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21:39:26

올려치기·내려치기


1. 개요2. 평균 올려치기3. 여담

[clearfix]

1. 개요

대상의 가치를 실제보다 높게, 또는 낮게 평가하는 것을 이르는 속어.

2017년경 처음으로 등장하여[1] 인터넷 커뮤니티들, 각종 기사 댓글에서 보인 신조어로서 그럴싸해 보이는 모양새와는 달리 표준어는 아니다.[2] 네이버 기사 댓글 기원설, 남초 커뮤니티, 여초 커뮤니티 기원설 유래의 추측들이 여럿 있지만 명확히 밝혀진 바는 없다. 컴퓨터가 보급되어 사투리가 사라지고 모든 사람의 언어 생활이 극히 표준화되어가는 21세기에조차 신조어가 만들어질 수 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주로 올려치기, 내려치기, 후려치기의 세 가지 방식으로 활용되며, 내려치기와 후려치기는 거의 같은 의미이지만 후려치기가 내려치기보다 과소평가되는 정도가 더 큰 의미이다.
'치기' 단독으로 사용되는 경우는 드물다. '내가 평가해 봤어'라는 의미로 '내가 치기해 봤어'라고 쓰지는 않는다는 것을 보면, '치기'는 명사보다는 접미사의 역할을 하는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이견의 여지 없이 호평이거나 악평인 경우에는 애초에 '치기' 방식의 표현이 거의 쓰이지 않는다.

올려치기 예시를 들자면 명품으로 불리는 브랜드 A와 B, 그리고 C가 있다고 쳤을 때 A의 위상은 다른 둘 보다도 확연히 윗급인 상황에서 "A, B, C같은 명품 브랜드를 써야지" 라는 표현을 했다면 B, C브랜드를 A와 같은 수준으로 올려치기 한 것이 된다. 이 사실을 아는 다른 사람들은 "B(C) 올려치기 시전하네" 라고 딴지를 걸 확률이 높다.

주로 '치기' 되는 대상은 '사람들의 일상에 밀접하면서도 사람마다 평가가 매우 주관적인 것'이 주로 치기의 대상이 된다. 예를 들면, 특정 인물, 문화 콘텐츠, 학과 전공, 모든 직업, 각 분야 별 브랜드, 스포츠 팀, 운동 종목, 대학교 서열 등으로 매우 많다.

현실에서는 상당히 주의해야 되는 방식인데, 말이나 행동을 할 때 상대방이나 상대방에 관련된 것들에 대해서 내려치기 방식이나 후려치기 방식을 쓸 경우 상대방과 상황이 심각해지면 싸움까지 날 수 있다는 점을 매우 주의해야 된다.

2. 평균 올려치기

2022년 하반기부터 대한민국 특유의 평균 올려치기가 대한민국을 망치고 있다는 말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퍼지며 화제가 된 용어. 주변도르와 연관된다.

일상 속 여러가지 수치가 실제 국민 평균 수치를 무시한 채, 상위 15~30% 이내의 수치가 평균값으로 호도되거나 과대평가되는 현상을 의미한다. 관련 기사 예시를 들자면 이하와 같다.

3. 여담



[1] 2017년경 언급된 흔적이 있는 커뮤니티 게시글#[2] 표준국어대사전에서도 '올려치다'라는 말이 등재되어 있긴 하지만 광업 업계에서 쓰는 은어로서 후술할 설명과는 판이한 뉘앙스다.#[3] 또는 과대평가 자체와 더불어 과대평가 되도록 유도하는 상황도 칭할 수 있다.[4] 약자들의 지위를 악용한 횡포를 옹호/묵인 하거나 이에 대한 비판 발언을 탄압하는 등.[5] 한편으로는 반대로 한국의 위상이 높아지고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외국의 단점이 드러나고 인종차별 등 화제가 되면서 국뽕들도 지나친 자국 찬양과 제노포비아를 일삼으며 활개를 치게 되었다.[6] 또는 과소평가 자체와 더불어 과소하게 평가되도록 유도하는 상황도 칭할 수 있다.[7] 미국, 중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이탈리아, 캐나다, 인도.[8] 자국 혐오 진영은 평균 올려치기를 기를 쓰고 저주하면서도 이 부분은 그 누구보다 적극적으로 써먹는 모순을 보이고 있다. 이들이 주장하는 ‘평균적이고 정상적인 국가’는 상술한 상위 10~20% 수준은커녕 각국의 장점만 과장해서 모은 존재 불가능한 허상 수준이니 오히려 문제가 더 심각하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56
, 3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56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