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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가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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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호원 이원용 · 이지석 · 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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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탁 고유한 · 서시혁 · 우초롱 · 심규정 · 은서하 · 석형 · 광철 · 설기백
특수부 고유라
부대원 차수혁 · 하진 · 백예린(작중 행적)
기타 최범 · 겐타
[ JA그룹 ]
||<tablealign=center><table width=100%><table bgcolor=#ffffff,#2d2f34><table color=#373a3c,#dddddd><colbgcolor=#000000,#000000><width=1000> 총수 ||<width=75%> 주안 ||
크립티드 블랙맘바 · 아나콘다 · 오치아 · 야마카가시 · 클로로 · 오르가누스 · 베루스 · 제로
칼날 교습조장 · 수색조장 · 방위조장 · 암살조장 · 교전조장
1급 칠점사
코모도 · 누비아 · 호그노즈 · 버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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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첼리 · 리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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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급 벨처 · 산호 · 화사 · 반시(비판)
카펫 · 무타
3급 살무사 · 타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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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b605c><colcolor=#24242f> 오르가누스
Oreganus
파일:오르가누스1.jpg
코드네임의 유래 북태평양 방울뱀
신장 190대 중반 추정[1]
소속 JA그룹
사용 무기 듀렌달(X2)[2]
코어 명검 듀렌달의 주인 롤랑
속성 근육강화계
권능 페라구스 거석상
샤를마뉴의 12기사
집중 광란의 오를란도
오를란도의 검
페라구스의 기개
신을 지키는 열두 검
마지막 심판
위험도 상(上)
크립티드(10인의 1급)

1. 개요2. 작중 행적3. 전투력
3.1. 피의 유물 사용3.2. 사용 기술
3.2.1. 권능3.2.2. 코어 집중
3.3. 전적
4. 평가5. 인간 관계6. 어록7. 여담

[clearfix]

1. 개요

웹툰 사신소년의 등장인물이자 JA그룹 소속 크립티드. 왼쪽 눈과 좌반신을 문신으로 덮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2. 작중 행적

2부 37화에서 주안이 블랙맘바에게 의식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크루즈로 향하자 다른 크립티드 셋과 함께 그를 따라 움직인다.

2부 40화에서 야마카가시를 제외한 다른 크립티드들과 함께 본대에 타서 크루즈로 향한다.

2부 42화에서 유우진과 특수부대 팀장들이 본대에 올라탄 걸 목격한다.

2부 45화에서 주안의 명령을 받고 이원용이 남아있는 크루즈로 향한다.

2부 51화에서 코드네임이 최초로 언급되었으며 에마토스의 직속상관임이 밝혀졌다.

2부 55화에서 부하에게 에마토스와 능사가 죽었고 유물까지 빼앗겼다는 보고를 받는다. 매우 분노하여 전 병력을 끌고 가 에마토스와 능사의 복수를 할 것을 다짐한다.

2부 58화에서 자신의 유물 보관소에 침투한 고유한 측에 난입했다고 언급된다.

2부 59화에서 특수부대원들을 알아서 처리하겠다는 부하에게 직접 가겠다고 한다. 이후 아놀리드를 쓰러뜨린 고유한 앞에 나타난다.

2부 60화에서 고유한을 잡아 가두고 고유한에게 피어싱을 박기 위해 칼날의 방위조장에게 연락한다. 이후 키바 가문 당주 제로를 연기하며 잠입한 뒤 고유라가 고유한을 구출할 동안 시선을 끌며 통로의 경비병들을 모두 처리한 이경호를 기습하여 등장하고는 가면의 남자는 10년 전 의식과 함께 사라졌다고 들었는데 넌 누구냐며 묻는다.

2부 61화에서 이경호를 공격하기 직전 상황이 보여지는데 이경호에게 죽은 부하들을 발견하고는 격노하여 달려든 것이었다. 이경호가 유물을 사용하는데도 전혀 공격할 틈을 주지 않고 호각으로 싸우다가 괴유의 유물에 금이 가게 만들어버린다. 고유한과 고유라의 활약으로 대장장이들이 사라졌다는 말을 듣고 적당히 시간을 벌다가 탈출하려던 이경호를 권능으로 압박하며 탈출하지 못하게 막고 서로의 코어/영혼 집중으로 부딪힌다.

