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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7 00:21:53

오키노조에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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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시안그룹 · JA그룹 · 칼날
설정 · (유물) · 영혼 · 티켓 · 코어 · 코어 설정 · 권능
BGM · 구현 오류 · 비판 · (설정 오류 · 코어 비판)
오키노조에편
기간[기준]
2부 46화~2부 75화
교전세력
유우진 특수부대
특수부 1팀
오르가누스 사단
칼날
키바 가문[2]
주요 인원
고유한
고유라
이경호
오르가누스
방위조장
제로[3]
목표
대장장이 구출
유물제작 저지
방어
결과
유물제작소 파괴
대장장이 구출
상대측 주요인원 사망
영향
칼날베루스의 가람마을 침입

1. 개요2. 양측 규모
2.1. 아군측
2.1.1. 유우진 특수부대2.1.2. 특수부2.1.3. 무소속
2.2. 적군측
2.2.1. 오르가누스 사단2.2.2. 칼날
2.3. 제 3세력
2.3.1. 키바 가문
3. 배경
3.1. 수학여행3.2. 수학여행 이후
3.2.1. 유우진과의 면담3.2.2. 특수부대 입단 테스트
4. 무인도편
4.1. 전개4.2. 결과
4.2.1. 양측 피해규모
4.3. 평가
4.3.1. 호평4.3.2. 혹평4.3.3. 복합적 평가
5. 유물보관소편
5.1. 발단
5.1.1. 합격자 발표5.1.2. 싸인 얻기
5.2. 전개
5.2.1. 고유한 시점5.2.2. 이경호 시점
5.2.2.1. 극비 공간5.2.2.2. 침입 초기5.2.2.3. vs 오르가누스
5.2.3. 그후
5.2.3.1. 기생충
5.2.3.1.1. 고남매의 어린시절5.2.3.1.2. 특수부대 입단5.2.3.1.3. 구출 작전5.2.3.1.4. 태수호 vs 방위조장5.2.3.1.5. 고유한 vs 방위조장
5.3. 결과
5.3.1. 양측 피해규모
6. 오키노조에편
6.1. 발단
6.1.1. 침입 준비6.1.2. 침입과정6.1.3. 오르가누스, 방위조장 등장
6.2. 전개6.3. 결과
6.3.1. 양측 피해규모
6.4. 평가
7. 총평8. 기타

[clearfix]

1. 개요

2. 양측 규모

2.1. 아군측

2.1.1. 유우진 특수부대

2.1.2. 특수부

2.1.3. 무소속

2.2. 적군측

2.2.1. 오르가누스 사단

2.2.2. 칼날

2.3. 제 3세력

2.3.1. 키바 가문

3. 배경

3.1. 수학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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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수학여행 이후

3.2.1. 유우진과의 면담

크루즈 편이 끝난후 사망한 이원용과 원탁들의 장례식이 진행된다. 이후 이경호는 유우진이 불러 총팀장 회의실에 들어간다. 우초롱은 이경호가 블랙맘바를 막았다며 가르키지만 고유한은 자세가 엉망이었다며 부정한다.[4][5] 서로 이런저런 얘기를 하던중 유우진이 등장해 이경호를 대려가고 이경호와 면담한다.

이후 유우진은 이경호에게 사과하며 이신에 관한 얘기를 들려주고 이신에게 받은 티켓을 준다. 이 얘기를 들은 이경호는 가야할 길이 보였다며 특수부대 입단을 결심한다.

3.2.2. 특수부대 입단 테스트

특수부대의 입단 테스트에는 연봉이 2억이란 소리때문에 다수의 사람들이 몰렸고 이들의 시험관은 각 원탁들이 담당하게 된다. 이경호 쪽의 시험관은 석형이며 자기를 원 밖으로 밀어내면 합격이지만 못 밀어내도 가능성이 보이면 합격을 시켜준다 한다. 처음으로 겐타가 원 밖으로 밀어내는데에 성공했고 이 외에도 이경호, 김똑똑, 오지호, 창을 무기로 사용하는 다른 지원자가 추가로 합격한다.

이 결과의 불만을 품은 수험생들은 반발하며 근육질의 한 수험생은 그대로 이경호를 공격하지만 테오게네스 코어를 사용한 이경호에게 막히고 그대로 석형한테 기절당한다.

이후 각 원탁은 합격인원들을 보고하고 시험관을 맡은 서시혁과 은서하는 일부 다른 특수부대원들, 수험생과 함께 본 시험장소가 있는 무인도로 떠난다.

4. 무인도편

이경호가 특수부대의 입단하는 과정의 내용. 회차로는 2부 46화 ~ 2부 54화 이다.

4.1. 전개

4.1.1. 테스트 초기

테스트의 내용은 합격티켓을 뺏기지 않고 꼭대기까지 가져가는 것. 뺏는 쪽은 서시혁과 은서하가 담당했다.

