰어넘어보자면 그러저러해서...
인간들은 베른 남부를 완전히 장악해 버렸어.
수로의 건설과 유적을 이용한 채광,
그리고 각 국가에서 이주해온 인간들을 노동력으로 사용했지.
가뜩이나 어수선한 전시 상황이었으니...
집과 밥을 준다는 말에 넘어가지 않을 수 없었을 거야.
자, 그렇게 숫자가 많아지면 어떻게 된다?
목소리가 커지는 거지.
마법 학회는 여전히 실린 위주의 정책만을 펼치고 있었고,
인간들은 자연스레 계급 사회의 하층으로 떨어지게 됐어.
슈타인호프는 이 사실을 두고 볼 수 없었지.
그래서 여왕 폐하를 알현할 때, 간곡하게 부탁을 한 거야.
타 종족들을 받아들였다면, 그들의 목소리도 들어달라고 말이야.
여왕 폐하께서도 마침,
독주하는 실린들을 제압할 방도가 필요하셨을 테고...
그래서 베른 성에는 새로운 구역이 생겼지.
원로원이라는 단체와, 그들을 위한 인간들의 구역이."
- 길드장 기드온 -
"흠, 뭐 조금 시간을 뛰어넘어보자면 그러저러해서...
인간들은 베른 남부를 완전히 장악해 버렸어.
수로의 건설과 유적을 이용한 채광,
그리고 각 국가에서 이주해온 인간들을 노동력으로 사용했지.
가뜩이나 어수선한 전시 상황이었으니...
집과 밥을 준다는 말에 넘어가지 않을 수 없었을 거야.
자, 그렇게 숫자가 많아지면 어떻게 된다?
목소리가 커지는 거지.
마법 학회는 여전히 실린 위주의 정책만을 펼치고 있었고,
인간들은 자연스레 계급 사회의 하층으로 떨어지게 됐어.
슈타인호프는 이 사실을 두고 볼 수 없었지.
그래서 여왕 폐하를 알현할 때, 간곡하게 부탁을 한 거야.
타 종족들을 받아들였다면, 그들의 목소리도 들어달라고 말이야.
여왕 폐하께서도 마침,
독주하는 실린들을 제압할 방도가 필요하셨을 테고...
그래서 베른 성에는 새로운 구역이 생겼지.
원로원이라는 단체와, 그들을 위한 인간들의 구역이."
- 길드장 기드온 -
2.14.4. 생생한 마력이 느껴지는군!
위치 : 칸다리아 영지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결계 복구를 위한 마력 조달 | 25,000 실링 | 30 |
결계 복구를 위한 마력 조달 | 38,000 실링 영혼의 잎사귀 5개 | 50 |
결계 복구를 위한 마력 조달 | 51,000 실링 비밀지도 : 잃어버린 상선 | 70 |
베른의 실린들은 폐쇄적으로 마법을 사용하는 로헨델과 달리
국가의 건설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마법을 사용했고,
필요하다면 타 종족과 교섭하거나 접촉하는 것도 꺼리지 않았다.
이런 진취적인 마법학회를 통해 개발된 실용 마법을 중심으로
베른은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
국가의 건설과 발전에 적극적으로 마법을 사용했고,
필요하다면 타 종족과 교섭하거나 접촉하는 것도 꺼리지 않았다.
이런 진취적인 마법학회를 통해 개발된 실용 마법을 중심으로
베른은 폭발적인 성장을 거듭할 수 있었다.
스카디아의 일지 #1
이 지맥석, 범상한 물건이 아니다.
마력을 집중해서 한순간에 지맥을 찾아내
시전자의 위치 좌표를 땅 속으로 이동시키는 건데
그 과정에서 생기는 에너지 변환 손실을 고작
태양빛을 매개로 써서 깔끔하게 막았단 말이지.
구현에 성공한 것도 대단한데, 발상부터가 마음에 든다.
일단 어디서든 써먹기가 쉽잖아.
아깝다, 제레온이란 그 사람 한번 만나봤으면 좋았을 걸.
서로 얘기가 잘 통했을 것 같은데.
그가 살아있었다면 우린 좋은 친구가 됐을지도 모른다.
이 지맥석, 범상한 물건이 아니다.
마력을 집중해서 한순간에 지맥을 찾아내
시전자의 위치 좌표를 땅 속으로 이동시키는 건데
그 과정에서 생기는 에너지 변환 손실을 고작
태양빛을 매개로 써서 깔끔하게 막았단 말이지.
구현에 성공한 것도 대단한데, 발상부터가 마음에 든다.
일단 어디서든 써먹기가 쉽잖아.
아깝다, 제레온이란 그 사람 한번 만나봤으면 좋았을 걸.
서로 얘기가 잘 통했을 것 같은데.
그가 살아있었다면 우린 좋은 친구가 됐을지도 모른다.
스카디아의 일지 #2
평의원 티베리온이란 녀석...
몇 번 일 좀 같이 했다고 요즘 계속 나한테 치근대고 있다.
귀엽긴 한데... 흥, 따라다닐 거면 티나 좀 안 나게 하든가.
보좌관 녀석들이 벌써 다 알아버렸잖아?
게다가 일단 애가 너무 안전지상주의야. 도통 치고 나올 줄을 몰라요.
어젠 회의 끝나고 밥이나 먹자고 돌직구 던져봤더니
귓볼까지 달아올라선 어버버 거리다 그냥 가더라.
에휴. 참 갈 길이 멀~다.
이 범생이 도련님을 어찌 키워야 잘 키웠다고 소문이 날까? 후후후.
평의원 티베리온이란 녀석...
몇 번 일 좀 같이 했다고 요즘 계속 나한테 치근대고 있다.
귀엽긴 한데... 흥, 따라다닐 거면 티나 좀 안 나게 하든가.
보좌관 녀석들이 벌써 다 알아버렸잖아?
게다가 일단 애가 너무 안전지상주의야. 도통 치고 나올 줄을 몰라요.
어젠 회의 끝나고 밥이나 먹자고 돌직구 던져봤더니
귓볼까지 달아올라선 어버버 거리다 그냥 가더라.
에휴. 참 갈 길이 멀~다.
이 범생이 도련님을 어찌 키워야 잘 키웠다고 소문이 날까? 후후후.
스카디아의 일지 #3
오늘 학생회장 꼬맹이가 샐라 얘기를 했다.
이론만 알고 아직 제대로 된 주문 시전도 못하는 애한테
교수님들이 너무 관심이 지나친 거 아니냐면서.
하여간, 어딜 가든 능력자들은 적을 만든다니깐.
"샐라 정도면 얼마나 바르고 착한 건지 아냐, 이것아!
내가 이백 년 넘게 학회에 있으면서 본 '천재'들 중에
샐라는 역대급 정상인이란 말이다!"
...이렇게 소리쳐주고 싶었지만,
애들 일에 더 끼어봤자 샐라만 힘들어지니까 그냥 가만 있었다.
어차피 샐라는 그런 쫌팽이들하곤 노는 물이 다르다.
그 아이는 학회장 엘로스 님 이상, 아니 어쩌면...
에아달린 폐하에 버금가는 마법사로 성장할 수도 있을 테니까.
오늘 학생회장 꼬맹이가 샐라 얘기를 했다.
이론만 알고 아직 제대로 된 주문 시전도 못하는 애한테
교수님들이 너무 관심이 지나친 거 아니냐면서.
하여간, 어딜 가든 능력자들은 적을 만든다니깐.
"샐라 정도면 얼마나 바르고 착한 건지 아냐, 이것아!
내가 이백 년 넘게 학회에 있으면서 본 '천재'들 중에
샐라는 역대급 정상인이란 말이다!"
...이렇게 소리쳐주고 싶었지만,
애들 일에 더 끼어봤자 샐라만 힘들어지니까 그냥 가만 있었다.
어차피 샐라는 그런 쫌팽이들하곤 노는 물이 다르다.
그 아이는 학회장 엘로스 님 이상, 아니 어쩌면...
에아달린 폐하에 버금가는 마법사로 성장할 수도 있을 테니까.
2.15. 로웬
2.15.1. 남겨진 것들
위치 : 타이예르의 쉼터 (웅크린 늑대의 땅)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밤을 걷는 늑대 | 실링 30,000 공격형 배틀 아이템 상자 5개 | 50 |
하늘을 보는 늑대 | 실링 60,000 로웬 고급 카드 팩 2개 | 50 |
바람을 맞는 늑대 | 실링 90,000 로웬 희귀 카드 팩 2개 | 50 |
다시 달리는 늑대 | 실링 120K 로웬 영웅 카드 팩 2개 | 60 |
이곳의 하늘도 그곳의 하늘과 다르지 않아. 별은 빛나고, 밤은 고요하지. 주변이 온통 고요할 때면 떠나간 사람들이 떠올라. 우리와 함께 했던 사람들은 지금, 거대한 늑대의 품 안에서 안식을 취하고 있겠지. 그곳은 따뜻하고 광활하길 바랄 뿐이야.
(닉네임), 우리의 뮨, 가끔씩 그들에게 안부를 전해주지 않겠어? 거대한 늑대와 함께 하게 된 그들의 걸음이 가뿐해질 수 있도록.
- 어느 날 타이예르의 매가 전해준 편지 -
(닉네임), 우리의 뮨, 가끔씩 그들에게 안부를 전해주지 않겠어? 거대한 늑대와 함께 하게 된 그들의 걸음이 가뿐해질 수 있도록.
- 어느 날 타이예르의 매가 전해준 편지 -
매가 전해준 편지
(닉네임), 우리의 뮨.
우린 얼마 전에 새로운 쉼터를 꾸렸어.
마지막 쉼터를 닮은 작은 땅에 보와 함께 이것저것 심어보기도 했어. 그러면서 함께 하칸 님의 순무 밭 이야기를 했지. 하칸 님께서 네가 캐다 준 순무를 두고 참 좋아하셨는데.
요즘 종종 순무 밭을 돌보아주고 있다며? 이제는 쓸쓸한 땅이 되었겠지만, 네가 그곳에서 푸른 싹을 틔워주고 있을 거라 생각하면 그나마 마음이 놓여. 하칸 님과 거대한 늑대의 품으로 돌아간 이들 역시 기뻐할 거야. 네 손끝에서 피어나는 그 싹을 떠올리며, 어두운 밤과 같은 기분을 견뎌 볼게. 고마워. 많은 의미로 말이야.
거대한 늑대의 숨결이 언제나 함께하길.
- 바위의 다르시 -
(닉네임), 우리의 뮨.
우린 얼마 전에 새로운 쉼터를 꾸렸어.
마지막 쉼터를 닮은 작은 땅에 보와 함께 이것저것 심어보기도 했어. 그러면서 함께 하칸 님의 순무 밭 이야기를 했지. 하칸 님께서 네가 캐다 준 순무를 두고 참 좋아하셨는데.
요즘 종종 순무 밭을 돌보아주고 있다며? 이제는 쓸쓸한 땅이 되었겠지만, 네가 그곳에서 푸른 싹을 틔워주고 있을 거라 생각하면 그나마 마음이 놓여. 하칸 님과 거대한 늑대의 품으로 돌아간 이들 역시 기뻐할 거야. 네 손끝에서 피어나는 그 싹을 떠올리며, 어두운 밤과 같은 기분을 견뎌 볼게. 고마워. 많은 의미로 말이야.
거대한 늑대의 숨결이 언제나 함께하길.
- 바위의 다르시 -
매가 전해준 두 번째 편지
(닉네임), 우리의 뮨.
보내주는 편지는 잘 읽고 있어. 특히 어린 늑대들이 네 편지를 기다려.
어린 늑대들은 하루가 다르게 부쩍 자라고 있어. 늑대들답게 쉼터 너머까지 제멋대로 사냥을 나가곤 해. 위험하니 너무 먼 곳은 나가지 못하도록 하지만, 늑대들이 쉬이 길들여질 리 없지. 히다카와 우리 족장님이 행하셨던 것이 새삼스레 존경스러워져. 하지만 이제 내가 그들의 역할을 할 만큼 성장해야 할 때 같아.
보는 요새 말수가 부쩍 줄었어. 혼자서 하늘을 멍하니 보고 있을 때도 많고, 홀로 조용한 곳에서 무기를 다듬기도 해. 누구를 떠올리는 건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먹먹한 그 눈빛이 부디 올바른 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랄 뿐이야. 그래도 네 편지를 받아볼 때면 보의 눈도 반짝반짝 빛나. 부디 계속 편지를 보내줘. 우리에게 큰 힘이 되고 있어.
그럼, 언젠가 다시 매를 보낼게.
하르타 바하나.
- 바위의 다르시 -
(닉네임), 우리의 뮨.
보내주는 편지는 잘 읽고 있어. 특히 어린 늑대들이 네 편지를 기다려.
어린 늑대들은 하루가 다르게 부쩍 자라고 있어. 늑대들답게 쉼터 너머까지 제멋대로 사냥을 나가곤 해. 위험하니 너무 먼 곳은 나가지 못하도록 하지만, 늑대들이 쉬이 길들여질 리 없지. 히다카와 우리 족장님이 행하셨던 것이 새삼스레 존경스러워져. 하지만 이제 내가 그들의 역할을 할 만큼 성장해야 할 때 같아.
보는 요새 말수가 부쩍 줄었어. 혼자서 하늘을 멍하니 보고 있을 때도 많고, 홀로 조용한 곳에서 무기를 다듬기도 해. 누구를 떠올리는 건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건지... 먹먹한 그 눈빛이 부디 올바른 답을 찾을 수 있길 바랄 뿐이야. 그래도 네 편지를 받아볼 때면 보의 눈도 반짝반짝 빛나. 부디 계속 편지를 보내줘. 우리에게 큰 힘이 되고 있어.
그럼, 언젠가 다시 매를 보낼게.
하르타 바하나.
- 바위의 다르시 -
매가 전해준 세 번째 편지
(닉네임), 우리의 뮨.
꾸준히 편지를 보내줘서 고마워. 네 편지가 쌓일 때마다 아이들이 기운을 차리는 것 같아. 보를 걱정하는 너의 편지를 그 아이에게 전해줬어. 마치 선물처럼 품에 넣어 가져가더라. 그 이후로는 무언가 생각이 바뀌었는지, 다시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기 시작했어. 가끔씩은 혼자 시간을 갖곤 하지만, 그래도 그 아이의 얼굴에 웃음이 돌아왔다는 것이 큰 의미겠지.
그리고 얼마 전에는 구름 부족 할멈이 거대한 늑대의 품으로 돌아갔어. 다행히 평온한 표정으로 우리의 곁에서 잠들었지. 그녀는 나에게 어린 늑대들을 부탁한다고 당부하고 또 당부했어. 그녀의 지혜가, 강인함이 내게도 있기를 바랄 뿐이야.
우리의 뮨, 언젠가 이 어린 늑대들이 모두 자라면 우린 다시 바깥세상으로 나설 거야. 우리는 그날을 기다리며, 준비하고 있어. 뮨의 곁에서, 새롭게 부는 바람을 맞을 그날을.
하르타 바하나.
- 바위의 다르시 -
(닉네임), 우리의 뮨.
꾸준히 편지를 보내줘서 고마워. 네 편지가 쌓일 때마다 아이들이 기운을 차리는 것 같아. 보를 걱정하는 너의 편지를 그 아이에게 전해줬어. 마치 선물처럼 품에 넣어 가져가더라. 그 이후로는 무언가 생각이 바뀌었는지, 다시 다른 아이들과 어울리기 시작했어. 가끔씩은 혼자 시간을 갖곤 하지만, 그래도 그 아이의 얼굴에 웃음이 돌아왔다는 것이 큰 의미겠지.
그리고 얼마 전에는 구름 부족 할멈이 거대한 늑대의 품으로 돌아갔어. 다행히 평온한 표정으로 우리의 곁에서 잠들었지. 그녀는 나에게 어린 늑대들을 부탁한다고 당부하고 또 당부했어. 그녀의 지혜가, 강인함이 내게도 있기를 바랄 뿐이야.
우리의 뮨, 언젠가 이 어린 늑대들이 모두 자라면 우린 다시 바깥세상으로 나설 거야. 우리는 그날을 기다리며, 준비하고 있어. 뮨의 곁에서, 새롭게 부는 바람을 맞을 그날을.
하르타 바하나.
- 바위의 다르시 -
매가 전해준 네 번째 편지
(닉네임), 우리의 뮨.
어린 늑대들은 점점 단단해지고 있어. 걱정한 것보다 다들 잘 적응하는 것 같아. 오히려 요즘은 내가 웅크리고 있어. 그때의 일들이 꿈에서 반복되고, 눈을 뜨면 멍하니 바보가 될 때도 있어. 왜 나는 그들을 막지 못했을까. 나는,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왜 나는... 아직도 그때의 흔들림을 끊어내지 못할까. 이제 와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런 물음을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하고 있어.
하지만 네 편지를 볼 때마다 그래도 조금 답을 얻는 것 같아. 소원은 소원으로 이어지겠지. 바람이 다른 바람을 불러오고, 거대한 늑대의 발걸음은 끊기지 않듯이. 결국 살아있는 한 우리는 다시 달릴 수 있겠지. 우리의 뮨, 너와 함께. 과거의 물음을 끊어내고 새로운 바람에게서 답을 얻겠지.
거대한 늑대가 당신과 함께 걷고 있기를.
거대한 늑대가 우리와 영영 함께 걷기를.
하르타 바하나.
- 바위의 다르시 -
(닉네임), 우리의 뮨.
어린 늑대들은 점점 단단해지고 있어. 걱정한 것보다 다들 잘 적응하는 것 같아. 오히려 요즘은 내가 웅크리고 있어. 그때의 일들이 꿈에서 반복되고, 눈을 뜨면 멍하니 바보가 될 때도 있어. 왜 나는 그들을 막지 못했을까. 나는, 왜 그런 선택을 했을까. 왜 나는... 아직도 그때의 흔들림을 끊어내지 못할까. 이제 와서는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그런 물음을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하고 있어.
하지만 네 편지를 볼 때마다 그래도 조금 답을 얻는 것 같아. 소원은 소원으로 이어지겠지. 바람이 다른 바람을 불러오고, 거대한 늑대의 발걸음은 끊기지 않듯이. 결국 살아있는 한 우리는 다시 달릴 수 있겠지. 우리의 뮨, 너와 함께. 과거의 물음을 끊어내고 새로운 바람에게서 답을 얻겠지.
거대한 늑대가 당신과 함께 걷고 있기를.
거대한 늑대가 우리와 영영 함께 걷기를.
하르타 바하나.
- 바위의 다르시 -
2.15.2. 실마엘 자료 정리
위치 : 중립구역 엘리야베크 (어금니의 강)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실마엘의 힘 | 실링 30,000 실마엘 수정 6,000개 | 20 |
실마엘의 강렬한 힘 | 실링 60,000 회복형 배틀 아이템 상자 5개 | 50 |
실마엘의 지독한 힘 | 실링 90,000 실마엘 수정 8,500개 | 70 |
로웬 젠로드에게 들은 바 있겠지만, 실마엘은 격변을 불러오는 힘이 될지도 몰라. 사제 디비니오에게 협력하여 실마엘에 관해 주의 깊게 조사해 줘. 뜻밖의 사실을 알아낼지도 모르니까.
- 태양의 그림자 카르포스의 전언 -
- 태양의 그림자 카르포스의 전언 -
참회
주신 루페온이시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소서.
저희에게 빛을 주셨으나, 저희는 황혼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저희에게 힘을 주셨으나, 저희는 무력하고 아무것도 행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감히 말할 수 없습니다. 변명할 수조차 없습니다. 그 수많은 희생 앞에서, 피흘린 모든 이들의 눈물 앞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참회뿐입니다. 루페온이시여, 부디 죄의 대가를 합당히 치를 수 있는 기회를 주소서.
- 사제 디비니오의 일기 중 -
주신 루페온이시여, 우리의 죄를 용서하소서.
저희에게 빛을 주셨으나, 저희는 황혼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저희에게 힘을 주셨으나, 저희는 무력하고 아무것도 행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감히 말할 수 없습니다. 변명할 수조차 없습니다. 그 수많은 희생 앞에서, 피흘린 모든 이들의 눈물 앞에서,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오직 참회뿐입니다. 루페온이시여, 부디 죄의 대가를 합당히 치를 수 있는 기회를 주소서.
- 사제 디비니오의 일기 중 -
감사
주신 루페온이시여, (닉네임) 님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분의 도움 덕분에 실마엘에 관한 진실에 다가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분께서 전달해 주신 샘플이 신성력에 반응하는 방식은 다른 악마의 물건과 확연히 다릅니다. 어쩌면... 실마엘은 예상보다 더 큰 가능성과 힘을 품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실마엘의 힘이 분명 다른 생명들에게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로웬의 식물에게, 동물에게, 어쩌면 이 대지 전부에 미치는 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루페온이시여, 이 참람한 죄악 속에도 저에게 지혜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부디 제가 계속 진실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진실만을 구해갈 수 있도록, 그리고 순수한 믿음과 의지를 잃지 않도록 지혜의 빛으로 밝혀주시옵소서.
- 사제 디비니오의 일기 중 -
주신 루페온이시여, (닉네임) 님을 보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그분의 도움 덕분에 실마엘에 관한 진실에 다가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분께서 전달해 주신 샘플이 신성력에 반응하는 방식은 다른 악마의 물건과 확연히 다릅니다. 어쩌면... 실마엘은 예상보다 더 큰 가능성과 힘을 품고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분명한 것은, 실마엘의 힘이 분명 다른 생명들에게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로웬의 식물에게, 동물에게, 어쩌면 이 대지 전부에 미치는 힘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루페온이시여, 이 참람한 죄악 속에도 저에게 지혜를 허락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부디 제가 계속 진실에 다가갈 수 있도록, 진실만을 구해갈 수 있도록, 그리고 순수한 믿음과 의지를 잃지 않도록 지혜의 빛으로 밝혀주시옵소서.
- 사제 디비니오의 일기 중 -
상흔
주신 루페온이시여...
저의 막연했던 가설이 점차 사실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실마엘이 고갈된 장소에, 마치 누군가 대지를 할퀸 듯한 지형이 발견되었습니다. 실마엘은 대악마의 힘이 남긴 독성에 조화의 힘이 대항하면서 대지에 남겨진 흔적. 그 지형은 분명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최근 고고학자들의 협조를 얻어 타이예르의 구전 기록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록은, 로웬에서 대악마에 의한 가디언 학살이 벌어졌음을 암시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지형이 크게 파괴되었고 이후 오랜 세월 대지가 회복되며 붉은 돌, 실마엘이 돋아났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실마엘은 심연과 조화의 힘이 단단히 결합하며 탄생한 것입니다.
그러니... 실마엘에 담긴 심연의 힘과 조화의 힘을 온전히 분리하여 운용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황혼은, 이 모든 사실을 알고도 실마엘의 심연의 힘에 주목하고 그 힘을 사용하였습니다. 빛의 질서를 따르는 자의 신분을 내세우며 말입니다.
어째서 이들은 그리도 실마엘을 필요로 했던 것일까요. 이토록 사람들을 희생시켜 얻고자 한 그 힘은 어딜 향하고 있는 것일까요. 교단은, 우리의 빛나고 정의로웠던 세이크리아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요. 제가 로웬에서 벌어진 죄악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은 저를 끝없이 고통케 하고 참회하게 합니다.
부디 우리에게 새벽의 빛으로 나아갈 길을 비추소서...
- 사제 디비니오의 일기 중 -
주신 루페온이시여...
저의 막연했던 가설이 점차 사실로 입증되고 있습니다.
실마엘이 고갈된 장소에, 마치 누군가 대지를 할퀸 듯한 지형이 발견되었습니다. 실마엘은 대악마의 힘이 남긴 독성에 조화의 힘이 대항하면서 대지에 남겨진 흔적. 그 지형은 분명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최근 고고학자들의 협조를 얻어 타이예르의 구전 기록을 볼 수 있었습니다. 기록은, 로웬에서 대악마에 의한 가디언 학살이 벌어졌음을 암시하고 있었습니다. 그중 지형이 크게 파괴되었고 이후 오랜 세월 대지가 회복되며 붉은 돌, 실마엘이 돋아났다고 적혀 있었습니다. 실마엘은 심연과 조화의 힘이 단단히 결합하며 탄생한 것입니다.
그러니... 실마엘에 담긴 심연의 힘과 조화의 힘을 온전히 분리하여 운용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하지만 황혼은, 이 모든 사실을 알고도 실마엘의 심연의 힘에 주목하고 그 힘을 사용하였습니다. 빛의 질서를 따르는 자의 신분을 내세우며 말입니다.
어째서 이들은 그리도 실마엘을 필요로 했던 것일까요. 이토록 사람들을 희생시켜 얻고자 한 그 힘은 어딜 향하고 있는 것일까요. 교단은, 우리의 빛나고 정의로웠던 세이크리아는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일까요. 제가 로웬에서 벌어진 죄악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는 사실은 저를 끝없이 고통케 하고 참회하게 합니다.
부디 우리에게 새벽의 빛으로 나아갈 길을 비추소서...
- 사제 디비니오의 일기 중 -
2.15.3. 일일 빨래꾼
위치 : 실마엘 광산 개척지 (어금니의 강)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빨래 도우미 | 실링 30,000 재련 보조 선택 상자 3개 | 30 |
? | 실링 60,000 재련 보조 선택 상자 5개 | 40 |
빨래의 달인 | 실링 90,000 로웬 카드 팩 3개 | 70 |
로웬의 전쟁 속에서도 산 사람은 살길을 찾고 있더군. 피와 땀에 더럽혀진 옷들을 깨끗이 빨아주는 이가 있다지. 추운 슈샤이어에서 로웬으로 떠나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린드리를 도와주게나.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푸른 옷을 빨아보자
오늘은 푸른 옷을 입은 사람들이 빨래를 많이 맡겼다.
프라이겔리...라고 하던데 다들 질서정연하게 빨래를 놓고 갔다. 그런데 이 사람들의 옷은 은근히 딱딱하다. 훈련하면서 풀질이라도 하는 건지, 얼굴 표정이 딱딱해서 빨래도 딱딱해지는 건지... 방망이로 두드리는데 팔이 아프다.
그래도 열심히 빨아야지. 빨면 빨수록 푸른 빛이 사는 옷을 보니 내 마음도 푸르러지는 것 같다. 열심히 돈 벌어서 칼트헤르츠에 있는 친구들을 노예에서 해방 시켜줄 것이다. 그 생각만 하면 절로 팔에 힘이 들어간다.
- 빨래 소년 린드리의 일기 중 -
오늘은 푸른 옷을 입은 사람들이 빨래를 많이 맡겼다.
프라이겔리...라고 하던데 다들 질서정연하게 빨래를 놓고 갔다. 그런데 이 사람들의 옷은 은근히 딱딱하다. 훈련하면서 풀질이라도 하는 건지, 얼굴 표정이 딱딱해서 빨래도 딱딱해지는 건지... 방망이로 두드리는데 팔이 아프다.
그래도 열심히 빨아야지. 빨면 빨수록 푸른 빛이 사는 옷을 보니 내 마음도 푸르러지는 것 같다. 열심히 돈 벌어서 칼트헤르츠에 있는 친구들을 노예에서 해방 시켜줄 것이다. 그 생각만 하면 절로 팔에 힘이 들어간다.
- 빨래 소년 린드리의 일기 중 -
붉은 옷을 빨아보자
오늘은 빨간 옷을 입은 사람들이 빨래를 잔뜩 맡겼다.
리베르탄...이라고 하던데 다들 자유분방하게 빨래를 놓고 갔다. 그런데 이 사람들의 옷은 뭔가 흐늘흐늘, 해져있다. 바닷바람을 많이 쐬서 그러는 건지, 얼굴 표정이 해실해실하면 빨래도 늘어지는 건지... 제대로 뭉쳐놓은 다음에 방망이로 두드리느라 꽤 진땀을 뺐다.
빨면 빨수록 붉은 빛이 생생한 옷을 보니 내 마음도 뜨거워지는 것 같다. 칼트헤르츠의 친구들을 다 해방 시켜주려면 아직도 돈을 많이 모아야 한다. 힘내자.
- 빨래 소년 린드리의 일기 중 -
오늘은 빨간 옷을 입은 사람들이 빨래를 잔뜩 맡겼다.
리베르탄...이라고 하던데 다들 자유분방하게 빨래를 놓고 갔다. 그런데 이 사람들의 옷은 뭔가 흐늘흐늘, 해져있다. 바닷바람을 많이 쐬서 그러는 건지, 얼굴 표정이 해실해실하면 빨래도 늘어지는 건지... 제대로 뭉쳐놓은 다음에 방망이로 두드리느라 꽤 진땀을 뺐다.
빨면 빨수록 붉은 빛이 생생한 옷을 보니 내 마음도 뜨거워지는 것 같다. 칼트헤르츠의 친구들을 다 해방 시켜주려면 아직도 돈을 많이 모아야 한다. 힘내자.
- 빨래 소년 린드리의 일기 중 -
어떤 옷이든 빨아보자
열심히 빨래한 덕분에 칼트헤르츠에 있는 친구, 루이스, 블라미르, 레토를 풀어줄 수 있었다. 정말 뿌듯하다. 사실 다른 친구들도 더 풀어주고 싶었는데... 어떤 친구들은 이미 떠나버렸다고 했다. 씁쓸했다.
로웬에서도 타이예르라는 사람들이 많이 다치고, 죽고, 결국 이 땅을 떠났다고 했다. 그 사람들의 마음도 나와 비슷했겠지? 왜 다들 그렇게 죽이고 미워하고 하는 것일까. 새하얗게 세탁하고, 방망이로 팡팡 두드린 빨래처럼, 다들 구김 없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면 좋을 텐데...
- 빨래 소년 린드리의 일기 중 -
열심히 빨래한 덕분에 칼트헤르츠에 있는 친구, 루이스, 블라미르, 레토를 풀어줄 수 있었다. 정말 뿌듯하다. 사실 다른 친구들도 더 풀어주고 싶었는데... 어떤 친구들은 이미 떠나버렸다고 했다. 씁쓸했다.
로웬에서도 타이예르라는 사람들이 많이 다치고, 죽고, 결국 이 땅을 떠났다고 했다. 그 사람들의 마음도 나와 비슷했겠지? 왜 다들 그렇게 죽이고 미워하고 하는 것일까. 새하얗게 세탁하고, 방망이로 팡팡 두드린 빨래처럼, 다들 구김 없는 마음을 가지고 살아가면 좋을 텐데...
- 빨래 소년 린드리의 일기 중 -
2.16. 엘가시아
2.16.1. 불온한 존재에게 안식을
위치 : 명예의 도서관 (아리안오브)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진혼의 손길 | 실링 50,000 회복형 배틀 아이템 상자 5개 | 70 |
위령의 기도 | 실링 100K 전설 ~ 영웅 카드 팩 Ⅱ 2개 | 140 |
비록 금기의 스크롤을 위해 자신을 내던져 이성을 잃고 괴물이 되었지만,
저들은 한때 나와 같은 라제니스였네.
우릴 보고 포악하게 달려들지만 어쩐지...
그 모습에서 짙은 슬픔이 느껴져. 저렇게 고통받는 걸 두고 볼 수만은 없네.
필레니소스 수비대를 도와 저들에게 안식을 되찾아주게.
- 정찰대장 튀폰 -
저들은 한때 나와 같은 라제니스였네.
우릴 보고 포악하게 달려들지만 어쩐지...
그 모습에서 짙은 슬픔이 느껴져. 저렇게 고통받는 걸 두고 볼 수만은 없네.
필레니소스 수비대를 도와 저들에게 안식을 되찾아주게.