2부 62화에서 도망간 이경호를 쫓아가려는 부하에게 놈을 쫓아서 잡는건 불가능하다며 중지시킨다. 직후 이경호가 깨뜨리고 간 유물의 파편을 보게된다. 마지막 합에서 정면으로 맞붙지 않고 자신의 공격을 역이용해 벽을 뚫어 도망간 이경호의 행동을 생각하며 훌륭한 판단이라며 고평가한다.

2부 66화에서 과거 전쟁 고아인 레베티나를 거두었음이 밝혀진다. 방위조장, 아놀리드와 함께 자신의 본진으로 향한다.

2부 67화에서 본진에 도착하는데 최면에 걸려 아군과 본인을 공격하는 부하들을 상대로 차마 검을 뽑지 못하고 방위조장이 대신 처리한다. 레베티나가 달려들자 단검을 손가락으로 잡기만 할 뿐 아무 태세도 취하지 않고 레베티나가 코어집중으로 공격하자 가만히 서서 공격을 맞는다. 자신을 진심으로 죽이려하자 레베티나의 머리를 잡고 크게 외친 후 일장연설을 하여 부하들의 최면을 모두 풀어버린다. 이어 쓰러진 부하의 이어폰으로 이경호와 통신하는데 이경호가 부하들 실력 잘 봤다며 네가 말한 새로운 세계를 부숴주겠다고 조롱하자 극대노한다. 이경호는 선물이 있다며 탑 꼭대기로 오라 한다.

2부 70화에서 문을 날려버리며 이경호가 있는 장소에 도착하고 이경호를 '내 형제를 농락한 원수'라 칭한다. 역겨운 소리 하지 말라는 이경호에게 평화 속에서 살아온 네놈은 이해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한다.[3] 이경호가 선물이라며 유물들을 모아놓고 용광로를 준비해 둔 것을 보고 당장 치우라고 소리친다. 직후 이경호가 용광로를 엎어 유물들을 녹여버리자 이경호에게 유물들의 가치를 언급하며 호통친다.

【스포일러 주의】
2부 71화에서 서로 다른 유물에 전부 반응하는 이경호에게 의문을 가진 채 싸운다. 권능을 기반으로 한 압도적인 힘으로 이경호에게 틈을 주지 않고 몰아붙이나, 이경호가 영혼의 정신과 권능을 사용하기 시작하자 처음에는 유물도 몇 번 다뤄본 적 없는 애송이라며 방심하다가 점차 목과 양쪽 어깨를 베이며 당황하면서 밀리게 된다. 이후 과거회상과 함께 피흘린 자들이 부품처럼 쓰이다 벌어지고 게으른 돼지들이 모든 것을 앗아가는 불합리한 체제를 부수고 주안님과 함께 올바른 세계를 만들겠다는 신념을 확고히 하며 이경호에게 일격을 가하려고 하나, 애초부터 동작이 큰 기술을 사용하기를 기다리고 있던 이경호가 틈을 노려 대장장이들이 알려주었던 듀렌달의 약점인 하단부를 노리면서 유물이 깨지며 이경호의 '세상은 네 형제들만의 것이 아니다'라는 일침을 듣는다. 유물에 대한 자부심이 과한 것 같아서 유물 없이도 크립티드 수준인지 직접 판단해주겠다는 이경호의 도발은 덤.

2부 72화에서 그의 과거가 나오는데 군인 출신이던 오르가누스는 국가를 위해 싸웠지만 오르가누스와 동료들은 희생에 대한 정당한 대가도 받지 못한 채 기득권층들에게 외면당했다. 그들에 대한 분노와 여태까지의 전쟁에 대한 회의감을 느껴 목숨을 걸고서라도 세계를 바꾸겠다며 쿠데타를 일으키지만 그자리에서 사망하고 롤랑의 코어를 얻는다.

