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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2 22:58:07

옥미래


파일:금이야 옥이야 로고 (B).png
[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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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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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금이야 옥이야_금강산.jpg
파일:금이야 옥이야_옥미래.jpg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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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금이야 옥이야 OST Part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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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금이야 옥이야 OST Part 2.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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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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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t 1
두근두근 때론 콩닥콩닥
은정
2023.04.13.
Part 2
이유가 되죠
딥엔드
2023.07.19.
Part 3
곡명
아티스트
2023.00.00.
Part 4
곡명
아티스트
2023.00.00.
[ 관련 문서 ]
||<tablebgcolor=#d94179><tablewidth=100%><width=10000><bgcolor=#a34871> ||

옥미래
파일:금이야 옥이야_옥미래.jpg
<colbgcolor=#cc9195><colcolor=#ffffff> 본명 김행복
나이 27세
가족관계[1] 황만석(양외할아버지)
황찬란(의붓어머니)
옥재현(의붓오빠)
최수지(의붓시누이)
옥준표(의붓조카)
금강산(남편)
금잔디(의붓딸)
금선달(시아버지)
김두호(친아버지)
친어머니[2]
동규선(새어머니)
기적(이복동생)
동규철(외삼촌)
동주혁(사촌)
직업 호랑 미술학원 교사
배우 윤다영[3][4]
특징 #재벌집 입양아 # 호랑 미술학원 교사 #황만석 양손녀 #황찬란의 양딸 #옥재현 여동생 #준표의 고모 #최수지의 시누이 주혁의 여동생 두호의 친딸 규선의 조카

1. 개요2. 작중 행적3. 평가4. 인간관계
4.1. 우호적인 관계4.2. 적대적인 관계4.3. 애매한 관계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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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공식 홈페이지 인물 소개 ]

7살 무렵 친부에게 버려졌다.
황동푸드 오너 일가에 입양됐지만 여전히 가슴 속엔 응어리가 남아있다.
힘들었던 유년 시절 그림을 그리며 위로받았기에 자신도 아이들의 상처 받은
마음을 치유해 주는 미술학원 선생님을 꿈꾼다.
꿈을 향한 첫발을 내딛던 그때, 첫사랑 주혁이 한국으로 돌아오면서 옛 감정이 되살아나는데...
KBS1 일일 드라마 금이야 옥이야메인 여주인공.

2. 작중 행적

7살 무렵 부모님을 잃고 황찬란에 의해 황동푸드 일가로 입양되었다. 하지만 수양딸로서 서러움의 응어리가 있었고 잠시 일탈의 길을 걷기도 했지만, 결국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유년 시절부터 그림을 그렸다. 또한 자신처럼 상처받은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미술 선생님이 되었다. 호랑 미술학원에 취직 후 자신이 교통사고를 낼 뻔했던 잔디를 만나 사사건건 엮이게 된다. 이를 통해 잔디를 알게 되며 잔디가 자신의 과거와 너무나도 닮았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잔디에게 위로가 되어주고 힘이 되어주려 노력한다. 또한 그런 잔디에게 힘이 되어주는 아버지이자, 동시에 호랑 미술학원 남매도 물심양면 도와주는 의리남으로써의 모습을 동시에 지닌 강산의 따뜻함과 인간 됨됨이를 존경하게 되고, 이를 계기로 황동푸드 오너 일가 또한 강산을 전폭적으로 지지해준다.

황동푸드 공동창업자 일가인 주혁을 오래전부터 짝사랑해 왔다. 그런 주혁한테서 생각지도 못하게 청혼을 받게 되는데, 자신의 앞에서 사랑한다는 표현을 하지 않아 내심 불안하기만 하지만 좋아하는 사람이기에 모두가 반대하던 연애를 하려 했다. 어머니인 찬란과 동규철 사장이 자신과 주혁 때문에 재혼을 포기했다는 사실을 알고 찬란을 위해 주혁과의 이별을 강행했지만, 주혁이 자신을 위해 밤을 새고 비를 맞으며 대문 앞에서 꼼짝않고 있었다는 것을 알고 다시 주혁과의 사랑을 시작하게 되었다.

