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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1 21:26:12

운명의 세 여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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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운명의 세 여신들2. 북유럽 신화노른3. 창작물
3.1. 개별 문서가 존재3.2. 개별 문서가 없는 경우
4. 기타

1. 그리스 신화에 등장하는 운명의 세 여신들

뉙스가 스스로 낳은 자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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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이라이 (Moirai)
운명의 여신들
그리스어 <colbgcolor=#fff,#191919>Μοῖραι
라틴어 PARCAE
그리스어 라틴문자 표기 Moirai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운명을 관장하는 세 명의 여신들이다.[1]

그리스어로 '운명들'이라는 뜻이다. 복수형 표현은 모이라이 혹은 모에라이, 단수형은 모이라. 클로토(클로소),[2] 라케시스(라키시스),[3] 아트로포스[4] 세 자매로, 노파의 모습을 하고 있다.[5] 이들은 인간의 생명을 관장하는 실[6]을 관리하는데, 보통은 클로토가 실을 자으면 라케시스가 이를 감고 아트로포스는 인간의 목숨이 다하면 그 실을 끊는다.[7]

이들이 정하는 운명은 절대적이어서 제우스조차 이들이 정한 죽음은 바꾸지 못하며, 그렇기에 신들조차도 모이라이가 정한 운명은 거스를 수가 없었다. 사실상 그리스 로마 신화 세계관 내에서 그 누구도 거역할 수 없는 힘을 지니고, 유일무이하게 제우스의 영향권 밖에 있는 대단히 독보적인 존재들이라고 할 수 있다.[8]

단, 아폴론은 친구인 아드메토스[9]를 살리기 위해 그들에게 술을 먹여서 "아드메토스를 대신해 죽을 사람이 있으면 아드메토스를 살려주겠다"는 허락을 받아낸 적이 있다. 이후 아드메토스의 운명에 대해서는 알케스티스 항목에 더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아폴론과 아르테미스 남매를 받는 산파 역할을 했단 전승이 있다.

이들의 출생에 대해서는 제우스와 테미스[10]의 딸들이라고도 하고, 밤의 여신 뉙스의 딸들이라고도 한다.[11] 모이라이가 뉙스의 딸이라고 하는 것은, 이들이 우주적 힘의 일부로 귀속되어 있다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서로 양립할 수 없는 출생에 대한 이야기가 퍼진 것에 대한 해석으로 가장 주된 해석은 제우스의 권력을 더 수식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것이다. 헤시오도스신통기에서 분명 모이라이는 닉스의 아이들을 소개하면서 언급이 되었는데, 뒤에 제우스와 테미스의 자식으로 나와서 많은 논란이 오고 갔다. 비슷한 위치로 아프로디테에로스가 있는데, 아프로디테 역시 분명 우라노스의 남근이 바다에 떨어져서 생긴 거품에서 태어났다고 적어놓고선, 뒤에 '디오네의 딸'이라는 수식어를 붙인다. 헤시오도스는 제우스의 명분과 정의로움을 찬양하기 위해 신들의 계보(신통기)와 노동과 나날을 지었는데, 제우스가 왕권을 잡으면서 그에게 더 이상 거부할 수 없는 권력과 위치를 간접적으로 묘사하기 위해 운명을 끌어들인 것. 그리하여 제우스는 이전의 왕인 우라노스크로노스와 달리 운명까지 조금이나마 관여할 수 있게 되어, 그 거룩함을 강화하여 설명한 것이다.[12]

마찬가지로 아프로디테에로스 역시 제우스의 핏줄이 아니지만, 그들이 관장하는 사랑은 결합을 의미하고 이것은 태초부터 존재하여 세상이 만들어지게 한 대단하고 거대한 힘이므로, 그것을 제우스의 밑에 두어 제우스의 왕권을 강화시키기 위해 그렇게 서술한 것이다.

로마 신화의 파르카이와 동일시되었으며, 클로토는 노나(Nona), 라케시스는 데키마(Decima), 아트로포스는 모르타(Morta)와 동일시되었다.

