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로스트아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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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트아크 내에서 모험가들 사이에 자주 쓰이는 은어, 약어들에 대해 정리한 문서이다. 로스트아크 공식 가이드나 인게임 시스템에서 제공되는 공식적인 용어가 아님에 주의할 것.[1]특수한 항목을 제외하고는 'ㄱ-ㅎ, 알파벳, 숫자' 순서대로 배열되어있다.
2. 파티 및 레이드
2.1. 공개 파티 모집 용어
2.1.1. 파티 숙련도 용어
아예 처음 가보는 것부터 점점 숙련도가 오르는 순서대로 정리하였다.- 헤딩팟/헤딩: 이름그대로 맨땅에 헤딩하는 파티. 패턴 숙지를 안 한, 백지 상태로 직접 부딪히며 공략을 익혀나가는 파티를 의미한다. 용어 의미상 새로운 레이드가 공개된 첫 날은 그 레이드에 부딪히는 모든 파티가 헤딩팟이 된다. 그 특성상 정보 교류가 실시간으로 이루어져야해서 서로 디코등 음성채팅과 메모등을 실시간으로 주고받으면서 하는 경우가 많고 그만큼 패턴을 분석하고 파훼할 능력은 있어야해서 기본적으로 숙련팟 이상의 진지한 분위기로 이루어진다.
보통 레이드 출시철 외에는 보기 힘들지만, 국내외 안가리고[2] 방송인들이 순수한 재미 목적이나 컨텐츠 용으로 같은 방송인끼리의 합방이나 또는 시참에서 헤딩팟을 하는 경우도 있다. 말그대로 새롭게 공략법을 찾아가는 과정이다보니 아예 새로운 공략법이 제시되는 경우도 드물지만 있다.[3]
- 트라이팟/트팟[4]: 트라이(Try)하는 파티. 공략 영상 시청 등으로 공략에 대한 최소한의 지식은 갖추어져 있으나, 직접 레이드를 뛰어본 적은 없는 경우 일반적으로 트팟에 가게 된다. 이름 그대로 여러 번 도전(트라이) 할 것을 전제로 한 파티라 클리어 예상 시간을 길게 잡는 편이고, 고의적인 수준의 트롤링이 아닌 이상 죽어도 문책하지 않아서 부담없이 가보는게 좋다. 오히려 실수한다고 문책하는 것이 비매너로 취급된다.[5] 간혹 숙련자, 고스펙자가 트라이팟에 들어와서는 못한다고 뭐라하거나 다른 이들이 충분히 연습해보지도 못했는데 딜로 찍어 눌러서 강제로 깨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행동을 트코(트라이 코스프레)라고 하며 비매너로 취급된다. 일반적인 공팟은 클리어 지향[6]이므로 죽어 버렸는데 클리어를 해버리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이런 경우에는 다시 트라이팟이나 학원팟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트팟에서 여러번 도전해보면서 '실수는 아직 할 수 있어도 공략법을 체득하긴 했다.'정도의 수준에 다다르면 후술할 클경/반숙 팟에 들어가기 시작한다.
- 학원팟: 숙련자 몇 명이 비숙련자들을 이끌고 큰 기믹, 짤패턴 등을 알려주는 트라이팟. 주로 스트리머가 뉴비 돕기 방송 컨텐츠 용도로 파는 경우, 지인 중 초행이 있을 때 인원수 채우고 겸사겸사 봉사하는 겸으로 알려주려고 파는 경우, 순수하게 가르쳐주는 게 재밌어서 여는 경우 등이 있다. 자신이 남에게 피해 주는 것에 굉장히 눈치를 보거나, 그게 아니더라도 레이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유저라면 해당 파티가 명쾌한 해답이 되어주는 편이다. 일반적인 트라이팟과는 다르게 초행자들이 경험치를 쌓는 것을 지향하므로 충분히 클각이 보임에도 리트를 하는 경우가 있으며 특정 패턴을 모두 완벽하게 수행할 때까지 리트를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아예 공대장까지 돌려가면서 에스더 스킬을 연습시키는 경우도 있다. 일반적으로 디스코드 같은 음성채팅앱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말은 못 하더라도 들을 수 있는 환경은 만들어두는 편이 좋다. 해외에서는 Learn party라고 칭하는 편이다.
- 클경팟/클경: 클리어 경험자 파티. 선클한 경험은 있는데 반숙이라기엔 아직 숙련도가 부족한 사람들[7]을 모집하는 파티다. 당연히 트팟에서의 클리어 경험이 있어야 하며 짤패까지는 몰라도 즉사기나 전멸기 패턴 정도는 대처할 수 있어야 한다. 다만, 성수기 외의 기간에는 잘 안보이는 경우가 많다.
- 반숙팟/반숙: 반쯤 숙련된 파티. 일반적으로 여러 이유[8]로 많은 유저들이 머무르는 단계이며, 그만큼 실력 폭도 넓다. '반쯤 숙련'이라는 기준이 애매하다 보니 명확한 정의는 없으나 대략적으로 짤패턴은 잘 못 피해도 큰 기믹 파훼는 확실해서 클리어는 문제가 없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 하지만 역시 '반쯤 숙련'이기 때문에 적당한 실수 정도는 이해하고 넘어가주는 편이다.[9] 다만 어디까지나 '실수'로 치부할 수 있을 정도의 실수만 용납이 되지 그냥 숙코라면 양해를 구하기 어렵다. 이렇다 보니 클리어 타임이 널뛰기되는 경우가 많다.[10] 비수기 시즌에는 주로 반숙팟부터 보이는 경향이 있다.
- 숙팟/숙련/숙제: 말 그대로 레이드 기믹에 완전히 숙련된 파티.[11] 가끔씩 벌어지는 실수를 제외하면 거의 확실하게 원트클이 가능한 유저들을 모으는 파티로, 일반적인 기준으로는 모든 기믹을 어느 자리에서든 해낼 수 있으며[12], 짤패턴도 거의 맞지 않는 수준이어야 한다.[13] 여기서부터는 사소한 실수에도 예민한 유저가 있어 분위기가 급격히 삭막해지기도 한다. 한두 번의 실수는 파티 분위기에 따라 봐줄지 몰라도 누가봐도 실력 부족이다 싶을 경우 칼같이 중단을 누르고 심하면 사사게 박제행이 될 수도 있다. 혹시라도 실수를 했다면 바로 죄송하다고 사과부터 해야 한다.[14] 만약 본인이 어리버리하게 깨는 경우가 있거나, 특정 자리나 역할은 잘 못하거나, 주요 패턴은 잘해도 짤패턴에 피격되는 일이 잦다면 반숙팟에서 충분히 숙련도를 쌓고 지원하자.
- 빡숙팟/빡숙: 빡세게 숙련된 파티. 숙팟에서 한층 더 나가서 말 그대로 해당 레이드의 모든 것을 통달한, 중요 패턴은 물론이고 짤패턴도 전조모션만 보고 피하거나 경면, 피면기로 씹으면서 딜을 넣는 경지까지 다다른 사람들을 모으는 파티. 숙팟과 마찬가지로 최대한 빨리 끝내려는 목적으로 파는 경우가 많다. 단어의 어감에서 알 수 있듯 매우 빠르게 클리어하는게 목적인 만큼 숙련팟 이상의 역량을 요구하고, 그만큼 성품이 거친 유저가 많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다른 공팟에 비하면 분위기가 엄격한 편이다.[15] 작은 실수로도 꽤 험한 말을 들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본인이 숙련자라고 해도 멘탈이 약하거나 실수를 안 할 자신이 없다면 빡숙팟 지원을 권장하지 않는다. 반대로 숙련팟을 여러번 다닌 적이 있고 해당 레이드의 거의 모든 것을 통달해서 실수/억까 없이 클리어가 가능한 고인물이라고 자부할 수 있으며 어떻게든 빨리 깨는 것이 목표이면 지원해도 좋다.
- 재활: 예전에는 숙련 파티를 다녔으나 오랫동안 플레이 하지 않아 감각이 무뎌져 다시 감각을 찾기 위해 모으는 파티이다. 일반적으로 클경~반숙 수준의 숙련도를 기대해볼 수 있다.
- 딜찍: 딜로 찍어누르는 팟. 적정 스펙보다 훨씬 높은 스펙인 사람들이 모여 최대한 빠르게 깨기 위해 만드는 파티이다. 빠른 클리어가 목표이기 때문에 숙련도는 당연히 숙련 이상을 가정하고 모집한다. 스킵 가능한 기믹들이 대부분 스킵되어 버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 무공팟: 전 관문을 재시작없이 한 명도 사망하지 않고 클리어하면 딸 수 있는 무적의 공격대 업적을 노리기 위한 유저들을 모집하는 파티. 말 그대로 어떠한 실수나 사망이 용납되지 않는 파티로 빡숙 유저들만 모집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혹시라도 사망자가 나올 경우 벌금을 내도록 하는 경우도 있다.[16]
2.1.2. 모집 조건 용어
- 모집 방법 관련
- 매칭: 매칭 신청을 통해 자동으로 구성된 파티.
- 공팟: 파티 찾기를 통해 구성된 파티.
- 고정팟: 지인 또는 길드원 등 사전에 구성된 사람들 끼리 정해진 시간에 만나서 진행하는 파티.
- 길팟/길드팟: 기본적으론 상술한대로 고정팟으로 가는 파티에서 모종의 사유로 한,두자리가 비었을 경우에 용병을 구하는 파티를 의미한다. 즉 고정팟과 공팟의 중간즈음에 위치한 형태. 길드마다 케바케지만 유저끼리 친한 경우 친목질이나 감싸기, 업둥이등 파티 붕괴요소로 꼽히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해서 모집 시 방제로 미리 공지를 해두는게 매너이고, 들어가는 쪽도 급하게 레이드를 찾는 경우 길드팟에 들어갈때 저런 상황을 예상하는게 좋다.
- 모집 스펙컷 관련
- 무장/무장견: 무기/장갑/견장의 재련 수치를 말한다. 저 순서대로 공격력에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과거에 소위 '스펙컷'을 보는 용도로 확인하는 편. 대부분 무기까지만 보는 경우가 많으며 스펙컷에 체계가 생긴 현재는 사실상 사장된 단어다.
- 3333, 33333: 각인의 레벨과 개수를 의미한다. 3333의 경우 3레벨 각인이 4개라 3이 4개이며, 마찬가지로 33333은 3레벨 각인이 5개라는 뜻. 보통 최대 레벨인 3레벨을 기본적으로 요구하나 직각 1~2로도 효율이 나오는 경우, 다른 특성을 추가로 채용하는 식으로 333321이나 333322같은 경우도 인정해준다. 1540 고대 세팅 이상의 레이드에서는 333331이 일반적인 스펙컷이지만, 이쯤 오면 상식적으로 알아서 갖춰오기 때문에 되려 기입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 6, 6유, 6유물: 1445 레벨부터 제작 가능한 유물 장비 6세트를 모두 착용한 유저를 모집하는 파티.
- 18, 세구18, 24, 세구24, 30, 세구30: '세구빛'[17]은 로아의 스펙업 시스템중 하나인 '카드'의 딜러용 세트중 하나로, 숫자는 카드의 총 강화수치를 의미한다. 해당 세트가 딜적인 의미에서 큰 지분을 차지하는 것도 사실이나, 무엇보다 큰 이유는 단기간에 달성하기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이다.[18] 기본적으로는 플탐의 증표가 되지만, 어지간하면 그정도 플탐이면 숙련도도 쌓이게 마련이기 때문에 숙련도 판별 역할도 겸한다. [19]
- 60+, 80+: 템 레벨 1560, 1580 이상만 받겠다는 의미. 16층(16XX)레이드일 경우 1660, 1680 이상.[20]
- 엘35, 40: 엘릭서 연성 레벨 합 35, 40이상
- 75+, 방풀초, 무풀초: 초월 단계 합 75 이상, 방어구 풀초월, 무기까지 전부 풀초월 이상
- 구인 현황 관련
- 노폿: 로아 인구 구조상 딜러 수에 비해 서폿 수가 많이 적은 편[21]이라 시간대나 상황에 따라서는 서폿 기다리다 시간을 다 보내는 경우도 있다. 이 때문에 기다리다 지쳤거나 아예 서폿 구인할 생각을 접은 파티가 '서폿 없이(노폿)' 가기로 하는 경우를 말한다. 물론 일반적인 파티에서 서폿을 괜히 채용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서폿 유무에 따라 난이도 체감부터 물약 과소비 때문에 골드에선 적자가 날 누도 있다. 그래서 보통은 오버스펙이라 맞아도 안 아프거나 아예 공격을 맞지 않을 빡숙팟 수준에서 이루어지는 파티 형태다. 이 정도 파티면 서폿이 누굴 살려줄 필요가 없기 때문. 다만 서폿만이 줄 수 있는 메리트가 있다보니 상황에 따라선 실력이나 템수준이 낮다 싶은 한 명이 세트 장비 변환으로 장비를 갈망셋으로 교체하여 유사 서폿으로 참여하기도 학다.