시험이 시작되자마자 탈락자들이 속출하고 오지호는 사람들을 모아 작전을 짜 올라가지만 은서하의 위해 완전코어개방을 사용하는 인원 2명과 김똑똑, 이경호, 겐타를 빼고 전멸한다. 이경호는 여러 개의 코어, 겐타는 완전코어개방을 사용해 은서하의 칼을 부러뜨리고 도주하는 데 성공한다.

4.1.2. 서시혁 난입

도주에 성공한 후 김똑똑의 치료를 위해 약초를 찾던 중 서시혁을 만나고 서시혁은 바로 완전코어개방을 사용해 겐타를 공격한다. 이경호는 이유를 묻지만 서시혁은 겐타가 야마카가시의 동생이니 스파이라고 대답하고 공격한다.

이경호는 사실을 확인한 후 처형해도 늦지 않는다며 서시혁을 막고 서시혁과 전투하던 중 뱀이 침입하자 이경호와 김똑똑은 보내주고 겐타는 본인이 특수부대로 데려가서 확인해 보겠다 한다.

4.1.3. 뱀들 등장

배를 타고 침입하는 뱀들을 안효진이 발견하지만 이내 에마토스의 참격으로 드론이 박살나며 영상 송출이 끊기고 뱀들은 3방향으로 침입한다.
4.1.3.1. 은서하 vs 뱀들
은서하 쪽으로 7명의 뱀들이 침입했으며 은서하는 저승 구경하고 싶은 분부터 오라고 도발한다. 몇 화 뒤 전투씬도 스킵 당하고 모두 은서하에게 살해당한다.
4.1.3.2. 오지호, 김상혁 vs 에마토스
본인을 막고 있던 다수의 특수부대원들을 학살하고 침입한 에마토스는 유물을 가진자를 찾고 이내 김똑똑을 찾아내 공격한다. 이내 곧 수험생으로 위장해있던 오지호와 김상혁이 공격을 막고 교전한다.

오지호와 김상혁은 초반에는 에마토스를 몰아붙이지만 에마토스가 유물의 힘을 제대로 사용하자 김상혁이 순식간에 당하고 오지호도 코어집중을 사용해 전투하지만 곧장 당한다. 에마토스는 오지호를 고문하며 은서하의 위치를 추궁하지만 오지호의 "꺼지라고 뱀새끼야" 라는 말을 듣고 죽이려는 찰나 이경호가 등장해 막는다.
4.1.3.3. 이경호 vs 에마토스
에마토스는 이경호와 교전 중 이경호가 꽤 강하다는 것을 알아보고 유물의 힘을 제대로 사용할 수 있겠다며 권능을 쓰고 싸운다. 영혼집중을 아끼던 이경호는 점차 밀리기 시작하고 김똑똑의 연락을받자 김똑똑이 옆에 폭탄이 설치 돼 있다는 걸 알려주고 이내 이경호는 폭발에 휘말린다.

이경호의 찢어진 후드티를 보고 이경호가 사망한 것으로 여긴 에마토스는 서시혁 쪽으로 가고 이경호는 다른 폭탄들을 제거하러 간다.
4.1.3.4. 서시혁 vs 능사
능사는 부하들까지 희생시키면서 서시혁을 공격하지만 제대로 된 유효타 한번 못 입히고는 건방 떨만한 실력이 아니라는 소리를 듣고 제대로 한다며 권능을 사용한다. 하지만 권능을 사용해도 서시혁에게 유효타를 못 먹였으며 서시혁이 마무리로 코어집중을 사용하려고 할 때 뒤에서 에마토스가 기습해 코어집중 캔슬에 성공한다. 에마토스와 능사는 2 vs 1로 공격하지만 서로 공은 자기 차지라며 연계가 안 되던 둘은 결국 서시혁에게 유효타를 입히지 못 했다.

전투 중 폭탄을 처리한 이경호가 돌아와 권능을 사용하자 에마토스와 능사는 압도적인 힘의 차이에 당황하고 이경호는 작혈 피의강을 사용해 에마토스를 공격한다.
4.1.3.5. 이경호 vs 에마토스, 능사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파일:피의 강2.jpg
<rowcolor=#fff> 윌리엄 월레스 권능 구현
기간 2부 53화~2부 54화
교전인원 이경호[6] 에마토스
능사
결과

이경호의 등장에 에마토스와 능사는 권능을 최대로 펼쳐 방어를 시작한다. 하지만 얼마 안 가 능사의 방어가 뚫리며 사망하고 에마토스 또한 팔이 하나 잘리고 도주한다.
4.1.3.6. 고유라 등장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파일:고유라 전투력2.jpg
<rowcolor=#fff> 에마토스를 끔살내는 고유라
기간 2부 54화
교전인원 고유라 에마토스
스파이 뱀
결과

도주에 성공한 에마토스는 스파이가 찾은 김똑똑한테 유물을 강탈해 복귀하려 하지만 김똑똑이 정체를 드러내 스파이를 끔살내고 이내 권능을 사용해 에마토스 또한 끔살낸다.[7] 그리고 김똑똑의 정체가 특수부 1팀장 고유라라는 것이 드러난다.

