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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트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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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언어
3.1. 켈트어파 가설
3.1.1. 반론
3.2. 스키타이어군 가설
3.2.1. 반론
4. 특징
4.1. 모계사회
5. 창작물

1. 개요

파일:Picts_Warrior.jpg
픽트족 전사
Picts

로마 제국 시기부터 10세기까지 칼레도니아(스코틀랜드)에 거주하던 부족으로 픽트(Pict)라는 이름은 그림이란 뜻을 지닌 라틴어 단어 핀게레(Pingere)에서 유래했다.[1] 얼굴이나 몸에 문신을 그리고 을 입히는 문화를 지녔기 때문에 어울리는 이름이다.

2. 역사

5세기 중반 브리튼 제도의 민족 분포
파일:Map_Gaels_Brythons_Picts.png
게일인 픽트족
브리튼인
(로만 브리튼)


전성기에는 브리튼인을 납치해 아내로 삼는 납치혼을 풍습으로 삼을 정도로 강력한 세력이었다. 전투적이며 독립성이 강한 민족이었는지 브리튼 섬 남부를 정복한 로마인들도 정복을 시도하다가 포기하고 하드리아누스 방벽을 세움으로써 수비로 돌아섰다.

이후 로마가 본토의 방위만으로도 힘들어 전군이 철수하면서 픽트족의 약탈은 점점 더 심해졌다. 픽트족의 지속적인 공격을 받던 브리튼인들은 대륙의 앵글로색슨족 등 게르만 계열 민족에게 원병을 요청해 용병 등으로 불러들였는데... 이렇게 영국에 들어온 게르만족들은 브리튼인의 뒤통수를 후려쳐 정복 전쟁을 시작했고 오랜 세월 영국에선 켈트계 민족과 게르만계 민족의 전쟁이 벌어지게 된다. 결국 패배한 브리튼인은 웨일스로 쫓겨나고 잉글랜드의 지배층은 앵글로색슨, 데인, 노르만순으로 이어지다 다시금 앵글로색슨으로 돌아오는 게르만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잉글랜드 문서 참고.

하지만 이들도 시간이 흐르며 바이킹의 침략, 아일랜드의 게일인들의 유입 등으로 세가 크게 위축되기 시작했고 11세기쯤에 이르어서 게일인들에 동화되었다.

3. 언어

이들은 픽트어를 사용하였는데 서기 8세기경부터 아일랜드에서 넘어온 게일인들에 의해 픽트어는 소멸하고 스코틀랜드 게일어로 대체되었다. 현재 픽트어로 남겨진 문헌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 데 이 픽트어가 어느 계통인지에 대해선 아직도 연구가 이루어지고 있다.

3.1. 켈트어파 가설

현재 정설로서 유물이나 문화, 지명, 인명 등을 고려하였을 때 켈트계로 보는 입장이 우세하다.

다만 켈트어파 내에서도 어느 언어군에 속하느냐로 논쟁이 있다. 켈트어파는 크게 대륙켈트어군과 도서켈트어군으로 나뉘는데 대륙켈트어군은 유럽 대륙의 갈리아인들이 사용했던 언어인 갈리아어가 속해 있는 어군으로 현재 사멸했다. 도서켈트어군은 크게 게일어군과 브리튼어군으로 나뉘는 데, 아일랜드어, 스코틀랜드 게일어가 게일어군에 속하고 웨일스어가 브리튼어군에 속한다. 현재로서는 픽트어는 켈트어파-도서켈트어군-브리튼어군에 속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3.1.1. 반론

하지만 바다 건너에서 와서 정착했다고 했다는 기록이 남아 있고 기원 설화 등에선 자신들을 스키타이인으로 칭하는[2] 등 아일랜드나 영국 본토의 원주민은 아니었다는 시선이 있다.[3][4]

더불어 이들이 쓰던 픽트어로 게일어와 같은 다른 켈트어파와 이야기하려면 통역이 필요할 정도로 서로의 언어체계가 달랐다고 해서 켈트라 보기 힘들단 설도 강하게 받아들여진다. 물론 켈트족의 일파가 맞다는 주장에 의하면 이들이 쓰는 언어가 켈트어파에 속하는 건 맞으나 그중에서 다른 어군에 속했기에 같은 켈트계 민족들과 통역이 필요했다는 주장을 하는 이들도 있다.[5]

3.2. 스키타이어군 가설

기원이 불분명한 점과 모계사회라는 점 때문에 사실 픽트족의 기원이 동유럽에서 활동하던 유목민족이었던 스키타이인이라는 의견도 있다.

3.2.1. 반론

물론, 스키타이족중부유럽까지 도달했다는 증거는 있지만 서유럽까지 도달했다는 분명한 증거가 없으므로, 이에 대한 반론이 많다.[6] 게다가 스키타이는 기본적으로 기마유목민족이다. 유목민족이 정착을 한다는 건 보통조건으로 할 수 없는 것인 판에, 하필 농사와 정착이라는 대결단을 내리기 힘들게 기후가 엄청 더러운 브리튼섬, 그것도 스코틀랜드는 유럽을 위협할 정도의 기마유목민족 스키타이가 일부러 손해보려고 배를 타고 건너가서 정착할만한 메리트[7]가 전혀 없는 땅이다. 거기 정착하느니 지중해쪽을 노리든지 다른 유럽대륙에 정착하는 게 낫다.

