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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영국, 스페인, 지브롤터의 관계를 정리한 문서이다. 영국과 스페인은 지브롤터를 두고 갈등이 존재한다.2. 역사적 관계
2.1. 20세기 이전
18세기에 영국이 스페인 왕위 계승 전쟁 도중에 지브롤터 일대를 차지하면서 스페인측에서 항의했다. 이후 전쟁이 종결되며 체결한 위트레흐트 조약을 통해 지브롤터는 영국령으로 귀속이 되면서 스페인 본토와는 서서히 차별화된 모습으로 변모하기 시작한다.2.2. 20세기
영국은 20세기 중반 이후에 유럽연합에 가입했고 스페인도 프랑코 정권이 몰락한 이후, 유럽연합에 가입했다.[1]2.3. 21세기
영국과 스페인은 브렉시트 이전까지 유럽연합의 회원국들이었다. 지브롤터는 영국령이었지만, 브렉시트 이전에 영국이 유럽연합 회원국이었기 때문에 교류가 많았다. 그리고 수많은 스페인인들이 지브롤터로 일하러 갔다.지브롤터에 대해 스페인과 영국은 갈등이 존재한다. 이에 따라 스페인측은 반환요구를 하고 있지만, 투표결과에서 지브롤터 주민들이 대부분 영국 잔류를 선택했다.
브렉시트 이후에 양국은 갈등을 빚기 시작했다. 2016년 6월 16일에 캐머런 전 총리가 지브롤터를 방문한다고 밝히자 스페인측이 반발했다.# 6월 26일에 필립 해먼드 외교장관은 영국이 유럽연합에 속하지 않더라도 지브롤터는 지킬 수 있다고 밝혔다.# 10월에 스페인측이 공동통치를 제안했지만, 영국측이 거절했다.#
2017년 4월에 스페인 순찰함이 지브롤터 해역에 나타나자 영국측이 항의했다.#
2018년 2월에 스페인측이 공동통치를 제안했다.# 5월에는 스페인측이 지브롤터 공항에 스페인 경찰을 배치한다고 밝히자 영국측이 반발했다.# 10월 19일에 브렉시트와 관련해 지브롤터 관련 협상에서 양국간에 합의가 타결됐다.# 11월 25일에는 지브롤터 문제를 별도로 협상하기로 합의했다.#
2019년에 스페인 군함은 지브롤터 정박 상선에게 떠나라고 밝혔다.#
2020년 12월에 영국과 스페인은 브렉시트 이후에도 자유로운 이동을 보장하기로 합의했다.#
3. 관련 문서
[1] 하지만 영국이 브렉시트로 유럽연합을 탈퇴하면서 갈등이 생겨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