- 정찰대장 튀폰 -
맹신에 타버린 재
그이가 떠난 지도... 벌써 수백 년이 흘렀군요.
라우리엘 님 밑에서 충직하고 착실하던 사람이 갑자기 사고로 떠나다니...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루페온께서 떠나간 이를 빛으로 인도하시길...
- 어느 라제니스 노파 -
그이가 떠난 지도... 벌써 수백 년이 흘렀군요.
라우리엘 님 밑에서 충직하고 착실하던 사람이 갑자기 사고로 떠나다니...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루페온께서 떠나간 이를 빛으로 인도하시길...
- 어느 라제니스 노파 -
명예의 품으로...
그날 이후로...
나의 선택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하고 있었다.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이기에, 그들을 마주 보려 한다.
금기의 힘으로 변이되어버린 이들에게,
평안을 전해주어 고맙다.
- 티엔 -
그날 이후로...
나의 선택에 대해 계속해서 생각하고 있었다.
되돌릴 수 없는 현실이기에, 그들을 마주 보려 한다.
금기의 힘으로 변이되어버린 이들에게,
평안을 전해주어 고맙다.
- 티엔 -
2.16.2. 작가의 꿈 : 영감 얻기
위치 : 명예의 도서관 (아리안오브)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명예의 도서관 견습 작가 | 실링 30,000 재련 파편 선택 상자 3개 | 70 |
명예의 도서관 전담 작가 | 실링 30,000 재련 보조 선택 상자 3개 | 70 |
명예의 도서관 초대 작가 | 실링 50,000 메넬리크의 서 2개 | 10 |
명예의 도서관 인기 작가 | 실링 100K 전설 ~ 영웅 카드 팩 Ⅱ 위대한 미술품 #57 | 150 |
얼마 전에 니나브님이랑 같이 온 그 사람 기억나?
지상에서 왔다고 하던데 너무 신기해!
우리가 책으로 보던 지상의 모습은 몇백 년 전이잖아.
지금의 지상은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해.
그 사람과 나중에 꼭 한번 얘기 나눠보고 싶어!
- 어느 라제니스 주민 -
지상에서 왔다고 하던데 너무 신기해!
우리가 책으로 보던 지상의 모습은 몇백 년 전이잖아.
지금의 지상은 어떤 모습일지 너무 궁금해.
그 사람과 나중에 꼭 한번 얘기 나눠보고 싶어!
- 어느 라제니스 주민 -
기반을 튼튼하게
엘가시아에는 이러한 책들이 있었군요...!
뭔가 기분이 벅차오르네요. 머나먼 천공에 사는 라제니스들도...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고, 우리와 같은 상상을 해왔다는 게...
(닉네임) 님, 이 기분을 저만이 아닌 그곳의 라제니스들도 느끼면 좋을 것 같아요.
지상의 이야기를, 그곳의 라제니스들에게 전해주실 수 있을까요?
- 테르미아 도서관 사서 프람 -
엘가시아에는 이러한 책들이 있었군요...!
뭔가 기분이 벅차오르네요. 머나먼 천공에 사는 라제니스들도...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고, 우리와 같은 상상을 해왔다는 게...
(닉네임) 님, 이 기분을 저만이 아닌 그곳의 라제니스들도 느끼면 좋을 것 같아요.
지상의 이야기를, 그곳의 라제니스들에게 전해주실 수 있을까요?
- 테르미아 도서관 사서 프람 -
독자가 원하는 것은
요즘 명예의 도서관에 자주 드나드신다고 소문이 났더군요.
지상 사람들 말로 하면 "책벌레"라고 하죠, 아마.
오늘은 어떤 재미난 것에 대해 쓰고 계시는가요?
반짝이는 거라면 사족을 못 쓰는 동물이요? 정말 독특한 습성이로군요.
그 녀석들이 엘가시아에 온다면 난리가 나겠군요.
또 다른 건요?
네? 신체를 기계로 대체한다구요? 피도 푸른 피로 바꿔요???
이런 불경한, 맙소사, 루페온이시여...
- 학자 파르소스 -
요즘 명예의 도서관에 자주 드나드신다고 소문이 났더군요.
지상 사람들 말로 하면 "책벌레"라고 하죠, 아마.
오늘은 어떤 재미난 것에 대해 쓰고 계시는가요?
반짝이는 거라면 사족을 못 쓰는 동물이요? 정말 독특한 습성이로군요.
그 녀석들이 엘가시아에 온다면 난리가 나겠군요.
또 다른 건요?
네? 신체를 기계로 대체한다구요? 피도 푸른 피로 바꿔요???
이런 불경한, 맙소사, 루페온이시여...
- 학자 파르소스 -
노력의 산실
너 요즘에 책을 쓰고 있다며?
어때 직접 글을 쓰고 계신 소감이.
작품을 쓰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인 줄 알았어?
창작에 고통은 당연히 수반되는 거라고.
시인 라트도 영감을 얻기 위해 프로키온의 바다까지 나갔고
나도 다음 작품을 쓰기 위해 한동안 슈테른을 떠나있었어.
하지만 넌 평범한 작가들과 다르게 풍부한 경험을 했잖아.
글의 소재는 이미 네 안에 있어.
그걸 잘 꺼내서 다듬기만 하면 되는 거지.
그럼 힘내서 잘 마무리해 봐!
- 용병 세이라 -
너 요즘에 책을 쓰고 있다며?
어때 직접 글을 쓰고 계신 소감이.
작품을 쓰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인 줄 알았어?
창작에 고통은 당연히 수반되는 거라고.
시인 라트도 영감을 얻기 위해 프로키온의 바다까지 나갔고
나도 다음 작품을 쓰기 위해 한동안 슈테른을 떠나있었어.
하지만 넌 평범한 작가들과 다르게 풍부한 경험을 했잖아.
글의 소재는 이미 네 안에 있어.
그걸 잘 꺼내서 다듬기만 하면 되는 거지.
그럼 힘내서 잘 마무리해 봐!
- 용병 세이라 -
하늘에서 팬미팅을
(닉네임) 님이 쓰신 책 아주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지금 그 책을 구하려고 다들 난리도 아니에요!
그리고 다들 궁금해하던데... 혹시... 차기작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괜찮으시다면, 엘가시아의 이야기를 나중에 책으로 적어주시는 건 어떨까요?
아마 저희처럼... 지상의 누군가가 엘가시아를 궁금해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렇게 된다면 (닉네임) 님처럼 훌륭한 글을 쓰시는 분이 나서주시는 게,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될 것 같습니다.
차기작이 나오면... 사인을 꼭 받으러 갈게요. 하핫.
- 학자 파르소스 -
(닉네임) 님이 쓰신 책 아주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지금 그 책을 구하려고 다들 난리도 아니에요!
그리고 다들 궁금해하던데... 혹시... 차기작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괜찮으시다면, 엘가시아의 이야기를 나중에 책으로 적어주시는 건 어떨까요?
아마 저희처럼... 지상의 누군가가 엘가시아를 궁금해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그렇게 된다면 (닉네임) 님처럼 훌륭한 글을 쓰시는 분이 나서주시는 게, 모두에게 좋은 결과가 될 것 같습니다.
차기작이 나오면... 사인을 꼭 받으러 갈게요. 하핫.
- 학자 파르소스 -
2.16.3. 헤스테라 정원 관리
위치 : 광휘의 샘 (헤스테라 정원)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정원 돌보미 | 실링 50,000 재련 파편 선택 상자 5개 | 70 |
내 마음은 호수요 | 실링 100K 배틀 아이템 종합 상자 5개 | 140 |
베른의 동물협회에서는 엘가시아의 동물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 중 아울베어의 생태에 대해 궁금해하는 의뢰가 도착했으니,
엘가시아의 아울베어들을 살펴보자.
그 중 아울베어의 생태에 대해 궁금해하는 의뢰가 도착했으니,
엘가시아의 아울베어들을 살펴보자.
아울베어 돌보기
오오... 그렇군요.
(닉네임) 님이 경험하신 바에 따르자면,
엘가시아의 아울베어들을 지상에 서식하는 개체들과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일조량이 많은 그곳의 특성상 더 많은 햇빛을 흡수하기 위해 귀, 어깻죽지 등에 깃털이 풍부한 게 아닐까 싶군요.
아울베어들이 있는 장소... 헤스테라 정원이라고 했나요?
그들의 몸에 있는 방울이나 고리 같은 장식물 같은 건, 라제니스들이 그곳을 살피고 있다는 증거 같습니다.
- 베른 동물연구협회장 메렉 -
오오... 그렇군요.
(닉네임) 님이 경험하신 바에 따르자면,
엘가시아의 아울베어들을 지상에 서식하는 개체들과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일조량이 많은 그곳의 특성상 더 많은 햇빛을 흡수하기 위해 귀, 어깻죽지 등에 깃털이 풍부한 게 아닐까 싶군요.
아울베어들이 있는 장소... 헤스테라 정원이라고 했나요?
그들의 몸에 있는 방울이나 고리 같은 장식물 같은 건, 라제니스들이 그곳을 살피고 있다는 증거 같습니다.
- 베른 동물연구협회장 메렉 -
물결처럼 잔잔히
우리 라제니스는 조급해지는 일이 거의 없다네.
평정심을 항상 유지하도록 부단히 노력하지.
누군가는 수백, 수천 년을 살아서 그런 것 아니냐고 할지도 모르겠구만.
하지만 아니야.
오래 사는 만큼 마음의 병을 얻기가 점점 더 쉬워진다네.
그런 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비우는 게 중요할 게야.
머리를 비우는 방법은 다양하다네. 누군가는 조용히 눈을 감고 또 누군가는 무언가에 몰두하기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한다네.
나? 나는 상념이 많아지면 광휘의 샘을 찾아가지. 고요히 일렁이는 물결을 보고 있노라면 복잡하던 머릿속이 서서히 비워지는 게 느껴진다네.
- 한 라제니스 노인 -
우리 라제니스는 조급해지는 일이 거의 없다네.
평정심을 항상 유지하도록 부단히 노력하지.
누군가는 수백, 수천 년을 살아서 그런 것 아니냐고 할지도 모르겠구만.
하지만 아니야.
오래 사는 만큼 마음의 병을 얻기가 점점 더 쉬워진다네.
그런 걸 방지하기 위해서는 생각을 비우는 게 중요할 게야.
머리를 비우는 방법은 다양하다네. 누군가는 조용히 눈을 감고 또 누군가는 무언가에 몰두하기도 하면서 생각을 정리한다네.
나? 나는 상념이 많아지면 광휘의 샘을 찾아가지. 고요히 일렁이는 물결을 보고 있노라면 복잡하던 머릿속이 서서히 비워지는 게 느껴진다네.
- 한 라제니스 노인 -
2.17. 플레체
2.17.1. 영감에 불을 지펴라!
위치 : 예술의 광장 (플레체)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영감 얻기 | 실링 30,000 루페온의 빛이 깃든 화폐 상자 2개 | 50 |
데모곡 시연 | 실링 70,000 크림스네일의 빛나는 동전 3개 | 70 |
연습에 연습 | 실링 100K 재련 파편 선택 상자 10개 | 100 |
새로운 음악적 영감을 간절히 원하는 작곡가가 플레체에 있다고 하네. 그의 작곡을 도와줄 수 있다고 생각되는 모험가가 있다면 한 번 그를 찾아가 보게.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작곡 일지 #1
모든걸 다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려 했다. 지쳤다.
다른 뛰어난 작곡가들의 음악에 놀라며 자신을 채찍질 해 나가는 것에.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 생각했다. 화려한 공연장이 아닌 길거리 구석에서 쓸쓸하게 곡을 연주하는 내 모습이 초라했다.
하지만 아니다. 내 음악에 감동과 위로를 받은 누군가가 분명히 존재했고, 내가 만드는 곡에 놀라워하는 또 다른 작곡가도 있었다.
무엇보다 (닉네임), 당신이 응원해졌다.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 그렇기에 다시 펜을 집어 든다.
- 파젝 -
모든걸 다 포기하고 고향으로 돌아가려 했다. 지쳤다.
다른 뛰어난 작곡가들의 음악에 놀라며 자신을 채찍질 해 나가는 것에.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 생각했다. 화려한 공연장이 아닌 길거리 구석에서 쓸쓸하게 곡을 연주하는 내 모습이 초라했다.
하지만 아니다. 내 음악에 감동과 위로를 받은 누군가가 분명히 존재했고, 내가 만드는 곡에 놀라워하는 또 다른 작곡가도 있었다.
무엇보다 (닉네임), 당신이 응원해졌다.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 그렇기에 다시 펜을 집어 든다.
- 파젝 -
작곡 일지 #2
오랜만에 다시 잡은 펜으로 써 내려간 곡을 들려줬다.
아직 완성된 노래가 아니라서 잔뜩 긴장했지만 (닉네임), 당신은 좋은 노래라며 엄지를 치켜세워줬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내가 음악을 포기하지 않게 도와준다.
- 파젝 -
오랜만에 다시 잡은 펜으로 써 내려간 곡을 들려줬다.
아직 완성된 노래가 아니라서 잔뜩 긴장했지만 (닉네임), 당신은 좋은 노래라며 엄지를 치켜세워줬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응원해주는 사람들이 있다는 사실이 내가 음악을 포기하지 않게 도와준다.
- 파젝 -
작곡 일지 #3
운이 좋게 플레체 야외 공연장에서 공연할 기회가 생겼다.
다 (닉네임), 당신을 만난 덕이다. 이상하리만치 당신을 만난 뒤로 일들이 술술 풀려가는 느낌이다.
극심한 슬럼프와 우울증에 고생하던 내가 새로운 곡을 만들고, 심지어 플레체에서 공연까지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게 다 음악을 그만두지 말라고 격려해준 많은 사람과, (닉네임) 덕분일테지.
공연하고 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음악을 작곡해 나가겠다. 그와 한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위대한 작곡가가 되는 그날까지.
- 파젝 -
운이 좋게 플레체 야외 공연장에서 공연할 기회가 생겼다.
다 (닉네임), 당신을 만난 덕이다. 이상하리만치 당신을 만난 뒤로 일들이 술술 풀려가는 느낌이다.
극심한 슬럼프와 우울증에 고생하던 내가 새로운 곡을 만들고, 심지어 플레체에서 공연까지 하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게 다 음악을 그만두지 말라고 격려해준 많은 사람과, (닉네임) 덕분일테지.
공연하고 난 이후에도 계속해서 음악을 작곡해 나가겠다. 그와 한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위대한 작곡가가 되는 그날까지.
- 파젝 -
2.17.2. 좋은 작품을 알아보는 법
위치 : 플레체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아마추어 평론가 | 실링 30,000 영겁의 정수 5개 | 20 |
베테랑 평론가 | 실링 50,000 태초의 조각 5개 | 20 |
전문 평론가 | 실링 70,000 재련 보조 선택 상자 5개 | 20 |
저명한 평론가 | 실링 100K 배틀 아이템 종합 상자 | 20 |
최고의 평론가 | 실링 150K 전설 ~ 영웅 카드 팩 II 2개 위대한 미술품 #60 | 20 |
베디체 가문의 후원을 받으려는 젊은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하고 추천해보자.
- 플레체 관광 책자 #1 -
요즈 주택가 ★★★☆☆
수련을 위해 플레체로 이주한 요즈 종족들의 터전. 플레체 양식을 기본으로, 신비로운 요즈들의 특성이 가미되어 독특한 구조를 자랑한다.
요즈 주택가 ★★★☆☆
수련을 위해 플레체로 이주한 요즈 종족들의 터전. 플레체 양식을 기본으로, 신비로운 요즈들의 특성이 가미되어 독특한 구조를 자랑한다.
- 플레체 관광 책자 #2 -
니에베 대수로 ★★★☆☆
플레체 중심을 가로지르는 대수로. 물자는 물론, 예술품의 교역을 위해 설계되었다. 대수로를 가로지르는 곤돌라에서의 도시 정취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준다.
니에베 대수로 ★★★☆☆
플레체 중심을 가로지르는 대수로. 물자는 물론, 예술품의 교역을 위해 설계되었다. 대수로를 가로지르는 곤돌라에서의 도시 정취는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만들어준다.
- 플레체 관광 책자 #3 -
플레체 박물관 ★★★★★
플레체를 대표하는 미술품과 유물이 전시된 박물관. 베디체 가문이 오랫동안 모아온 예술품들이 기증되어 있다. 플레체에 온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가장 먼저 와야 할 곳이다.
플레체 박물관 ★★★★★
플레체를 대표하는 미술품과 유물이 전시된 박물관. 베디체 가문이 오랫동안 모아온 예술품들이 기증되어 있다. 플레체에 온 관광객이라면 반드시, 가장 먼저 와야 할 곳이다.
- 플레체 관광 책자 #4 -
베디체 대저택 ★★★☆☆
대대로 예술가들을 후원해온 베디체 가문의 저택. 수백 년 전, 최고의 건축가 중 하나인 피에르가 헌정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윽한 홍차향을 모티브로 만든 귀족의 대저택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으로 보인다.
베디체 대저택 ★★★☆☆
대대로 예술가들을 후원해온 베디체 가문의 저택. 수백 년 전, 최고의 건축가 중 하나인 피에르가 헌정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윽한 홍차향을 모티브로 만든 귀족의 대저택은 그 자체로 하나의 예술품으로 보인다.
- 플레체 관광 책자 #5 -
이그니스 대성당 ★★★★★
오랜 시간 수많은 건축가와 예술가들의 손을 거쳐 공들여 건축된 대성당. 베디체 가문의 막대한 후원금으로 완성된 이 성당은, 플레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손꼽힌다.
이그니스 대성당 ★★★★★
오랜 시간 수많은 건축가와 예술가들의 손을 거쳐 공들여 건축된 대성당. 베디체 가문의 막대한 후원금으로 완성된 이 성당은, 플레체에서 가장 아름다운 건축물로 손꼽힌다.
2.17.3. 힐리아베리 도둑을 쫓아라!
위치 : 힐리아베리 농장 (프리힐리아 평원)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도둑 쫒기 | 실링 50,000 재련 돌파석 선택 상자 II 5개 | 70 |
동물과 친해지는 법 | 실링 100K 영웅 호감도 상자 10개 | 70 |
플레체에서 유명한 걸 떠올리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
아무래도 베디체 가문과 위대한 미술품일 거라고? 그것도 맞지만, 이 멋진 와인을 한 번 봐 보라고. 자 뭐라고 적혀있지? 그래 바로 플레체 프리힐리아 평원에서 자라는 힐리아베리라네.
최근 그곳의 농부들이 힐리아베리 농사에 큰 문제가 생겼다고 도움을 요청하던데, 자네가 한 번 프리힐리아 평원의 그레이프라는 농부를 만나보게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아무래도 베디체 가문과 위대한 미술품일 거라고? 그것도 맞지만, 이 멋진 와인을 한 번 봐 보라고. 자 뭐라고 적혀있지? 그래 바로 플레체 프리힐리아 평원에서 자라는 힐리아베리라네.
최근 그곳의 농부들이 힐리아베리 농사에 큰 문제가 생겼다고 도움을 요청하던데, 자네가 한 번 프리힐리아 평원의 그레이프라는 농부를 만나보게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프리힐리아베리
플레체 프리힐리아 평원에서 재배되는 짙은 보라색 열매인 힐리아베리는 육즙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하다.
코끝을 간질이는 싱그러운 향이 특징. 향이 좋아서 그대로도 많이 먹지만, 잼이나 과실주에도 많이 활용된다. 씨앗은 작지만 짜서 식용 기름으로 활용된다.
- 이름 모를 저자의 식물도감 -
플레체 프리힐리아 평원에서 재배되는 짙은 보라색 열매인 힐리아베리는 육즙이 풍부하고 단맛이 강하다.
코끝을 간질이는 싱그러운 향이 특징. 향이 좋아서 그대로도 많이 먹지만, 잼이나 과실주에도 많이 활용된다. 씨앗은 작지만 짜서 식용 기름으로 활용된다.
- 이름 모를 저자의 식물도감 -
동물과 친해지는 법
첫째, 당신의 냄새를 인식시켜라
둘째, 성급한 스킨십을 삼가라
셋째, 눈높이를 맞춰줘라
무엇보다 경계심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이 동물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이다.
- 베른 동물 행동 심리 조사관 -
첫째, 당신의 냄새를 인식시켜라
둘째, 성급한 스킨십을 삼가라
셋째, 눈높이를 맞춰줘라
무엇보다 경계심을 낮추고 스트레스를 주지 않는 것이 동물들과의 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방법이다.
- 베른 동물 행동 심리 조사관 -
2.18. 볼다이크
2.18.1. 괴담의 탄생
위치 : 대우림 (호문쿨루스 폐기장)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괴담 마니아 | 실링 100K 루페온의 힘이 깃든 화폐 상자 2개 | 50 |
괴담 전문가 | 실링 150K 재련 파편 선택 상자 3개 | 80 |
괴담의 실체 | 실링 250K 메넬리크의 서 3개 비밀지도(부서진 거대사슬) | 120 |
괴담이란 무엇인가.
대다수의 사람은 괴담이란 있을 법한 일을 그럴듯하게 과장하여 사람의 심리를 자극하는 그저 재미를 위한 이야기로 생각하고 있다.
이에 실제 볼다이크에 떠도는 대다수의 괴담을 수집하여 그 이야기의 근원을 찾아본바, 괴담의 대부분은 없는 이야기를 그럴듯하게 꾸민 경우가 많지만, 일부 괴담은 그 근원이 존재하고 있다.
근원이 밝혀지고 사라진 대표적인 괴담으로는 현자의 탑 57층 울부짖는 그림 괴담이 있다. 이 괴담은 실제 복도 벽에 걸려있던 그림의 뒤에 미세한 금이 가 있어 연구실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던 것이 이 울부짖는 그림 괴담의 시작이었다.
이에 우리 현자들은 공식을 만들어 냈으니 다음과 같다.
괴담의 강도와 양 = 문제의 중요성 X 해당 논제에 관한 증거의 애매함
- 현자의 탑 괴담 연구부서 보고서 발췌 -
대다수의 사람은 괴담이란 있을 법한 일을 그럴듯하게 과장하여 사람의 심리를 자극하는 그저 재미를 위한 이야기로 생각하고 있다.
이에 실제 볼다이크에 떠도는 대다수의 괴담을 수집하여 그 이야기의 근원을 찾아본바, 괴담의 대부분은 없는 이야기를 그럴듯하게 꾸민 경우가 많지만, 일부 괴담은 그 근원이 존재하고 있다.
근원이 밝혀지고 사라진 대표적인 괴담으로는 현자의 탑 57층 울부짖는 그림 괴담이 있다. 이 괴담은 실제 복도 벽에 걸려있던 그림의 뒤에 미세한 금이 가 있어 연구실에서 울부짖는 소리가 들렸던 것이 이 울부짖는 그림 괴담의 시작이었다.
이에 우리 현자들은 공식을 만들어 냈으니 다음과 같다.
괴담의 강도와 양 = 문제의 중요성 X 해당 논제에 관한 증거의 애매함
- 현자의 탑 괴담 연구부서 보고서 발췌 -
무능의 무덤에서 흘러나온 이야기
첫 번째 괴담. 무능의 무덤에 버려진 코어는 함부로 주우면 안 된다.
- 버려진 코어에 그 코어를 사용하던 호문쿨루스의 귀신이 붙어있어서, 코어를 주운 사람에게 붙는다고 한다.
물론 코어는 비싼 값에 거래되기 때문에 코어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은 없지만, 종종 비양심적인 호문쿨루스 제작 업체들이 무능의 무덤에서 버려진 코어를 주워 호문쿨루스는[5] 만들거나, 돈이 별로 없는 현자 준비생 등이 연습용 호문쿨루스를 만들기 위해 무능의 무덤에서 코어를 주워 가는 일이 있다고 한다.
이를 비추어 봤을 때, 무능의 무덤에서 버려진 코어를 주워가는 업자나 돈 없는 연습생들의 연습용 호문쿨루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
이러한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 괴담이 생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첫 번째 괴담. 무능의 무덤에 버려진 코어는 함부로 주우면 안 된다.
- 버려진 코어에 그 코어를 사용하던 호문쿨루스의 귀신이 붙어있어서, 코어를 주운 사람에게 붙는다고 한다.
물론 코어는 비싼 값에 거래되기 때문에 코어를 함부로 버리는 사람은 없지만, 종종 비양심적인 호문쿨루스 제작 업체들이 무능의 무덤에서 버려진 코어를 주워 호문쿨루스는[5] 만들거나, 돈이 별로 없는 현자 준비생 등이 연습용 호문쿨루스를 만들기 위해 무능의 무덤에서 코어를 주워 가는 일이 있다고 한다.
이를 비추어 봤을 때, 무능의 무덤에서 버려진 코어를 주워가는 업자나 돈 없는 연습생들의 연습용 호문쿨루스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것은 당연한 일.
이러한 여러 가지 일들로 인해 괴담이 생성된 것으로 추측된다.
무능의 무덤에서 다시 흘러나온 이야기
두 번째 괴담. 무능의 무덤에서 함부로 이름을 부르면 안 된다.
- 버려진 호문쿨루스가 자신 혹은 자신을 버린 주인을 부르는 줄 알고 복수한다고 한다.
이 괴담은 '호문쿨루스에 사람 이름을 붙이면 안 된다.'라는 괴담과 이어지는 괴담으로 무능의 무덤에 정상 작동하는 호문쿨루스를 버리는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만들어진 괴담이다.
두 번째 괴담. 무능의 무덤에서 함부로 이름을 부르면 안 된다.
- 버려진 호문쿨루스가 자신 혹은 자신을 버린 주인을 부르는 줄 알고 복수한다고 한다.
이 괴담은 '호문쿨루스에 사람 이름을 붙이면 안 된다.'라는 괴담과 이어지는 괴담으로 무능의 무덤에 정상 작동하는 호문쿨루스를 버리는 사람들이 등장하면서 만들어진 괴담이다.
무능의 무덤에서 또다시 흘러나온 이야기
세 번째 괴담. 무능의 무덤에 아이들을 잡아가는 귀신이 산다.
- 버려진 호문쿨루스들이 자신과 똑같이 키가 작은 아이들을 보고 새로운 친구로 여겨 어디론가 데리고 간다는 괴담이다.
아이들은 같이 자라온 호문쿨루스를 애착 인형처럼 여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망가진 호문쿨루스도 버리지 않고 소중히 여기는 경우가 있다.
이에 무능의 무덤에 버려진 자신의 호문쿨루스를 보고 다시 집으로 데리고 오는 경우가 왕왕 생겨 어른들이 만들어낸 괴담이다.
세 번째 괴담. 무능의 무덤에 아이들을 잡아가는 귀신이 산다.
- 버려진 호문쿨루스들이 자신과 똑같이 키가 작은 아이들을 보고 새로운 친구로 여겨 어디론가 데리고 간다는 괴담이다.
아이들은 같이 자라온 호문쿨루스를 애착 인형처럼 여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망가진 호문쿨루스도 버리지 않고 소중히 여기는 경우가 있다.
이에 무능의 무덤에 버려진 자신의 호문쿨루스를 보고 다시 집으로 데리고 오는 경우가 왕왕 생겨 어른들이 만들어낸 괴담이다.
2.18.2. 소중한 자료 찾기
위치 : 현자의 탑 (64층 계몽의 정원)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연구 보고서_최종 | 실링 100K 영웅 호감도 선택 상자 2개 | 30 |
연구 보고서_최종_진짜최종 | 실링 150K 재련 보조 선택 상자 2개 | 60 |
연구 보고서_최종_진짜최종_진짜이게최종임 | 실링 250K 전설 ~ 영웅 카드 팩 II 3개 | 170 |
살...려...주세요...
(누군가의 다잉 메시지로 보인다)
(누군가의 다잉 메시지로 보인다)
현자의 탑 고오급 유머 시리즈
유치원과 하급 현자의 공통점
1. 하루 종일 자도 된다.
2. 상급자가 보살펴준다.
3. 점심으로 맛있는 간식이 나온다.
4. 주로 하는 일 : 만져보기 살펴보기
5. 가장 중요한 일은 친하게 지내기
6. 하루에도 몇 번씩 운다.
유치원과 하급 현자의 공통점
1. 하루 종일 자도 된다.
2. 상급자가 보살펴준다.
3. 점심으로 맛있는 간식이 나온다.
4. 주로 하는 일 : 만져보기 살펴보기
5. 가장 중요한 일은 친하게 지내기
6. 하루에도 몇 번씩 운다.
현자의 탑 고오급 유머 시리즈
하급 현자가 물에 빠졌다.
"사람 살려! 사람 살려!"
아무도 구해주지 않았다.
이번에는
"사람(볼다이크 기준 법안 2조 1항 참조)살려!
사람(볼다이크 기준 법안 2조 1항 참조)살려!"
라고 하자
이제야 지나가는 중급 현자가 구해주었다고 한다.
하급 현자가 물에 빠졌다.
"사람 살려! 사람 살려!"
아무도 구해주지 않았다.
이번에는
"사람(볼다이크 기준 법안 2조 1항 참조)살려!
사람(볼다이크 기준 법안 2조 1항 참조)살려!"
라고 하자
이제야 지나가는 중급 현자가 구해주었다고 한다.
현자의 탑 고오급 유머 시리즈
하급 현자라는 죄로
현자의 탑이라는 교도소에서
연구실이라는 감옥에 갇혀
연구 명단이라는 죄수 명단에 올라
하급 현자 가운이란 죄수복을 입고
과제란 벌을 받고
승급이란 석방을 기다린다
하급 현자라는 죄로
현자의 탑이라는 교도소에서
연구실이라는 감옥에 갇혀
연구 명단이라는 죄수 명단에 올라
하급 현자 가운이란 죄수복을 입고
과제란 벌을 받고
승급이란 석방을 기다린다
2.19. 쿠르잔 남부
2.19.1. 고대 유물 발굴 요청
위치 : 저주받은 땅, 베스페르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화산에 숨겨진 고대의 문명 | 실링 100K 재련 파편 선택 상자 Ⅱ 2개 | 70 |
화산에 묻힌 고대의 비밀 | 실링 200K 메넬리크의 서 2개 회복 배틀 아이템 상자 2개 | 140 |
쿠르잔의 유적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어. 오랫동안 감춰져있던 지역이니 만큼 많은 과거의 흔적들이 남아있겠지. 부디 조심해서 유물 조사를 부탁하네. 쿠르잔에 묻혀있는 유물의 가치는 돈으로 매길 수 없을 정도니 말이야.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쪽지 -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쪽지 -
가려진 고대의 빛
쿠르잔에 있는 고대 유적... 저주 받은 땅이라 불리는 그곳에 얼마나 많은 고대 유물들이 있을지는 모른다. 하지만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은 만큼 유물의 보존도는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 유적과 유물을 해독해낼 수 있다면, 지금껏 우리가 보지 못한 비밀에 가까워질 수 있다. 부디 비밀에 다가갈 수 있는 열쇠가 있기를...
- 고고학자 드레이븐 게스토 -
쿠르잔에 있는 고대 유적... 저주 받은 땅이라 불리는 그곳에 얼마나 많은 고대 유물들이 있을지는 모른다. 하지만 사람의 손길이 많이 닿지 않은 만큼 유물의 보존도는 높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 유적과 유물을 해독해낼 수 있다면, 지금껏 우리가 보지 못한 비밀에 가까워질 수 있다. 부디 비밀에 다가갈 수 있는 열쇠가 있기를...