부러진 유물을 들고서라도 계속해서 이경호와 대립하지만 끝내 쓰러지고 그렇게 포기하려던 찰나 레베티나가 수많은 롤랑의 후손들을 녹여 만든 피의 유물을 들고 나타난다. 얻을 수 있는 힘은 더 크지만 롤랑이 자신의 후손들을 갈아넣은 피의 유물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기에 레베티나가 시간을 끄는 사이 잠시 고뇌하다가 결국 유물을 집어든다. 강하게 저항하는 롤랑의 힘을 버티다가 롤랑의 정신을 보게되고 소중한 동료의 죽음이라는 트리거로 롤랑을 굴복시키기 위해 레베티나를 살해한 뒤 권능 '샤를마뉴의 12기사'를 구현하여 다시 이경호와 맞서 싸운다.[4]

2부 73화에서 샤를마뉴 기사들의 힘을 이용해 이경호를 압박하고 궁지에 몰아넣는다. 이경호가 블랙맘바의 권능과 견줄 정도라고 평가한다. 7번째 기사 오투엘의 힘으로 이경호를 내려찍어 대장장이들이 있는 지하 바닥까지 꽂아버린다. 대장장이들을 보고 작당모의하여 이경호를 돕고 있다 판단하고 저항하는 대장장이들을 닥치는 대로 공격한다. 그러나 양규의 영혼과 소통한 이경호가 부러진 유물을 들고 자신을 막아서는데 롤랑과 같아진 자신을 이길 수 있겠냐고 묻는다. 이경호에게 위인을 분노하게 하여 조종하는 건 결코 의지를 같이 하는 게 아니라는 일침을 듣고 티켓의 최종 단계인 영혼의 강림에 도달한 이경호와 대치한다.

2부 74화에서 양규가 강림한 상태의 이경호가 직전보다 발전된 기술들을 사용하거나 평소와는 다른 말투로 말하는 것을 보고 이질감을 느낀다. 어린 나이에 자신과 같은 경지에 올라왔다는 사실을 부정하면서 다시 이경호를 공격하지만 간단하게 막혀버리고 그대로 반격당해 벽에 내다 꽃힌다. 한 대 제대로 맞아보더니 이경호가 자신보다 더 높은 경지에 올라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 신세계를 포기할 수는 없다며 전기를 끊어 주변을 암전 상태로 만들고 모든 힘을 다해 이경호와 맞서 싸운다. 하지만 어둠은 양규에게 딱히 문제될것이 없었고 기술들은 그대로 반격당하며 쓰러진다.[5]

2부 75화에서 목숨은 간당간당하게 붙어 있었는지 코어를 회수당했다고 나오나, 직후 속았음을 알고 나타난 제로에게 참수당해 사망한다.[6] 복화술 인형처럼 오르가누스 흉내를 내는 제로에게 이용당함으로써 고인능욕까지 당하면서 작품에서 퇴장하게 되었다.

3. 전투력

파일:ㅇㄹㄱㄴㅅ1.jpg
파일:ㅇㄹㄱㄴㅅ3.jpg
<rowcolor=#24242f> 유물 이경호에게 우세를 점하는 오르가누스
말도 안 될 정도로 압도적인 힘이다. 상정 외의 전투력이야
고유한
엄청나게 거대한 힘이다. 정면으로 맞서는 것은 상상도 되지 않아[7]
이경호

칠점사와 전투력이 비슷한 에마토스와 능사, 아놀리드를 수하로 두고 있는 것을 보아 전투력은 최소한 칠점사보다 훨씬 강할 것이다.

이후 전투씬에서는 압도적인 괴력이 특히나 강조된다. 또한, 이경호의 전투 스타일이 빈틈이 나오기 무섭게 달려들어 유효타를 넣는 것임을 파악하고는 고의로 일부러 빈틈을 보이고는 공격을 유도하고 카운터를 시도해 페이스를 가져오는 등 지능적인 부분도 꿇리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처음에는 같이 나온 클로로, 베루스 등과 크립티드 중에서도 그렇게 강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지만 이경호와의 전투씬이 나오자마자 압도적인 퍼포먼스로 순식간에 그런 추측을 종식시키고 어쩌면 각 크립티드들 간 격차가 크지 않다는 쪽에 힘을 더 실어주었다.[8] 최소로 잡아도 각성 이전의 블랙맘바보다 강할 것으로 보인다.