주혁의 냉소적이고 안하무인한 태도로 인해 곤욕을 겪은 적도 많으나 그러한 태도가 미래에게 교훈을 주었던 적도 있다. 예를 들면, 과거에 계속 묶여 있는 미래에게 현재를 살아야 지금의 가족이 행복해 할 수 있고 미래 자신도 행복할 수 있다는 충고를 해 주어 미래가 과거에만 얶매이지 않도록 했다. 그로 인해 미래는 자신의 어릴적 머리끈을 잔디에게 선물한다.[5]

그러나, 올케 언니 수지의 제보로 주혁과 (미래의 원생이었던) 유진이 바람을 피웠다는 것을 알게 되고 주혁을 밀어내게 되며, 주혁이 자신의 개인적인 복수를 위해 미래 자신을 이용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주혁과의 관계를 끝내버렸다. 하지만 어머니 찬란이 이 모든 사실을 알고 마음 아파하는 게 싫어서 혼자 떠안으려 하며 오히려 "자신이 마음이 변해서 결혼을 하지 않으려 한다"고 거짓말을 해버린다. 결국 집안에 모든 사실들이 밝혀져 동씨집안과 파멸 직전까지 갔지만 규철과 규선이 주혁이가 흑화된 이유를 설명하고 선처를 부탁해 주혁을 용서하고 좋은 오빠 동생 사이로 남기로 한다.

미술학원에 출근할 준비하는 도중에 의붓시누이 수지에게 두호가 전과범이라는 사실을 듣게 된다. 그리고 강산과 잔디를 통해 자신이 김두호의 친딸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되었고, 친아빠 두호를 달가워하기는커녕 두호가 운영하는 빵집에 들어가자마자 자신을 버린 이유가 무엇이라고 따지면서 그를 원망한다. 모텔방에 갇혀서 버려졌다는 상처 때문에 두호를 내치고 주변인들의 개입으로 인해 만석이 극대노하여 다시는 두호를 상종하지 않으려 했다. 하지만 강산의 설득과 떠나기 전에 쓴 두호의 손편지를 보고 두호를 용서하게 되고 눈물의 부녀상봉을 하게 된다.

부녀상봉 이후 자신의 일에 신경써주고 자상한 강산의 모습에 점점 반하게 된다. 하지만 전부터 두사람 사이를 미심쩍어하던 호랑이 이런 미래의 감정을 눈치채면서 본격적으로 미래를 견제하기 시작하고, 급기야는 회식 자리에서 깽판까지 놓기에 이른다. 회식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드디어 미래는 강산에게 고백을 하게 되지만 되려 거절당한다. 그런데도 자꾸 여지를 주는 강산 때문에 서운함을 표현하지만 강산이 이내 마음을 받아주며 결국 강산과 이어지게 된다.

이후 모든 주변인들이 연애 사실을 알게 되자, 미래는 홍도의 집을 찾아가 잔디를 상처주는 일은 없을 거라며 믿어달라 말하고 홍도의 허락을 받아낸다. 하지만 자신의 가족들한테는 허락받기가 어려웠고 그 과정에서 찬란이 강산을 허락하지 않기 위해 미래에게도 손찌검에 막말을 해 버렸는데 그에 상처를 받으며 가출을 해 버린다. 몸도 마음도 상처받은 미래가 앞도 제대로 보지 않고 오토바이와 교통사고가 날 뻔했는데, 이를 강산이 구해주며 대신 머리를 다치게 된다. 이 사건으로 인해 미래의 가족들 역시 미래와 강산의 사이를 허락했고, 강산이 퇴원을 한 뒤에 강산에게 프로포즈를 받는다.

하지만 선주가 등장해 위기를 겪게 되었다. 이선주의 뻔뻔한 행동에 금강산의 우유부단한 태도 때문에 다시 누구에게 버림받는 마음이 들어 강산에게 큰 실망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둘간의 대화로 풀면서 다시금 사이는 틀어지지 않지만 이선주가 옥미래를 찾아가 온갖 막말을 하며 대립하게 된다. 이선주의 계략으로 금잔디가 옥미래를 경계하기 시작하지만 장호랑&장호식은 이선주의 실제성격을 알고 있어 옥미래 편에 서고, 금강산 역시도 옥미래가 나쁜짓 할 사람이 아니라는 걸 눈치채며 옥미래 편에선다.

