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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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및 퀘스트 | 역사 | 스킬 | 노바 | 음반 |
1. 공개 이전2. 테스트 ~ 업데이트 이전3. 업데이트 이후~하향 이전4. 하향 이후~언리미티드 업데이트5. 언리미티드 업데이트6. 10주년 업데이트7. RE:BOOT 패치8. 조율자의 섬세한 손길 1차 패치9. 조율자의 섬세한 손길 2차 패치10.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11. 13주년12. V(5차 전직) 패치13. KMS 1.2.276 패치14. KMS 1.2.284 패치15. KMS 1.2.287 패치16. KMS 1.2.294 패치17. KMS 1.2.297 패치18. KMS 1.2.309 패치19. KMS 1.2.313 패치20. KMS 1.2.314 패치21. KMS 1.2.316 패치22. KMS 1.2.324 패치23. KMS 1.2.332 패치24. KMS 1.2.335 패치25. KMS 1.2.338 패치26. KMS 1.2.344 패치27. KMS 1.2.360 패치28. KMS 1.2.361 패치29. KMS 1.2.362 패치30. KMS 1.2.365 패치31. KMS 1.2.368 패치32. KMS 1.2.372 패치33. KMS 1.2.375 패치34. KMS 1.2.376 패치35. KMS 1.2.379 패치(NEW AGE 패치 - 6차 전직)36. KMS 1.2.383 패치(리마스터 일정 공개)37. KMS 1.2.384 패치(리마스터 도입)38. KMS 1.2.386 패치(DREAMER 패치 - NEW 마스터리 코어)39. KMS 1.2.387 패치40. KMS 1.2.389 패치41. KMS 1.2.392 패치42. KMS 1.2.395 패치
1. 공개 이전
2012년, 유저들의 수많은 갑론을박을 가져왔던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9주년 이벤트' 이후 메이플에서 테스트 서버 유저들을 신청 받는 페이지의 소개 문구 중 '다가올 여름 방학 대규모 업데이트를 누구보다도 빠르게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란 문구가 있었다. 지금까지 메이플에서 테스터들을 모집할 때 이렇게 '대규모'란 단어를 강조하는 경우는 한 번도 없었고, 레전드의 메르세데스와 저스티스의 팬텀을 본 유저들의 기대감은 이전과는 비교를 불허할 만큼 크게 부풀었었기에 새롭게 공개될 업데이트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던 때였다.하지만 메이플 측은 2011년 말에 있었던 개인정보 유출사건 이후 유저들과의 직접적인 그 어떤 커뮤니케이션조차도 하지 않고 있는 상황이었다. 레전드 당시 기자 간담회를 통해 메르세데스 등 신규 직업들을 공개하고 유저들의 열광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던 1년 전과는 대조되는 상황이었다.
드디어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벼루의 기자 간담회 1탄!'에서 2012년 여름 업데이트인 '템페스트'가 공개. 이후 첫 번째 업데이트 '폭풍의 서막'을 통해 전직 차수가 많은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전) 에반과 (시그너스 리턴즈 전) 시그너스 기사단(미하일 제외)을 제외한 모든 직업들의 전직 레벨이 낮아진다.
스킬 포인트가 많이 남게 되어 '5차 전직'이 유력시 되었기에 유저들은 아직 남아있는 템페스트 업데이트를 궁금해 했다. 거의 대부분이 유력하게 보았던 5차 전직은 이후 하이퍼 스킬이란 이름으로 등장한다. 그리고 1년 후, 10주년 코엑스 페스티벌에서 하이퍼 스킬과는 다른 5차 전직이 나올 것을 암시했고, 이는 인터뷰를 통해 확정되었다.
폭풍의 서막 이후 공개된 것은 마지막 영웅인 '빛과 어둠의 수호자, 루미너스'. 레전드 때는 기자 간담회를 통해 신규 직업이 모두 동시에 공개됐으나 템페스트는 그렇지 않았다.
레전드 때 사실상 더미, 맛보기나 다름없던 캐논슈터와는 다르게 메이플스토리 최고의 인기 직업군인 영웅이 신규 직업 중 가장 먼저 업데이트된다는 것은 가히 충격적인 선택이었다. 게다가 루미너스는 마지막 영웅 직업이었기에 도대체 메이플스토리의 주인공인 영웅보다 나중에 나오는 직업들은 어떤 직업일지, 이미 코드를 통해 사실상 존재가 확정된 신규 직업군과 더불어 이후 공개될 신규 직업들에게 모든 이목이 집중되기 시작했다.
2. 테스트 ~ 업데이트 이전
- (T) 1.2.442
- (T) 1.2.443
- (T) 1.2.444
- (T) 1.2.446
'템페스트: DJ 벼루의 템페스트 쇼!' 에서 새로운 다섯 번째 직업군인 '노바'와 템페스트의 마지막을 장식할 신규 직업 '카이저'와 '엔젤릭버스터'가 공개되었다.
엔젤릭버스터 공개 이전, 클럽 헤네시스 플레이어들을 대상으로 이메일을 통해 엔젤릭버스터의 외형을 결정하는 투표를 실시한 바가 있고, 프로모션 동영상에선 '유저들의 선택으로 탄생한 그녀!'란 말과 함께 소개되었다. 물론 유저들은 그 이전부터 클라이언트에서 신규 직업 코드 6500(6000:노바, 500:해적)을 발견하였고, 해적 계열의 신규 직업이 나올 것임을 알고 있었다.
그 이후 벼루의 기자 간담회 2탄! 에서 '소울 리차지 시스템'이 공개되었다. 이 당시 플레이어들에게 있어 가장 주목받은 부분은 당연히 '맥스 데미지' 즉, '데미지 최대값'과 관련된 부분이었다. 이미 그 당시부터 데미지 하이퍼 인플레이션 덕에 성장 한계가 지나치게 낮은 직업이 즐비했었기에 이는 그 무엇보다 주목받을 수 밖에 없는 파격적인 설정이었다.
그리고 2012년 7월 31일, Ver.1.2.442로 테스트 서버에 업데이트되었다. 이 때 엔젤릭버스터의 도트가 혹평을 듣고 한 번 수정된 적도 있다. 티어도 좋은 평은 아니었으나 무시당했다.
- 벼루의 비밀일기
- (스페셜 벼루의 비밀일기) 깜찍한 히로인이 온다 (2012.07.20)
- 떴다 그녀! (2012.07.23)
- 데뷔! 트리니티! (2012.07.25)
- 전장의 아이돌 (2012.07.27)
- 전장의 아이돌 엔젤릭버스터! (2012.07.30)
- 엔젤릭버스터 화보 촬영 인터뷰 #1 (2012.08.01)
- 엔젤릭버스터 화보 촬영 인터뷰 #2 (2012.08.03)
- 단독 공개! 엔젤릭버스터의 비밀의 방 (2012.08.06)
- 엔젤릭버스터 화보 촬영 인터뷰 #3 (2012.08.08)
엔젤릭버스터는 레전드의 동시 접속자 수 기록을 갱신하기 위한 비장의 카드로서 최고 수준의 푸쉬를 받으며 등장했다.
벼루의 비밀일기들을 통해, 무려 9개에 달하는 비밀일기를 계속해서 선보이며 기본적인 캐릭터 설정이 공개되었다. 이것은 예고편의 개수가 무려 9개라는 것인데 현존하는 메이플스토리의 직업들 중 비밀일기의 개수가 5개를 넘긴 직업이 없음을 고려했을 때 두 배에 달하는 이것은 당시로서도 가히 파격적인 지원이었다.
특히 본 문서 상단에도 있는 공식 일러스트 또한 타 직업과는 비교가 불가능할만큼 압도적인 퀄리티를 자랑한다. 뒤의 판테온같은 배경부터 각종 이펙트 등 흠잡을 부분이 없이 아주 화려하고 조밀하다.
다른 비밀일기는 벼루의 비밀일기 항목을 참고바람.
3. 업데이트 이후~하향 이전
그리고 2012년 8월 9일, 본 서버에 업데이트되었다. 기사 참고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는 오한별 프로듀서는 "신규 직업 엔젤릭버스터는 앙증맞고 귀여운 캐릭터를 선호하시는 유저 분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아기자기한 모습과는 달리 묵직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반전의 재미를 느껴보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업데이트 당시 드레스 업 애니메이션 리뷰
엔젤릭버스터는 본 서버에 업데이트된 이후 모든 유저들이 예상한대로 메카닉과 데몬슬레이어를 이어 메이플스토리 최대의 성수기인 여름 방학 시즌의 마지막 신규 직업답게 가히 패도적인 성능을 보였다. 다른 직업들과는 비교를 불허할만큼 높은 데미지 최댓값을 앞세운 덕에 헤비 유저들에게도 강력한 어필을 하여 말 그대로 메이플스토리의 모든 전장을 지배하고 다녔다.
이것은 3차 스킬 '소울 시커'가 가히 미쳤다고 밖에 볼 수 없는, 다른 직업들과는 단위부터 다른 압도적인 화력을 선보였기 때문이다.