- 고고학자 드레이븐 게스토 -
2.19.2. 아사르들을 위한 식량 확보
위치 : 저주받은 땅, 베스페르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수습 배달원 | 실링 100K 재련 보조 선택 상자 3개 | 50 |
정식 배달원 | 실링 200K 재련 돌파석 선택 상자 Ⅵ 2개 | 70 |
베테랑 배달원 | 실링 300K 전설 카드 팩 Ⅲ | 100 |
로테스 할아버지의 요리 실력은 세계 최고다. 늘 먹던 음식이어도 할아버지의 손을 만나면 너무 맛있어진다. 그런데 할아버지가 얼마 전에 내게 기대하라고 말씀하시면서 지나가셨다. 어떤 굉장한 음식을 맛보게 해주시려고 그러시는 걸까?
- 어린 아사르 데런의 일기 중 -
- 어린 아사르 데런의 일기 중 -
잃어버린 맛
오늘도 나무껍질과 나무뿌리를 먹었다. 이제는 지겨울 지경이다. 로테스 영감이 해줬던 고기의 맛을 잊을 수 없다. 그때 먹었던 고기를 다시 한번 먹을 수 있다면 소원이 없을 것 같다. 혹시 모르니 내일은 영감을 찾아가 봐야겠다. 고기를 한 점이라도 얻어먹을 수 있다면 좋으련만...
- 어떤 아사르 데런의 일기 중 -
오늘도 나무껍질과 나무뿌리를 먹었다. 이제는 지겨울 지경이다. 로테스 영감이 해줬던 고기의 맛을 잊을 수 없다. 그때 먹었던 고기를 다시 한번 먹을 수 있다면 소원이 없을 것 같다. 혹시 모르니 내일은 영감을 찾아가 봐야겠다. 고기를 한 점이라도 얻어먹을 수 있다면 좋으련만...
- 어떤 아사르 데런의 일기 중 -
잊지 못한 맛
아사르 전초 기지에서 많은 양의 식량이 들어왔다고 들었다. 역시 (닉네임)에게 부탁한 게 최고의 선택이었던 같다.(오타인 듯) 많은 양의 고기라... 내일부터 요리만 해야 하는 행복한 날이 시작되겠군. 아사르 놈들, 한동안은 맛없는 나무껍질 따위는 먹지도 못하게 만들어주지.
- 식량 보급 담당 로테스의 일기 중 -
아사르 전초 기지에서 많은 양의 식량이 들어왔다고 들었다. 역시 (닉네임)에게 부탁한 게 최고의 선택이었던 같다.
- 식량 보급 담당 로테스의 일기 중 -
2.19.3. 엘네아드 보수 작업
위치 : 엘네아드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전문적인 수리 작업 | 실링 150K 현자의 가루 주머니 2개 공격 배틀 아이템 상자 2개 | 70 |
전문적인 보수 작업 | 실링 150K 유물 호감도 선택 상자 메넬리크의 서 2개 | 70 |
정말 일을 해도 해도 끝이 없네. 아사르들을 동원해도 다들 일머리가 시원치 않아서 오히려 일이 늘어나는 기분이야. 어떻게 주택가 쪽이라도 보수작업을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 연합군에라도 부탁을 해봐야 할 것 같은데... 인재를 수소문해 봐야겠어.
- 보수 담당 몬트의 일지 중 -
- 보수 담당 몬트의 일지 중 -
호승심
역시 나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닉네임)가 보수 작업에 참여하니 진행 속도가 몇 배나 빨라졌다. 역시 내가 보는 눈이 있어. 저 속도면 엘네아드가 정상화되기까지 얼마 걸리지 않겠어. 질 수 없지! 나도 빠르게 보수 작업을 하러 가볼까?
- 보수 담당 몬트의 일지 중 -
역시 나의 선택은 틀리지 않았다. (닉네임)가 보수 작업에 참여하니 진행 속도가 몇 배나 빨라졌다. 역시 내가 보는 눈이 있어. 저 속도면 엘네아드가 정상화되기까지 얼마 걸리지 않겠어. 질 수 없지! 나도 빠르게 보수 작업을 하러 가볼까?
- 보수 담당 몬트의 일지 중 -
꼬리에 꼬리를 물고
지연되고 있던 엘네아드 보수 작업이 눈에 띄게 진행이 되고 있다고 들었다. 몬트가 이렇게 빨리 일을 하나 했더니, 엘네아드를 되찾는 데 힘써 줬던 (닉네임)가 보수 작업을 참여해서 그렇게나 일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 모습에 왠지 모를 호승심이 생겨났다. 우리 터전을 외지인의 손에만 맡길 수 없지. 더 열심히 엘네아드를 보수해 주겠어!
- 아사르 데런 아네트의 일기 중 -
지연되고 있던 엘네아드 보수 작업이 눈에 띄게 진행이 되고 있다고 들었다. 몬트가 이렇게 빨리 일을 하나 했더니, 엘네아드를 되찾는 데 힘써 줬던 (닉네임)가 보수 작업을 참여해서 그렇게나 일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었던 것이었다. 그 모습에 왠지 모를 호승심이 생겨났다. 우리 터전을 외지인의 손에만 맡길 수 없지. 더 열심히 엘네아드를 보수해 주겠어!
- 아사르 데런 아네트의 일기 중 -
2.20. 대항해
2.20.1. 가디언
위치 : 이스테르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레샤의 쪽지 | 51,000 실링 | 70 |
레샤의 쪽지 | 64,000 실링 누군가의 편지 | 70 |
레샤의 쪽지 | 77,000 실링 이스테르 섬의 마음 | 70 |
이스테르에서 21일간 에포나를 진행하면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또한 14일간 진행할 경우 카단 카드를 얻을 수 있는 퀘스트가 열린다.
가디언에 대한 연구와 조사는 계속 되어야만 해요.
- 조사관 레샤 -
- 조사관 레샤 -
첫 번째 보고
사방에 가디언들이 남긴 흔적으로 가득해요.
이런 자그마한 섬에서 이렇게까지 가디언들이 출몰하는 일이 생기다니,
대체 이 섬에 무슨 일이 생겼길래 이런 흔적들이 남게 된 걸까요?
후우... 당신이라면 믿고 맡길 수 있겠죠. 그럼 이만.
사방에 가디언들이 남긴 흔적으로 가득해요.
이런 자그마한 섬에서 이렇게까지 가디언들이 출몰하는 일이 생기다니,
대체 이 섬에 무슨 일이 생겼길래 이런 흔적들이 남게 된 걸까요?
후우... 당신이라면 믿고 맡길 수 있겠죠. 그럼 이만.
두 번째 보고
당신이 발견한 흔적들에게서... 내가 잘 알고 있는 가디언의 흔적을 봤어요.
솔직히 말해서 지금도 믿지 못하겠군요.
그건 이곳에 있을 수가 없는 가디언인데...!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설마 누군가의 부름을 받은 것일까요?
아니면 가디언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걸까요?
알아요... 둘 다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는 것.
우선 협회에 보고해야겠군요.
당신이 발견한 흔적들에게서... 내가 잘 알고 있는 가디언의 흔적을 봤어요.
솔직히 말해서 지금도 믿지 못하겠군요.
그건 이곳에 있을 수가 없는 가디언인데...!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고요.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지...
설마 누군가의 부름을 받은 것일까요?
아니면 가디언들이 이제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 걸까요?
알아요... 둘 다 터무니없는 이야기라는 것.
우선 협회에 보고해야겠군요.
세 번째 보고
협회로부터 가디언의 흔적들을 분석한 결과가 왔는데...
더욱 혼란스러워졌어요.
이곳 이스테르에서 나온 흔적들에게서 이질적인 기운이 발견되었다고 해요.
마치... 베른에 나타났던 업화의 궤멸자, 카이슈테르가 남겼던 혼돈처럼 불길한...
혹시 기억나요? 예전에 이곳에서 내가 잘 알고 있는 흔적들을 봤다고 했죠.
루페온에 맹세코 그 흔적의 주인은 혼돈의 가디언이 아니에요.
그런데... 왜 거기서 혼돈의 기운이 느껴지는 걸까요?
지금 도대체 아크라시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죠...?
협회로부터 가디언의 흔적들을 분석한 결과가 왔는데...
더욱 혼란스러워졌어요.
이곳 이스테르에서 나온 흔적들에게서 이질적인 기운이 발견되었다고 해요.
마치... 베른에 나타났던 업화의 궤멸자, 카이슈테르가 남겼던 혼돈처럼 불길한...
혹시 기억나요? 예전에 이곳에서 내가 잘 알고 있는 흔적들을 봤다고 했죠.
루페온에 맹세코 그 흔적의 주인은 혼돈의 가디언이 아니에요.
그런데... 왜 거기서 혼돈의 기운이 느껴지는 걸까요?
지금 도대체 아크라시아에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거죠...?
2.20.2. 감자와 고구마와 잡초
위치 : 희망의 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고블린의 친구 | 3,000 실링 고블린 금화 10개 | 10 |
고블린의 우상 | 6,000 실링 고블린 금화 20개 | 20 |
고블린의 희망 | 13,000 실링 고블린 금화 30개 | 40 |
고블린의 구원자 | 26,000 실링 매력 증가 물약 | 80 |
15일간 에포나를 진행하면 매력 증가 물약을 얻을 수 있다.
자네 덕분에 고블린들은 섬에 서서히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네.
하지만 정착 과정에서 사소한 문제들이 생기고 있다고 하더군.
희망의 섬에서 네스라는 고블린을 찾아가주게. 그녀가 모험가 길드에 도움을 요청했어. 자네 같이 유능한 모험가가 도와주러 간다면, 무척 고마워할게야.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하지만 정착 과정에서 사소한 문제들이 생기고 있다고 하더군.
희망의 섬에서 네스라는 고블린을 찾아가주게. 그녀가 모험가 길드에 도움을 요청했어. 자네 같이 유능한 모험가가 도와주러 간다면, 무척 고마워할게야.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텃밭 가꾸기
텃밭의 작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잡초를 뽑아준다.
텃밭의 작물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잡초를 뽑아준다.
장례 돕기
트롤에게 희생당한 고블린들의 송곳니를 되찾아 그들의 장례를 돕는다.
트롤에게 희생당한 고블린들의 송곳니를 되찾아 그들의 장례를 돕는다.
안전 지키기
트롤들이 훔쳐간 고블린들의 식량을 되찾아 준다.
트롤들이 훔쳐간 고블린들의 식량을 되찾아 준다.
옷 재료 구하기
고블린들이 옷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인 거미줄을 구해준다.
고블린들이 옷을 만드는 데 필요한 재료인 거미줄을 구해준다.
2.20.3. 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위치 : 고블린 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고블린 도살자 | 10,000 실링 고블린 금화 10개 | 30 |
고블린 학살자 | 13,000 실링 고블린 금화 20개 | 40 |
고블린 송곳니 수집자 | 26,000 실링 체력 증가 물약 | 80 |
에포나를 진행하면 얻을 수 있는 고블린 금화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미쳐버린 고블린 놈들 때문에 고블린의 새로운 지도자가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 모양이군. 누구든 도움을 주고 싶은 모험가가 있으면 고블린 섬의 고비우스 24세를 찾아가 봐.
- 태양의 그림자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 -
- 태양의 그림자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 -
고블린 섬에 도는 소문
최근 미쳐버린 고블린을 처치하여 인장을 모으고 다니는 모험가가 있다던데? 대체 누굴까?
- 고블린 섬의 방문자 -
최근 미쳐버린 고블린을 처치하여 인장을 모으고 다니는 모험가가 있다던데? 대체 누굴까?
- 고블린 섬의 방문자 -
고블린 섬에 도는 소문
미쳐버린 고블린을 처치하고 또 처치하며 송곳니를 모으고 다니는 모험가가 있다던데? 도대체 누굴까? 무슨 목적으로 처치하고 다니는 것일까?
- 고블린 섬의 방문자 -
미쳐버린 고블린을 처치하고 또 처치하며 송곳니를 모으고 다니는 모험가가 있다던데? 도대체 누굴까? 무슨 목적으로 처치하고 다니는 것일까?
- 고블린 섬의 방문자 -
고블린 섬에 도는 소문
어떤 모험가가 처치한 고블린 수는 끝도 없이 많다는 데 정말일까? 이름이 (닉네임)라고 하던데... 목적이 무엇이든 근성 하나만은 인정해줘야 하는 것이 분명하다.
- 고블린 섬의 방문자 -
어떤 모험가가 처치한 고블린 수는 끝도 없이 많다는 데 정말일까? 이름이 (닉네임)라고 하던데... 목적이 무엇이든 근성 하나만은 인정해줘야 하는 것이 분명하다.
- 고블린 섬의 방문자 -
2.20.4. 거북이를 위한 수면제
위치 : 거북 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오래잠 저장 | 2,000 실링 | 10 |
간식 저장 | 4,000 실링 | 20 |
해변 순찰 | 7,000 실링 | 40 |
잠자리 청소 | 14,000 실링 | 80 |
거북이를 위한 친구 | 27,000 실링 탈 것 : 붉은이끼 거북 | 150 |
거북 섬의 거북이들은 이 시기가 되면 오랜 잠을 준비하기 위해 무척 바쁜 시간을 보냅니다. 섬이 휴식기에 들어가 바다로 가라 앉기 전에 최대한 많은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주십시오.
- 구호 그룹 활동 파라곤 환경생태지부의 공지 -
- 구호 그룹 활동 파라곤 환경생태지부의 공지 -
플린의 모험일지 #1
햇빛이 부서져 흩어지는 바다 속은 정말 아름다워!
알록달록한 물고기들을 눈 앞에서 봤을 때는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
해초가 엄청 많고 해파리도 엄청 떠다녀!
바다 속은 뭐든지 엄청 많고 엄청 예쁜 것 같아.
햇빛이 부서져 흩어지는 바다 속은 정말 아름다워!
알록달록한 물고기들을 눈 앞에서 봤을 때는 심장이 멎는 줄 알았어.
해초가 엄청 많고 해파리도 엄청 떠다녀!
바다 속은 뭐든지 엄청 많고 엄청 예쁜 것 같아.
플린의 모험일지 #2
바다거북들이랑 파도 위에서 일광욕을 했어. 햇빛이 너무 뜨거우면 몸을 뒤집기만 하면 돼. 엄청 빨리 식어.
아! 엄청 큰 배를 봤어. 엄~청 커. 아마 거북섬보다 더 클 듯.. 그렇게 큰 배는 세상에 하나 밖에 없을 거야.
배는 지나가면서 또 엄청 큰 파도가 밀려와서 나 떠내려 갔어.
바다거북들이랑 파도 위에서 일광욕을 했어. 햇빛이 너무 뜨거우면 몸을 뒤집기만 하면 돼. 엄청 빨리 식어.
아! 엄청 큰 배를 봤어. 엄~청 커. 아마 거북섬보다 더 클 듯.. 그렇게 큰 배는 세상에 하나 밖에 없을 거야.
배는 지나가면서 또 엄청 큰 파도가 밀려와서 나 떠내려 갔어.
플린의 모험일지 #3
자고 일어 났더니 어딘지 모를 곳에 왔어. 음악이 시끄럽고 키 큰 남자랑 여자랑 팔을 멋대로 휘저으며 맛 없는 물을 마셔.
그리고 나를 보더니 깜짝 놀라서 도망갔어. 이상한 사람들이 있는 섬이라 금방 바다로 돌아왔어.
이상한 곳이었어...
자고 일어 났더니 어딘지 모를 곳에 왔어. 음악이 시끄럽고 키 큰 남자랑 여자랑 팔을 멋대로 휘저으며 맛 없는 물을 마셔.
그리고 나를 보더니 깜짝 놀라서 도망갔어. 이상한 사람들이 있는 섬이라 금방 바다로 돌아왔어.
이상한 곳이었어...
플린의 모험일지 #4
바다 속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넓고, 깊고, 조용해. 그리고 모든 곳이 아름다운 건 아니야. 어떤 곳은 무척 깊고 어두워. 바다거북들을 따라 헤엄칠 때 상어들이 바짝 붙어서 무서웠어. 오늘은 거북섬이 그리운 날이었어.
바다 속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넓고, 깊고, 조용해. 그리고 모든 곳이 아름다운 건 아니야. 어떤 곳은 무척 깊고 어두워. 바다거북들을 따라 헤엄칠 때 상어들이 바짝 붙어서 무서웠어. 오늘은 거북섬이 그리운 날이었어.
플린의 모험일지 #5
친구들이 잘 있는지 궁금해. 바다거북들이 거북섬은 슬슬 휴식기에 들어갈 거래. 아빠가 보고 싶기도 하니 섬이 가라앉기 전에 거북섬에 들려야겠어. 그런데 너무 멀리 와서 섬이 가라앉기 전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 음~ 그래도 부지런히 가면 도착할 수 있을 거야. 헤헤.
친구들이 잘 있는지 궁금해. 바다거북들이 거북섬은 슬슬 휴식기에 들어갈 거래. 아빠가 보고 싶기도 하니 섬이 가라앉기 전에 거북섬에 들려야겠어. 그런데 너무 멀리 와서 섬이 가라앉기 전에 갈 수 있을지 모르겠어. 음~ 그래도 부지런히 가면 도착할 수 있을 거야. 헤헤.
2.20.5. 고고학자의 부탁
위치 : 자유의 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고고학 지원가 | 실링 5,000 | 30 |
열성적인 고고학 지원가 | 실링 7,000 위대한 미술품 #19 | 40 |
열정적인 고고학 지원가 | 실링 14,000 능력치 증가 물약 | 80 |
최근 모라이 유적지에서 카바티안의 고대 유물이 발견되었다고 하네. 수많은 고고학자들이 카바티안의 유물을 발굴하기 위해 모여들었지만, 불순한 의도를 가진 이들도 함께 모여들었지. 유물을 밀매하기 위한 암거래상들 말일세. 최근에는 자유의 섬에서 유물을 밀거래 한다더군. 고고학자들의 연구를 도우려면, 자유의 섬에 숨어든 암거래상들을 잡아내야 하네.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가짜 고고학자
하루아침에 땅 속으로 사라져버린 카바티안 왕국. 그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전세계 고고학자들이 유디아로 모여들고 있다. 하지만 그 중에는 다른 목표를 가진 이도 있었으니... 고고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물들을 밀매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발굴한 유물들을 몰래 빼돌리고는 한밤 중에 사라진다. 익명의 제보에 따르면 그들은 자유의 섬에서 고대의 유물들을 밀매하고 있다고 하는데...
- 자유의 섬에 드리운 그림자 : 가짜 고고학자 편 -
하루아침에 땅 속으로 사라져버린 카바티안 왕국. 그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전세계 고고학자들이 유디아로 모여들고 있다. 하지만 그 중에는 다른 목표를 가진 이도 있었으니... 고고학적으로 가치가 높은 유물들을 밀매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발굴한 유물들을 몰래 빼돌리고는 한밤 중에 사라진다. 익명의 제보에 따르면 그들은 자유의 섬에서 고대의 유물들을 밀매하고 있다고 하는데...
- 자유의 섬에 드리운 그림자 : 가짜 고고학자 편 -
자유의 섬, 그리고 암거래상
뱃사람에게 자유의 섬은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곳이다. 검은 이리호를 이끄는 해적 검은이빨 덕분에 잔챙이 해적들이 얼씬하지 못하는 덕분이다. 암거래상들은 이러한 점을 노리고 있다. 그들은 어느 순간 나타나 물건을 팔다가, 조금이라도 주변의 낌새가 이상하면 상인들 사이로 몸을 감춘다.
- 자유의 섬에 드리운 그림자 : 암거래상 편 -
뱃사람에게 자유의 섬은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은 곳이다. 검은 이리호를 이끄는 해적 검은이빨 덕분에 잔챙이 해적들이 얼씬하지 못하는 덕분이다. 암거래상들은 이러한 점을 노리고 있다. 그들은 어느 순간 나타나 물건을 팔다가, 조금이라도 주변의 낌새가 이상하면 상인들 사이로 몸을 감춘다.
- 자유의 섬에 드리운 그림자 : 암거래상 편 -
해적과 손을 잡은 고고학자
고고학자들은 도둑맞은 유물들을 되찾기 위해 여러 방법을 사용했다. 용병을 고용하기도 했고, 어떤 이는 자유의 섬으로 직접 들어가 암거래상을 찾아보려고 했다. 하지만 무수한 노력에도 효과는 미비했다. 기어코 고고학자들은 자유의 섬의 주인, 검은이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마침 암거래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검은이빨은 순순히 제안을 수락했고, 이는 해적과 고고학자가 손을 잡은 첫 번째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 자유의 섬에 드리운 그림자 : 해적과 고고학자 편 -
고고학자들은 도둑맞은 유물들을 되찾기 위해 여러 방법을 사용했다. 용병을 고용하기도 했고, 어떤 이는 자유의 섬으로 직접 들어가 암거래상을 찾아보려고 했다. 하지만 무수한 노력에도 효과는 미비했다. 기어코 고고학자들은 자유의 섬의 주인, 검은이빨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마침 암거래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던 검은이빨은 순순히 제안을 수락했고, 이는 해적과 고고학자가 손을 잡은 첫 번째 사건으로 기록되었다..
- 자유의 섬에 드리운 그림자 : 해적과 고고학자 편 -
2.20.6. 고래가 살아가는 바다
위치 : 노토스 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자원봉사자 | 실링 2,000 | 10 |
고래 지킴이 | 실링 9,000 혹동고래 기름 | 20 |
고래 박사 | 실링 18,000 체력 증가 물약 | 130 |
에포나 의뢰를 3회만 완료하면 섬의 마음을 쉽게 얻을 수 있는 데다가, 에포나 6회 완료 시 얼음미로 섬의 마음을 얻는 데 필요한 혹동고래 기름까지 주기 때문에 사실상 섬마 2개를 얻을 수 있는 의뢰.
또한 노토스 섬의 의뢰는 세 단계로 나뉘어 있기 때문에, 3단계까지는 하루에 에포나 2개를 돌릴 수 있어 이틀만에 2단계를 완료할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고래의 수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우리는 전 대륙의 동의 하에 포경 활동을 금지하는 법안을 발의하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수의 고래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위대한 자연을 보존하고 보호할 의무가 있습니다. 전 세계의 환경 운동가 여러분, 우리는 당신들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노토스 섬의 고래 학자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 구호 활동 그룹 파라곤 환경생태지부의 공지 -
- 구호 활동 그룹 파라곤 환경생태지부의 공지 -
쓰레기를 품은 고래
오늘 노토스 섬을 닉네임 님과 함께 청소했어.
노토스 섬에 몰려온 쓰레기들을 보고 있으면, 쓰레기 때문에 다치거나 목숨을 잃은 고래가 떠올라 마음이 너무 아파.
제 좋을 대로 자연을 훼손해놓고 이제 와서 보호하자고 외치다니... 참으로 웃긴 일이야.
- 하이파의 일기 중 -
오늘 노토스 섬을 닉네임 님과 함께 청소했어.
노토스 섬에 몰려온 쓰레기들을 보고 있으면, 쓰레기 때문에 다치거나 목숨을 잃은 고래가 떠올라 마음이 너무 아파.
제 좋을 대로 자연을 훼손해놓고 이제 와서 보호하자고 외치다니... 참으로 웃긴 일이야.
- 하이파의 일기 중 -
고래의 취향
고래의 식성은 참으로 다양하다.
그렇지만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노토스 섬에서만 잡힌다는 프랑크릴. 도대체 이 맛 없는 생물은 왜 존재하는 것일까 항상 궁금했는데, 드디어 그 의문이 풀린 것이다. 이제는 고래의 혀가 왜 존재하는지 의문이 생기고 있다.
- 고래 학자 네미안의 기록 -
고래의 식성은 참으로 다양하다.
그렇지만 공통적으로 좋아하는 것이 있으니 그것은 바로 노토스 섬에서만 잡힌다는 프랑크릴. 도대체 이 맛 없는 생물은 왜 존재하는 것일까 항상 궁금했는데, 드디어 그 의문이 풀린 것이다. 이제는 고래의 혀가 왜 존재하는지 의문이 생기고 있다.
- 고래 학자 네미안의 기록 -
디디의 과거
포경선에 새끼를 잃은 디디는 나 외의 인간은 좋아하지 않네.
그렇지만 희한하게 당신은 좋아하는군.
저 착한 아이는 당신의 심성을 알아 본 것이겠지.
디디와 내가 항상 이곳에서 기다릴 테니, 언제든 놀러 오게나.
- 고래지기 벨리타 -
포경선에 새끼를 잃은 디디는 나 외의 인간은 좋아하지 않네.
그렇지만 희한하게 당신은 좋아하는군.
저 착한 아이는 당신의 심성을 알아 본 것이겠지.
디디와 내가 항상 이곳에서 기다릴 테니, 언제든 놀러 오게나.
- 고래지기 벨리타 -
2.20.7. 고철을 부탁해요
위치 : 도망자들의 마을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고철 수집가 | 5,000 실링 | 30 |
전선 수집가 | 7,000 실링 | 40 |
코어 수집가 | 14,000 실링 매력 증가 물약 | 80 |
도망자들의 마을에 파스텔이란 아이가 최근 흥미로운 실험을 하고 있다고 하네.
하지만 식량도 넉넉하지 않은 그 섬에서 실험에 필요한 재료를 구하는 일은 쉽지 않지.
도망자들의 마을에서 파스텔의 연구 활동을 지원해주게.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하지만 식량도 넉넉하지 않은 그 섬에서 실험에 필요한 재료를 구하는 일은 쉽지 않지.
도망자들의 마을에서 파스텔의 연구 활동을 지원해주게.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파스텔의 연구일지 #1
연구 초기, 아직 보완해야 할 점이 산더미다. 먼저 덩어리를 완전히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마을 주변의 해안가에 떠내려온 폐품들이 있던데, 그곳에서부터 고철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연구 초기, 아직 보완해야 할 점이 산더미다. 먼저 덩어리를 완전히 구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자. 마을 주변의 해안가에 떠내려온 폐품들이 있던데, 그곳에서부터 고철을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파스텔의 연구일지 #2
형태는 어느 정도 완성이 된 것 같다. 이제 내부를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마을 주변의 해안가에 떠내려온 폐품들이 있던데, 그곳에서부터 회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형태는 어느 정도 완성이 된 것 같다. 이제 내부를 채우는 것이 중요하다. 마을 주변의 해안가에 떠내려온 폐품들이 있던데, 그곳에서부터 회로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파스텔의 연구일지 #3
이제 마지막으로 코어를 연결시키면 완성될 것 같다. 마을 주변에 떠내려온 코어들을 모아서, 잘 조합해 보면 핵심 코어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이제 마지막으로 코어를 연결시키면 완성될 것 같다. 마을 주변에 떠내려온 코어들을 모아서, 잘 조합해 보면 핵심 코어를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
2.20.8. 구해줘요 비법의 재료
위치 : 그림자달 시장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조수 | 실링 25,000 장난감 상자 | 50 |
훌륭한 조수 | 실링 35,000 장난감 상자 2개 | 70 |
위대한 조수 | 실링 51,000 장난감 상자 3개 제작법 : 화려한 꽃밭 | 100 |
거인의 심장과 섬의 마음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에포나
그림자달 시장에서 에포나 평판 1단계를 완료하고, 관련 서브 퀘스트와 관련 업적까지 모두 완료하면 섬의 마음과 거인의 심장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가 열리게 된다. 서브 퀘스트 중 정령 사진을 찍는 퀘스트는 파티를 하면 오르는 수치가 공유되니 파티를 하는 것이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된다.
섬마 관련 업적은 아니지만, 섬에서 얻을 수 있는 업적 중에 책과 장난감을 얻어야 하는 업적이 있는데, 떠돌이 상인의 내용물이 1시간마다 바뀌니 캐릭터를 배치해두고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림자달 시장의 연금술사가 일손을 구하고 있다더군. 1인자가 되기 위해 시약 실험을 하고 있는데, 조수가 필요하다나? 리첼이라는 이름의 연금술사인데, 네가 딱 적임자라면서 꼭 전언을 보내달라 하더군. 안면 있는 사이인 것 같으니 도와주러 가봐. 혹시 몰라? 계속 돕다 보면 시약인지 뭔지를 개발하는 데 진전이 있을지도 모르지.
- 태양의 그림자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 -
- 태양의 그림자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 -
은밀한 시약 실험
빛가루를 조금도 넣어보고 잔뜩도 넣어봤지만, 언제나 같은 파장값만 나오고 있다. 변환술에서는 비율이 중요한 것이 아닌 걸까?
시약을 만들고 있는데 연금 공방으로 사람들이 드나들고 있어서 집중이 안 된다. 캐럿 할망구를 보러 가는 것이겠지! 그 할망구네 물건들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야단들일까? 순 시시한 것들만 있는 것 같은데...
- 리첼의 실험 일지 : 변환술인데 변환이 안돼 -
빛가루를 조금도 넣어보고 잔뜩도 넣어봤지만, 언제나 같은 파장값만 나오고 있다. 변환술에서는 비율이 중요한 것이 아닌 걸까?
시약을 만들고 있는데 연금 공방으로 사람들이 드나들고 있어서 집중이 안 된다. 캐럿 할망구를 보러 가는 것이겠지! 그 할망구네 물건들이 뭐 그리 대단하다고 야단들일까? 순 시시한 것들만 있는 것 같은데...
- 리첼의 실험 일지 : 변환술인데 변환이 안돼 -
비장한 시약 실험
드디어 다양한 파장이 시약에서 뿜어져 나오고 있다! 빛가루의 비율 뿐만 아니라, 섞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제 이 파장값을 바꿔가며 시약을 만들면 된다. 그러다 보면 다른 물질의 진동을 변조할 수 있는 뭔가가 나오겠지! 물질의 진동을 변화시킬 수만 있다면, 인간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도 꿈은 아니다. 사랑의 묘약, 자신감의 묘약... 뭐든지 만들 수 있을 거다! 사람들은 내가 만든 시약에 열광할 거고 나는 떼부자가 될 것이다!
캐럿 할망구가 나의 위대한 발명품들을 공방에 들여놓고 싶어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다. 두 손을 싹싹 빌며 제발 팔아달라고 애원할 그 모습! 상상만 해도 짜릿하다. 어서 연구를 더 해서 캐럿 할망구의 콧대를 꺾어 놓고 말 것이다!
- 리첼의 실험 일지 :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
드디어 다양한 파장이 시약에서 뿜어져 나오고 있다! 빛가루의 비율 뿐만 아니라, 섞는 타이밍이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다. 이제 이 파장값을 바꿔가며 시약을 만들면 된다. 그러다 보면 다른 물질의 진동을 변조할 수 있는 뭔가가 나오겠지! 물질의 진동을 변화시킬 수만 있다면, 인간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것도 꿈은 아니다. 사랑의 묘약, 자신감의 묘약... 뭐든지 만들 수 있을 거다! 사람들은 내가 만든 시약에 열광할 거고 나는 떼부자가 될 것이다!
캐럿 할망구가 나의 위대한 발명품들을 공방에 들여놓고 싶어 어쩔 줄 몰라하는 모습이 눈 앞에 그려지는 것 같다. 두 손을 싹싹 빌며 제발 팔아달라고 애원할 그 모습! 상상만 해도 짜릿하다. 어서 연구를 더 해서 캐럿 할망구의 콧대를 꺾어 놓고 말 것이다!
- 리첼의 실험 일지 : 희망이 보이기 시작한다 -
기막힌 시약 실험
시약 개발의 목표를 더 구체화하기로 했다. 파장값을 바꿔가면서 뭐든지 변조시킬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보이는 겉모습만 바뀌지, 속성 같은 보이지 않는 부분엔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래서야 사람 마음을 변화시키는 약을 만들 수 있을 리 없다. 우선은 몸이나 환경의 영향으로 흐릿해진 정신을 되돌리는 작용부터 연구해봐야 겠다.