3.1. 피의 유물 사용

이 정도의 위력이라면... 블랙맘바기술과 견줄정도...!
이경호

피의 유물을 사용하여 영혼의 정신에 닿아 롤랑의 모든 힘을 얻는 데에 성공하는데, 이 상태에서 전투력은 블랙맘바와 견줄 정도. 크립티드 중에서도 최상위권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어쩌면 상술한 크립티드들은 전부 동급의 힘을 가졌다는 추측의 연장선으로 모든 크립티드가 어떤 방법을 사용해서든지 각성 블랙맘바 수준의 전력에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3.2. 사용 기술

3.2.1. 권능

파일:페라구스 거석상.jpg}}} ||
오르가누스의 첫번째 권능. 사용 시 듀렌달을 들고 있는 거대한 페라구스 거석상을 소환한다. 모티브는 거인 페라구스 와의 전투로 보인다.
파일:샤를마뉴 12기사.jpg}}} ||
오르가누스의 두번째 권능. 사용 시 샤를마뉴의 12기사들을 소환하며, 롤랑의 모든 힘을 개방했을 때 사용할 수 있다. 여러 기사들과 함께 협공하며 각 기사들의 능력을 취사선택할 수 있다. 이경호블랙맘바태위패천왕과 견줄 위력이라 평했다.

현재까지 사용한 기사들은 다음과 같다.

3.2.2. 코어 집중

3.3. 전적

{{{#!wiki style="letter-spacing: -1.2px;"

4. 평가

아돌프 히틀러대마왕, 타노스와 같은 확신범 캐릭터이다.

과거 군인 시절, 전쟁이 끝나자마자 국가에 대한 본인과 동료들의 희생이 아무런 대가도 받지 못한 채 외면 당하자 이것이 부당하다 느끼고 새로운(올바른) 세계를 만들겠다는 신념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그의 신념과 목적에는 큰 모순이 하나 있다. 피 흘린 자들이 부품처럼 쓰이다 버려지는 세계, 게으른 돼지들이 모든 것을 앗아가는 불합리한 체제를 부수고 만들겠다는 그의 신세계는 정작 진짜 피 흘린 자들은 누릴 수가 없다는 것이다. 오르가누스에게는 신세계를 만드는 것자체가 중요한 것이지 그 신세계에 누가 들어가느냐는 중요하지 않기 때문이다. 오직 공정한 세상을 만들 수만 있다면 그는 자신이 부당하다 생각하는 수단을 아무 거리낌 없이 행사할 수 있다. 이러한 점에서 똑같이 정의를 삶의 가치이자 목적으로 여기고 있는 고유한과 어느정도 비슷하면서도 완전히 다른 방향성을 보여준다.

그의 진상이 드러나기 전까지는 동료들을 아끼는 의외의 모습으로 나름 인간미가 느껴진다며 인격적인 부분을 호평하는 측도 있었으나 자기 부하들 외에는 전부 소모품 취급을 하기 때문에, 그리고 그 정도가 후반으로 갈수록 더 악랄하게 묘사되기 때문에[13] 칠점사 이상의 악인이라는 평가가 자리잡게 되었다.

오르가누스가 더 무서운 점은 이렇게나 아끼는 부하마저도 대의와 신념을 위해서라면 얼마든지 희생시킬 수 있다는 점이다. 물론 이렇게 희생시킨 부하로 인해 마음의 고통을 느끼긴 하지만 그 고통을 감내하고서라도 자신의 소명을 완수하려는 광기가 느껴진다.

어쨌든 그에게서 인간성이나 행동의 정당성은 전혀 찾아볼 수 없지만 잘못된 방향이라 할지라도 나름의 신념과 목적, 중요시하는 가치를 찾아볼 수 있다.