바로 위에 서술한 로마 신화에서 등장하는 파르카이들은 이들 모이라이처럼 운명의 신으로, '운명', '숙명', '되돌릴 수 없는 신의 결정 또는 신탁'을 뜻하는데, 본래는 탄생의 여신이었으나 그럼에도 파르카이들이 운명의 여신이 된 것은, 그리스 신화로부터 빌린 것이라고 한다.

이들 파르카이가 주된 역할은 인간, 도시, 국가,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신들에게 닥칠 운명을 결정하는 것이었다고 한다.[13]

그리고 이들 모이라이가 관장하는 영역이 흔히 말하는 과거, 현재, 미래라는 점에서 본다면, '창조, 유지, 파괴'라고 하는 시간의 흐름을 나타낸다고 볼 수가 있다.

또한 이들 모이라이는 운명의 여신들이기도 하지만 죽음의 신으로써 케레스 혹은 에리뉘에스와 연관되어져 있으며, 헤시오도스는 케레스와 모이라이를 함께 언급하며, 위법자들을 처벌하는 신이라고 설명한다고 한다.[14] 그래서 운명을 관장하기에 길흉화복도 분배했으며, 티케 역시 모이라이와 동일시되었다고 한다.

그러면서 우주의 질서[15]와 관련된 법칙을 제정하고[16] 운명을 결정지기에 예언의 능력도 가지고 있었으며, 인간이 태어나는 그 순간, 태어난 인간의 수명을 재단하고 삶을 지배하며 감시하고 선과 악을 모두 선사했다고 하는데, 이 때문에 인간이 구원 혹은 사형을 받는 것도 전적으로 이 모이라이에 의해 결정되었고 세계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지시하고 한 사람의 삶과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을 통제했고[17] 우주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존재들이었고 그리스 로마 신화 세계관 내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들 중 하나였다.

모이라이가 관장하고 다스리는 운명의 범위는 인간이 인식할 수 있는 것을 넘어서서 개별적 운명, 전체 문명, 자연 현상, 신들의 운명을 포괄했고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존재의 삶의 실타래, 그리고 존재의 모든 측면을 통제했다. 달리 죽음, 질병, 수면, 유령, 꿈, 마법과 같은 신비한 모든 것들의 어머니로 믿어졌고 운명과 죽음을 나타내는 중추적 존재들이었다. 삶에서 죽음에 이르는 동안 인간의 궁극적인 경로를 통제하는 임무를 맡았기에 전지하고 중요한 존재가 되었고[18] 과거, 현재, 미래, 죽음과 삶을 포함한 삶의 모든 측면을 통제 및 지배했고[19] 모든 생명체의 생명을 주재했고 탄생과 죽음에 크나큰 연관성이 있었고[20] 그리스 로마 신화 세계관의 모든 필멸자불멸자가 태어날 때의 운명을 결정했고 살아있는 존재와 죽어있는 존재의 생사의 열쇠를 쥐고 있었고 존재의 구조와 연결되었다.

모이라이가 내린 결정은 결코 되돌릴 수 없었고 탄생에서 죽음에 이르기까지 삶의 흐름을 통제하고 생명의 실을 뽑고 측정하고 자르면서 개인과 신의 운명을 결정해왔고 운명의 냉혹한 본질과 필멸의 삶을 형성하는 사건의 인과 사슬을 상징한다는 점에서 인과율(혹은 인과관계)와 관련된 신[21][22], 역사의 신[23], 모든 것의 결과에 해당되는 신[24]으로 볼 수 있었다.

2. 북유럽 신화노른

북구 신화에 나오는 노른들. 복수형은 '노르니르'이다.

세계수 위그드라실의 뿌리 중 아스가르드 쪽으로 뻗은 뿌리에 있는 생명의 샘을 지키는 세 명의 여신. 신과 인간의 운명을 관리한다. 울드, 베르단디, 스쿨드의 세 명이며 각각 과거, 현재, 미래를 의미한다고 한다.