사실 많은 유저들은 잘 모르는 사실이나 소울 시커는 본 서버에 업데이트된 이후에 비로소 진가가 파악된 스킬이었다,
그 이유는 소울 시커는 기존에 강세를 보이던 이슈타르의 링 등의 스킬들과는 다소 차이를 두는 색다른 스킬이었기 때문이다. 그 차이는 소울 시커는 정수를 누적시킨다는 기존의 방식과는 궤를 달리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후 하이퍼 스킬을 통해 소울 시커를 강화할 수 있었던 것도 한 몫을 했다.
엔젤릭버스터는 초기 업데이트 당시 오한별 프로듀서가 예고한대로 마법소녀니 아이돌이니 하는 것들보다 데미지 최댓값이라는 측면부터 주목받았다. 그리고 유저들은 당연히 1차~3차가 아닌 4차 스킬부터 주목하게 되어있다. 그리고 매우 열악한 테스피아 특성 상 그렇게 상세한 테스트와 분석 및 연구가 힘들기 때문에 당시에는 소울 시커의 진가를 알기 힘들었다.
소울 시커가 늦게 발견된 이유는 당시 트리니티는 데미지 최댓값이 40,000,000이라는 다른 직업의 40배에 해당하는 수치를 가졌기 때문이었다. 유저들은 당연히 이 어마어마한 차이부터 주목하게 될 수 밖에 없었다.
그리고 소울 시커는 일단 3차 스킬이고, 설계 상으로는 메인 딜링 스킬이 아닌 서브 딜링 스킬이다. 이는 넥슨 공인으로 엔젤릭버스터와 대응되는 캐릭터인 카이저의 기가 슬래셔 - 윙 비트의 관계를 보더라도 쉽게 알 수 있다.
게다가 트리니티는 공격 속도가 매우 느리고 연타 스킬이라 그러려니 하는 면도 있었고, 초기만 해도 그냥 맥뎀만 높은 스페셜리스트 직업으로 평가받았는데 이후 하이퍼 스킬이 업데이트되었고, 하이퍼 스킬을 통해 소울 시커를 강화한 덕에 소울 시커의 정수 갯수와 재생성 확률이 상향되었고, 이 덕에 당시 메르세데스 이상의 타수를 내는 동시에 트리니티 따위는 바로 매장해버리고, 이 스킬이 오히려 메인 스킬로 등극하게 되는 하극상이 일어났다.
그리고 이 소울 시커는 하향 이후로도 엔젤릭버스터의 개편에 발목을 잡게 된다. 설계 단계부터 메인 스킬이 아니었는데도 템페스트 당시 소울 시커의 빛 덕에 소울 시커가 하향된 후 몇 년이 지나더라도 트리니티가 아닌 소울 시커를 주력 스킬로 만들자는 목소리가 나오게 되었고, 이로 인해 극소수인 엔젤릭버스터 유저들마저 뜻을 종합하는데 많은 애로사항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당시 엔젤릭버스터는 언리미티드의 제논, 레드의 제로같이 모든 것이 완벽에 가까웠던 올라운드 직업들과 비교하면 유틸리티라는 측면에서는 상대가 안 되는 게 사실이다. 굳이 제논과 제로만이 아니라 다른 대부분의 직업과 비교해도 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당시 엔젤릭버스터가 끼친 충격과 공포는 이후로도 어떤 캐릭터도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천상계의 영역에 있다. 그야말로 모든 것을 오직 딜링만으로 올인한 직업이었다. 물론 이후 나이트워커 등과 같은 직업이 등장하기도 했으나 언리미티드라는 선을 두고 있고, 무엇보다 몇 번이고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 게 애초에 서로를 비교하기에는 엔젤릭버스터는 단위부터 달랐다.
템페스트 당시 최강의 딜링은 999,999의 속사류였는데 엔젤릭버스터는 10,000,000이라는 데미지를 여러 하이퍼 스킬을 다 올렸을 때 정수가 쌓였을 시 초당 50타[1]가 넘는 속도로 꽂아 넣을 수 있었다. 그 때 고자본 유저들이 오직 타수 하나만을 보고 육성하던 메르세데스도 1대1 주력기인 이슈타르의 링이 20타를 넘지 않았을 정도니... 통상적인 맥뎀이 50,000,000이었던 V패치 이전으로 치면 500,000,000이라는 데미지를 속사류 이상으로 넣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덕분에 한계치 밸런스도 끔찍했는데, 2위인 메르세데스와의 차이가 23배였다. 서술된 대로 메르도 타수 하면 지지 않는 수준이었으니, 하위 직업과의 차이가 어떠했을지는..
전 직업을 모두 최고 전성기 조건으로 두고, 각각 당시 환경에서의 딜링 포텐셜만 비교하면 가장 강력한 캐릭터는 이 시절의 엔젤릭버스터이다. 아무리 딜이 쌘 캐릭터라 해도 시스템이 규정한 맥뎀이라는 틀을 벗어날 수 없고, 한계치라는 방법으로 우회하거나 유틸을 부여하여 간접적으로 강해지게 만드는게 보통인데, 얘는 자기 혼자 시스템을 무시하고 맥뎀 수십배의 딜을 넣을 뿐더러 한계치마저 몇십배씩 차이가 났으니 누구도 따라잡을 수 없다. 다시말해 순수하게 딜만 봤을 때 메이플 역사상 가장 강한 캐릭터였다.
엔젤릭버스터의 이 기록은 앞으로도 깨질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수치로 비교하면 간단한데, 1엔버=26데슬 이라는 전설의 기록이 이때 나왔다. 당시 딜 1위 직업이었던 엔버가 꼴찌였던 데슬과 무려 26배의 차이가 났던 것으로, 강원기 디렉터의 부임 이후 평준화된 직업 딜 밸런스가 정착되어 2~3배 차이만 나도 난리가 나는 현시대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수치이다. 이건 오한별 디렉터 당시 신캐가 사기캐였던 걸 감안해도 격이 다른 수치였다. 해제된 맥뎀과 놀장강과의 시너지로 템페스트 당시 엔버보다 더 강했던 제논이 고작(?) 1제논=10엔버[2]로 꼴찌 직업과 10배 차이였으며, 메카닉, 팬텀 같은 직업도 딜과 유틸을 종합적으로 완전체였던 것이지 이렇게 무식한 딜차이를 보여주지는 못했다.
애초에 유틸이 없다시피 한 직업이 오직 딜링만으로 그 모든 것을 압도한 엔젤릭버스터의 당시 성능은 다시 말해 이미 템페스트 당시부터 메이플스토리의 전체적인 시스템이 얼마나 회복이 불가능한 수준으로 처참하게 망가져있었는지를 증명하는 좋은 예시라고 할 수 있다.
이렇게 엔젤릭버스터는 루미너스, 카이저와 함께 오한별 프로듀서를 비롯한 메이플스토리 팀이 레전드의 62만이라는 대기록을 갱신하기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캐릭터였으나 템페스트 당시를 기준으로 1년 전 있었던 개인정보 유출사건과 더불어 메이플스토리 안팎으로 큰 사건사고가 많이 터졌고, 레전드 때와는 게임 환경이 너무나 다르게 변했던데다, 빅뱅 이후로 시작된 하늘을 뚫는 유저 간 격차와 사행성 등 산재한 문제점이 점점 심화되던 시기였다. (이 문제는 이후 언리미티드라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한다.)
그리고 템페스트 초기부터 시작된 메이플스토리 역사상 최악의 사건 중 하나인 '루미너스 버그 사건' 등 각종 악재와 리그 오브 레전드 등 다른 게임들이 치고 들어오기 시작하는 등 예상 밖의 상황이 펼쳐졌고, 결과적으로 동시 접속자 수 기록 갱신에는 실패하고 만다.
그리고 메카닉과 데몬슬레이어 순으로 이어지는 여름방학 시즌 마지막 캐릭터의 사형 선고가 그러하듯이, 엔젤릭버스터는 이 이후 단 한 번도 빛을 보지 못했고, 바로 아래의 항목들만 봐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처참한 나락 속에 갇혀있는 상황이다.
4. 하향 이후~언리미티드 업데이트
- 소울 컨트랙트: 공격력 감소
- 어피니티 II: 패시브 공격력 증가 삭제
- 어피니티III: 패시브 공격력 증가 감소
- 소울시커: 데미지 감소, 정수 개수 감소, 정수 재생성 확률 감소, 사정거리 감소
- 어피니티IV: 버프로 오르는 공격력 감소
- 피니투라 페투치아: 데미지 감소, 리차지 확률 감소
- 프라이멀 로어: 데미지 감소, 리차지 확률 감소
- 트리니티 [3] (1타, 3타): 공격 딜레이 감소
- 트리니티 (공통): 버프로 오르는 공격력 증가량과 방어율 무시 감소, 리차지 확률 증가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있었던 2012년 11월 8일, 테스트 서버 패치를 통해 밸런스 조정에 들어갔고 11월 15일에 본 서버에 적용되었다.
우선 총 데미지 50% 감소를 비롯해 주력 스킬들이 리차지 확률을 비롯해 대부분 하향 조정되었다. 특히 메인 스킬이었던 소울 시커의 경우 과거 빅뱅 전 최강의 사기 캐릭터 비숍의 '제네시스'의 몰락을 연상시킬 만큼 대폭 하향 조정되었다. 주력 스킬에서 이젠 완전히 사용하지 않는 스킬로 전락했다고 할 수 있을 정도. 정수 개수와 재생성 확률, 리차지 확률을 고려했을 때 대략 하향 전과 비교해 '최소' 1/8 정도의 하향 폭을 보였다.