- 랏딜: 딜러 자리만 남은 상태를 말한다. 트롤링이나 개인 사정 등으로 중단 후 새로 받아가는 상황이 보통으로, '너만 오면 출발'같은 느낌이다. 플레이 피로도가 높은 몇몇 레이드의 하드 난이도에선 랏폿난과 대비되는 랏딜난이 발생하기도 하는데, 높은 피로도 때문에 딜러들에게 요구되는 평균 스펙의 커트라인은 올라가고, 그런 빡빡한 스펙컷을 맞춰도 편하게 깰 수 있단 보장이 없는데, 피로도 대비 보상 차이의 메리트가 낮아 대부분 보상 좀 덜 받고 노말로 내려가 편하게 깨는 걸 선택해버리고, 낮은 스펙컷의 메리트를 최대한 살려보려는 서폿들만 남는 것이 원인이다.
- 랏워도바홀: 후술할 서폿 3직업(도화가, 바드, 홀리나이트)외에도 워로드까지는 추가로 받겠다는 의미. 서폿을 못 구해 짜증이 나 있긴 한데 그렇다고 노폿으로 가자니 불안한 경우 세미 서폿 역할이 가능한 워로드라도 구하겠다는 뜻이다.
물론 워로드와 도바홀중 고르라면 거의 100% 워로드가 버려진다. - 랏폿: 서포터(바드, 홀리나이트, 도화가) 자리만 남은 상태를 말한다. 상술한대로 언제나 넘쳐나는 딜러에 비해 서폿 인구수는 매우 적어서 레이드창에서 제일 자주 보게될 용어이기도 하다.
- 보상 분배 관련
- 경미참, 미참: 레이드나 관문을 클리어할 때마다 보상품 경매가 열리는데, 파티원들이 경매에 참가하지 말라는 것(미참가)을 의미한다. 주로 버스팟에서 기사쪽이 경매 보상을 낮은 가격으로 얻기 위해 다는 경우가 많다. 특정 아이템이나 상황에 따라 제한하는 경우 ~미참이 따라 붙는다. (예: 전각미참, 눕클경미참)
- 독식: 파티원간 약속에 따라 보상품 경매에서 혼자 특정 아이템을 입찰하여 독차지하는 경우를 말한다. 예를 들어 '날개독식'이면 욕망의 날개를 혼자 입찰하는 식. 미참과는 비슷하면서 정반대 의미다.[22]
- 모집 특이사항 관련
- 역순: 특정 던전을 돌 때 높은 순부터 순차적으로 가는 경우를 말한다. 현재는 어비스 6+2 같은 곳이 아니면 쓰이지 않는다.
- 예민x : 서로 예민하지 않고 즐겁고 편한 분위기에서 레이드를 하고자 할때 적는 편으로, 주로 반숙 이하 방제에 많이 달리지만 드물게 숙련 파티에도 달린다. 다만 이를 악용해서 친목질이나 트롤링을 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본인이 사소한 실수에도 예민하게 구는 파티가 싫다면 예민x방을, 어떻게든 빨리 깨는 게 중요하다면 아닌 방을 찾으면 된다.
- 예민MAX : 반대로 하나라도 실수하지 않을 숙련자만 오라고 으름장 치는 곳도 있다. '예민 MAX'외에도 '숙코 사지절단', '사사게 박제', '인격모독' 등의 바리에이션이 존재한다. 사실상 대놓고 실수하면 욕하겠다고 해놓은 곳이라 실수하면 욕먹을 각오해야 하는 방이다.
- 본1부n: 버스 파티의 파생형. 어비스 레이드등 일부 컨텐츠는 무조건 특정 인원이 모여야만 플레이가 가능한데, 이때문에 해당 던전의 요구 스펙보다 훨씬 높은 고스펙 본캐와 여러 부캐를 가진 유저들끼리 모여 서로 차례대로 고스펙 캐릭터 하나씩 번갈아 참여해 버스를 해서 보상을 받는 일종의 품앗이 행위를 의미한다. 본x부x의 경우 본캐 몇명 부캐 몇명이라는 의미이다. 예를 들어 본1부1이면 본캐로 1번, 부캐로 1번 하겠단 뜻이며, 본1부3이면 본캐로 1번, 부캐로 3번 하겠단 의미.
- N종 / N수: 전자는 던전의 종류[23] 후자는 던전을 도는 횟수를 의미한다. 현재는 주로 어비스 6+2 카드작[24], 도가토/도비스에서 3종/2종으로 파티를 모집하는 것을 볼 수 있으며, 큐브의 경우 입장권만 있으면 여러 번 돌 수 있기 때문에 모집창에서 n수로 모집한다.
- N트쫑(예: 3트쫑): 해당 횟수만큼 리트를 하게되면 파티를 자동적으로 해산하는 파티를 의미한다. 일반적으로 숙련팟 이상에서 자주 보인다. 숙코나 합이 안 맞는 파티원이 들어왔을 시 벌어질 배템 낭비와 싸움으로 인한 감정소모와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고안된 규칙이다.
물론 정말 심각한 숙코가 난입했다면 박제될 가능성은 있다.
2.2. 기믹 용어
- 곱3(곱삼): 보통 로아의 전멸기 패턴은 원형으로 분산돼서 나오는 편인데, 이를 시계에 빗댄 것이다. 곱3의 경우 자기 파티번호에 x3을 한 곳을 기본 위치로 잡겠다는 뜻으로, 전멸기 패턴에서 자기 파티번호가 1번이면 x3하여 3시 방향에, 4번이면 x3하여 12시 방향에서 대기한다는 것. 패턴에 따라 3+1, 3+2같은 아종도 있다.[25] 보통 2인 1조로 배치되는 경우도 있지만 발탄 1페 구슬먹기 패턴처럼 8명이 순차적으로 행동해야하는 경우 세밀하게 1시 2시등 ~시로 시간 단위로 구분하기도 한다.
- 국룰: 이미 대중적으로 유명해진 공략법을 그대로 사용하겠다는 뜻.
- 내부쿨: 레이드 보스들은 보통 1개 이상 카운터가 가능한 패턴을 가지고 있는데, 카운터에 성공하면 일정 시간동안 동일한 패턴에서 알맞은 타이밍에 카운터 스킬을 날려도 카운터 판정이 뜨지 않는다. 이를 보스가 내부적으로 가진 카운터 쿨타임이란 의미로 내부쿨이라 부른다. 일반적으로 내부쿨은 30초인 경우가 많다.
- 뎀감: 일부 보스가 특정기믹 발동중 받는 피해가 감소하는 패턴. 대표적으로 발탄 임포스터 때, 비아키스 1페이즈 30줄, 2페이즈 검빨, 쿠크세이튼 3페이즈 90줄 쇼타임 이전, 아브렐슈드 6페이즈 맞이와 찬미 입장 때 등등이 있다. 딜러도 딜러지만 서포터의 경우 버프 낭비가 되지 않도록 특히나 뎀감 패턴 숙지가 필요하다.
- 딜컷: 딜을 중지하는 것. 로아 레이드 보스들의 페이즈가 대부분 시간이나 특정 조건보다는 일정 체력에 도달시 바뀌는 것을 기반으로 하여 폭딜로 특정 기믹과 뎀감 구간을 스킵하거나 에스더 게이지를 채우기 위해 행한다. 과거 패치 전 아브렐슈드 6관문(현재 4관문)은 기믹 구조상 딜이 너무 빨리 밀리면 그대로 공략 실패로 이어지기에 딜컷을 하는데[27], 이로 인한 피로도와 불쾌감이 악명높다.
- 똥: 발탄 임포스터 패턴처럼 1명, 또는 소수 캐릭터를 타게팅하여 발동하는 스킬과 그 스킬에 타게팅 된 플레이어를 칭한다. 이름대로 똥을 멀리하듯 다른 유저들은 타게팅된 유저에서 떨어지고 타게팅된 유저도 최대한 다른 유저들에게 멀어져 다른 유저들이 안전하게 딜탐을 잡도록 해줘야한다.
- 메두사: 패턴이 시전될 때 그 패턴을 시전한 캐릭터를 바라본 이들에게만 효과가 발휘되는 패턴. 비아키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바라보면 석화에 걸리기에 메두사라는 별명이 붙었다.
- 반격: 일정 무력화 피해를 입히면 특정 행동을 하는 패턴, 주로 광범위 공격을 한다.
- 벨가 패턴: 가디언 토벌 5-4번 벨가누스의 피자 패턴을 빗대어 비유하는 용어. 회오리나 문양 회전 같은 전조의 회전 방향에 따라서 총 4번 밟아야 하는 패턴이다. 특정 장판을 시계 또는 반시계 방향으로 4번 밟아야하는 패턴을 의미한다.
- 시계/반시계: 문자 그대로 도는 방향을 의미한다. 쿠크세이튼 쇼타임이나 카양겔 프리우나 구슬 먹기, 빨파초링 같이 도는 방향을 정하거나 순서를 매길 때 시계방향/반시계방향이라고 한다.
- 안밖: 안과 밖에서 위험지대가 연달아 나오는 패턴 혹은 안과 밖 어디가 안전 지대인지 구분하는 패턴.
- 잡기: 보스가 플레이어를 잡은 뒤 특정 행동을 하는 패턴. 입김을 불어 낙사시키는 발탄, 지속적으로 데미지를 줌과 동시에 매혹 게이지를 빼는 비아키스, 세이튼이 잡힌 플레이어의 머리에다 뿅망치질을 하는 쿠크세이튼 등 바리에이션이 다양한데, 모든 종류의 면역기를 무시하기 때문에 조심해야한다.
- 아재(타자)패턴: QTE 입력 패턴. 손이 느린 게이머들이 자주 틀린다 하여 '아재 절단기'라 부르게 된 것이 유래다. 나이 많은 게이머를 비하하는 용어이기에 '한컴타자연습' 이라고 순화해서 부르기도 한다.
- 피자: 방사형 부채꼴(피자) 형태의 지점을 밟아야 하거나 그 반대로 피해야하는 패턴들을 모두 통칭하는 단어. '장판', '도넛' 등도 이해 해당한다.
- 짤패턴: 기믹 수행 없이 단순히 피하면 되는 일반 패턴. 권투로 비유하면 주기적으로 날리는 잽에 가깝다. 하지만 말이 짤패턴이지 대다수 딜러에겐 짤패턴 하나에 생사가 오고갈 정도로 매우 아프다.
카멘은 너나할거없이 공평하게 아프다기믹은 다 수행하는데 짤패턴에 못버티고 전멸하는 경우도 잦다.
2.3. 배틀 아이템 약어
로스트아크의 배틀 아이템은 동일 종류당 1개만 장착이 가능한데, 수류탄과 폭탄은 별개의 종류로 구분된다. 하단 약어 사례에서 나타나듯 이를 혼동하는 경우가 잦으나 구분할 필요는 존재한다.[28]- 각성/각물: 각성 물약. 사용 시 아이덴티티 게이지를 꽉 채워주기 때문에 서포터나 광전사의 비기 버서커, 멈출 수 없는 충동 데모닉, 진화의 유산 스카우터 등 아이덴티티 의존도가 높은 직업들이 정비소에서 미리 먹고 출발하는 편이다.
- 고회: 고급 회복약, 통상적으로 가장 많이 쓰이며, 체력회복 45%와 횟수제한 5개라는 무난한 옵션으로 주로 숙련팟에서 쓰인다.
- 도발: 도발 허수아비, 몬스터의 어그로를 끄는 허수아비를 설치한다. 쓰임새가 라우리엘이나 발탄 버스 정도밖에 없다 보니 약어로 자주 쓰이진 않는다.
- 만능, 만물: 만능 물약, 정화 불가 상태이상을 제외한 모든 상태이상을 해제한다. 치명적인 상태이상을 남발하는 레이드에서 주로 사용한다. 행동 불가 상태에서는 사용 불가.