4.2. 결과

오르가누스는 직속 부하 둘을 포함한 30여 명의 전력을 잃었으며 유물 두 개를 특수부대 측에 빼앗겼다. 오르가누스 사단의 인원 규모나 유물 양산 능력을 봤을 때 표면적으로는 그렇게 큰 피해는 아닌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사실 꽤나 심각한 타격을 입은 것이다. 오르가누스의 유물보관소에 배치되어 있던 뱀들의 상당수가 2급 이하였고, 오키노조에가 습격을 받고 경보가 울리자 제일 먼저 뛰쳐나온 뱀들 중 가장 강한 게 1급 하 수준인 래틀러임을 감안하면 오르가누스 사단은 인원수에 비해서 평균적인 전투력 수준은 떨어질 수도 있다. 이런 환경에서 권능 사용자 둘을 잃은 것은 치명적인 전력 손실이다. 게다가 본래 목적이었던 새로운 유물 획득은 고사하고 기존에 갖고 있던 유물 두 개까지 빼앗겨 버렸으니 만약 후대에 조프루아 5세나 암바가이 칸의 코어 사용자가 다시 나타난다고 해도 유물이 수중에 없으니 자기 쪽이면 제대로 키워줄 수가 없고 상대 쪽이면 남 좋은 일만 해다준 꼴이 된다.

결국 시안그룹 측 때문에 입은 막심한 피해와 오르가누스 사단의 동료를 아끼는 특성이 맞물려 오르가누스는 전 병력을 투입해 특수부대와의 전면전을 준비하기로 한다.

시안그룹 측은 변수가 발생하여 많이 혼란스러운 상황이 되긴 했지만 어차피 시험은 지원자 개개인의 능력이 아닌 동료들간의 협업을 평가하는 것이 목적이었으므로 합격자 판별은 예정대로 진행되었다. 또한 권능 사용자 둘을 포함한 30여 명의 뱀들을 처리하고 유물 두 개를 새로 획득하는 것에 성공했다. 하지만 특수부대의 비밀 시험장의 위치가 노출되었으며 시안그룹의 재정 수준을 고려하면 소소한 수준이겠지만 전투의 여파로 섬이 난장판이 되었다.

4.2.1. 양측 피해규모

4.3. 평가

4.3.1. 호평

연출 면에서는 웬만한 보스전(크립티드급의 전투)과 맞먹는 수준의 엄청난 고퀄리티를 보여준다. 조프루아 5세의 권능 연출은 이후에 등장한 다른 수많은 권능들과 비교해봐도 특히나 멋진 모습을 보여줬고 그 덕분에 독자들에게 아직까지도 악비, 이순신, 롤랑 등의 크립티드급 권능과 견줄 정도, 일부 독자들에게는 그것들마저 뛰어넘는 고평가를 받는다. 권능뿐만 아니라 전체적인 움직임도 굉장히 잘 그려낸 편이다.

또한, 작가의 공간 활용과 이동 동선 구성에서의 장점이 제대로 드러난다. 오지호, 김상혁의 시점에서 무인도편을 다시 보면 지원자들을 감시하고, 수상함을 느껴 스파이와 함께 탈락한 뒤 그를 추궁하려다가 놓치고 은서하에게 보고하러 가는 길에 같은 장소로 향하던 중심인물들과 마주치게 되는 이 둘의 행적이 매우 자연스럽게 짜여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

게다가 크루즈 편 후반부에 유우진과 원탁들이 무능한 모습을 보여 이들에 대한 기대와 평가가 흔들리던 때에 서시혁이 원탁 최강임을 공인함과 동시에 원탁 내에서 일부는 확실하게 크립티드를 상대할 수 있다는 것이 밝혀져 실력에 대한 논란을 어느 정도 해결했고, 독자들로 하여금 다시 아군측 전력들에 대한 기대를 가지게 만드는데 성공했다.

4.3.2. 혹평

나름 무난한 스토리 진행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역시 사신소년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피할 수는 없었다. 위험도 중급 수준의 강자가 유물을 들면 위험도 상급 수준에 도달하여 극소수만 사용 가능한 권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파워 인플레가 발생했고, 애초에 그저 상위권 강자들의 공격에 딸려 오던 연출이었을 뿐인 기술 사용시 나타나는 배경 전환 연출이 권능이라는 이름으로 구체적인 설정이 붙기 시작하여 또 설정 추가가 이루어졌다. 원피스의 패기가 비판받는 이유와도 비슷하다. 일단 원래부터 존재하긴 하는 능력이지만 확실한 설명은 못 하는 능력에 구체적인 설정이 붙으면서 형태가 갖추어지고 이전의 사용자들과 설정 추가 이후 사용자들의 모습 사이 괴리감이 생기면서 어딘가 이상해진 부분이 많다는 점이 정말로 패기와 비슷해 보인다.