릴리즈에 나오지 않은 잠수함 패치도 있었는데 범위 또한 대폭 감소했다. 좌우 사정거리만 무려 600이나 감소되었고, 상단 사정거리 또한 100이나 감소되었다.
이로 인해 여태껏 소울 시커에 비해 다소 묻혔던 트리니티가 다시 주력 스킬로서 대두되었다. 다른 스킬들이 모두 하향 조정을 당할 때 조금이나마 상향 조정이 있었던 스킬은 트리니티가 유일하다. 허나 이것도 리차지 확률이 10% 상향되었으나 데미지 60%, 방어 무시 60% 중첩 버프가 반토막이 났고, 스킬 딜레이가 감소했다고 하지만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총 0.12초 감소된 플레이어들이 체감하기 힘든 조정이었다고 평할 수 있다.
또한 하이퍼 패시브 스킬 강화는 소울 시커가 차지하고 있었고, 이로 인해 엔젤릭버스터는 전 직업 중 유일하게 주력 스킬 혹은 액티브, 패시브 버프 스킬에 기본 방어 무시가 없는 직업에서, 이제는 하이퍼 스킬에 주력 스킬 강화, 혹은 연계 스킬이 없는 직업이 되었다.
하향 조정에서 문제점을 분석하자면 우선 소울 시커의 자체적인 데미지의 하향 조정이 아닌, 스킬의 틀 그 자체를 유지하고 있는 생명이나 다름없는 부분들을 삭제에 가까운 조정을 했다는 점이다. 물론 소울 시커가 3차 공격 스킬임에도 불구하고 트리니티를 몇 배 이상 압도하는 딜링으로 활약하면서 트리니티를 묻히게 만들었으나, 이는 데미지나 리차지 확률과 같은 다른 부분을 조정해야 했다.
정수 개수와 재생성 확률에 따른 공격 형태는 메르세데스의 이슈타르의 링과 같은 기존의 속사 스킬들과 차이점을 갖는 아주 참신한 시스템이었으나 그만큼 조정이 힘든 게 사실이고, 잘못 건드렸다간 정말 엄청난 차이가 나기에 어설프게 조정했다간 스킬 자체가 완전히 쓸모없어지게 된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다.
물론 메이플스토리의 하향의 주 목적은 밸런스 조정이 아닌 유저의 이탈 유도라는 것이라 넥슨 입장에서는 이 하향 조정은 성공적이었다는 것이 사실이다. 일단 이렇게 템페스트 직업들은 하향 조정을 거쳤을 당시에는 이전 직업들의 하향 폭에 비해 비교적 적어보일 수도 있는 어느 정도 납득할만한 하향 조정을 받았다. 카이저와 루미너스가 그랬듯이 당시의 엔버도 그랬다.
하지만 이것은 하향이 아니었다. 진정한 하향은 약 한 달 후 시작된 언리미티드였다.
그리고 3년 후 핑크빈과 리부트의 상관관계를 엔젤릭버스터와 언리미티드를 통해서도 발견할 수 있다. 이미 당시부터 다수 유저들은 넥슨이 본 서버를 통해 테스트한다는 것을 추측한 바 있다. 핑크, 아이돌이라는 것도 중복된다.
5. 언리미티드 업데이트
그렇게 밸런스 조정을 맞고 한 달 뒤, 메이플스토리를 정말 서비스 종료의 직전까지 끌어당겼다고 평가받는 최악의 업데이트인 '언리미티드'에서 전 직업의 데미지 최댓값 제한이 50,000,000으로 확대되었고, 엔젤릭버스터의 별도 맥뎀 상향은 없었다.이로 인해 100일 여만에 고유 스킬 시스템의 특성이 완전히 삭제 당한 거나 다름없는 역대 신규 직업들의 하향과도 비교를 불허할만큼 큰 간접적인 추가 하향 조정을 맞이하게 된다.
이를 다른 직업을 통해 예시를 들어보자면 팬텀에게 스틸 스킬과 스킬 매니지먼트를 삭제한 것이고, 루미너스에게 이퀄리브리엄을 삭제한 것이며, 제로에게 태그 시스템을 삭제한 것이고 신궁/보우마스터에게 스나이핑/폭풍의 시를 삭제한 것이다. 아란으로 치면 아드레날린 삭제 정도가 아니라 리메이크 전으로 돌아가 콤보 템페스트까지 없애버린 격.
결국 소울 시커만 보고 시작했던 유저들은 이미 1차 하향 당시 대부분 이탈했고, 그나마 남은 유저들도 언리미티드 때 대부분 이탈해 이후 계속 엔버 유저 수는 전 직업 중 최하위에 속하는 상황이 되어버렸다. 게다가 역대 사기 신직업들은 하향을 맞더라도 유저들의 반발로 인하여 다시 어느 정도 위상을 되찾았지만 이 캐릭터는 그런것도 없었다.
6. 10주년 업데이트
- 트리니티: 트리니티로 인한 버프의 중첩 횟수가 조정되었고 패시브 효과가 추가되었다.
- 소울 시커: 재생성 확률 및 공격 속도가 조정되었고, 최대 횟수가 설정되었다.
추가로 점프 상태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변경되었으며 적의 공격 반사에 의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변경되었다. - 프라이멀 로어, 스팅 익스플로전, 랜드 크래시의 데미지가 조정되었다.
- 노바 직업군이 링크 스킬을 전수받을 수 있게 변경되었다.
그 후 메이플스토리 10주년이 끝나가는 2013년 5월 16일 테스트 서버 패치를 통해 소울 시커를 비롯한 일부 스킬이 조정되었고, '링크 스킬'의 전수가 가능해졌고, 5월 23일 본 서버에 업데이트되었다. 소울 시커의 재생성 확률이 최대 95%로 상향된 대신 재생성 횟수가 7회로 제한되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각 차수별 스킬 상하관계 재정립 및 데미지 최댓값의 조정은 단 1도 없었고, 게임사에서 명시한 기본 컨셉은 되려 정반대로 만들어놓은채 최하위권 직업으로 바닥을 기는 것에는 변함이 없었다.
7. RE:BOOT 패치
※ 엔젤릭 버스터는 초당 공격 횟수가 적어 시간당 최대 데미지가 낮은 상태이므로, 주력 스킬의 공격 횟수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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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당 공격 횟수가 적다는 것은 애초에 한 방 직업이니 당연하다.
시간당 최대 데미지가 낮다는 말은 한계치가 적다는 말과 같은데, 그 원인이 한 방 직업이기 때문이 아니라 한 방 직업인데도 스킬의 데미지 최댓값을 다른 직업들과 똑같이 해놓았기 때문이다. 애초에 엔젤릭버스터의 직업 컨셉은 높은 데미지 최댓값이다. 그런데 그걸 다른 직업과 똑같이 해놓고 공격 횟수. 즉, 타수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수정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방향.
물론 게임 전체적인 측면에서 데미지 최댓값을 자꾸 늘리면 제 2의 언리미티드를 초래할 뿐이니 조심스럽게 접근하는 건 맞다. 이에 대해 황선영 디렉터를 포함한 넥슨 측 생각은 옳다. 그런데 막상 비슷하게 한계치가 적은 신궁은 그냥 맥뎀을 5억으로 확장한 전례가 있기 때문에 이 패치는 유저들 입장에서는 납득할 수 없는 패치였다.
더 이상 한방 컨셉으로 가다가는, 엔버가 지하 깊숙한 곳으로 매장될 수도 있다는 판단을 해서인지 타수를 늘렸는데 이를 볼때 황선영 디렉터를 포함한 넥슨 측은 맥뎀 확장에 부정적이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컨셉을 중시하는 엔버 유저들은 이 조정내용에 대해 미묘한 감정을 지니게 되었다. 상향은 맞지만 컨셉이 망가졌으니...
하향 평준화를 통한 리부트 및 리부트 이후 밸런싱 때 몇 안 되는 상향을 받은 캐릭터이다. 문제는 한계치가 적다는 것을 타수를 늘려 보완하는 식으로 컨셉을 완전 붕괴시켰다는 점. 리미트 캔슬러를 기대한 사람은 낚였다. 물론 하이퍼 스킬인 리미트 캔슬러를 통한 한계치 상향도 컨셉과는 약간 맞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이다. 넥슨에서 5차 전직을 출시할 것을 명시했기 때문이다.
8. 조율자의 섬세한 손길 1차 패치
※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는 속사기 스킬에서 발견된 오류를 수정하고 불편사항이었던 콤보킬 구슬을 획득하지 못하는 현상을 수정하려 합니다. 또, 무적시간이 존재하는 스킬을 사용할 경우 남은 무적시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버프 형식으로 표시됩니다. (전직업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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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높은 데미지를 가할 수 있으나 고정형 스킬이기 때문에 사용 시 위험 요소가 많았던 소울 레조넌스를 보완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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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 서버 당시에는 아무 조정 내역이 없었으나 본 서버 패치 때 추가되었다.