- 빛만능, 빛만물: 빛나는 만능 물약, 모든 상태이상 해제 및 2초간 상태이상 면역을 부여한다. 발탄쩔 기사들이 무력화 패턴 시 구슬을 혼자 다 먹기 위해 사용한다.
- 부식/부폭: 부식 폭탄, 모든 부위파괴 기술, 아이템의 부위파괴 효과를 +1 시켜준다. 주로 발탄 2관문 초반부, 일리아칸 2관문 발악 및 일부 가디언 토벌에서 사용한다. 필요한 경우 파티원 중에 부식 폭탄을 들 사람을 미리 정하고 입장한다. [29]
- 성부: 성스러운 부적. 살짝 좁은 범위를 가지고 있으며 범위 내 아군의 무작위 디버프를 해제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다.
- 수면/수폭: 수면 폭탄. 매혹 같이 아군이 적군이 되는 디버프를 해제할 때나 PVP에서 사용한다. 기절, 빙결, 감전 같은 하드 CC기 기술로도 대체할 수 있다. 주 사용처는 비아키스 3관문과 아브렐슈드 2관문 내부.
- 시정/시정물: 시간 정지 물약. 일정시간 동안 움직일 수 없는 대신 무적이 되어 특정 패턴을 안전하게 넘기는 용도로 사용한다.
- 쌀복/쌀복약: 초록색 배경의 일반 회복약. 5개 제한에 30%의 체력만 회복하기에 일반 월드 컨텐츠에서나 쓰일까 레이드에서는 쓰면 쌀먹유저란 인식도 있는 편이라 잘 안 쓰이는 편이다.
- 아드: 아드로핀 물약, 25%의 체력이 까이는 대신 공격력과 공속 및 이속 버프를 주는 아이템. 딜이 모자란 파티에서 광폭화를 안 보기 위해 쓰거나, 딜이 충분하거나 넘치는 딜찍파티에서 클리어 타임을 줄이는 겸 딜뽕맛을 보는 용도로 쓰인다.
- 암, 암폭, 암수: 암흑 수류탄, 암속성 대미지와 하 등급의 무력화, 방어력 감소 20% 디버프를 가하는 아이템. 광폭화 제한시간이 빡빡하다던지 등의 이유로 딜을 빨리 밀 필요가 있는 레이드나 클리어 타임을 줄이는 일부 택틱에서 쓰인다.
- 점폭/점수: 점토 수류탄, 토속성 대미지와 높은 수치의 둔화, 상 등급의 무력화를 가하는 아이템. 아브렐슈드 노말 2관문 내부의 PvP 페이즈나 로웬 등의 PvP 컨텐츠, 또는 회오리 수류탄과 무력화 수치가 동일하단 점에서 회오리 수류탄 대용으로 쓴다.
- 정가/정회: (구)정령의 가호. 시즌 2 이후 정령의 회복약이라는 명칭으로 변경됨. 체력회복 60%와, 횟수제한 7개라는 좋은 옵션을 지니고 있으나, 가성비가 좋지 않아 주로 트라이팟에서 쓰인다.[30]
- 빛정가/빛정회: 빛나는 정령의 회복약. 사용 횟수가 +2가 붙어있어 헬 난이도 무적의 공격대 업적 파티 등에 쓰인다.
- 진군: 진군의 깃발, 파티원의 이동속도를 상승시켜주는 아이템. 비아키스 2관문의 보접빨핀 기믹, 카멘 2관 로가이즈 같이 최대한 빨리 달려야 하는 상황에서 느린 파티원의 이속을 보정하는 용도로 쓰인다.
- 파, 파폭: 파괴 폭탄, 3레벨의 부위파괴를 가하는 아이템이다.
- 빛파폭: 빛나는 파괴 폭탄, 4레벨의 부위파괴를 가하는 아이템이다.
- 페, 페폭, 페로몬: 페로몬 폭탄의 약어. 페로몬 폭탄에 맞은 가디언이 일정시간 내에 페이즈 전환에 따른 순간이동시 현재 위치로 오도록 만든다. 쫓아가는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사용한다.
- 화, 화폭, 화수: 화염 수류탄, 딜이 모자란 파티, 혹은 감금 패턴처럼 대미지보다는 다단히트가 필요한 경우에 쓰인다. 혹은 한 자리에 가만히 있는 보스 패턴에서 조금이라도 시간을 아끼고자 지속딜을 넣는 용도로도 드물지만 쓰인다.
- 회, 회폭, 회수: 회오리 수류탄, 약간의 대미지와 에어본, 상 등급의 무력화를 가하는 아이템. 무력화를 넣어야 할 경우 쓰인다.
워로드, 디스트로이어 등 순간 무력화가 좋은 클래스는 인간회수라고 불린다
2.3.1. 배틀 아이템 배분 용어
- 방신, ㅂㅅ: 방장 신호탄. 주로 데칼에서 쓰인다.
- 방신회파, ㅂㅅㅎㅍ: 방장 신호탄 및 페로몬, 2~4번 회수 및 파폭. 각자 공평하게 2개씩 배템을 쓰는 것으로, 주로 패턴이 귀찮아서 확실하게 무카파를 진행해줘야 하는 칼엘에서 쓰인다.
- 신페페파, ㅅㅍㅍㅍ: 방장 신호탄, 2번 및 3번 페로몬, 4번 파괴폭탄. 파괴스킬은 부족한 직업이 있어도[31] 무력화는 파티원들이 무력 스킬만 다 써도 충분하므로 회수를 생략하고 파폭도 하나만 쓰는 배템 조합. 웬만한 레이드에서 주로 쓰이며 쿤겔, 하누가 대표적이다. 앞선 이유로 칼엘에서도 배템을 아끼고자 ㅅㅍㅍㅍ로 가기도 한다.
- 신쌀쌀쌀, ㅅㅆㅆㅆ : 방장 신호탄 그외 쌀먹이란 뜻으로 신호탄 외에 별달리 배틀아이템을 쓰지 않아도 깰 정도일때 쓰는 용어. 쓰면 도움되지만[32], 굳이 안써도 상관없다는 의미다.
- 아암각: 아드로핀(딜러), 암흑 수류탄(공통), 각성 물약(서폿). 딜찍 파티에서 패턴스킵 및 빠른 클리어를 위해 해당 물약을 사용하여 극딜때 딜뻥을 한 상태로 클리어하는 파티.
2.4. 레이드 기타 용어
- 11: 와우에서 기원된 은어로, 던전에 입장할 준비가 되었을 때 치는 채팅이다.[33] 암묵적으로 확인, 보냄, 동의 정도의 뜻을 가지고 있다.
- 고치/태수 : 각각 고결한 치유사, 태양의 수호자로 서포터가 받을 수 있는 MVP 칭호이다. 전자는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시킬때, 후자는 자신이 준 보호막이 보스의 피해를 막은 수치에 따라서 준다. 사후대처에 가까운 고치보다는 사전예방인 태수쪽이 좀 더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레이드 패턴의 완벽한 숙지와 더불어 자신의 직업에 대한 숙지까지 보여줄 수 있는 증거라 서포터 입장에선 이쪽을 목표로 하게 된다. 사실상 서폿계의 잔혈 포지션인 셈. 특히 서폿 유저의 경우 레이드에서 자신이 태수를 받고 자신의 파티원중 한명이 잔혈/강투를 받을때 뿌듯함과 성취감을 느낀다는 말이 많다.
- 나작바/나작홀/나작딜: 나의 작은 바드/홀리/딜러의 약칭. 나작x라는 약어의 의미대로 다른데로 보내주기 싫은, 자신들만의 공대원이라는 의미이다. 상술한대로 서폿 품귀현상이 매우 심하다보니 고정팟이 형성되는 경우 극단적으로는 대체하기 쉬운 딜러와 달리 서폿의 경우 공팟이상으로 대체하기 힘들어서 이렇게 부르는 경우가 잦다.
- 달구지: 버스 기사의 경험이 부족하거나, 아직 버스 기사로서의 숙련도가 부족하여 기사비를 안 받거나 정가이하로 받아 버스 연습 성격으로 운영되는 버스파티의 유형. 클리어 속도 이슈, 리트의 가능성이 있음을 사전 경고하는 의미로 붙이는 경우도 있다.
- 딜폿: 원한 - 심판자 홀리나이트, 원한 - 진실된 용맹 바드, 원한 - 회귀 도화가처럼 딜러로 육성한 서포터 클래스를 의미한다.
- 딱렙: 해당 레이드의 최소 입장 아이템 레벨을 뜻한다. 중위권 레이드부터는 전반적으로 보스의 기술 공격력들이 흉악해지는 편이라 딱렙일 경우 체방따리 직업은 급사할 가능성이 다소 있으며, 체방이 높은 직업이더라도 꽤나 아프게 얻어맞는 편이라 어지간해서는 공팟에서 꺼려지는 편.[34]
물론 딜러 한정
- 리트: 리 트라이(retry). 공대원 몇명이 죽어 사실상 클리어가 불가능해졌을때, 또는 모두 선클로 끝내기 위해 등의 이유로 해당 관물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걸 의미한다.
- 마포/쾌탐/광그/몽지: 군단장 레이드 발탄/비아키스/쿠크세이튼/아브렐슈드 헬 난이도를 파티원 전원이 죽지 않고 클리어시 얻는 '마수의 포효'와 '쾌락의 탐닉자', '광기의 그림자', '몽환의 지배자'의 약칭.
- 빛꺼/어군/별제/이클: 군단장 레이드 카멘 3관문, 4관문 각각 10회 클리어, 4관문 히든 페이즈 5회 클리어, 더 퍼스트 클리어로 얻는 '빛을 꺼트리는 자', '어둠군단장', '별을 제패한 자', '이클립스'의 약칭.
- 몽군/아브링/수브링 : 군단장 레이드 아브렐슈드 10회 클리어 보상 칭호인 '몽환군단장', 하드 5회 클리어 보상인 펫 아브링, 하드 10회 클리어 보상인 수줍은 아브링. 2022년 5월 기준 최고 난이도의 레이드이기 때문에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클리어 횟수를 모집 기준으로 삼을 때 사용한다.
- 질군 : 군단장 레이드 일리아칸 10회 클리어 보상 칭호인 '질병군단장'
- 모바출: 모이면 바로 출발. 마지막 1명만 남았으니, 빨리 신청 넣으면 바로 출발한다는 뜻.
소위 너만오면 ㄱ
- 무공: 무적의 공격대. 재도전 없이 한 명도 죽지 않고 한 군단장 레이드의 모든 관문을 클리어할 시 얻을 수 있는 업적이다. 군단장 레이드마다 난이도별로 하나씩 업적이 존재한다.
- 발비노: 발탄, 비아키스 노말. 로스트아크의 구 엔트리급 엔드컨텐츠, 현 주요 컨텐츠로 전설장비 15재련의 폐사구간을 탈출하고 접하는 1415~1430 레벨대(딱렙 기준, 1445레벨 이상 권장) 레이드를 뜻한다. 1445~1460레벨을 넘어가면 대다수의 유저들이 발탄, 비아키스를 접하고 로스트아크에 정착하는 경향이 강하며 적당히 도전적인 난이도와 로아식 기믹의 본격적인 등장, 그리고 그에 걸맞은 보상과 재미를 가지고 있어 많은 유저들이 장기 주차하고 있다. 다만, 쏠쏠한 보상으로 인하여 많은 배럭 역시 이 레벨대에 정차하고 있는데, 세팅도 안 되어 있는 많은 캐릭터들이 버스 받으려고 해당 레벨에 좀 과하게 정차하고 있어서 쌀먹 논란이 쿨타임만 돌면 커뮤니티에 등장하여 엄청 싸워대게 만드는 요소기도 하다. 아예 멸칭화 되어 게임 이해도가 모자란데도 이리저리 훈수나 하고 아는 척하는데 정작 찾아보면 레벨이 1415~1430인 노멀 발탄, 비아키스 딱렙에 머무는 유저를 지칭하여 "발비노 따리"로 말하기도 한다. 로아온 윈터에서 '골드 인플레의 진짜 문제는 아르고스'라는 금강선 디렉터의 발언에 의하여 아르고스를 포함하여 발비노(발탄, 비아키스, 노루(아르고스)) 혹은 알발비노라고 부르기도 한다.