비록 실험이 난관에 부딪혔지만, 나는 굴하지 않고, 될 때까지, 계속해서 실험을 이어가리라. 그것이야말로 라크타라는 분이 책에서 적어둔 연금술의 위대한 정신이 아니던가! 라크타라는 연금술사는 정말이지 나만큼이나 위대한 연금술사인 것이 틀림 없다. 저쪽에서 장사 놀음에 빠져 있는 캐럿 할망구는 그 분이 쓰는 시약병의 먼지 한 톨 만큼도 못 쫓아갈 게 분명하다!
일단 성과가 나오면, 계속해서 양산화를 할 예정이다. 그때도 분명 조수 닉네임이(가) 도움을 주겠지. 닉네임 녀석... 며칠 돕는 척만 하다가 말 줄 알았는데 이렇게나 꾸준히 조수 역할을 잘 해줄 줄은 몰랐다. 매일 반복되는 재료 수집이 지겨울 법도 한데 나한테 화 한 번 내지 않았다. 내 실험이 진전이 없을 때도 나를 멍청이 취급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나를 캐럿 할망구와 비교하면서 손가락질 하지도 않고... 정말 훌륭한 녀석이다. 성공하면 그 녀석에게 꼭 잊지 않고 한 몫 두둑하게 챙겨줄 것이다.
- 리첼의 실험 일지 : 연구는 계속된다 -
시약 개발의 목표를 더 구체화하기로 했다. 파장값을 바꿔가면서 뭐든지 변조시킬 수 있을 것만 같았는데... 보이는 겉모습만 바뀌지, 속성 같은 보이지 않는 부분엔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고 있다! 이래서야 사람 마음을 변화시키는 약을 만들 수 있을 리 없다. 우선은 몸이나 환경의 영향으로 흐릿해진 정신을 되돌리는 작용부터 연구해봐야 겠다.
비록 실험이 난관에 부딪혔지만, 나는 굴하지 않고, 될 때까지, 계속해서 실험을 이어가리라. 그것이야말로 라크타라는 분이 책에서 적어둔 연금술의 위대한 정신이 아니던가! 라크타라는 연금술사는 정말이지 나만큼이나 위대한 연금술사인 것이 틀림 없다. 저쪽에서 장사 놀음에 빠져 있는 캐럿 할망구는 그 분이 쓰는 시약병의 먼지 한 톨 만큼도 못 쫓아갈 게 분명하다!
일단 성과가 나오면, 계속해서 양산화를 할 예정이다. 그때도 분명 조수 닉네임이(가) 도움을 주겠지. 닉네임 녀석... 며칠 돕는 척만 하다가 말 줄 알았는데 이렇게나 꾸준히 조수 역할을 잘 해줄 줄은 몰랐다. 매일 반복되는 재료 수집이 지겨울 법도 한데 나한테 화 한 번 내지 않았다. 내 실험이 진전이 없을 때도 나를 멍청이 취급하지 않았다. 무엇보다 나를 캐럿 할망구와 비교하면서 손가락질 하지도 않고... 정말 훌륭한 녀석이다. 성공하면 그 녀석에게 꼭 잊지 않고 한 몫 두둑하게 챙겨줄 것이다.
- 리첼의 실험 일지 : 연구는 계속된다 -
2.20.9. 끝없는 마의 잔해
위치 : 그림자의 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악마의 탑 봉쇄 | 실링 8,000 | 40 |
악마의 탑 봉쇄 | 실링 10,000 | 40 |
악마의 탑 봉쇄 | 실링 12,000 | 40 |
악마의 탑 봉쇄 | 실링 14,000 체력 증가 물약 | 40 |
고층으로 갈수록 악마의 기운이 잘 모이기 때문에 저층보다는 고층에서 에포나를 진행하는 것이 좋다.
탑 안에서는 비프로스트가 찍히지 않기 때문에 탑의 입구에서 비프로스트를 찍어두면 좋다.
제가 지금까지 모은 기록들입니다.
이 소름끼치는 탑이 얼마나 많은 영웅들을 삼킨 걸까요?
- 수습사제 린든 -
이 소름끼치는 탑이 얼마나 많은 영웅들을 삼킨 걸까요?
- 수습사제 린든 -
레저드의 그림자
너는 언제나 이런 무력함과 어지러움 속에서 헤맨 걸까?
왜 탑은 성장하는지, 누구를 기다리는 것인지,
무엇을 위해 준비되는 것인지.
하나가 풀리면 다른 하나가 엉키고 말아.
다시 악마들이 살아나고 있네...
이제 펜을 놓고 검을 들어야겠어...
모든 것은 끝내 빛으로.
... ... ...
오늘 다시 정신을 잃었어...
10초... 10분... 어쩌면 그 이상...
누군가가 나에게 말을 걸어와... 너일까?
하지만 넌... 이곳에 있을 수가 없지.
그곳에 너를 오래 두진 않아... 반드시 데려오겠어.
... ... ...
"하나가 모든 것으로, 모든 것은 다시 하나로."
이제야 모든 것이 설명되고 있어.
오, 위대한 빛, 오롯이 홀로 선 루페온이시여...
어리석은 당신의 종을 절대 용서하지 마소서...
너는 언제나 이런 무력함과 어지러움 속에서 헤맨 걸까?
왜 탑은 성장하는지, 누구를 기다리는 것인지,
무엇을 위해 준비되는 것인지.
하나가 풀리면 다른 하나가 엉키고 말아.
다시 악마들이 살아나고 있네...
이제 펜을 놓고 검을 들어야겠어...
모든 것은 끝내 빛으로.
... ... ...
오늘 다시 정신을 잃었어...
10초... 10분... 어쩌면 그 이상...
누군가가 나에게 말을 걸어와... 너일까?
하지만 넌... 이곳에 있을 수가 없지.
그곳에 너를 오래 두진 않아... 반드시 데려오겠어.
... ... ...
"하나가 모든 것으로, 모든 것은 다시 하나로."
이제야 모든 것이 설명되고 있어.
오, 위대한 빛, 오롯이 홀로 선 루페온이시여...
어리석은 당신의 종을 절대 용서하지 마소서...
숙명을 따른 빛
영원한 나의 리르에게
어릴 적 꿈을 이룬 것, 축하해.
언제나 네가 평화롭기를.
영원한 너의 레저드가.
영원한 나의 리르에게
어릴 적 꿈을 이룬 것, 축하해.
언제나 네가 평화롭기를.
영원한 너의 레저드가.
허스크의 운명
나의 첫 번째 제자여,
네가 신성한 의무를 저버리고 도망치게 둘 순 없었다.
너의 타락을 지켜보느니
차라리 난 내 눈을 찔러버렸을 것이다.
네게 휘두른 채찍들이
내 심장까지도 찢어버렸음을 아느냐.
하지만 이제...
마침내 네 눈빛이 다시금 신앙으로 충만하구나.
네 성석과 내 도끼로 악마들의 피를 물감 삼아 성화를 그릴지니
이단자를 따라 빛을 저버린 자,
리르의 실패를 만회할 시간이다.
우리가 이 탑을 세상과 영원히 단절시켜야 한다.
오직 주신 루페온께서만이
우리의 성전을 끝까지 지켜보시리라.
나의 첫 번째 제자여,
네가 신성한 의무를 저버리고 도망치게 둘 순 없었다.
너의 타락을 지켜보느니
차라리 난 내 눈을 찔러버렸을 것이다.
네게 휘두른 채찍들이
내 심장까지도 찢어버렸음을 아느냐.
하지만 이제...
마침내 네 눈빛이 다시금 신앙으로 충만하구나.
네 성석과 내 도끼로 악마들의 피를 물감 삼아 성화를 그릴지니
이단자를 따라 빛을 저버린 자,
리르의 실패를 만회할 시간이다.
우리가 이 탑을 세상과 영원히 단절시켜야 한다.
오직 주신 루페온께서만이
우리의 성전을 끝까지 지켜보시리라.
새까맣게 그을린 서신
다가올 어둠에 앞서 빛을 든 형제여.
###의 기록을 면밀하게 분석한 결과
형제의 우려가 옳았다는 것을 전하는 바입니다.
상아탑의 ###, ###의 가설은 사실로 입증되었습니다.
형제가 우려하던 분쟁 상황이
실제 발생할 확률이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본 ##의 사제단은 악마의 탑 개방을 허가합니다.
숙련된 모험가들을 이용하여 탑의 ##을 즉시 보고하십시오.
##의 계획은 성공리에 실행되었습니다.
심판의 ##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형제여. 대업에 앞서 부디 육체 보중하시길.
다가올 어둠에 앞서 빛을 든 형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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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가 우려하던 분쟁 상황이
실제 발생할 확률이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따라서 본 ##의 사제단은 악마의 탑 개방을 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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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계획은 성공리에 실행되었습니다.
심판의 ##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형제여. 대업에 앞서 부디 육체 보중하시길.
2.20.10. 노예 해방
위치 : 칼트헤르츠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노예 해방의 시작 | 실링 5,000 | 30 |
노예 해방의 베테랑 | 실링 7,000 | 40 |
노예 해방의 전설 | 실링 14,000 능력치 증가 물약 위대한 미술품 #18 | 80 |
조사원에 따르면, 북극해 주변에서는 여전히 노예매매가 성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칼트헤르츠라는 섬에서는 조직적으로 노예매매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그곳에 가서 붙잡힌 노예들을 해방시켜주실 분을 모집합니다.
단, 폭력을 제외한 방법으로 말입니다.
- 구호 활동 그룹 파라곤 인권평화지부의 공지 -
그곳에 가서 붙잡힌 노예들을 해방시켜주실 분을 모집합니다.
단, 폭력을 제외한 방법으로 말입니다.
- 구호 활동 그룹 파라곤 인권평화지부의 공지 -
리타의 쪽지
고마워요, 모험가님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되찾게 되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노예로 붙잡혀있어요. 세상의 모든 이들이 자유를 얻기 전까지, 여명단의 활동은 계속 될 거예요.
고마워요, 모험가님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자유를 되찾게 되었어요. 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노예로 붙잡혀있어요. 세상의 모든 이들이 자유를 얻기 전까지, 여명단의 활동은 계속 될 거예요.
여명단 사이에 돌고 있는 소문
한 모험가가 칼트헤르츠에서 자신의 사비를 사용하여 붙잡힌 노예들을 구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한 모험가가 칼트헤르츠에서 자신의 사비를 사용하여 붙잡힌 노예들을 구출하고 있다고 합니다.
어느 아이의 쪽지
제가 감옥에 갇혀있을 때, 사람들이 모험가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어요. 노예들을 해방해주시는 어느 착한 모험가가 있다는 것을요. 덕분에 엄마와 다시 만날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제가 감옥에 갇혀있을 때, 사람들이 모험가님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어요. 노예들을 해방해주시는 어느 착한 모험가가 있다는 것을요. 덕분에 엄마와 다시 만날 수 있었어요. 정말 감사드려요!
2.20.11. 대체로 무익함
위치 : 에스텔라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별빛살이 | 실링 2,000 | 10 |
별빛지기 | 실링 4,000 | 20 |
별소환사 | 실링 7,000 능력치 증가 물약 | 40 |
에스텔라, 떨어지는 별들이 섬을 수놓는 아름다운 섬이야.
원래 은퇴하고 조용히 지내고 싶은 사람들 혹은
사랑하는 연인들이 주로 찾는 섬이었지만...
최근 네벨호른 연구소 출신의 천문학자 큐라소가
몇몇 일행들과 함께 이 섬에서 별들을 수집하며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네.
바로 그녀가 최근 의뢰를 하나 해 왔더군.
섬에 출몰하는 괴생명체, 스텔라시드들을 좀
"정리"해달라고 말일세.
연구 활동에 방해가 된다나 봐. 자네 실력이면 일도 아니겠지?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원래 은퇴하고 조용히 지내고 싶은 사람들 혹은
사랑하는 연인들이 주로 찾는 섬이었지만...
최근 네벨호른 연구소 출신의 천문학자 큐라소가
몇몇 일행들과 함께 이 섬에서 별들을 수집하며
연구 활동을 시작했다고 하네.
바로 그녀가 최근 의뢰를 하나 해 왔더군.
섬에 출몰하는 괴생명체, 스텔라시드들을 좀
"정리"해달라고 말일세.
연구 활동에 방해가 된다나 봐. 자네 실력이면 일도 아니겠지?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큐라소의 연구 일지
별들은 떨어지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 천문학자 큐라소 -
별들은 떨어지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
- 천문학자 큐라소 -
큐라소의 연구 일지
별들이 떨어질 때마다 빛나는 생명들도 꺼져가는 것일까?
- 천문학자 큐라소 -
별들이 떨어질 때마다 빛나는 생명들도 꺼져가는 것일까?
- 천문학자 큐라소 -
큐라소의 연구 일지
별들이 떨어질 때 하늘도 찬란해지는 것만 같았다.
- 천문학자 큐라소 -
별들이 떨어질 때 하늘도 찬란해지는 것만 같았다.
- 천문학자 큐라소 -
2.20.12. 달려라, 두키!
위치 : 두키 주식회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두키 | 200골드 | 10 |
노력하는 두키 | 200골드 | 30 |
헌신하는 두키 | 400골드 | 50 |
진정한 두키 | 800골드 두키 변신 선글라스 상자 | 70 |
2024년 기준으로 유일하게 골드를 보상으로 주는 에포나 퀘스트이다.
자네, 두키 주식회사에서 두키들과 어울리고 있다지? 두키들만의 보물섬이라 쉽게 들어갈 수 없다는 소문이 있던데, 재주도 좋아? 두키 주식회사 안쪽까지 갔으면 해적새도 봤겠군. 두키들이 야금야금 모은 것들을 훔쳐가는 앵무새와 까마귀 말이야. 그 해적새들이 지키고 있는 소굴을 좀 뒤져 봐. 두키들이 탐내는 것들이 있을 텐데, 그 반짝이는 것들을 모으다 보면 두키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거야.
- 태양의 그림자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 -
- 태양의 그림자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 -
두키 주식회사 소개
내가 막 두키 주식회사에 들어왔을 때, 이런 공지를 본 적이 있어.
"함께하는 반짝임을 나누는 세상, 두키 주식회사가 만들어갑니다. 두키 주식회사는 두키들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반짝이는 것들을 모으는 경험 및 노하우에 대한 공유와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크라시아 곳곳을 누비는 두키들이 반짝임을 모으며 항상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회사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뻔하지만 참 멋진 소리 아냐? 신입 두키였던 나는 내심 감동했다고? 아, 이제 반짝임을 찾는 여정이 예전만큼 외롭고 힘들지 않겠구나. 동료 두키들과 함께 힘을 합쳐 잘 모아보면 되겠구나... 그렇게 여기고 내심 꿈에 부풀었지.
그 꿈이 헛꿈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건 언제부터였을까. 뻔하지만 멋진 소리가, 뻔뻔한 헛소리였음을 깨달은 건 언제부터였을까.
- 두키 77의 회상 : 신입 땐 그랬지 -
내가 막 두키 주식회사에 들어왔을 때, 이런 공지를 본 적이 있어.
"함께하는 반짝임을 나누는 세상, 두키 주식회사가 만들어갑니다. 두키 주식회사는 두키들의 유대감을 바탕으로, 반짝이는 것들을 모으는 경험 및 노하우에 대한 공유와 상호 존중을 기반으로 하고 있습니다. 아크라시아 곳곳을 누비는 두키들이 반짝임을 모으며 항상 행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성장 가능한 회사를 만들어나갈 것입니다."
뻔하지만 참 멋진 소리 아냐? 신입 두키였던 나는 내심 감동했다고? 아, 이제 반짝임을 찾는 여정이 예전만큼 외롭고 힘들지 않겠구나. 동료 두키들과 함께 힘을 합쳐 잘 모아보면 되겠구나... 그렇게 여기고 내심 꿈에 부풀었지.
그 꿈이 헛꿈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건 언제부터였을까. 뻔하지만 멋진 소리가, 뻔뻔한 헛소리였음을 깨달은 건 언제부터였을까.
- 두키 77의 회상 : 신입 땐 그랬지 -
두키 주식회사와 행복
내 나름대로 반짝이는 것들도 모으고, 승급 심사도 열심히 쳤었지. 심사를 잘 보고도, 반짝임이 모자라서 승급이 잘 안될까 봐... 얼마나 애써서 보물을 모으러 다녔는지 몰라. 내 보물통을 노리는 모험가들에게 맞아가면서, 도망가면서... 그렇게 열심히, 정말 열심히 모았는데.
이게, 내가 열심히 한다고 승급되는 게 아니더라고? 내 곁에 있는 두키보다 더 많이 모으고, 더 오래 버티고... 그래야만 승급할 수 있더라고. 정말 웃기지 않아? 함께 반짝임을 모으자며? 함께 행복하자며? 내가 승급이 되려면, 내 옆에 있는 두키가 떨어져야 하는데... 내가 행복하려면, 내 옆에 있는 두키는 불행해야 하는데... 그래놓고서 어떻게 함께 행복해? 허구한 날 자릿수 경쟁을 시키면서 어떻게 행복할 수가 있냐고? 두키 주식회사가 말하는 행복이란 거, 정말 두키들의 행복인 거 맞아? 매일 매일 열심히 반짝이를 모으러 다니는... 그런 평범한 두키들을 위한 행복인 게, 맞냐고?
- 두키 77의 의문 : 함께 행복할 수가 있는 거야? -
내 나름대로 반짝이는 것들도 모으고, 승급 심사도 열심히 쳤었지. 심사를 잘 보고도, 반짝임이 모자라서 승급이 잘 안될까 봐... 얼마나 애써서 보물을 모으러 다녔는지 몰라. 내 보물통을 노리는 모험가들에게 맞아가면서, 도망가면서... 그렇게 열심히, 정말 열심히 모았는데.
이게, 내가 열심히 한다고 승급되는 게 아니더라고? 내 곁에 있는 두키보다 더 많이 모으고, 더 오래 버티고... 그래야만 승급할 수 있더라고. 정말 웃기지 않아? 함께 반짝임을 모으자며? 함께 행복하자며? 내가 승급이 되려면, 내 옆에 있는 두키가 떨어져야 하는데... 내가 행복하려면, 내 옆에 있는 두키는 불행해야 하는데... 그래놓고서 어떻게 함께 행복해? 허구한 날 자릿수 경쟁을 시키면서 어떻게 행복할 수가 있냐고? 두키 주식회사가 말하는 행복이란 거, 정말 두키들의 행복인 거 맞아? 매일 매일 열심히 반짝이를 모으러 다니는... 그런 평범한 두키들을 위한 행복인 게, 맞냐고?
- 두키 77의 의문 : 함께 행복할 수가 있는 거야? -
두키 주식회사의 진실
행복을 의심했던 그 순간부터, 나는 두키 주식회사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어. 왜 이곳은 두키 주식회사인가? 주식회사라는 게 도대체 무엇일까? 두키들이 조금씩 출자한 반짝임으로 만들어진 곳. 반짝임의, 반짝임에 의한, 반짝임을 위한 곳. 두키두키 주머니에 반짝임을 넣는 만큼, 내가 가지는 지분도 많아지는 곳.
그런데 뭔가 이상했어. 출자니, 지분이니... 다들 신나게 떠들고는 있지만, 그게 정확히 뭔지 아는 두키가 아무도 없는 거야! 반짝임을 매번 주머니에 넣으면서도... 그 반짝임이 어디에 어떻게 모이는지, 누가 어떻게 그 반짝임을 쓰고 있는지, 아는 두키가 아무도 없더라니깐!
그래서 내가 한 번 조사해봤어. 언제부터 이 섬이 두키 주식회사로 불리기 시작했는지, 왜 이 섬이 두키들의 보물섬이나, 두키들의 보금자리가 아닌, 두키 '주식회사'여야만 했는지를 말이야. 내가 알아본 바에 따르면 이래.
1. 주식이라는 말을 반짝이는 것과 엮여서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밥 많이 먹는 사람들이 주식, 주식거리는 건 있어도...)
2. 상인들이 모여있는 섬에서, 아주 가끔 주식이라는 말이 쓰일 때가 있다. (정말 가끔이래... 상인들도 열에 아홉은 모르는 말이라나?)
3. 주식회사라는 말도 반짝이는 것과 엮어서 쓰는 경우가 거의 없다. (로팡인가 하는 섬에서 비슷한 말을 들은 두키가 있긴 하다던데...)
4. 어떤 두키가 '주식회사'라는 말을 듣고, 느낌이 좋아서 쓰기 시작했다. (상인이니 로팡이니 하는 것은 잘 모르는 두키였대... 그냥 멋져서 썼다나?)
이중에 4번... 4번이 제일 어이 없었어. 주식이 뭔지도 잘 모르고, 회사가 뭔지도 잘 모르지만... 그냥 어감이 좋아서 대충 주워들은 말을 가져다 썼다, 이거 아냐? 우리 두키들이 원래 반짝이는 것에 골몰하느라 가끔 좀... 천진난만하게 굴 때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생각 없이 지은 거 아냐?
- 두키 77의 깨달음 : 주식회사라는 이름의 유래 -
행복을 의심했던 그 순간부터, 나는 두키 주식회사에 대해 고민하기 시작했어. 왜 이곳은 두키 주식회사인가? 주식회사라는 게 도대체 무엇일까? 두키들이 조금씩 출자한 반짝임으로 만들어진 곳. 반짝임의, 반짝임에 의한, 반짝임을 위한 곳. 두키두키 주머니에 반짝임을 넣는 만큼, 내가 가지는 지분도 많아지는 곳.
그런데 뭔가 이상했어. 출자니, 지분이니... 다들 신나게 떠들고는 있지만, 그게 정확히 뭔지 아는 두키가 아무도 없는 거야! 반짝임을 매번 주머니에 넣으면서도... 그 반짝임이 어디에 어떻게 모이는지, 누가 어떻게 그 반짝임을 쓰고 있는지, 아는 두키가 아무도 없더라니깐!
그래서 내가 한 번 조사해봤어. 언제부터 이 섬이 두키 주식회사로 불리기 시작했는지, 왜 이 섬이 두키들의 보물섬이나, 두키들의 보금자리가 아닌, 두키 '주식회사'여야만 했는지를 말이야. 내가 알아본 바에 따르면 이래.
1. 주식이라는 말을 반짝이는 것과 엮여서 쓰는 경우는 거의 없다. (밥 많이 먹는 사람들이 주식, 주식거리는 건 있어도...)
2. 상인들이 모여있는 섬에서, 아주 가끔 주식이라는 말이 쓰일 때가 있다. (정말 가끔이래... 상인들도 열에 아홉은 모르는 말이라나?)
3. 주식회사라는 말도 반짝이는 것과 엮어서 쓰는 경우가 거의 없다. (로팡인가 하는 섬에서 비슷한 말을 들은 두키가 있긴 하다던데...)
4. 어떤 두키가 '주식회사'라는 말을 듣고, 느낌이 좋아서 쓰기 시작했다. (상인이니 로팡이니 하는 것은 잘 모르는 두키였대... 그냥 멋져서 썼다나?)
이중에 4번... 4번이 제일 어이 없었어. 주식이 뭔지도 잘 모르고, 회사가 뭔지도 잘 모르지만... 그냥 어감이 좋아서 대충 주워들은 말을 가져다 썼다, 이거 아냐? 우리 두키들이 원래 반짝이는 것에 골몰하느라 가끔 좀... 천진난만하게 굴 때가 있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생각 없이 지은 거 아냐?
- 두키 77의 깨달음 : 주식회사라는 이름의 유래 -
두키 주식회사와 반짝임
두키 주식회사가 출자니, 지분이니 하는 개념과는 전~혀 상관 없이, 그냥 상인들에게 주워들은 말이 듣기 좋다고 대충 갖다 붙인 곳이라는 걸 알게 된 다음부터... 나는 좀 편해졌어. 예전처럼 자릿수 승급에 목매지도 않고, 반짝이는 것도 쉬엄쉬엄 모으면서... 적당히 지내기 시작했지.
어차피 두키 주식회사의 반짝임들은, 출자니 지분이니 하는 것과 상관도 없잖아? 그렇다면 두키 주식회사에서 내세우는 열정이니 사명감, 노력이라는 것도 사실... 진짜 열심히 노력하는 것과는 상관도 없겠지.
그렇게 한 번 내려놓고 보니, 너무 책임질 필요도 없고... 그냥 적당히 지내면 되는 자릿수. 내가 모아온 반짝임들이 어디에 쓰이는 건지, 섬에 마냥 쌓아두는 건지, 아니면 한 자릿수들 주머니로 들어가는 건지 모르겠지만... 뭐, 그게 그렇게 중요하겠어?
나야 어쨌든 두키답게 반짝임을 모으면서, 이곳에 갖다 놓고 그러면 되는 거겠지. 깊이 생각하지 않으려고. 너무 애쓰지 않으려고. 그러니까 열정이니 사명감이니 하는 것들, 너무 애쓰지 마. 오히려 그런 것들이, 우리 안에서 빛나는 반짝임들, 진실되게 살아보려는 진심들을 빛 바래게 하는 걸지도 모르지.
- 두키 77의 다짐 : 반짝이는 거나 모으자 -
두키 주식회사가 출자니, 지분이니 하는 개념과는 전~혀 상관 없이, 그냥 상인들에게 주워들은 말이 듣기 좋다고 대충 갖다 붙인 곳이라는 걸 알게 된 다음부터... 나는 좀 편해졌어. 예전처럼 자릿수 승급에 목매지도 않고, 반짝이는 것도 쉬엄쉬엄 모으면서... 적당히 지내기 시작했지.
어차피 두키 주식회사의 반짝임들은, 출자니 지분이니 하는 것과 상관도 없잖아? 그렇다면 두키 주식회사에서 내세우는 열정이니 사명감, 노력이라는 것도 사실... 진짜 열심히 노력하는 것과는 상관도 없겠지.
그렇게 한 번 내려놓고 보니, 너무 책임질 필요도 없고... 그냥 적당히 지내면 되는 자릿수. 내가 모아온 반짝임들이 어디에 쓰이는 건지, 섬에 마냥 쌓아두는 건지, 아니면 한 자릿수들 주머니로 들어가는 건지 모르겠지만... 뭐, 그게 그렇게 중요하겠어?
나야 어쨌든 두키답게 반짝임을 모으면서, 이곳에 갖다 놓고 그러면 되는 거겠지. 깊이 생각하지 않으려고. 너무 애쓰지 않으려고. 그러니까 열정이니 사명감이니 하는 것들, 너무 애쓰지 마. 오히려 그런 것들이, 우리 안에서 빛나는 반짝임들, 진실되게 살아보려는 진심들을 빛 바래게 하는 걸지도 모르지.
- 두키 77의 다짐 : 반짝이는 거나 모으자 -
2.20.13. 두키왕을 잡아라
위치 : 두키 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왕을 쓰러뜨린 자 | 실링 13,000 | 70 |
왕을 무찌른 자 | 실링 14,000 제작법 : 강화된 보관함 | 80 |
왕을 학살한 자 | 실링 27,000 친절 증가 물약 1개 일곱 번째 거인의 심장 두키칼리버 카드 | 150 |
기에나의 바다에서 0시 50분부터 4시간 간격으로 나타나는 두키 섬에서 진행되는 에포나 의뢰.
다만, 두키 섬은 특정 시간마다 열리는 섬이여서 비프로스트로 위치 저장을 할 수 없기에 섬의 마음과 두키칼리버 등 주요 보상들을 진작에 먹었고, 정해진 시간에 꼬박꼬박 30일 동안 가는 것이 귀찮다면 에포나 즉시 완료권으로 스킵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이니 참고하자.
세계 곳곳에서 두키들 때문에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현재 발생하는 모든 절도 사건의 90%는 두키들의 짓이라고 하는군.
이에 우리 모험가 길드에서는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녀석들의 본거지에서 놈들의 왕을 처치하기로 결정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모험가들은 빨리 두키 섬으로 가보게.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통계 자료에 의하면 현재 발생하는 모든 절도 사건의 90%는 두키들의 짓이라고 하는군.
이에 우리 모험가 길드에서는 더 이상 방관할 수 없어, 녀석들의 본거지에서 놈들의 왕을 처치하기로 결정했다.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신 모험가들은 빨리 두키 섬으로 가보게.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왕들을 쓰러뜨린 자
모험가 (닉네임)의 활약으로 두키 들이 주춤하고 있어.
하지만 이 두키란 족속들은 왕의 장례식 같은 것도 없이 바로 다음 왕을 선출하지.
앞으로도 계속 부탁하겠네.
-두키 섬의 노인-
모험가 (닉네임)의 활약으로 두키 들이 주춤하고 있어.
하지만 이 두키란 족속들은 왕의 장례식 같은 것도 없이 바로 다음 왕을 선출하지.
앞으로도 계속 부탁하겠네.
-두키 섬의 노인-
왕들을 무찌른 자
무엇 때문에 두키들은 이토록 왕이라는 것에 집착하는 것일까.
본능? 습성? 혹은 질서?
그 이유가 무엇이든 쉴 틈 없이 다음 왕이 선출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계속 부탁하겠네.
-두키 섬의 노인-
무엇 때문에 두키들은 이토록 왕이라는 것에 집착하는 것일까.
본능? 습성? 혹은 질서?
그 이유가 무엇이든 쉴 틈 없이 다음 왕이 선출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계속 부탁하겠네.
-두키 섬의 노인-
왕들을 학살한 자
두키들은 왕에게 보물을 바치지만, 왕이 공격 당할 때 대신 당해주지는 않아. 두키 왕은 오직 스스로 싸우다 쓰러지지. 패배하게 되면 다음 왕이 선출될 뿐이야. 새로운 왕이 나타나더라도 계속 부탁하겠네.
-두키 섬의 노인-
두키들은 왕에게 보물을 바치지만, 왕이 공격 당할 때 대신 당해주지는 않아. 두키 왕은 오직 스스로 싸우다 쓰러지지. 패배하게 되면 다음 왕이 선출될 뿐이야. 새로운 왕이 나타나더라도 계속 부탁하겠네.
-두키 섬의 노인-
2.20.14. 땅 속의 불량배
위치 : 푸른 바람의 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초보 벌레 사냥꾼 | 15,000 실링 | 30 |
숙련 벌레 사냥꾼 | 20,000 실링 | 40 |
완숙 벌레 사냥꾼 | 40,000 실링 열한 번째 거인의 심장 능력치 증가 물약 감정표현 : 휘파람 | 80 |
로스트아크에서 스킬 포인트 물약, 오르페우스의 별 다음으로 중요한 내실인 거인의 심장을 주기에 우선순위로 두는 것이 좋다.
섬의 마음도 시간만 조금 투자하면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섬마작을 하기도 좋다.
평판을 완료하면 받을 수 있는 '감정표현 : 휘파람'은 파푸니카 나기의 호감도 퀘스트를 완료하는 데 필요하다.
푸른 바람의 섬의 상황은 어떻습니까? 뿌리갉기 벌레의 번식력은 만만치 않아서 쉽게 수가 줄어들지 않을 겁니다.
부디 푸른 바람의 섬에 관심을 줄이지 마시고 뿌리갉기 벌레가 박멸될 때까지 힘을 보태 주십시오.
- 구호 활동 그룹 파라곤 환경생태지부의 공지 -
부디 푸른 바람의 섬에 관심을 줄이지 마시고 뿌리갉기 벌레가 박멸될 때까지 힘을 보태 주십시오.
- 구호 활동 그룹 파라곤 환경생태지부의 공지 -
뿌리갉기 벌레 제거 보고
뿌리갉기 벌레의 이상증식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조사가 진행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뿌리갉기 벌레의 이상증식 원인을 찾고 있습니다.
조사가 진행되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뿌리갉기 벌레 제거 보고
뿌리갉기 벌레 제거 중 흰점 지렁이를 발견했습니다. 이 지렁이는 본래 푸른 바람의 섬에는 없는 종입니다.