소울 레조넌스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어들지 않은 것은 아쉽지만 엔젤릭버스터한테도 슈퍼 스탠스가 생겼다는 건 환영할 만한 소식이다. 그러나 유저들이 슈퍼 스탠스가 잘 되는지 실험해본 결과 역시나... 잘 밀려나간다(...).
언제나 지적되는 사항이지만 앞으로 낮은 타수를 높은 최대 데미지로 높은 잠재력을 보여준다는 컨셉을 잃지 않고 패치가 될지 두고봐야 할 일이다.
9. 조율자의 섬세한 손길 2차 패치
※ 원활한 플레이를 방해하는 오류가 수정됩니다. (전직업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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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킬의 효율을 낮추는 오류가 수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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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콜 오브 에인션트가 패시브 스킬로 변경됨에 따라 총 버프 갯수가 7개에서 6개로 줄어들었으며 소울 익절트의 딜레이가 감소되었고, 그 외에도 많은 부분이 상향되었다.특히 캐릭터 카드와 하이퍼 스킬을 더하면 피니투라 페투치아의 디버프 가동률을 90% 이상으로 끌어올릴 수 있게된 부분이 가장 크며, 트리니티의 데미지 또한 상향되었다.
프라이멀 로어의 소울 시커 엑스퍼트 발동 확률도 상향되었으며, 어피니티 3의 개편으로 인한 리차지 확률 보정 덕에 필요없어진 하이퍼 패시브 스킬의 리차지 업 스킬이 일괄 삭제되고 이그노어 가드로 변경되었다.
그리고 애매했던 파워 트랜스퍼를 보다 직관적으로 알 수 있게 수정되었다. 참고
하향된 부분으로는 프라이멀 로어의 스턴 시간이 8초에서 3초로 감소되었다.
11. 13주년
* [소울 시커]: 공격 중 적이 사라지면 짧은 시간 공중에 머물렀다가 주변의 다른 적을 찾아 공격하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 시커 류 스킬의 공통사항. 너무 오랫동안 못 찾으면 시커가 사라지므로 주의할 것.
* [트리니티]: 데미지가 감소하고 2타와 3타의 공격 횟수가 증가됩니다.
* [피니투라 페투치아]: 자신의 최대 데미지 제한 증가량이 증가됩니다.
* [피니투라 페투치아-맥스드 리인포스]: 자신의 최대 데미지 제한 증가량이 증가됩니다.
* [트리니티-스플릿 어택]: 데미지가 감소됩니다.
→ 시커 류 스킬의 공통사항. 너무 오랫동안 못 찾으면 시커가 사라지므로 주의할 것.
* [트리니티]: 데미지가 감소하고 2타와 3타의 공격 횟수가 증가됩니다.
* [피니투라 페투치아]: 자신의 최대 데미지 제한 증가량이 증가됩니다.
* [피니투라 페투치아-맥스드 리인포스]: 자신의 최대 데미지 제한 증가량이 증가됩니다.
* [트리니티-스플릿 어택]: 데미지가 감소됩니다.
강원기 디렉터 체제 이후 첫 밸런스 패치. 유저들의 평은 엇갈리고 있으나 대폭 상향된 것은 사실이다. 특히 오랜 기간 뜨거운 감자였던 사출 스킬 증발 건이 패치 내역에 있다. 단, 공중 대기 시간이 3초라는 매우 짧은 시간 동안 공중 대기가 가능하고 스킬 구조적으로 재생성이라는 특성 때문에 서버 랙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다 타겟 인식률에 문제가 있어 해결률은 50% 정도. 이는 스킬 자체를 리뉴얼하지 않는 이상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나 대기 시간만 좀 더 늘려도 많이 개선될 수 있는 사항이라 아쉬움을 남겼다.
게다가 대부분 150제 하이퍼 스킬을 통해 한계치 위주로만 상향된 다른 직업들에 비해 대폭 상향되었다. 문제는 트리니티의 경우 이번에도 다단화를 통해 한계치를 올렸다. 1-1-1타였던 스킬이 기어코 3-4-5타로 올랐다(...). 결국 유저 간담회의 디렉터 발언과 함께 초기 컨셉은 완전히 삭제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또한 피니투라 페투치아의 리본 디버프의 의존도를 계속 높이고 있다는 것도 문제. (다른 직업들은 다들 패시브다.) 그리고 코디 관련 문제는 조금도 해결된 바 없고 이 외의 다른 문제들은 그대로이지만, 엔버가 패치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다. 유저들은 이 정도라도 일단 감사하다는 의견부터 이 기회에 확실하게 문제를 해결하자는 의견 등 매우 활발한 피드백을 주고받고 있다.
게다가 얼마나 개선이 되었으면, 인소야 엔버게에서 무려 4년만에 하향 드립이 나왔다. 당연히 글쓴이 입장에서는 반농담으로 말했지만, 패치 전인 엔버는 그런 농담조차도 못 나왔다.
12. V(5차 전직) 패치
폭딜뿐만 아니라 10초 무적까지 주는 에너지 버스트가 추가되고 여러 5차 전직 스킬이 추가되었다. 결정적으로 발목을 잡던 맥뎀이 해제되며 한계치가 사라져 발목을 잡던 단타가 드디어 나아진 셈이다. DPM도 중위권은 될 정도로 좋아졌다. 그러나 루시드를 상대로 타수가 낮다는 점이 치명적인 단점인 상황이다.13. KMS 1.2.276 패치
40. 엔젤릭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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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시커의 단일 공격 시 사출량 반감이 오류였다(...)고 하면서 이를 고쳤다. 말은 이렇지만 제법 커다란 상향이다. 소울시커의 유틸성을 생각하면 더더욱. 다만 지금껏 단일 대상 딜 효율이 딸려 고통받았던 이유가 고작 오류, 그것도 출시 이래 몇 년째 지속되었지만 아무도 몰랐던(...) 것에 있었다고 하니 엔버 유저들로서는 어이가 없을 뿐. 어쨌든 본 패치를 기점으로 엔버의 단일 대상 딜링이 대폭 개선되었다.
본문에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1.2.275~276 사이 마이너 패치에서 변신이 제멋대로 풀리는 현상이 수정되었다.
14. KMS 1.2.284 패치
27. 엔젤릭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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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의 댐증/방무 버프가 중첩당 5%에서 10%로 2배 증가했다. 이로써 총 방무는 30%. 가뜩이나 방무가 부족하던 엔버인지라 방무 상향은 반갑지만, 댐증의 일정 비율을 최종댐증으로 변경하는 내용은 없어서 그렇게 체감이 크지는 않다.
15. KMS 1.2.287 패치
30. 엔젤릭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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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레조넌스의 퍼댐이 타당 610%에서 730%로 120%p만큼 증가했으며, 추가로 피격 대미지 감소율도 20%에서 35%로 15%p만큼 증가했다. 반응은 쌀쌀하다. 엔버에게 급한 공속 및 스포트라이트 패치가 전혀 없는 입막음 패치.
16. KMS 1.2.294 패치
30. 엔젤릭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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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의 뎀증 패시브가 최종 데미지로 변경되는 동시에, 피니투라 페투치아의 디버프 또한 최종 데미지로 변경되었다. 덕분에 보공 효율이 대폭 올라간 것은 물론, 자체 피해량도 괄목상대할 정도로 올라갔다. 이 패치 이후 극딜, 사냥, 보스 전부 최상위권으로 집계되어[4] 제2의 전성기를 맞이했다는 평가를 받게 되었다.[5]
17. KMS 1.2.297 패치
14. 엔젤릭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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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도 대하향 이후 첫 번째로 받은 유의미한 하향.[6] 에너지 버스트의 무적 버프 유지력이 에너지체의 축적 단계에 영향을 받도록 변경되는 동시에, 스포트라이트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1366×768 해상도에서의 3중첩 불가 문제가 해결되었다.
18. KMS 1.2.309 패치
해적 공통 - 오버 드라이브는 사용 후 패널티를 감수할 정도로는 성능이 좋지 않아 다른 직업군의 스킬에 비해 가치가 낮은 편이었습니다. 공격력 상승량을 증가시켜 가치를 높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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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의미 있는 변경점은 없다. 끽해야 오버 드라이브 상향으로 간접상향을 받은 정도.
19. KMS 1.2.313 패치
해적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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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함 패치로써 서버 렉 때문에 30초 이상 지속되기도 하던 스포트라이트 오류가 수정되었는데 이게 가끔 30초 보다 빨리 끝나기도 한다(...).
20. KMS 1.2.314 패치
피니투라 페투치아의 최종 데미지 증가 디버프는 보통 파티원들에게는 일반 데미지로 적용되는데, 엔버끼리는 최종 데미지로 책정된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커뮤니티가 발칵 뒤집혔다. 하지만 이건 진작에 이루어졌어야 하는 패치인데, 그전까지는 엔버가 파티에 2명 있을 시 다른 엔버가 보스에게 피니투라 페투치아 디버프를 걸면 자신이 건 디버프가 최종데미지 증가에서 그냥 데미지 증가로 바뀌기 때문에 딜손실이 있기 때문이다.다만 이 경우에는 엔버 2명이서 갈경우, 피니투라 최종뎀 버프를 양쪽 모두 무한지속으로 누릴 수 있게 되므로 확실한 상향이다.