- 발비하: 발탄, 비아키스, 하드. 6유물을 맞추는 구간이며 본격적으로 주급 1만골을 넘기는 템레벨. 1475를 찍으면 요구하는 부가적인 스펙이 한없이 높아지기에[35] 주로 1472.5까지 강화에 주차 하는데 이 구간이 매우 오랫동안 주차해야하는 공간이자 쌀먹들도 많이 분포하고 있다보니 과거엔 발비노 따리라고 불렸다면 22년 현재는 발비하 따리라고 불린다. 또한 하이퍼 익스프레스로 1460을 누구나 찍을 수 있게 되면서 미숙련자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다보니 발비하라고 하면 주로 로스트아크에 대한 경험이 없는 사람들을 지칭한다.
- 발비쿠: 발탄, 비아키스, 쿠크세이튼. 1460에서 딱 강화 한 번씩만 더 누르면 찍는 스펙인 1475레벨의 유저들을 의미하는 용어로 위에 있는 발비노, 발비하와 크게 다르지 않다. 유저들의 평균 스펙이 1560~1580에 못 해도 웬만큼 1540 고대 세팅할 레벨은 진작에 다 찍었다 보니 이 구간이 본캐라면 뉴비 혹은 쌀먹 밖에 더 없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서 아브따리 혹은 노브따리라고까지 부르기도 한다. 물론 여기서 아브는 아브 1~2를 의미. 신규 지역, 보스 추가에 따라 유저 평균 수준도 높아지고, 그에 맞춰 신입을 위한 하익도 지원 수치가 올라간 만큼 하익으로 입문한 유저들으 보통 1460~1490대에서 머무르는 경우가 많아 이들을 묶어 부르는 호칭이며, 멸칭의 성질이 짙다.[36]
- 일혼카: 일리아칸, 혼돈의 상아탑, 카멘. 1610 이상의 장비 레벨을 달성한 구간. 이 위치부터는 컨텐츠의 수준과 성장 빈도의 격이 다르며, 따라서 해당 구간에 도달한 유저들을 토끼공듀 혹은 로악귀라고 칭하는 경우가 흔하다. 또한 해당 구간의 유저들은 아브렐슈드 레이드를 선택에 따라 돌거나 패싱하게 된다.
- 에카: 에픽 레이드, 카제로스 레이드. 아이템 레벨 1640 이후 1부 콘텐츠의 종점 구간.
- 빠리 : 빠른 리트. 중요 레이드 기믹 전부터 파티원이 너무 많이 죽었거나 하는 이유로 초창기부터 실패 가능성이 짙을때 주로 친다.
- 빠탈노 : 빠른 탈출의 노래. 카드작 어비스 레이드시 핫키에 탈출의 노래를 등록하여서 끝나자마자 빠르게 탈출의 노래를 불러서 나가는 파티.
- 빨핑/위험핑 : 주로 핑을 찍은곳에서 멀리 떨어져야 할때 쓴다. 사용시 느낌표 표시가 나며, 아브렐슈드 2관문의 구슬먹기 패턴에서는 예외로 색구분용으로 쓴다.
- 버스: 고레벨 유저(기사)가 승객한테 골드를 받고 레이드 및 던전을 대신 클리어해주는 것. 저레벨 유저는 세팅비 부담과 레이드에 대한 피로, 고레벨 유저는 부족한 골드 수급 등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져 버스 문화가 활성화되었다. 게임을 즐기는 데 있어 정석적인 방법은 아니지만 운영진은 암묵적으로 용인해주고 있다.
- 사멸 딜러: 사멸 세트를 끼는 딜러를 의미한다. 이들은 장비나 스킬 특성상 헤드(or백)어택 포지션을 주로 잡아야해서 포지셔닝이 제한적이지만 그만큼 포지셔닝이 잘될때 고점은 아래의 타대 딜러보다는 높은 편이다.
- 타대 딜러: '타격의 대가' 각인을 채용하는 딜러를 뜻한다. 이들은 사멸 딜러와 반대로 포지셔닝에서 자유로워 컨트롤이 비교적 쉽고, 딜탐을 잡기도 쉬워 사멸 딜러보다 고점은 낮지만 저점이 높고 입문하기 좋다.
- 선클/눕클: 서서 클리어/누워서 클리어. 로아에선 캐릭터 사망시 누워있는데 이를 빗대서 레이드 클리어 시점에서 생존 여부를 가리키는 말이다. 부활 기회가 없는 어비스 던전/군단장 레이드 등에서 쓰는 표현.
- 숙코: 숙련 코스프레의 약어. 말 그대로 기믹을 하나도 모르거나 미숙한 유저가 숙련팟에 들어가는 경우이다. "이제 이정도면 숙련이겠지?" 혹은 "나 하나쯤이야" 라는 마인드로 빨리 깨고싶어서 들어가는 경우가 많은 편인데, 로아는 게임 특성상 유저 1명으로 인하여 클탐이 급격히 증가하거나 아예 클리어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은 편[37]이라 숙코 한 두명의 숙팟 난입으로도 클리어에 지장을 주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다른 유저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며, 매너상으로는 해서는 안 될 행동이다. 심하면 각종 커뮤니티나 사사게에 박제될 수 있다. 반숙 파티의 실력 기준도 과거와는 다르게 꽤 올라감에 따라 반숙에서도 기믹 수행에 문제가 있으면 숙코라고 들을 수 있으니 자신이 기믹을 완벽하게 수행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클경팟을 가자.
- 트코 : '트라이 코스프레'의 약어. 보통 대부분의 컨텐츠를 섭렵한 고인물들이 트라이팟 뉴비들을 돕기 위해 하는 행위이다. 학원팟처럼 친절하게 패턴을 알려주며 공대를 이끌어나가기도 하지만 템렙을 속여 딜찍으로 강제 버스를 태워버리는 경우도 있다. 후자일 경우 뉴비들의 트라이 기회를 빼앗고[38] 허탈감을 느끼게 만드는 행위이므로 숙코짓과 더불어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이다.
- 시너지: 파티원 공격력 증가, 적에게 주는 피해 증가, 적의 방어력 감소, 적의 치명타 저항률 감소 등 공대원의 딜량을 높여줄 수 있는 버프 및 디버프 등을 일컫는 말이다.
- 암살: 레이드에서 보스의 패턴을 이용해 공대원들을 고의로 죽이는 행위.
- 업둥이: 해당 레이드의 매너 세팅을 갖추지 못 하거나 최소 수준만 갖춘 유저 한두명을 업고가는 대신 준 버스 형태로 고렙 유저가 무료 캐리하는 형태의 파티. 버스와 달리 파티 운영 방식은 기존 파티처럼 전원 참여하는 형태이며 업둥이 조건은 공대에따라 다르지만 기본적인 패턴들은 전부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 워바홀도 : 서포터인 바드, 홀리나이트와 도화가 그리고 세미 서포터 역할이 가능한 워로드를 뜻한다. 일반적으로 랏폿 상태에서 안 구해질 경우 워로드까지 세미 서포트로 삼아 구해 가는 경우도 존재한다.
- 잔혈/강투/투사 : 파티로 던전을 수행했을 때 MVP에서 파티 내 피해량 비중에 따라 붙는 칭호. 잔혹한 혈투사/강직한 투사/투사 순으로 높은 칭호이다. 딜러들의 미묘한 경쟁심을 자극하는 요소. 피해량 외에 무력화, 치유량, 파티 보호막, 개인 보호막 등 다른 기여도에 따른 칭호도 있지만, 칭호개수에 비해 대부분은 딜러가 노리기 힘들고 무엇보다 딜러 입장에서 딜 순위를 보여주는 형식이다보니 딜러가 1순위로 노리는게 잔혈이다.
- 잔혈행동 : MVP를 먹기 위해 기믹참여를 하지 않거나 짤딜을 쳐맞아가면서 의도적으로 딜을 끝까지 욱여넣는 행위. 주로 레이드의 숙련도가 숙련의 경지를 넘어서고 직업 이해도까지 통달한 유저가 MVP경쟁을 위해 하는 편이다. 당연하지만 과도한 잔혈행동으로 기믹 수행 또는 레이드 클리어에 지장을 주는 것은 민폐 행위이기 때문에 레이드 클리어에 손을 놓지 않는 선에서 해야 한다.
- 산책(딜러): 잔혈행동과 반대로 딜은 안 넣고 보스의 패턴 회피에만 집중하는 딜러. 로스트아크는 딜미터기가 없어 설렁설렁 딜을 넣어도 별로 티가 나지 않으며, 특히 생존력이 낮은 딜러들이 실수로 죽어서 숙코로 욕먹을까 두려워 지나치게 사리며 산책을 하는 일이 잦다. 따라서 딜이 안 밀릴때 산책 딜러가 있는지 공대원이 의심하기도 한다. 다만 주력기의 쿨타임이나 선후딜이 매우 길어 신중히 사용해야 하는 직업이 종종 산책 딜러로 오해받기도 한다.
- 통나무 : 씨맥의 통나무론에서 유래한 단어로 딜러의 스펙 격차가 크지 않은 파티에서 MVP창에서 특정 유저가 잔혈을 띄우는 경우 통나무를 든다고 표현한다. 과거에는 직업간 밸런스 문제로 번졌으나 2024년 여름경 약 한달간 미터기가 대중화되며 직업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라는 결과가 나오자 통나무를 든다는 표현이 더욱 대중화되었다.
- 체방따리: 기본 체력과 방어력 계수가 낮은 클래스를 뜻한다.
- 알데리건, 건데리아: 아르카나, 데빌헌터, 리퍼, 건슬링어의 앞글자를 딴 단어. 이들은 낮은 체력과 방어력 계수로 인해 일반 패턴에 스쳐도 죽을 위험성이 있는 대표적인 체방따리 직업들이다.[39] 이동기 의존도가 높으므로 파일럿 숙련도에 따라 생존성 편차가 심하다. 파티 구직시 공대장의 성향이나 메타 변화에 따라 선호도가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 치마 : 서포터가 아닌 직업이 갈망 세트를 사용하는 것을 여장에 빗대어 치마를 입는다고 표현한다. 서포터가 너무 없어 노폿 파티가 꾸려지거나 본1부1같이 부캐가 딜을 크게 넣을 이유가 없는 경우에 치마를 입는다. 보통 치마를 입는 대상은 워로드나 가장 레벨이 낮은 딜러가 된다.
- 피면 : 피격이상 면역. 즉, 공격 당해서 다운(넘어짐) 혹은 에어본(공중에 뜸) 상태가 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 상면 : 상태이상 면역. 스킬 시전중 상태이상에 걸리지 않는 직업을 뜻한다.
- 경면 : 경직 면역. 경직이 발생하는 보스나 적의 일반 기술 경직을 무시하는 것을 말한다.
- XX회: 스트리머나 유명 네임드 유저들이 친목이나 다른 특정 목적을 위하여 뭉쳐서 레이드에 도전하는 파티를 의미한다. 대표적이자 이 용어의 원형이 된 '산악회'의 어원은 실제 산악회처럼 특별히 할 일이 없어도 매주 모여서 산에 가는 것처럼 정기적으로 가자는 의미에서 지어진 이름.[40]
- ~층 : 아이템 레벨의 앞 2자리수. 보통 1500, 1600대 유저를 15층, 16층이라고 한다. 패치에 따라 평균렙이 높아질 경우 변동하기도 한다.[41]
- 카카시 : 레이드가 처음 나올 당시 퍼클을 목표로 하는 파티들이 마찬가지로 퍼클을 시도하며 방송을 하는 인터넷 방송인들을 보고 패턴을 숙지하는 행위. 퍼클 또는 이후라도 최대한 빠르게 클리어하는게 목표다보니 방송인끼리도 서로 카카시하는 경우도 있다.
- 헬정공 : 헬 컨텐츠를 클리어한 유저들이 자신의 인게임 내 지위를 이용해서 다른 일반 유저들에게 온갖 패악질을 끼치는 비매너 유저들에 대한 멸칭이다.
3. 종합 콘텐츠
3.1. 성장 / 강화
- 거심: 거인의 심장. 수집물 중 하나로 티어1~2 수준의 내실 컨텐츠로 보상이 꽤 좋은 편인 내실들 중 하나다. 에포나 평판, 호감도, 필드보스 보상 등 각종 활동을 통해 얻을 수 있다.
- 겁작 : 4티어 보석인 겁화/작열의 보석을 의미한다. 6겁작은 6겁화/6작열, 7겁작은 7겁화/7작열을 의미한다.
- 멸홍 : 3티어 보석인 멸화/홍염의 보석을 의미한다. 7멸홍은 7멸화/7홍염, 10멸홍은 10멸화/10홍염을 의미한다.