아마 외부의 선박이나 식품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종은 빠르게 번식하는 특성이 있지만 식물에는 해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뿌리갉기 벌레 제거 중 흰점 지렁이를 발견했습니다. 이 지렁이는 본래 푸른 바람의 섬에는 없는 종입니다.
아마 외부의 선박이나 식품에서 유입된 것으로 추측됩니다. 이 종은 빠르게 번식하는 특성이 있지만 식물에는 해를 끼치지 않는 것으로 보고 되었습니다.
뿌리갉기 벌레 제거 보고
뿌리갉기 벌레의 이상 증식은 흰점 지렁이의 대량 증식이 원인입니다. 흰점 지렁이가 영양이 풍부한 푸른 바람의 섬의 초원에서 번식을 시작했고 지렁이를 잡아먹는 뿌리갉기 벌레가 늘어난 것입니다.
흰점 지렁이의 번식을 억제하면 뿌리갉기 벌레의 이상 증식 사건은 마무리될 것입니다.
뿌리갉기 벌레의 이상 증식은 흰점 지렁이의 대량 증식이 원인입니다. 흰점 지렁이가 영양이 풍부한 푸른 바람의 섬의 초원에서 번식을 시작했고 지렁이를 잡아먹는 뿌리갉기 벌레가 늘어난 것입니다.
흰점 지렁이의 번식을 억제하면 뿌리갉기 벌레의 이상 증식 사건은 마무리될 것입니다.
2.20.15. 로팡 섬
위치 : 로팡 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수습 | 실링 2,000 | 10 |
정직원 | 실링 4,000 | 50 |
배송 달인 | 실링 18,000 | 100 |
택배의 신 | 실링 27,000 체력 증가 물약 바다의 선율 : 브람스 제작법 : 전서구함 | 150 |
플레체 출시의 사업가이자 린지스의 후예로 알려진 시온은 저희 길드가 수행하는 구호 활동의 가장 큰 후원자 중 하나입니다. 로팡은 비록 영리 활동을 추구하는 기업이긴 하지만 악마의 침공이나 전쟁 등으로 대규모 난민 사태가 발생하면, 늘 앞장서서 구호 물자를 보내왔으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무료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저희와 늘 뜻을 함께 해왔습니다. 당신 같은 저명한 모험가가 로팡의 일원으로서 적극 활동해 주시면 저희와 로팡 주식회사의 협조 체계도 한층 공고해질 것입니다.
- 구호 활동 그룹 파라곤 길드장 올란도의 공지 -
- 구호 활동 그룹 파라곤 길드장 올란도의 공지 -
루테란, 토토이크, 애니츠, 아르데타인, 베른, 슈샤이어 택배 배달을 한다.
주로 부캐 배럭으로 비프로스트를 저장해놓고 실링 수급 용도로 쓰인다.
한 지역 에포나를 6일간 진행시 섬의 마음 획득 퀘스트가 열리고, 31일간 진행시 선박 브람스를 얻는다.
로팡 주식회사가 걸어온 길 #1
시온 사장이 텅 빈 황무지에 컨베이어 벨트를 설치할 때만 하더라도 다들 비웃었다. 루테란, 토토이크, 애니츠, 아르데타인, 베른, 그리고 슈샤이어까지... 여섯 개 대륙의 물류를 하나로 연결한다니, 가망이 없는 이야기였다. 운송 비용을 어떻게 감당하나? 각국의 외교 상황은? 배가 난파되면? 투자자들은 하나같이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사장 시온은 한 순간도 확신을 잃지 않았다.
시온 사장이 텅 빈 황무지에 컨베이어 벨트를 설치할 때만 하더라도 다들 비웃었다. 루테란, 토토이크, 애니츠, 아르데타인, 베른, 그리고 슈샤이어까지... 여섯 개 대륙의 물류를 하나로 연결한다니, 가망이 없는 이야기였다. 운송 비용을 어떻게 감당하나? 각국의 외교 상황은? 배가 난파되면? 투자자들은 하나같이 난색을 표했다. 하지만 사장 시온은 한 순간도 확신을 잃지 않았다.
로팡 주식회사가 걸어온 길 #2
컨베이어 벨트가 완성되기 직전 사장 시온이 갑자기 사라졌다. 직원들과 투자자들은 한동안 망연자실 상태였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사기극이었다느니, 사장이 처음부터 마군단의 수하였다느니 별별 소문이 다 돌았다. 끝까지 사장을 믿어보자는 직원 대표 야스니의 만류에도 불구, 많은 사람들이 섬을 버리고 떠났다. 수백 명으로 시작했던 사업장에는 결국 야스니를 포함하여 열 명도 안되는 인원만 남아버렸다.
컨베이어 벨트가 완성되기 직전 사장 시온이 갑자기 사라졌다. 직원들과 투자자들은 한동안 망연자실 상태였다.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사기극이었다느니, 사장이 처음부터 마군단의 수하였다느니 별별 소문이 다 돌았다. 끝까지 사장을 믿어보자는 직원 대표 야스니의 만류에도 불구, 많은 사람들이 섬을 버리고 떠났다. 수백 명으로 시작했던 사업장에는 결국 야스니를 포함하여 열 명도 안되는 인원만 남아버렸다.
로팡 주식회사가 걸어온 길 #3
시온이 나타난 건 야스니의 가장 오랜 동료이자 "특별한 사이"인 라세나까지도 이만 포기하자는 이야기를 꺼낸 참이었다. 시온은 한 손에는 작은 동력원을 들고, 다른 손에는 담뱃대만 든 채로 처음부터 사라진 적이 없었던 것처럼 우두커니 서 있었다. 그는 아무 말 없이 섬 중앙으로 가서, 사장 본인 말고는 아무도 그 용도를 짐작하지 못했던 커다란 기계장치에 다가갔다. 장치와 동력원이 연결되자 거대한 소리와 함께 컨베이어 벨트가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린지스의 눈이 처음 가동된 순간이었다. 그는 말했다. "우리가 아크라시아 물류의 심장이 될 때까지 이 장치는 멈추지 않을 겁니다."
시온이 나타난 건 야스니의 가장 오랜 동료이자 "특별한 사이"인 라세나까지도 이만 포기하자는 이야기를 꺼낸 참이었다. 시온은 한 손에는 작은 동력원을 들고, 다른 손에는 담뱃대만 든 채로 처음부터 사라진 적이 없었던 것처럼 우두커니 서 있었다. 그는 아무 말 없이 섬 중앙으로 가서, 사장 본인 말고는 아무도 그 용도를 짐작하지 못했던 커다란 기계장치에 다가갔다. 장치와 동력원이 연결되자 거대한 소리와 함께 컨베이어 벨트가 스스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린지스의 눈이 처음 가동된 순간이었다. 그는 말했다. "우리가 아크라시아 물류의 심장이 될 때까지 이 장치는 멈추지 않을 겁니다."
로팡 주식회사가 걸어온 길 #4
린지스의 눈을 가동시키는 동력원을 사장이 대체 어디서, 어떻게 구했는지 궁금했지만 야스니는 보다 현실적인 질문을 먼저 던졌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겁니까?" 다른 사람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우린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죠?" 라세나의 마지막 말은 차라리 비명소리에 가까웠다. "다들 이미 떠났는데, 대체 이제 와서 누구와 일을 하란 말이에요!" 시온은 말했다. "일할 사람이 왜 없다고 생각하지?" 시온은 야스니 한 명만 데리고 다시 섬을 비웠고, 사흘 후 돌아왔다. 동력원을 구하기 위해 사라졌던 동안 전세계를 돌며 만났던, 백 명이 넘는 모험가들을 모아온 것이다.
린지스의 눈을 가동시키는 동력원을 사장이 대체 어디서, 어떻게 구했는지 궁금했지만 야스니는 보다 현실적인 질문을 먼저 던졌다. "앞으로 어떻게 할 겁니까?" 다른 사람들의 질문이 이어졌다. "우린 앞으로 어떻게 되는 거죠?" 라세나의 마지막 말은 차라리 비명소리에 가까웠다. "다들 이미 떠났는데, 대체 이제 와서 누구와 일을 하란 말이에요!" 시온은 말했다. "일할 사람이 왜 없다고 생각하지?" 시온은 야스니 한 명만 데리고 다시 섬을 비웠고, 사흘 후 돌아왔다. 동력원을 구하기 위해 사라졌던 동안 전세계를 돌며 만났던, 백 명이 넘는 모험가들을 모아온 것이다.
2.20.16. 바람처럼 모십니다
위치 : 해상 낙원 페이토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해상 택시 운전 기사 | 해적주화 6,000 | 30 |
총알 택시 기사 | 해적주화 12,000 | 60 |
기사 중의 기사 | 해적주화 24,000 쾌속 질주 : 프뉴마 | 120 |
한 배를 타고 가는 이들은 언제나 친구가 될 수 있다
- 해상 택시 손님 -
- 해상 택시 손님 -
해상 택시 손님
오늘 정말 피곤한 손님이 있었다고요.
술에 거나하게 취하신 것 같은데 자꾸 물건을 계산대에 올렸다가 내려놨다가
이게 뭐냐고 물어보고 다시 가져다 두기도 하고
정신 사나워서 인상을 팍 썼더니
껄껄 웃으시며 제가 너무 귀엽다는 거예요.
세상에, 딸 같다나 뭐라나...
절 보니 딸 생각이 난다며 실실 웃으면서
자꾸 가까이 오길래 프라이팬을 꽉 쥐고 있었는데
골드를 한 웅큼 쥐어주시고 맛있는 거 사 먹으라고 하고 가셨어요.
고마워요, 아빠!
오늘 정말 피곤한 손님이 있었다고요.
술에 거나하게 취하신 것 같은데 자꾸 물건을 계산대에 올렸다가 내려놨다가
이게 뭐냐고 물어보고 다시 가져다 두기도 하고
정신 사나워서 인상을 팍 썼더니
껄껄 웃으시며 제가 너무 귀엽다는 거예요.
세상에, 딸 같다나 뭐라나...
절 보니 딸 생각이 난다며 실실 웃으면서
자꾸 가까이 오길래 프라이팬을 꽉 쥐고 있었는데
골드를 한 웅큼 쥐어주시고 맛있는 거 사 먹으라고 하고 가셨어요.
고마워요, 아빠!
해상 택시 손님
기사님 전 좀 조용히 갔으면 좋겠어요.
기사님 전 좀 조용히 갔으면 좋겠어요.
해상 택시 손님
아이고, 삭신이야...
이 나이에 매일 어떻게 그렇게 일을 하냐고?
후후... 매일 기사 노릇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닐 텐데, 무얼.
나이가 들면 일을 할 수 있는 것만 해도 감사하는 때가 온다우.
젊을 때는 돈을 버느라 시간이 없어서 못 하는 것도 많고 참 억울했는데.
나이가 들어 찾는 곳이 없어지면... 시간이 아주 많아져.
아주 많은 시간을 의미 있게 쓰려면, 그때는 돈을 써야 하지. 허허허.
참 웃기지 않수.
나는 아직 내 시간이 돈과 바꿀 가치를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우.
아이고, 삭신이야...
이 나이에 매일 어떻게 그렇게 일을 하냐고?
후후... 매일 기사 노릇하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닐 텐데, 무얼.
나이가 들면 일을 할 수 있는 것만 해도 감사하는 때가 온다우.
젊을 때는 돈을 버느라 시간이 없어서 못 하는 것도 많고 참 억울했는데.
나이가 들어 찾는 곳이 없어지면... 시간이 아주 많아져.
아주 많은 시간을 의미 있게 쓰려면, 그때는 돈을 써야 하지. 허허허.
참 웃기지 않수.
나는 아직 내 시간이 돈과 바꿀 가치를 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한다우.
2.20.17. 방어전, 해적의 규율로!
위치 : 히프노스의 눈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신예 챔피언 | 해적주화 17,000 | 70 |
베테랑 싸움꾼 | 해적주화 19,000 능력치 증가 물약 | 80 |
해적들의 우상 | 해적주화 36,000 담력 증가 물약 바다의 포식자 : 트라곤 | 150 |
히프노스의 눈에서 싸움 좀 하는 녀석들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어 주었다지? 녀석들은 강한 상대를 찾아 오늘도 투기장에서 뜨거운 싸움을 하고 있다더군. 히프노스의 눈으로 가서 챔피언의 진정한 힘을 보여주라고!
- 태양의 그림자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 -
- 태양의 그림자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 -
도전자 포대장 알도에 관한 기사
(사진 없음)
50 명의 상대를 무찌르고 마침내 챔피언 도전권을 얻게 된 알도. 그는 최근 히프노스의 눈의 신예 챔피언에게 '겁쟁이' 등의 과감한 표현을 써가며 과감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고 전해진다.
... (이하 생략)
- 기자 번스타인 -
(사진 없음)
50 명의 상대를 무찌르고 마침내 챔피언 도전권을 얻게 된 알도. 그는 최근 히프노스의 눈의 신예 챔피언에게 '겁쟁이' 등의 과감한 표현을 써가며 과감한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고 전해진다.
... (이하 생략)
- 기자 번스타인 -
초대 우승자 메이웨더에 관한 기사
(사진 없음)
메이웨더는 최근 자신에게 1패를 선사한 챔피언이 다시 히프노스의 눈으로 돌아오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과연 챔피언은 히프노스의 눈으로 돌아와, 자신의 실력을 입증할 수 있을 것인가?
... (이하 생략)
- 기자 번스타인 -
(사진 없음)
메이웨더는 최근 자신에게 1패를 선사한 챔피언이 다시 히프노스의 눈으로 돌아오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과연 챔피언은 히프노스의 눈으로 돌아와, 자신의 실력을 입증할 수 있을 것인가?
... (이하 생략)
- 기자 번스타인 -
선장 칼바서스에 관한 기사
(사진 없음)
칼바서스는 최근 히프노스의 눈의 해적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인 챔피언에 대해 언급했다. "그 녀석의 실력은 진짜야..." 커다란 기계 손을 꽉 쥐며 언젠가 챔피언과 다시 겨룰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하 생략)
- 기자 번스타인 -
(사진 없음)
칼바서스는 최근 히프노스의 눈의 해적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인물인 챔피언에 대해 언급했다. "그 녀석의 실력은 진짜야..." 커다란 기계 손을 꽉 쥐며 언젠가 챔피언과 다시 겨룰 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하 생략)
- 기자 번스타인 -
2.20.18. 배 속에 있는 것은?
위치 : 아트로포스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매의 눈 | 3,000 실링 | 10 |
예리한 매의 눈 | 6,000 실링 | 20 |
날카로운 매의 눈 | 13,000 실링 능력치 증가 물약 1개 메데리엘의 편지 | 40 |
일일 에포나를 수행하면 얻을 수 있는 린지스 기념 주화를 분수에 던지면 확률적으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다.
아트로포스는 모든 대륙의 상인이 모이는 섬입니다. 각 지역에서 오는 배에 멸종 위기의 동식물이 실려와서 밀거래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선박 검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파라곤 길드원들은 이미 상인들 사이에서 신원과 인상착의가 노출되어버렸습니다.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외부인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지원자가 있다면 아트로포스 섬으로 와주십시오.
- 구호 활동 그룹 파라곤 환경생태지부의 공지 -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외부인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지원자가 있다면 아트로포스 섬으로 와주십시오.
- 구호 활동 그룹 파라곤 환경생태지부의 공지 -
멸종위기 동식물 밀거래의 실태
멸종 위기 동식물이란 서식지 외에서 보전할 필요가 있는 야생의 동식물을 뜻한다. 최근 무차별적인 포획으로 인해 멸종 위기 동물의 수가 급감하고 있다. 식물의 경우에도 무분별하게 채집되고 서식지가 아닌 곳에 유입되면서 생태계에 교란을 가져오고 있다. 이는 이득을 추구하여 밀렵과 밀거래를 일삼는 업자들에 의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 파라곤 환경보호활동 전략가 에르코 -
멸종 위기 동식물이란 서식지 외에서 보전할 필요가 있는 야생의 동식물을 뜻한다. 최근 무차별적인 포획으로 인해 멸종 위기 동물의 수가 급감하고 있다. 식물의 경우에도 무분별하게 채집되고 서식지가 아닌 곳에 유입되면서 생태계에 교란을 가져오고 있다. 이는 이득을 추구하여 밀렵과 밀거래를 일삼는 업자들에 의해 더욱 가속화되고 있다.
- 파라곤 환경보호활동 전략가 에르코 -
멸종위기 동식물 밀거래의 원인
멸종 위기 동식물이 밀거래되는 원인은 다양하다. 동물의 털을 사용해서 만드는 옷가지들에 대한 수요나, 희귀 동물을 애완용으로 기르는 취미, 희귀 식물로 아름다운 조경을 구성하려는 설계 등 주로 사람들의 사회적 욕망에서 기인한다. 이런 것들은 인간 생존에 필수적 요소가 아니라, 기호적이며 사치적인 소모라는 점에서 더욱 밀거래 문제를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
- 파라곤 환경보호활동 전략가 에르코 -
멸종 위기 동식물이 밀거래되는 원인은 다양하다. 동물의 털을 사용해서 만드는 옷가지들에 대한 수요나, 희귀 동물을 애완용으로 기르는 취미, 희귀 식물로 아름다운 조경을 구성하려는 설계 등 주로 사람들의 사회적 욕망에서 기인한다. 이런 것들은 인간 생존에 필수적 요소가 아니라, 기호적이며 사치적인 소모라는 점에서 더욱 밀거래 문제를 심각하게 만들고 있다.
- 파라곤 환경보호활동 전략가 에르코 -
멸종위기 동식물 밀거래의 대책
대륙 무역의 중개지인 아트로포스 섬에서 동식물 밀거래 선박을 검사하는 것은 분명 의미 있는 일이다. 그러나 섬 외의 각지에서도 동식물 밀거래는 이루어지고 있을 것이다. 조직적이고 관습적으로 일어나는 밀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전대륙에 매매 금지법을 공론화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로서는 아트로포스 섬에서라도 동식물 밀거래 선박을 막는 것이 최선이다.
- 파라곤 환경보호활동 전략가 에르코 -
대륙 무역의 중개지인 아트로포스 섬에서 동식물 밀거래 선박을 검사하는 것은 분명 의미 있는 일이다. 그러나 섬 외의 각지에서도 동식물 밀거래는 이루어지고 있을 것이다. 조직적이고 관습적으로 일어나는 밀거래를 방지하기 위한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할 것이다. 그러나 전대륙에 매매 금지법을 공론화하는 것이 어려운 실정이다. 현재로서는 아트로포스 섬에서라도 동식물 밀거래 선박을 막는 것이 최선이다.
- 파라곤 환경보호활동 전략가 에르코 -
2.20.19. 벌레 퇴치
위치 : 검은이빨의 주둔지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바다 청소부 | 해적주화 6,000 | 30 |
깔끔한 바다 청소부 | 해적주화 8,000 | 40 |
청결한 바다 청소부 | 해적주화 16,000 체력 증가 물약 해적 인증서 | 80 |
퀘스트의 대상 몬스터의 젠 주기가 15분이므로 한번 완료한 후, 즉완권으로 밀어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검은이빨, 모든 해적이라면 그 이름을 탐낼 만도 하지. 덕분에 그녀의 휴식공간조차도 조무래기 해적들이 들끓는다고 하네.
그녀의 조수를 자처하는 아이가 우리 그림자들에게 쓰레기들을 '정리'해달라는 의뢰를 해왔어. 꽤나 당돌한 것이 나중에 크게 될 녀석인 것 같군. 이름이...리루..? 아니, 루리라고 하던데, 이 일이 관심이 있다면 검은이빨의 주둔지에서 그 아이를 만나보라구!
- 태양의 그림자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 -
그녀의 조수를 자처하는 아이가 우리 그림자들에게 쓰레기들을 '정리'해달라는 의뢰를 해왔어. 꽤나 당돌한 것이 나중에 크게 될 녀석인 것 같군. 이름이...리루..? 아니, 루리라고 하던데, 이 일이 관심이 있다면 검은이빨의 주둔지에서 그 아이를 만나보라구!
- 태양의 그림자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 -
지긋지긋한 벌레 퇴치
검은이빨을 노리고 검은이빨의 주둔지를 습격한 붉은상어 해적단을 처치하였다.
검은이빨을 노리고 검은이빨의 주둔지를 습격한 붉은상어 해적단을 처치하였다.
벌레 퇴치 비법
붉은상어 해적단은 매일 같이 새로운 배를 끌고 검은이빨의 주둔지에 당도한다. 그들이 도착하는 때를 잘 파악한다면, 보다 손 쉽게 벌레 퇴치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붉은상어 해적단은 매일 같이 새로운 배를 끌고 검은이빨의 주둔지에 당도한다. 그들이 도착하는 때를 잘 파악한다면, 보다 손 쉽게 벌레 퇴치를 할 수 있을지도 모른다.
벌레가 꼬이는 이유
붉은상어 해적단은 어째서 검은이빨을 노리는 것일까. 검은이빨의 명성을 꺾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그저 검은이빨이 굴욕적으로 굴복하는 것을 보고 싶은 것인지, 자세하게 알려진 바는 없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검은이빨에 대한 그들의 집착이 도를 넘었다는 것 뿐이다.
붉은상어 해적단은 어째서 검은이빨을 노리는 것일까. 검은이빨의 명성을 꺾고 싶은 것인지, 아니면 그저 검은이빨이 굴욕적으로 굴복하는 것을 보고 싶은 것인지, 자세하게 알려진 바는 없다. 한 가지 확실한 것은 검은이빨에 대한 그들의 집착이 도를 넘었다는 것 뿐이다.
2.20.20. 범죄자 검거
위치 : 도망자들의 마을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탐정 지망생 | 해적주화 2,000 | 10 |
탐정 | 해적주화 10,000 도망자들의 마을 섬의 마음 | 50 |
명탐정 | 해적주화 20,000 능력치 증가 물약 | 100 |
아직도 붙잡히지 않은 범죄자들, 아마 그들은 사회의 질서가 닿지 않는 곳으로 피해있을 확률이 높아. 도망자들의 마을에서 루테란의 기사 렘브란트를 만나 보시게. 그와 함께 마을에 숨어든 범죄자들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네.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도망친 범죄자 목록
금고 털이범 일당 - 벨레프, 샤밀, 시모르
노예 매매범 - 퍼지, 베들로프, 후가
귀족 사칭범 - 다르디, 헤노, 쿠루
금고 털이범 일당 - 벨레프, 샤밀, 시모르
노예 매매범 - 퍼지, 베들로프, 후가
귀족 사칭범 - 다르디, 헤노, 쿠루
범죄자 수배 기준
도망자들의 마을에 있는 범죄자들 중에서도 특히 다음과 같은 죄질을 지닌 자들이 요주의 인물이다.
1. 타인의 재산에 심각한 손괴를 입힌 자
2. 타인의 인권을 유린하여 자기 결정권을 빼앗은 자
3. 타인을 사칭하여 사회적 질서를 어지럽힌 자
위와 같은 죄는 엄중하게 처벌될 것이며, 관련 범죄자들에 대한 수배는 결코 중단되지 않을 것이다.
도망자들의 마을에 있는 범죄자들 중에서도 특히 다음과 같은 죄질을 지닌 자들이 요주의 인물이다.
1. 타인의 재산에 심각한 손괴를 입힌 자
2. 타인의 인권을 유린하여 자기 결정권을 빼앗은 자
3. 타인을 사칭하여 사회적 질서를 어지럽힌 자
위와 같은 죄는 엄중하게 처벌될 것이며, 관련 범죄자들에 대한 수배는 결코 중단되지 않을 것이다.
범죄자 처벌 기준
수배된 범죄자들은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처벌될 것이다.
1. 죄질의 심각성 및 모의 작당한 정도에 따라 가중 처벌한다.
2. 상습범일 경우 가중 처벌한다.
3. 검거된 경우에도 불구하고 도주를 시도한 경우 가중 처벌한다.
수배된 범죄자들은 다음과 같은 기준으로 처벌될 것이다.
1. 죄질의 심각성 및 모의 작당한 정도에 따라 가중 처벌한다.
2. 상습범일 경우 가중 처벌한다.
3. 검거된 경우에도 불구하고 도주를 시도한 경우 가중 처벌한다.
2.20.21. 불길한 호박
위치 : 오르비스 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호박 혐오증 | 35,000 실링 | 70 |
호박 공포증 | 40,000 실링 숙련 증가 물약 | 80 |
호박의 적 | 76,000 실링 능력치 증가 물약 체력 증가 물약 제작법 : 호박 허수아비 | 150 |
소문 들었나? 세상에 글쎄 사람을 비료로 사용하는 호박이 있다지 않나. 이런 반인륜적인 행위를 그냥 두고 볼 수는 없지. 아무리 맛이 좋다고 해도, 너무 지독한 일이잖아. 안 그래? 아무리 맛이 좋다고 하더라도. 오르비스 섬으로 가서 되먹지 못한 호박들을 불태워 버려주게.
- 태양의 그림자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 -
- 태양의 그림자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 -
육식주의자
(닉네임), 자네의 활약에 대해선 익히 들었네. 호박들을 남김없이 태웠다지? 앞으로 한 동안은 채소를 제외하고 고기만 먹어야 할 것 같네. 호박만 보면 영 속이 안 좋아서... 앞으로도 망할 놈의 호박들이 보이는 대로 태워주게.
(닉네임), 자네의 활약에 대해선 익히 들었네. 호박들을 남김없이 태웠다지? 앞으로 한 동안은 채소를 제외하고 고기만 먹어야 할 것 같네. 호박만 보면 영 속이 안 좋아서... 앞으로도 망할 놈의 호박들이 보이는 대로 태워주게.
굳건한 육식주의자
호박은 원래 맛도 좋고 영양도 좋다던데, 오르비스 섬의 호박들에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거야? 어휴, 생각만 해도 속이 니글니글해지는 게 호박을 쳐다보기도 싫군. 끔찍한 호박들이 보이는 대로 태워주게.
호박은 원래 맛도 좋고 영양도 좋다던데, 오르비스 섬의 호박들에겐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났던 거야? 어휴, 생각만 해도 속이 니글니글해지는 게 호박을 쳐다보기도 싫군. 끔찍한 호박들이 보이는 대로 태워주게.
지독한 육식주의자
자네가 보는 족족 호박을 태워준 덕분에 그나마 좀 눈꼴 시린 일들이 줄었군. 그런데도 자꾸만 나타나는 호박들이란... 도대체 뭔 놈의 조화인거야?! 지긋지긋하다니깐. 자네도 지긋지긋하겠지만, 앞으로 조금만 더 힘내서, 호박들이 보이는 대로 태워주게.
자네가 보는 족족 호박을 태워준 덕분에 그나마 좀 눈꼴 시린 일들이 줄었군. 그런데도 자꾸만 나타나는 호박들이란... 도대체 뭔 놈의 조화인거야?! 지긋지긋하다니깐. 자네도 지긋지긋하겠지만, 앞으로 조금만 더 힘내서, 호박들이 보이는 대로 태워주게.
2.20.22. 상품 추가 보충
위치 : 황금물결 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넝마주이 | 2,000 실링 | 10 |
외로운 넝마주이 | 4,000 실링 | 20 |
고독한 넝마주이 | 7,000 실링 크림스네일의 빛나는 동전 3개 | 40 |
황금물결 섬 인근에 아르데타인 발 상선의 난파 사고가 보고 되었습니다.
해안의 오염과 빠른 사고 수습을 위해 모험가 여러분들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 구호 활동 그룹 파라곤 재난안전지부의 공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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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 오늘도 저희 상점을 이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본 상점은 여러분의 원활한 이용과 무궁한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곧 여러분을 위한 특별한 상품이 입고될 예정이오니 지속적인 방문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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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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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단골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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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23. 새로운 시
위치 : 몽환의 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신간 배달원 | 5,000 실링 | 10 |
오싹한 신간 배달원 | 30,000 실링 몽환의 섬의 마음 | 60 |
섬뜩한 신간 배달원 | 실링 51,000 능력치 증가 물약 1개 | 100 |
루테란 성의 잡화상인이 파는 '라트의 시집'이 필요한 독특한 에포나.
섬의 마음만 얻고 싶다면 7개, 평판을 완료할 생각이면 17개를 미리 사놓는다면, 몽환의 섬 NPC 앞에 비프로스트만 찍어놔도 간단히 완료할 수 있다.
몽환의 섬에서 신비한 요청이 들어왔네. 라트라는 시인의 시집이 발간되면 배달을 부탁한다는 내용인데... 몽환의 섬에 사람이 살지 않은 지 벌써 수십 년이 되었건만... 일단 정식으로 의뢰된 내용이니 루테란 인근을 지나가는 자네에게 시집 수색을 부탁하겠네.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심령현상
몽환의 섬에 정박하면 바람소리에 시를 읊는 소리가 들려온다. 아름다운 여성의 음성은 선원들을 섬 안으로 끌어들이지만 발견하게 되는 것은 커다란 아울베어 한 마리 뿐이다.
선원들의 말에 따르면 이 아울베어에게 붙잡히면 엄청난 양의 환유어를 낚아줘야만 풀려날 수 있다고 한다.
몽환의 섬에 정박하면 바람소리에 시를 읊는 소리가 들려온다. 아름다운 여성의 음성은 선원들을 섬 안으로 끌어들이지만 발견하게 되는 것은 커다란 아울베어 한 마리 뿐이다.
선원들의 말에 따르면 이 아울베어에게 붙잡히면 엄청난 양의 환유어를 낚아줘야만 풀려날 수 있다고 한다.
꿈의 장소
몽환의 섬이 유명해진 이유는 라트의 시집에서 종종 등장하는 꿈의 공간과 무척 흡사한 장소들이 많기 때문이다. 정작 라트는 몽환의 섬에 방문한 적이 없다고 하니 그의 팬들은 몽환의 섬이 라트의 시로 나타난 섬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몽환의 섬이 유명해진 이유는 라트의 시집에서 종종 등장하는 꿈의 공간과 무척 흡사한 장소들이 많기 때문이다. 정작 라트는 몽환의 섬에 방문한 적이 없다고 하니 그의 팬들은 몽환의 섬이 라트의 시로 나타난 섬이라고 주장하기도 한다.
시인의 항해
라트의 신간이 크게 흥행한 후 차기작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뜻밖의 소식이 들렸다. 라트가 문뜩 항해를 떠났다는 것이다.
얼마 후 라트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한 선원의 이야기가 들려왔다. 튼튼한 낚시대 하나와 시집을 옆구리에 낀 남자가 몽환의 섬으로 가는 배에 타고 있었다는...
라트의 신간이 크게 흥행한 후 차기작을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뜻밖의 소식이 들렸다. 라트가 문뜩 항해를 떠났다는 것이다.
얼마 후 라트를 기다리는 사람들에게 한 선원의 이야기가 들려왔다. 튼튼한 낚시대 하나와 시집을 옆구리에 낀 남자가 몽환의 섬으로 가는 배에 타고 있었다는...
2.20.24. 세월의 흔적을 지우고파
위치 : 토토실버 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염전 심부름꾼 | 5,000 실링 | 30 |
염전 일꾼 | 7,000 실링 | 40 |
염전 살림꾼 | 14,000 실링 체력 증가 물약 | 80 |
토토실버들이 요새 이래저래 기력이 많이 부족한 모양이야.
그들이 무슨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지...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은 어떨까?
그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는 친구들은 어서 토토실버 섬으로 가보라고.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그들이 무슨 문제로 고민하고 있는지... 어르신들을 위해 도움을 주는 것은 어떨까?