21. KMS 1.2.316 패치
해적 공통
주요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각각 달라 비슷하게 수정하여 편의성을 증가시키려고 합니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줄었을 때 위력이 과하게 늘어날 수 있는 스포트라이트는 줄어든 재사용 대기시간의 비율만큼 위력을 감소시켰습니다. 피니투라 페투치아의 최종 데미지 증가가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인핸스를 무조건 선택하는 것을 수정하기 위해 기능을 변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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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피니투라 페투치아의 하이퍼 패시브가 변경됐는데, 최종 데미지 디버프를 10%p만큼 증가시키는 인핸스가 사라졌다. 대신 방무가 달리긴 했는데 그래도 최종 데미지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라 은근히 뼈아픈 하향이다. 그밖에도 사이클 맞추겠다고 재사용 대기시간 조정이 이뤄졌는데, 이 과정에서 스포트라이트가 추가로 하향당했다. 최종 데미지 증가량이 감소하고 공격 간격이 늘어나 공격 횟수가 적어진 것이다.
일단 첫 반응은 조정을 위시한 하향이라는 평가가 많았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생각보다 보스전 하락폭은 크지 않은 반면[7] 오히려 슈퍼 노바와 스포트라이트 쿨이 줄어들고 하이퍼 패시브 스탯이 하나 여유분이 생긴만큼 기존에 찍지 못 했던 소울시커 리인포스 등을 찍을 수 있게 되다보니 사냥에는 오히려 상향이 되어버렸다.
이게 어느 정도냐면, 스포트라이트 30레벨 기준 룬 퍼시스턴스(에반 링크) 적용 기준으로, 이전에는 룬 지속시간 동안 스포트라이트를 2번 가동시킬 수 있었다. 하지만 본 패치 이후로는 최대 3번까지 가능하다. 그리고 보스전도 최종 데미지 측면에서는 꽤 체감이 되긴 하지만, 기존에 쿨다운이 제각각이던 극딜기들 때문에 시너지를 포기한 채 바로바로 돌려쓰거나 최소한 스포트라이트 쿨이 돌아오길 기다려 맞춰 쓰는 측면이 강했다. 하지만 이제는 120초마다 모든 극딜기를 쏟아부을 수 있다 보니 보스전 편의성도 높아졌다.
22. KMS 1.2.324 패치
전직업 공통 용어를 통일하고 예외를 줄여 스킬의 직관성을 높이려고 합니다.
엔젤릭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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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류 수정을 제외하면 수치상으로는 순수하게 너프만 먹었다. 트리니티의 패시브 최종 데미지가 5%p 깎인 것. 그나마 마스코트 패밀리어의 편의성 상향은 건졌다.
23. KMS 1.2.332 패치
엔젤릭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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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수가 적어 안정성이 떨어졌던 프라이멀 로어의 타수와 타당 피해량이 조정됐다. 총합 퍼댐은 변화가 없지만 타수가 증가하여 크리티컬 유무에 따른 데미지 편차 또한 어느 정도 완화되었다. 물론 소울 시커 엑스퍼트는 섀도어의 픽 파킷과는 달리 타수가 아닌 스킬 사용 자체에 영향을 받으므로, 섀도어처럼 사출 확률은 그대로다. 그리고 스포트라이트의 해상도 관련 안정성이 개선됐다.
24. KMS 1.2.335 패치
- 엔젤릭버스터의 소울 시커 엑스퍼트에 현행 로직과 동일하게 소환 스킬에는 발동되지 않는다는 설명이 추가됩니다.
25. KMS 1.2.338 패치
전직업 공통
엔젤릭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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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와 불편함, 맥뎀 한계 등에 중점을 뒀다.
26. KMS 1.2.344 패치
전직업 공통
엔젤릭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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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코트 패밀리어의 브레스 지속시간을 늘리는 스택인 매지컬 버블의 책정 방식이 바뀌었다. 이 패치를 기점으로 트윙클 스타 혹은 매지컬 벌룬이 명중했을 때가 아닌 사용했을 때 매지컬 버블 스택이 쌓이게 되면서, 브레스 지속시간을 한층 길게 유지하기 수월해졌다. 그리고 슈퍼 노바가 캐릭터 위치 기준으로 설치되도록 바뀌었다.
27. KMS 1.2.360 패치
엔젤릭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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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스 상시화와 액션 딜레이, 투사체의 보스 추적 기능 등 편의성 위주의 상향을 받았다. 근데 아이언 로터스+이너 피스만으로 확정 스탠스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파워 트랜스퍼가 완벽한 잉여 버프로 전락했다. 이걸 어떻게 바꿀지가 관건.
28. KMS 1.2.361 패치
■ 엔젤릭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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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KMS 1.2.362 패치
■ 엔젤릭버스터
개발자 의견 : 엔젤릭버스터는 일부 스킬이 전투 외부의 요소에 의해 영향받던 부분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먼저, 게임 해상도에 따라 다른 효용성을 가졌던 스포트라이트가 개선됩니다. 각 조명이 캐릭터를 인식할 수 있는 범위가 대폭 증가되며, 조명의 영역이 증가되어 해상도에 따라 스킬의 효용이 달랐던 부분이 개선됩니다. 그리고, 네트워크 상태에 따라 마스코트 패밀리어가 매지컬 버블을 획득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지연되는 문제도 완화됩니다. 또한 트리니티의 지속적인 조정으로 인해 연계 형태를 유지할 필요성이 낮아져 트리니티가 단일 스킬로 변경되고 트리니티 버프의 중첩 난이도가 소폭 감소됩니다. 변경된 트리니티로 인해 소울 시커의 성능이 기존보다 낮아지지 않도록 트리니티 사용 시 더 높은 확률로 소환되게 됩니다. 그리고 마스코트 패밀리어의 최대 효용을 끌어 내는 것이 지나친 스트레스 요소가 되지 않도록 매지컬 버블 획득 난이도를 낮췄습니다. |
트리니티가 연계기에서 일반 공격기로 바뀌었고, 대상 수도 1명에서 3명으로 늘어났다. 여기에 소울 시커 엑스퍼트의 추가 사출 확률 25%p를 적용받게 되었는데, 이로써 섀도어가 암살-메익으로 사냥하듯이 엔버도 그와 비슷한 운용법을 생각해볼 여지가 생겼다.
30. KMS 1.2.365 패치
■ 공통 스킬
■ 엔젤릭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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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KMS 1.2.368 패치
■ 공통
■ 엔젤릭버스터
개발자 의견: 엔젤릭버스터는 ‘피니투라 페투치아’의 디버프 유지시간을 연장시켜 ‘재사용 대기시간 리듀스’ 하이퍼 스킬 습득 여부와 무관하게 디버프를 상시로 유지할 수 있도록 변경하였고, 주력기인 ‘프라이멀 로어’의 액션 딜레이를 조정하여 필드 전투에서 보다 부드럽게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소울 레조넌스’, ‘핑크 스커드’의 사용성을 개선하고 ‘에너지 버스트’, ‘마스코트 패밀리어’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
32. KMS 1.2.372 패치
■ 공통
■ 엔젤릭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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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스킬의 액션 딜레이가 짧아지고, 트리니티 퓨전이 별도 스킬로 독립됐다.
33. KMS 1.2.375 패치
■ 공통
개발자 의견 : 2021/2/25 업데이트에 일부 직업군에 추가된 용사의 의지 스킬은 컴뱃 오더스의 효과를 적용 받을 수 없어, 직업 간 재사용 대기시간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용사의 의지 계열 스킬에 컴뱃 오더스가 적용되지 않게 변경되는 대신 재사용 대기시간을 조정하여 직업 간 유사한 효용을 가질 수 있도록 조정됩니다. ■ 엔젤릭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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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 KMS 1.2.376 패치
개발자 의견 :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직업 스킬보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일부 5차 공용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조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직업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용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험을 개선하려 합니다. 또, 배틀메이지와 메카닉의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수정하여 파티플레이의 전투 편의성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해당 조정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배틀메이지, 메카닉의 파티 내 효용성이 증가하고, 두 직업이 포함된 파티의 전투성능 또한 기존보다 높아질 수 있어 파티 플레이에서 효용이 높은 다크 오라, 디버프 오라, 서포트 웨이버: H-EX의 피해량 증가율 중 일부가 배틀메이지, 메카닉 본인에게만 적용되는 패시브 스킬로 이전됩니다. ■ 해적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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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KMS 1.2.379 패치(NEW AGE 패치 - 6차 전직)
■ 엔젤릭버스터 - 6차 스킬
■ 엔젤릭버스터 - 스킬 수정 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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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케이스 당시에는 잘 뽑힌 컷신 덕분에 반응이 좋았지만, 본섭 도입부터는 빛 좋은 개살구로 전락했다. 애당초 기존 극딜부터가 120초 주기에 30초간 예열 및 지속이라는 비정상적인 구조였는데, 이를 조금이나마 해갈해야 할 오리진 스킬조차 30초 지속이라는 얼토당토않은 모습으로 출시됐기 때문이다. 설상가상으로 에너지 버스트에 붙은 무적 버그 또한 수정하지 않은 채 공격 횟수만 늘리는 바람에 조용히 게임하던 유저들까지도 다 드러눕게 만들고 말았다.