- 내실: 각종 수집 요소를 모아서 캐릭터의 성장에 기여하는 행위이다. 섬의 마음, 오르페우스의 별, 거인의 심장, 미술품, 모코코 같은 여러 수집 요소는 모험의 서, 호감도, 필드보스, 모험 퀘스트 등 로스트아크 내의 흩뿌려진 컨텐츠를 수행하여 획득할 수 있으며 일정 갯수 달성시마다 스킬포인트, 룬, 각종 능력치 영구상승 물약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하나하나는 적어도 모으다보면 스펙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로아를 꾸준히 하려고 한다면 레이드만이 아니라 이쪽도 신경써주는게 좋다. 경우에 따라선 카드등도 내실에 포함시키는 사례도 있다.
- 돌/돌깎: 어빌리티 스톤. 각인을 맞추기 위한 필수 관문으로 어빌리티 스톤을 사용하기 위한 세공을 돌을 깎는다고 표현한다. 보통 3333, 33333을 찍기 위해 이로운 각인 77을 기준으로 잡는다. 최고 스펙까지 본다면 97을 노리는 경우도 있지만[42] 그만큼 띄우기 힘들다.
- 모코코: 로스트아크의 대표 수집물인 모코코 씨앗. 혹은 플레이한지 채 두 달이 지나지 않았거나 아이템 레벨 1490을 달성하지 않은 모험가의 이름 옆에 모코코 아이콘이 있는 신규 모험가를 지칭한다. 복귀유저 또한 아이템 레벨이 1490 미만이면 붙으며 냉동 모코코
혹은 썩은 모코코라고 부른다. - 순무 : 닉네임 옆에 달려있는 모코코를 순무로 착각하여 질문한 것에 착안하여 붙여진 별명으로 신규 모험가를 지칭한다.
- 배럭: 부캐. 타 게임에서의 부캐처럼 본캐의 성장을 돕기 위해 존재한다. 카던, 토벌 등을 돌아 나오는 결정과 돌파석 중 거래 가능한 것을 본캐에 넘겨주거나 골드를 수급하는 것이 주요 역할이다.[43] 해외 서버에서는 サボキャラ(사보캬라, 일본서버), alts(NA/EU서버)라고 보통 부른다.
- 트포작: 트라이포드작. 보통 주요 스킬의 트포를 5레벨까지 계속 올려맞추는 작업을 뜻한다.
- 숨결: 재련을 시도할 때마다 투입 가능한 재련 확률을 소폭 올려주는 '~의 은총/축복/가호'을 말한다. 시즌 1 때 아이템의 이름이 ~의 숨결이어서 붙여진 용어. 해당 아이템을 모두 투자한 상태는 '풀숨'이라고 한다. 해외 서버에서는 'juice'로 표현되는 편.
- 스익 : 스토리 익스프레스. 로스트아크의 첫 시작인 레온하트부터 베른 남부까지 스토리를 보면서 진행하며 각 스토리의 단계를 완료할 때마다 보상을 주는 이벤트.
- 하익 : 하이퍼 익스프레스. 특정 단계의 아이템 레벨까지 지원해주는 이벤트로 재련 확률 상승 및 재료 할인 등 혜택과 아이템 레벨 단계에 따른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
- 썩은내 상어 : 타 게임에서의 '고인물'/'썩은물'에 대응한다. 본래 항해 협동 퀘스트 중 등장하는 몬스터의 이름으로, 어감이 썩은물과 비슷하여 로스트아크의 고인물을 지칭하는 용어가 되었다.
- 아덴: 아이덴티티의 준말. 아이덴티티 스킬의 게이지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으며, 스킬 자체를 의미하는 경우도 있다. [44]
- 엘40 : 투구/견갑/상의/하의/장갑의 엘릭서 연성 총합이 40이상인 유저를 말한다. 왜 40이냐면 엘릭서는 40이 특수 옵션 세트를 최대로 받을 수 있고 해당 세트 옵션이 엘릭서 딜 상승량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이다. 보통 상위 레이드는 엘 40을 가져가는 것을 매너세팅으로 삼는 경우가 많다.
- 발사대 : 엘릭서의 유효옵션, 무효옵션 가리지 않고 주요 버프옵션(질서/혼돈)만 직업에 맞는 옵션을 뽑아두고 나머지는 잡옵이라도 일단 총합만 높다면 그대로 채용하는 가성비 엘릭서 세팅을 말한다. 엘릭서의 경우 물론 부가옵션이 딱 알맞은 옵션이 붙으면 좋지만 추가효과 세트 옵션에서 딜 상승량이 상당량 나오고 추가로 유효옵까지 뽑는다면 스펙 상승량에 비해 기대비용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 때문에 발사대라도 40을 일단 갖춰두고 나중에 여유가 될때 추가적으로 깎아서 교체하는 방식으로 스펙업하는 것을 권장하는 편이다. 일반적으로 엘40+ 라고 적혀있는 방은 발사대 세팅을 포함한 경우를 의미한다.
- 엘50 : 엘릭서 연성 총합이 50(전 부위 5/5)인 세팅을 의미한다. 거기에 추가로 부옵션까지 공격력/무기 공격력/힘민지 까지 붙혀둔 상태라면 사실상 엘릭서 종결급 스펙으로 친다.
- 오페별, 오페: 오르페우스의 별. 수집물 중 하나. 하나같이 만만치 않은 난이도를 가졌으나 현 티어인 3티어 콘텐츠인데다, 보상도 좋은 편이라 일반적인 플레이를 계속 한다면 얻을 수 있는 편인 내실 컨텐츠 중 하나.
- 장기백: 재련으로 아이템의 장인의 기운이 100%가 된 상태로, 100% 상태에서 재련 시 무조건 성공하는 로스트아크의 강화 천장시스템. 아이템 레벨이 오를수록 강화 비용이 증가하며 확률이 낮아지고 장인의 기운도 적게 올라가므로 보게 되면 화가 나는 것.
- 전각: 전설 각인서. 로스트 아크의 각인서 등급은 4단계가 존재하며 그 중 가장 3단계에 해당한다. 총 12포인트의 각인을 제공하며 로아온 발표를 통하여 언급한 것 처럼 운영진이 인정하는 엔드컨텐츠 요소 중 하나다. 전설 등급 각인을 활성화하려면 그 아래 단계 각인서(희귀/영웅)을 모두 읽고 해당 각인서도 20장을 읽어 활성화해줘야 한다. 그러나 주로 사용되는 전설 각인서는 구하기 매우 어려워서 개당 1000골드를 넘고 직업을 불문하고 범용성 높게 쓰이는[45] 인기 각인은 개당 5000~10000골드가 넘기 때문에 다 읽으려면 10~30만골드까지 소모되는 편이라 신규 유저들이 바로 전각을 맞추기는 어렵다. 그래도 인기 각인+주요 전투 특성인 치명, 특화, 신속이 붙은 3/5 고품질 악세서리를 모두 맞추는 것 보다는 저렴한 경우도 있으며, 원정대 전원이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배럭이나 부캐를 키우기 편해지기때문에 일반적으로 어느정도 정착한 유저가 가장먼저 시도하게되는 엔드컨텐츠 요소 중 하나다. 또한 전설 각인을 2개 활성화한 것을 쌍전각이라고 하는데 쌍전각을 채용하면 다른 악세서리의 성능과 가격을 타협할 때 이점이 매우 커져 고스펙으로 나아가기도 편해진다.
- 유각 : 유물 각인서. 현재 존재하는 로스트 아크의 각인서 중 마지막 단계에 해당하며, 시즌 3 4티어와 함께 업데이트 되었다. 전설 각인서와 달리 각인의 포인트를 제공하지는 않지만 아크패시브를 열었을 때 추가적인 효과를 제공한다.
- 전압: 전설 아바타. 요즈의 항아리를 통해서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으며, 다른 영웅 아바타를 스킨처럼 덧씌우기가 가능하다. 본인 직업이 쓰는 스탯을 소량 올려주는 편이라 본캐 엔드스펙급 템셋시 고려해보게 된다.
- 제인숙: PVE에서 쓰임새가 떨어지는 전투 특성인 제압/인내/숙련을 묶어 말한 것. 수석팀장 3인방의 별명으로도 쓰이며, 금강선의 '둠강선'과 같이 부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 직각: 직업 각인서를 말한다. 각 직업별로 두 종류의 각인이 있으며 레벨 50 이후 어떤 각인을 활성화하느냐에 따라 클래스의 운용법이 달라진다.
- 치특신: PVE에서 유용한 전투 특성인 치명/특화/신속을 묶어 말한 것. 육성 필수요소. 수석팀장 3인방의 별명이기도 하며 금강선의 '빛강선'과 비슷하게 긍정적인 의미로 쓰인다.
- 점핑/패스 : 스토리 패스나 이벤트점핑권을 이용해 해당 스토리까지 진행을 스킵하는 것을 말한다.
- 지식 전수 : 영지의 시스템 중 하나로 제한적으로나마 점핑/패스의 역할을 수행하며 골드를 소모해 메인스트림만 건너뛸 수 있다. 서브 스토리는 그대로 남아있으며 원하는 스토리 티어까지 단숨에 건너뛸 수 없고[46] 다음 스토리를 보기 위한 아이템레벨 제한이 존재한다.
- 풀초: 초월을 7단계에 부위별로 최소 20초월 이상 찍은 것을 의미힌다. 본래 각 부위별로 21까지 초월이 가능하나 세트 옵션은 20초월이 끝이라 20만 넘으면 풀초로 인정하는 경우가 많은 편. 방풀초의 경우 방어구 기준 5부위 총합 100 이상을 찍은 것, 무풀초는 방풀초에 더하여 무기 20초월까지 완료한 경우를 의미한다.[47] 다만, 공대장에 따라선 20-21초 차이가 유의미하게 크게 나지 않음에도 105를 풀초로 보는 경우가 종종 있는 편인데, 이는 간혹 총합 100은 달성하였으나 어느 부위를 21초 찍고 어떤 부위는 19초를 찍어 세트 옵션을 덜 받는데도 100초월이라고 풀초라 주장하는 유저가 있는 경우가 있는데 일일이 확인하며 가려받기 힘들어 안전빵으로 105를 우선하여 받는 경우가 있다. 혹은 유저에 따라 105초월을 방꽉초라 따로 부르는 경우도 있는 편. 따라서 방풀초라고 딱 100초월을 맞추기 보단 추가로 2-3초월 정도 더 해주면 취업에 더 유리해지는 편이다.
3.2. 모험
- 가토: 가디언 토벌의 약어.
- 도가토: 도전 가디언 토벌, 옛 유저의 경우 도레(도전 가디언 레이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 떠상: 떠돌이 상인. 매일 오전/오후 4시, 10시에 출몰하고 5시간 30분간 머물며 그 후 30분이 지나고 다시 출몰한다. 호감도 아이템과 카드를 판매하며 간혹 해당 대륙의 요리재료를 팔기도 한다. 떠돌이 상인은 대륙뿐만 아니라 특정 섬에도 무작위 출몰하며 이 경우 특정 미술품, 거심, 섬의 마음 등을 팔기도 한다. 만약 세구빛 종류중 하나인 웨이 카드를 파는 떠상이 뜬다면 웨이떠상이라고 부른다. 출몰 시간은 다음과 같다.
- 오전 4:00 ~ 오전 9:30
- 오전 10:00 ~ 오후 3:30
- 오후 4:00 ~ 오후 9:30
- 오후 10:00 ~ 오전 3:30
- 에포나: 에포나 의뢰의 약어. 일일 에포나와 주간 에포나가 존재하며, 일일 에포나를 수행할 때 쌓이는 포인트를 쌓아 평판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 어비스: 어비스 던전의 약어. 비슷해 보이는 어비스 레이드도 존재하나 미스틱, 카이슈테르의 삭제 이후 아르고스만 남아 보통 어비스 레이드는 아르고스 라고 부른다.
- 도비스: 도전 어비스 던전의 약어.
- 영호, 전호: 영웅 호감도 아이템, 전설 호감도 아이템을 말한다.
- 즉완권: 에포나 의뢰 즉시 완료권의 약어. 한 번 클리어한 에포나 의뢰를 즉완권을 소모하여 완료할 수 있다.
- 카게: 캘런더 이벤트 카오스게이트의 약어. 보물지도로 교환할 수 있는 균열의 조각 비밀지도, 카드팩과 낮은 확률로 광분 룬을 획득할 수 있는 콘텐츠로 캘린더 시스템에 따라 1시간 단위로 등장한다.