5. 인간 관계

5.1. JA그룹

5.2. 특수부대

5.3. 칼날

5.4. 그외

6. 어록

아니, 전 병력을 준비시켜라. 놈들의 살가죽을 모두 벗겨내 두 형제가 흘린 피를 덮어주리라!

에마토스능사의 죽음이 전달된 후 놈들을 칠 뱀들을 준비하겠다는 아놀리드에게.
탈출할 수 있겠나.

탈출하려는 이경호에게 권능을 구현하며.
이유가 어쨌든 쓰레기 같은 짓이다.
이 세계가 바뀌지 않는다면 네 행동은 그리 평가될 것이다.
따라와라. 새로운 세계를 내게 주마.

전쟁 중 자기를 팔아넘기려 한 아버지를 죽여 죄책감을 느끼고 도망치지 않고 있는 레베티나에게.
준비하라! 복수의 시간이 왔다.

자신의 본진 오키노조에에 도착하며.
genua flectere!!!(전부 꿇어라!!!)
형제들이여!!
너희가 원하는 세상을 주겠다고 한 자를 잊었느냐?
함께 새로운 세계를 만들겠다 한 맹약을 기억하라.
내가 너희를 거둬들인 자 오르가누스다!

이경호의 최면에 당해 자신과 아군들을 공격하는 부하들에게.
어디냐. 당장이라도 그 입을 찢어주마.

자신의 부하들을 농락한 후 새로운 세계를 전부 부숴준다는 이경호에게.
저 유물들 하나하나의 가치가 얼마나 큰 줄 아느냐?!
물건 하나하나가 값을 매길 수 없을만큼 귀중한 보물이란 말이다!!
네놈같은 애송이는 어떤 실수를 저지른 건지 가늠할 수 조차 없는 일이다!!

인공 유물들에 용광로를 엎은 이경호에게.
나를 따르는 형제들에게 말했다.
피 흘린 자들이 부품처럼 쓰이다 버려지는 세계는 없어져야 한다고
게으른 돼지들이 모든 것을 앗아가는 불합리한 체제를 부숴버리겠다고!!
주안님과 함께 올바른 세계를 만들겠다고...!
그렇기 때문에... 나는 절대 질 수 없다!!

이경호에게 압도당하자 의지를 다지며.

7. 여담



[1] 이경호보다 머리 하나 이상 크다.[2] 현재 사용 중인 유물 외에도 피의 유물이 하나 더 있다.[3] 물론 이경호도 내전이나 폭동 같은 극단적인 것만 겪지 않았을 뿐 부모님의 온기를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따돌림을 당했기에 전혀 와닿지 않는 말이고, 설사 이경호가 유복한 환경을 보냈다고 한들 오르가누스의 말에 공감할리 만무하다.[4] 이때 기존에 사용하던 권능인 '페라구스 거석상'이 무너져 내리는듯한 연출이 나온다.[5] 이경호의 마지막 공격이 들어오기 전까지 약간의 시간이 있었는데도 더이상 반격도 안하는 모습을 보면 힘의 차이를 느끼고 그냥 체념한듯하다.[6] 제로가 마무리를 잘했어야지 라고 언급한것을 보면 코어를 회수당한 직후까지 살아있던 것으로 보인다.[7] 블랙맘바를 상대할 때에도 이런 말을 하지 않았으니, 그야말로 극찬이나 다름없는 평가다. 물론 그때 블랙맘바는 살상 불가라는 치명적인 리스크가 걸려있긴 했지만.[8] 다만 오르가누스는 유물 사용자이기에 유물로 인한 전투력 상승이 있으므로 확실하지 않다.[권능] 권능을 동반하여 쓰는 기술이다.[권능] [권능] [권능] [13] 대장장이들의 처우 문제나 피의 유물을 만들기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납치, 감금하고 쇳물에 녹여 죽이는 모습 등[14] 칠점사, 데스애더[15] 페르드랑스[16] 사실 매체의 악역들은 대부분 이 두 가지 경우에 속한다.[17] 에마토스, 능사[18] 아나콘다의 경우에는 그저 대화만 한 것이었지 무슨 거래를 한 내용이 나오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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