36. KMS 1.2.383 패치(리마스터 일정 공개)
2023년 11월 6일 리마스터 공지가 나왔다. 아이돌 콘셉트를 제대로 밀어주려는지 컴백 쇼케이스마냥 이것저것 꾸민 게 특징. 리마스터 결과물은 동년 11월 9일(목) 추가될 테스트 서버에서 공개되고, 11월 23일(목)에 정식 추가될 예정이다.HEXA 매트릭스 패치를 기점으로 엔버가 내세울 성능상의 장점이 모두 소멸한 상황이라, 리마스터 결과에 따라 직업의 사활 여부가 극명히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엔버 자체가 출시된 지 10년이 넘은 직업이다 보니, 스킬 구성이 너무 낡아서 불필요한 조건과 기능상의 모순 등 고쳐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이다.
36.1. KMST 1.2.163 패치(리마스터 1차)
■ 공통
■ 초보자 스킬 변경점 {{{#!folding [목록 펼치기·접기] * 익스클루시브 스펠 * 스킬 이펙트가 변경됩니다.
■ 1차 스킬 변경점 {{{#!folding [목록 펼치기·접기] * 버블 스타 * 주변을 즉시 공격하는 스킬로 변경됩니다. * 스킬 이펙트가 변경됩니다. * 최대 공격 가능한 적의 수가 마스터 레벨 기준 6에서 8로 증가됩니다. * 데미지가 마스터 레벨 기준 500%에서 165%로 감소됩니다. * 공격 횟수가 1회에서 3회로 증가됩니다. * 공격 속도가 적용되지 않도록 변경됩니다. * 액션 딜레이가 약 16% 감소됩니다. * 스킬 설명이 수정됩니다.
■ 2차 스킬 변경점 {{{#!folding [목록 펼치기·접기] * 스팅 익스플로젼 * 주변을 즉시 공격하는 스킬로 변경됩니다. * 스킬 이펙트가 변경됩니다. * 데미지가 마스터 레벨 기준 600%에서 160%로 감소됩니다. * 공격 횟수가 1회에서 4회로 증가됩니다. * 액션 딜레이가 약 11% 감소됩니다. * 스킬 설명이 수정됩니다.
■ 3차 스킬 변경점 {{{#!folding [목록 펼치기·접기] * 소울 시커 * 스킬 이펙트가 변경됩니다. * 스킬 설명이 수정됩니다.
■ 4차 스킬 변경점 {{{#!folding [목록 펼치기·접기] * 프라이멀 로어 * 스킬 이펙트가 변경됩니다. * 액션 딜레이가 약 4% 감소됩니다. * 공격 범위가 기존 대비 약 9% 증가됩니다. * 스킬 설명이 수정됩니다.
■ 하이퍼 스킬 변경점 {{{#!folding [목록 펼치기·접기] * 소울 시커-리인포스 * 스킬 설명이 수정됩니다.
■ 5차 스킬 변경점 {{{#!folding [목록 펼치기·접기] * 에너지 버스트 * 성물이 지닌 에너지를 비약적으로 증폭시켜 터뜨리는 스킬로 변경됩니다. * 스킬 설명이 수정됩니다.
■ 6차 스킬 변경점 {{{#!folding [목록 펼치기·접기] * 트리니티 VI * 스킬 이펙트가 변경됩니다.
■ V코어 변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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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소울 리차지 시스템이 삭제되고, MP가 추가됐다. 이에 따라 어피니티 I~IV는 리차지와 상관없는 단순한 능력치 증가 패시브 스킬로 변경됐다. 이는 엔버 출시일(2012/08/09)부터 리마스터 도입일(2023/11/23)까지, 무려 4,123일만의 코스트 변경이다.
- 링크 스킬인 소울 컨트랙트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60초로 감소했다. 지속시간이나 데미지 증가 수치 등 성능에는 전혀 변화가 없으므로 단순히 보면 사용 빈도만 늘어난 것이지만, 엄연한 링크 스킬이므로 엔버에만 국한되지 않는다. 즉 2분 주기 극딜과 3분 주기 극딜 간의 간극을 메우기 위함이다.
- 단타형 스킬들이 다타로 변경되고, 이에 따라 퍼뎀이 분할됐다. 해당되는 스킬은 스팅 익스플로젼, 핑크 스커드, 스타 크래시(前 폴링 스타) 등이다.
- 파워 트랜스퍼가 패시브 스킬로 변경됐다. 더는 보호막을 제공하지 않고, 기존 보호막의 최대 HP 수치(50%)만큼 받는 피해 감소율을 제공한다.
- 폴링 스타와 랜드 크래시가 스타 크래시로 합쳐졌다.
- 기존 소울슈터 엑스퍼트의 크리티컬 데미지 및 확률이 2차 스킬 중 어피니티 II와 신규 3차 패시브 스킬 어텐션으로 이관됐다.
- 피니투라 페투치아의 최종 데미지 증가 디버프가 삭제되고, 소울슈터 엑스퍼트에 해당 수치만큼의 최종 데미지 증가율이 추가됐다. 이에 따라 디버프는 도트(DoT)로 변경되었고, 파티원이 가하는 공격의 데미지를 20%만큼 증가시키는 기능은 그대로 남았다.
- 소울 게이즈의 크리티컬 데미지 수치가 25%p만큼 감소했다. 전체적으로 최종 데미지를 늘리는 대신 과도한 크리티컬 데미지 보정을 줄인 결과다.
- 프라이멀 로어의 모션이 간소화되고, 액션 딜레이가 줄어들었다. 더는 사용 중에 공중제비를 돌지 않고, 동작이 빠르게 끝난다.[8]
- 트리니티의 패시브 효과가 이너 파이어 및 샤이닝 로터스(前 아이언 로터스)로 이관되었다. 트리니티 적중 시 버프 효과는 그대로 남았다.
- 소울 익절트의 방무 및 보공 증가 효과 파이널 컨트랙트로 이관됐다. 이에 따라 소울 익절트는 소울 시커의 재생성 확률과 생성량을 한시적으로 증가시키는 60초 주기의 소울 시커 관련 버프로 변경됐다. 단, 파이널 컨트랙트는 120초 주기 그대로다.
- 에너지 버스트가 즉발 극딜기로 바뀌면서 무적이 별도 조작으로 분리됐다. 더는 에너지체를 소환하지 않고, 폭발이 즉시 발동된다. 이후 30초 동안 유예 시간이 주어지고, 30초 유예가 다 지나거나 도중에 스킬 키를 다시 누르면 10초간 무적 상태가 된다.
- 마스코트 패밀리어가 60초 주기의 키다운 극딜기로 변경됐다. 더는 매지컬 버블이나 스타를 사출하지 않고, 에스카다가 키다운 시작과 동시에 브레스를 내뿜는다. 에스카다 브레스 중에는 캐릭터가 받는 모든 피해(최대 HP 비례 피해 포함)가 40% 감소한다.
- 에너지 버스트와 마스코트 패밀리어의 변경에 따라 그랜드 피날레의 관련 기능 또한 삭제되고, 전반적인 최종 데미지 상향으로 인해 퍼뎀이 감소했다. 그 대신 소울 익절트 지속 중 응원 풍선을 8개 더 생성하는 기능이 추가됐다.
유저층의 호오와는 별개로 외관은 화려하게 바뀌었고, 최종 전직에 치우쳐 있던 능력치 보정이 고르게 분산되면서 육성 난도가 완화되었다. 그리고 과도한 크뎀 보정이 줄어드는 대신 최종 데미지 보정이 증가했고, 밑바닥에 처박혔던 보총뎀 효율도 이로 인해 증가했다. 극딜에 빠질 수 없는 링크 스킬인 소울 컨트랙트 주기가 120과 180의 공약수인 60초로 변경된 것 또한 희소식이다. 그러나 유독 파이널 컨트랙트와 스포트라이트 등에 붙어있던 임시 크확은 전혀 건들지 않았고, 상시 크확도 쓸만한 컴뱃 오더스 기준 36%에서 그대로다.[9] 어지간한 수준의 유저라면 누구나 크확 100%를 찍고 시작하는 메이플스토리의 풍토를 전혀 반영하지 못한 셈이다.
극딜 주기가 갑자기 60초로 변경된 것도 문제가 됐다. 리마스터 이전의 엔버는 분명한 120초 주기 직업이라, 사실 압축되지 못한 극딜만 해결하면 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소울 컨트랙트, 소울 익절트, 마스코트 패밀리어 등 극딜과 관련된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60초로 끌어내렸고, 이로 인해 엔버는 졸지에 전 직업을 통틀어 극딜 주기가 가장 짧은 직업이 됐다. 그러나 60초 주기면 바인드 저항이 무려 40초나 남고, 이로 인해 보스의 회피 패턴을 방지할 수 없으니 화력이 누수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즉 마스코트 패밀리어를 120초 주기로 만들면서 그만큼 퍼뎀을 증가시켰어야 그만한 이득이 생길 것을, 구태여 이렇게 만들어버려서 외려 손해가 됐다.