- 카던: 일일 컨텐츠인 카오스 던전의 약어.
- 품앗이: 주로 카오스게이트에서 획득 가능한 비밀지도를 사용할 때 쓰는 파티 방식이다. 비밀지도 특성상 1명이 가던 4명이 가던 보상이 같기에 똑같은 지도[48]를 가진 4명이 각자의 지도를 사용하여 가는 방식이다. 이럴 경우 총 4번의 비밀던전을 이용 가능하다.
- 필보: 캘린더 이벤트인 필드보스. 타 게임처럼 이전에 잡은 시각 이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재등장하는 필드보스와 캘린더와 프로키온 나침반 일정에 따라 등장하는 필드보스 두 종류가 존재한다.
- 호감도작: 많은데서 쓰이지만 보통 주요 보상으로 거인의 심장이나 미술품 등 중요 수집품을 주는 NPC의 호감도를 올리는 활동. 특정 조건에 걸리지 않도록 한번에 일정 등급 이상의 호감도 아이템을 몰아 호감도 상태를 올리는 활동 또한 포함한다.
3.3. 항해
- 관문: 항해 협동을 통해 얻는 ~의 열쇠로 보물상자를 열기 위해 특정 시간대에 열리는 컨텐츠. 관문 컨텐츠 진행 후 보물상자가 나오며 낮은 확률로 난파선 1인 지도를 획득할 수 있다.
- 두키: 두키 섬과 두키 주식회사 두 종류가 있지만 유저들이 말하는 것은 두키 섬이며 정해진 시간에 따라 등장한다. 두키 섬 관련 에포나가 거인의 심장을 주므로 준 필수 섬.
- 복숭아팟: 무릉도원에서 섬의 마음 확보를 위한 복숭아를 효율적으로 캐기 위해 구성한 파티. 비슷하지만 보다 더 자유롭게 플레이하는 파티는 자유팟이라고 부른다.
- 섬마: 섬의 마음의 약어. 아크라시아 곳곳에 흩뿌려진 섬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획득할 수 있는 수집품으로 외로운 섬 오페르에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 쌀섬, 골(드)섬: 골드를 보상으로 주는 모험섬.
- 왕실무역선/베른탐사선 : 특정 채널에 랜덤으로 뜨는 루테란 왕실 무역선(루테란,왕실무역선/기에나의 바다) 및 베른 신형 탐사선(베른탐사선, 신형탐사선/프로키온의 바다)을 의미한다. 정해진 위치 중 한 곳에 리젠되며 특정 아이템을 판매하는 항해의 떠상이라 볼 수 있다.
- 위험/매취/취약/보통/강인: 항해 협동 파티플레이시에 쓰이며, 본인 선박의 위험 해역 내성의 상태를 나타낸다. 항해 협동 특성상 위험 해역 내성이 좋지 않으면 내구도가 빨리 소모되며 해역에 따른 페널티 부과로 지장이 생겨 원활한 플레이가 힘들어지기 때문이다. 또한 특정 협동에서는 일정 등급을 달성하지 못하면 퀘스트를 진행할 수 없기도 하다.
- 웨얼두/웨얼무 : 두키 섬/무릉도원의 위치를 묻는 말. 이에 대답하는 말도 서버마다 다르다. 원래는 카단 서버에서만 통용되던 말이었으나, 서버 이전을 통해 타 서버에도 전파되었다. NA/EU서버도 Where tooki? 로 사용된다.
- 채폭(팟): 채광 30레벨 스킬 채광 폭탄을 보유한 파티. 모험물과 섬의 마음을 주는 스피다 섬의 빠른 알까기를 위해 채폭팟이 운용된다.
- 항협: 항해 협동. 기에나 및 프로키온의 바다 특정 지역에서 매일 정해진 시간(19:30, 21:30, 23:30)에 열리는 협력 및 경쟁 활동. 각 시간대마다 총 4개의 항협 퀘스트가 진행된다. 퀘스트 1개를 완료할 때마다 일정확률로 관문에서 사용할 열쇠를 획득할 수 있다.
3.4. 카드
- 꽝카드: 전카팩에서 나오는 세구빛, 암구빛, 남바절 등 본인이 노리는 카드셋에 포함되지 않는 카드 전체를 꽝카드로 칭한다. 쓰임새가 전혀 없거나 지극히 한정적이라 붙은 멸칭. 대표적인 꽝 카드는 '광기를 잃은 쿠크세이튼', '진저웨일', '에스더 루테란'이며 이들을 묶어 "광기를 잃은 에스더 루저웨일"이라고도 부른다.[49]
- 남바절: '남겨진 바람의 절벽' 카드 세트의 약칭. 일반적으로 가장 먼저 목표로 하여 모으게 되고, 난이도도 넉넉한 시간만 있다면 메이저 카드셋 중 꽤 낮은 편인데 효과는 좋은 세트 중 하나. '집행관 솔라스(고급)', '세리아(희귀)', '아만(전설)', '데런 아만(전설)', '국왕 실리안(전설)', '카마인(전설)'로 이루어져 있다. 카드 세트의 각성 합계가 12단계 이상이면 치명타 확률을 7% 주기에 세구빛 18각을 맞추지 못한 딜러들에게 유용하며, 30각은 서포터의 엔드스펙급 카드세트로 받아들여지고있다. 다른 뜻으로는 군단장이나 어비스 등의 상위 컨텐츠에서 파티원들이 다 죽고 바드 혼자 남았을 때를 표현하는 단어로 '남'겨진 '바'드의 '절'규라는 바드의 비애를 뜻하는 단어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20년 말 21년 초에는 딜러들의 보편 세팅에 들어갔으나 최근들어 세구 18이 딜러들의 최소컷이 됨에 따라 남바절을 스킵 하는 경우도 많으며 아직 세구18을 갖추지 못 한 채로 아브렐슈드 노말 3~4관문 이후에 올 경우 남바따리라고 불리기도 한다.
- 창달(암바절): '창의 달인' 카드세트의 약칭. 남바절의 암속성 버전이다. '진저웨일(전설)', '라하르트(영웅)', '엘버하스틱(영웅)', '아르카디아(영웅)', 하이비 집행관(희귀)', '몽환의 나이트(고급)'으로 이루어져있다. 남바절과 달리 전설 카드가 진저웨일 하나뿐이라 풀각 난이도는 비교적 낮으나 달리 말하면 확정팩의 의존이 불가능한 카드들이 많아 수급가능한 모든 카드팩을 매주 수급하지 않는 이상 급하게 맞추기는 어려운 편이다.
- 너계다: '너는 다 계획이 있구나' 카드 세트를 의미한다. '카마인(전설)', '데런 아만(전설)', '카인(영웅)', '페데리코(영웅)', '아이히만 박사(희귀)', '시안(희귀)', '피에르(희귀)'로 이루어져있는데, 남바절의 구성 카드이기도 한 카마인과 데런 아만이 있어 남바절 30각까지 순차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다. 18각 기준 자신 및 파티원에게 받는 피해 1%를 증가시켜 주기에 필보셋 다음이 바로 남바절 30각이라 희귀 카드 6종만 끼우면 되는 필보셋이 서포터의 준종결 카드셋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추가된 카드 세트. 남바절 30각과 창달 30각에 비하면 못한 수치지만 성장 체감이 부족한 서포터에게 중간 다리 역할을 하는 카드 세트는 희소식이며 18각 기준 1% 정도는 나쁘지 않은 딜 증가량이다.
- 살다보(살아보): '살아서 다시 보길 바란다' 카드 세트의 약칭. '진 매드닉(영웅)', '바에단(희귀)', '시안(희귀)'로 이루어져 있다. 피해 감소가 주요 목적인 카드로 각성 합계가 15단계 이상이면 긴급 힐틱을 얻을 수 있어 생존력이 필요하다면 챙기며, 이에 따라 위의 솔라스런과 마찬가지로 바에단 카드를 노리는 바에단런이 소수나마 존재하기도 한다.
- 살거숲(쌀거숲): 살다보와 뒤에 나오는 침거숲 카드를 같이 끼는 세트. 각 세트가 3장의 카드를 요구하기 때문에 가능한 조합이다. 노각성 기준 피통 50% 이하일 때 받피감과 기본 회복 효과 상승이 있어 각성 없이 끼워도 좋은 효과를 부여해주며 특히 저주받은 인형 각인을 꼈을 때 그 디버프를 어느정도 상쇄시켜주기도 한다. 쌀거숲은 남바 12각 조차도 안 끼우고 다니는 극한의 쌀먹충들을 비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용어이나 첫소리에 된소리가 나오는 것이 어감이 강해 잘 기억되다 보니 자연스럽게 살거숲이 아니라 쌀거숲이 더 보편적인 용어가 되었다.
- 세구빛: '세상을 구하는 빛' 카드 세트의 약칭. 구성 카드가 전부 전설 등급으로, '니나브', '카단', '아제나&이난나', '샨디', '바훈투르', '실리안', '웨이'로 이루어져있다. 2세트, 4세트, 6세트 효과로 암속성 대미지 감소를 각 단계당 10%씩 부여해주고, 12각 효과로 공격 속성을 성속성으로 전환시키고, 18각 효과로 성속성 대미지 +7%, 30각 효과로 성속성 대미지 +8%를 부여해준다. 군단장 레이드에서 성속성 취약 페이즈가 여럿 있고, 무엇보다 자체적으로 높은 수치의 대미지 증가 옵션이 달려 있어 딜러들에게는 필수로 맞춰야 하는 카드셋이다.
- 암구빛: 위의 세구빛에서 파생된 단어로, '카제로스의 군단장' 카드 세트를 의미한다. 효과는 세구빛에서 속성만 성속성 피해량 감소, 암속성 부여 및 암속성 대미지 증가로 바뀐 것이다. 세구빛과 마찬가지로 구성 카드가 전부 전설 등급으로, '발탄', '비아키스', '쿠크세이튼', '아브렐슈드', '일리아칸', '카멘'으로 이루어져있다. 어비스 던전 카양겔에서 암속성 취약 보스가 등장하고, 세이크리아 황혼의 사제단, 루페온 등 성속성으로 추정되는 잠재적인 적들이 여럿 있어 추후 쓰임새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 틀구빛: 앞에 '에스더'가 붙는, 메인 스토리 시점에서 고인이 된 구 에스더 등장인물들의 카드를 말한다. 에스더 루테란, 에스더 시엔, 에스더 갈라투르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중 백어택 보정이 있는 '세 우마르가 오리라' 세트의 구성 카드인 에스더 갈라투르를 제외하고는 전카팩에서 꽝카드로 취급된다.
- 알고셋: '알고 보면' 카드 세트를 의미하는 말로, 신규 유저들의 단계적 성장을 목표로 만들어진 카드 세트이다. '바훈투르(전설)', '아제나&이난나(전설)', '카인(영웅)', '레온하트 네리아(희귀)', '미한(희귀)', '바루투(희귀)', '천둥(희귀)'로 이루어져있는데, 단계적 성장이 의도인 만큼 세구빛의 구성 카드인 바훈투르, 아제나&이난나가 구성 카드에 들어있다. 18각 기준 추가 피해 8%를 주므로 쏠쏠하나 깡대미지를 7% 올려주며 성속성을 부여해 성속성 취약인 특정 레이드에서 추가 피해가 들어가는 세구빛에 비해선 못 한 편이다. 그래도 6전카인 세구와는 다르게 전카 둘에 희귀와 고급으로 이루어져 있으므로 파밍 난이도는 훨씬 쉬운 편.
- 세우: 세 우마르가 오리라. '에스더 갈라투르(전설)', '에이케르(희귀)', '나베르(희귀)'로 이루어져있다. 세트효과로 가디언에게 받는 대미지 7.5퍼센트 감소가 달려있고, 각성 효과로 백어택 성공 시 대미지 증가가 2%(6각), 10%(15각)씩 달려있다. 백어택을 다 맞출 경우 세우마르 15각이 세구빛 18각보다 세다. 물론 주력기를 백에 전부 다 맞춰야 한다.
- 세우라제: '세 우마르가 오리라' 카드 세트에 '라제니스의 운명' 카드 세트를 섞은 세트. 극특 사멸 오의 강화 배틀마스터, 일격필살 스트라이커가 채용한다. 이 직업들의 경우 백어택 판정과 속성을 같이 가진 주력기들을 가지고 있어 세 우마르가 오리라의 백어택 피해량 증가와 라제니스의 운명의 속성 피해 증가 효과를 같이 받아 세구빛 30각보다도 더 높은 효율을 보여주나 라제니스의 운명 카드 세트의 효과가 조건이 까다로우므로 높은 숙련도와 운빨을 요구한다.