서시혁의 행적도 문제다. 서시혁 문서에도 확인 가능하듯이 서시혁은 무고한 피해자를 만들었음에도 이를 제대로 수습하지 못했고, 그렇게 할 수 있던 마지막 기회마저 빼앗져버렸다. 확실한 증거도 없이 의심만으로 정당한 절차를 밟지도 않고 민간인을 고문하고 살해하려 했으며 고유라마저도 이 모습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이러한 행동의 정당성은 넘어가더라도 일단 벌어진 일을 되돌릴 수는 없으니 그 뒤에 다시 이미지를 회복할 행동을 해야 할 텐데 휴대폰 소지와 해킹을 근거로 또 헛다리를 짚어 무고한 김똑똑을 의심하고 결국 진짜 스파이는 고유라가 처리하게 되면서 서시혁은 스파이 근처에도 못 가보고 무고한 사람들 의심, 공격만 하다가 무인도 편이 끝나버렸다. 이경호에게 스파이의 처리를 부탁받기도 했고, 특수부의 어시스트로 스파이의 위치를 전달받아 바로 현장으로 달려갔지만 고유라의 등장으로 인하여 서시혁은 이미지 회복을 위한 최후의 기회마저 날려 먹었다.[9]

문제점은 또 있는데 서시혁의 전투 연출이다. 무인도에 있던 인물들 중 가장 강한 사람이고 크립티드급의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인데 그런 것 치고는 활약상이 상당히 애매하다. 크립티드는커녕 1급 상 라인 에서도 그리 강하지 않은 능사를 상대로 고전하고, 에마토스의 합류까지 시간만 끌리다가 권능 사용까지 봉인 당하는 모습은 세계관 최상위권 강자가 보여줄 수 있는 모습은 아니다. 결국 한참 뒤의 가람마을편에서 우초롱이 한쪽 팔이 부러진 상태로 1급 상 두 명(그것도 다른 조직의 병력 전부를 보완하고도 남는 레틱과 우르시니)을 가볍게 이기면서 무인도편의 서시혁의 전투 연출은 너프를 받아도 너무 받은, 매우 작위적인 연출이었음이 밝혀졌다.

이외에도 소소한 옥의 티가 있지만 이정도 오류는 이제 사신소년에서 항상 벌어지는 일이라 독자들은 그렇게 심각하게 보지는 않는 문제점이다.

4.3.3. 복합적 평가

"서시혁과 고유라의 행동이 과연 옳았는가?"라는 질문이 제기될 수 있다. 공리주의, 결과주의, 대를 위한 소의 희생 등 철학적인 부분에서 생각해 볼 부분이 많다.

겐타가 스파이가 맞다는 가정하에 겐타 한 명만을 죽여 다른 수많은 사람들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면 딱히 반박하기도 동의하기도 어렵다. 공리주의는 현대까지도 첨예한 논쟁이 대립하는 문제이기 때문이다. 물론 실제로 겐타는 그냥 무고한 민간인이었고, 스파이의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이 문제이지만 윤리적인 문제는 제쳐두고 다소 과격한 방식을 택한다면 이것도 해결 가능한 문제다. 아무리 사람이 죽더라도 그 수가 상대적으로 소수에 불과하다면, 몇 명을 죽이는지가 아니라 몇 명을 살리는지만 생각한다면 새로운 스파이 의심 종자가 나타날 때마다 죄다 죽여리는 방법을 택해 다수의 안전을 보장할 수는 있다.[10] 따라서 결과적으로는 서시혁이 헛다리를 짚어 실패한 방법이었지만 이론적으로는 그럴듯해 보이는 방법이다. 물론 이론적으로 성공 가능성이 높다 뿐이지 윤리적인 문제는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에 정말로 옳은 계획인가에 대해서는 의문이 남는다. 결론적으로 서시혁의 공리주의적 사상과 행동에 대해서는 딱히 어느 한 쪽으로 평가를 내리기 어렵다. 단지 조금 더 증거를 수집하고 고민을 한 뒤에 실행에 옮겼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은 남는다.

고유라의 작전도 서시혁이랑은 다른 방향이지만 결과주의, 대를 위한 소의 희생을 택했다고 볼 수 있다. 현장에 있던 누구에게도 고유라의 작전을 공유해주지 않은 덕분에 특수부대는 아무 준비도 못하고 급작스럽게 예정에 없던 권능 사용자 둘을 포함한 30여 명의 병력과 싸워야 하는 상황을 맞이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서시혁, 은서하 제외 전부 패배. 뱀들과의 교전도 예정에 없었는데 에마토스의 파워업도 예정에 없던 일이라 에마토스 한 명에게만 거의 대부분의 특수부대원들이 당해버렸다. 결국 작전이 성공하여 오르가누스 사단 뱀들 30여 명을 전부 토벌, 그들이 가지고 있던 유물 두 개를 탈취하는데 성공했지만 특수부대는 아무 것도 모르고 그냥 칼에 썰려야했다. 최종적인 결과야 좋았을지 몰라도 동료들 입장에서는 날벼락을 맞은 셈이다.[11]

이처럼 이 둘의 행동이 뭔가 좋은 방법인 것 같으면서도 자세히 뜯어보면 또 뭔가 이상한 것들이라서 뭐라고 확실하게 평가를 내리기가 어렵다.