그밖에도 마스코트 패밀리어의 키다운화, 동작은 빨리 끝나는데 경직은 더 길어진 프라이멀 로어, 엔버에게 유달리 효용이 적은 그여축, 4차 전직에서 퍼뎀 증가가 없는 3차 스킬인데도 여전히 강화 코어 레벨당 2%p로 책정되는 소울 시커 등 새로 생기거나 해결되지 않은 문제점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그나마 본 패치의 내역은 말 그대로 시안이라, 차후 조정에 따라 바뀔 여지는 있었다. 2차 패치 전까지는.
성능과는 별개로, 일러스트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 이전 일러스트에 비하면 색감은 화려해졌으나, 디테일적인 부분이 상당히 줄어들어 단순해졌고, 판테온을 상징하는 디자인이 평범한 단색 리본으로 교체되었으며, 소울슈터는 둥글둥글해졌고, 명암이 단순하게 깔려 어울리지 않거나 뿔이 머리에서 자란게 아니라 앞머리 위에 단순하게 얹어져있는 등 완성도가 낮다는 혹평이 잇따랐다. 이로 인해 자체 리터칭도 유저 커뮤니티마다 심심찮게 눈에 띄고 있다.#1 #2
36.2. KMST 1.2.164 패치(리마스터 2차)
■ 공통
■ 초보자 스킬 변경점
■ 4차 스킬 변경점
■ 하이퍼 스킬 변경점
■ 5차 스킬 변경점
■ 6차 스킬 변경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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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리마스터 문서에서 지적되었던 사항이 단 하나도 반영되지 않았다. 심지어 패치 직후의 라이브 서버에서 60초 극딜이 의도적인 변화였음을 공고히 밝히면서, 이와 관련된 여타 변경점은 기대하기 어려워졌다. 이론상으로는 제시된 극딜을 충실히 따르면 리마스터 이전보다 피해량이 9% 가량 증가하지만, 실전성을 감안하면 오히려 줄어든다.
일러스트 수정은 불가능해졌다. 라이브에서 이벤트 경품으로 리마스터된 엔젤릭 버스터를 기반으로 한 굿즈를 주기로 했기 때문이다. 즉 유저 의견을 반영하지 않고 굿즈부터 만들었기 때문에 수정할 가능성도 없어진 것이다. 호불호라곤 하지만 주요 커뮤니티 반응을 보면 불호 쪽이 압도적으로 우세하며, 상황이 이렇게 되니 오히려 수정하지 않기 위해 굿즈부터 찍어낸 게 아니냐는 등 험악한 반응들도 오고가고 있었다.
37. KMS 1.2.384 패치(리마스터 도입)
그랜드 피날레의 어피니티 Ⅳ 지속시간이 10초 증가하고, 컷신 퍼뎀이 약간 증가하였으며 시커 증발 문제가 개선되어 본섭에 적용 되었다. 우려하던 문제점들이 고쳐지지 않고 본섭에 출시하여 업데이트 직후에는 반응이 좋지 않았으나, 실제 성능이 밝혀지면서 지나친 우려 및 약코였다는 것이 밝혀져 여론은 빠르게 뒤집혔다. 1분 극딜의 버프 스킬들이 시전 딜레이가 없고 자체 생존력이 높은 만큼 생각보다 1분 준극딜의 난도는 높지 않았으며, 소울 시커 증발 문제가 개선되면서 피해량이 매우 크게 늘었다. 여전히 조금씩 밀리는 극딜 주기 문제는 남아있지만, 이건 엔젤릭버스터만의 문제가 아니다. 보스전 화력과 더불어 사냥 능력까지 대폭 상승했기 때문에 성능상으로는 성공적인 리마스터가 됐다.그러나 직업 이미지가 성능 이외의 논란에 휩싸이면서 난처한 상황에 처했다. 논란 자체는 넥슨이 아닌 영상 외주를 맡은 스튜디오 뿌리에 전적인 책임이 있지만, 기껏 받아낸 리마스터조차 이미지 붕괴로 인해 가치가 퇴색될 위험성이 생겨버렸기 때문이다.
37.1. KMS 1.2.384(4) 패치
■ 아래 퀘스트 진행 중 나오는 영상이 재생되지 않도록 수정됩니다.
- [6차] 솔 에르다 속으로
-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 엔젤릭버스터 튜토리얼
- [문브릿지] 나인하트와의 동행
- [세르니움(후)] 쥐어라, 구원은…
- 시그너스 튜토리얼
- 마지막 단서
- Episode 7. 세피로트의 정원사
- [도원경] 마지막으로 남은 계절
- 실종된 수행자 3
- [카로테] 완성된 탑
- 그녀의 스카프
- 방울, 그리고 기물 2
- 제단 열쇠를 찾아라 3
■ 캐릭터 생성 화면에서 엔젤릭버스터 선택 시 Star Bubble, Fly Away만 재생되도록 수정됩니다.
■ 엔젤릭버스터의 온 스테이지 앨범 트랙에서 Shining Heart, Fly Away (Full)가 삭제됩니다.
■ 엔젤릭버스터가 소울 익절트 사용 시 배경 음악이 변경되지 않도록 수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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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빅토리아 아일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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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르니움(후)] 쥐어라, 구원은…
- 시그너스 튜토리얼
- 마지막 단서
- Episode 7. 세피로트의 정원사
- [도원경] 마지막으로 남은 계절
- 실종된 수행자 3
- [카로테] 완성된 탑
- 그녀의 스카프
- 방울, 그리고 기물 2
- 제단 열쇠를 찾아라 3
■ 캐릭터 생성 화면에서 엔젤릭버스터 선택 시 Star Bubble, Fly Away만 재생되도록 수정됩니다.
■ 엔젤릭버스터의 온 스테이지 앨범 트랙에서 Shining Heart, Fly Away (Full)가 삭제됩니다.
■ 엔젤릭버스터가 소울 익절트 사용 시 배경 음악이 변경되지 않도록 수정됩니다.
결국 뿌리가 작업한 영상 일체, 대형 사고를 친 나래가 부른 노래를 클라이언트에서 삭제하였다.
한편, 디자인에 대한 재논의의 가능성은 완전히 사라져 실제 엔버 유저층은 자포자기 상태가 되었다. 사건 이전까지만 해도 여초 남초 가리지 않고 새로운 디자인에 비판적인 의견이 압도적으로 우세했으나, 젠더 이슈로 인해 각종 세력이 가세하고 여론의 초점이 페미니즘에만 맞춰지며 과열되자, 그 혼란 속에서 디자인에 대한 불만 여론은 묻혀버린 것. 이렇게 여론이 묵살됐던 상황에 납득하지 못한 엔버 유저들이 꽤 남아있기에, 리마스터 디자인에 대한 비판은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간간이 나오는 중이다.
37.2. 평가
엔젤릭버스터의 리마스터는 메이플스토리와 유저간의 시각차가 매우 컸던 탓에 잡음이 많았다. 특히 다소 과한 캐릭터 디자인 변경과 1분 주기 극딜에 대한 이슈가 커서 대체로 혹평하는 분위기였다. 다만 본섭 적용 후 플레이를 경험한 유저들은 성능이 크게 상향되었다는 반응이 많다.37.2.1. 호평
리마스터를 통해 원래도 높았던 사냥 능력이 더 올랐다. 피니투라 페투치아의 디버프 추가 피해가 상시 최종 데미지로 전환된 덕분에 별 다른 계수 상향 없이 전체적인 사냥 딜이 오른 점, 주력 사냥기인 프라이멀 로어의 딜레이가 감소한 점 등이 크게 작용하였으며, 60초 준극딜 버프로서 딜레이 없이 시전이 가능한 스킬인 소울 익절트와 소울 컨트렉트가 사냥에서 유의미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소울 익절트의 시커 사출량 증가 효과가 소울 컨트렉트의 90% 딜 상승이라는 시너지를 받아 일시적으로 소시엑 사냥이 가능해질 정도이며 스포트라이트와 엇갈려 사용하면 사냥 마릿수 상승을 체감할 수 있다.리마스터 직후이기 때문에 수치가 조정될 가능성이 있으나, 현 시점을 기준으로는 종합 딜량은 크게 올랐다. 특히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소울 시커의 증발 문제가 크게 개선된 점이 본섭에서의 성능 상승에 크게 기여하였다. 다만 1분 준 극딜은 파티 시너지를 받기 어렵기 때문에 솔플에서의 딜 상승이 더 크게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주간 보스 돌이 캐릭터로서는 괜찮은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가장 크게 논란이 된 부분인 1분 극딜의 난이도의 경우, 2차 테스트 서버때 핵심 1분 버프 스킬인 소울 익절트와 소울 컨트랙트가 딜레이 삭제라는 개선을 받은 덕분에 시전 난이도 자체는 그렇게 높지 않다. 해적 공용 버프 스킬인 오버 드라이브의 딜레이와 마스코트 패밀리어의 이동 가능 키다운 만이 1분 주기의 핵심 리스크이다. 이 정도 리스크를 감수해내고 큰 딜량을 얻을 수 있다면 괜찮은 교환이 될 수도 있다.
200 레벨 육성 단계를 중요시 여기지 않거나, 고레벨 엔젤릭버스터를 이미 보유한 유저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으나, 육성 경험이 크게 개선되었다. 4차 전직 이후 의미가 없어지는 리차지 시스템이 삭제되고 스팅 익스플로전 등 기형적인 스킬 구조를 개선한 덕분에 200레벨 까지의 육성 난이도가 대폭 완화되었다.