- 세우거숲: 마이너하나 세우마르에 침거숲을 섞는 세트. 백어택 딜러들이 트라이팟에서 안정성을 챙기기 위해 쓰는 경우가 있다.
- 솔라스런: 위의 남바절에서 파생된 것으로 레온하트부터 루테란 동부의 남겨진 바람의 절벽 진입 전까지의 스토리라인을 클리어하여 얻는 집행관 솔라스 카드의 각성단계를 내가 필요로 하는 만큼 올리는 활동. 카드팩에서 솔라스가 하나도 안 튀어나온다고 가정하면 총 16번을 돌아야 5단계 각성이 가능하다. 정말 급하다면 솔라스런 이외에 빠르게 솔라스를 5각 채울 수 있는 방법은 없으나, 매우 힘들고 시간낭비가 심한 편이라 대다수 유저들은 카드작과 도비스(특히 도비스의 카드팩은 일반 고급팩보다 솔라스 획득 기대확률이 더 높기 때문에)를 매주 도는 것을 더 권장하는 편.
- 전선, 전선팩: 전설 카드 선택팩, 경매에 나올 경우 입찰금이 5만골까지도 올라가는 매우 고가의 가치를 지닌 아이템이다.
- 전카, 전카팩, 전설팩: 전설 카드팩. 전설 카드 중 하나가 랜덤으로 나온다. 전설 카드 중 하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전설 카드 팩 선택 상자는 전술했듯, 전선팩으로 따로 구분해서 부른다. 전체 카드팩을 간혹 전카팩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어서 오해의 여지를 안 만들기 위해 전설팩으로 부르는 경우도 있다.
- 침거숲: '침묵하는 거인의 숲' 카드 세트의 약칭. '모카모카(영웅)', '거신 카스피엘(희귀)', '수호자 티르(희귀)'로 이루어져 있다. 3세트 효과가 회복 아이템 효과 15% 증가이고 15각 시 방어력 30%를 챙길 수 있어 특히 체방이 약한 딜러에게 엄청나게 효과적인 옵션으로 위의 살다보와 조합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솔라스런과 마찬가지로 수호자 티르 카드가 토토이크 몸속 던전의 중간보스에게서 확률적으로 나와 노가다하는 티르런(토토런, 페오스런)이 있다.
- 카드작: 많은 의미지만 주로 어비스 던전 초반부 던전인 고대 유적 엘베리아부터 오레하 2종 및 도비스까지를 의미한다.[50] 극히 낮은 확률로 어비스에선 전설카드를, 도비스에선 경매에서 전설팩이나 전선팩을 보상으로 주기 때문에 카드작으로 불린다. 오버스펙인 유저가 노양겔 2종을 도는것도 카드작으로 불린다.
- 트리시온: 아크를 얻을 때마다 기본으로 주는 아크 카드들(영웅 등급)인 '신뢰의 아크 아스타', '창조의 아크 오르투스', '예지의 아크 아가톤', '희망의 아크 엘피스', '지혜의 아크 라디체', '헌신의 아크 카르타', '영원의 아크 카양겔'로 구성된 세트. 6세트 기준 받는 속성 피해 감소가 15%나 되나 그뿐이다. 기본으로 주는 카드기 때문에 뉴비들이 세구빛 6세트, 남바절 6세트와 함께 가장 많이 착용하는 세트. 그나마 앞의 둘보단 카드에 대해 어느정도 알아본 사람임을 의미한다.[51] 남바절이 남바따리라고 불리듯이 트리시온도 트리시온따리라고 불리는 경우가 있다. 물론 트리시온 세트는 정말 뉴비들이 착용하는 경우이므로 저렙 구간에선 그렇게 멸칭으로 부르진 않지만 발비하를 벗어나는데도 아직도 트리시온에 머물러 있다면 슬슬 유저들이 트리시온따리라고 부르며 거르기 시작한다. 최근에는 뉴비를 위한 카드세팅도 많이 나왔고 슈모익으로 알고 18각은 기본 제공하므로 더이상 유효하지 않다.
- 필보셋: '필드 보스 II', '무기여 잘 있거라' 카드 세트의 약칭. 2, 4, 6세트 효과로 각각 최대 생명력 +4%를 부여해준다. 구성 카드는 필드 보스 II의 경우 희귀 등급 카드들인 '아드린느', '마네스', '타르실라', '솔 그랑데', '수신 아포라스', '고르카그로스', 무기여 잘 있거라의 경우 '파르쿠나스(영웅)', '나히니르(영웅)', '피요르긴(영웅)', '벨크루제(영웅)', '패자의 검(희귀)', '진멸의 창(희귀)'. 공격력 증가 수치나 생명력 회복 수치가 서포터 자신의 생명력에 비례하는 서포터 특성상 자주 채용되는 카드셋이다.[52] 남바절 12각을 모으지 못 한 딜러 캐릭터에게도 트리시온 세트보다 직관적인 생존력을 제공해주므로 딜러들도 남바절 12각 전에는 채용하는 경향을 보인다. 최근에는 슈모익으로 너계다 18각은 기본으로 제공해주므로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3.5. 기타
- 가족 사진: 레이드가 끝났을 때 나오는 MVP를 뜻한다. MVP가 됐을 경우 가족 사진에 들었다고 표현한다.
- 사진 기사 : 가족 사진에 나오지 않은 유저를 뜻한다. 가족 사진을 찍어준 사람이라는 의미.
- 국민 세팅: 직업 각인을 사용하지 않는 각인 세팅을 뜻한다.
- 강선 : 로스트아크의 디렉터인 금강선을 의미한다. 앞에 빛, (어)둠, 벨가, 파괴 등 여러 접두어가 들어가 다용도로 사용되는 단어.
- 꼬공잡: '꼬우면 공대장 잡던지'. 취업이 힘들거나 공대 면접이 힘들다면 공대장을 잡아라는 의미의 농담 혹은 멸칭. 실제로 타 레이드형 RPG 출신 은어로 귀찮거나 공대장의 지식이 모자라서 공대장을 안 잡는 유저가 많은만큼, 공대장을 잡으면 구인의 입장으로 돌아가 원하는대로 사람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공감을 얻는 은어.[53]
- 덩이: 파괴석/수호석 결정 등의 아이템이 인벤토리 한칸에 최대 들어갈 수 있는 수치(9999)만큼을 1덩이라고 말한다. 일종의 거래단위. 뭉치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 로요일: 로스트아크 점검 및 주간 컨텐츠가 초기화되는 수요일을 일컫는 말.
- 무료 강화, 특재: 융합돌파석을 통한 특수 재련을 뜻한다. 재련 재료를 별도로 소모하지 않고 재련 시도가 가능하다. 하지만 파편으로 장비 경험치를 채워야 하기 때문에 완전한 무료는 아니다.
- 매너 세팅 : 딜러의 원한3+직각1 or 3, 서폿의 각성3+직각3을 의미한다. 해당 세팅이 없을시 혹은 3333, 33333이더라도 해당 각인이 없는 세팅일시 한국 서버에서는 공팟으로 구직은 거의 불가능해지며 매칭도 일정 수준 이상의 레이드에서는 비매너라고 손가락질 받기 쉬워지니[54] 1415 이상부터는 매너세팅을 갖추는 것은 거의 필수인 편. 물론 원한에 직각 꼈다고 승부사, 선수필승, 중갑착용 같은 각인들을 꼈다고 받아주지 않는다. 1370은 커녕 1460까지도 너무나 쉽게 찍는 현 로스트아크 특성상 매너 각인이라고 한다면 원한, 직각은 기본에 저받, 예둔, 돌대, 질증, 아드, 결대, 기습, 타대, 정단, 바케, 안상, 서포터는 각성, 전문의, 직각, 중갑, 급타, 구동, 위모, 정흡 같이 널리 쓰이거나 특정 직업군이 착용하면 좋은 각인이 아니면 각인 줄로도 안 껴준다. 2022년 기준으로는 실전성 있는 각인들로 발비하 구간 3333 혹은 33331 5렙 보석 둘둘, 쿠아브(1-2) 구간 33333 5렙[55]~7멸5홍, 노아브(1-4이상) 33333 7멸홍, 하브렐~노아칸 구간 33333~333331 7멸홍, 상아탑 이후구간 333331 주력기 9멸7홍부터 매너 세팅이라고 한다. 해외 서버에서는 GateKeeping이라고 부르는 편이다.
- 비프: 비프로스트. 특정 지역의 위치를 저장해 사용 시 해당 위치로 워프할 수 있는 기능으로 루테란 동부의 퀘스트를 모두 마치고 본격적인 항해가 가능해지면 활성화된다.
- 사사게: 해당 항목 참조. 인벤의 사건사고 게시판을 의미하며, 로스트아크 내 악질 유저들을 박제하여 피해를 방지하자는 '목적'에 의해 생긴 용어. 외국에도 수출되어 팀내에 심한 트롤을 하는 경우에 inven 당했다고 조롱하는 용도로 표현하는 편.
- 섭주: 현 로스트아크의 서버 이름인, 루페온, 카마인, 아브렐슈드, 니나브, 카제로스, 아만, 카단 등을 의미한다. 큰 뜻은 없고, 쓰임새를 찾자면 카드팩에서 뜨거나[56] 웨이 떠상이 떴을 때 언급하는 경우가 많다.
- 성불: 오랫동안 노력하여 원하는 목표를 이루었을때 성불했다고 표현한다.
- 숙제: 카오스 던전, 가디언 토벌, 에포나 의뢰 등의 반복 컨텐츠를 의미한다.
- 쌀먹(충): 일반적으로 골드를 현거래를 통해 환전하여 이익을 챙기려는 목적을 가진 유저를 비하하는 용어지만 장비 레벨에 비해 세팅이 과하게 부실한 상태로 레이드를 돌거나 레이드중 배틀아이템 사용을 극히 꺼리는 유저를 비하하는 용도로 쓰이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쌀먹충문서 참조.
- 쌀섬 : 프로키온의 나침반으로 등장하는 모험섬 중 골드를 보상으로 주는 섬.
- 유기: 재미가 없어졌거나 귀찮음 등의 이유로 키워둔 캐릭터를 더 이상 플레이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또는 숙코나 개인 사정 등으로 레이드를 완전히 클리어하지 않고 중간에 관두는 것을 의미한다.
- 주차: 재련을 중단하고 특정 아이템 레벨에 오랫동안 머무는 것을 의미한다.
- 허수/허수딜 : 트리시온 수련장에서 가만히 있는 허수아비인 "허수아비-보스"를 소환하여 측정한 이론상 고점딜을 측정하는 행위 및 그 딜량을 뜻한다.
- 혈석: 길드 가입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실마엘 혈석[스포일러]. 또는 출석 체크만 꾸준히 하면 일정량의 실마엘 혈석을 얻을 수 있는 혈석 길드를 말한다.
- 축캐/망캐: 축복받은 캐릭터, 망해버린 캐릭터의 줄인말. 축캐는 돌을 깎든, 재련을 하든, 품질을 올리든 뭘 하든지 잘 붙고 비싼 아이템도 자주 얻는 캐릭터를 뜻하고 망캐는 반대로 뭘하든지 잘 안되고 힘든 캐릭터를 뜻한다.
- 제육볶음/가지무침: 컨텐츠의 평가를 음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재밌는 레이드 및 컨텐츠를 제육볶음, 재미없고 쉽게 질리는 컨텐츠를 가지무침으로 비유한다.