5. 유물보관소편

이경호가 특수부대에 입단한 이후 처음 받은 미션의 내용. 회차로는 2부 55화 ~ 62화 이다.

5.1. 발단

5.1.1. 합격자 발표

시험에서 팀원을 방패삼은 자들을 제외한 전원은 합격하고 이경호 역시 합격한다. 이후 시점이 넘어가고 오르가누스는 에마토스와 능사의 복수를 준비하고 유우진은 한태엽에게 특수부대가 계속 한채연을 지키게 해달라고 설득하는데 성공한다.

다음날 입단한다는 소식을 들은 이경호는 집에서 누워있던 중 시이라를 만난다. 이경호는 시이라에게 아부를 떨었고 시이라는 이경호를 치료해 준다. 치료해주면서 블랙맘바와의 전투에서 깨진 이신의 가면도 다시 복구해준다. 이신에 대한 이야기도 해주려 했지만 아직 마음이 복잡했던 이경호는 이신에 대한 정보를 듣는 것은 나중으로 미룬다.

5.1.2. 싸인 얻기

다음날 이경호는 버스를 타고 특수부대로 가서 훈련을 받던중 특수부대에 정식으로 입단하기 위해 필요한 상급자 싸인 5개를 모으는데 오래 걸린다는 얘기를 듣고 절망하고[12] 싸인을 얻기 위해 카사노바의 영혼을 사용해 우초롱, 은서하, 고유라, 서시혁, 유우진에게 싸인을 받고 특수부 1팀에 입단한다.

5.2. 전개

5.2.1. 고유한 시점

오르가누스의 유물보관소의 침입한 고유한은 유물을 만드는 대장장이들을 보고 본인의 할아버지가 떠올라 분노하고 대장장이들을 구출하기 위해 지원을 요청한다. 이후 설치된 함정으로 인해 비상벨이 울리자 도주하며 잡졸들은 공격하지만 마지막 잡졸을 죽이려던 중 아놀리드가 등장해 막는다.
5.2.1.1. 고유한 vs 아놀리드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파일:고놀리드1.jpg
<rowcolor=#fff> 아놀리드에게서 승리하는 고유한
기간 2부 59화
교전인원 고유한 아놀리드
결과

일단 부하들은 도주시킨 고유한은 아놀리드를 상대한다. 아놀리드는 권능까지 써서 고유한과 싸우지만 원탁인 고유한을 이길 수는 없었고 고유한은 권능을 사용해 아놀리드를 쓰러뜨린다. 이후 아놀리드를 죽이려던 찰나 오르가누스가 나선다.
5.2.1.2. 고유한 vs 오르가누스
아무리 원탁이라고 해도 크립티드인 오르가누스한테는 상대가 되지 못했고[13] 전투씬도 스킵된채로 패배한다. 오르가누스는 고유한을 생포하고 피어싱으로 세뇌하기 위해 방위조장을 부른다.

5.2.2. 이경호 시점

5.2.2.1. 극비 공간
매우 빠른 속도로 특수부대에 입단해서 대원들에게 관심을 받던 이경호는 고유라의 호출로 불려가 음식을 받아먹고. 고유라는 특수부대의 유물 저장고로 가서 쓸 수 있는 유물을 들라한다. 이후 이경호가 괴유의 유물을 들자 테스트를 한다며 전투하고 이경호도 티켓을 쓰며 대응한다. 시점이 넘어가 안효진 쪽에 고유한의 지원 요청이 오고 유우진은 다들 임무 중인 원탁을 대신해 고유라와 이경호를 파견한다.
5.2.2.2. 침입 초기
오르가누스 측의 삼엄한 경비를 뚫기 위해 고민하던 중 이경호와 체격이 비슷하고 평소 스타일이나 가면을 쓰고 다니는 점이 똑같은 제로를 사칭해 통과하는데 성공한다.

유물 창고 입구를 지키던 수문장 뱀은 이경호가 제로가 아닌 것을 눈치채고 공격한다. 같은 시각 고유라는 고유한을 구출했고 이경호 또한 모든 뱀들을 해치우는데 성공한 찰나 뒤에서 오르가누스가 공격한다.
5.2.2.3. vs 오르가누스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파일:구척의 안개무도.jpg
<rowcolor=#fff> 괴유 권능 구현
기간 2부 60화~2부 61화
교전인원 이경호[14] 오르가누스
결과

고유한과 고유라가 대장장이들을 탈출시키는 사이 이경호는 오르가누스를 상대로 시간을 끌고 오르가누스는 이경호가 너무 방어적인 것을 보고 이상함을 느낀다. 이후 대장장이들이 탈출했다는 부하의 보고를 듣고 분노하여 권능을 사용해 후퇴하려는 이경호를 막는다. 이경호 역시 영혼집중으로 대응하고 둘의 권능이 부딪히자 괴유의 유물이 박살났지만 이경호는 도주에 성공한다.