37.2.2. 혹평
가장 크게 지적 받는 부분인 1분 주기 극딜의 강요는 기존 유저들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고 볼 수 있다. 신직업에 1분 주기 극딜 컨셉을 부여하였 더라면, 혹은 1분 주기 신직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이후 엔젤릭버스터를 1분 주기로 리마스터를 했더라면 지금 같이 큰 반발은 생기지 않았을 것이다. 그나마 1분 준극딜 컨셉을 유사하게 가지고 있던 은월의 경우 1분 준극딜로 인한 구조적인 문제점이 많았고, 엔버 리마스터 에서 그 문제점을 그대로 답습하였기에 유저들의 반발은 필연적이었다. 본섭으로 넘어오면서 1분 극딜 때마다 사출된 대량의 시커가 보스의 텔레포트 패턴으로 인하여 증발하는 현상은 수정되었으나 체공시간 이슈가 있어 후술되는 보스패턴에서 대응하기 힘든 부분이 있다.1분 주기 극딜은 현재 메타에서 디메리트적인 요소다.[10] 적은 공격 기회에 큰 데미지를 넣는 쪽이 난이도 상으로도 유리할 수 밖에 없으며 다양한 공용 버프 기술들과 바인드 효과, 파티 시너지 등이 2분ㆍ3분에 맞추어져 있기 때문에, 그 사이에 사용하는 1분 준 극딜은 감당해야 할 리스크에 비하여 얻을 수 있는 리턴이 적을 수 밖에 없다. 설령 리턴값이 높아지더라도 리스크에 해당하는 '보스가 해당지역 이탈'[11], '상위보스에서의 장판/낙석/보스패턴 등으로 인한 쿨타임 딜레이'에 대한 리스크가 해결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리턴을 높게 해도 리스크에 대한 디메리트를 크게 느낄 것이다. 즉 1분 주기를 통해 그만한 리턴을 얻을 수 있으리라는 납득과 믿음을 이끌어내지 못한 체 1분 주기를 강요했다는 것이 이번 리마스터의 가장 큰 패착이다.
긴 컷신의 오리진 스킬이 가진 문제점을 개선하지 않고 출시한 부분도 크게 지적 받고 있다. 오리진 스킬의 긴 시전시간[12] 이후 연계해야 하는 스킬들의 쿨타임이 그만큼 밀리기 때문에 그 이후 찾아오는 매 극딜주기 마다 악영향을 끼친다. 이는 비단 엔젤릭버스터 만의 문제점은 아니나, 1분 주기 극딜 자체가 쿨타임 밀림 현상에 더더욱 취약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가장 크게 지적받는 문제점 중 하나이다. 오리진 스킬 이후에 사용하는 일부 스킬에 쿨타임 감소 효과를 적용하는 등 쿨타임 밀림 현상을 개선하는 방법은 충분히 있었을 터이나 그러한 개선 사항 없이 리마스터가 넘어온 부분은 매우 아쉽다.
성능 외적으로는 스킬 이펙트의 과도한 화면 가림이 지적받는다. 특히 지나치게 밝고 화려한 이팩트의 설치기인 슈퍼 노바, 과도한 사출량으로 인하여 화면을 가리는 소울 시커, 여전히 캐릭터와 스킬 이팩트를 가리는 촌스러운 그래픽 효과를 개선하지 않은 스포트라이트가 문제이며, 이 때문에 엔젤릭버스터는 스킬 이펙트의 투명도를 크게 줄이지 않고서는 제대로된 보스전을 진행하기 어렵다. 리마스터를 통해 스킬 이펙트를 공들여 바꾼 것을 생각하면 심각한 문제점.
캐릭터 디자인 측면에서는 기존 일러스트 보다 부족해진 디테일, 퀄리티와 과도하게 밝고 흐릿한 눈동자 색감, 조잡해 보이는 인게임 도트 그래픽에 대하여 호불호 이슈가 크게 발생했으며, 일절 수정 없이 본섭으로 넘어온 것에 대하여 아쉬워 하는 유저들이 많다. 1차 테스트 서버 적용 시점에서 이미 관련 굿즈와 애니메이션 제작을 병행하고 있었기 때문에 피드백을 묵살했던 것으로 보이나,[13] 정작 그렇게 만들어진 애니메이션에 큰 논란이 터지면서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시즌을 망친 최악의 실책이 되어 버렸다.[14]
38. KMS 1.2.386 패치(DREAMER 패치 - NEW 마스터리 코어)
■ 엔젤릭버스터 - 소울 시커 VI/소울 시커 엑스퍼트 VI
■ 엔젤릭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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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KMS 1.2.387 패치
■ 공통
■ 엔젤릭버스터의 에너지 버스트의 재사용 이펙트가 캐릭터 뒤에 출력되도록 수정됩니다. |
40. KMS 1.2.389 패치
■ 엔젤릭버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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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KMS 1.2.392 패치
■ 공통
개발자 의견: 솔 야누스와 일부 스킬들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경우, 아무런 행동을 하지 않아도 사냥을 지속할 수 있는 현상이 확인되었습니다. 솔 야누스는 직업들의 사냥 성능과 편의성을 상향 평준화하는 의도로 반영된 스킬로, 일부 직업에만 추가적인 편의성을 제공하는 것은 의도에 부합하지 않아 자동 발동 스킬 또는 설치형 소환수의 공격들과 솔 야누스가 서로 상호작용하지 않도록 수정하였습니다. ■ 엔젤릭버스터
개발자 의견: 엔젤릭버스터의 마스코트 패밀리어의 폭발 데미지가 HEXA 코어 ‘마스코트 패밀리어 강화’ 효과를 받지 않는 오류를 발견하여 수정하였습니다. 해당 오류 수정으로 인해 마스코트 패밀리어의 성능이 과도하게 높아지는 것을 방지하고자 스킬 자체의 성능을 함께 조정하였습니다. |
다른 직업들은 변화가 없고 엔젤릭 버스터 오직 하나만 밸런스를 조정한 패치로, 가만히 있다가 뜬금없이 너프를 얻어맞았다. 명목상으로는 HEXA 코어가 적용되지 않던 오류를 수정하면서 스킬 성능이 과도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라고는 하나, 29레벨 이하는 전부 하향, 특히 스킬 레벨이 낮을 수록 하향폭이 더 크게 느껴질 것이고, 30레벨을 달성해야만 소폭 상향에 해당한다.[15]
42. KMS 1.2.395 패치
■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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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워커와 함께 대규모 밸런스 패치에서 제외되었다. 1.2.392 패치에서 혼자 오류 수정을 빙자한 너프를 얻어맞은 것으로도 모자라 밸패 누락까지 당해버렸다.
[1] 맥뎀 10배라는 걸 감안하면 사실상 500타 이상이다.[2] 물론 이 엔버는 템페스트 당시 엔버가 아닌 폭풍 하향으로 직업 꼴찌로 떨어진 엔버이다.[3] 트리니티에서 볼수 있는 아름다운 비율은 1 ; √3: 2 로 π/6과 π/3의 삼각비를 구할 수 있다(...)[4] 18년 4월 12일 기준 DPM 7위, 18년 4월 7일 기준 에스페라 순경 및 마릿수 전 직업 1위, 18년 4월 6일 기준 10초 딜량 3위.[5] 오밸이라고 하는 유저들도 있으나 엔버 유저가 적은 탓에 크게 주목받고 있진 않은 듯 하다. 즉, 신궁과 비슷한 포지션이 되어가는 중.[6] 대하향 이후 최하위권으로 굴러 떨어진 엔버는 이후 현재까지 5년 반의 세월 동안 오직 상향만 받아왔고 딱 하나 받았던 하향은 로어의 스턴시간 감소(...) 뿐이었다.[7] 조정된 피니투라 페투치아는 무한지속 디버프가 아니다.[8] 의도한 것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로 인해 동작이 끝나고도 액션 딜레이가 마저 끝나지 않아 잠시 경직되는 시간이 길어졌다.[9] 어피니티 II에 21%가 붙었다. 리마스터 이전 소울슈터 엑스퍼트가 쓸만한 컴뱃 오더스의 효과를 받아 증가하던 것을 반영한 결과다.[10] 다만 디렉터가 해당 주기의 메타로 6차 오리진스킬을 첫 출시 당시 2인 이상 보스파티에서 60초 쿨타임을 줬듯 해당 메타로 변경하고자 하는 시도는 포기할 생각은 없어보이며 60초 주기의 첫 시작이 해당직업이기에 메타변화에 대한 문제는 추후 타직업의 리마스터나 밸런스패치를 통해 지켜봐야할 문제로 보인다.[11] 무적, 텔레포트 등[12] 컷신 8.5초[13] 2차 테섭 당일 진행된 라이브에선 굿즈 공개 전 "(디렉터)본인 취향이어서 그렇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14] 이로 인해 애니메이션은 물론 관련 음원 등도 인게임에서 모두 삭제되는 등의 불상사까지 생겨났다.[15] 6차 강화 효율표만 봐도 마스코트 패밀리어가 30레벨이 달성되는 시점은 HEXA 환산 7만 이상부터다. 다시 말해 그 이하 스펙의 유저들에겐 하향이라 봐도 무방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