[1] 별개의 얘기지만 운영진들도 아는 모습이 많고, 로아온 같은 공식 행사에서 언급하는 경우가 존재한다.[2] 국내는 물론이요 북미섭이 열린 이후 북미섭으로 유입된 영미권 방송인중에서도 소위 미래시라 부르는 한국섭 정보가 번역되어 유통되었음에도 이를 접하지 않고 일부러 헤딩팟을 가는 경우도 다수 있다.[3] 대표적으로 2021년에 나와 국내에선 공략법이 정착된지 오래인 발탄 레이드의 경우 북미에서 일부러 헤딩팟을 하던 어느 파티가 발탄 1넴 1명 구슬 어그로 웨이 택틱(일명 Wei Cheese)라는 새로운 공략법을 찾기도 했다.[4] 해외권에서는 Progression(진행)의 앞글자를 따와 'PROG'라는 약어로 칭한다. 다음 단계로 성장하기 위해 배워나간다는 의미에선 이 쪽이, 그를 위해서 여러번 (실패를 전제로)도전한다는 면에선 Try쪽이 의미가 가깝지만 결과적으론 대동소이한 편.[5] 간혹 심하게 못해서 진도를 몇 시간째 못 나가게 하는 유저들을 만날 수 있는데, 문책하기 보다는 다른 해결 방법을 찾거나 핑계를 대고 중단하는 게 낫다.[6] 충분히 연습을 해보지 못한 사망자가 있더라도 클리어 각이 보이면 클리어하는 것[7] 패턴을 피하는데 급급해 딜링이나 서폿기를 제대로 넣어주지 못하는 등 아직 제 역할을 제대로 못하는 경우.[8] 트라이/클경팟에서 수차례 클리어 경험으로 본격적으로 제 역할을 하기 시작한 유저, 경험은 다소 쌓였으나 숙련팟에 가기는 두려운 유저, 숙련이긴 하지만 부캐/배럭을 키우는 중이라 캐릭터 이해도나 능력의 부족 등이 우려되는 유저 등 다양한 유저들이 머무른다.[9] 아예 방제에 노예민, 예민X라고 적어 실수에 예민하게 굴지 말 것을 요구하기도 한다. 따질 거면 그냥 숙련팟으로 가라는 뜻.[10] 원트클로 끝나는 경우가 있는가 하면 숙코 문제 등으로 계속 리트하다가 파티가 터지는 경우도 있다.[11] 숙팟의 별칭중 하나인 '숙제'는 일간퀘 주간퀘등을 의미하는 게임계 은어인데, 레이드를 주간퀘하듯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수준을 의미하는 것이다.[12] 직업 문제로 수행이 어려운 경우는 제외[13] 특정 자리를 못한다거나, 공대장을 줬더니 에스더 타이밍을 모른다거나, 짤패턴을 너무 많이 맞는 등 어처구니 없는 상황은 나오지 않아야 한다.[14] 정말 실수로 맞았다거나 잠시 컴퓨터가 오류로 멈췄거나, 겹패턴 등 소위 '억까' 상황일 수도 있지만, 다른 유저들은 해당 유저의 사정을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는다. 애초에 그런 모든 상황을 고려하고 들어가는 곳이기에 '억까' 드립은 통하지 않는다.[15] 어찌보면 당연한게 쉬운 레이드라도 한번 터지면 대략 몇분에서 10분은 그대로 증발되며, 그 와중 사용한 배틀 아이템도 의미가 없어져 돈과 시간이 그대로 증발하는게 된다. 애초에 저런 경우를 피하기 위해 모은 정예팟이니 당연한 반응인 셈.[16] 경매 시스템을 이용해 일부러 구린 아이템에 벌금을 입찰하게 하는 것.[17] 세상을 구하는 빛의 줄임말.[18] 세구빛에 포함되는 카드 7종중 그나마 구하기 쉬웠던 건 기존부터 떠상 목록중 랜덤으로 풀린 '웨이'밖에 없었고, 2023년 6월에 바훈투르가, 2023년 12월에 아제나&이난나가 마침내 풀리기 전까진 플레이중 확정적으로 얻을 수 있는게 1~2장 주는 게 전부인데, 30각을 찍으려면 총 90장이나 되는 카드가 필요하고 그나마 쉬운 18각으로 보더라도 최소 36장이나 되는 카드가 필요하다보니 플탐이 적을 수가 없는 것.[19] 예외로, 암속성이 유효한 어비스 던전 카양겔의 경우 세구빛이 아닌 카제로스의 군단장, 일명 암구빛의 단계를 의미한다.[20] 시즌 3 이후로는 이쪽의 의미로 쓰이는 경우가 더 많다.[21] 직업군 비율부터가 딜러가 지나치게 많은 점(2023/12 기준 25직업중 정통파 서폿이 겨우 3개다. 비율로 따지자면 약 90%가 딜러아니면 딜탱인 셈.), RPG 특성상 딜러에 비해 상대적으로 재미를 느끼기 힘든 점, 성장을 체감하기 힘들다는 점, 각종 커뮤니티의 분쟁에 질려 어느정도 선에서 성장을 멈춘 점 등등 다양한 이유가 존재한다.[22] 독식은 특정 1명만이 경매에 참여하는 것을 의미하고 경미참은 특정 다수가 미참여하는 것을 의미한다. 버스팟의 경우 사실상 버스기사가 독식하므로 동일한 의미지만 눕클경미참같은 경우는 독식은 아닌 경우도 있다.[23] 어비스 던전 "고대 유적 엘베리아"를 예로 들면 던전이 "마수의 골짜기", "사령술사의 근원" 2개이기 때문에 2종이라 부른다.[24] 고대 유적 엘베리아~오만의 방주는 총 6개 던전이 있으므로 6종, 오레하의 우물은 2종이다. 중간에 8인 던전인 낙원의 문이 껴있어서 6+2로 분리해서 부르는 것.[25] 순서대로 1번일 겨우 x3 +1해서 4시 방향, x3 +2해서 5시 방향에서 대기하는 것.[26] 제일 대중적인 데스칼루다의 보석 기절 패턴을 빗대어 비유하는 용어.[27] 지형 3개를 부수는 노란 메테오가 시간이 아닌 아브렐슈드의 체력에 비례해서 나왔다.[28] 예를 들어 회오리 수류탄과 파괴 폭탄은 같이 드는 게 가능하지만, 같은 폭탄인 파괴 폭탄과 부식 폭탄은 같이 드는 게 불가능하다.[29] 주로 서포터 클래스가 들게 된다.[30] 이벤트 등으로 뿌리는 회복 배틀 아이템 상자에서도 고급 회복약은 10개, 정령의 회복약은 3개를 주며, 거래소에서는 약 1.5배정도의 가격차가 존재한다.[31] ex. 즉발 환류, 전태로드[32] 신호탄만으로 클리어가 가능한 레이드라면 보통은 암수를 써주면 되는 경우가 많다.[33] 뭐라도 쳐서 지금 화면을 보고 있다고는 알려야하는데, 글자를 치기도 귀찮거나 빠르게 답장해야하는 경우에 쳤던게 기원.[34] 대표적으로 1475의 쿠크세이튼, 1600, 1620 상아탑 노말, 하드 레이드가 딱렙 도전시 불쾌감이 꽤 큰 편이라 딱렙 파티는 비선호하는 편이다. 다만, 트라이팟이거나 공대장의 구인 성향이나 딱렙이라도 내실현황(상아탑 이상부터는 보석, 카드, 내실 상태를 더 신경쓰는 유저를 선호하는 경향도 있다.)등등에 따라 취업의 가능성 자체는 없진 않으며, 현 2024년 전반기 기준으로 난이도 자체가 쉽고 배럭들이 자주 주차하는 1540 노말 카양겔, 애초에 장비 계승을 위해서 필연적으로 딱렙도전이 필수인 1490 노말 아브렐슈드, 1580 노말 일리아칸등은 반숙팟 수준이라면 딱렙이라도 카드작, 트포작 등의 매너세팅만 갖춘 상태라면 잘 돌아가는 편이다.[35] 최소 주력기 7멸, 남바12, 주력기 트포 완작, 권장 스펙으로는 주력기 7멸홍~올7멸홍, 세구18, 트포 완작.[36] 패스 시즌에는 말그대로 시작해서 패스권 받고 돈 약간만 질러도 저정도가 되다보니 상술한 '숙코'나 트롤러, 공략 숙지조차 안한 쌩뉴비가 대량으로 유입되어 공대가 터지는 경우가 잦기 때문이다.[37] 로아온 윈터에서 금강선 디렉터는 연대 기믹을 이해하고 레이드 구조를 파악하고 나면 플레이 타임이 현격하게 떨어지는 지표를 보여주며 의도된 설계라고 밝혔다.[38] 로아의 레이드는 실패시엔 재도전이 가능하나 성공하면 다음주 수요일 초기화 이전까진 도전이 불가능하다. 그만큼 패턴에 대한 경험쌓는게 미뤄지는 것.[39] 아르카나는 거듭된 체방 상향으로 인해 나머지 셋보단 체방이 높으나 물몸인 것은 여전하고, 나머지 세 클래스에 비해 이동기를 생존용으로 활용하기 힘들어서 생존력은 오히려 더 떨어지기에 여전히 같이 묶인다.[40] 실제로 다른 스트리머 파티들이 사라지거나 하는 와중에도 꿋꿋이 모여 있으며 해당 멤버 중 한동숙, 괴물쥐, 명예훈장이 속해 있던 파티는 쿠크세이튼 최종 기믹 직전까지(속칭 폰클), 다주, 삼식, 노돌리가 속한 파티는 카양겔 하드3 퍼스트 클리어, 일리아칸 하드 퍼클을 달성하는 등 게임에 꾸준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41] 대표적으로 현재는 15층, 16층이 일반적이나 과거엔 14층이 언급되기도 했다. 당연히도 평균렙이 높아짐에 따라 14층을 굳이 언급하는 경우는 없어졌다.[42] 이 경우 장착 각인이 12/12에 1540Lv 장신구를 전부63으로 맞춘다면 현재 종결 각인 세팅인 333332도 가능해진다.[43] 이중 골드보상 배럭은 2022년 1월 22일 이후 6캐릭터까지만 던전 귀속이 적용되어 있는 상태이다.[44] 후자의 경우 아덴기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45] 쉽게 말해 로스트아크 모든 딜러 클래스들이 공통적으로 채용하는 원한 등.[46] 전수만으로 파푸니카를 가려면 베른 북부->로헨델->욘->페이튼까지의 모든 지식전수를 완료해야 한다.[47] 20초와 21초의 차이는 부위별로 힘민지의 차이와 투구의 부가 옵션인 초월 등급당 추가 옵션을 더 받을 수 있다는 차이가 있다.[48] 보통은 지역하고 등급만 같으면 된다.[49] 가디언 루 카드는 세트 추가로 아예 쓸모없는 카드가 아니므로 꽝카드 1인자 자리에서 물러났다. 물론, 용도가 비보정 PVP 전용이라 여전히 나오면 기분은 좋지않은 카드인 것은 여전하다. 2022년 4월 27일 엘가시아 및 어비스 던전 카양겔 업데이트 이후 성속성 데미지 감소 및 암속성 피해를 주는 카제로스의 군단장(일명 암구빛), 남겨진 바람의 절벽 세트의 암속성 버전인 '창의 달인' 세트의 수요가 올라가면서 일리아칸은 꽝카드에서 벗어나 반드시 뽑아야 하는 카드가 되었고, 진저웨일 카드는 꽝카드 이미지에서 벗어나는 중이다. 진저웨일 카드는 서포터를 키우지 않을 경우 여전히 쓸모없기에 꽝카드 인식을 완전히 벗어나진 못했다.[50] 엘베리아부터 오만의 방주까지 6종, 낙원 3종, 오레하 2종으로 묶어서 하는 편.[51] 세구빛이나 남바절을 각성 없이 6세트를 끼는 사람들은 저 카드들을 다른 사람들이 착용하고 있기 때문에 각성 단계를 올려야 효과를 본 다는 걸 모르고 끼는 경우가 많고, 트리시온 세트를 착용하는 사람들은 카드 세트 효과에 대해 공부하여서 저 세트를 아무런 각성 없이 끼울 바에 트리시온이 훨씬 더 효율이 좋단 걸 알고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52] 종결셋은 남바절 30각.[53] 로아의 공대장은 조금만 공부하고 연습하면 거의 대부분 유저가 공대장을 문제없이 해낼 수 있는 구조거나 아예 공대장의 책임이 거의 없는 레이드도 있는만큼 더더욱 공감을 받는 편.[54] 세팅을 제대로 할 수 있는 레벨인 1415 발탄 노말부터는 세팅을 너무 대충해오면 매칭에서도 클레임을 거는 경우가 좀 있는 편이다.[55] 라고는 하지만 적어도 주력기 7멸은 끼워두는 편이 취업에 도움되는 편이다.[56] ex. 섭주님 오셨습니까. 섭주님이 왜 여기서.[스포일러] 훗날 추가된 로웬대륙에서 밝혀지길 카제로스의 힘이 깃든 악마의 보석이라고 하며 여기서 얻을 수 있는 에너지를 놓고 다양한 세력들이 다툼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