3. 창작물

3.1. 개별 문서가 존재

3.2. 개별 문서가 없는 경우

파일:IMG_그로신모이라이.jpg
파일:모이라이.jpg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홍은영의 그리스 로마 신화

4. 기타



[1] 운명을 다스리는 힘은 운명과 숙명에 의해 미리 결정된 사건의 과정을 변경 혹은 통제하는 것으로 나왔고 미래의 사건이나 운명을 예견하고 사용자가 원하는 결과를 얻기 위해 자신 혹은 다른 사람의 행동을 조작할 수 있었고 경우에 따라서는 특정한 운명 혹은 결과와 관련된 예언을 바꾸거나 현실을 조작해 운명이 이미 정해지거나 미리 결정된 것으로 변화시킬 수 있었고(존재의 구조도 조작할 수 있었다) 시간의 흐름을 조작해 미래의 결과를 바꾸는 등 시간에 관여할 수 있었고(운명과 역사의 흐름에 큰 영향을 끼칠 수도 있었다) 카르마, 행동의 결과를 조작할 수 있었다.(자신의 행동에 따라 다른 사람의 운명을 조정할 수 있었다.)[2] 오르픽 찬송가에선 모든 것을 알고 있고 모든 것을 순서대로 배열하는 존재로 묘사하며, 시간의 개념과 개인의 삶의 지속기간과 복잡한 연관성이 있었다. 누가 태어났는지를 선택하는 것 이외에도 인간을 구해야 할지 죽어야 할지를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있었다.[3] 플라톤은 일정한 기준에 따라 만물의 운명을 정하는 존재로 묘사했다. 사람마다 할당된 삶의 실을 측정했고 인간과 다른 존재에게 삶의 시간이 얼마나 허용되는지의 여부를 결정했고 생명의 실을 측정한 후 인간의 운명을 선택했다.[4] 수명을 다한 대상이 어떻게 죽을지를 결정했다.[5] 올림포스 가디언과 신판 그리스 로마 신화에선 세 명 모두 젊은 여성으로 등장하지만, 구판 그리스 로마 신화에선 원전 신화에 따라 노파의 모습으로 등장한다.[6] 사람 혹은 영혼의 삶을 나타내며 인간의 미래의 선택과 행동, 이를 통해 생성될 수 있는 결과를 포함한 인간의 삶의 경로를 나타낸다. 모이라이는 실을 엮을 때 모든 결정과 결과를 고려했다.[7] 모이라이는 삶과 죽음의 필연성과 선결과 운명을 상징하는데, 클로트는 탄생과 인생의 시작, 라케시스는 한 사람의 삶과 운명 그리고 그 과정, 아트로포스는 죽음과 삶의 끝 그리고 결코 피할 수 없는 종말을 상징했다. 여기서 아트로포스가 한번 실타래를 잘라버리면 결코 되돌릴 수 없었고, 아트로포스와 그 행동은 필멸의 영역에서 존재의 종말을 뜻하고 최종적이며 한번 내린 결정은 돌이킬 수가 없었다(달리 삶과 죽음 사이의 냉혹한 경계를 표시했다.). 오로지 삶과 죽음의 우주 질서를 유지하는데 전념하고 있고 인생의 끝을 결정하는 신이었다. 이러한 점으로 모이라이는 각각 출생, 수명, 죽음을 주관했다. 그런데 한번은 시쉬포스의 계략으로 인해 덩달아 이 실타래가 엉키는 바람에 이에 제우스에게 강력하게 항의한 적도 있었다.[8] 다르게 보면 모이라이는 달리 사람이 태어나서 죽는 그 순간까지 인간에게 복과 화를 주며 인간의 모든 것들을 감시한다고 할 수 있다. 차녀인 라케시스는 운명의 실의 길이를 측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모든 피조물에게 일정량의 수명을 결정하며 달리 '유지자'에 해당되고, 막내 아트로포스는 '파괴자'에 해당된다고 한다. 특히 아트로포스는 어떤 신도 거스를 수 없는 지위를 가진 가장 무서운 신 중 하나였다. 이러한 점에서 모이라이는 삶이 언제 시작되고 언제 끝나는지, 그리고 그 사이에서 일어나는 모든 것들을 결정하는 존재들이었고(달리 삶과 죽음, 그 사이에 있는 모든 것들의 여신이었고 사람의 삶에 관련된 모든 것들을 알고 있었으며, 탄생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인간의 운명을 지배했다.) 