그들을 돕고 싶은 마음이 있는 친구들은 어서 토토실버 섬으로 가보라고.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어르신을 공경하는 모험가
어르신들을 돕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 하지만 자네는 그걸 해내는군. 이건 그냥 의무감만으로는 해낼 수 없는 일이야. 어르신을 공경하는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가능했던 일이지. 이렇게 필요한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연결해 드린 모험가 길드도 제 역할을 잘 해내는 것 같아 참 좋군.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어르신들을 돕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지. 하지만 자네는 그걸 해내는군. 이건 그냥 의무감만으로는 해낼 수 없는 일이야. 어르신을 공경하는 당신의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가능했던 일이지. 이렇게 필요한 어르신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연결해 드린 모험가 길드도 제 역할을 잘 해내는 것 같아 참 좋군.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어르신을 공경하는 모험가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우리보다 오랜 세월을 살아온 이들에 대한 존경심일까? 아니면 우리보다 노쇠한 이들을 위한 동정심일까? 공경이란 그런 생각의 균형감을, 따뜻한 마음으로서 품어내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자네 덕분에 모험가 길드의 명성도 높아지겠어.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갖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우리보다 오랜 세월을 살아온 이들에 대한 존경심일까? 아니면 우리보다 노쇠한 이들을 위한 동정심일까? 공경이란 그런 생각의 균형감을, 따뜻한 마음으로서 품어내는 것에서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자네 덕분에 모험가 길드의 명성도 높아지겠어.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어르신을 공경하는 모험가
어르신들을 돕는 데 열과 성을 다하는 자네의 모습에 정말 감탄했네. 누군가를 공경하는 데는 따뜻한 마음 뿐만이 아니라, 마음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실천력도 필요하기 마련인데, 자네야말로 이 모든 것을 갖춘 모험가로군. 이렇게 훌륭한 젊은이를 발견하게 되어 모험가 길드도 뿌듯하다네.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어르신들을 돕는 데 열과 성을 다하는 자네의 모습에 정말 감탄했네. 누군가를 공경하는 데는 따뜻한 마음 뿐만이 아니라, 마음에 따라 행동할 수 있는 실천력도 필요하기 마련인데, 자네야말로 이 모든 것을 갖춘 모험가로군. 이렇게 훌륭한 젊은이를 발견하게 되어 모험가 길드도 뿌듯하다네.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2.20.25. 소년의 꿈
위치 : 잠자는 노래의 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준비된 곤충 위인 | 5,000 실링 | 30 |
자라나는 곤충 위인 | 7,000 실링 | 40 |
성장하는 곤충 위인 | 14,000 실링 친절 증가 물약 제작법 : 아르테미스식 대형 분수 | 80 |
호기심이 가득한 어린 친구의 이야기야. 이런 친구들이야말로 우리 모험가 길드가 나서야 하지 않겠어?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는 친구를 도와주고 싶다면 잠자는 노래의 섬으로 출발해 보라고!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미래의 위인을 만드는 모험가
파르브는 곤충을 참 좋아하는 소년이지. 그건 모험가 길드에서도 아주 유명해. 자네의 도움으로 이 소년은 아주 대단한 위인이 될 지도 몰라. 이 소년 또한 어른이 되고 위인이 된다면, 우리 모험가 길드의 의뢰들을 도와줄 수도 있겠지? 우리의 미래를 위해 투자한 자네는 아주 멋진 일을 해낸 거야.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파르브는 곤충을 참 좋아하는 소년이지. 그건 모험가 길드에서도 아주 유명해. 자네의 도움으로 이 소년은 아주 대단한 위인이 될 지도 몰라. 이 소년 또한 어른이 되고 위인이 된다면, 우리 모험가 길드의 의뢰들을 도와줄 수도 있겠지? 우리의 미래를 위해 투자한 자네는 아주 멋진 일을 해낸 거야.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진정한 위인을 만드는 모험가
파르브의 호기심은 매일마다 새롭지. 어린아이들은 늘 반짝이는 눈동자로 주변을 바라봐. 파르브에게는 매일 같은 곳을 맴도는 곤충들의 모습이 날마다 새로운 움직임으로 느껴질 거야. 진정한 위인들은 이렇듯 일상에서도 새로움을 찾는 사람들이지 않겠는가? 반짝이는 호기심으로 빛나는 파르브의 일상에 함께 해주는 자네는 아주 훌륭한 일을 해낸 거야.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파르브의 호기심은 매일마다 새롭지. 어린아이들은 늘 반짝이는 눈동자로 주변을 바라봐. 파르브에게는 매일 같은 곳을 맴도는 곤충들의 모습이 날마다 새로운 움직임으로 느껴질 거야. 진정한 위인들은 이렇듯 일상에서도 새로움을 찾는 사람들이지 않겠는가? 반짝이는 호기심으로 빛나는 파르브의 일상에 함께 해주는 자네는 아주 훌륭한 일을 해낸 거야.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행복한 위인을 만드는 모험가
파르브는 항상 지치지 않고 꿈을 꾸지. 곤충들과 함께 노는 즐거운 꿈, 곤충들의 이야기를 알아가는 재미있는 꿈. 뻔한 현실이라도 좋아하는 것에 대한 상상력이 덧붙여진다면 행복하고 값진 것이 되기 마련이지. 파르브의 꿈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자네는 아주 대단한 일을 해낸 거야.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파르브는 항상 지치지 않고 꿈을 꾸지. 곤충들과 함께 노는 즐거운 꿈, 곤충들의 이야기를 알아가는 재미있는 꿈. 뻔한 현실이라도 좋아하는 것에 대한 상상력이 덧붙여진다면 행복하고 값진 것이 되기 마련이지. 파르브의 꿈을 위해 함께 노력해준 자네는 아주 대단한 일을 해낸 거야.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2.20.26. 손가락만 빨 수 없다
위치 : 알라케르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치킨의 고수 | 5,000 실링 | 30 |
치킨의 달인 | 7,000 실링 | 40 |
치킨의 대가 | 14,000 실링 제작법 : 반숙 의자 | 80 |
~ 아크라시아 최고의 치킨을 만들기 위해, 정기적으로 닭 가슴살을 공급해 주실 분을 구합니다. ~
이런 의뢰가 길드에 와 있더군. 흥미가 생기면 알라케르 섬으로 가 봐. 그나저나 의뢰인 샌더스라는 사람,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이런 의뢰가 길드에 와 있더군. 흥미가 생기면 알라케르 섬으로 가 봐. 그나저나 의뢰인 샌더스라는 사람,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최고의 치킨까지 한 걸음 더
젊은이의 꾸준한 도움 덕에 치킨 맛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네. 꾸준히 요리하여 언젠가 최고의 치킨을 만들어 보일 것이야.
- 샌더스 -
젊은이의 꾸준한 도움 덕에 치킨 맛이 나날이 좋아지고 있네. 꾸준히 요리하여 언젠가 최고의 치킨을 만들어 보일 것이야.
- 샌더스 -
최고의 치킨까지 조금만 더
젊은이의 부단한 도움 덕에 치킨에서 점점 감칠맛이 나고 있네. 아크라시아 최고의 치킨이 머지 않았어.
- 샌더스 -
젊은이의 부단한 도움 덕에 치킨에서 점점 감칠맛이 나고 있네. 아크라시아 최고의 치킨이 머지 않았어.
- 샌더스 -
최고의 치킨까지 아주 조금만 더
젊은이의 끊임 없는 도움 덕에 이제 치킨 만드는 것도 무척 익숙해졌네. 한결 같이 이 나를 도와준 자네를 내 언제까지고 잊지 않겠네. 닭다리를 걸고 꼭, 약속함세!
- 샌더스 -
젊은이의 끊임 없는 도움 덕에 이제 치킨 만드는 것도 무척 익숙해졌네. 한결 같이 이 나를 도와준 자네를 내 언제까지고 잊지 않겠네. 닭다리를 걸고 꼭, 약속함세!
- 샌더스 -
2.20.27. 스산한 밤 안개
위치 : 프로키온의 바다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유령선 침입자 | 해적주화 7,000개 | 30 |
유령선 정복자 | 해적주화 10,000개 | 40 |
유령선의 주인 | 해적주화 12,000개 유령선 : 에이번의 상처 | 50 |
유령선은 화, 목, 토에만 등장하니, 나타나지 않는 날은 즉완권을 활용하자.
사연 없이 가라앉은 배가 어디 있겠누, 쯔쯔...
- 크로커니스 어촌의 노인 -
- 크로커니스 어촌의 노인 -
생명을 파괴하는 자들
해적놈들 인생에도 진정 값어치 있는 보물을 발견하는 일은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 하겠지.
그런 날을 조심해야 해. 바다에 빠져죽는 놈이나 반란으로 칼에 맞아 죽는 놈을 세어보면 어느 쪽이 많을까?
그 배도 그런 흔한 이유로 침몰한 거야.
보물을 찾은 날에 배에서는 반란이 일어났다고 해. 선장은 바뀌었고 약삭빠르지 못한 자들은 모조리 죽었어.
본래 배의 주인이었던 자는 꽁꽁 묶인 채 닻에 매달렸지. 곧 닻은 내려갈 테고, 반란을 일으킨 선장은 마지막으로 할 말을 물었어.
배의 주인은 웃으며 큰 소리로 그 보물의 가치를 말해주었어. 그 때, 자리에 있던 모든 해적들의 눈에 안광이 서렸어.
뭐 그 다음은...
그래, 가만 있자 그래서 그 배를 차지한 자 이름이...
...아귀스였나...알포드였나...
해적놈들 인생에도 진정 값어치 있는 보물을 발견하는 일은 평생 한번 있을까 말까 하겠지.
그런 날을 조심해야 해. 바다에 빠져죽는 놈이나 반란으로 칼에 맞아 죽는 놈을 세어보면 어느 쪽이 많을까?
그 배도 그런 흔한 이유로 침몰한 거야.
보물을 찾은 날에 배에서는 반란이 일어났다고 해. 선장은 바뀌었고 약삭빠르지 못한 자들은 모조리 죽었어.
본래 배의 주인이었던 자는 꽁꽁 묶인 채 닻에 매달렸지. 곧 닻은 내려갈 테고, 반란을 일으킨 선장은 마지막으로 할 말을 물었어.
배의 주인은 웃으며 큰 소리로 그 보물의 가치를 말해주었어. 그 때, 자리에 있던 모든 해적들의 눈에 안광이 서렸어.
뭐 그 다음은...
그래, 가만 있자 그래서 그 배를 차지한 자 이름이...
...아귀스였나...알포드였나...
하얀 재의 전설
아주 오래 전이지. 크림스네일이 바다를 호령하기도 훨씬 전...
한 이백년 쯤 전이었을까... 바다가 사랑한 배가 있었지.
육지의 사람들은 그를 바다의 왕으로 여겼어. 바다 위의 바람 한점도 그의 편이었거든.
그도 그렇게 믿었어. 바다의 주인은 나, 비오시카 말고는 있을 수 없다고.
마녀 사라히엘은 그에게 비밀을 말해주었어. 금기의 해역에 바다의 주인이 얻어야할 보물이 있다고.
아무도 건너지 못한 성역의 보물이 이제 네 것이리라...
그는 망설임이 없었어. 가장 든든한 선원들을 태우고 오랜 항해를 준비했지.
그리고...
'하얀 재'가 되었단다. 그 배의 이름처럼...
많은 사람들이 하얀 재를 기억하지... 바다가 사랑한 그 배는 분명 보물에 닿았을 거라고...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바다는 언제쯤 너무나 사랑한 그를 놓아주려나...
아주 오래 전이지. 크림스네일이 바다를 호령하기도 훨씬 전...
한 이백년 쯤 전이었을까... 바다가 사랑한 배가 있었지.
육지의 사람들은 그를 바다의 왕으로 여겼어. 바다 위의 바람 한점도 그의 편이었거든.
그도 그렇게 믿었어. 바다의 주인은 나, 비오시카 말고는 있을 수 없다고.
마녀 사라히엘은 그에게 비밀을 말해주었어. 금기의 해역에 바다의 주인이 얻어야할 보물이 있다고.
아무도 건너지 못한 성역의 보물이 이제 네 것이리라...
그는 망설임이 없었어. 가장 든든한 선원들을 태우고 오랜 항해를 준비했지.
그리고...
'하얀 재'가 되었단다. 그 배의 이름처럼...
많은 사람들이 하얀 재를 기억하지... 바다가 사랑한 그 배는 분명 보물에 닿았을 거라고...
지금은 어디에 있을까... 바다는 언제쯤 너무나 사랑한 그를 놓아주려나...
에이번
"선장님, 이번엔 어딜 다녀오시려고요?"
제가 물었을 때 대답하지 않으셨지요.
와인 한 모금과 함께 어딘가 쓸쓸한 얼굴로 창 밖을 내다보셨어요.
그 때 선장님이 보신 건 바다였을까요, 당신의 막막한 그리움이었을까요?
폭풍우를 뚫고 배가 혼자 돌아온 날, 사람들은 저를 부르지 않았어요.
제가 서럽게 울 것을 알았기 때문이겠죠.
저는 비가 다 그친 후, 반짝이는 바다 위에 무심하게 떠 있는 당신의 배를 보고,
울고, 울고 또 울었어요.
눈물은 마르지도 않고,
울고,
울었어요.
그렇게 나를...
울게 했어요 당신이
나를 두고 그렇게 떠나고 싶었을까요. 당신이 도망치려던 곳은 어디일까요.
당신은 그 배를 벗어날 수 없는데 어떻게 나를 두고 나갔을까요
텅 빈 배를 믿을 수 없어 하염없이 묵은 원혼들 사이를 떠돌다가
단 한 명의 원혼도 배를 떠날 수 없게 유리 병 안에 고이 담았습니다
이렇게 많은데 당신만 없네요 당신의 영혼도 그림자도 목소리도
목놓아 당신의 이름을 부르고 우리의 노래를 나 홀로 읊조리는
내 모습이 이제 나조차 무서워요 당신도 내가 무서웠을까요
당신의 곁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들고 꿈꾸던 여인이었을 뿐인데
당신이 살아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당신을 찾을 거예요 그리고 영원히 헤어지지 않는 하나가 되길
"선장님, 이번엔 어딜 다녀오시려고요?"
제가 물었을 때 대답하지 않으셨지요.
와인 한 모금과 함께 어딘가 쓸쓸한 얼굴로 창 밖을 내다보셨어요.
그 때 선장님이 보신 건 바다였을까요, 당신의 막막한 그리움이었을까요?
폭풍우를 뚫고 배가 혼자 돌아온 날, 사람들은 저를 부르지 않았어요.
제가 서럽게 울 것을 알았기 때문이겠죠.
저는 비가 다 그친 후, 반짝이는 바다 위에 무심하게 떠 있는 당신의 배를 보고,
울고, 울고 또 울었어요.
눈물은 마르지도 않고,
울고,
울었어요.
그렇게 나를...
울게 했어요 당신이
나를 두고 그렇게 떠나고 싶었을까요. 당신이 도망치려던 곳은 어디일까요.
당신은 그 배를 벗어날 수 없는데 어떻게 나를 두고 나갔을까요
텅 빈 배를 믿을 수 없어 하염없이 묵은 원혼들 사이를 떠돌다가
단 한 명의 원혼도 배를 떠날 수 없게 유리 병 안에 고이 담았습니다
이렇게 많은데 당신만 없네요 당신의 영혼도 그림자도 목소리도
목놓아 당신의 이름을 부르고 우리의 노래를 나 홀로 읊조리는
내 모습이 이제 나조차 무서워요 당신도 내가 무서웠을까요
당신의 곁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잠들고 꿈꾸던 여인이었을 뿐인데
당신이 살아있는지는 중요하지 않아요
당신을 찾을 거예요 그리고 영원히 헤어지지 않는 하나가 되길
2.20.28. 슬라임은 무슨 맛?
위치 : 슬라임 아일랜드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슬라임 요리사 | 5,000 실링 젤리 코인 500개 | 30 |
노련한 슬라임 요리사 | 7,000 실링 젤리 코인 1,000개 | 40 |
슬라임 요리 전문가 | 14,000 실링 젤리 코인 1,500개 | 80 |
슬라임 아일랜드는 최근 슬라임이 이상증식한 곳이라네. 슬라임의 퇴치로도 의뢰가 진행되고 있지만, 그 슬라임을 이용한 요리를 만드는 것으로 의뢰가 들어와 있어. 슬라임 요리를 만드는 것에 성공하면 다른 지역의 슬라임 개채 수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야. 부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네.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요리사의 조언
요리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재료를 어떻게 손질하느냐, 어떻게 조리하느냐인 것이죠.
당신의 슬라임 요리가 실패했다 하더라도 낙담하지 마십시오. 이번에는 다른 방법으로 손질해 보는 겁니다. 끓이는 게 오답이었다면 굽는 게 정답일 수도 있습니다.
끊임없이 도전해 보십시오. 새로운 요리는 그렇게 나오는 겁니다.
- 포엠의 요리 비법 -
요리에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재료를 어떻게 손질하느냐, 어떻게 조리하느냐인 것이죠.
당신의 슬라임 요리가 실패했다 하더라도 낙담하지 마십시오. 이번에는 다른 방법으로 손질해 보는 겁니다. 끓이는 게 오답이었다면 굽는 게 정답일 수도 있습니다.
끊임없이 도전해 보십시오. 새로운 요리는 그렇게 나오는 겁니다.
- 포엠의 요리 비법 -
요리사의 충고
슬라임 요리를 하실 때는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슬라임이 적당히 숨통이 끊어진 다음 요리하셔야 합니다. 너무 생생하게 살아있는 슬라임은 손질하기도 까다로울 뿐더러, 요리를 먹는 사람이 자칫 잘못 삼켰다가 질식할 수도 있습니다.
둘째, 슬라임을 굽거나 끓으실[6] 때 특히나 불을 조심하십시오. 가끔 꿈틀거리는 슬라임 때문에 불통[7]이 튈 수도 있습니다.
셋째, 슬라임의 점도에 맞게 간을 맞추십시오. 재료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레시피만 고집한다면, 기대와 다른 요리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 포엠의 요리 비법 -
슬라임 요리를 하실 때는 몇 가지 주의 사항이 있습니다. 먼저, 슬라임이 적당히 숨통이 끊어진 다음 요리하셔야 합니다. 너무 생생하게 살아있는 슬라임은 손질하기도 까다로울 뿐더러, 요리를 먹는 사람이 자칫 잘못 삼켰다가 질식할 수도 있습니다.
둘째, 슬라임을 굽거나 끓으실[6] 때 특히나 불을 조심하십시오. 가끔 꿈틀거리는 슬라임 때문에 불통[7]이 튈 수도 있습니다.
셋째, 슬라임의 점도에 맞게 간을 맞추십시오. 재료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무작정 레시피만 고집한다면, 기대와 다른 요리가 나올 수도 있습니다.
- 포엠의 요리 비법 -
요리사의 가르침
슬라임 요리를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만큼 여러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요리 재료의 혁신을 가져온다는 것이죠. 이제까지 요리 재료라고 흔히 쓰이던 것들과 다른, 색다른 재료로 요리해본다는 것, 이것 자체가 요리 문화를 새롭게 변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록 슬라임 요리가 대중 요리로 자리잡기까지에는 더 연구가 필요해보입니다만은, 몇몇 특이한 미식가들은 슬라임의 식감을 즐기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슬라임의 이상 증식을 막고, 개채 수를 감소시킨다는 효과는, 요리사의 영역이 아니니 논외로 칩시다.
- 포엠의 요리 비법 -
슬라임 요리를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그만큼 여러 장점이 있기도 합니다. 가장 큰 장점은 요리 재료의 혁신을 가져온다는 것이죠. 이제까지 요리 재료라고 흔히 쓰이던 것들과 다른, 색다른 재료로 요리해본다는 것, 이것 자체가 요리 문화를 새롭게 변혁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록 슬라임 요리가 대중 요리로 자리잡기까지에는 더 연구가 필요해보입니다만은, 몇몇 특이한 미식가들은 슬라임의 식감을 즐기고 있을 지도 모릅니다. 슬라임의 이상 증식을 막고, 개채 수를 감소시킨다는 효과는, 요리사의 영역이 아니니 논외로 칩시다.
- 포엠의 요리 비법 -
2.20.29. 아기 판다 돌보기
위치 : 판다 푸푸 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사육사 | 실링 2,000 본격 판다 위장 세트 | 10 |
보호자 | 실링 4,000 | 20 |
? | 실링 7,000 체력 증가 물약 | 40 |
에포나 2단계 진행 시 황금 죽순을 캐는 곳이 허공에 있어 당혹스러울 수 있는데, 맵 맨 왼쪽 상단으로 가면 지도에 표시되지 않는 길을 통해서 황금 죽순을 얻을 수 있다.[8]
판다들은 여러분들의 손길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즐거워하고 행복해합니다. 아기 판다들이 더욱 행복해 할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꾸준한 관심 부탁드립니다.
- 구호 활동 그룹 파라곤 환경생태지부의 공지 -
- 구호 활동 그룹 파라곤 환경생태지부의 공지 -
푸푸의 편지
판다 푸푸의 편지가 길드로 도착하여 전해드립니다.
[ 판다~ 판다. 판다. 판~ 다~ ]
(대나무 잎에 삐뚤빼뚤 쓰여진 글씨를 간신히 읽을 수 있었다. 물론 무슨 뜻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
판다 푸푸의 편지가 길드로 도착하여 전해드립니다.
[ 판다~ 판다. 판다. 판~ 다~ ]
(대나무 잎에 삐뚤빼뚤 쓰여진 글씨를 간신히 읽을 수 있었다. 물론 무슨 뜻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
푸푸의 인사
판다 푸푸의 편지가 길드로 도착하여 전해드립니다.
[ 판다! ㄱ.ㅗ. 판다~ ㅁ.ㅏ..]
(대나무 잎에 엉성하게 쓰여진 편지를, 이번에는 어떤 의미인지 얼추 알 수 있었다.)
판다 푸푸의 편지가 길드로 도착하여 전해드립니다.
[ 판다! ㄱ.ㅗ. 판다~ ㅁ.ㅏ..]
(대나무 잎에 엉성하게 쓰여진 편지를, 이번에는 어떤 의미인지 얼추 알 수 있었다.)
푸푸의 감사
판다 푸푸의 편지가 길드로 도착하여 전해드립니다.
[ ㄱ.ㅗ.ㅁ.ㅏ.ㅂ. ]
(대나무 잎에 엉성하게 쓰여진 편지를, 이번에는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알 수 있었다.)
판다 푸푸의 편지가 길드로 도착하여 전해드립니다.
[ ㄱ.ㅗ.ㅁ.ㅏ.ㅂ. ]
(대나무 잎에 엉성하게 쓰여진 편지를, 이번에는 어떤 의미인지 정확히 알 수 있었다.)
2.20.30. 안드로이드 해방
위치 : 비밀기지 X-301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버려진 아이들의 친구 | 실링 5,000 | 30 |
버려진 아이들의 은인 | 실링 7,000 | 40 |
버려진 아이들의 구원자 | 실링 14,000 친절 증가 물약 탈 것 : 블라우어 포겔 | 80 |
비밀기지 X-301에서 만들어진 안드로이드들은 썩 괜찮은 녀석들이 많아. 그들은 자신을 만든 아이히만에게 버림 받았고 그 섬을 탈출하고 싶어하지. 하지만 지금 그 섬의 실질적인 지배자인 타르마쿰 때문에 눈치만 보고 있는 모양이야. 그래서 파라곤에서 우리에게 의뢰를 줬다네. 그들을 구해달라고. 그리고 난 너희들에게 다시 의뢰를 주는 중이지. 안드로이드들을 탈출시키기 위해 타르마쿰을 쓰러뜨려 줘.
- 태양의 그림자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 -
- 태양의 그림자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 -
이단 감사패
(닉네임), 네가 힘 써준 탓에 안드로이드에 대한 구조가 한결 편해졌다고 고맙다고 전해달라는군. 파라곤 이 친구들은 의뢰도 전달하더니 감사도 전달시키네? 여하튼 너의 용기와 지혜에 찬사를 보낸다고들 하더군.
-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의 전언 -
(닉네임), 네가 힘 써준 탓에 안드로이드에 대한 구조가 한결 편해졌다고 고맙다고 전해달라는군. 파라곤 이 친구들은 의뢰도 전달하더니 감사도 전달시키네? 여하튼 너의 용기와 지혜에 찬사를 보낸다고들 하더군.
-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의 전언 -
안드로이드 구출하기
(닉네임), 네가 그렇게나 버려진 안드로이드들을 잘 챙길 거라곤 예상 못했지 뭐야. 덕분에 파라곤에서 네 칭찬이 자자해. 이대로만 쭉 해주라고.
-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의 전언 -
(닉네임), 네가 그렇게나 버려진 안드로이드들을 잘 챙길 거라곤 예상 못했지 뭐야. 덕분에 파라곤에서 네 칭찬이 자자해. 이대로만 쭉 해주라고.
-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의 전언 -
안드로이드 구원하기
(닉네임), 이쯤 되면 네가 버려진 안드로이드들을 위해 해방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해도 믿겠어. 파라곤은 네 이름을 똑똑히 기억할 거야. 네 용기와 열정과 함께 말이지.
-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의 전언 -
(닉네임), 이쯤 되면 네가 버려진 안드로이드들을 위해 해방 운동을 하고 있다고 해도 믿겠어. 파라곤은 네 이름을 똑똑히 기억할 거야. 네 용기와 열정과 함께 말이지.
- 카르포스 길드장 젠로드의 전언 -
2.20.31. 오래도록 잘 되는 방법
위치 : 모코모코 야시장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배부른 손님 | 실링 30,000 | 30 |
행복한 손님 | 실링 60,000 | 50 |
배부르고 행복한 손님 | 실링 90,000 모코모코 야시장 섬의 마음 | 70 |
15일간 에포나를 진행하면 섬의 마음을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다.
행복하고 즐거운 모코모코 야시장에서 특별한 손님 구합니다!
- 모코모코 -
- 모코모코 -
모코모코의 조그마한 낙서
- 시장조사 1일째 -
모고바바 님이 날 믿는다며 시장 조사를 맡기셨다.
너무 기뻐서 눈물을 조금 흘리고 말았다.
모고바바 님이 믿고 맡기신 이 일! 열심히 할 거야!
- 시장조사 1일째 -
모고바바 님이 날 믿는다며 시장 조사를 맡기셨다.
너무 기뻐서 눈물을 조금 흘리고 말았다.
모고바바 님이 믿고 맡기신 이 일! 열심히 할 거야!
모코모코의 더 조그마한 낙서
- 시장조사 5일째 -
이렇게 중요한 일을 작고 연약한 내가 할 수 있을까?
코코모들은 너무 크고 나는 너무나도 작고 연약한 모코코인데...
- 시장조사 7일째 -
안돼... 오늘 또 밟힐 뻔했어!
나쁜 코코모들! 눈을 어디에 두고 다니는 거야?
- 시장조사 5일째 -
이렇게 중요한 일을 작고 연약한 내가 할 수 있을까?
코코모들은 너무 크고 나는 너무나도 작고 연약한 모코코인데...
- 시장조사 7일째 -
안돼... 오늘 또 밟힐 뻔했어!
나쁜 코코모들! 눈을 어디에 두고 다니는 거야?
모코모코가 꽁꽁 숨겨둔 낙서
- 시장조사 19일째 -
...모고바바 님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지만, 크고 튼튼한 코코모가 필요하다.
모고바바 님 몰래 구인 광고를 올릴 방법을 찾아보자.
- 시장조사 19일째 -
...모고바바 님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았지만, 크고 튼튼한 코코모가 필요하다.
모고바바 님 몰래 구인 광고를 올릴 방법을 찾아보자.
2.20.32. 정령의 항아리
위치 : 세월의 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항아리 파괴자 | 5,000 실링 | 30 |
거침없는 항아리 파괴자 | 7,000 실링 | 40 |
무자비한 항아리 파괴자 | 14,000 실링 능력치 증가 물약 | 80 |
세월의 섬에서 낚을 수 있는 이상한 항아리는 물 회오리 정령이 봉인되어 있는 물건이라고 하네. 물 회오리 정령은 본래 호수를 수호하던 정령들이지. 함께 봉인되어 있는 괴물의 마기에 더 물들지 않도록 정령들의 봉인을 풀어 주길 바라네.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괴물의 보물
예전에...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로는 저 호수에 탐욕스러운 괴물이 있었다더군요. 호수를 지나가는 여행자들을 꼬드겨 보물을 바치게 하고 잡아 먹었다는데... 어느 날 괴물이 마법사를 꼬드기다 된통 당해버렸죠. 그때 괴물이 가지고 있던 보물도 함께 봉인되었다고 합니다. 보물을 찾겠다고 봉인을 풀어다가는[9] 괴물의 봉인도 같이 풀려버리는 사태가 일어날 겁니다.
- 항아리 조사원의 경고 -
예전에... 할아버지께서 말씀하시기로는 저 호수에 탐욕스러운 괴물이 있었다더군요. 호수를 지나가는 여행자들을 꼬드겨 보물을 바치게 하고 잡아 먹었다는데... 어느 날 괴물이 마법사를 꼬드기다 된통 당해버렸죠. 그때 괴물이 가지고 있던 보물도 함께 봉인되었다고 합니다. 보물을 찾겠다고 봉인을 풀어다가는[9] 괴물의 봉인도 같이 풀려버리는 사태가 일어날 겁니다.
- 항아리 조사원의 경고 -
괴물의 보물
할아버지께서는 이따금씩 호수 근처를 맴돌곤 하셨습니다. 봉인된 괴물이 갑자기 튀어나오진 않을까 걱정하시면서요. 다행히 항아리의 봉인은 확실했는지 괴물이 튀어나오는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봉인은 어디까지나 항아리에 한해서 적용하는 것 같더군요. 보물을 탐내서 호수에서 건져낸 항아리를 깨트리게 되는 순간... 괴물은 바로 그때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 항아리 조사원의 경고 -
할아버지께서는 이따금씩 호수 근처를 맴돌곤 하셨습니다. 봉인된 괴물이 갑자기 튀어나오진 않을까 걱정하시면서요. 다행히 항아리의 봉인은 확실했는지 괴물이 튀어나오는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봉인은 어디까지나 항아리에 한해서 적용하는 것 같더군요. 보물을 탐내서 호수에서 건져낸 항아리를 깨트리게 되는 순간... 괴물은 바로 그때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 항아리 조사원의 경고 -
괴물의 보물
할아버지께서는 눈을 감으시는 날까지 이 섬의 안위를 걱정하셨습니다. 항아리에 봉인된 괴물이 깨어날까봐... 그리고 그 괴물을 물리치고 또 물리치지 않는 악몽을 꾸시곤 했지요. 항아리에 봉인하던 과정에서 무언가 문제라도 생긴 것일까요. 원래는 한 마리 뿐였던 괴물은 이제 항아리가 깨어질 때마다 가끔씩 나타나는, 반복되는 악몽이 되어버렸습니다. 괴물을 처치해주는 모험가들이 없다면, 이 섬은 평화로울 수 없었을 겁니다. 평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험가들이, 꼭 보물을 찾으시길...
- 항아리 조사원의 경고 -
할아버지께서는 눈을 감으시는 날까지 이 섬의 안위를 걱정하셨습니다. 항아리에 봉인된 괴물이 깨어날까봐... 그리고 그 괴물을 물리치고 또 물리치지 않는 악몽을 꾸시곤 했지요. 항아리에 봉인하던 과정에서 무언가 문제라도 생긴 것일까요. 원래는 한 마리 뿐였던 괴물은 이제 항아리가 깨어질 때마다 가끔씩 나타나는, 반복되는 악몽이 되어버렸습니다. 괴물을 처치해주는 모험가들이 없다면, 이 섬은 평화로울 수 없었을 겁니다. 평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험가들이, 꼭 보물을 찾으시길...