이선주는 옥미래의 친부인 김두호까지 찾아가서 악행을 벌이게 된다. 요약하자면, 이선주는 김두호를 향해 자신이 금강산의 아내라며 절대 금강산과 이혼할 생각없다며 김두호의 마음을 구슬려 혼란을 주고 이를 본 금선달은 이선주의 악행에 화를 내지만 이선주는 끝까지 자신이 옳다는 식으로 우긴다. 이에 금선달은 이선주가 없는 동안 금강산이 온갖 고생한 걸 거론하자 이선주는 금선달의 말을 회피한 채 나가버리고 금선달은 이선주의 행동을 보며 기가 막혀한다. 김두호는 옥미래를 찾아가 대화를 하며 결혼이 쉽지 않을 것 같다고 하지만 옥미래는 금강산을 절대 포기하지 않을 거라고 한다. 조카인 옥준표가 금잔디와 같이 있는 이선주와 마주치고 옥미래는 옥준표에게 당분간 비밀로 해달라고 한다.

이선주가 자신의 딸인 금잔디를 자신의 생명연장을 위한 도구로 보며 조혈모이식센터까지 데려가 피를 뽑게 한다. 이선주가 계속해서 마홍도 집을 찾아오자 금강산은 이선주가 찾아오는걸 달가워하지 않고 이선주는 끝까지 뻔뻔하게 나가며 자신이 금잔디의 엄마라는 이유만으로 막나가며 자신이 금잔디에게 이래저래하는건 자신의 권리라고 우기고, 이선주는 금강산이 없는 사이에 또다시 거짓쇼를 하며 금잔디를 구슬려 계략을 짜고, 금잔디가 옥미래를 찾아가 금강산과 헤어지라고 요구한다. 그러나 때마침 등장한 금강산은 자신과 옥미래가 헤어지는 문제는 금잔디가 결정할 일이 아니라며 금강산과 옥미래 문제라고 단호하게 말하고 금잔디는 이 말을 듣고 옥미래에게 사과하지만 실제로는 옥미래가 금강산과 헤어졌으면 한다며 가버린다.

옥준표의 실수로 황만석네 가족들이 이선주의 생존사실을 알게 되면서 또다시 난관이 시작된다. 이선주가 또다시 옥미래가 있는 미술학원에 찾아가 금잔디가 더 이상 미술학원에 다닐 일은 없을 거라고 하지만 옥미래는 금잔디가 결정할 일이라고 하고, 이선주는 금잔디가 미술학원을 그만둘 거라는 말을 하는 내용을 들려준다. 그러나 금잔디는 나중에 그 말을 한게 심한 거 아닌가하는 후회를 한다. 금잔디는 금강산에게 거짓말을 해서 이선주가 있는 레스토랑으로 가게 만들지만 금강산은 이선주 때문이 거짓말을 한 금잔디 때문에 어쩔 수 없이 같이 식사한다. 이를 밖에서 장호랑&옥미래가 지켜보며 충격받은 옥미래가 오해를 하고, 장호랑도 이선주 때문에 속이 답답해한다.

금잔디 때문에 옥미래가 오해를 하면서 옥미래는 금강산을 불러 금잔디의 행복을 위해 서로 헤어지자고 말하지만 금강산은 옥미래없인 행복할 수 없다며 거절하고 이에 옥미래는 다시 한번 거절하며 떠난다. 금강산은 아직까지 옥미래를 포기하지 않았고, 이선주의 악행을 대신 사과하지만 옥미래는 금잔디를 위해 떠난 거라고 말하자 금강산은 자신과 금잔디를 위해 헤어지고 싶지 않다고 말하지만 옥미래는 결국 또 금강산의 부탁을 거절한다. 옥미래는 집에 들어가지 못한 채 이선주의 이간질로 힘든 심정에 눈물을 흘리고 금강산은 옥미래를 달래준다. 둘은 다시 맺어지며 절대 힘든 일에도 헤어지지 않기로 결심한다.

의붓조카 준표가 잔디의 비밀을 몰래 알려주면서 선주의 추악한 진실을 알게 되었고, 미래는 이 사실을 강산에게 알려준다.

금잔디는 옥미래 & 장호랑이 있는 미술학원 앞에 도착해 서로 반갑게 만나지만 이선주의 전화를 받고 결국 떠나고 이 모습을 본 옥미래는 금잔디를 걱정스럽게 바라본다.[6]

그러나 의붓조카 옥준표의 실수로 최수지가 이선주에 대해 알게 되었고, 최수지는 시어머니 황찬란에게 이걸 까발리면서 사태를 더 악화시켜 금강산과 옥미래의 상견례 계획이 쉽지 않게 되었다. 금강산이 이선주와 이혼소송을 준비한다고 말하지만 황찬란은 금강산보고 옥미래와 헤어지라고 하고, 황만석이 금강산에게 기회를 주면서 이선주와 관계를 하루빨리 정리하라고 말한다.