신들조차 모이라이에게 복종하는 수밖에 없었다. 운명에 관여할 수 있는 제우스라면 운명을 변화시킬 수 있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 모이라이가 정한 운명은 어떠한 경우에도 실현된다.[9] 한때 아폴론은 아들 아스클레피오스를 죽인 제우스에게 분노하여 제우스의 벼락을 만들던 키클롭스 삼형제를 한꺼번에 사살한 죄로 제우스의 노여움을 사서, 1년 동안 테살리아의 왕 아드메토스의 노예가 되는 벌을 받은 적이 있었다. 이때 아드메토스가 아폴론에게 깍듯이 예우하였기 때문에, 아폴론은 그에게 호감을 갖고 있었다.[10] 자연법과 질서, 정의의 구현체로 여겨지는 신의 법, 질서, 관습, 정의의 화신이다.[11] 단, 신들의 계보에서는 뉙스의 딸들인 운명의 여신들과 제우스와 테미스의 딸들인 모이라이가 따로 소개되는 걸로 볼 때 뉙스의 딸들인 운명의 여신들은 아예 별개의 존재로 볼 수도 있다. 혹은 제우스 왕권을 수식하기 위해 서술했을 수도 있다.[12] 그렇기에 제우스가 달리 '모이라게테스(운명의 지배자)'가 불리게 되는 이유이기도 하자, 제우스가 모이라들을 시종으로 두는 이유이기도 하다.[13] 이 때문에 달리 사제를 통해 신이 전하는 예언이나 신탁 혹은 운명이나 운수를 가리키는 말로도 쓰였는데, 이는 '신이 이미 정해놓은 인간의 운명은 돌이킬 수가 없다'라는 고대의 숙명론적 사고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한다.[14] 그러면서 방금 전에 서술한 에리니에스와는 서로 자매 관계에 있으며, 모이라이는 케레스와 에리니에스에게 위법자들을 처벌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하는 것과 동시에 이를 정당화했다고 한다.[15] 그렇다 보니, 운명의 영역은 존재만으로도 세상의 질서를 허무는 일이 될 수가 있어서 신들조차 함부로 건들지 못했으며, 이들 모이라이는 우주의 행로도 결정지었다고 한다. 자연의 질서를 보존하는 것도 이들(모이라이)의 임무였다.[16] 이러한 점으로 영원하고 변하지 않은 세계의 질서를 의인화한 것으로 여겼다.[17] 주로 언제 태어나고 죽는지를 결정, 즉 인간의 수명을 결정했다. 모이라이의 힘은 이해를 초월하고 현실의 구조를 지배했다.[18] 달리 인간과 신 모두의 운명을 형성할 만큼 전능한 능력을 지녔다 믿어졌다.[19] 어떠한 것들도 모이라이의 계획을 방해하거나 정해놓은 진로를 벗어나게 할 수 있다고 믿어졌고 인간이 통제할 수가 없는 자연법이고 죽음과 상황, 시간을 포함한 모든 것을 지배했다. 한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죽는 그 순간까지 좋고 나쁜 순간과 일들을 통제했다.[20] 이러한 점으로 삶과 죽음의 여신으로 볼 수 있었다.[21] 다양한 신화와 철학에서 인원과 결과의 원리와 관련된 신으로 사건의 순서와 결과에 영향을 미치거나 통제할 수 있었고 이 범주에는 운명을 형성하고 행동의 결과를 결정하고(개인, 단체, 문명, 전 우주의 운명을 형성하고 영향을 미치고 결정 a및 관리할 수 있었다) 원인과 결과의 연결고리를 조작하는 것이 포함될 수 있었고 사건의 상호 연관성과 존재의 궁극적인 운명에 대한 심오한 지혜와 지식을 지녀 각 개인의 행동이 어떠한 결과를 가져올지 인지했고 과거, 현재, 미래의 사건을 인식하고 조작 및 변경할 수 있있고(미래의 결과를 예연 