5.2.3. 그후

도주에 성공한 대장장이들은 겁에 질려있었고 고유라는 이들을 진정시키려 한다. 하지만 고유한은 불쌍해할 필요 없다며 과거 방위조장에게 자신과 태수호의 위치를 판 대장장이를 폭행한다.

이후 유우진에게 곧바로 오르가누스의 본진을 칠 것을 요청하지만 극심한 전력 차이를 이유로 거절당하고 폭포에서 소리를 지르며 분풀이한다. 고유라는 이경호에게 과거사를 들려준다.
5.2.3.1. 기생충
고유한의 과거회상. 회차로는 2부 63화 ~ 2부 64화 까지이다.
5.2.3.1.1. 고남매의 어린시절
고남매는 어린 시절 방위조장에게 가족을 잃어 할아버지의 손에서 자랐고 정의로웠던 할아버지를 동경했던 고유한은 어느날 할아버지가 방위조장과 거래를 하는 것을 보고 깊은 배신감을 느껴 그날로 가출을 하게 된다.
5.2.3.1.2. 특수부대 입단
그렇게 수년간 뱀을 쑤시고 다닌 고유한은 에마토스에게 패배해 코어를 얻었다. 이후 방위조장과 싸우지만 이미 완전코어개방을 사용하는 방위조장을 이길 수 없었고 고유한을 살려주는 대가로 할아버지는 납치당하고, 고유라 또한 사망해 코어를 얻게 된다. 절망하던 고유한 앞에 이원용이 등장해 특수부대 입단을 권한다.
5.2.3.1.3. 구출 작전
특수부대에 입단한지 7년이 된 고유한은 조장의 자리에 올랐고 할아버지가 크립티드 오르가누스 측에 잡혀있다는 것을 알아내 태수호, 서시혁, 은서하와 함께 할아버지 구출 작전에 참가한다.
5.2.3.1.4. 태수호 vs 방위조장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파일:태수호 방위2.jpg
<rowcolor=#fff> 태수호를 참수하는 방위조장
기간 2부 64화
교전인원 태수호
대원 2명
방위조장
결과

침입은 순조롭게 이루어졌지만 대장장이 1명이 본인을 발견하고 방위조장에게 보고하자 방위조장이 등장한다. 태수호는 대원들과 함께 방위조장을 상대하지만 얼마 못 가 참수당한다.
5.2.3.1.5. 고유한 vs 방위조장
고유한은 각성해 근육을 과부하시켜 권능을 사용하고 방위조장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5.3. 결과

오르가누스측은 인원 다수를 잃었고 대장장이들 또한 다수 잃은 반면 아군측은 유물 1개가 소실된 점을 제외하면 손해가 없다.

5.3.1. 양측 피해규모

6. 오키노조에편

오키노제에를 기습해 오르가누스 사단과 전투를 하는 내용. 회차로는 2부 65화 ~ 2부 75화 까지 이다.

6.1. 발단

6.1.1. 침입 준비

보안이 철저한 오르가누스의 본진에 침입하기 위해 작전을 짜 유우진에게 보고한 후 허가를 받으며 추가로 설기백 또한 오키노조에 근처에서 어그로를 끌어준다.

6.1.2. 침입과정

이경호는 밀턴 H.에릭슨의 영혼을 사용해 경비들을 세뇌해 본인이 대장장이 인것처럼 만든 뒤 본진에 쳐들어가 고유라와 함께 레베티나를 제압해 세뇌한다. 이후 레베티나를 이용해 본진의 다른 뱀들도 세뇌하는데 성공한다.

6.1.3. 오르가누스, 방위조장 등장

레베티나를 이용해 본진을 장악한 후 고유라는 오르가누스가 방위조장까지 데리고 예정보다 빠르게 오키노조에로 돌아오고 있는 것을 발견한다. 주변에서 뱀들의 어그로를 끌던 설기백은 아놀리드의 책략으로 인해 오키노조에를 향하던 제로와 마주치게 된다.

6.2. 전개

6.2.1. 전초전

이경호는 미리 세뇌한 뱀들을 이용해 본진으로 돌아오던 뱀들과 방위조장을 공격한다. 아놀리드는 아군이 공격하자 당황해 밀리던 도중 방위조장이 도와주고 오르가누스는 그 광경을 보고 극대노한다.

오르가누스는 자신을 공격하는 레베티나를 맨손으로 제압하며 "전원 꿇어라"라고 소리치자 부하들의 세뇌가 풀린다. 이후 쓰러진 부하에게서 발견한 통신기로 이경호와 대화하게 된 오르가누스는 이경호의 위치를 묻고 이경호를 찾으러 간다. 같은 시각, 할아버지를 찾으러 가던 고유한 또한 방위조장을 마주친다.

