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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트완 퓨콰 감독 장편 연출 작품
,(다큐멘터리 영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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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정)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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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아더 (2004) King Arthur | |
장르 | 액션, 모험, 전쟁, 드라마 |
감독 | 앤트완 퓨콰 |
각본 | 데이빗 프랜조니, 존 리 행콕 |
제작 | 제리 브룩하이머 |
주연 | 클라이브 오웬, 스티븐 딜레인 |
음악 | 한스 짐머 |
제작사 | 터치스톤 픽처스 제리 브룩하이머 필름 World 2000 Entertainment Green Hills Productions |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브에나비스타코리아 |
개봉일 | 2004년 6월 28일 2004년 7월 30일 |
상영 시간 | 119분 |
제작비 | |
월드 박스오피스 | $203,567,857 (최종) |
북미 박스오피스 | $51,882,244 (최종) |
대한민국 총 관객수 | ?? |
상영 등급 | 15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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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앤트완 퓨콰 감독이 연출한 아서 왕 영화.2. 특징
역대 개봉한 아서 왕 영화들 중에서 특이하게도 아서 왕 전설을 기반으로 제작된 영화라기보단 현재 학자들이 추정하는 아서 왕 전설의 역사적 시대에 맞게 시간적 배경이 중세 이전의 고전후 시대 칠왕국, 즉 5세기 앵글로색슨의 대침입 시대의 로만 브리튼으로 등장했다.작중에서 원탁의 기사는 사르마티아 중기병 출신으로 각색되었다. 멀린이 마법사가 아니라 브리튼인을 이끄는 드루이드에 가까운
3. 줄거리
4. 등장인물
4.1. 원탁의 기사
- 아르토리우스(아더)[1] - 클라이브 오웬 (최한)
- 랜슬롯 - 이안 그루퍼드 (정재헌)
- 갤러해드 - 휴 댄시 (김명준)
- 보르스 - 레이 윈스턴 (이광수)
- 트리스탄 - 매즈 미켈슨 (이현)
- 가웨인 - 조엘 에저튼 (이민규)
- 다고넷 - 레이 스티븐슨 (곽윤상)
4.2. 로만 브리튼
- 마리우스 - 켄 스탓 (이현)
- 알렉토 - 로렌조 데 안젤리스 (김명준)
4.3. 워드 족
4.4. 색슨 족
5. 역사고증
실제 역사를 차용한 영화로써의 특색과 매력이 있지만 정작 역사고증이 영 좋지 않은 편. 영화 내 아서 왕을 비롯한 주인공들의 복장은 로리카 세그멘타타 및 로마식 갑옷과 투구를 착용한 로마군으로 나온다. 엑스칼리버도 로마군 제식검인 글라디우스이다. 사실 영화 캐릭터들의 무장은 대중매체에서 일반적으로 출연하는 전성기 로마 시대의 무장으로써 작중 배경인 서로마 제국 말기에는 이미 존재하지도 않았다. 고증대로 무장을 갖춘다면 켈트족, 게르만족 야만족과 별 차이가 없는 후기 로마군의 사슬갑옷이나 미늘갑옷이 맞다.색슨족도 악역 포스를 더해주려는 묘사긴 하겠지만 혈통의 순수성 보존을 위해서 여자들부터 쳐죽이는 무슨 고대판 나치독일로 만들어놨다. 아니 실제 나치들도 혈통의 순수성 개드립을 치고 다니긴 했지만 그걸 떠나서 강간을 할땐 슬라브, 유대인도 안가렸는데 전쟁에서 이기면 당연히 남자는 죽이고 여자는 겁탈하고 재물은 약탈하고 도시는 불태우는게 기본 패시브 스킬인 전근대 전쟁판에서 히틀러도 안했던 짓을 하는지....[2] 반대급부로 멀린이 이끄는 픽트족은 선한 원주민같이 묘사된다.
작중에서 마지막 바돈 산의 전투에서는 아서가 색슨족 족장인 세드릭(체르디치), 신릭(킨리치)을 죽이고 기네비어와 결혼하여 브리타니아의 평화를 이룩하는 해피엔딩으로 끝나지만, 실제 역사에서 세드릭은 웨식스 왕국을 세웠고 킨릭이 뒤를 이으며, 웨식스 왕국은 이후 500년간 이어져, 8세기부터 침략해오는 바이킹에 대항하는 앵글로색슨족의 중심 세력이 된다. 웨식스 왕조의 알프레드 대왕은 이교도 대군세를 막아내어 잉글랜드 왕국으로 이어질 통일 왕조의 초석을 놓고 잉글랜드 그리고 현대 영국으로 이어진다. 영화는 완전한 픽션으로, 엄청난 고증오류이자 역사왜곡이다.
6. 기타
디즈니+에서는 어째서인지 이 영화의 제목이 킹 아서: 제왕의 검으로 서비스 되고 있다(...).이 영화를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도 출시되었다. #
[1] 영화에서는 로마인과 브리튼 원주민 간의 혼혈 설정. 첫 만남에 어머니가 워드족의 손에 죽은 일로 멀린을 경계하자 멀린도 이 때 아더의 어머니 죽음에 사과하기도 했다.[2] 다만 영화에서도 체르디치가 좀 이상한 놈이라는 것을 보여주려는 것인지 강간하려다가 저지당한 전사가 법에 따른 내 약탈물인데 왜 방해하냐고 따지고 킨리치도 저 전사가 하는 말이 맞다고 거드는 장면이 나오지만 그대로 참살 엔딩....[3] 영화 속 적수가 체르디치 부자가 아니라 실제 바돈 산 전투 무렵 기록에서 사라져서 바돈 산 전투의 색슨족 참전왕으로 추정되는 서식스의 엘라였다면 영화의 엔딩이 역사적 고증에 더 적합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