혹은 역사적 사건을 변경하는 것도 포함되었다) 일부에서는 현실 혹은 우주의 창조와 파괴를 관장해 새로운 인과를 시작하거나 기존의 인과와 것들을 끝내거나 변화시키고 우주 질서와 현실과 우주의 구조(혹은 우주와 현실)에 중대한 변화를 가져오고 영향을 미치고 형성했고 새로운 현실과 우주를 창조 및 파괴, 창조와 파괴의 순환의 시작을 시작하게 했고(우주의 구조와 명제를 형성하고 바꿀 수 있었다) 존재에 내재된 무상함과 지속적인 변형 혹은 고유한 흐름과 변화, 진화를 상징해 인과관계의 유동성과 행동의 변형력, 기존 주기 혹은 기존의 것들의 변화 혹은 새로운 주기의 전개, 우주의 지속적인 변화를 담당했다. 미래의 사건을 예지하거나 발생하기 전에 사전에 인지하는 것이 가능했고 개인의 삶과 시대를 초월해 존재 전체를 포괄하는 관점을 가지고 있었다. 인과관계와 이를 지배하는 법칙에 대한 최고의 지배력을 지녀 인과관계를 조작할 수 있었고 경우에 따라서는 운명과 시간을 조작해 자연 질서와 설계, 그리고 자신의 의도에 따라 타임라인와 시간의 흐름을 흐르도록 전개 및 유도하게 했고 시간의 흐름을 조정해 인과 관계를 유지했고 우주 내에서 창조적이고 변혁적인 능력을 일으킬 수 있었고 원인과 결과를 조작해 모든 존재와 현상의 운명을 형성했고 행동과 결과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고 통제하고 어떠한 행동이 불러올 결과를 사전에 인지하고 그에 따라 세계의 사건을 조정했다.[22] 인과율(인과관계)를 관장해서 사건 간의 원인과 결과 관계, 과거, 현재, 미래, 확률과 가능성을 변경, 통제, 조작하고 영향을 미치고 바꾸고 형성이 가능했고 미리 결정된 사건의 과정과 개인의 운명에 영향을 미치거나 통제가 가능했다.[23] 여려 문화와 종교에서 볼 수 있는 역사와 인류의 운명을 다스리는 신적 존재들을 가리키는 개념으로 이에 해당되는 존재들의 예시로는 이 문서에서 설명하고 있는 모이라이, 로마 신화의 파르카이, 인도 신화브라흐마와 칼리, 이집트 신화의 토트, 북유럽 신화의 오딘(인류의 운명과 역사적 사건들을 예견하고 결정했다)가 있다. 이들(역사의 신)은 인간과 세계의 운명을 결정, 지배, 영향을 미치고 인간의 생애와 역사적 사건의 흐름을 지배하고 미래를 예견하고 역사적 사건의 시작과 세계의 창조와 파괴 그리고 재생, 인류의 기원, 시간과 시간의 흐름, 인간과 세계의 운명과 역사를 관리, 조정했고(인간의 생애와 세계의 역사적 전개를 관장했다.) 토트의 경우처럼 과거를 기록하고 지혜를 통해 인류의 역사적 교휸을 보존했고 시간과 역사의 주기성을 상징하는 것으로 역사의 흐름과 변화를 설명했다.[24] 우주와 인간의 최종적 운명과 관련된 역할을 수행하는 것과 관련된 존재들로 인간과 우주의 최종적 결과를 결정하는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사건의 끝을 지배하고 각자의 행위에 따른 최종적 심판을 내리며(달리 인간의 행위나 사건의 결과를 최종적으로 심판 및 결정하며 한번 내린 결정 및 판결은 결코 되돌릴 수 없을 만큼 절대적이었다.) 종말과 파괴를 통해 새로운 창조와 재생을 가져왔는데 모든 것의 끝을 의미하나 동시에 새로운 시작을 예고했고 모든 존재의 운명을 결정하며 우주에 존재하는 모든 사건들은 이 신의 의지 하에 흘러가기에 이견의 여지 없이 인간과 신들조차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주관했고(모든 존재의 운명과 결과를 결정하는 것으로 인간과 신들의 삶에서 일어나는 모든 사건의 결과를 미리 정하고 그 결과를 피할 수 없게 했다.)