그리고 모계사회부족 사회에서 그리 드문 것도 아니다. 사실 픽트족이 영국 밖에서 건너온 민족이라는 말도 이들이 켈트족의 일파라는 가설과 결부하여 설명할 수 있다. 본래 켈트족은 오늘날의 독일 일대에서 발원한 이들로[8], 이들이 처음 독일 영역을 벗어난 것이 기원전 6세기경쯤이라고 추정된다. 당연히 로마인들이 오늘날의 잉글랜드 지역을 정복했을 당시에는 픽트족을 포함한 브리튼 제도의 켈트계 원주민들의 역사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을 시점이니, 이들이 처음 영국에 도달했을 시에는 거의 빈 땅이던 상태에서 처음 정착을 시도한 것이 외지인의 기록에 남은 것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니 픽트족이 켈트계 민족이라고 생각하는 게 이상할 건 없다.

4. 특징

4.1. 모계사회

모계사회였다고 하며 왕조 역시 모계를 통해 계승되었다. 모계상속은 현재 하이랜드 부족에서도 나타나는 모습이다. 자녀의 양육은 양부에게 맡겨졌다.

5. 창작물



[1] 영어의 "pict"ure와도 연관이 있다.[2] 하지만 역사학과 고고학계에서는 이에 대해서 허세였을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본다. 대륙 유럽인들은 어차피 스키타이의 개념에 대해서는 다 알던 시절이고 스키타이와 동류로 보이는 유물과 유적도 없다. 그냥 강해보이려고 유럽대륙에서 폭력과 힘의 상징이던 스키타이를 갖다 썼다는 설이 많다.[3] 다만 켈트족 자체도 영국의 원주민이 아니라 더 먼저 상륙한 이베리아인(현재의 스페인 땅에서 살다가 건너왔다고 추정하는 고대 종족)이 따로 있고 그 뒤에 켈트족이 들어온 것이다. 하지만 이 종족을 이베리아켈트(지금의 스페인땅에 살던 켈트족이라는 뜻)라고 부르는 학자들도 있어서 그들이 일종의 켈트냐 아니냐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다.[4] 참고로 이베리아인보다도 더 먼저 상륙한 선주민은 현재의 북아프리카 혹은 중앙아프리카에서 기원했으며 켈트족보다 훨씬 오래 전에 북아프리카에서 바다로 매우 가까운 스페인 해안 쪽을 통해 유럽으로 건너와 스페인을 중심으로 유럽 내 광범위한 지역에 정착했다. 흑인은 아니지만 작은 키에 긴 목과 검은 색의 머리카락과 눈동자에 갈색 피부를 가진 인종이었다. 일설에 의하면 이들이 아일랜드 신화에 등장하는 괴물 종족인 포모르라고 한다. 하지만 어떤 학자들은 유럽 이주 후 유럽 원주민인 백인과의 반복적 혼혈로 생물학적 백인의 특성도 섞여 있었다고 추정하며 켈트의 일종으로 보아 이베리아켈트라는 용어도 쓴다. 이들의 특성에 대해 남은 증거가 부족한 관계로 학자별 입장이 갈린다.[5] 실제로 켈트어파스코틀랜드 게일어아일랜드어가 속한 도서 켈트어군과 사멸한 갈리아어가 속한 대륙 켈트어군으로 나뉜다. 그리고 같은 도서 켈트어파로 분류되는 브르타뉴어와 아일랜드어도 서로 전혀 말이 통하지 않는다. 켈트족은 유럽 종족 중에서 라틴족이나 게르만족, 슬라브족처럼 문명이 생길 때까지 특정 지역에 안정적으로 장기간 모여서 정착했다가 나중에 뿔뿔이 헤어진 형태의 민족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생물학적이기만 한 개념.[6]스키타이의 후예들인 알란족로마 제국에 의해 용병으로 고용되어서 영국 땅까지 간 적은 있다. 그러나 이들의 수는 극소수인데다, 엄연히 로마군의 일원으로 간 것이지 로마와 적대하는 이들도 아니었고, 결정적으로 이들은 픽트족과의 무력 충돌이 있은지 한참이나 지난 서기 5세기 경에서야 로마 제국의 일원이 되어 영국으로 보내졌다. 여러모로 픽트족과는 관련이 없는 이들이다.[7] 데인족이야 사는 곳이 얼어죽는 생지옥이던 덴마크와 스칸디나비아 땅이니 영국도 좋다지만, 위도가 거기랑 비슷해서 엄청 춥고 농사 짓기 힘들게 고원까지 많은 스코틀랜드는 심지어 데인족 기준에서도 별로다.[8] 이곳에서 발생한 할슈타트 문화가 이들의 산물이다. 참고로 오늘날의 영국의 선주민은 이베리아 반도의 원주민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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