이선주가 호랑 미술학원에 찾아가 이선주 개인적 판단으로만 밀고나가며 옥미래에게 막말하고 하며, 끝까지 제멋대로 입방정을 떠는 이선주를 보자 가만히 있을 수 없는 최수지도 이선주를 향한 한소리하며 따지고, 옥미래는 이선주를 향해 무례하고 형펀없는 여자에게 금강산을 내줄 수 없다며 반격하자 이선주가 물감을 옥미래에게 부어버린다. 옥미래가 최수지와 같이 미술학원 밖으로 나가고 금강산이 때마침 도착하면서 최수지가 이선주의 만행을 떠벌린다.

황찬란도 결국 이선주의 행패를 알아버리며 더더욱 분노해 금강산과 옥미래를 인정해 주지 않는다. 옥미래도 옥준표를 통해 이선주가 금잔디를 희생시켜 이선주의 숨겨진 딸 제니를 살리려는 것을 알게 된다. 이선주의 진짜 목적을 알고 충격받은 금잔디가 찾아갈 사람이 옥미래 밖에 없었고 옥미래는 그런 금잔디를 위로하지만, 이선주가 나타나자 이선주는 옥미래에게 쌀쌀맞게 나가며 제멋대로 나오고, 결국 금잔디는 망설이면서 이선주의 집으로 간다.[7]

이선주가 끝까지 자기기준으로만 판단해 옥미래를 탓하며 옥미래의 집에 쳐들어가고는 황만석네 식구들이 있는 앞에서도 무례한 말을 막 늘어놓고 멋대로 지껄이자 옥미래는 이선주를 향해 금잔디가 상처받은건 생각도 안하냐고 반박하지만 이선주는 여전히 옥미래의 말을 듣지 않고 막말하자 금강산이 옥미래의 집에 도착하면서 이선주를 막아선다. 황만석네 식구들도 이선주의 막말에 대해 분노하고, 황찬란은 옥미래와 금강산 사이를 반대하게 된다.

이선주는 옥미래의 인생까지 망칠 결심을 했는지 맘카페에다가 악성소문을 퍼트려 호랑 미술학원에 있는 학부모들까지 옥미래를 안 좋게 만들며 학부모들이 호랑미술학원에 자신들의 아이들이 다니게 할 수 없다며 옥미래를 향해 불륜녀라고 하자 옥미래는 자신이 그만두겠다고 말한다. 집으로 돌아온 옥미래는 자신드르이 가족들앞에 미술학원을 그만뒀다고 말하고, 황찬란은 옥미래보고 유학가라고 한다.

금강산과 옥미래는 서로 첫 데이트했던 장소에 만나 얘기를 나누지만, 금강산은 황찬란이 했던 발언으로 인해 옥미래에게 헤어지자고 말하자 옥미래는 당황하자 금강산은 원래있던 자리로 돌아가겠다는 말을 하며 옥미래를 떠나고, 집으로 돌아온 옥미래는 황찬란이 금강산을 압박해 헤어지게 만들었다는 사실을 알게된다.

옥미래를 끝까지 적대하는 이선주는 자신 뜻대로[8] 가면서 뻔뻔하게 나가자, 옥미래는 자신의 인생을 망치는 이선주와 마주치다가 금강산과 만나지만 금강산은 어쩔 수 없이 거짓말로 옥미래를 멀리하며 옥미래는 상처받고, 그런 금강산을 향해 눈물을 흘리며 분노한다.

옥미래는 황찬란이 제안했던 유학에 갈 결심을 하자, 미술학원에서 장호랑과 장호식을 통해 금잔디가 제니에게 줄 골수 때문에 이선주의 압박에 시달려 건강이 안 좋아지고 있다는 사실을 듣게 된다.

자신의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된 금잔디가 집 밖으로 뛰쳐나와 옥미래를 찾아가면서 금강산이 친아버지가 아니라는 사실을 얘기하고 곧바로 기절하자, 옥미래는 잔디를 자신의 방으로 옮겨 연락을 받고 자신의 집에 도착한 금강산이 오자 옥준표와 함께 두 사람의 대화자리를 마련해 주기 위해 자리를 비켜준다. 금잔디가 금강산과 같이 다시 집으로 돌아가자 금잔디는 자신을 챙겨준 옥미래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금잔디가 옥미래를 찾아가 금강산과 옥미래가 다시 사귀길 바라지만 옥미래가 유학갈 결심했다며 거절한다.