- 항아리 조사원의 경고 -
2.20.33. 지스브로이 안주 전문가
위치 : 지스브로이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마들렌 가이드 안주 부문 10위 | 20,000 실링 | 20 |
마들렌 가이드 안주 부문 3위 | 30,000 실링 담력 증가 물약 1개 | 30 |
마들렌 가이드 안주 부문 1위 | 51,000 실링 지스브로이 섬의 마음 | 150 |
매 시 20분에 열리는 협동 퀘스트로 얻는 재료 바구니를 가지고 오는 의뢰.
협동 퀘스트 3가지를 모두 완수했다면 재료 바구니 15개를 얻을 수 있으므로 하루에 협동 퀘스트 한 번만 해도 에포나 의뢰를 하는 데에는 무리가 없다.
미식가 협회에서 의뢰가 하나 들어왔어.
차원이 다를 정도로 맛있는 맥주 안주를 개발중인 모양이야.
지스브로이에서 중점적으로 연구중이라는데, 자네가 가서 도움을 주는 건 어떨까?
마음이 있다면 지스브로이로 한 번 가보라고.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차원이 다를 정도로 맛있는 맥주 안주를 개발중인 모양이야.
지스브로이에서 중점적으로 연구중이라는데, 자네가 가서 도움을 주는 건 어떨까?
마음이 있다면 지스브로이로 한 번 가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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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삭한 새우 튀김
안녕하세요. 미식가 협회의 협회장 마들렌입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바삭한 새우 튀김이 너무나도 맛이 좋아 세계 맥주 안주 10위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마들렌 가이드에서도 바삭한 새우 튀김을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요리사들이 요리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덕분입니다.
조금이나마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미식가 협회 협회장 마들렌의 편지 -
안녕하세요. 미식가 협회의 협회장 마들렌입니다.
이번에 새로 개발한 바삭한 새우 튀김이 너무나도 맛이 좋아 세계 맥주 안주 10위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마들렌 가이드에서도 바삭한 새우 튀김을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요리사들이 요리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덕분입니다.
조금이나마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미식가 협회 협회장 마들렌의 편지 -
김이 모락모락 소시지 구이
안녕하세요. 미식가 협회의 협회장 마들렌입니다.
점점 더 발전하고 있는 안주의 맛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모험가님이 빠르게 재료 수급을 도와주신 덕분에 이번에 개발한
김이 모락모락 소시지 구이가 세계 맥주 안주 3위에 올랐습니다!
마들렌 가이드에서도 많은 부분을 할애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요리사들이 요리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덕분입니다.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미식가 협회 협회장 마들렌의 편지 -
안녕하세요. 미식가 협회의 협회장 마들렌입니다.
점점 더 발전하고 있는 안주의 맛에 할말을 잃었습니다.
모험가님이 빠르게 재료 수급을 도와주신 덕분에 이번에 개발한
김이 모락모락 소시지 구이가 세계 맥주 안주 3위에 올랐습니다!
마들렌 가이드에서도 많은 부분을 할애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요리사들이 요리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덕분입니다.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미식가 협회 협회장 마들렌의 편지 -
입 안에 향이 퍼지는 문어 치킨
안녕하세요. 미식가 협회의 협회장 마들렌입니다.
점점 더 발전하고 있는 안주의 맛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모험가님이 신선한 재료 수급을 도와주신 덕분에 이번에 개발한
입 안에 향이 퍼지는 문어 치킨이 세계 맥주 안주 1위에 올랐습니다!
마들렌 가이드에서도 대서특필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요리사들이 요리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덕분입니다.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미식가 협회 협회장 마들렌의 편지 -
안녕하세요. 미식가 협회의 협회장 마들렌입니다.
점점 더 발전하고 있는 안주의 맛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모험가님이 신선한 재료 수급을 도와주신 덕분에 이번에 개발한
입 안에 향이 퍼지는 문어 치킨이 세계 맥주 안주 1위에 올랐습니다!
마들렌 가이드에서도 대서특필 하기로 했습니다.
우리 요리사들이 요리 연구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덕분입니다.
마음을 표현하고자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 미식가 협회 협회장 마들렌의 편지 -
2.20.34. 지혜의 섬 보조 사서
위치 : 지혜의 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수습생 | 30,000 실링 | 30 |
정식 보조 사서 | 60,000 실링 | 40 |
명예 사서 | 90,000 실링 스킬 포인트 물약 | 70 |
로스트아크에서 가장 중요한 내실인 스킬 포인트 물약을 주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완료해주는 것이 좋다.
거인의 심장 교환 NPC인 미네르바도 이곳에 있으니 비프로스트로 지정해놓는 것도 괜찮다.
해당 에포나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아래와 같은 선행 퀘스트를 미리 완료해야 한다.
자신이 퀘스트를 했는지, 또는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면 J(퀘스트창)를 눌러서 완료퀘스트에 퀘스트 이름을 검색해보면 된다.
(선행퀘스트)
1. 푸른 불꽃이 서린 칼날
2. 혼돈 속으로
이 두 퀘스트를 진행하면 베른 북부 베른 성의 군단장 레이드 부근에 있는 NPC에게서 에포나 선행퀘를 받을 수 있다.
해당 선행 퀘스트들을 완료하면 지하의 비밀 서고에 있는 타불라라사에 접근할 수 있으며, 에포나 의뢰를 수락할 수 있다.
추가로, 에포나 의뢰의 평판을 모두 완수하면 원정대 퀘스트 '닿을 수 없는 지식'이 활성화되며, 해당 퀘스트 완료 시 칭호 '여명'을 얻을 수 있다.
칭호를 '여명'으로 적용한 후 엘가시아 명예의 도서관에서 전설 카드팩을 주는 히든 퀘스트 '이곳에서 찾은 것은'을 진행할 수 있다.
지혜의 섬 도서관은 아크라시아의 모든 지식이 모여 있는 곳으로, 반드시 공익에 의해 보호되어야 할 곳입니다. 지혜의 섬 도서관의 유일한 사서인 미네르바님이 도서관 업무 지원자를 찾고 있다고 하니 여력이 되시는 모험가님들께서는 부디 아낌없는 지원 부탁드리겠습니다.
- 구호 활동 그룹 파라곤 길드장 올란드 -
- 구호 활동 그룹 파라곤 길드장 올란드 -
미네르바의 업무 일지 : 비고란
아크라시아는 오늘도 존재하며, 무수히 많은 지식이 탄생한다.
그리고 그 지식은 문자로 모여 책의 형태로 이곳에 온다.
인간, 실린, 케나인, 요정, 정령...
다양한 종족의 저자가 정성스레 자신의 생각과 논리, 상상을 기록한 가볍고도 무거운 서적들.
지혜의 섬 사서는 그것들이 소실되지 않도록 꼼꼼히 정리하고 보관한다.
허나 간혹 저자를 알 수 없는 책이 어느샌가 나타나 상자 안에 놓여 있다.
어쩌면 일상에서는 접근을 불허한 지식이, 스스로를 기록해두려는 것이 아닐까.
- 파도 소리가 유난히 따듯한 날, 사서 미네르바 -
아크라시아는 오늘도 존재하며, 무수히 많은 지식이 탄생한다.
그리고 그 지식은 문자로 모여 책의 형태로 이곳에 온다.
인간, 실린, 케나인, 요정, 정령...
다양한 종족의 저자가 정성스레 자신의 생각과 논리, 상상을 기록한 가볍고도 무거운 서적들.
지혜의 섬 사서는 그것들이 소실되지 않도록 꼼꼼히 정리하고 보관한다.
허나 간혹 저자를 알 수 없는 책이 어느샌가 나타나 상자 안에 놓여 있다.
어쩌면 일상에서는 접근을 불허한 지식이, 스스로를 기록해두려는 것이 아닐까.
- 파도 소리가 유난히 따듯한 날, 사서 미네르바 -
미네르바의 업무 일지 : 비고란
말하는 책들. 그들은 무구한 지식만큼이나 신비한 존재다.
지식을 향한 강한 열망은, 그들은 문자가 각인된 종이 뭉치에서
자신의 의견을 직접 말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었다.
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는 방대한 지식을 지녔지만,
세상의 모든 지식을 지닌 것은 아니다.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은 스스로 흡수한 지식, 즉 자신 안에 쓰인 지식 뿐.
하지만 흥미롭게도,
제한된 지식 때문에 그들의 논쟁이 끝없이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논쟁을 통해 그들의 지식수준 역시 계속 발전하고 있다.
'완벽과 완전은 더 이상 나아갈 곳이 없다는 것과 같다'라는 것일까.
... 하지만 그들의 쟁쟁한 목소리들에
내 머리가 지끈 지끈하다는 건 여전히 매우 큰 문제이다.
- 비밀의 서가 알고 싶지 않은 내용을 끝없이 떠든 날, 사서 미네르바 -
말하는 책들. 그들은 무구한 지식만큼이나 신비한 존재다.
지식을 향한 강한 열망은, 그들은 문자가 각인된 종이 뭉치에서
자신의 의견을 직접 말하는 하나의 생명체로 만들었다.
그들은 각자의 분야에서는 방대한 지식을 지녔지만,
세상의 모든 지식을 지닌 것은 아니다.
그들이 알고 있는 것은 스스로 흡수한 지식, 즉 자신 안에 쓰인 지식 뿐.
하지만 흥미롭게도,
제한된 지식 때문에 그들의 논쟁이 끝없이 이어질 수 있다.
또한 논쟁을 통해 그들의 지식수준 역시 계속 발전하고 있다.
'완벽과 완전은 더 이상 나아갈 곳이 없다는 것과 같다'라는 것일까.
... 하지만 그들의 쟁쟁한 목소리들에
내 머리가 지끈 지끈하다는 건 여전히 매우 큰 문제이다.
- 비밀의 서가 알고 싶지 않은 내용을 끝없이 떠든 날, 사서 미네르바 -
미네르바의 업무 일지 : 비고란
탐구의 서가 타불라라사에 대해 말했다.
세상에 알려져선 안되는 지식을 품고 있는 금기의 서고로 추측된다며
매우 격양된 모습을 보였다.
이전에 (닉네임)가 물었던 심연의 서의 등장과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
추측건대...
종종 어디선가에서 나타난 저자를 알 수 없는 책들 역시
타불라라사와 관련 있지 않을까.
누군가의 의도로, 혹은 범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섭리에 의해
어둠 속에 묻힐 수밖에 없던 지식들...
어쩌면 이곳에 모여 있는 지식만큼이나 무수할지도 모른다.
- 도서관의 한 켠에 그림자 진 곳을 바라보며, 사서 미네르바 -
탐구의 서가 타불라라사에 대해 말했다.
세상에 알려져선 안되는 지식을 품고 있는 금기의 서고로 추측된다며
매우 격양된 모습을 보였다.
이전에 (닉네임)가 물었던 심연의 서의 등장과도 관련이 있다고 한다.
추측건대...
종종 어디선가에서 나타난 저자를 알 수 없는 책들 역시
타불라라사와 관련 있지 않을까.
누군가의 의도로, 혹은 범인이 이해하기 어려운 섭리에 의해
어둠 속에 묻힐 수밖에 없던 지식들...
어쩌면 이곳에 모여 있는 지식만큼이나 무수할지도 모른다.
- 도서관의 한 켠에 그림자 진 곳을 바라보며, 사서 미네르바 -
2.20.35. 짙은 안개 능선 조사
위치 : 짙은 안개 능선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서부 조사 | 5,000 실링 | 30 |
동부 조사 | 11,000 실링 | 60 |
중앙 조사 | 22,000 실링 능력치 증가 물약 | 120 |
가디언의 조사를 위해 가디언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의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짙은 안개 능선에서 가디언의 흔적 조사를 진행하는 분을 모집합니다. 레이드에 도전 가능한 실력자라면 더욱 우대하고 있습니다.
- 1급 가디언 조사관 미쉘 -
짙은 안개 능선에서 가디언의 흔적 조사를 진행하는 분을 모집합니다. 레이드에 도전 가능한 실력자라면 더욱 우대하고 있습니다.
- 1급 가디언 조사관 미쉘 -
능선 서부 조사 보고서
용사님께서는 역시! 저의 빛과 소금이십니다.
휴... 짙은안개 능선에서 가디언의 흔적 조사라니. 갑자기 쓰라린 기억이 떠오르면서 집에 가고 싶고...
- 조사관 시델 -
용사님께서는 역시! 저의 빛과 소금이십니다.
휴... 짙은안개 능선에서 가디언의 흔적 조사라니. 갑자기 쓰라린 기억이 떠오르면서 집에 가고 싶고...
- 조사관 시델 -
능선 동부 조사 보고서
동부 쪽은 이런 환경이었군요. 와, 역시 현장 조사관이 멋지긴 멋진... 아니, 아닙니다. 제가 또 무슨 망발을 용사님께서 구해주신 목숨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자료 정리해 두겠습니다!
- 조사관 시델 -
동부 쪽은 이런 환경이었군요. 와, 역시 현장 조사관이 멋지긴 멋진... 아니, 아닙니다. 제가 또 무슨 망발을 용사님께서 구해주신 목숨 소중히 여기고 열심히 자료 정리해 두겠습니다!
- 조사관 시델 -
능선 중앙 조사 보고서
정말 꼼꼼하게 조사해 주셨습니다. 이 자료를 가디언에게 도전하는 많은 모험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용사님께서 도와주신 덕에 정말 좋은 보고서가 완성되었습니다!
- 조사관 시델 -
정말 꼼꼼하게 조사해 주셨습니다. 이 자료를 가디언에게 도전하는 많은 모험가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겁니다! 용사님께서 도와주신 덕에 정말 좋은 보고서가 완성되었습니다!
- 조사관 시델 -
2.20.36. 천사들의 안식
위치 : 프레테리아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고대의 주문 | 실링 200K 메넬리크의 서 | 70 |
변화하는 힘 | 실링 300K 프레테리아 섬의 마음 전설 ~ 영웅 카드 팩 Ⅲ | 70 |
볼다이크 스토리를 완료한 후 에피소드 : 운명의 빛까지 완료해야 진행할 수 있다.
프레테리아는 세이크리아의 오래된 성역이지만 그 존재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대주교 테르메르에 의해 교단의 가장 중요한 보물이 숨겨졌었다는 소문과 함께 전설처럼 여겨졌죠. 비밀스러운 장소이니 그 존재와 위치가 극비에 부쳐진 것은 당연해 보이기도 합니다.
... ... 프레테리아에 발을 딛고 박동하는 신성력을 느끼고서야 깨달았습니다. 선후 관계가 바뀌었다는 것을요. 보물이 있기 때문에 섬을 감춘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숨길 장소로 프레테리아가 가장 적합했기에 이곳에 가져온 겁니다.
저희 새벽의 사제들은 섬을 조사하며 그 비밀을 밝혀보고자 합니다. 우선은... 황혼이 흐트러뜨린 섬의 기운부터 바로잡아야겠지만요.
- 사제 헤시키오 -
... ... 프레테리아에 발을 딛고 박동하는 신성력을 느끼고서야 깨달았습니다. 선후 관계가 바뀌었다는 것을요. 보물이 있기 때문에 섬을 감춘 것이 아니라, 무언가를 숨길 장소로 프레테리아가 가장 적합했기에 이곳에 가져온 겁니다.
저희 새벽의 사제들은 섬을 조사하며 그 비밀을 밝혀보고자 합니다. 우선은... 황혼이 흐트러뜨린 섬의 기운부터 바로잡아야겠지만요.
- 사제 헤시키오 -
프레테리아 조사 일지 #1
섬을 뒤덮었던 주문들을 모두 조사했습니다. 황혼이 새로 새겨넣은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오래전부터 섬에 만들어져 있던 주문이었습니다. 황혼은 망가진 주문을 복원하고 발동시키기 위해 많은 연구를 거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자료는 모두 소실되었으나, 황혼이 주문의 어느 부분을 건드렸는지는 금방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 주문에서 그 부분만 세이크리아의 형식을 닮아있었으니까요.
프레테리아는 고대부터 세이크리아 관할의 섬이라고 들었는데, 섬에 새겨진 주문은 처음 보는 형식이었습니다. 황혼이 정말 이 주문을 이해하고 복원한 것인지... ... 이해하지 못하고 복원만 시킨 거래도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놀랍습니다.
섬을 뒤덮었던 주문들을 모두 조사했습니다. 황혼이 새로 새겨넣은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오래전부터 섬에 만들어져 있던 주문이었습니다. 황혼은 망가진 주문을 복원하고 발동시키기 위해 많은 연구를 거친 것으로 보입니다. 그 자료는 모두 소실되었으나, 황혼이 주문의 어느 부분을 건드렸는지는 금방 파악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전체 주문에서 그 부분만 세이크리아의 형식을 닮아있었으니까요.
프레테리아는 고대부터 세이크리아 관할의 섬이라고 들었는데, 섬에 새겨진 주문은 처음 보는 형식이었습니다. 황혼이 정말 이 주문을 이해하고 복원한 것인지... ... 이해하지 못하고 복원만 시킨 거래도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놀랍습니다.
프레테리아 조사 일지 #2
황혼 사제들이 어떤 힘을 변환하고 있었다고 말씀해 주셨었지요. 그 비밀 공간을 찾았습니다. 놀랍게도 거긴 구스토 교황 성하께서 갇혀있던 탑의 지하였습니다. 물리적인 연결 통로는 (닉네임) 님께서 들어가셨던 것처럼 밖에 있지만... 결국 탑으로 이어지는 구조였습니다. 탑의 기록을 살펴보았을 때, 황혼은 힘을 변환하는 연구에 열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구스토 교황님의 신성력도... 그런 식으로 변환하여 결계의 동력으로 사용하였죠.
그들의 연구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결국 얻고자 했던 힘은 무엇인지... 더 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황혼 사제들이 어떤 힘을 변환하고 있었다고 말씀해 주셨었지요. 그 비밀 공간을 찾았습니다. 놀랍게도 거긴 구스토 교황 성하께서 갇혀있던 탑의 지하였습니다. 물리적인 연결 통로는 (닉네임) 님께서 들어가셨던 것처럼 밖에 있지만... 결국 탑으로 이어지는 구조였습니다. 탑의 기록을 살펴보았을 때, 황혼은 힘을 변환하는 연구에 열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구스토 교황님의 신성력도... 그런 식으로 변환하여 결계의 동력으로 사용하였죠.
그들의 연구는 거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그들이 결국 얻고자 했던 힘은 무엇인지... 더 조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2.20.37. 추억 기록가
위치 : 빛나는 추억의 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추억 기록가 | 실링 100K 태초의 조각 5개 | 70 |
빛나는 추억 기록가 | 실링 200K 전설 ~ 영웅 카드 팩 Ⅲ | 70 |
로스트아크의 주인공, 당신과 함께 한 모든 시간을 추억하며
- 닉네임 님의 영원한 FAN -
- 닉네임 님의 영원한 FAN -
2017년 9월의 CBT 기록
(...)
RPG를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어떤 의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시작한 이 프로젝트가 어느덧 초기에 구성한 큰 흐름을 완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MMORPG는 참 매력적인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세계를 탐험할 때의 두근거림,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즐거움, 어려운 시련에 부딪혔을 때의 도전욕구, 성장의 즐거움, 경쟁의 짜릿함까지...
이런 즐거움(즐거'운' 오타인 듯) 경험들을 바탕으로 10년 뒤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그 땐 그랬지..."라며 왁자지껄 웃으며 추억할 수 있는 게임이 되는 것. 그것이 로스트아크의 목표입니다. RPG를 새로 즐기신 분들, 현재 즐기고 계신 분들, 과거에는 RPG를 사랑했지만 지금은 떠난 분들...
그 모두에게 이 게임이 즐거운 추억이고 싶습니다.
(...)
RPG를 사랑하시는 분들에게 어떤 의미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에서 시작한 이 프로젝트가 어느덧 초기에 구성한 큰 흐름을 완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MMORPG는 참 매력적인 장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세계를 탐험할 때의 두근거림,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는 즐거움, 어려운 시련에 부딪혔을 때의 도전욕구, 성장의 즐거움, 경쟁의 짜릿함까지...
이런 즐거움(즐거'운' 오타인 듯) 경험들을 바탕으로 10년 뒤 친구들과의 모임에서 "그 땐 그랬지..."라며 왁자지껄 웃으며 추억할 수 있는 게임이 되는 것. 그것이 로스트아크의 목표입니다. RPG를 새로 즐기신 분들, 현재 즐기고 계신 분들, 과거에는 RPG를 사랑했지만 지금은 떠난 분들...
그 모두에게 이 게임이 즐거운 추억이고 싶습니다.
2023년 여름의 기록
(닉네임)!
잘 지내고 있어? 나야, 케이.
우리가 만난 시간은 여름이었는데 벌써 계절은 겨울에 가까워졌네.
이걸 읽고 있는 지금도 우리는 연주를 하고 있을 거야.
때때로 고전하고, 수없이 리트 해야할 때 투닥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곡을 연주할 때의 두근거림, 새로운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즐거움, 어려운 합주에 부딪혔을 때는 도전의식을 가지고 덤벼들면서 이 세상에 멋진 추억을 담기 위해 노력 중이야.
우리가 함께 놀았던 그날 여름도 시간이 흐르고 모이면 "그 땐 그랬지..."하며 왁자지껄 떠들 수 있는 추억이 되겠지. 5년 정도 지나고 어때?
그때도 우린 널 위해 연주할게.
(닉네임)!
잘 지내고 있어? 나야, 케이.
우리가 만난 시간은 여름이었는데 벌써 계절은 겨울에 가까워졌네.
이걸 읽고 있는 지금도 우리는 연주를 하고 있을 거야.
때때로 고전하고, 수없이 리트 해야할 때 투닥이기도 하지만,
새로운 곡을 연주할 때의 두근거림, 새로운 사람들 앞에서 노래하는 즐거움, 어려운 합주에 부딪혔을 때는 도전의식을 가지고 덤벼들면서 이 세상에 멋진 추억을 담기 위해 노력 중이야.
우리가 함께 놀았던 그날 여름도 시간이 흐르고 모이면 "그 땐 그랬지..."하며 왁자지껄 떠들 수 있는 추억이 되겠지. 5년 정도 지나고 어때?
그때도 우린 널 위해 연주할게.
2.20.38. 추억의 말말말
위치 : 꿈꾸는 추억의 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꿈꾸는 방랑자 | 60,000실링 | 70 |
진정한 영웅 | 90,000실링 영웅 카드 팩 2개 | 70 |
선명한 추억의 글 | 120,000실링 꿈꾸는 추억의 섬의 마음 | 100 |
섬의 마음 획득 목적도 있지만, 퀘 자체가 매우 간단하면서도 돌파석을 5개나 주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 섬. 주로 아만 혹은 카마인으로 완료하니 대사를 아예 매크로 문구로 만들어두는 게 편하다.
아크라시아의 세계를 함께 개척한 모험가를 위하여
- 닉네임 님의 영원한 FAN -
- 닉네임 님의 영원한 FAN -
첫 번째 이야기
에버그레이스의 둥지를 지키는 추오와 혼재의 추오.
로스트아크 세계관 설정에서 가장 강력한 가디언의 둥지를 지키는 수문장인 그들은 누구도 이 땅에 들이지 않았다.
2021년 4월, 특별한 일이 벌어졌다.
난공불락의 둥지 수호자 혼재의 추오를 토벌하기 위해 모여든 위대한 모험가들.
그들의 타오르는 도전정신과 강력한 팀워크 앞에 혼재의 추오는 무릎을 꿇고 말았다.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던 혼재의 추오 토벌이 마침내 성공한 것이다.
이 이야기는 아크라시아 세계관 설정을 유지하지 못한 시스템 오류로 공식 스토리에서는 사라진 일이 되었다. 그러나 로스트아크의 역사는 불가능에 도전했던 모험가들을 기록으로 남겼다. 우리는 앞으로도 모험가들이 만들어내는 무궁한 도전의 이야기를 응원하고 기억할 것이다.
에버그레이스의 둥지를 지키는 추오와 혼재의 추오.
로스트아크 세계관 설정에서 가장 강력한 가디언의 둥지를 지키는 수문장인 그들은 누구도 이 땅에 들이지 않았다.
2021년 4월, 특별한 일이 벌어졌다.
난공불락의 둥지 수호자 혼재의 추오를 토벌하기 위해 모여든 위대한 모험가들.
그들의 타오르는 도전정신과 강력한 팀워크 앞에 혼재의 추오는 무릎을 꿇고 말았다.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던 혼재의 추오 토벌이 마침내 성공한 것이다.
이 이야기는 아크라시아 세계관 설정을 유지하지 못한 시스템 오류로 공식 스토리에서는 사라진 일이 되었다. 그러나 로스트아크의 역사는 불가능에 도전했던 모험가들을 기록으로 남겼다. 우리는 앞으로도 모험가들이 만들어내는 무궁한 도전의 이야기를 응원하고 기억할 것이다.
두 번째 이야기
로스트아크는 진정한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웅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만과 실리안을 비롯하여 대륙과 섬마다 우리가 만나게 되는 수많은 인물들. 모두 각자의 사연이 있고, 주인공은 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함께 도전해 나가며 영웅이 되어간다.
비단 스토리 뿐만 아니다. 로스트아크의 가장 난이도 높은 콘텐츠인 군단장 레이드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졌다. 청각이 불편한 한 모험가는 욕망군단장 비아키스를 처치하는 모험에 도전하고 싶었고 그 사연을 들은 여러 모험가들이 한 뜻으로 모여 군단장 레이드를 보이스톡 없이 도전하여 성공했다. 이러한 미담은 때론 알려지지 않기도 하지만 지금도 세상에서 수없이 진행되고 있다. 길 잃은 신규 유저를 도와주고, 어려움에 처한 파티를 지원하기도 한다. 역경을 돌파하는 도전을 함께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진정한 영웅은 스토리 밖에서 숨쉬고 있다.
로스트아크는 진정한 우정과 신뢰를 바탕으로 영웅이 되어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아만과 실리안을 비롯하여 대륙과 섬마다 우리가 만나게 되는 수많은 인물들. 모두 각자의 사연이 있고, 주인공은 그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함께 도전해 나가며 영웅이 되어간다.
비단 스토리 뿐만 아니다. 로스트아크의 가장 난이도 높은 콘텐츠인 군단장 레이드에서도 이런 일이 벌어졌다. 청각이 불편한 한 모험가는 욕망군단장 비아키스를 처치하는 모험에 도전하고 싶었고 그 사연을 들은 여러 모험가들이 한 뜻으로 모여 군단장 레이드를 보이스톡 없이 도전하여 성공했다. 이러한 미담은 때론 알려지지 않기도 하지만 지금도 세상에서 수없이 진행되고 있다. 길 잃은 신규 유저를 도와주고, 어려움에 처한 파티를 지원하기도 한다. 역경을 돌파하는 도전을 함께 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진정한 영웅은 스토리 밖에서 숨쉬고 있다.
세 번째 이야기
아크라시아의 세상을 처음 모험가님들께 공개한 후,
개발자들은 늘 모험가님과 함께 여행하고 있습니다.
대륙의 이야기를 즐기거나, 장기백의 슬픔을 겪기도 하고
도시에서 춤추는 인파의 대열에 합류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던전에서 마주한 모험가님의 과묵한 동료였을지도 모릅니다.
(숙코였을지도 모르고요)
하나의 세상이 합리적으로 돌아가기까지 부족하고 실수가 있지만
업데이트 날마다 아쉬워하며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모험가님과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이 즐거운 추억이도록,
오늘도 노력하겠습니다.
모험가님,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아크라시아의 세상을 처음 모험가님들께 공개한 후,
개발자들은 늘 모험가님과 함께 여행하고 있습니다.
대륙의 이야기를 즐기거나, 장기백의 슬픔을 겪기도 하고
도시에서 춤추는 인파의 대열에 합류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던전에서 마주한 모험가님의 과묵한 동료였을지도 모릅니다.
(숙코였을지도 모르고요)
하나의 세상이 합리적으로 돌아가기까지 부족하고 실수가 있지만
업데이트 날마다 아쉬워하며 더 나은 세상을 꿈꾸고 있습니다.
모험가님과 함께 살아가는 이 세상이 즐거운 추억이도록,
오늘도 노력하겠습니다.
모험가님, 오늘도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2.20.39. 칵테일 한잔의 여유
위치 : 클럽 아비뉴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클럽 아르바이트생 | 2,000실링 | 10 |
클럽 어시스턴스 | 9,000실링 | 50 |
클럽 매니저 | 18,000실링 체력 증가 물약 | 100 |
클럽 아비뉴에서 6일간 에포나 진행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가 열린다.
타워 오브 페이트 25층 클리어, 가디언 영혼 수확, 그리고 조화의 관문을 진행한 후 하모니 섬으로 가면 퀘스트가 완료된다.
이건 좀 쉬운 일이야. 그냥 음료수만 나눠주면 되는 일이거든.
음료수가 무겁지도 않아서 그냥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가벼운 일을 즐기고 싶은 친구라면 이 일을 해보는 걸 추천해. 클럽 아비뉴에 들어갈 수 있는 친구라면 한 번 가서 설명을 들어봐.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음료수가 무겁지도 않아서 그냥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가벼운 일을 즐기고 싶은 친구라면 이 일을 해보는 걸 추천해. 클럽 아비뉴에 들어갈 수 있는 친구라면 한 번 가서 설명을 들어봐.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즐길 줄 아는 모험가
우리 모험가들은 일도 중요하지만 피로를 풀기 위해 신나게 잘 놀 줄 아는 것도 중요하지. 당신은 그 부분에서는 모험가 중에 으뜸인 것 같군. 칵테일을 나눠주시느라 고생은 했지만 사실은 엄청 신났지 않은가? 일과 삶의 균형을 잘 조절할 줄 아는 자네야말로 진정한 모험가인 것 같구만.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우리 모험가들은 일도 중요하지만 피로를 풀기 위해 신나게 잘 놀 줄 아는 것도 중요하지. 당신은 그 부분에서는 모험가 중에 으뜸인 것 같군. 칵테일을 나눠주시느라 고생은 했지만 사실은 엄청 신났지 않은가? 일과 삶의 균형을 잘 조절할 줄 아는 자네야말로 진정한 모험가인 것 같구만.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놀 줄 아는 모험가
같은 일을 하더라도 어디에서 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지. 다른 곳도 아니고 클럽 아비뉴라니, 그런 곳에서 일하면 저절로 몸이 들썩들썩하지 않겠나? 일을 하더라도 놀 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일하는 자네야말로 진정 놀 줄 아는 모험가인 것 같구만.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같은 일을 하더라도 어디에서 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하지. 다른 곳도 아니고 클럽 아비뉴라니, 그런 곳에서 일하면 저절로 몸이 들썩들썩하지 않겠나? 일을 하더라도 놀 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일하는 자네야말로 진정 놀 줄 아는 모험가인 것 같구만.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제대로 놀 줄 아는 모험가
모험가의 일이라는 것은 정말 별의별 것들이 많아. 외진 곳을 다니며 색다른 걸 발견하고, 위협을 무릅쓰고 싸워야 할 때도 있지만, 때로는 단순 노동을 해야 할 때도 있지. 그래도 클럽 아비뉴라면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느낌이 들지 않겠는가? 일하면서도 틈틈이 즐거움을 찾는 자네야말로 아주 제대로 놀 줄 아는 모험가인 것 같구만.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모험가의 일이라는 것은 정말 별의별 것들이 많아. 외진 곳을 다니며 색다른 걸 발견하고, 위협을 무릅쓰고 싸워야 할 때도 있지만, 때로는 단순 노동을 해야 할 때도 있지. 그래도 클럽 아비뉴라면 그곳에 있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느낌이 들지 않겠는가? 일하면서도 틈틈이 즐거움을 찾는 자네야말로 아주 제대로 놀 줄 아는 모험가인 것 같구만.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2.20.40. 키르, 물고기 좋아!
