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한민국에서 사용하는 여성 이름 중 하나. 2016년 기준으로 가장 흔한 여성 이름이며# 2020년에도 약 20만 명의 여성, 2023년에도 약 19만 7천 명의 여성이 사용중이라 대한민국에서 가장 흔한 이름이다.[1][2] 특히 '김영숙' 의 경우 무려 4만명이다. 1980년대 중반부터 신생아에게 잘 안 쓰인 것을 감안하면 이미 40여년 전부터 한국인 1위를 지키고 있는 이름이었을 것으로 추정된다.1950년대에 1위 였으며 1940년대와 1960년대~1970년대 중반에 출생한 사람에게도 많이 쓰여 현재 40대 후반 이상에선 흔한 편이다. 즉 아줌마, 할머니 이름이다. 그나마 1970년대 후반~1980년대 초반생인 40대 초중반에는 어느정도 있으나 40세 이하는 촌스러운 이름으로 거의 쓰이지 않는다.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8년 출생자부터는 여성 이름 기준 52명 밖에 없어 2024년 10월 기준 여성 2,008위, 전체 4,493위이다.[3] 게다가 이것도 '숙' 자 들어간 이름 중에서 가장 흔한 것이다.
물론 드물게 남성에게도 있다. 2017년 3월 전국노래자랑의 남성 출연진 중 한명이 '김영숙'이며, 1980~1990년대 활동했던 남성 만화가의 이름도 '김영숙' 이다.
2. 실존 인물
- 강영숙
- 고영숙: 642년생 당나라의 인물
- 김영숙
- 1927년생 사학자: 김영숙(1927)
- 1943년생 정치인: 김영숙(1943)
- 1947년생 김정일의 삼처
- 1953년생 정치인: 김영숙(1953)
- 1954년생 북한 배우: 김영숙(북한)
- 1959년생 정치인: 김영숙(1959)
- 1971년생 아나운서: 김영숙(아나운서)
- 1975년생 가수의 본명: 마야(가수)
- 1983년생 배우의 본명: 김사희
- 80~90년대 활동 남성 만화가: 김영숙
- 남영숙
- 1961년 10월생 정치인: 남영숙(1961년 10월)
- 1961년 11월생 교수 및 공무원: 남영숙(1961년 11월)
- 박영숙
- 배영숙: 1874년생 독립운동가
- 손영숙
- 1958년생 교수: 손영숙
- 2001년생 가수의 별명: 혜주(Loossemble)[4]
- 신영숙
- 왕영숙: 서진의 인물
- 오영숙: 1952년생 양궁 선수
- 유영숙: 1955년생 화학자 및 관료
- 윤영숙
- 이영숙
- 정영숙: 1947년생 배우
- 조영숙: 1959년생 배우 이보희의 본명
- 주영숙: 1956년생 정치인
- 최영숙: 1906년생 경제학사
- 한영숙
3. 가상 인물
흔한 이름이기 때문에 드라마 조연 이름으로 많이 쓰인다.- 가면라이더 리바이스: 박영숙
- 개그콘서트 영숙아
- 나는 SOLO: 출연자 가명
- 너는 내 운명(드라마): 오영숙
- 다시, 첫사랑: 김영숙
- 당신의 천국: 영숙
- 무풍지대(드라마): 이영숙
- 미스터 보스: 영숙
- 방석: 영숙
- 빈대가족 시리즈: 영숙
- 사소한 냐냐: 오영숙
- 서울의 달(드라마): 차영숙
- 신세계로부터(영화): 영숙
- 아름다운 시절(영화): 영숙
- 야인시대: 이영숙
- 어쩌다 전원일기: 이영숙
- 엄마야 누나야(드라마): 한영숙
- 왔다! 장보리: 영숙
- 인형의 집(드라마): 금영숙
- 전원일기: 영숙
- 지구인(드라마): 영숙
- 천상의 약속: 윤영숙
-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서영숙
- 키테레츠 대백과: 허영숙
- 한 번 다녀왔습니다: 강초연
[1] 특히 1970년대 중반 출생자까지는 남자 이름은 분산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여자 이름은 최상위권의 특정 이름으로 짓는 경향이 심하다 보니 여성은 당연하고 전체로도 1위이다.[2] 2016년에는 40대 초반, 2020년에는 40대 중반만 가도 흔했으나 2023년 현재는 40대 후반은 가야 많이 보이는 이름이 되었으나 여전히 1위이다. 아직 사망하는 사람이 적은 40대 후반~70대 중반 여성 포진된 이름이기 때문. 심지어 개명이 있음에도 불구하다.[3] 가장 많이 등록한 해는 2010년생(현재 중2. 13명, 1162위)이며, 초등학생 이하는 전체의 10000명 중 1명 꼴도 안된 19명에 연간 최대 3명이다.[4] 이쪽은 가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