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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04 22:20:01

옹구스 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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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코르체 코날 막 테이그 코날 막 아에다인 에오차이드 4세 돔날 3세
카우산틴 막 페르구사 옹구스 2세 아에드 막 보안타 알핀 막 에오차이드 키나드 1세 }}}}}}}}}}}}}}}
<colcolor=#ffffff><colbgcolor=#0065bd> 스코틀랜드 픽트 제44대 군주
달 리어타 제47대 군주
옹구스 2세
Óengus II
이름 옹구스 막 페르구사
(Óengus mac Fergusa)
출생 미상
사망 834년 (향년 불명)
재위 제44대 픽트 군주
820년 ~ 834년
달 리어타의 제47대 군주
820년 ~ 834년
아버지 페르구사
형제 카우산틴 막 페르구사
아들 에오간, 브란

1. 개요2.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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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픽트 연대기>에 기록된 픽트족의 제44대 왕, 달 리어타의 제47대 왕.

2. 행적

일부 학자들은 옹구스 2세의 아버지가 달 리어타의 왕 페르구스 2세였다고 추정하지만, 다수의 학자들은 달 리어타의 복속을 달성한 픽트족의 왕 옹구스 1세의 후손일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 820년 형제 카우산틴 막 페르구사가 사망한 뒤 픽트족과 달 리어타의 왕이 되었다. 픽트 연대기는 그가 12년간 통치했다고 기술했지만, 11세기 말에 게일어로 작성된 두안 알바나흐(Duan Albanach: 스코틀랜드의 노래)는 그가 달 리어타의 군주로서 9년만 통치했다고 밝혔다.

전승에 따르면, 832년경 픽트족과 스코트족이 연합해 애설 스탠퍼드 인근에서 앵글로족과 맞섰다. 전투 전날 저녁, 그들은 사도 안드레아스에게 승리를 거두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그날 밤, 안드레아스는 옹구스 2세의 꿈에 나타나 다가오는 전투에서 자신이 지원해주겠다고 약속했다. 다음날 전투가 시작되었고, 군인들은 푸른 하늘에 사도 안드레아스의 하얀 십자가를 보았다. 그 후 픽트족과 스코트족은 앵글로족을 상대로 대승을 거뒀고, 이후로 두 종족은 사도 안드레아스를 자신들의 수호성인으로 받들었다고 한다. 스코틀랜드의 국기인 '성 안드레아 십자가'는 이 일화에서 착안했다. 일부 학자들은 이 일화는 옹구스 2세가 사도 안드레아스의 종교 공동체가 던켈드와 세인드 앤드류스 시에서 세워지는 걸 후원한 데서 비롯되었다고 추정한다.

아일랜드 연대기에 따르면, 옹구스 2세는 834년에 사망했고 조카인 드레스트 9세가 픽트족의 왕이 되었다고 한다. 아들로 에오간이 있었는데, 837년 픽트족의 왕이 되었지만 839년 바이킹과의 전투에서 형제 브란과 함께 전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