위치 : 잊혀진 자들의 도시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착한 키르 | 실링 5,000 | 30 |
상냥한 키르 | 실링 7,000 | 40 |
친절한 키르 | 실링 14,000 체력 증가 물약 | 80 |
잊혀진 자들의 도시에서 만났던 키르라는 원주민을 기억하는가?
그는 예전에 먹었던 물고기의 맛을 그리워하는 것 같더군.
잊혀진 자들의 도시에서 키르를 만나보길 바라네.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그는 예전에 먹었던 물고기의 맛을 그리워하는 것 같더군.
잊혀진 자들의 도시에서 키르를 만나보길 바라네.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고고학자들이 들었다는 괴성
끼에에엑... 첨벙거리는 물소리와 함께 괴이한 소리가 들렸다. 무엇이 내는 소리일까?
- 고고학자의 기록 -
끼에에엑... 첨벙거리는 물소리와 함께 괴이한 소리가 들렸다. 무엇이 내는 소리일까?
- 고고학자의 기록 -
알 수 없는 괴성
낚시터에서는 이따금씩 살아있는 것도 죽어있는 것도 아닌 괴성이 들린다...
- 고고학자의 기록 -
낚시터에서는 이따금씩 살아있는 것도 죽어있는 것도 아닌 괴성이 들린다...
- 고고학자의 기록 -
불가사의한 괴성
괴성은 킥킥거리는 소리와 뒤섞였다. 저 정체를 낚기 위해서는, 몇 번이나 낚싯대가 부러져야 할까...
- 고고학자의 기록 -
괴성은 킥킥거리는 소리와 뒤섞였다. 저 정체를 낚기 위해서는, 몇 번이나 낚싯대가 부러져야 할까...
- 고고학자의 기록 -
2.20.41. 토토피아 일일교사
위치 : 토토피아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토토피아 일일 교사 | 2,000 실링 | 10 |
토토피아 선생님 | 7,000 실링 | 40 |
토토피아 참스승 | 18,000 실링 지성 증가 물약 | 100 |
토토피아에서 5일간 에포나 진행시 섬의 마음을 얻을 수 있는 퀘스트가 열린다.
지혜로운 동물들이 모여 편견 없이 살아가고 있는 토토피아에서 일일 교사를 모집한다고 하는군.
새로 입주한 동물들에게 말을 가르치는 일인데, 아무래도 원어민 교사를 초빙하고 싶은 모양이야.
자네는 예전에 피거렛을 도와 토토피아 주민들을 화합시킨 적이 있다지?
그때 일도 인연이겠다, 토토피아에 입주한 동물들에게 말을 가르치러 가보는 게 어떤가?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새로 입주한 동물들에게 말을 가르치는 일인데, 아무래도 원어민 교사를 초빙하고 싶은 모양이야.
자네는 예전에 피거렛을 도와 토토피아 주민들을 화합시킨 적이 있다지?
그때 일도 인연이겠다, 토토피아에 입주한 동물들에게 말을 가르치러 가보는 게 어떤가?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학생들의 일기
히이잉~ 오늘, 닉네임님이라는 분이 와서... 말이 어색한 나에게... 또박또박 말을 가르쳐주셨다. 히이잉~ 선생님은... 참 좋은 분인 것 같다... 푸르르르...
히이잉~ 오늘, 닉네임님이라는 분이 와서... 말이 어색한 나에게... 또박또박 말을 가르쳐주셨다. 히이잉~ 선생님은... 참 좋은 분인 것 같다... 푸르르르...
학생들의 일기
미야옹! 다들 닉네임님의 수업이 다들 재밌다고 야단들이다. 야옹... 그렇게까지 엄청 재밌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언제 다시 오시나 자꾸 기다리게 될 정도로 재밌긴 하지만... 나는 매일 같이 목 빼고 기다리는 거북이만큼은 호들갑 떨지 말아야지. 야오옹! 매일 기다리면 선생님도 부담스러우실 지도 모르니까. 미야오옹...
미야옹! 다들 닉네임님의 수업이 다들 재밌다고 야단들이다. 야옹... 그렇게까지 엄청 재밌는 건 아닌 것 같은데. 언제 다시 오시나 자꾸 기다리게 될 정도로 재밌긴 하지만... 나는 매일 같이 목 빼고 기다리는 거북이만큼은 호들갑 떨지 말아야지. 야오옹! 매일 기다리면 선생님도 부담스러우실 지도 모르니까. 미야오옹...
학생들의 일기
꼬꼬... 닉네임님은 말만 가르쳐주시는 게 아니라, 함께 살아가고 소통하는 마음까지 가르쳐주신다. 꼬꼬꼬... 우리의 모습 그대로를 따뜻하게 이해하고 있는 그 눈빛을 마주하고 있노라면, 닉네임님을 마음 깊이 존경하게 된다. 꼬꼬...
꼬꼬... 닉네임님은 말만 가르쳐주시는 게 아니라, 함께 살아가고 소통하는 마음까지 가르쳐주신다. 꼬꼬꼬... 우리의 모습 그대로를 따뜻하게 이해하고 있는 그 눈빛을 마주하고 있노라면, 닉네임님을 마음 깊이 존경하게 된다. 꼬꼬...
2.20.42. 토토피아의 중대한 투표
위치 : 토토피아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멋진 한 표 | 6,000 실링 | 30 |
소중한 한 표 | 10,000 실링 | 60 |
참된 한 표 | 16,000 실링 체력 증가 물약 | 90 |
토토피아 동물들이 의견을 모으기 위해 투표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네.
의견을 모으는 데는 투표만한 것이 없지. 나도 가서 한 표 던지고 싶군.
동물들이 투표로 의견을 결정하는 곳은 토토피아밖에 없을 걸세.
대단한 시민 의식을 가지고 있어. 껄껄껄.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의견을 모으는 데는 투표만한 것이 없지. 나도 가서 한 표 던지고 싶군.
동물들이 투표로 의견을 결정하는 곳은 토토피아밖에 없을 걸세.
대단한 시민 의식을 가지고 있어. 껄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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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 많은 고양이의 속마음
투표라는 거, 생각보다 짜릿하고 재밌다냥! 투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두근두근하고 기대 된다냥! 앗, 설마 아직 투표하지 않은 토토피아 주민이 있는 거 아니냥?
투표라는 거, 생각보다 짜릿하고 재밌다냥! 투표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두근두근하고 기대 된다냥! 앗, 설마 아직 투표하지 않은 토토피아 주민이 있는 거 아니냥?
겁나 빠른 말의 속마음
당신의 소중한 한 표가 결과를 바꿉니다. 앗, 하도 말했더니 이젠 생각으로 말해버렸잖아... 앞으로 이렇게 의견이 갈리면 투표로 의견을 결정하는 것이 좋겠어. 다들 신나하고 결과에도 아무 말 없이 승복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야.
당신의 소중한 한 표가 결과를 바꿉니다. 앗, 하도 말했더니 이젠 생각으로 말해버렸잖아... 앞으로 이렇게 의견이 갈리면 투표로 의견을 결정하는 것이 좋겠어. 다들 신나하고 결과에도 아무 말 없이 승복하게 될 것 같은 느낌이야.
코코의 속마음
흥, 난 관심 없는 일인데 왜 자꾸 투표하라고 붙잡는 거야? 귀찮게... 하지만 뭐. 닭들도 투표하니까 나도 투표해 주겠어. 절대절대 옷을 선물해 준다고 해서 하는 거 아니다, 컹컹! 그런데... 그냥 한벌옷을 입으면 되는 거 아닌가?
흥, 난 관심 없는 일인데 왜 자꾸 투표하라고 붙잡는 거야? 귀찮게... 하지만 뭐. 닭들도 투표하니까 나도 투표해 주겠어. 절대절대 옷을 선물해 준다고 해서 하는 거 아니다, 컹컹! 그런데... 그냥 한벌옷을 입으면 되는 거 아닌가?
2.20.43. 페르마타의 보수를 위하여
위치 : 바다의 요람 페르마타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페르마타 도우미 | 7,000 해적주화 | 20 |
페르마타 안전 지킴이 | 10,000 해적주화 고급 목재 5개 | 50 |
페르마타 명예 매니저 | 19,000 해적주화 고급 목재 15개 제작법 : 바 테이블 위대한 미술품 #28 | 80 |
페르마타의 조선소 관리인으로부터 의뢰가 하나 왔어.
배 보수 작업 중인 모양인데, 모험가로서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어떨까?
혹시 알아? 도움을 받은 친구가 큰 감명을 받아 엄청난 보상을 줄지 말이야.
마음이 있는 친구들은 지금 바로 페르마타로 가보라고.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배 보수 작업 중인 모양인데, 모험가로서 도움이 필요한 친구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어떨까?
혹시 알아? 도움을 받은 친구가 큰 감명을 받아 엄청난 보상을 줄지 말이야.
마음이 있는 친구들은 지금 바로 페르마타로 가보라고.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페르마타와 함께하는 시민
자네의 도움 덕분에 페르마타에 활기가 넘치고 있나봐.
자네 정말 엄청난 활약을 한 모양이더군.
앞으로도 이렇게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힘써주길 바라네.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자네의 도움 덕분에 페르마타에 활기가 넘치고 있나봐.
자네 정말 엄청난 활약을 한 모양이더군.
앞으로도 이렇게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힘써주길 바라네.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페르마타의 안전을 지키는 시민
자네가 꼼꼼하게 유지보수를 도와준 덕분에 페르마타가 안전에 있어 합격점을 받았다나봐.
그래서 페르마타에서 자네에게 몹시 고마워하고 있는 모양이야.
앞으로도 이렇게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힘써주길 바라네.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자네가 꼼꼼하게 유지보수를 도와준 덕분에 페르마타가 안전에 있어 합격점을 받았다나봐.
그래서 페르마타에서 자네에게 몹시 고마워하고 있는 모양이야.
앞으로도 이렇게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힘써주길 바라네.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페르마타의 명예 매니저
자네가 꼼꼼하게 유지보수를 도와준 덕분에 안전하고 아름다운 곳이라는 소문이나서 그런지 페르마타에 손님이 몰려들고 있다나봐.
그래서 페르마타에서 자네에게 몹시 고마워하고 있는 모양이야.
나로서도 굉장히 뿌듯하군. 고생 많았네.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자네가 꼼꼼하게 유지보수를 도와준 덕분에 안전하고 아름다운 곳이라는 소문이나서 그런지 페르마타에 손님이 몰려들고 있다나봐.
그래서 페르마타에서 자네에게 몹시 고마워하고 있는 모양이야.
나로서도 굉장히 뿌듯하군. 고생 많았네.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2.20.44. 하루를 일 년 같이
위치 : 해상 낙원 페이토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정어리 | 2,000 해적주화 | 10 |
만새기 | 6,000 해적주화 | 20 |
바다거북 | 10,000 해적주화 | 40 |
청새치 | 16,000 해적주화 신속 증가 물약 제작법 : 게임 테이블 | 100 |
슈테른에서 '괜찮아 지금 당장 떠나'라는 보라색 퀘스트로 시작하는 연계 퀘스트들을 모두 진행 시 열리는 에포나. 7일간 진행 시 섬의 마음 획득 퀘스트를 받을 수 있다.
임무들이 딱히 어렵지는 않지만, 동선이 귀찮게 짜여져있다.
설마 페이토에 가본 적이 없는 건 아니겠지, 자네? 바다를 여행하는 모든 이들이 꿈꾸는 낙원, 페이토에서 일을 한다는 건 어찌 보면 낭만적이기까지 한 일이야. 물론, 현실은... 그리 낭만적이지만은 않은 법이지만!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백상아리 와이트에 대한 한마디
"진정한 바다의 영웅이지."
- 조선공 노웨 -
"진정한 바다의 영웅이지."
- 조선공 노웨 -
백상아리 와이트에 대한 한마디
"선장님이 빨리 돌아오셨으면 좋겠군요."
- 치유사 클로벨 -
"선장님이 빨리 돌아오셨으면 좋겠군요."
- 치유사 클로벨 -
백상아리 와이트에 대한 한마디
"그분이 없었다면... 지금의 페이토도 없었어."
- 조타수 마린도르프 -
"그분이 없었다면... 지금의 페이토도 없었어."
- 조타수 마린도르프 -
백상아리 와이트에 대한 한마디
"모두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장님."
- 일등항해사 선체이서 -
"모두가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선장님."
- 일등항해사 선체이서 -
2.20.45. 합창단 선생님
위치 : 속삭이는 작은 섬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속삭이는 미뉴에트 | 17,000 실링 | 20 |
속삭이는 공명 | 25,000 실링 체력 증가 물약 다람쥐 욤 카드 | 30 |
속삭이는 하모니 | 42,000 실링 스킬 포인트 물약 여우 사피아노 카드 | 50 |
로스트아크에서 가장 중요한 내실인 스킬 포인트 물약을 주기 때문에 최우선적으로 완료해주는 것이 좋다.
호감도 NPC인 니나브 역시 이곳에 있으니, 호감도작을 하는 김에 함께 하는 것을 추천.
첫 번째 단계인 속삭이는 미뉴이트에서는 '숲의 미뉴에트' 노래가 필요하니 미리 잠자는 노래의 섬에 방문해서 챙겨야 한다.
두 번째 단계인 속삭이는 공명에서는 해상낙원 페이토에서 16,500 해적주화로 얻을 수 있는 '공명의 노래' 를 익혀야 한다.
마지막 단계인 속삭이는 하모니에서는 프로키온의 나침반 일정에 따라 입장할 수 있는 하모니 섬에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는 '천상의 하모니' 악보가 필요하다.
속삭이는 작은 섬에서 의뢰가 하나 들어왔어.
그곳 합창 단장인 다람쥐에게서 온 의뢰인데 마음의 칸타빌레 외에도 새로운 노래를 배우고 싶다나봐.
많은 노래들을 배워 아크라시아를 대표하는 합창단이 되고 싶다는데, 자네가 한 번 가보는 건 어떤가?
꽤 많은 노래들을 알고 있지 않은가?
생각이 있다면 한 번 들러보게.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그곳 합창 단장인 다람쥐에게서 온 의뢰인데 마음의 칸타빌레 외에도 새로운 노래를 배우고 싶다나봐.
많은 노래들을 배워 아크라시아를 대표하는 합창단이 되고 싶다는데, 자네가 한 번 가보는 건 어떤가?
꽤 많은 노래들을 알고 있지 않은가?
생각이 있다면 한 번 들러보게.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울려퍼지는 숲의 미뉴에트
반가워욤. 저는 속삭이는 작은 섬의 합창단 단장 다람쥐 욤이에욤.
알려주신 숲의 미뉴에트를 열심히 연습한 끝에 환상적으로 합창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욤!
마음의 칸타빌레가 아닌 새로운 노래를 부른 것은 처음이라 정말 감격 했어욤!
우리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래를 가르쳐주신 덕분이에욤!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욤.
나중에 들러주시면 아름다운 숲의 미뉴에트를 꼭 들려드릴게욤!!
- 속삭이는 작은 섬 합창단 단장 다람쥐 욤의 편지 -
반가워욤. 저는 속삭이는 작은 섬의 합창단 단장 다람쥐 욤이에욤.
알려주신 숲의 미뉴에트를 열심히 연습한 끝에 환상적으로 합창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욤!
마음의 칸타빌레가 아닌 새로운 노래를 부른 것은 처음이라 정말 감격 했어욤!
우리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래를 가르쳐주신 덕분이에욤!
마음을 표현하고 싶어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드려욤.
나중에 들러주시면 아름다운 숲의 미뉴에트를 꼭 들려드릴게욤!!
- 속삭이는 작은 섬 합창단 단장 다람쥐 욤의 편지 -
울려퍼지는 공명의 노래
또 연락드려욤.
이번에 또 새롭게 알려주신 공명의 노래도
완벽하게 합창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욤!
마음의 칸타빌레밖에 부를 줄 모르던 저희에게 숲의 미뉴에트와 공명의 노래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해욤.
저희의 성장을 알리기 위해 이렇게 다시 연락드렸어욤.
나중에 들러주시면 아름다운 공명의 노래도 꼭 들려드릴게욤!!
- 속삭이는 작은 섬 합창단 단장 다람쥐 욤의 편지 -
또 연락드려욤.
이번에 또 새롭게 알려주신 공명의 노래도
완벽하게 합창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욤!
마음의 칸타빌레밖에 부를 줄 모르던 저희에게 숲의 미뉴에트와 공명의 노래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해욤.
저희의 성장을 알리기 위해 이렇게 다시 연락드렸어욤.
나중에 들러주시면 아름다운 공명의 노래도 꼭 들려드릴게욤!!
- 속삭이는 작은 섬 합창단 단장 다람쥐 욤의 편지 -
울려퍼지는 천상의 하모니
짜잔- 또 인사드려욤.
저희가 드디어 천상의 하모니까지 완벽하게 합창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욤!
아크라시아 대표 합창단이 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욤.
덕분에 저희가 큰 성장을 한 것 같아 이렇게 연락드려욤.
나중에 들러주시면 아름다운 천상의 하모니까지 꼭 들려드릴게욤!!
- 속삭이는 작은 섬 합창단 단장 다람쥐 욤의 편지 -
짜잔- 또 인사드려욤.
저희가 드디어 천상의 하모니까지 완벽하게 합창을 할 수 있게 되었어욤!
아크라시아 대표 합창단이 되기까지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아욤.
덕분에 저희가 큰 성장을 한 것 같아 이렇게 연락드려욤.
나중에 들러주시면 아름다운 천상의 하모니까지 꼭 들려드릴게욤!!
- 속삭이는 작은 섬 합창단 단장 다람쥐 욤의 편지 -
2.20.46. 해적의 별을 찾아
위치 : 항해 협동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해적의 동료 | 해적주화 12,000 | 50 |
해적의 구원자 | 해적주화 19,000 | 80 |
밤바다의 별 | 해적주화 29,000 아스트레이 건조 설계도 | 120 |
항해 협동이 꽤나 귀찮기 때문에 즉완권으로 밀어버리는 것을 추천한다.
아니면 아르데타인 항협은 무조건 에포나 목표인 인양이 처음 협동퀘로 나오므로 이 때를 노리는 것도 방법이다.
세상 믿을 놈 하나 없는데, 그 와중에 해적 얘길 믿어?
- 흰 고래 해적단 조타수 -
- 흰 고래 해적단 조타수 -
히프노스의 눈
우리 선장님이랑 아는 사이야?
그 이름도 유명한, 네 바다의 지배자 중 하나! 푸른 눈의 칼바서스!
워낙 싸움을 좋아해서, 아래 있는 우리들은 죽을 맛이지만 말이야.
오죽했으면, 언제든 싸울 수 있도록 투기장이 달린 해상 요새를 만들었겠어?
물론... 만들 때는 괴로웠지만, 이게 또 엄청난 배지!
언제 어느 방향으로든 공격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요새 벽이 열리며 거대한 포들이 등장하는 모습을 보면 너도 압도될걸?
단 한번의 패배도 없이 덤벼드는 모든 적함을 궤멸시켰다고!
우리 해적단의 자랑이지. 이 요새는 '히프노스의 눈'이라고 불러.
왜냐고? 칼바서스 님은 히프노스 해역에서 해적 생활을 시작하셨거든.
마음의 고향이라고 하나? 아무튼 그런 거야.
지나가다 가끔 인사하러 들르라고! 대포 조심하고.
우리 선장님이랑 아는 사이야?
그 이름도 유명한, 네 바다의 지배자 중 하나! 푸른 눈의 칼바서스!
워낙 싸움을 좋아해서, 아래 있는 우리들은 죽을 맛이지만 말이야.
오죽했으면, 언제든 싸울 수 있도록 투기장이 달린 해상 요새를 만들었겠어?
물론... 만들 때는 괴로웠지만, 이게 또 엄청난 배지!
언제 어느 방향으로든 공격을 시작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어.
요새 벽이 열리며 거대한 포들이 등장하는 모습을 보면 너도 압도될걸?
단 한번의 패배도 없이 덤벼드는 모든 적함을 궤멸시켰다고!
우리 해적단의 자랑이지. 이 요새는 '히프노스의 눈'이라고 불러.
왜냐고? 칼바서스 님은 히프노스 해역에서 해적 생활을 시작하셨거든.
마음의 고향이라고 하나? 아무튼 그런 거야.
지나가다 가끔 인사하러 들르라고! 대포 조심하고.
붉은 재앙
네 바다의 지배자는 각자의 신념이나 규칙을 가지고 바다를 지배해왔어.
그 중 가장 음침하고 위험한 자가... 이상하게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군.
하지만 그 별명은 한 번 듣고 잊기 힘들지. 붉은 재앙이라고 들어봤어?
저주와 사술로 해적들을 지배하는 무시무시한 녀석이야.
그의 저주가 지나간 곳은 따개비와 불가사리가 붙은 어인들만 남아있다고 해.
토토이크를 쳐들어간 붉은 남작 에디도 그 저주를 받은 거지.
나도 실제로는 본 적이 없어.
그런데 듣자하니 음험한 성격과 상반되게 실린의 모습을 하고 있다더군.
참 세상엔 모를 일이 너무 많아. 마법 종족 실린이 해적질이라니.
아아... 생각 났어. 다르키엘. 붉은 재앙 다르키엘이야.
혹시 만나게 된다면 조심해. 대해적 크림스네일을 공격한 것도 그 녀석일 거란 소문이 있어.
네 바다의 지배자는 각자의 신념이나 규칙을 가지고 바다를 지배해왔어.
그 중 가장 음침하고 위험한 자가... 이상하게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군.
하지만 그 별명은 한 번 듣고 잊기 힘들지. 붉은 재앙이라고 들어봤어?
저주와 사술로 해적들을 지배하는 무시무시한 녀석이야.
그의 저주가 지나간 곳은 따개비와 불가사리가 붙은 어인들만 남아있다고 해.
토토이크를 쳐들어간 붉은 남작 에디도 그 저주를 받은 거지.
나도 실제로는 본 적이 없어.
그런데 듣자하니 음험한 성격과 상반되게 실린의 모습을 하고 있다더군.
참 세상엔 모를 일이 너무 많아. 마법 종족 실린이 해적질이라니.
아아... 생각 났어. 다르키엘. 붉은 재앙 다르키엘이야.
혹시 만나게 된다면 조심해. 대해적 크림스네일을 공격한 것도 그 녀석일 거란 소문이 있어.
사라진 대해적
벌써 십 몇 년 전 일이지. 반파된 대해적의 배가 남국의 연안으로 흘러들었던 게...
아주 난리도 아니었어. 시뻘건 피로 뒤덮인 배 안에 단 한명의 생존자가 있었다는군.
안타깝게도 크림스네일은 없었다고 해. 생존자도, 사망자 중에도...
생존자는 말을 할 수 없었고 사건에 대한 소문은 파도처럼 흩어졌지.
그걸 보면 크림스네일이 남긴 다른 단서는 없었던 모양이야.
위기의 순간에도 적지 않은 선원을 실어서 따로 보낸 걸 보면
그 배에는 크림스네일의 보물이 있지 않았을까?
그럼... 약탈자들이 모두를 몰살시키고 보물을 차지한 걸까?\
벌써 십 몇 년 전 일이지. 반파된 대해적의 배가 남국의 연안으로 흘러들었던 게...
아주 난리도 아니었어. 시뻘건 피로 뒤덮인 배 안에 단 한명의 생존자가 있었다는군.
안타깝게도 크림스네일은 없었다고 해. 생존자도, 사망자 중에도...
생존자는 말을 할 수 없었고 사건에 대한 소문은 파도처럼 흩어졌지.
그걸 보면 크림스네일이 남긴 다른 단서는 없었던 모양이야.
위기의 순간에도 적지 않은 선원을 실어서 따로 보낸 걸 보면
그 배에는 크림스네일의 보물이 있지 않았을까?
그럼... 약탈자들이 모두를 몰살시키고 보물을 차지한 걸까?\
2.20.47. 행복을 위한 도움
위치 : 휴양지 그라비스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주점 알바생 | 3,000 실링 | 10 |
주점 종업원 | 6,000 실링 | 20 |
주점 매니저 | 13,000 실링 체력 증가 물약 제작법 : 갈색 선베드 | 40 |
힘 쓰는 데 자신 있는 친구라면 이 일을 해보는 건 어떨까? 이건 정말 아무 생각 없이 힘만 쓰면 되는 일이거든. 휴양지 그라비스에 사람은 넘쳐나는데 일손이 부족해서 고민이 큰 모양이야. 자세한 건 직접 가서 설명을 들어보는 건 어떨까?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 모험가 길드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 -
휴양지의 기쁨
그렇게 매일같이 술 상자 나르는 것을 도와주더니 알바생으로 고용 되었구만. 어쩌면 하찮아 보일 수도 있지만 우리 모험가 협회에서는 이런 일도 지향하지. 우리 시민들이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모험가 길드의 덕목 아니겠는가? 고생한 자네에게도 큰 기쁨이 있기를...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그렇게 매일같이 술 상자 나르는 것을 도와주더니 알바생으로 고용 되었구만. 어쩌면 하찮아 보일 수도 있지만 우리 모험가 협회에서는 이런 일도 지향하지. 우리 시민들이 진정한 기쁨을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 또한 모험가 길드의 덕목 아니겠는가? 고생한 자네에게도 큰 기쁨이 있기를...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휴양지의 행복
자네의 성실함이 이렇게 또 증명이 되었군. 일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종업원까지 되다니. 자네는 우리 모험가 길드의 자랑이야. 힘들게 고생한 자네에게도 큰 행복이 함께 하길...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자네의 성실함이 이렇게 또 증명이 되었군. 일 시작한 지 얼마 안돼서 종업원까지 되다니. 자네는 우리 모험가 길드의 자랑이야. 힘들게 고생한 자네에게도 큰 행복이 함께 하길...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진정한 휴양을 즐길 줄 아는
정말 대단한데? 그 단기간 내에 매니저까지 되다니! 얼마나 성실하시면 놀러 갔다가 잠깐 도와준 일에 매니저까지 된 거야?! 자네가 진정한 휴양을 즐길 줄 알기 때문에 그들의 술이 떨어지지 않도록 힘내서 일을 하신 거지?
아주 멋지군!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정말 대단한데? 그 단기간 내에 매니저까지 되다니! 얼마나 성실하시면 놀러 갔다가 잠깐 도와준 일에 매니저까지 된 거야?! 자네가 진정한 휴양을 즐길 줄 알기 때문에 그들의 술이 떨어지지 않도록 힘내서 일을 하신 거지?
아주 멋지군!
- 이그네아 길드장 기드온의 편지 -
2.20.48. 혹한을 뚫고
위치 : 혹한의 안식처평판명 | 보상 | 요구치 |
혹한 속의 조사 | 5,000 실링 | 30 |
무엇이 다른가? | 11,000 실링 | 60 |
결정이 반짝반짝 | 22,000 실링 체력 증가 물약 | 120 |
가디언의 조사를 위해 가디언이 자주 출몰하는 지역의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혹한의 안식처에서 생태 조사와 가디언의 흔적 조사를 진행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레이드에 도전 가능한 실력자라면 더욱 우대하고 있습니다.
- 1급 가디언 조사관 미쉘 -
혹한의 안식처에서 생태 조사와 가디언의 흔적 조사를 진행하실 분을 모집합니다. 레이드에 도전 가능한 실력자라면 더욱 우대하고 있습니다.
- 1급 가디언 조사관 미쉘 -
혹한의 안식처 조사 보고서
(닉네임) 님의 토벌 덕분에 혹한의 안식처에 출몰하는 흰색 곰과 추적견의 위협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조사관 일동을 대표하여 감사 드립니다.
- 1급 가디언 조사관 미쉘 -
(닉네임) 님의 토벌 덕분에 혹한의 안식처에 출몰하는 흰색 곰과 추적견의 위협을 물리칠 수 있었습니다. 조사관 일동을 대표하여 감사 드립니다.
- 1급 가디언 조사관 미쉘 -
골렘 생태 조사 보고서
골렘 조사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서리 골렘과 오염된 얼음 골렘의 차이점을 알아낼 수 있었어요. 오염된 얼음 골렘의 변이가 가디언의 영향이라는 것을 알아낸 것은 큰 성과였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 레이드 관리인 미아 -
골렘 조사를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서리 골렘과 오염된 얼음 골렘의 차이점을 알아낼 수 있었어요. 오염된 얼음 골렘의 변이가 가디언의 영향이라는 것을 알아낸 것은 큰 성과였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 레이드 관리인 미아 -
얼음 결정 연구 보고서
혹한의 안식처 곳곳에 있는 결정화 된 얼음더미에 대한 조사가 완료 되었습니다. 많은 조사관, 모험가들이 궁금해 하시던 결정화 된 얼음더미의 정체는 빙결의 레기오로스가 뿜어내는 서리가 결정화 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특별히 주변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므로 안심하고 조사 활동에 전념하셔도 됩니다. 조사관 (닉네임) 님의 활약에 감사 드립니다.
- 1급 가디언 조사관 미쉘 -
혹한의 안식처 곳곳에 있는 결정화 된 얼음더미에 대한 조사가 완료 되었습니다. 많은 조사관, 모험가들이 궁금해 하시던 결정화 된 얼음더미의 정체는 빙결의 레기오로스가 뿜어내는 서리가 결정화 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특별히 주변에 영향을 끼치는 것은 아니므로 안심하고 조사 활동에 전념하셔도 됩니다. 조사관 (닉네임) 님의 활약에 감사 드립니다.
- 1급 가디언 조사관 미쉘 -
3. 주간 에포나 의뢰 목록
주간 에포나는 일주일에 기본 3개까지 완료 가능한 퀘스트로 주간 에포나의 목록은 항상 다음과 같이 고정되어있다.종류 | 목표 | 주요 보상 |
카오스 던전 | 카오스 던전 1단계 이상 돌파 (총 6회 완료) | 파편, 실링 혹은 어빌리티 스톤 |
가디언 토벌 | 가디언의 의지 수집하기 3회[10] | 어빌리티 스톤, 돌파석 |
에브니 큐브 | 큐브에서 실버 상자 이상 획득 | 실링, 파편 혹은 실링, 어빌리티 스톤 혹은 돌파석 |
PVP | 증명의 전장 참여 3회 | 돌파석, 파편 |
생활 | 생활을 통해 신비한 정수 500 모으기 | 실링, 어빌리티 스톤 |
항해 협동 | 항해 협동 퀘스트에 참여해 대선장의 금고 6개 획득 | 파편, 어빌리티 스톤 |
[1] 일일 에포나의 경우에는 샵에서 파는 +1 아이템과 PC방 보상으로 주는 +1 아이템을 사용하면 하루에 최대 5개까지 할 수 있다. 주간 에포나의 경우에는 샵에서 파는 주간 에포나 +1 아이템을 이용해 최대 4개까지 클리어 가능. 해당 아이템을 사용한 뒤 에포나 의뢰 초기화 전까지 클리어하지 않으면 이월되지 않고 소멸해버리므로 주의.[2] '놓이게' 오타인 듯[3] 다만 페이튼만 3종하기보단 2종 + 꿈꾸는 추억섬으로 하는 경우도 많다.[4] 스퀘어홀 타고와서 근처 네임드몹(노랑몹) 2마리만 잡아도 완료가능하다.[5] '호문쿨루스를'이 맞으나 스크립트 오타인 듯[6] '끓이실' 오타인 듯[7] '불똥' 오타[8] https://canfactory.tistory.com/523[9] '풀었다가는' 오타인 듯[10] 휴식게이지를 쌓아서 2개가 생긴 경우 2회로 카운트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