6.2.2. vs 방위조장

고유한과 마주친 방위조장이 보여준 것은 이미 피어싱으로 세뇌되어 만신창이가 된 할아버지의 모습이었다. 방위조장은 이 모습을 보여주며 도발을 하고 고유한은 이내 분노해 달려간다.
6.2.2.1. 고유한 vs 방위조장 1차전
고유한은 방위조장과의 전투에서 초반에는 밀리지만 근육 과부하 상태에 돌입하자 승기를 잡아 몰아붙이기 시작한다. 하지만 3년 전 이미 한 번 당했던 방위조장은 막을 수 있는 공격만 막고 나머지는 맷집으로 버티는 전략을 택해 빈틈을 찾아 검을 부숴 승리한다. 이후 패배한 고유한을 피어싱으로 세뇌하려는 찰나 고유라가 저지한다.
6.2.2.2. 고유라 vs 방위조장, 아놀리드
고유라는 오빠의 세월은 헛되지 않았다며 방위조장을 공격한다. 이미 체력이 빠질대로 빠진 방위조장은 제대로 대응 못 하지만 아놀리드가 고유라를 기습하면서 다시 승기는 방위조장 측으로 기운다.

이 모든 광경을 본 고유한은 바닥에서 정의라고 적힌 칼을 발견한다. 그 칼은 아직 정신이 온전하던 시절의 할아버지가 고유한을 위해 만든 최영의 유물이었으며 할아버지의 의지를 확인한 고유한은 다시 방위조장과 싸우기 시작한다.
6.2.2.3. 고유한 vs 방위조장 2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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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방위처치2.jpg
<rowcolor=#fff> 방위조장에게서 승리하는 고유한
기간 2부 70화
교전인원 고유한 방위조장
결과

아놀리드가 고유라를 상대하던 사이 방위조장은 고유한을 다시 상대한다. 방위조장은 처음에는 방심하지만 고유한이 죽음을 각오했다는 것을 보고 두 번째 권능 피의 단두대를 써서 전력으로 공격한다. 하지만 유물 사용으로 인해 더 안정적이고 더 강한 전투법을 익히게 된 고유한의 권능에 의해 완전히 권능이 캔슬되었고 고유한의 침묵의 폭풍을 맞고 사망한다.

6.2.3. vs 오르가누스

이경호는 형제들의 복수를 하겠다며 나타난 오르가누스와 마주한다. 이경호는 오르가누스가 도착하기 전에 레베티나를 통해 위인의 후손들을 납치, 감금, 살해하는 모습을 보고 분노한 상태였기 때문에 자신이 쓸 양규의 유물만을 남기고 모든 유물들을 쇳물에 녹여 없애버리고 이에 극대노한 오르가누스는 이경호와 싸운다.
6.2.3.1. 이경호 vs 오르가누스 1차전
오르가누스는 이경호가 전과는 다르게 양규의 힘을 사용하는 데서 이상함을 느끼기 시작하고 여러 무기를 능숙하게 사용하는 이경호에게 점점 밀리기 시작한다. 질 수 없다며 싸우지만 대장장이들로부터 듀렌달의 내구도 문제에 대해 들은 이경호가 듀렌달을 부숴버린다.[16]
6.2.3.2. 이경호 vs 레베티나
검이 부서진 오르가누스 앞에 레베티나가 나타나 피의 유물을 건네준다. 오르가누스는 이 힘의 죄악은 너무 커 사용할 수 없다며 망설인다. 오르가누스가 망설이는 동안 레베티나가 시간을 끈다. 오르가누스는 일반적인 방법으로는 이경호를 이길 수 없음을 깨닫고 레베티나의 설득에 어쩔 수 없이 피의 유물을 들게 된다.
6.2.3.2.1. 피의 유물 사용
오르가누스는 과거 군인 시절 수많은 동료들이 죽어가며 피를 흘렸지만 정작 보상은 아무것도 하지 않은 권력자들이 갖는 것을 보고 쿠데타를 일으킨 과거를 회상한다. 그 후 피의 유물을 사용하자 롤랑의 저항 때문에 몸이 망가지기 시작한다. 오르가누스는 롤랑의 영혼을 굴복시키기 위해 동료인 레베티나를 죽이고 피의 유물을 완전히 사용하는데 성공하며 새 권능 샤를마뉴의 12기사를 구현한다.
6.2.3.3. 이경호 vs 오르가누스 2차전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파일:경호 오르가누스2.jpg
<rowcolor=#fff> 오르가누스에게서 승리하는 이경호
기간 2부 73화~2부 74화
교전인원 이경호[17] 오르가누스
결과

피의 유물을 사용해 과거에 한정돼 있지만 롤랑의 정신을 보고 새 권능을 얻은 오르가누스는 이경호를 몰아붙이기 시작하고 이경호는 몇 차례 죽을 고비를 넘기면서 성 아래쪽으로 추락한다. 오르가누스는 아래쪽에 있던 대장장이들을 무자비하게 학살하기 시작하는데 그럼에도 도망가지 않고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 오르가누스와 싸우는 대장장이들을 보며 이경호는 영혼의 강림을 사용한다.