옥미래는 잔디의 이부동생 제니에게 골수 기증하기 위해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다며 병원으로 가고, 제니는 무사히 회복했지만 옥미래는 병원에 입원한다. 금강산이 옥미래가 입원한 병실로 가면서 옥미래는 금잔디가 힘든 것 때문에 나선 것이라고 밝히며 금강산에게 자신에 대한 마음이 떠났냐며 묻자 금강산은 망설이며 대답을 못한 채 옥미래 보고 무사히 유학가라는 말과 함께 병실을 떠난다.

옥미래가 유학가면 더 이상 못 보게 된다는 소식을 들은 금강산 앞에 옥미래가 바로 앞에 나타나며 금강산이 황찬란 때문에 거짓말을 한 것도 알게되고, 옥미래는 황찬란이 교제[9]를 허락해줬다고 하지만 금강산은 또 회피하자 옥미래는 금강산없이 행복할 수 없다고 말하자 금강산은 옥미래와 서로 껴안으며 사랑하게 된다. 그 후 금강산과 결혼하여 잔디랑 단 셋이서 사는 결말을 맞이했으며, 장호랑의 배려로 다시 호랑 미술학원에 복직하게 된다.

3. 평가

기본적으로 대인배에 해당되는 개념인 속성에 해당되며, 남들보다 생각이 깊어 배려심이 많아 너그럽고, 남들에게 따뜻하게 대하며 남을 더 신경써준다.[10]

그렇지만 극 중반 이후에는 남주인공인 금강산과 함께 안 좋은 평가도 종종 나오고 있다. 금강산 못지않게 호구스러운 점도 한몫을 한데다가 자기 할 말도 못하는 성격에, 서브 남주인공이자 악역인 동주혁에게 끌려다니는 모습만 보이니 답답하다는 시청자들이 대다수. 동주혁이 여러모로 개차반적인 모습을 타인에게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정 안 떨어지는게 신기하다는 시청자들도 있을 정도. 게다가 그가 입원했을 당시에 그의 병실에 찾아올 당시 과일 바구니를 두고간 주혁의 내연녀인 차유진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주혁과 자신 사이를 훼방 놓으려고 하는 유진을 호랑 미술학원에 등록할 때 만났는데 기억도 못하는[11] 바보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니 평이 박힐 수밖에 없다. 그런 이유로 한때는 커뮤니티상에서 옥.또.속[12]라는 멸칭이 붙은 적도 있다. 그래도 작중 후반에 강산을 좋아하는 자신의 감정을 깨닫고 그와 진도를 나갔으니 평이 회복되었다.

주혁에게 이별통보를 할 때 모습, 이후 강산과 연애과정에서의 모습 등을 살펴보면, 완전히 우유부단한 성격은 아니고 나름 강단있는 면도 가지고 있다. 그렇지만 상대방의 질문에 대한 대답을 쉽게 못할 때, 항상 "그게..." 또는 "그건..." 이런 식으로 말꼬리를 흐리는 습관이 있다.

하지만 이선주가 작품에 악역으로 등판하자 그녀의 괴롭힘에 또 호구같은 모습을 보여 강산과 더불어 호구같다는 평가를 완전히 벗어나질 못했다.

해당 배우예전에 맡았던 악역 캐릭터안티테제 위치에 있다.[13]

4. 인간관계

4.1. 우호적인 관계

4.2. 적대적인 관계

4.3. 애매한 관계

5. 여담

해당 배우는 예전에도 극 중 입양아미술학도로써의 캐릭터를 보여준 적이 있다. 단, 그때는 악역 캐릭터였다. 항목 참조.

극 중 한 때 말다툼을 펼쳤고 이후에도 계속 어색한 관계를 형성 중인,[18] 이예주 역의 배우 강다현과는, 실제로도 묘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본작 전까지는 두 배우 모두 드라마에서 악역 내지 밉상 캐릭터를 도맡았는데,[19][20] 본작을 계기로 두 배우 모두 비로소 선역을 맡게 되었다는 점이다. 참고로 두 배우는 1992년생 동갑내기이다.[21]

극 초중반까지 연인이었던 동주혁 역의 배우 김시후와는, 드라마 종영을 앞둔 시점에서야 비로소 말을 놓고 친해졌다고 한다.기사.

배우 윤다영 드라마 종영 후 인터뷰.