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모든 시작과 끝을 아울렀고(우주와 시간의 처음부터 끝까지의 모든 순간을 통제했고 과거, 현재, 미래와 그로부터 비롯되는 모든 사건들을, 그리고 각 시대의 결과, 모든 시간과 공간을 동시에 인지 및 제어, 통제, 결정, 관장, 조작이 가능했다.) 우주와 생명, 죽음에 대한 보편적인 권능을 지녀 이 세계와 저 세계 모두 혹은 전체를 관장하고 우주 전체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모든 존재와 사건의 최종 원인이자 결과에 해당될 만큼 그 힘은 무한하고 보편적이었고 이 신이 주관한 결과는 결코 피할 수 없는 절대적인 것이라서 인간과 신 모두 이 신의 결정에 따를 수 밖에 없었고 모든 지식과 지혜를 지니며 우주의 모든 비밀을 이해하며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알며 모든 가능성을 계산해 결과를 도출했다(우주의 모든 비밀과 사건의 본질을 꿰뚫어보고 모든 지식과 진리를 알 만큼 그 지식은 모든 것을 아우르고 무한하고 완전했다.). 이 신이 결정한 결과는 피할 수 없기에 모든 생명체, 존재와 사건은 이 신이 내린 결정에 따라 움직이게 되며 이미 운명은 정해져 있기에 남은 것은 오로지 그 결과에 이르는 과정 뿐이며 모든 것의 결과를 관장한다는 점에서 세계의 종말을 가져오거나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등 파괴와 재창조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모든 존재와 사건의 종말을 결정하며 이 신의 결정에 의해 모든 것이 끝났고 문자 그대로 종말을 불러오거나 이에 해당되는 끝을 나타냈고 세계의 끝을 가져오거나 기존의 질서를 파괴했고(종말의 때에 세계를 멸망시키거나 새로운 질서를 창조하기 위한 파괴의 힘을 발휘했다.) 파괴 후 새로운 생명을 창조하거나 세계를 재생시킬 수 있었고 우주와 그 안에 존재하는 모든 것과 존재, 사건들을 절대적으로 통제 및 지배하는 권능을 지녀 자신의 의지 하에 모든 것과 존재들을 지배하고 각 사건의 결과를 자유로이 조작이 가능한 것은 물론 세계의 질서를 유지 및 변화시켰고 모든 존재의 끝을 결정하는 것으로 우주의 질서와 균형을 유지하며 생명의 시작과 끝을 결정하는 능력도 있어서 모든 생명을 탄생시키고 필요에 따라 해당 생명을 끝낼 수 있었다.[25] 밀라보레아스의 "밀라"가 운명의 여신의 이름인 미라에서 따왔다.[26] 다만 구판에서는 운명의 여신들이라고만 소개되고, 개개인의 이름은 언급되지 않는다.[27] 직역하면 기이한 자매들. 엄밀히 따지면 그리스 신화 운명의 세 여신은 The Fates, 북유럽 신화 운명의 세 여신은 The Norns라고 불리고 The Weird Sisters는 맥베스에도 나오는 세 마녀를 가리킨다.[28] 살인범으로 의심되는 피 묻은 의심스러운 남자를 만나면 이상한 말을 하는데, 죽일지 보낼지는 자유. 남자가 나온 동굴로 들어가면 실종된 여자가 자신에게 피를 뿌리고, 동굴을 나가면서 다른 남자를 만나는데 여기서 자신이 할 말과 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당신의 엔딩은 다음 사람에게 달려있다' 라는 메시지가 나오며 엔딩. 즉 먼저 만났던 피 묻은 남자는 먼저 플레이한 다른 게이머인 것. 이후 입력했던 메일로 다음 게이머가 자신을 죽였는지 아닌지 알려준다.[29] 처음 보면 흡사 울펜슈타인3D 같다.[30] 점프스케어 정도는 아니고 흠칫 놀랄 정도