영혼의 강림을 사용하자 전세는 뒤바뀌기 시작했고 오르가누스는 새 권능을 이용한 코어집중까지 사용해 공격하고 막히자 불을 꺼 시야를 가리는 식으로 모든 방법을 동원하지만 영혼의 강림에는 상대가 안 됐고 이내 영혼집중을 맞고 허망한 표정으로 기절한다.

6.2.4. 제로의 등장

오르가누스가 쓰러지고 이경호가 코어를 회수하자 제로가 등장해 곧바로 오르가누스를 참수해 죽인다. 제로는 오르가누스의 머리로 복화술 삼아 장난하면서 아까 그 기술(영혼의 강림)을 가르켜 달라 하지만 이경호는 오늘은 너무 힘들어서 죽을 수도 있으니 다음에 가르쳐 준다고 얘기한다. 이 얘기를 들은 제로는 잠깐 정색하더니 검을 뽑아 들고 벽을 부숴 이경호를 어부바 태우고 안전한 곳으로 옮기고 간다.

이후 그나마 말쩡했던 고유라가 기절한 고유한과 이경호, 갇혀있던 대장장이들과 할아버지를 구해서 오키노조에를 빠져나오면서 특수부대의 오키노조에 습격은 막을 내린다.

6.2.5. 크립티드 총 회의

오르가누스의 사망과 코어 회수, 새로운 가면의 남자의 등장에 따라 주안은 크립티드들을 모아놓고 당분간 전투를 삼가라고 명령을 한다. 하지만 수색조장은 우리는 칼날이지 크립티드가 아니라며 뱀들의 명령을 따를 필요가 없다고 하고 칼날은 방위조장의 복수를 준비한다.

6.3. 결과

특수부대 측은 고유한과 이경호가 중상을 입고 기절했지만 고유한은 최영의 유물을 얻어 전투력이 크게 상승했고, 고유한&고유라 남매의 할아버지를 구출하는데 성공했다.

JA그룹은 대체 불가능한 전력인 크립티드 오르가누스를 잃었으며 그의 세력도 극소수의 인원을 제외하고 전부 사망하여 오르가누스 사단은 사실상 괴멸했다. 또한, 유물 양산을 맡고 있던 오르가누스 사단이 큰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유물 공급에 어려움을 겪게 됐다. 크립티드의 사망과 이질적인 힘을 사용하는 적의 등장으로 인해 크립티드의 활동은 소극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칼날은 방위조장이 사망하여 방위조의 수장 자리는 공석이 되었다. 다른 것도 아니고 5명 밖에 없는 수장 중 하나가 사망하였으니 전력에 큰 타격을 입었고, 이로 인해 JA그룹과는 반대로 원탁에 대한 적극적인 복수를 준비하게 된다.

6.3.1. 양측 피해규모

6.4. 평가

7. 총평

8. 기타


[기준] 몇 화부터 몇 화까지[2] 제 3세력[3] 제 3인물[4] 나쁜 뜻으로 말한것은 아니며 본인도 이후 사과한다.[5] 이 당시 이경호는 계속된 전투로 인한 체력, 영력 고갈과 부족한 코어 숙련도 때문에 이런 평가를 받는게 당연했다.[6] 윌리엄 월레스[7] 다만 많은 부상과 체력의 저하의 영향이 많았을 것이며 풀컨디션이면 이 정도로 허망하게 당하지는 않았을 것으로 보인다.[불명] 마지막 등장 이후의 행적이나 생사여부는 불분명하다[9] 물론 이건 서시혁 개인의 문제는 아니고 상황이 좀 꼬여서(작가가 스토리를 이렇게 짜서) 벌어진 일이다. 고유라가 없었다면 마지막 스파이 처리는 서시혁이 하고, 민심 회복에도 성공했을지 모른다.[10] 거의 러시안 룰렛이나 다름 없는 도박성이 짙은 방법이지만 확률이 아주 낮은 게임은 아니라서 극단적 공리주의자라면 이런 단점은 그냥 안고 갈 수 있는 부분이다.[11] 사실 이후 진행된 스토리를 봤을 때 결과가 좋았다고 보기도 애매한게 고유라가 뱀들을 시험장으로 유인하면서 무인도의 위치를 포함해 가람마을의 위치까지 특수부대의 기밀 정보가 다수 빠져나갔으며 이로 인해 가람마을에서 대학살극이 벌어졌음을 생각하면 전술적으로는 나름 괜찮았지만 전략적으로는 큰 손해를 본 작전이었다.[12] 유우진이 원하면 힘 좀 써준다 했는데 본인이 거절했다. 이경호는 본인에게 병ㅅ새끼라며 욕까지한다.[13] 해당 시점 기준 작중 피셜로 크립티드를 이길 수 있다는 원탁은 몇 명 밖에 없다.[14] 괴유[불명] [16] 이때 이경호가 사용하던 양규의 유물도 같이 부서진다.[17] 양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