[1] 윗칸은 법적 가족관계, 아랫칸은 혈연 가족관계다.[2] 7살도 되기 전에 돌아가셨다.[3] 전작 철부지 막내에서 주인공으로 바뀌었다. 최수지역의 조향기와 더불어 최지영 PD와 두번째로 인연을 맺는다.[4] 최지영 PD 사단이기도 하다.[5] 이것이 훗날 친아버지 김두호를 찾는데 중요한 단서가 될 예정이다.[6] 금잔디와 이선주와 단 둘이 있는 자리에서 이선주는 금잔디가 골수이식을 결정했냐고 말하지만 금잔디는 아직 할 결심이 서지않는다고 하고, 이선주는 끝까지 유도하지만 금잔디는 금강산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한다. 금잔디는 미술학원에 다니고 싶다고 말하지만 금잔디가 선택해서 그만둔게 아니라 이선주의 계략으로 그만둔 것임이 드러나고, 금잔디는 이선주 보고 옥미래가 있는 미술학원에 다니고 싶다고 하지만 이선주는 쉽사리 들어주질 않는다.[7] 이선주의 집으로 간 금잔디는 이선주에 대한 뻔뻔함과 거짓말로 인해 충격받은 배신감에 골수기증을 안하기로 결심한다.[8] 금잔디가 제니에게 골수기증을 결심했다.[9] 이선주가 황찬란과 단둘이 있는 자리에서 금강산과 이혼했다고 말했고, 금강산은 은상수와 얘기를 나누며 금강산이 이선주를 따라가지 않고 자신 곁에 남았으면 하는 심정을 말한다. 잔디는 강산의 자식으로 살지 어머니를 따라갈지를 두고 갈림길에 서며 금강산과 이선주를 부른 자리에서 금강산과 같이 살기로 결정했다.[10] 반대로 이선주는 거짓말쟁이에다가 어머니 마홍도를 닮아 고집불통으로 중반에 하차한 차유진 이상으로 근본부터 썩어빠진 인물로 묘사된다.[11] 작중에서 차유진이 호랑 미술학원에 올 당시 미래에게 "우리 어디서 만난 적 있지 않나요?"라고 물은 적이 있다.[12] 옥미래 또 속았다.[13] 공교롭게도 예전 캐릭터옥미래 캐릭터 모두 입양미술 전공 캐릭터이다.[14] 잔디는 극후반부에 미래를 적대했지만 호식이 오해를 풀어주어 사이가 원만해졌다.[15] 중후반까지 장호랑이 금강산을 짝사랑하며 옥미래와 금강산 사이를 보며 일방적 질투를 했고, 형식적으로는 강산♡미래 사이에 대해 승복하긴 했지만, 여전히 시한폭탄같은 존재였으나 결국 둘 사이를 인정하고 이선주의 재등장후부터는 장호식과 같이 이선주를 달갑게 생각하지 않는다.[16] 주혁이 뒤늦게 미래를 좋아하게 됐지만, 이미 버스는 한참 떠난 후였다.[17] 게다가 금잔디를 문제아로 만든 원흉인 이선주의 악행을 방치하면서 이선주가 자신의 가족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나비효과를 제공했기 때문에 적대관계로 돌아섰다. 사실상 이선주의 악행을 악화시키는 공범이나 다름이 없다.[18] 극 중 첫만남(49화)부터 말다툼을 펼친 적이 있다. 이후에는 화해를 했고, 작은형부 강산과 미래의 교제사실이 알려진 후에도 예주가 이들 커플을 지지하는 입장이지만, 극 중 그 이상의 친분은 없는 상태이다(예주가 미래에게 동주혁에 관한 이런저런 질문을 한 것 정도가 전부).[19] 배우 강다현의 경우, MBC 일일드라마인 밥이 되어라에서 여주인공(정우연 분)의 레시피를 갈취하면서까지 질투와 욕심으로 가득찬 악녀인 이다정 역을 맡았다. 그러다가 금이야 옥이야에서 선역 이예주 역을 맡음으로써 이미지를 180도로 바꾸게 되었다.[20] 배우 윤다영 또한 꽃피어라 달순아한홍주 역, 비밀의 남자박나영 역, 국가대표 와이프서보리 역 등등 금이야 옥이야 출연 전까지는 악역 내지 밉상 캐릭터를 도맡아 담당했던 전적이 있다.[21] 강다현인스타사진에 달린 윤다영의 댓글을 보면, 두 배우는 실제로도 친분이 깊은 것으로 추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